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햇는데..때가 아닌경우...공부도 해야 했고...일도 찾아야 했고...돈도 있어야 했고....이 때가 아닌 경우...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는데....너무 내가 어린 거다. 자신도 없었고..돈도 없었고 ..공부도 더 해야 했고...하지만 상대는 결혼 적령기이고..준비는 어느정도 되어 있었지만...난 그냥 사랑하는데..그 어느 하나 준비가 안되어 있었기에 헤어졋다. 이유가 뭐냐는 말에..나때문이라 했고..차마 오랜 기간을 기다려 달라고 할 수 없었다. 지금 생각하면 충분히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는 할 수 있었을 텐데... 난 그렇게 바보 엿고... 유학을 와 미국에서 공부를 한다고 결혼 적령기도 놓치고..공부를 끝내고 살기 위해 돈을 벌다 문득 결혼 생각을 하니. 마흔 중반이 되어 있었다..이렇게 어영부영 하다. 나 혼자는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성공 했지만. 아무도 잡지 못하고.. 30년이 지난 지금도 난 혼자다. 지금은 나이가 60이 되어.. 과거의 추억만 먹고 사는 늙은이가 되었고 지금도 눈을 감으면 그 사람한테 미안한 마음뿐이다.
@HAMS 두개를 다 잡을 수 없는게 우리의 운명입니다. 저는 곧 은퇴를 합니다. 우리 때만 해도 사귀면 결혼까지 하고 햇어요. 차마 아직도 그분을 보고 싶지만..이생에서 나와 인연이 아닌가 싶다 생각하고 잊고 산답니다. 연애도 한 때인듯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나름다웟던 기억은 그분과 연애하던 젊은 시절이며 그 기억을 쉽게 잊을 수 없답니다. 님도 고생을 해서 이루던 것을 이루어쓰니 다행이며. 하나를 엊으면 잃는 것도 있다는 것을 이렇게 나이먹어 터득햇답니다 ㅎㅎ
@@macaronl6322 그거 맞아요.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만나고 싶으면 만나요. 당신을 사랑하지 않은 것도 얕게 사랑한 것도 아니어도, 그 사람에게는 당신과의 연애 말고도 중요한 게 있는 거에요. 우열을 가릴 수는 없겠지만, 그 때만 할 수 있는 일이 있겠고, 미룰 수 없는 일이 있겠고, 당신이 적극적으로 돕지않는 이상 연애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겠죠. 그만큼만 사랑한 거 맞아요. 당신도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그 사람의 상황을 도울만큼 사랑하진 않은 거겠죠. 본인의 일도 있을 테구요. 상호 서로의 상황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니, 양쪽 다 잘못 없는 겁니다. 슬퍼하지 마시고 원망하지 마시고 자책하지도 마세요. 행복하십쇼
@@macaronl6322 그 정도 맘인게 맞아요. 하지만 네가 싫어서가 아닌데 싫어서라고 말해주길 바라는 것도 이기적인 마음같아요. 상황적 이유, 내가 원하는 미래가 지금 너랑 같이 선택이 안되는게 진짜 이유인데 네가 싫어졌다고 하면 그것도 받아들이기 힘들거나 나는 네가 날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 더 혼란스러워지기도 해요. 전 진심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마지막 이후로 오래 힘들어도 당사자 찾아서 다시 물어보는건 정말 힘들거든요.
근데 솔직히 연애는 둘 만 아는거고....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그런.... 복잡하고 여러가지.... 내가 이별을 예고한다해도 눈치없으면 못받아들일 때도 있고 한쪽이 너무 집착할 때도 있고... 내가 생각한 정답은 나를 먼저 지키는 연애를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음. 굳이 상대방 때문에 내 자신을 미워하거나 사소한걸 신경쓰면서 자존감 낮추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됨. 그러면 충분히 솔직해지고 서로의 모습을 진실되게 마주할 수 있는 것 같음.
전반적으로 잘 들었습니다만, 첫번째 강연에서 한가지 의문이 듭니다. 안전이별은 그리 쉬운 상황에서 쓰는 단어가 아닙니다. 상대방의 폭언과 폭력, 집착 등으로 수없이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관계를 지속한다면 본인의 생명이 위태로워 질 것 같을 때 사용하는 단어라고 생각됩니다. 다시말해 대화와 시간, 존중이 더이상 소용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내가 죽지 않고 헤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안전하게 이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거죠.
난.. 남친이랑 첫 여행을 정말 즐겁게 다녀왔는데.. 돌아온 저녁에 남친 아버지가 위독하시다고 빨리 병원을 가봐야겠다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걱정되는 마음에 어서 가라고 하고 난 집에 왔는데.. 담날부터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잘 안되는거에요. 아버지는 계속 상태가 안좋으시다. 자기는 혼란스럽다. 이따위로만 톡으로 얘기를 하는거에요. 그래도 아버지가 위독하시니까 얼마나 복잡할까 싶어서 기다렸어요.. 드문드문 응원 메세지 보내면서..? 그러다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저한테 미안 하다면서 외삼촌도 편찮으시고 아버지도 편찮으셔서 가족들 분위기가 엉망이라고 다 자기 탓인거 같아 미쳐버릴거 같다면서 널 기다리게 하는것도 너무 신경쓰여 버틸수 없다고 이 상태론 누굴 만날수 없다는 거에요... 너무 놀라고 안타까워서 혼자 눈물을 삼켰는데... 그 후 일주일 뒤.... 제가 차단되어 있길래.. 따로 알아봤더니 톡프로필에 다른여자랑 찍은 사진을 올려놨더라구요 ㅋㅋㅋㅋ 너무 빡쳐서 ㅋㅋㅋ 29살에 자기 아버지 목숨 가지고 놀면서 헤어짐을 고하다니... 내 평생 이렇게 찌질한 놈은 처음 봤어요.. 후... 그 후에 타격이 좀 심하게 와서 2주정도 멘탈이 흔들렸는데... 이 영상보면서 중심이 잡히네요. 적어도 나는 누군가에게 존중이별을 할수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산 사는 ㅂㅈㅎ 니 진짜 내 눈에 뛰지마라.
