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면서 참 감회가 새롭네요. 04년도에 계정만들고 20년 가까이하고 카트 섭종날까지 들어가서 했는데, 카트의 아버지 정영석 실장님을 섭외하시다니.. 정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카트라이더의 몰랐던 이야기들을 들으니 새롭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한데 한 편으로는 참 씁쓸하네요. 추억만으로 묻어두기엔 아직도 그리운 게임인거같습니다. 어려운 캐스팅이셨을텐데 좋은 영상 보여주신 리버스님들 고맙습니다
현재 카드립 소감 같은건 솔직히 안물어보는게 예의긴해요. 어차피 게임이 망했고 좋은 평가 못듣고있는 상황인데 그걸 물어본다는건 사실상 "내가 할땐 재밌었는데 요즘 개발 개판으로해서 노잼됐다" 라는 소리 그냥 직접 본인입에서 나오게하려고 하는 일명 답정너 질문 같은거니까요. 다른 개발자 험담하는거라 그렇게 좋은 이야기도 아니고요.
와 33분이 진짜 하나도 안지루하고 쭉 보게되네요. 확실히 해당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면서 개발하는 개발자와 그냥 게임의 운영을 중점으로 둔 개발자의 차이는 어마어마한거같아요. 단순히 운영 중점은 "유저들이 이걸 불편해해서 개선했습니다", "이쪽 수치가 이래서 수정했습니다" 정도에서 끝나는데 해당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 개발자의 코멘트를 보면 항상 "아니 내가 이거하는데 불편해서 못견디겠더라", "이거 재밌어보이는데 이걸 우리 게임에 넣으면 어떤느낌일까?" 같은 진심? 그게 결과적으로 안좋게 됐더라도 어쨌든 애정과 낭만으로 만들다보니 이런 썰들 풀면 진짜 재밌는거 같아요 ㅋㅋㅋ
정영석 전디렉터님, 크아시절부터 붐힐마을 캐릭터들과 고유의 IP, 그리고 카트라이더에 매료되어 오랜기간 즐겨왔습니다. 당시의 그 작업물이 여러사람들의 마음에 남아 현재까지도 기억되고 이어져왔네요. 비록 원작게임은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지만 추억은 앞으로도 계속 간직될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초창기시절 개발 비하인드를 들으며 흥미롭고 놀라움의 연속에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아직까지도 카트라이더의 존재가치는 완전 종료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이자리에 나와 솔직한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니 하나하나 다 이유가 있고 맞는 말이라서 감탄이 나오네요. 진짜 똑똑하고 센스가 좋으시다는 생각이 들고, 덕분에 카트라이더라는 명작이 탄생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귀한 인터뷰 따내주신 리버스, 현호님 감사하고 귀한 시간 내주신 정영석 초대 디렉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어렸을 때 크아 재밌게 한 기억으로 카트라이더도 시작 했었습니다 저한테는 스피드전은 어렵게 느껴져서 진짜 가볍게 템전만 즐겼었기에 엔진이 어떻고 차량 특성이 어떻고 이런 부분은 잘 모르지만 개발자님 얘기 들어보면 진짜 유저들을 위해 개발을 하셨고 정말 세심한 부분까지 잘 만든 게임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초기 맵들이 아직까지도 유저들이 즐기고 근본이라 부르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정말 카트라이더를 사랑하는 유저로서 항상 제 곁에는 카트라이더가 있었습니다. 게임도 열심히해서 대회에도 나가보고 지역 대표선수로도 출전했었습니다 영상을보고 유저를 위해 생각하고 꾸준히 연구하는걸 느꼈습니다 덕분에 유저들이 재미와 감동을 느꼈고 지금까지고 추억으로 간직하고있습니다. 이스터에그 조차도 혼자서 타임어택 들어가서 이스터에그 찾으려고 했던 추억도 새록새록하네요.. 지금은 비록 할수없는 게임이지만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트라이더 덕분에 전학와서 친구랑도 잘 어울릴수 있었고 L2 라이센스 딴다고 사빙공 트랙하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초대석 이야기를 듣지 않았더라면 카트라이더는 그저 흐름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듣고 나서 어릴때 감정 , 만든과정에 대해서 들으니 새로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플래그전에 대해서는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플래그전 영상도 되게 잘만든거고 배찌 ,다오의 메인컬러로 자리 잡은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낭만시절이라고 할 수 있는 시절에 디랙터라는 직위를 가진 사람부터가 게임이라는 행위에 궁극적 목적은 '재미'를 제일 중요시하는데 성공을 할 수 밖에 없고 인기가 없을리가 없는거 같습니다. 