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의 원산지가 만주지방입니다. 그러니 한반도 기후에 맞으니 재배가 쉬워 가격이 쌌죠. 1904년 러일전쟁 때 요동반도를 지키던 러시아군이 일본군이 쳐들어오자 맹렬히 지켰으나 보급이 떨어져 항복했죠. 일본군이 러시아군 진지에 가보니 음식은 다 떨어졌는데 콩가마니 산더미처럼 있어 의아하게 생각했죠. 당시 서양인들은 콩을 사료로 생각해 청나라 기지를 빼앗은 러시아군인들도 콩이 많이 비축되어있는 것을 보고 단지 말 먹이로만 비축했지 식량으로는 생각하지 않았죠. 산더미처럼 많은 콩을 두고도 먹을 줄 모르니 쫄쫄 굶어서 러시아군 포로들 모습이 피골이 상접했다고했죠. 아참 콩나물은 한반도 사람만 먹고 중국 일본은 숙주나물만 먹는 것으로 알고 있었요. 일본이 문호개방 후 영국에서 신식 도정기를 수입해서 현미가 아닌 하얀 쌀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특히 일본 군인으로 입대하면들 하얀 쌀밥을 공짜로 줬지만 수병들에게는 반찬은 각자 해결하라며 돈으로 지급하니 시골에서 온 촌놈들이 돈 아끼려 하얀 쌀밥에 간장과 짠지만으로 식사를 하니 얼마후 수병사들이 사지가 뒤틀리면서 원인 모를 병으로 의가사 제대자가 속출했죠. 나중에 알고 보니 채소를 못 먹어 비타민B1이 모자라 생긴 각기병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예방을 위해 시간 관념이 부족한 수병들에게 시간 관념도 알려줄 경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카레라이스를 만들어먹였는데 지금 해상자위대는 금요일 저녁식사로 카레라이스를 먹죠. 수병 제대 후 부대 군처에서 카레라이스 식당을 차리면서 일본에 널리 퍼졌죠. 배에서 두유 두부 비지찌개 콩나물국 콩나물무침을 먹어 각기병이 예방됐겠죠. 일본 육군은 물갈이 설사병으로 죽었는데 러일전쟁 때 러시아를 정벌한다고 '칠 정' '이슬 로' '둥글 환'을 이름 붙인 '정로환'을 개발하죠. 원료는 목초액을 섞어만든 약이죠. 2차대전 후 일본 액아더사령부GHQ에서 연합군을 친다는 기분 나쁜 '정로환'의 개명 명령을 내려 '바를 정' '길 로' '둥글 환'을 쓰는 '정로환'으로 바꾸죠. 일본이 청일전쟁 승리 후 받은 대만에 파견간 일본군 중 한명이 대만인들이 식후 구취제를 씹는 것을 보고 제대 후에 '어질 인' '둥글 단'의 '인단'을 만들죠. 한국에는 '은 은' '둥글 단' '은단'으로 소개되어 들어왔죠.
여름철 별미 콩국수에대해 여러가지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불과 100년만에 콩과 밀의 가치가 뒤바뀌어 버렸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맛있는 두부와 콩국수를 부담없이 먹을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음식 사진들이 다 너무 맛나보여요~~~
콩의 원산지가 만주지방입니다. 그러니 한반도 기후에 맞으니 재배가 쉬워 가격이 쌌죠. 1904년 러일전쟁 때 요동반도를 지키던 러시아군이 일본군이 쳐들어오자 맹렬히 지켰으나 보급이 떨어져 항복했죠. 일본군이 러시아군 진지에 가보니 음식은 다 떨어졌는데 콩가마니 산더미처럼 있어 의아하게 생각했죠. 당시 서양인들은 콩을 사료로 생각해 청나라 기지를 빼앗은 러시아군인들도 콩이 많이 비축되어있는 것을 보고 단지 말 먹이로만 비축했지 식량으로는 생각하지 않았죠. 산더미처럼 많은 콩을 두고도 먹을 줄 모르니 쫄쫄 굶어서 러시아군 포로들 모습이 피골이 상접했다고했죠. 아참 콩나물은 한반도 사람만 먹고 중국 일본은 숙주나물만 먹는 것으로 알고 있었요. 일본이 문호개방 후 영국에서 신식 도정기를 수입해서 현미가 아닌 하얀 쌀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특히 일본 군인으로 입대하면들 하얀 쌀밥을 공짜로 줬지만 수병들에게는 반찬은 각자 해결하라며 돈으로 지급하니 시골에서 온 촌놈들이 돈 아끼려 하얀 쌀밥에 간장과 짠지만으로 식사를 하니 얼마후 수병사들이 사지가 뒤틀리면서 원인 모를 병으로 의가사 제대자가 속출했죠. 나중에 알고 보니 채소를 못 먹어 비타민B1이 모자라 생긴 각기병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예방을 위해 시간 관념이 부족한 수병들에게 시간 관념도 알려줄 경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카레라이스를 만들어먹였는데 지금 해상자위대는 금요일 저녁식사로 카레라이스를 먹죠. 수병 제대 후 부대 군처에서 카레라이스 식당을 차리면서 일본에 널리 퍼졌죠. 배에서 두유 두부 비지찌개 콩나물국 콩나물무침을 먹어 각기병이 예방됐겠죠. 일본 육군은 물갈이 설사병으로 죽었는데 러일전쟁 때 러시아를 정벌한다고 '칠 정' '이슬 로' '둥글 환'을 이름 붙인 '정로환'을 개발하죠. 원료는 목초액을 섞어만든 약이죠. 2차대전 후 일본 액아더사령부GHQ에서 연합군을 친다는 기분 나쁜 '정로환'의 개명 명령을 내려 '바를 정' '길 로' '둥글 환'을 쓰는 '정로환'으로 바꾸죠. 일본이 청일전쟁 승리 후 받은 대만에 파견간 일본군 중 한명이 대만인들이 식후 구취제를 씹는 것을 보고 제대 후에 '어질 인' '둥글 단'의 '인단'을 만들죠. 한국에는 '은 은' '둥글 단' '은단'으로 소개되어 들어왔죠.
두만강이 콩이 많이 나는 지역이라서 두만강입니다. 개그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습니다.
시의전서의 콩국수는 콩물에 말아 낸 국수가 아니라 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서 반죽한 국수의 총칭임. 그리고 그 대표적 사례가 쇠고기와 말린 은어로 육수를 내고 밀과 콩 반죽으로 만든 칼국수를 말아 낸 안동국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