진짜 예의가 없네요 나쁜놈,, 저두 비슷한 적 있는데 친구통해 알게되서 오빠동생으로 지내다가 사귀고 가까운데로 1박을 했었어요 그러고 다음날 집에 데려다주고 아는 동생네집에 간다길래 알겠다 했고 먼저 잤는데 집에 들어갔단 연락도 없더라구요? 잠수 이별 당했죠 뭐ㅋㅋㅋ 그래서 아 이런거구나 이렇게 헤어지자는 뜻이구나 하고 연락을 안했어요 그러고 나서 한 일주일뒤에 연락이 왔었는데 괘씸해서 씹었죠 씹으니까 디엠으로도 연락오고 또 씹고 계속계속 연락이 오더라구요 계속계속 씹으니 미안한게 생각났고 사과 할 기회를 달라더군요 자기가 나한테 장난친거마냥 되버렸다고 그러고는 이유를 말하더라구요 사실 놀고 집 데려다 준 날 오래 만났었던 전여자친구가 연락이 왔었데요 그래서 저랑 전여자친구사이에서 뭐가 득인지 쟀었데요ㅋㅋㅋ 근데 그러면 뭐하나요 제 상처받은 마음은 회복이 되지 않아서 그 사람에 대한 인식?마음이 돌아오질 않는걸요😮
@@sad3505 얼마나 황망하셨을지 짐작도 안되네요 전 위의 두분과는 다르게 인간말종에게 당한게 아니고 조금 서글픈 이별이었을 뿐인데도 맘이 아픈데 두 분은 참... 귀한 시간이 아까우니 부디 최대한 빨리 잊으시고 다른 좋은 인연으로 새출발 하시길 바래요 그 악연때문에 다가오는 좋은 사람 놓치기엔 인생이 아깝잖아요 말종들한테 받은 상처에 시간낭비까지 더해지면 너무 인생손해입니다
좋은 이별도 있어요. 이별은 아프지만 납득할 수 있고, 나와 상대 다 각자 맞는 사람 만나 행복하길 빌어주며 떠나는 이별도 있어요. 서로 많이 노력하고 대화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지 않는다는 걸 같이 인정하고.. 그런 이후에 오는 이별이죠. 물론 똑같은 정도로 똑같은 속도로 끝을 맺을 순 없겠지만, 남은 아픔은 각자 감내하고 그럭저럭 끝을 맺고 헤어질 순 있어요.
영상보니 20대때 몰랏는데 전 여친은 나한테 이별을 준비할 시간을 줬던거였음 2주후 카페에서 그만 만나자고 말하며 울려고 하는 모습보고 5년간 만난 여자친구에게 나쁜소리 못하고 울지도 못하고 웃으면서 우리 그럼 같이 일어나자 혼자 남으면 둘중하나 너무 초라해지자나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도 알려주진 않았지만 정말 서로 지친게 느껴져서 얘기나누고 서로 물어보며 한달동안 조금씩 같이 정리하고 있네요. 이전엔 서로 싸우며 끝나거나 남보다 못한 애매한 관계로 끝났던 연애였는데 이 사람과는 처음으로 사람 대 사람으로 존중하면서 좋은 점과 버릴 것을 함께 정리하는 느낌이예요. 꼭 혼자 결정하지 마시고, 무섭고 두렵더라도 대화하시고 부딪혀서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널 사랑하지만 헤어져야해 라는 말도안되는 이유로 나를 궁금증과 패닉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던 연인이 생각나네.. 차라리 싫어졌다고 대답하면 이해라도 하지.. 최선을 다해 붙잡아 달라는 말인것 같아서 열심히 붙잡아도 봤는데 고생만하고 결국은 굿바이.. 너무 힘들었다.. 사랑하는데 헤어진다는 말..
@@탁실장-y1z 그니까.. 확답을 못받으니 듣는 사람 입장에서 답답해 뒤지는거.. 말과 행동은 사랑한다면서도 입장이 곤란해서 헤어져야된다는 소리를 하니 미치겠는거 ㅋㅋ 완전 십원짜리 된 기분.. 완전 싫으면 더이상 안보기라도 할텐데 헤어지고도 1년동안 더 본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되는건지 참.. (이유라도 좀 알고 헤어지자~! 드라마 보다가 끊어놓고 다음화 안보여주는 그런 찝찝한 상황같단 말이야~~!) 깔끔하게 헤어지면 을메나 좋게유~?
이유 없는 이별 이건 동의할 수 없네요. "너가 싫어졌어" 이게 사실 이유거든요. 마음이 상대방에 떠난 게 싸운 것도 없고 잘 지내다가도 한 순간에 떠나는 게 사람 마음이에요. 그렇다 보니 네가 싫어졌어를 상대방을 존중한다고 "우리는 맞지 않아"로 포장하는 거죠. 그게 이유예요 이벌은 상대방이 싫어졌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카톡도 예의가 아니라고 하는데, 짧게 만났더라면 카톡 이별이 가장 낫습니다. 상대방이 도의적인 행동 범주를 벗어 날 때도 카톡 이별 통보가 낫고요. 맹목적으로 이분말씀대로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남자한테 헤어지는 이유를 말해주면 그 남자의 다음 여자친구만 좋은 일 시키는거라서 말 안한다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근데 사실 그 남자가 다음에 누굴 만나서 어떻게 행동할지는 우리랑은 상관 없는 건데.. ㅋㅋ 영상대로 충분히 설명하고 존중하는 이별이 대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헤어지는 이유를 정확히 말해주는 여자나 남자는 매너가 있는거죠. 이건 사귀는 동안에도 적절히 선 지키면서 이러면 우리 오래 못 간다.. 말해주는 사람이 현명합니다. 아파야 제대로 일어서요. 관계도 늘 좋기만하면 반드시 큰 열병을 앓게되죠. 아, 가스라이팅하거나 나르시시트들의 행위는 제외하구요.
며칠전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통보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무 예고 없이 술에 취해 전화로 이별통보를 받았아요. 그사람이랑 이별로 인한 슬픔보다 일기예보 처럼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런 통보로 인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이별로 인해 자책도 해보고 후회도 해보았지만 결론은 상대방은 가해자이고 깊은 대화를 통해 개선해 나갈 의향이 없었다는걸 느끼게 되었어요. 이미 나에게 상처가 남음 연애는 잊고 앞으로 새로운 연애를 위해 나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야겠어요. 생각 처럼 쉽지 않고 하루에도 몇십번씩 눈물이 터져 나오지만 좋은 강의를 통해 위로 받고 갑니다.