개발자가 유저의 입장으로 니즈를 파악하는 것에서 현재 수익만 추구하는 기업이랑 비교하면 차이가 너무 나네요 5살때부터 누나들 옆에서 한 게임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이나고 초대디렉터님이 하시는 말을 듣다보니 카트라이더는 추억보정으로 재밌던게 아니라 진짜 재미가 있었던 게임이었던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소한 것도 고민하고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하는 고객(유저) 입장에서 생각하고 게임을 만들었기 때문에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에도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이유가 있는 참된 개발자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20년 전에 출시한 게임도 이렇게 의도와 이유가 있는 기획을 하고, 유저를 위한 고민을 많이 한 것이 느껴지는데 최근에 나온 어떤 게임은 그래픽만 더 좋아졌을 뿐, 패치를 해도 납득할 수 있는 이유도 없고 개발을 해도 고민의 흔적도 안보이고 그저 무지성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느껴져서 참 아쉽습니다
내가 절대잊지못하는게 카트 출시되고 얼마안되서 내가 다섯살 여섯살때였나 아빠가 시켜줘서 해봤는데 그때 연카로 빌리지운하 팀전을 했었음 물론 캐릭은 다오였고 근데 상대팀 네명이 다 솔리드 R4에 배찌엿음ㅋㅋ 보자마자든생각이 와 저차 개단단해보여 였는데 젤 충격이었던건 걔네 네명이 항상 퍼펙으로 이기고 그 경기끝나고 그 시상식 장면에서 동시에 세레모니(윗키)를 했음ㅋㅋ 배찌 네명애 동시에 폴짝폴짝 박수치는데 그게 20년이 지나도 생생하네ㅋㅋ
현재 게임의 상태에 관심이 없어보인다는 말도 있고, 저도 어느정도 그렇게 보이긴 하지만 그게 썩 나쁘다고만은 생각되지 않네요. 그저 한 명의 개발자로서 개발하는 과정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인 듯해요. 그래서 더더욱 개발하는 동안에는 유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유저들이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할까 고민하면서 좋은 게임을 만드셨던 것 같고요. 자신이 떠나고 나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철학, 목표를 가지고 개발해 나간 게임에 계속 관심을 갖고 아쉬워한다거나 하는 게 오히려 과한 집착이고 간섭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반 인트로에 나오는 카트라이더 배경 음악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저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서비스 종료까지 약 17년 동안 게임을 해오면서 배경음악은 끄고 개인 노래 들으면서 드리프트 아이템 소리만 들으면서 게임했었는데 서비스 종료후 많은 고민끝에 중국카트라이더 로 복귀하게 되었는데 복귀 후에는 배경음악도 함께 들으면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트랙의 멋이 아니라 가장 재밌게' 라는 말이 카드립 뼈를 때리는 것 같네요.
ㄹㅇ
근데 거긴 멋이랄 것도 딱히 없음
너무나 동감합니다. 카드맆이 유일하다시피 호평받는 부분이 맵 그래픽인데 전 이것도 게임 종합적으로 봤을 때엔 장점이 맞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오히려 주행시에 몰입감과 속도감을 해쳐서 레이싱 게임의 본질에선 더 멀어지게 만드는 요인이 아닌가 싶네요. 원작이 그립습니다 ㅜㅜ
맵을 안 멋있고 재밌게 만들고 속도를 쥰내 올려서 맵을 못 보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
@@user-tjcili7fli다른것들이 너무 쓰레기니 상향평준화 받는게 아닐까요
영상보면서 참 감회가 새롭네요. 04년도에 계정만들고 20년 가까이하고 카트 섭종날까지 들어가서 했는데, 카트의 아버지 정영석 실장님을 섭외하시다니..
정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카트라이더의 몰랐던 이야기들을 들으니 새롭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한데 한 편으로는 참 씁쓸하네요.
