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전 어쩌다 울집에 들어온 길냥이 한마리가 있네요. 코숏 올블랙에 쪼맨한 놈이 몇일을 굶으면서도 안나가길래 안쓰러워서 무심코 사료와 물을 챙겨주기 시작하니까 완전히 눌러 살더군요.. 눈과 비가 오고 날이 추워지면서.. 집안으로는 아직은 어려워 중간 실내 계단으로 거처를 옮겨주고 전용 냥이집과 스트리폼. 담요. 핫팩 등등.. 잠잘곳을 편하게 만들어주니. 이젠 거의 개냥이 수준으로 애교 떨며 같이 살자고(?) 자꾸 신호를 보냅니다.. 함게 한지 얼추 10일이 넘었는데.. 이 놈을 어찌히야될지 고민이 되지만.. 주인도 없는놈같아서.. 곧 병원도 데랴가보고.마음의 준비를 할까 생각중이네요.. 아마도 자식으로 받아들여야하지 않을까싶운데.. 문제는 거처 공간이나 경제적인게 아니라.. 기존에 살고있던 푸들 강아지와의 공생 동거가 걱정이에요... ㅜㅜ
고단한 길냥이의 삶에 한줄기 빛이 되어주셨네요~ 저도 본가에 살 때 말씀 주신 것과 비슷하게 조금 챙겨주니 집 마당에 작정하고 눌러앉고 애교부리더라구요 안쓰러워 외면할 수가 없던ㅠㅠㅎㅎ 눈치 빠른 냐옹이, 따뜻한 손길에 좋은 분인 걸 알고 작정하고 '여기가 내집이다' 마음 먹었나봐요! ! 먼저 살고있는 푸들이가 스트레스 받지않고 잘 받아들여주면 좋겠습니다ㅜ.ㅜ 키우기로 마음 먹으신다면 한동안은 격리가 필요할테니 병원 다녀오시고 이후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게끔 천천히 시간을 두고 합사 준비를 해보셔요~
입양전 꼭 봐야했었는데 놓쳤네요 :) 오늘이 냥이가 우리집으로 들어온지 3일째 되는 날인데 방 한구석에 숨어서 얼굴도 안비추고 있네요. 고양이를 키우자고 주장하던 사춘기 딸은 열정이 금새 식어가는 것 같고 결국에는 또 엄마 아빠의 숙제가 되는 듯합니다. 처음에는 대부분 이렇게 시작하는걸까요? ㅠ 고양이를 정말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좋아요, 구독, 댓글 꾸욱 남기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빈갑습니다~ 냥이와 한 식구가 된지 며칠되지 않으셨군요🥹 고양이들이 워낙 조심성이 많기도 하고 안전하다고 확신하기까지는 숨어지내는 친구들이 있어요! 생전 처음보는 냄새와 사람, 모든게 낯선 환경이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아무도 없을 때 조금씩 탐색하며 영역을 조금씩 넓혀 갈꺼예요:) 혹시라도 얼굴을 비추면 기쁜 마음에 다가가기보다는 조용히 냥이가 스스로 다가올때까지 천천히 기다려주시면 좋습니다~ 모든 감정이 겉으로 드러나는 강아지들에 비해 어찌보면 조금은 어렵기도하지만 한번 친숙해지고 매력을 알게되면 헤어나올 수가 없으실 꺼예요ㅎㅎ 친밀함이 쌓이고 가족이되면 무거운 숙제에서 조금은 더 가벼운 습관이되고 또 나아가 즐거운 동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한 냥이의 전부가 되신만큼 가족 모두 행복한 추억이 쌓이고 냥이로 인해 즐거운 일이 가득하길 멀리서 응원해 봅니다✨
고양이 스크래쳐 어떤 걸로 살지 고민된다면?
ua-cam.com/video/Z0eRg-1Iews/v-deo.htmlsi=UxHehNqusdyca8sa
열흘전 어쩌다 울집에 들어온 길냥이 한마리가 있네요.
코숏 올블랙에 쪼맨한 놈이 몇일을 굶으면서도 안나가길래
안쓰러워서 무심코 사료와 물을 챙겨주기 시작하니까 완전히 눌러 살더군요..
눈과 비가 오고 날이 추워지면서..
