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3. 사이비 마을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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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사이비 가족, 그 집에 가보았다. 그들은 너무나 친절하고 상냥했다. 단, 그들의 종교 내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연속해서 터졌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말이다. 왜 이들은 외부인들에게 이토록 친절한 것일까? 어쩌면 이 종교가 정말 나쁜 종교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은가?
📢 사전 동의 없는 외부 사이트 공유나 기사화는 삼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협조와 이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기꾼 만큼 친절한 사람 또 없다.
맞음… 전에 알바 하다 본사 직원이라며 전화한 사람이 너무너무 친절해서 감동까지 먹었었는데 보이스피싱이었음 😢 사이비 아니더라도 모든 곳에서 과하게 친절한 사람은 꼭 의심해봐야 함,,,
@@初春-w4f ㅇㅇ.. 같이 일하는 편의점 알바가 그렇게 기프트카드 300만원 냅다 줘버림 ㅋㅋㅋㅋ 진짜 조심해야 한다..
맞는말임 종교 끌어들일려고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는…그런
첫번째 마을은 보여주기용이고 외부인 출입금지된 고급승용차 출입이 잦은 두번째 마을이 본진 느낌인데 재판에서 본인들 잘못 시인한건 증거가 너무 빼박이라 그런거 아닐까 하는...
결정적인 증거나 물증이 없다고했음.. 증거가 빼박인건 아닌것같고 얘기 들어보니까 형을 살다 나온것같진 않은데 고급차들 끌고다니는거 보니, 교리를 뒤집자니 신도들이 떨어져 나갈 것 같으니까 몇푼 내자는 생각으로 인정하므로써 신도들을 더 잡아놓은게 아닐까 싶음
위험하니깐 꼭 조심하면서 다니세요ㅠ😢
헐 종교학 전공 하셨구나 이렇게 고퀄의 콘텐츠 제작에 쓰이는 게 대단..dd
종교학은 ㅅㅌㅊ대학에 밖에없는데 ㄷㄷ
@@오탄희노묵훈ㅋㅋ 걍 성적 맞춰드간거같은데
@@ssu-u5e 불교학과나 신학과같은 입결 최하위권이라고 생각하는거같은데 보통 종교학과는 그런곳이 아녜요 ㅋㅋ 인문학에 가까움 실제로 인문대에 많이 있고
종교학과면 서강대 나오셨나봐용
@@오탄희노묵훈 관심이 없어서 전혀 몰랐는데 그렇군요 말씀대로면 동국대 불교학과나 여타 대학에 기독교학과는 사실상 교양수준에 입결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진짜 개고퀄 개인의 생각까지 전공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디테일하게 말해주는게 너무너무 고퀄이고 진정성이 묻어나서 재밌게 봤습니다
언론쪽이나 방송기자하셔도 적성에 맞을듯 ...넘 잘하시네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니가 돌나라 신자셨는데요. 일년에 두번 정도 할머니를 뵈러 울진에 내려갔던 기억이 있어요. (할머니 제외한 다른 친척들은 신자 아님.) 마을에 있는 집에 들어가보면 영화에 나오는 별장처럼 긴 복도를 따라 굉장히 방이 많았었고(고시원정도의 크기) 방마다 할머니가 한분씩 주무셨던 것 같아요. 그곳에서 할머니들은 박명호 목소리가 담긴 테이프를 아침저녁으로 들으면서 기도 드리셨구요. 박명호를 아버지라고 불렀어요. 그리고 봉시자이신지 같은 신자이신지는 모르겠지만 60대정도의 허리를 펴고 걸어다니실 수 있는 할머니들이 거동이 불편한 70대, 80대 할머니들을 보살펴드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어릴 적에 그곳이 요양원인 줄 알았어요... 할머니는 평생 고기를 드실려고 하지 않았고 어른들이 할머니 영양 챙겨야 한다고 몰래 고기를 숨겨서드리면 엄청 불같이 화내셨던 기억이 나요. 사이비 종교가 남일처럼만 느껴졌는데 내 주변에서도 내 가족도 포함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소름돋고 무서운 것 같아요.