추억만으로 묻어두기엔
아직도 그리운 게임인거같습니다.
어려운 캐스팅이셨을텐데
좋은 영상 보여주신 리버스님들 고맙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 게임, 카트라이더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ㅠ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장소 대여에는 12만원 가량이 소모되었습니다만, 이렇게나마 도움 주셔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귀하신 곳에 귀하신 분이
와 팀전 팀부, 천사 개념 도입은 진짜 신박한듯ㄷㄷ
그리고 본인 얼굴 따서 만든 캐릭은 넥슨 섭종하지 않는 이상 계속 남아 있으니까 진짜 뿌듯할듯ㅜ
섭종 했습니다..
@@링링링-c7h크아도 남아있고 대륙섭도 남아있는데?
진짜 유저친화적인 자세로 개발하셨구나. 그래서 숙달하기엔 정말 어려웠지만 입문은 아주 쉽고 가볍게 할 수 있었어요. 출부랑 물풍선 탈출도 유저의 행동을 베이스로 개발된 거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0에서 시작하신 분도 생각하고 적용한 것들을 그원경기는 버그라고 하고 필요없다고 하니...
진짜 어떤 이야기를 할지 도무지 상상이 안된다..
원작 카트 비하인드랑 현재 카드립에 대한 심정 등등 되는대로 많이 듣고 싶어요
큰관심 없어보이는데...ㅋㅋ
현재 카드립 소감 같은건 솔직히 안물어보는게 예의긴해요. 어차피 게임이 망했고 좋은 평가 못듣고있는 상황인데 그걸 물어본다는건 사실상 "내가 할땐 재밌었는데 요즘 개발 개판으로해서 노잼됐다" 라는 소리 그냥 직접 본인입에서 나오게하려고 하는 일명 답정너 질문 같은거니까요. 다른 개발자 험담하는거라 그렇게 좋은 이야기도 아니고요.
@@Kingdongoat실제로 원작 섭종할 무렵의 인터뷰 있는데 카트에 큰 관심을 두고계시는거 같진않았음 ㅋㅋ
딱 기자들이 좋아할만한 질문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분과 드리프트 플레이는 해보셨다고 합니다
진짜 너무 의미있는 인터뷰네요.. 카트가 운좋게 성공한게 전혀 아니라는 게 느껴져요. 깊게 고민하고 끊임없이 개발하셨네요 ㅠㅠ 좋은 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33분이 진짜 하나도 안지루하고 쭉 보게되네요. 확실히 해당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면서 개발하는 개발자와 그냥 게임의 운영을 중점으로 둔 개발자의 차이는 어마어마한거같아요. 단순히 운영 중점은 "유저들이 이걸 불편해해서 개선했습니다", "이쪽 수치가 이래서 수정했습니다" 정도에서 끝나는데 해당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 개발자의 코멘트를 보면 항상 "아니 내가 이거하는데 불편해서 못견디겠더라", "이거 재밌어보이는데 이걸 우리 게임에 넣으면 어떤느낌일까?" 같은 진심? 그게 결과적으로 안좋게 됐더라도 어쨌든 애정과 낭만으로 만들다보니 이런 썰들 풀면 진짜 재밌는거 같아요 ㅋㅋㅋ
섭외력 뭐야 대단한 분을 데리고 오셨네ㄷㄷ
정영석 전 디렉터님 카트 서비스종료한다고 아무개 디렉터가 얘기했을때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셨을까...
이제 아무개가 되어버림...
진짜 생각지도 못한 정보들이 너무 많아서 개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 갠부 게이지보다 팀부가 먼저 개발됐다는 것도 그렇고… 너무 흥미롭네요
물풍선 키입력이 제일 와닿네 ㅋㅋㅋㅋㅋㅋ
갇혀있으면 답답해서 아무키나 누르니까
그럴바에 이거 눌러서 빨리 나가라 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귀하신분이 여기에.. 카트라이더를 국민게임 반열에 오르게 하신 장본인이시죠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신게 카트라이더 1차리그때 셨는데 그때 아 이분이 카트라이더 개발자 시구나라고 알게되었던
합법적으로 라떼 이야기를 하는 현장 ㅋㅋㅋㅋㅋ 이야기를 들어보니 옛날 생각나고 너무 추억이네요 ㅠㅠ 그 20년전에 카트했던 저는 아직도 카트하고있습니다
근데 C1 E2는 정말 예상치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형????
