콩국수 유래...역사가 불과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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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냉면과 쌍벽을 이루는 여름 별미 콩국수
    상상초월, 극과 극 음식 재료의 조합
    조상님들, 왜 콩국수 먹을 생각을 못했을까?
    100년 전 부자들의 여름 보양식은 깻국, 임자수탕
    콩국수가 어떻게 임자수탕을 대신하게 됐을까?

КОМЕНТАРІ • 6

  • @박선단
    @박선단 2 роки тому +1

    여름철 별미 콩국수에대해 여러가지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haesookyoon3475
    @haesookyoon3475 2 роки тому +2

    불과 100년만에 콩과 밀의 가치가 뒤바뀌어 버렸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맛있는 두부와 콩국수를 부담없이 먹을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 @soojinyoon9992
    @soojinyoon9992 2 роки тому +1

    음식 사진들이 다 너무 맛나보여요~~~

  • @최우영-x7f
    @최우영-x7f Рік тому

    콩의 원산지가 만주지방입니다. 그러니 한반도 기후에 맞으니 재배가 쉬워 가격이 쌌죠. 1904년 러일전쟁 때 요동반도를 지키던 러시아군이 일본군이 쳐들어오자 맹렬히 지켰으나 보급이 떨어져 항복했죠. 일본군이 러시아군 진지에 가보니 음식은 다 떨어졌는데 콩가마니 산더미처럼 있어 의아하게 생각했죠. 당시 서양인들은 콩을 사료로 생각해 청나라 기지를 빼앗은 러시아군인들도 콩이 많이 비축되어있는 것을 보고 단지 말 먹이로만 비축했지 식량으로는 생각하지 않았죠. 산더미처럼 많은 콩을 두고도 먹을 줄 모르니 쫄쫄 굶어서 러시아군 포로들 모습이 피골이 상접했다고했죠. 아참 콩나물은 한반도 사람만 먹고 중국 일본은 숙주나물만 먹는 것으로 알고 있었요. 일본이 문호개방 후 영국에서 신식 도정기를 수입해서 현미가 아닌 하얀 쌀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특히 일본 군인으로 입대하면들 하얀 쌀밥을 공짜로 줬지만 수병들에게는 반찬은 각자 해결하라며 돈으로 지급하니 시골에서 온 촌놈들이 돈 아끼려 하얀 쌀밥에 간장과 짠지만으로 식사를 하니 얼마후 수병사들이 사지가 뒤틀리면서 원인 모를 병으로 의가사 제대자가 속출했죠. 나중에 알고 보니 채소를 못 먹어 비타민B1이 모자라 생긴 각기병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예방을 위해 시간 관념이 부족한 수병들에게 시간 관념도 알려줄 경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카레라이스를 만들어먹였는데 지금 해상자위대는 금요일 저녁식사로 카레라이스를 먹죠. 수병 제대 후 부대 군처에서 카레라이스 식당을 차리면서 일본에 널리 퍼졌죠. 배에서 두유 두부 비지찌개 콩나물국 콩나물무침을 먹어 각기병이 예방됐겠죠. 일본 육군은 물갈이 설사병으로 죽었는데 러일전쟁 때 러시아를 정벌한다고 '칠 정' '이슬 로' '둥글 환'을 이름 붙인 '정로환'을 개발하죠. 원료는 목초액을 섞어만든 약이죠. 2차대전 후 일본 액아더사령부GHQ에서 연합군을 친다는 기분 나쁜 '정로환'의 개명 명령을 내려 '바를 정' '길 로' '둥글 환'을 쓰는 '정로환'으로 바꾸죠. 일본이 청일전쟁 승리 후 받은 대만에 파견간 일본군 중 한명이 대만인들이 식후 구취제를 씹는 것을 보고 제대 후에 '어질 인' '둥글 단'의 '인단'을 만들죠. 한국에는 '은 은' '둥글 단' '은단'으로 소개되어 들어왔죠.

    • @findTheCastle
      @findTheCastle Місяць тому

      두만강이 콩이 많이 나는 지역이라서 두만강입니다. 개그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습니다.

  • @rere5861
    @rere5861 Рік тому +1

    시의전서의 콩국수는 콩물에 말아 낸 국수가 아니라 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서 반죽한 국수의 총칭임. 그리고 그 대표적 사례가 쇠고기와 말린 은어로 육수를 내고 밀과 콩 반죽으로 만든 칼국수를 말아 낸 안동국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