+제가 7,8살때의 기억이라 가물가물한데 한농복구회 마을은 울진 산골자기의 골자기의 골자기에 있었어요.(체감상 차로 산을 따라 빙글빙글 1시간 이상) 비포장도로에 가로등도 없었구요. 그런데 정말 평범한 마을이었어요. 외부 사람들이 와도 관련 가족이면 그냥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었고 포교나 강요? 같은 것도 없었던 것 같아요. 제 기억 속엔 그저 평화로운 시골마을이었는데 성범죄자 교주를 따르는 신도들의 집단소라는 걸 알고 난 후부터 돌나라 관련 소식을 들으면 되게 기분이 찝찝하고 이상하네요ㅠㅠ
헉 돌나라 신자;;
@@탄산젤리-f9h 할머니 말고는 아니라잖아 글 좀 똑바로 읽어라;;
아니 정부가 왜 몰라라할가요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인구도 없는데 이리 당하다 죽어야하나 ?
똑소리 나는 아가씨 ! 자랑스럽네요 ! 이런사람이 대한민국 국위선양 감이죠 모두 협력해주어야 되죠 ㆍ 아까운 젊은이들을 구해냅시다
혹시 울진 어느 지역인가요? 제가 울진사람인데.. 한번도 그런걸 본 적이 없어서 너무 충격적이네요..
이거.. 완전 고퀄다큐가 되버림.. ㄷ ㄷ 지렸다
항상 몸 조심하세요
연령대 알아보려고 생리대 물어본거 엄청 날카로우시네요!! 윤화님 엄청 똑똑❤
그 부분에서 깜짝놀랐어요
7:40
돌나라 한농복구회인가보네요..?
그 사람들이 행복할지라도 안에서 일어나는 성범죄 및 각종 범죄들이랑 그 좁은 세상에서 선택권 없이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있어서는 안될 곳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알고 본인이 여러길 중 선택하는 것과 모르고 강제로 한 길만 있는건 천지 차이니까요 ㅠㅠㅠ
밝고 명랑해보이는 아이를 보니까 법원 판결문에 적힌 체벌 등 불법적인 행위가 너무,,,, 마음이 아픔,,, 어떻게 그게 당연시 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
편집때매 내가 진짜 지식인으로써 그알 보는거 같고 더 웅장해짐,, 어째서 이렇게 성장한거야 언니,,
@@Cartoooooooo 참된 지식인이라면 자신이 아는 지식을 나눌 때 이렇게 비아냥대는 어투로 나누지 않겠죠
왜 언론은 단월드를 다루지않을까
ㅇㅈ
테러,,,, 가족협박과 위협 이미 한상진 기자가 경험한 걸로 기사 있지.
신천지나 대순진리회는 아예 대놓고 사업도 하는데 뭐 ㅋㅋ 맥콜 모름?
이분 영상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순간적인 센스랑 지식 수준, 그리고 이해하고 생각해보는 자세가 있으신듯..... 다른 면을 볼려고 하는게 쉬운게 아닌데 멋짐
서강대 출신이시라네요 ㄷㄷ
16:55 말할 수 있죠. 어릴 때 부터 모태로 키워지는 문제는 선택할 권리를 뺏겼다는 겁니다.. 비단 사이비 뿐 아니라, 가령 북한도요. 거기서 행복할 수 있죠, 그러나 그것이 자신이 선택할 수 없었어요. 가스라이팅 당한 것 일 수도 있구요. 그래서 이러한 집단들은 외부와의 소통을 단절하는 겁니다. 그들은 다른 선택지에서 100 만큼 행복할 수도 있었으나 선택할 기회를 얻지 못해서 거기서 50만큼 행복한 것이라면 이는 그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거죠
참고로 사이비는 공식적으로 인정받을때가 제일 위험해짐 인정받았다는건 부정적인 존재를 일반화 시킨다는 뜻이니까
본인들이야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 거라지만 그 안에서 선택권도 없이 교육도 제대로 못 받고 살아야 하는 아이들 때문에 그 안에서의 삶이 잘못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음..