오 아저씨
!!!!!!!!!!
나도 95라 그때 파급력 피시방에서 반이상이할정도로 많이했음 윈도 xp시절 학교에서도 초등학교 4~5학년때 카트라이더 알아 라고? 친구가물어봐서 시작하게됨
ㅠㅠ..😢
가볍게 썰풀이식으로 말하지만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고민의 깊이가 정말 말도 안되게 느껴짐
ㅅㅂ 이건 진짜 미쳤네ㅋㅋㅋㅋㅋㅋㅋㅋ
정영석 전디렉터님, 크아시절부터 붐힐마을 캐릭터들과 고유의 IP, 그리고 카트라이더에 매료되어 오랜기간 즐겨왔습니다. 당시의 그 작업물이 여러사람들의 마음에 남아 현재까지도 기억되고 이어져왔네요. 비록 원작게임은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지만 추억은 앞으로도 계속 간직될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초창기시절 개발 비하인드를 들으며 흥미롭고 놀라움의 연속에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아직까지도 카트라이더의 존재가치는 완전 종료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이자리에 나와 솔직한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와 이걸 어케 섭외하셨대? 이런 곳에 엄청난 분이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니 하나하나 다 이유가 있고 맞는 말이라서 감탄이 나오네요.
진짜 똑똑하고 센스가 좋으시다는 생각이 들고, 덕분에 카트라이더라는 명작이 탄생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귀한 인터뷰 따내주신 리버스, 현호님 감사하고 귀한 시간 내주신 정영석 초대 디렉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그냥 원작 살려서 이분이 카트라이더 다시 이끌어갔음 좋겠다 어줍잖은 디렉터 같지도 않은 좃재윤 같은 임마들 말고
말하시는거 하나하나에 많은 고민의 흔적과 열정이 보이네요..이렇게 까지 유저를 위해 만들고 기획된줄 몰랐는데 너무 감사하고 재밌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다 의도됬다고 할때마다 계속 소름돋았습니다...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됐
저때는 ㄹㅇ 철학이 있었음
허나 지금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모국어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게임이 흥행 할 수 밖에 없었네요 대단합니다..
그원경기가 얼마나 졸렬한 디렉터였는지 다시금 깨달음
그 무엇하나 유저친화적 유저의행동분석이 반영되지 않은게 없네요..카1 그립다
게임을 만드는 대부분의 팀들이 참고하기에도 좋은 영상일 정도로 구성이 정말 알찹니다
저당시 게임들이 추억보정때문에 재밌던게 아니라, 진짜 개발자들에게 낭만이 있던 시기라서 재미있었나봐요.. 이 영상을 보고나서 뭔가 낭만에 취해서 갑니다😂😂😂
어렸을 때 뭣도 모르고 즐겼던 것들이 이렇게 치밀한 계산과 계획에 의해 마련된 결과물이었다니.. 존경스럽습니다.
근데 정말 카트라이더를 처음부터 하나하나 깊은 생각과 기획을 하며 만드는거와 카1꺼 대충 그래픽 짜집기나 처하던거랑 개발자 마인드가 다르네 진짜
어렸을 때 크아 재밌게 한 기억으로 카트라이더도 시작 했었습니다
저한테는 스피드전은 어렵게 느껴져서 진짜 가볍게 템전만 즐겼었기에 엔진이 어떻고 차량 특성이 어떻고 이런 부분은 잘 모르지만 개발자님 얘기 들어보면 진짜 유저들을 위해 개발을 하셨고 정말 세심한 부분까지 잘 만든 게임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초기 맵들이 아직까지도 유저들이 즐기고 근본이라 부르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빌리지 운하 벤치 뒤에 계셨던 분 ㅋㅋ 기대되네요
진짜 진심으로 유저들의 재미를 위해서 개발하셨다는게 느껴진다...