@@김규리-m3l ㅇㅈ 집에 못가게 해요... 전 차에 가두고 엄청 과속하더니 논?? 같은 길로 데려갔어요 ㅋㅋ 도망 못가게... 여러번 그랬는데..지갑이랑 휴대폰 갖고 가버리고 제가 다시 사귀자고 해야 보내줬어요 ㅋㅋ 근데 그것도 전에 사귈 때처럼 해야 보내줬음 ㅋㅋㅋ
@@user-mh3lh3wm3n 공감함. 만나서 이야기하려고 만남. 만난날도 사람을 빡치게함. 내 상처 드러내봤자 또 니는 잘했니 못했니 할 텐션. 하 안되겠다 싶어서 몇일 동안 시그널을 좀 주고 메시지를 보냄.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고 몇일있다가 갑자기 헤어지자고해서 자기가 잠을 못잤다느니... 진작 잘하지. 내 아플때 뭐가아프냐 어쩌냐 왈왈 거릴땐언제고!!
몇년전에 그냥 조금 알아가던 사람이었는데 친구로 지내자며 본인의 이야기를 한 4-5시간 정도 했었어요. 그런 관계가 제 인생에서 처음이었고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사람 중 한명이에요. 지금은 만나는 사람이 없지만 혹시나 누구와 이별을 하게 되는 순간이 생긴다면 저도 꼭 그 사람처럼 잘 이별하고 싶어요.
일방적으로 당하고 1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완전하게 못 벗어난거 같다 처음엔 어이없어하고 분노하다가 점차 내가 잘못한 것들만 떠올라 엄청 미안해 하면서 혼자 울고불고 자책만 하니 자존감이 계속 떨어졌다 ㅋㅋㅋ... 그래도 지금은 많이 무뎌졌지만 마음 한구석은 여전히 쓰라리다 ㅜㅜ
안전이별... 일반 관계에서의 이별보다는 데이트폭력에 시달리다 또는 그럴 조짐이 보여서 헤어질 때 쓰는 말아닌지... 남여를 떠나서 헤어지는거 자체를 못받아들이면 스토킹부터 폭력, 주변에 안좋은 소문 뿌리기, 심하면 살해까지 일어나니까 생긴 말인데... 용어조사를 더 정확히 해주셨으면 해요^^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사람의 한마디에 화가나서 갑자기 싫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말한마디에 천냥빛 갚는다는 속담있잖아요 이사람이 진짜 나를 사랑한건가 하는 그런 말 한마디 그말로 인해 얼굴보고 말하기 싫을정도라 카톡으로 했던 기억도 있네요 누가 헤어지는데 결혼할 사이들 아니고 얼굴보고 헤어지는 커플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건 이별준비 존중이 아니라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는 존중 아닐까요 카톡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른것같네요
오랜 시간 일상과 감정을 공유했고, 추억의 한켠에 남은 사람인데 존중 없는 끝을 맺는건 그 마지막을 안고 갈 상대방에게 정말 좋지 않은 방식인 것 같아요. 저는 좋아했던 사람과 오랜 만남 끝에 결국 이별을 고하게 되었지만, 오히려 상대방의 마지막 말들이 너무 고마웠어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 사람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제가 두달정도 만난 여자친구에게 카톡으로 이별을 말했는데 지금 너무 후회됩니다.. 생각이 너무 어렸던 것 같기도 하고.. 제가 매너가 너무 없었죠 담에는 절대 이런 짓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ㅠㅠ 2년이 지난 이후도 왜 그렇게까지 밖에 못했는지.. 계속 후회되고 힘듭니다 ㅠ
진짜.. 니가 이 글을 볼 일은 없을거라 생각해 니가 이런거까지 찾아볼 인성은 아닐거라 생각 하니까 진짜 그렇게 하지 마라 진짜 상처된다 서로 좋아하고 사랑했던 사이인데 미안하다는 이유로 카톡으로 이별 통보하고 바로 차단하는건 무슨 경우야? 나도 적어도 우리가 왜 헤어지는지 뭐때문에 그러는건진 알아야 납득하지 않겠니? 끝까지 니 힘든것만 생각하고 끝내는 너를 보니 헤어지길 잘했다 싶어
상대방의 술문제(알콜중독) 분노장(특히 운전할 때 보복운전하는 모습과 어른, 여자에게 쌍욕) 배려없음의 문제로 참고 이해하다가 이건 진짜 아니다싶은 일을 겪고 더이상 감당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 혼자 조용히 마음 정리함. 상대방은 내가 왜 헤어짐을 생각했는지 모름. 그냥 감정이 식었다고 생각함. 상대방도 나에게 이유를 묻지도 않았지만 나도 이유를 얘기 안해줬기때문에 헤어질 때 예의를 지키는 게 맞지만 나에게 배려와 존중을 안해준 사람에는그럴필요없다고 생각함. 이미 사귀는동안 이해해주고 배려 할만큼했는데 그사람이 나의 배려를 당연시 여겼으니
서로가 어쩔 수 없었다면 그 부분을 짚고 헤어지는게 맞고 가장 중요한 게 내가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면 거기서 어긋나는거임 만나는 과정에서 어긋난 다고 느끼면 한 보 물러서는게 낫고 나중에 이를 갈면서 기억을 되집는거 보다 ᆢ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게 제일 나은 말인데 ᆢ이게 안 된다면 이별이라도 곱게하는게 최선임
전날까지 꽁냥하던 사람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기도전에 카톡으로 자기사정만 말하고 그만하자고 하더니 나랑 연관된 모든걸 차단함 진짜... 이기적이고 찌질해보이더라구요 한편으론 웃기기만했음ㅋㅋㅋ 왜 그래도 같은시간을 공유하고 같이 웃던 사람에게 마지막을 이런식으로 고하는지...
어떻게 헤어졌냐에 따라서 다름 일방적으로 한쪽이 상대방한테 못할 짓해서 헤어지게 되면 존중? 그딴거 1도 갖출 필요없고 헤어질때 존중과 좋게 헤어지는게 좋은 케이스는 서로의 상황이나 혹은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마음이 멀어졌을때 이럴때는 서로 속마음 털어놓고 좋게 헤어지는게 맞지
1년 넘게 사귀었던 사람에게 너무 상처받는 말을 듣게되어 충동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게되었는데 그래도 한때 사랑했었던 사람이라그런지 바로 이별을 고한것이 조금은 후회가 되네요.. 헤어진지 두달반정도 되었는데 지금이라도 존중을 담은 이별카톡을 해도 될까요..? 이미 재회했었던 관계라 더 이상의 재회는 바라지않고 그냥 전사람에 대한 예의를 더 늦기전에 갖추고자하는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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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준비없이 이별 통보하는 거 정말 나쁜 짓이다. 당사자한테 모든 짐을 들게하고 자기 혼자 도망가는 거.. 남은 사람에게 감당되지 않는 고민, 슬픔, 이유를 남기고 가는 거 너무 이기적이다.