7:39 마을 연령대 알아보신다고 생리대 물어보신 것도 되게 똑똑하시고, 10:52 마을 아이와 마을 어른의 대화 녹음에서 제 3자가 녹음하는 것에 대해서 얘기가 나올 수 있을까봐 카매라맨도 대화 참여자였다고 명시해주는 것도 너무 세심하세요. 이 영상 보고 윤화님 구독 눌렀습니다. 되게 지적이신 것 같아요..
미친 개무섭다,,윤화님제발 몸 조심하세요 ㅠㅠ
일행인 카메라맨 분이 남자분이시고 두 분 다 긴급신호발신기랑 호신용품 지니고 다니신댔어요!
윤화님 혹시 자기 집 화장실을 쓰라고 강요한 점에서 몰카가 있지는 않았나 우려됩니다… 제 추측이고 의심일 뿐이지만 좀 찝찝하네요
저도 그 생각했어요..
마을 안으로 가서 생활해보시는 2편 제작할 의향 있으시다 하셨는데 위험할거 같아요ㅜ 나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영상을 구성하는
능력이 정말 좋습니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어른들은 자의로 선택한 사이비지만 아이는 아니잖아 😢 애들한테는 그러지 말아요 정말
영상 편집 구성이 대단하시네요
자유를 보장해도 그 위엔 헌법이 있을텐데 착잡하네요... 기본권을 빼앗긴 것도 그사람들이 행복하다면 존중하는 게 맞는 걸까 많은 생각이 듭니다 무서우셨을텐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종교 알것같네요... 돌나라 한농
영상 속 지역은 제가 살고 있고 태어나서 자란 곳이에요.
제 본가도 보이고요..
지금 현재 저는 직장인이라 읍내에 살고 있고요.
초딩때까진 본가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저는 무교라 평범한 주민입니다 저희 가족도
그렇고 무교인 마을 주민도 몇몇 계십니다.
모든 동네에 신도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제가 시골분교를 다녔는데 20명이 넘는 신도인
애들있었습니다. 그아이들은 일반 수업을 받고
오후 낮 3시면 그 신도들만 갈수있는 학교를
가서 2시간정도 그 교주를 대한 춤연습이나
수업도 하며 졸업식이랑 입학식도 합니다.
그 학교엔 유치원생도 다닙니다.
그리고 저희동네에도 교회가 있습니다.
새벽기도 금요일 토요일에도 기도드리며
한달에 한번 일요일에도 기도를 드릴때가 있습니다.
저는 그 애들과 학교를 다닐때 최악이였습니다.
저를 많이 따돌림 했고 심하면 욕도 했고
어릴땐 그애들과 놀았는데 놀기 싫어해 하고
그래도 전 어린나이에 같이 놀려고 했습니다.
간식있으면 혼자먹으려고 하는 신도언니도
있었습니다.
학교 벽엔 빨간 파스텔로 나쁜말도 쓰고
그때 다른 종교가 있는 오빠와 동생이 있었는데
둘이 형제며 그 오빠와동생의 아빠는 저희
아빠와 친구라 친했는데...
한바탕 애들과 난리도 났었습니다.
학교에는 급식엔 고기나 해산물 하나조차 없고
오로지 콩으로 만든 불고기나 소시지를 먹었고
과일이나 현미밥을 많이 먹었습니다.
둔둔초등학교 인가요?