인텨뷰 질문도 수준있고 깔끔하네요 ㅎ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카트 원작이 3명으로 시작했구나
드리프트는 60배 많은데 와 그따구여😂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잘못된 속담이 아닌듯
너무 그리워요..... 언젠가 다시 돌아온다면 너무 행복할거같은게임 1순위아닌가 싶네요
좋은 섭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버스님
그리고 그당시 유저친화적으로 패치를하면서 게임을 먹여살린 정영석 디렉터님 감사합니다!
정말 카트의 기반을 다 닦고 나오셨네
모든 개발의 초점이 유저에 맞춰져있다는게 인상깊습니다.. 지금의 카트는 본인들이 멋있는걸 만들고 싶어서 유저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 느낌이랄까..
와 정영석 디렉터님 ㅇㅇ오ㅗㅓㅏ라이너리ㅏㅁ너라디젉ㅇㄴㄹ
13:27 정말 당연한 건에 어떤 게임은 그 당연한 걸 안하고 있네요 참...
아빠가 그런 갓겜을 만든 개발자일리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카트라이더를 사랑하는 유저로서 항상 제 곁에는 카트라이더가 있었습니다. 게임도 열심히해서 대회에도 나가보고 지역 대표선수로도 출전했었습니다 영상을보고 유저를 위해 생각하고 꾸준히 연구하는걸 느꼈습니다 덕분에 유저들이 재미와 감동을 느꼈고 지금까지고 추억으로 간직하고있습니다. 이스터에그 조차도 혼자서 타임어택 들어가서 이스터에그 찾으려고 했던 추억도 새록새록하네요.. 지금은 비록 할수없는 게임이지만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플래그전 나만 재밌었나..ㅋㅋㅋ
미사일 9발 때려박는게 개 웃겼는데ㅋㅋㅋㅋㅋㅋ
4:03 왜 그게 마리오카트라고 이야기하지 못해...!
와;👏👏
섭외력 대박.
로두마니 생생한 비하인드~~
게임을 개발할 때 '유저'의 시선과 입장으로 바라보며 방향을 잡는 것이 진정으로 소통하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카트라이더를 성공시킨 비법이 아닌가 싶네요.
04년 사촌형 방에서 처음 카트를 시작했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UI/UX, 사소한 디테일부터 게임의 근본적인 부분인 "재미"를 고려해서 제작되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카드맆도 원작의 초심을 되찾아 부활하길 바랍니다.
와 저 때 카트를 하지는 않았지만.... 개발하실 때의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만 들어도 진짜 근본 중의 근본이라는 게 느껴지시네.
리버스 섭외력 무쳤다
ㅋㅋㅋㅋㅋㅋ이건 진짜 역대급 섭외인데?
진짜 카트유저들이 카트를 좋아하는 이유와 그 유저들이 원하는 입맛데로 딱 만드신 느낌
아빠가 어렸을때 옛날이야기 해주는 느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이렇게 전부 모여서 게임을 살리려는 게임이 어디있을까
아니 이런 영상을 보여주면 카1이 더 그립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ㅠ
ㄹㅇ 죽은 카트라이더의 명복을 빌고 싶어짐 ㅜㅜ
중카 하세요
@@lop7160 네, 그건 님이나 실컷 하시죠. 아무리 중국 게 남았어도, 그걸로 그리움을 달랠 수는 없다고. 알았냐?!
@@lee.5236 왜 못달램? 한국카트나 중국카트나 완전 똑같은건데? 카트만 몇개 더 나왔다 뿐이지
@@lee.5236죄숭한데 쇼츠 영상 보고 국뽕 차오른 잼민이 1로밖에 안보이세요
이게 게임을 만드는 마인드다. 게임을 위한 업데이트가 아닌 유저를 위한 업데이트, 이걸 지금도 보고싶습니다.
시간가는줄모르고 들었어요! 초대 디렉터님의 말씀을 들으니까 예전 재밌던 카트라이더 즐기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ㅠ
그러고보니 처음엔 이 분의 성함을 딴 요소가 참 많았지. 그리고 진짜 그리움.
카드립 패치영상보다 훨씬 유익함 ㅋㅋ
반대로 카드립 패치 영상엔 이것만 남기면 됨. '고 카트라이더의 명복을 빕니다.'