정말 제가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받고 그사람한테 바로 저 말 똑같이 했어요 ㅠㅠ 모든 폭풍은 내가 맞고 넌 도망가버리면 그만이냐고.. 정말 이기적이에요
@@juyeonkim5263 단순 변심으로 인한 이별인데 이런 방식인건 그 사람 잘못이 맞는데 님이 하지말라는 행동을 계속 했거나 등 무슨 잘못을 해서 이런식으로 이별한거면 그 사람 잘못이 아니죠
별
이별은 자기만 생각하면됨
연애때 이별통보도 그렇게 하던 인간이 이혼도 통보하더군요. 그런 인간이랑 결혼하지 말라고 그리 뜯어말렸는데.. 😢
진짜 이 영상은 추천각이다. 영상에 나온 거처럼 정말 갑자기 이별통보 하지 마세요
그거 듣는 상대방 정말 마음 멘탈 장난 아니게 깨져요
헤어질때 행동과 마지막 모습이 그사람의 진짜 본모습이다
맞습니다. 그래서 연애하는동안 상대방이 최고일때최저일때 최악일때를 가늠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래요 맞아요 헤이지고 보니 본모습 나오더라구~ 그걸 알고나니 진짜 열받아요~~
맞네..
동감합니다
전형적인 개빠가 논리 그럼 상대가 조져도 웃으면서 보내줘야겠네? 있을 때 잘해라
좋아 햇는데..때가 아닌경우...공부도 해야 했고...일도 찾아야 했고...돈도 있어야 했고....이 때가 아닌 경우...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는데....너무 내가 어린 거다. 자신도 없었고..돈도 없었고 ..공부도 더 해야 했고...하지만 상대는 결혼 적령기이고..준비는 어느정도 되어 있었지만...난 그냥 사랑하는데..그 어느 하나 준비가 안되어 있었기에 헤어졋다.
이유가 뭐냐는 말에..나때문이라 했고..차마 오랜 기간을 기다려 달라고 할 수 없었다.
지금 생각하면 충분히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는 할 수 있었을 텐데...
난 그렇게 바보 엿고...
유학을 와 미국에서 공부를 한다고 결혼 적령기도 놓치고..공부를 끝내고 살기 위해 돈을 벌다 문득 결혼 생각을 하니. 마흔 중반이 되어 있었다..이렇게 어영부영 하다. 나 혼자는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성공 했지만.
아무도 잡지 못하고..
30년이 지난 지금도 난 혼자다.
지금은 나이가 60이 되어..
과거의 추억만 먹고 사는 늙은이가 되었고
지금도 눈을 감으면 그 사람한테 미안한 마음뿐이다.
ㅠㅠ
@HAMS 두개를 다 잡을 수 없는게 우리의 운명입니다. 저는 곧 은퇴를 합니다.
우리 때만 해도 사귀면 결혼까지 하고 햇어요.
차마 아직도 그분을 보고 싶지만..이생에서 나와 인연이 아닌가 싶다 생각하고 잊고 산답니다.
연애도 한 때인듯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나름다웟던 기억은 그분과 연애하던 젊은 시절이며
그 기억을 쉽게 잊을 수 없답니다.
님도 고생을 해서 이루던 것을 이루어쓰니
다행이며. 하나를 엊으면 잃는 것도 있다는 것을
이렇게 나이먹어 터득햇답니다
ㅎㅎ
그때, 그곳에, 그사람.
그 운명을 지켜내지 못하연
인연은 평생의 추억으로만 남나봐요.
이별여행을 2번이나 준비했던
그 친구. 내 살에 유일한 친구.
어느곳에 있든 행복하길...
많이 받기만하고
해준것이 별로없어 20년이
지나간 지금에도
두고두고 미안히네요.
@@macaronl6322 그거 맞아요.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만나고 싶으면 만나요.
당신을 사랑하지 않은 것도 얕게 사랑한 것도 아니어도, 그 사람에게는 당신과의 연애 말고도 중요한 게 있는 거에요. 우열을 가릴 수는 없겠지만, 그 때만 할 수 있는 일이 있겠고, 미룰 수 없는 일이 있겠고, 당신이 적극적으로 돕지않는 이상 연애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겠죠.
그만큼만 사랑한 거 맞아요. 당신도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그 사람의 상황을 도울만큼 사랑하진 않은 거겠죠. 본인의 일도 있을 테구요.
상호 서로의 상황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니, 양쪽 다 잘못 없는 겁니다. 슬퍼하지 마시고 원망하지 마시고 자책하지도 마세요. 행복하십쇼
@@macaronl6322 그 정도 맘인게 맞아요. 하지만 네가 싫어서가 아닌데 싫어서라고 말해주길 바라는 것도 이기적인 마음같아요. 상황적 이유, 내가 원하는 미래가 지금 너랑 같이 선택이 안되는게 진짜 이유인데 네가 싫어졌다고 하면 그것도 받아들이기 힘들거나 나는 네가 날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 더 혼란스러워지기도 해요. 전 진심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마지막 이후로 오래 힘들어도 당사자 찾아서 다시 물어보는건 정말 힘들거든요.
당연히 헤어질 땐 만났던 시간을 존중해서 매너있게 헤어지는 게 맞음.
근데 정상적인 사람이면 일방적으로 갑작스럽게 통보받아도 폭력을 휘두르지 않음.
안전이별에 언급되는 피의자는 하나의 상처받은 개체라고 보기보단 그냥 약자에게만 펼치는 분노조절장애라고 생각함.
이별 후 폭력은 그냥 범죄니까 폭행범으로 분류했으면 좋겠음. 안전이별은 감정/이후 인간관계에 대한 영역으로 남았으면..