교주가 실제로 자기신념을 믿을 수 있겠지만... 저는 남아있는 신도들 때문에 그렇게 주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신도들이 다 알만한 내용을 부인한다면 차칫 기존에 남았는 신도들이 의심을 품고 이탈할 가능성이 크겠죠. 그래서 기존 신도의 이탈을 막기위해 자신의 행동을 인정하고 종교적 의식으로 정당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솔직하게 말하는 것과 끝까지 종교의 이념이라고 해야하나... 그걸 주장하는 것 중에 뭐가 더 득이냐하면 후자인 것 같았거든요 적어도 그러면 남은 신도들이 자기 편이 되어줄 수 있을테니까요 활동도 계속 할 수 있을테고요...
에효 뭔소리여 ㅋㅋ
마을에 신도분들이 문제가 아닌거같아요..그 2세들이 걱정될뿐....ㅜㅜ
모든 이단은 빠진 사람들을 걱정하는것보다 그로인해 영향받는 가족들을걱정하는거라..저는
거주 연령대를 알아보기 위해->생리대로 접근하는 센스 미쳤음
와 연령대 분석하려고 생리대 찾은 거 진짜 똑똑하다…
안돼 언니 ㅠㅠㅠㅠ 제발 몸 조심해요 🥺🥺🥺
윤화님 컨텐츠 늘 챙겨보는데 늘 안전하고 조심히 촬영하세요😣 안전이 최우선 되셔야 해요 ...
여자한테 종교는 너무 해로운듯.. 대부분이 성적으로 이용하려고함
종교학 진짜 드문데ㅜㅜ 괜히 반갑네용••• 항상 잘보고있어요!
이런 취재 계속하시면 종교학과 대학원에 납치되실 것 같아요ㅠㅠ 몸 조리하시기 바랍니다
남들이 꺼리는 주제로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대리만족 짱!
나라를 세웠네... 무섭다
너무 걱정되는데 앞으로 안가시면 안될까요?? ㅠㅠ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ㅠㅠ
와 ㅋㅋㅋ 인트로가 ㄷㄷ
초반 영상들도 고퀄이라 생각했는데 이젠 그냥 다큐 수준이 되어버린... 편집 대박이네요.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아이의 말을 들었을 때 왠지 모르게 망설임과 위축감이 느껴져요... 안타깝습니다ㅠㅠ
정말 행복해 보였다 할지라도 보호받아야할 아이들의 눈을 가리고 성범죄, 아동 학대,아동사망이 발생하는데 이걸 옳다고 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는데 영상 퀄리티가 대단하네요. 직접 발로 뛰는 열정과 용감함, 이를 알리기 위한 추진력까지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제가 이 영상을 끝까지 보고 느낀 점은 이 사이비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연령대가 높고, 사유 재산도 그리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종교 내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마을에서 생활하는 데 쓰이거나 관리자급(?)이 세단을 타고 다니는 것으로 보아 그쪽으로 돈이 흘러 나가겠지요. 젊은 사람들은 저 마을에서 나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가기에 비교적 큰 문제는 없지만, 연로하신 분들이 사회로 나와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잘 되면 단기 공공근로, 아니면 폐지 줍는 일 아닐까... 그렇다면 저 분들에겐 힘든 현실보다 때 되면 밥 주고, 다같이 노래 부르고, 약간의 소일거리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교주를 포함한 관리자들도 이런 부분을 강조하며 세뇌시키겠죠. 범죄가 없다는 가정하에는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저 마을에서도 범죄가 일어났고 피해자는 존재한다는 것이고, 저 곳에서 살아 갈 아이들이라도 정상적인 교육을 받았으면 하는데 들키면 안 될 것이 들통이라도 날까 그런지 금지시키니 더욱 안타깝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구독하고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와… 진짜 공포영화 보다 더 공포임 ㅠ 항상 조심하세요
ㄹㅇ 뭔가 미드소마 느낌나네;;
작년 11월 경 무보살 사이비 강요 집안 편에 출연했던 출연자입니다. 영상 좋네요
윤화 채널에 사이비? 일단 믿고 봅니다
진짜 지적이시다
윤화님 처음으로 댓 남기는데 영상도 중요하지만 조심하세요 ㅠ 보면서 무섭네요ㅠㅠ
항상 안전이 우선입니다…😢
저런 곳은 성범죄, 폭행은 기본임
마지막에 윤화님이 그들의 유토피아에 대해 의문점을 말씀하신게 바로 저 마을의 존재 목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들이 행복해보이는데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것 그자체가 왜 외부인을 허락하는 마을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저곳에서 자랄 아이들은 아무것도 선택한 적 없다는 사실이에요. 모두 하루 빨리 올바른 교육을 받으며 진실된 세상에서도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이 걱정되네요
어없윤님 진짜 영상에 대한 열정이 보여요ㅜ 그래도 조심히 활동해주새요
이 시리즈 너무 재밋고 퀄도 미쳤음
저희 아버지도 대순진리교? 라는 교회를 다니셨습니다.