집안으로는 아직은 어려워 중간 실내 계단으로 거처를 옮겨주고 전용 냥이집과 스트리폼. 담요. 핫팩 등등.. 잠잘곳을 편하게 만들어주니.
이젠 거의 개냥이 수준으로 애교 떨며 같이 살자고(?) 자꾸 신호를 보냅니다..
함게 한지 얼추 10일이 넘었는데.. 이 놈을 어찌히야될지 고민이 되지만..
주인도 없는놈같아서.. 곧 병원도 데랴가보고.마음의 준비를 할까 생각중이네요..
아마도 자식으로 받아들여야하지 않을까싶운데..
문제는 거처 공간이나 경제적인게 아니라..
기존에 살고있던 푸들 강아지와의 공생 동거가 걱정이에요...
ㅜㅜ
고단한 길냥이의 삶에 한줄기 빛이 되어주셨네요~
저도 본가에 살 때 말씀 주신 것과 비슷하게 조금 챙겨주니 집 마당에 작정하고 눌러앉고 애교부리더라구요
안쓰러워 외면할 수가 없던ㅠㅠㅎㅎ
눈치 빠른 냐옹이, 따뜻한 손길에 좋은 분인 걸 알고 작정하고 '여기가 내집이다' 마음 먹었나봐요! !
먼저 살고있는 푸들이가 스트레스 받지않고 잘 받아들여주면 좋겠습니다ㅜ.ㅜ
키우기로 마음 먹으신다면 한동안은 격리가 필요할테니 병원 다녀오시고
이후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게끔 천천히 시간을 두고 합사 준비를 해보셔요~
영상이 진심이 느껴집니다. 자주 방문해서 힘듦과 행복을 함께 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양전 꼭 봐야했었는데 놓쳤네요 :) 오늘이 냥이가 우리집으로 들어온지 3일째 되는 날인데 방 한구석에 숨어서 얼굴도 안비추고 있네요. 고양이를 키우자고 주장하던 사춘기 딸은 열정이 금새 식어가는 것 같고 결국에는 또 엄마 아빠의 숙제가 되는 듯합니다. 처음에는 대부분 이렇게 시작하는걸까요? ㅠ 고양이를 정말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좋아요, 구독, 댓글 꾸욱 남기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빈갑습니다~
냥이와 한 식구가 된지 며칠되지 않으셨군요🥹
고양이들이 워낙 조심성이 많기도 하고 안전하다고 확신하기까지는 숨어지내는 친구들이 있어요!
생전 처음보는 냄새와 사람, 모든게 낯선 환경이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아무도 없을 때 조금씩 탐색하며 영역을 조금씩 넓혀 갈꺼예요:)
혹시라도 얼굴을 비추면 기쁜 마음에 다가가기보다는 조용히 냥이가 스스로 다가올때까지 천천히 기다려주시면 좋습니다~
모든 감정이 겉으로 드러나는 강아지들에 비해 어찌보면 조금은 어렵기도하지만 한번 친숙해지고 매력을 알게되면 헤어나올 수가 없으실 꺼예요ㅎㅎ
친밀함이 쌓이고 가족이되면 무거운 숙제에서 조금은 더 가벼운 습관이되고 또 나아가 즐거운 동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한 냥이의 전부가 되신만큼 가족 모두 행복한 추억이 쌓이고 냥이로 인해 즐거운 일이 가득하길 멀리서 응원해 봅니다✨
고양이가 무지막지 하게 너무 예뻐요ㅠ.ㅠ
로키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
헉 혹시 2분 33초 쯤에 브러쉬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구입한지가 좀 되어서 어디서 샀는지 열심히 찾아봐도 나오지가 않네요🥲
중저가 제품으로 구입했던것 같고 고양이 슬리커나 반려동물 슬리커로 검색하시면 비슷한 제품 많이 보이네요:)
빗살이 뾰족하지 않게 앞에 둥근게 달려있는 제품이 아프지 않아 좋더라구요~
여행을 못가는게 젤 큰 스트레스
여행기간 동안 돌봐줄 사람이 없다면 쉽지가 않죠😢
냥이 입양하고 싶은데...
엄청 고민되네요 ㅜㅠ
이렇게 신중히 고민하고 계신 것을 보니 좋은 예비집사님이신것 같아요♥️ 책임감도 크지만 그만큼 큰 행복감을 주기도하니, 상황들 충분히 고민해보시고 좋은 결정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