맞아요. 만약에 폭력을 휘두를 사람이라면 천천히 천천히 헤어져야해요. ㅠㅠ
정상적인 사람은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하지도 않겠죠
직장에서도
갑자기 하루 아침에
해고통지를 받으면 막막한데
사랑하는 사이면 얼마나 상심이 크겠어요
갑작스런 이별을 통보하는 사람도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도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네요ㅜㅜ
@@우강-c4p에이 그래도 폭력하고 죽이고 그런건 용납이 안되지. 갑자기 이별통보하는건 그래도 그래.. 가능은 하지.. 나쁜 x 뭐 이런말 하지만..
근데 솔직히 연애는 둘 만 아는거고....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그런.... 복잡하고 여러가지.... 내가 이별을 예고한다해도 눈치없으면 못받아들일 때도 있고 한쪽이 너무 집착할 때도 있고... 내가 생각한 정답은 나를 먼저 지키는 연애를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음. 굳이 상대방 때문에 내 자신을 미워하거나 사소한걸 신경쓰면서 자존감 낮추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됨. 그러면 충분히 솔직해지고 서로의 모습을 진실되게 마주할 수 있는 것 같음.
이별에도 예보가 필요하다는 것 정말 공감합니다 항상 맞는말만 하시는듯
헤어짐에도 예의가 있어야, 상대방이 다음 연애때 트라우마없이 새로운사람에게 상처안주며 다시 살아갈 수 있음.
전반적으로 잘 들었습니다만, 첫번째 강연에서 한가지 의문이 듭니다. 안전이별은 그리 쉬운 상황에서 쓰는 단어가 아닙니다. 상대방의 폭언과 폭력, 집착 등으로 수없이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관계를 지속한다면 본인의 생명이 위태로워 질 것 같을 때 사용하는 단어라고 생각됩니다. 다시말해 대화와 시간, 존중이 더이상 소용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내가 죽지 않고 헤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안전하게 이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거죠.
공감합니다
손경이 씨라고 문제가 많은 강사죠
난.. 남친이랑 첫 여행을 정말 즐겁게 다녀왔는데.. 돌아온 저녁에 남친 아버지가 위독하시다고 빨리 병원을 가봐야겠다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걱정되는 마음에 어서 가라고 하고 난 집에 왔는데..
담날부터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잘 안되는거에요.
아버지는 계속 상태가 안좋으시다.
자기는 혼란스럽다.
이따위로만 톡으로 얘기를 하는거에요.
그래도 아버지가 위독하시니까 얼마나 복잡할까 싶어서 기다렸어요.. 드문드문 응원 메세지 보내면서..? 그러다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저한테 미안 하다면서 외삼촌도 편찮으시고 아버지도 편찮으셔서 가족들 분위기가 엉망이라고 다 자기 탓인거 같아 미쳐버릴거 같다면서 널 기다리게 하는것도 너무 신경쓰여 버틸수 없다고 이 상태론 누굴 만날수 없다는 거에요...
너무 놀라고 안타까워서 혼자 눈물을 삼켰는데...
그 후 일주일 뒤.... 제가 차단되어 있길래..
따로 알아봤더니 톡프로필에 다른여자랑 찍은 사진을 올려놨더라구요 ㅋㅋㅋㅋ
너무 빡쳐서 ㅋㅋㅋ 29살에 자기 아버지 목숨 가지고 놀면서 헤어짐을 고하다니...
내 평생 이렇게 찌질한 놈은 처음 봤어요..
후... 그 후에 타격이 좀 심하게 와서 2주정도 멘탈이 흔들렸는데... 이 영상보면서 중심이 잡히네요. 적어도 나는 누군가에게 존중이별을 할수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산 사는 ㅂㅈㅎ 니 진짜 내 눈에 뛰지마라.
진짜 예의가 없네요 나쁜놈,, 저두 비슷한 적 있는데 친구통해 알게되서 오빠동생으로 지내다가 사귀고 가까운데로 1박을 했었어요 그러고 다음날 집에 데려다주고 아는 동생네집에 간다길래 알겠다 했고 먼저 잤는데 집에 들어갔단 연락도 없더라구요? 잠수 이별 당했죠 뭐ㅋㅋㅋ 그래서 아 이런거구나 이렇게 헤어지자는 뜻이구나 하고 연락을 안했어요 그러고 나서 한 일주일뒤에 연락이 왔었는데 괘씸해서 씹었죠 씹으니까 디엠으로도 연락오고 또 씹고 계속계속 연락이 오더라구요 계속계속 씹으니 미안한게 생각났고 사과 할 기회를 달라더군요 자기가 나한테 장난친거마냥 되버렸다고 그러고는 이유를 말하더라구요 사실 놀고 집 데려다 준 날 오래 만났었던 전여자친구가 연락이 왔었데요 그래서 저랑 전여자친구사이에서 뭐가 득인지 쟀었데요ㅋㅋㅋ 근데 그러면 뭐하나요 제 상처받은 마음은 회복이 되지 않아서 그 사람에 대한 인식?마음이 돌아오질 않는걸요😮
@@낭콩이-v3e 아주 나쁜놈이네요.
잘 정리하셨어요..ㅠㅠ 쓸때없이 솔직한거도 영 맘에 안드네요...더 좋은 사람 만납시다!!!❤️
5년 만났는데 카톡 이별 선언 했던 전남친 꼭 봤으면 좋겠네요. 이별이 슬픔보다 분노 가득
그런 쓰레기가 알아서 떨어져 나가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세요
다음엔 꼭 좋은 남자분을 만나시길요
7년만났는데 카톡이별 당하기 전날까지 화기애애하고 분위기 좋았습니다.
멍하더군요 전 남자입니다. 그 충격으로
지난 3년동안 여자 못 만나고 있습니다 사람이 두렵네요 이젠
@@sad3505
얼마나 황망하셨을지 짐작도 안되네요
전 위의 두분과는 다르게 인간말종에게 당한게 아니고
조금 서글픈 이별이었을 뿐인데도
맘이 아픈데
두 분은 참...
귀한 시간이 아까우니 부디 최대한 빨리 잊으시고
다른 좋은 인연으로
새출발 하시길 바래요
그 악연때문에 다가오는 좋은 사람 놓치기엔
인생이 아깝잖아요
말종들한테 받은 상처에 시간낭비까지 더해지면
너무 인생손해입니다
@@sad3505 저도 자고일어나니 장문의 카톡이 와있더군요. 그래서 내가 한 연애는 카톡 그정도였구나라는 생각에 바로 맘이 접히더군요
화도나지만.. 힘드셨겠어요... 그런 예의 없는.....