게임 개발하고 좋아하는 입장에서 카트하이더 개발때 숨은 이야기들을 이렇게 들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ㅋㅋㅋ
와 미친 영석햄 ㅋㅋㅋ 진짜 bnb로 레이싱을 만든게 신의한수였는데 ㄹㅇ
27:10 이건 충격적인 사실이다 여태 엔진등급인줄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게임에 애정이 충만하네..
이런분 같은 개발자들이 카드맆 개발을 했어야 했다..
최소한의 기본이 충실한 게임·차 디자인들이 근본이라 불릴만한 이유가 있는 거 같네요
'그'에게 보고 배워라 라고 얘기하며 보여줬어야 했는데
개발자의 정석, 게임에 대한 진심, 애정 잘봣습니다,
카트라이더 덕분에 전학와서 친구랑도 잘 어울릴수 있었고 L2 라이센스 딴다고 사빙공 트랙하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초대석 이야기를 듣지 않았더라면 카트라이더는 그저 흐름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듣고 나서 어릴때 감정 , 만든과정에 대해서 들으니 새로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플래그전에 대해서는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플래그전 영상도 되게 잘만든거고 배찌 ,다오의 메인컬러로 자리 잡은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1:44 와 안한별..
소름이 돋네요. 내가 경험했던 즐거움과 경험들이 의도된 거였더라니~ 덕분에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감사해요
너무 재밌고 추억에 잠기는 인터뷰였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정영석 전 디렉터님 감사합니다 ~
와 스킵 하나도 안하고 진짜 개재밌게봤네
개인적으로 낭만시절이라고 할 수 있는 시절에 디랙터라는 직위를 가진 사람부터가 게임이라는 행위에 궁극적 목적은 '재미'를 제일 중요시하는데
성공을 할 수 밖에 없고 인기가 없을리가 없는거 같습니다.
개발자가 유저의 입장으로 니즈를 파악하는 것에서
현재 수익만 추구하는 기업이랑 비교하면 차이가 너무 나네요
5살때부터 누나들 옆에서 한 게임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이나고 초대디렉터님이 하시는 말을 듣다보니
카트라이더는 추억보정으로 재밌던게 아니라 진짜 재미가 있었던 게임이었던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즐겨하던 BnB와 카트의 아버지를 볼수 있다니
영광입니다😮
오픈때부터 즐겨했던 유저라 그런지 말씀하신거 하나하나가 와닿았네요 이건 왜 이렇게 했나 싶었던 시스템도 다 해소되는 느낌이고 ㅋㅋ
예전 게임 : 이렇게 만들면 유저들 접근이 편해지겠지? ,, 요즘 망하는 게임 : 난 내 주관을 담아서 이렇게 만들거니까 유저 너네가 여기 맞춰라
어허 그원경기!!!
사실 재밌으면 후자처럼 해도 됨 그럼 아니꼬와도 하지..
@@Doha_Dev 카드맆 포함 디아블로같은 블리자드겜도 그렇고, 영화계에선 마블까지 똥싸질러놓고 예술작품이라고 지랄... 재미있으면 불만이라도 안나오죠 진짜 ㅋㅋ
일단 헌터x헌터만 봐도 연재가 느리고 무슨무슨 핑계로 휴재 통보 때려도 일단 작품 자체가 존나 재밌으니까 사주기라도 하지 카드립 마블 이것들은 진짜 재미라도 있던가 그것도 아니고
요즘엔 걍 이것저것 많이 찍어내고 하나만 걸려라임 ㅋㅋ
누가 편할지 생각하고, 뭐가 재밌을지 고민하고 만든것과 아닌 것의 차이.
이게 개발자다..
많은걸 느낍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갑자기 저도 게임을 하나 만들고싶다는 생각을 제일먼저했고 그리고 이분의 게임을 어떻게 개발을 했는지 그리고 어떤 의도들이나 방향성등이 철학과같은 개념으로 좋게 고스란히 담고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시절 유저들을 생각하며 개발하신 그 철학이 정말 지금봐도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멋진 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그걸 지키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진짜 로두마니”
제가 게임개발을 하면서 생각을 안하고 개발을 하고있었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진짜 고민 많이 하신거같네요..