아버지를 만날때 교회를 다닌다 하셧고 거기 교회에서 여행 보내주고 그런다 해서 좋은 교회 인갑다 했는데.
대순진리회 였고 결국에는 신도와 혼인신고를 하시고 재산 다 뺏기고 자살 하셔서 돌아가셨습니다.
이단이라는것을 알았다면 못다니게 했을건대 정말 후회가 심하네요.
헐 대순진리교도 자기네 존재 엄청 숨기던데
아버지는 본인이 대순진리교 다닌다고 밝히신건가요? 그랬다면 철저한 피해자셨네요
이미 결혼을 한 그 신도의 피해자시기도 하지만요...
1~3편 다 보고 나서 든 생각인데 진짜 넘 고퀄이여서 몰입하고 보게됨 배경음 하나하나가 무섭게 느껴지게하고 정말 영상을 잘 만들었구나 생각하게됨
마지막에 던지신 물음은 글쎄요… 충분히 인권이 보장되지 않는 폭력을 당하고 있고 그것은 그들의 문화에 의해 정당화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악은 결코 정체를 그대로 드러내지 않아요 ..한개의 악을 위해서라면 10 개의 선.진실을 이용하고 선으로 포장해요 .!
종교의 자유를 비롯, 법이 보장하는 모든 자유는 무조건적으로 보장되어야 하지만, 그것이 법을 넘어설 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법이 있기에 자유가 보장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따라서, '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그들이 행복하다면 종교의 자유를 인정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부분은 공감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고퀄리티에 정성 가득 들어간 본 영상은 정말 잘 봤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이의견에 동의
흠.. 항상 잘 봤는데 개인적으로 이번편 마지막에 말씀하신 부분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 안에서 직접 생활해보지 않고 잠시 들른 것만으로 그들이 그들의 악함을 모르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들에게는 그곳이 유토피아일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건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되네요. 거기서 필사적으로 탈출하시고 지금도 그 종교와 싸우고 계신 분들도 계실텐데 그분들 입장에서 윤화님이 말씀이 공감될까요..?
정말 그게 옳다고 확신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행복할 '수도' 있지 않을까 정도의 생각 + 사이비 욕만 하면 신변에 위협갈까 걱정되는 약간의 두려움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정호-w9x저도 이게 맞는거 같아요 지금 신상 다 까고 영상 찍어주는게 누군지를 알아줘야될거 같은데.. 의견충돌 할게 아니고
이 영상으로 저기 존재 밝히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되는건데
저널리스트 같습니다. 위험 대비도 언제나 잘 해서 촬영해 주세요 .
거기가 유토피아라고 생각을 하던 안하던,,, 배워나갈 권리를 빼앗긴 어린애들과 성적 피해를 입은 여성들 등.. 이 거기에 세뇌 당해 살고 있다는 생각은 안하시는지... 과연 행복한가? 행복이란걸 제대로 누릴 수 있는 환경인가?
종교학 전공이셔서 그런가 넓고 깊은 사고방식을 가지신 것 같아요. 부디 몸 조심하시면서 촬영하셨으면 합니다. 좋은 사람도 이상한 사람도 많은 세상입니다.