5:15 처럼 이야기하면 상대방이 도망치듯 먼저 이별을 선고하는 현실. 이런 질 높은 대화를 하고 싶다
좋은 이별은 없어요. 아무리 아름답게 마무리하려 해도 결국은 상대에게 상처를 준 사람으로 기억될 뿐.. 그저 최소한의 도리를 한다는 의미인 거지 뭐 이미 일방적으로 떠나는 결정한 순간 나쁜 사람이 되는 건 각오해야 하는 것 같아요
좋은 이별도 있어요. 이별은 아프지만 납득할 수 있고, 나와 상대 다 각자 맞는 사람 만나 행복하길 빌어주며 떠나는 이별도 있어요. 서로 많이 노력하고 대화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지 않는다는 걸 같이 인정하고.. 그런 이후에 오는 이별이죠. 물론 똑같은 정도로 똑같은 속도로 끝을 맺을 순 없겠지만, 남은 아픔은 각자 감내하고 그럭저럭 끝을 맺고 헤어질 순 있어요.
영상보니 20대때 몰랏는데 전 여친은 나한테 이별을 준비할 시간을 줬던거였음 2주후 카페에서 그만 만나자고 말하며 울려고 하는 모습보고 5년간 만난 여자친구에게 나쁜소리 못하고 울지도 못하고 웃으면서 우리 그럼 같이 일어나자 혼자 남으면 둘중하나 너무 초라해지자나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장면이 상상됐어..ㅠ
좋은 사람을 만났었네요
개머시써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멋있네요... ㅋㅋㅋㅋ 먼저 가라고 등떠밀던데 ㅠㅠ
아무도 알려주진 않았지만 정말 서로 지친게 느껴져서 얘기나누고 서로 물어보며 한달동안 조금씩 같이 정리하고 있네요.
이전엔 서로 싸우며 끝나거나 남보다 못한 애매한 관계로 끝났던 연애였는데 이 사람과는 처음으로 사람 대 사람으로 존중하면서 좋은 점과 버릴 것을 함께 정리하는 느낌이예요. 꼭 혼자 결정하지 마시고, 무섭고 두렵더라도 대화하시고 부딪혀서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사랑하지만 힘든연애를 한다면 헤어져야죠
저도넘힘들어서 이별통보하고있어요
잘 헤어짐은 마치 의미있는 문장을 끝내고 찍는 마침표인 듯 합니다. 사람들은 지극히 사소하게 보지만, 진정한 문장의 구성과 맺음은 구두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좋은 강의, 많은 생각을 자극하네요.
널 사랑하지만 헤어져야해 라는 말도안되는 이유로 나를 궁금증과 패닉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던 연인이 생각나네..
차라리 싫어졌다고 대답하면 이해라도 하지.. 최선을 다해 붙잡아 달라는 말인것 같아서 열심히 붙잡아도 봤는데
고생만하고 결국은 굿바이..
너무 힘들었다..
사랑하는데 헤어진다는 말..
그건 싫어서 헤어지자는 말인데, 머리로는 알면서도 감정적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고 미련이 남아있는 무의식의 작용임.
그냥 싫다는, 그 이상도 이하도아님.
@@탁실장-y1z 그니까.. 확답을 못받으니 듣는 사람 입장에서 답답해 뒤지는거..
말과 행동은 사랑한다면서도 입장이 곤란해서 헤어져야된다는 소리를 하니 미치겠는거 ㅋㅋ
완전 십원짜리 된 기분..
완전 싫으면 더이상 안보기라도 할텐데 헤어지고도 1년동안 더 본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되는건지 참..
(이유라도 좀 알고 헤어지자~! 드라마 보다가 끊어놓고 다음화 안보여주는 그런 찝찝한 상황같단 말이야~~!)
깔끔하게 헤어지면 을메나 좋게유~?
이유 없는 이별 이건 동의할 수 없네요.
"너가 싫어졌어" 이게 사실 이유거든요.
마음이 상대방에 떠난 게 싸운 것도 없고 잘 지내다가도 한 순간에 떠나는 게 사람 마음이에요.
그렇다 보니 네가 싫어졌어를 상대방을 존중한다고 "우리는 맞지 않아"로 포장하는 거죠.
그게 이유예요 이벌은 상대방이 싫어졌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카톡도 예의가 아니라고 하는데, 짧게 만났더라면 카톡 이별이 가장 낫습니다.
상대방이 도의적인 행동 범주를 벗어 날 때도 카톡 이별 통보가 낫고요.
맹목적으로 이분말씀대로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지민아 고마워
너에게 배운게 너무 많았어
똑똑하고 착하고 완벽했던 사람아
가슴 속에 너를 따뜻하게 기억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같은 맥락의 이야기지만..첫번째 강사분은 뭔가 전형적인 설교를 하시는 느낌이고 두번째 강사분은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소통하는 느낌임..
일반적인 이별통보 너무 아프다...
진짜 ㅠㅜ 많이 울었는데...
성숙한 연애를 하고 싶다..
남자한테 헤어지는 이유를 말해주면 그 남자의 다음 여자친구만 좋은 일 시키는거라서 말 안한다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근데 사실 그 남자가 다음에 누굴 만나서 어떻게 행동할지는 우리랑은 상관 없는 건데.. ㅋㅋ
영상대로 충분히 설명하고 존중하는 이별이 대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헤어지는 이유를 정확히 말해주는 여자나 남자는 매너가 있는거죠. 이건 사귀는 동안에도 적절히 선 지키면서 이러면 우리 오래 못 간다.. 말해주는 사람이 현명합니다. 아파야 제대로 일어서요. 관계도 늘 좋기만하면 반드시 큰 열병을 앓게되죠. 아, 가스라이팅하거나 나르시시트들의 행위는 제외하구요.
솔직히 이런 강의에 예시로 알려주는 것들을 잘 지키는 매너 좋은 사람들은 에초에 배려심이 넘쳐서 그렇게 헤어질 일이 잘 없죠...
그건 또 아닌 것 같애요. 서로 상황이란 게 있으니까요. 예를 들면 배려심은 넘치는 데 비전 하나없이 사는 사람이라던가..?
@@slavetocode 배려심 좋은 사람은 문자로 이별통보를 하거나 상대방에게 문제를 떠넘기는 최악의 방식으로 헤어질 일이 잘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영상에서 이야기 하는 내용이 헤어질때 매너에 대한 내용이잖아요...