사소한 것도 고민하고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하는 고객(유저) 입장에서 생각하고 게임을 만들었기 때문에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에도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이유가 있는 참된 개발자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20년 전에 출시한 게임도 이렇게 의도와 이유가 있는 기획을 하고, 유저를 위한 고민을 많이 한 것이 느껴지는데
최근에 나온 어떤 게임은 그래픽만 더 좋아졌을 뿐, 패치를 해도 납득할 수 있는 이유도 없고
개발을 해도 고민의 흔적도 안보이고 그저 무지성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느껴져서 참 아쉽습니다
인터뷰에서 개발하실때의 열정이 느껴지네요..
내가 절대잊지못하는게 카트 출시되고 얼마안되서 내가 다섯살 여섯살때였나
아빠가 시켜줘서 해봤는데 그때 연카로 빌리지운하 팀전을 했었음 물론 캐릭은 다오였고
근데 상대팀 네명이 다 솔리드 R4에 배찌엿음ㅋㅋ 보자마자든생각이 와 저차 개단단해보여 였는데 젤 충격이었던건 걔네 네명이 항상 퍼펙으로 이기고 그 경기끝나고 그 시상식 장면에서 동시에 세레모니(윗키)를 했음ㅋㅋ 배찌 네명애 동시에 폴짝폴짝 박수치는데 그게 20년이 지나도 생생하네ㅋㅋ
다 솔리드 R4였으면 진짜 그때당시엔 전문유저를 만나셨네요 ㅋㅋ
진짜 제 모든것이였던 카트라이더를 제작해주신 정영석님의 인터뷰를 이제야 봤다는것에 사과의 그랜절을 올리고 진짜 유저를 생각하는 참 디렉터라는거에 감격의 그랜절을 박습니다
현재 게임의 상태에 관심이 없어보인다는 말도 있고, 저도 어느정도 그렇게 보이긴 하지만 그게 썩 나쁘다고만은 생각되지 않네요. 그저 한 명의 개발자로서 개발하는 과정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인 듯해요. 그래서 더더욱 개발하는 동안에는 유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유저들이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할까 고민하면서 좋은 게임을 만드셨던 것 같고요. 자신이 떠나고 나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철학, 목표를 가지고 개발해 나간 게임에 계속 관심을 갖고 아쉬워한다거나 하는 게 오히려 과한 집착이고 간섭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이제 존중해 주려구요. 다만 '너네가 원하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 라고 출시 전까지 거짓말을 해온 게 괘씸할 뿐입니다.
개추
정말 지금 디렉터분 모든 계발자분들 다들 닮아야한다고 봅니다
와... ㄹㅇ 아버지 그 자체를 모셨네...
카트가 출시하자마자 갓겜이었던 이유가 있었네요 대단하십니다
미니쿠퍼 사겠다고 만원 졸라서 충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오랜만에 뵈서 반갑고 재밌게 봤습니다 카버지 ㅠㅠ
"유저를 베이스로 만들어서" 라는 말이 가장 와닿네요.
그저 재미를 추구해서 이런 게임이 탄생했던 거였구나...
유저를 위해 만들어진 게임...
진짜 멋진 생각을 갖고 사시는분이네요!!
초반 인트로에 나오는 카트라이더 배경 음악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저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서비스 종료까지 약 17년 동안 게임을 해오면서 배경음악은 끄고 개인 노래 들으면서 드리프트 아이템 소리만 들으면서 게임했었는데 서비스 종료후 많은 고민끝에 중국카트라이더 로 복귀하게 되었는데 복귀 후에는 배경음악도 함께 들으면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만 했는데 재밌는 분이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게임을 반토막 낸 조재윤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카트라이더 진짜 재밋게 햇엇는데 초대 디렉터님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중학생때 솔리드R4 살라고 루찌 모으고 그랬었는데
와 영상내용이 생각보다 재밋고 의미 있고 개발의 천재네여 애정도 있고 배려심도 깊은 센스 있는 개발자
대답하는걸 보니까 카트가 왜 흥행했는지 알겠다. 인터뷰 중에 "재미"라고 계속 말함
게임개발에 중요한건 드리프트처럼 멋과 그래픽이 아니다. 그게아니라면 원작 카트라이더가 20년동안 사랑받을수있겠는가?
현재의 여럿 시스템의 선구자시구나..
이런 분께 썰풀이 듣는 거 정말 재밌네요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