꼭 조심하면서 다니세요!!!ㅠㅠ
언니 꼭 조심하세여....if they're super bad people, it's very scary.
단순히 혹할만한 영상뿐 아니라 정말 윤화님이 궁금했던 점을 탐구하고 깊은 의견을 말해주는 점이 좋네요~ 호기심에 들어왔다가 진지하게 보고 갑니다
퀄리티가 어느 프로그램 못지않게 너무 좋음 윤화님 카메라맨님 수고많으셨습니다 혹시나 모르니 안전하게 다니시길 바랍니다ㅠㅠ
어후.. 돌나라 위험하다고 하던데 가셨네 ㅠㅠ... 부디 몸 조심하세요..
편집진짜잘하셨다ㄷ ㄷ
너무 내용이 좋습니다. 단순 호기심, 어그로용으로만 제작하는것이 아닌 본질에 대한 고뇌가 느껴지고 저도 고민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화님 기다렸던 컨텐츠에요! 다만 이전보다 글자크기가 많이 작아진거같아 불편해요 😢
영상 ㄹㅇ 잘만든다 똑똑해보여요…
늘 보면서 느끼는건데 윤화님 너무 순수하신 것 같아요ㅠㅋㅋ
항상 조심하셔요!!!! 폭령 성이 무슨종교인지 에휴 나라에서는 왜 저런종교시설을 없애지도못하는건지 답답만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얼굴 노출하는게 좀 걱정되긴 합니다 ㅠㅠ 그래도 제가 평소에 가지고있던 종교에 대한 의문점들을 전공자가 파헤친다니 반갑기도 하고..
부디 평생을 안전 속에 살기를!!!
와 진짜 대박임 구독함
영상 진짜 잘 만든다.. 이거 쉬운 일 아님
편집 소름돋게 잘하시네요;;
갠적으로 교주는 자신의 교리가 다 구라인걸 앎에도 당장의 신도들이 떠나가지 않고 그들의 신념을 유지시켜 자기를 따르게 하기위해 피해자들의 증언들에 대해 인정 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당
동의합니다 신도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함이라고 생각돼요 재판에서 지면 돈이 나가면 되지만 이기기 위해 교리를 바꾸고 말을 바꾸는 건 신도들을 떠나보내는 일이니까요. 성경에서도 예수가 재판 받을 때 자신은 잘못하지 않았다라고 하니까 아마 비슷한 느낌으로 가려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시리즈 너무좋요 자주해주세용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비슷한 일화가 있는데,
회사 동료들이랑 종교 관해서 이야기하다가 한 동료분이 말하길
자기 사촌이 알콜의존증+우울증이 겹쳐서 힘들어하셨는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모 사이비 종교에 들어가고 나서부터 삶의 의지를 찾았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정말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그분에게는 그 사이비 종교가 누구보다도 종교의 의의 (믿음?삶의 길잡이? 뭐 그런)를 다하고 있는게 아닐까,
그럼 그분에게는 지금 믿고 있는 거기가 진정한 종교가 아닐까 하는...
어렵네요 참.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
조심하세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윤화님!
유튜브 댓글을 다는 것은 처음입니다.
저와 같은 길을 걸으시는 종교학도셨다니 반갑습니다!
모든 인간은 종교적 성향이 있는 종교적 인간이라는
미르치아 엘리아데 사부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몇 자 옮깁니다.