@@Minseok_Ko 헤어질 일이 없다는 텍스트를, 헤어지지 않는 다는 말로 알아들었어요
@@slavetocode 영상에서 말한것 처럼 그렇게 헤어질 일이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라는 단어를 앞에 붙여 놨습니다.
@@Minseok_Ko 네 답글보고 알아 들었어요. 그렇게를 저는 "그정도로" 같은 느낌으로 알아들었었어요.
진짜 충분한 이유는 말을 해줘야지
혼자 회피해버리면 참....
정상적인사람은 이별을 고할때 덤덤히 받아들입니다.
허나 이별을 고할때 수치심을주신다면 상대가 어떤 괴물이 될수도 있다는점.
최대한 옳은방향으로 이별을 고했는데
옳지못한 태도로 나온다면 무조건 경찰신고하시는게 답입니다.
사랑에 미치면 사람은 괴물보다 더하기도합니다
그렇다고 정상적인 이별이 아닐 때 괴물이 되는것이 정당하다는 말은 아닙니당
(혹시 다른분들이 오해해서 화를 내실까봐용..)
@@뽐뿌릅 당연히 그럼 안되죠. 어떤이별이던 받아들일자세가 되어있어야 하겠죠. 하지만 여성들이 위험한상황에 쳐해지는게 안따까운마음에 하는말이죠.
최악의상황에서의 대다수피해자는 여성이 많기때문이겠죠.
며칠전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통보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무 예고 없이 술에 취해 전화로 이별통보를 받았아요. 그사람이랑 이별로 인한 슬픔보다 일기예보 처럼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런 통보로 인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이별로 인해 자책도 해보고 후회도 해보았지만 결론은 상대방은 가해자이고 깊은 대화를 통해 개선해 나갈 의향이 없었다는걸 느끼게 되었어요. 이미 나에게 상처가 남음 연애는 잊고 앞으로 새로운 연애를 위해 나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야겠어요. 생각 처럼 쉽지 않고 하루에도 몇십번씩 눈물이 터져 나오지만 좋은 강의를 통해 위로 받고 갑니다.
힘내세용 전 한달지나니 조금 살거 같아용
@@대한민국사람-w6z 위로 감사합니다 저는 5일째라 그런지 매일 머릿속에서 전남자친구만 생각나고 생각날 때마다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ㅠㅠ
이 영상을 보면서 자존감을 되찾았습니다. 제가 문제가 있는줄 알았는데, 저는 다행히 굉장히 어른스럽게 연애를 하려고 노력을 했네요. 다만, 상대가 내게 이별에 대한 예의가 없었고 그래서 나도 상대에게 최악의 이별을 선사해버린것은 부끄러운일이지만...
3:30 이별의 이유를 모를 때 생기는 트라우마
만나서 얘기하면 헤어질수가 없음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맘 약해져서 또 만남
이게 상대방한테 더 못할짓이다~
절대적인건 없다
맞아요... 만나서 얘기하면 꼭 집도 못 가게 붙잡고 안 헤어져주거나 뻘쭘하게 만들어버림...
@@김규리-m3l ㅇㅈ 집에 못가게 해요...
전 차에 가두고 엄청 과속하더니 논?? 같은 길로 데려갔어요 ㅋㅋ 도망 못가게...
여러번 그랬는데..지갑이랑 휴대폰 갖고 가버리고 제가 다시 사귀자고 해야 보내줬어요 ㅋㅋ 근데 그것도 전에 사귈 때처럼 해야 보내줬음 ㅋㅋㅋ
@@냐냐-c4vㅋㅋㅋㅋ어이고야...
처음에 나온 강의 하는분. 안전이별의 단어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듯. 강의자님. 안전이별을 왜하는지 왜있는지 다시 요즘 시대에 왜 그런단어가 생겼는지 제대로 공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동감합니다
공감해요 지금 완전 다른얘기하시네요 안전이별은 존중여부따위가 아니에요..
최악의 이별은 시간이가도 악연으로 생각이 나네요. 위선적으로 자길 포장하고 동굴에 들어가 회피하더니 알고보니 환승이별이었던 거짓이별사유. 두고두고 남자에대한 신뢰를 잃게해서 관계에너지가 고갈되어 심신이 회복되는데 오래걸림.아...이별존중은 없었네요
예전 이서진 문자 이별 통보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었는데 요즘 20대는 얼굴 안 보고 카톡으로 헤어진다는 말에 세상 참 많이 변했다 싶었음
그런케이스는 그냥 깊게만나지 않은거에요 20대여도 깊은관계면 그렇게 안해요 만나서 얘기하지 근데 요즘엔 확실히 짧고 얕게 만나는 사람이 훨씬 많은것같네요 간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발빼는
정말 꼴보기 싫으니까 그랫겟
욕먹을거알지만 다신 마주치기싫어서그런경우가있음. 진짜꼴도보기싫고 내상처는 넘깊고 다시보면 너무화가날거같고 그래서통보한적있음. 이게잘못된건알지만 내가미칠거같으니
앜ㅋㅋ 기억나네요. 통보서진ㅋㅋㅋ
@@user-mh3lh3wm3n 공감함. 만나서 이야기하려고 만남. 만난날도 사람을 빡치게함. 내 상처 드러내봤자 또 니는 잘했니 못했니 할 텐션. 하 안되겠다 싶어서 몇일 동안 시그널을 좀 주고 메시지를 보냄.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고 몇일있다가 갑자기 헤어지자고해서 자기가 잠을 못잤다느니... 진작 잘하지. 내 아플때 뭐가아프냐 어쩌냐 왈왈 거릴땐언제고!!
결혼까지 생각했던 동거하던 여자친구가 내가 없던 사이 짐싸서 나가고 헤어지자고 카톡으로 통보 후 모든 걸 다 차단하고 잠수ㅋㅋ난 진짜 한동안 바닥을 기었다
내가 꼭 복수 할거다
몇년전에 그냥 조금 알아가던 사람이었는데 친구로 지내자며 본인의 이야기를 한 4-5시간 정도 했었어요. 그런 관계가 제 인생에서 처음이었고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사람 중 한명이에요. 지금은 만나는 사람이 없지만 혹시나 누구와 이별을 하게 되는 순간이 생긴다면 저도 꼭 그 사람처럼 잘 이별하고 싶어요.