우리가 몸담는 종교학이란 성스러움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신’을 연구 대상으로 삼은 기존의 ‘신학’ 연구와는 달리, 인간이 경험하는 ‘성스러움’을 대상으로 삼는 학문입니다. 그렇지만 종교학도인 저는 오늘날의 한국 종교학이 기존 기독학의 연구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없는 한계에는 층분히 공감하고 있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종교학도로서 어느 한 종교에 치우친 견해를 드러내지 않으며, 그와 완전히 반대로 종교와 완전히 동떨어진 허황된 주장들도 쉽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종교학도임을 밝히셨다면, 그 무게에 대해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길을 가시기에 저도 용기 내지를 못하고 먼발치에서 응원합니다. 매 사에 조심하시고 다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사이비이고,성착취에 아동의 자유권을 뺏고 있는데 마지막에 소박하고 행복해보였다 이런말은 왜 하세요?개인적인 견해라도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죠
영상편집과 준비성은 좋지만 실제현장 촬영은 너무 밋밋하네요.. 쉽게말해 큰거한방이 없음.. 그냥 평범한곳 갔다온수준
일부러 위험하거나 어그로성 자극이 아니라 좋음. 삼삼한 맛
@@monotonous7976 썸네일과 도입부를 봤을땐 어마어마한게 나올줄알았는데 껍질을까보니 알맹이는 없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그래서 뒤에 보충설명으로 열심히 영상을 메꾸려했지만 사이비마을.. 근데? 이런느낌 정도입니다
열심히 하신건 알지만 이런생각드신분들 많을거같아요.. 비난의 의도가 아니라 솔직한 후기입니다
@@비비-p4h 방구석에 앉아 편하게 보는 사람이 할말은 아닌 것 같네요
@@rememberur1 무슨 논리에요?
그럼 비판은 열심히 뛴 사람만 할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좀전에 러닝 하고 왔는데 저는 그럼 해도 되나요????
@@비비-p4h일반인이 할 수 있는건 이정도기에.. 큰걸 노리면 너무 위험해지시기도 하구요
전 존재를 밝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이후부터는 나라가 할 일 아닐까 싶어져요 이렇게 문제가 심각한데 왜 방치만 해두는지..
댓쓴이님 의견에 반박 하는거 아니고 쓰다보니 생각나서 답니다 존중합니다
구독눌렀습니다❤ 조심하셔요ㅠㅠ걱정이되어요 좋은컨텐츠감사합니다!!!
진짜 좋은 영상 본 느낌이다
용기 있는 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시리즈 너무 재밋어요. 계속해주세요.
싸이비 저것들은 참 대단하다니까 ㅋㅋ 아주 계획적으로 접근해서 노예될 신도들을 물색해서 자기들만의 왕국 만들어놓고 있음
윤화님 몸조심하세요 ㄷㄷ
진용진이랑 비교하는데 비교가 안되심 ㄹㅈㄷ 재밌어요
여기 돌나라 아닌가여? 돌나라 다큐에서 본거랑 비슷해여
윤화님 고생 많으십니다 응원합니다
BGM이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너무 재밌다 ㅜㅜ 제발 1일1영상해주세요 다치지만 밀구요 ㅜㅠ
구해줘는 다큐였구나...
브금 너무무섭다... 컨텐츠 왜이리 잘짬..
행위를 부정함으로써 생기는 법적 이득보다, 인정하고 교단을 유지시키는 게 더 이득되니 인정했다고 생각해요. 옳고 그름을 알고 몰라서가 아니라.. 어차피 자신을 믿는 신도들은 그런 행위로 교주가 법적 처벌을 받는 일이 있어도 교주를 욕하진 않을 것 같거든요.. 세뇌가 무서운이유😢
당사자들이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해도 아이들은 그 삶을 자유의지로 선택한게 아닌 세뇌에 의한 것이니 저건 절대적으로 외부에서 통제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ㅠㅠ
드디어..
이것만 기다렸지만 위험한건 그만하시죠...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걱정이 되요
저도 이단 사이비인 ㅎㄴㄴ ㄱㅎ라는 곳을 다녔었는데 하루 안나오면 전화로 못 살게 굴고 집 방문으로 괴롭혔습니다 초인종을 누르고 안나오면 2시간을 기다리고 계속 안나오면 그제서야 갑니다 심하면 비번까지 치려고 해서 아빠가 나가서 엄청 화내주셔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