자존감이 높은 분이었네요 그 분.. 잘 없죠
만나서 얼굴보고 헤어지자는 말 정말 못하겠던데.. 싫어서라기보다 실망해서
헤어지니까
작업 당하기 싫어요
상대가 싫어하면 안하는 것도 배려임
연애는 서로 좋아하는 겁니다
그리고 한번 아니면 아닙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습니다
너어무~~~옳으신 말씀! 사랑,연애의 끝=이별또한 포함이여야하죠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한명이었습니다. 그런식으로 하려했었죠. 그러나 이젠 그러지 않으려구요. 고민하고 고민해서 바른방향으로 이끌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사랑하고, 종교도 취향도 잘 맞는데.. 너무 자주 싸운다는점, 상대방의 싸우는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는 점, 무엇보다 서로 너무 괴로워한다는 점.. 이건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죠...
일방적으로 당하고 1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완전하게 못 벗어난거 같다 처음엔 어이없어하고 분노하다가 점차 내가 잘못한 것들만 떠올라 엄청 미안해 하면서 혼자 울고불고 자책만 하니 자존감이 계속 떨어졌다 ㅋㅋㅋ... 그래도 지금은 많이 무뎌졌지만 마음 한구석은 여전히 쓰라리다 ㅜㅜ
ㅎㅎ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실 ᆢ 그걸 잊지는 못하네요.
난 차마 말할 수가 없었어
너 너무 작다고.. 맥립스틱정도라고
그래서 돌려돌려 좋은 사람만나라고 헤어졌음
김지윤 선생님 강의 너무 재미있게 잘하신다.. 잘들었어요!!
제가 선본 남자와 몇달을 만났는데, 갑자기 잠수타는식으로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어요
좋아했었는데, 그당시 충격을 받은것 같아요. 이별예고 없었음
안전이별... 일반 관계에서의 이별보다는 데이트폭력에 시달리다 또는 그럴 조짐이 보여서 헤어질 때 쓰는 말아닌지... 남여를 떠나서 헤어지는거 자체를 못받아들이면 스토킹부터 폭력, 주변에 안좋은 소문 뿌리기, 심하면 살해까지 일어나니까 생긴 말인데... 용어조사를 더 정확히 해주셨으면 해요^^
세월이 약이라 했는데
아직도 난 추억속에 살고있다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사람의 한마디에 화가나서 갑자기 싫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말한마디에 천냥빛 갚는다는 속담있잖아요
이사람이 진짜 나를 사랑한건가 하는 그런 말 한마디 그말로 인해 얼굴보고 말하기 싫을정도라
카톡으로 했던 기억도 있네요
누가 헤어지는데 결혼할 사이들 아니고
얼굴보고 헤어지는 커플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건 이별준비 존중이 아니라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는 존중 아닐까요 카톡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른것같네요
오랜 시간 일상과 감정을 공유했고, 추억의 한켠에 남은 사람인데 존중 없는 끝을 맺는건 그 마지막을 안고 갈 상대방에게 정말 좋지 않은 방식인 것 같아요. 저는 좋아했던 사람과 오랜 만남 끝에 결국 이별을 고하게 되었지만, 오히려 상대방의 마지막 말들이 너무 고마웠어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 사람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좋아했지만 이별할수밖에없는 이유가
있었겠지요
저도 이별통보앞에서 너무힘드네요
숨이쉬어지지않아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진짜 배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맺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구요.
헤어지고 나서 보여주는 알고리즘 아주 칭찬해..
정말 공감합니다. 괜찮다 안정권이다 말해놓고 갑자기 톡으로 이별이라니 적어도 마지막 만날때라도 얼굴보고 말해줬다면 아직까지 아파하지 않을텐데 트라우마가 되어버렸네요. 비록 헤어지더라도 이말만은 하지말아달랬는데 ㅠㅠ
제가 두달정도 만난 여자친구에게 카톡으로 이별을 말했는데 지금 너무 후회됩니다.. 생각이 너무 어렸던 것 같기도 하고.. 제가 매너가 너무 없었죠
담에는 절대 이런 짓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ㅠㅠ 2년이 지난 이후도 왜 그렇게까지 밖에 못했는지.. 계속 후회되고 힘듭니다 ㅠ
힘들어하지마세요 그 덕분에 깨닳으셧잖아요 ㅎ 앞으로 더 건강한 연애 하시면 됩니다 힘내세요
담부터 안그러면 됨. 어렸고, 짧게 만났던 사람이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Jychun79 NO!! 오히려 긁어부스럼...시간 지나고 사과한다고 전화하면 상대는 더 어이없을지도.,..죄책감이 드는만큼 자양분이 되어서 지금의 연인에게 더 잘하면 됨...
전 그분이 지금이라도 사과문자보내면 좋을것같아요.
상대방이 아직도 싱글이라면 사과하시는게좋을듯
너무 늦은 사과란 없어요. 더군나나 글쓰신분이 아직도 자기 잘못때문에 미안하시다면 사과하시는게 맞는거죠.
@@Jychun79 헤어진지 2년 됬는데 무슨 사과입니까..ㅎㅎ 괜히 안좋은 기억 들추는 거죠 그냥 마음으로서 깨끗히 잊고 다음에 더 성숙한 행동하는게 제일이라 생각드네요
근데 저렇게 이별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보통은 결국엔 마음이 떠났다는건데 마음떠난 사람한테 우리 더 맞춰나가보자 그런말을 해주는사람이 있을까...그런사람이면 애초에 이별통보도 안하겠지 마음이 남아있다는거니까
이별을 잘하려고 잘 통보하면 뭐해
상대방은 모르는데
진짜.. 니가 이 글을 볼 일은 없을거라 생각해 니가 이런거까지 찾아볼 인성은 아닐거라 생각 하니까 진짜 그렇게 하지 마라 진짜 상처된다 서로 좋아하고 사랑했던 사이인데 미안하다는 이유로 카톡으로 이별 통보하고 바로 차단하는건 무슨 경우야? 나도 적어도 우리가 왜 헤어지는지 뭐때문에 그러는건진 알아야 납득하지 않겠니? 끝까지 니 힘든것만 생각하고 끝내는 너를 보니 헤어지길 잘했다 싶어
그렇게 카톡이별은 예의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던 사람이 카톡이별통보하는거보고 정말 만난기간을 존중받지못했구나라고 느꼈네요
상대방의 술문제(알콜중독) 분노장(특히 운전할 때 보복운전하는 모습과 어른, 여자에게 쌍욕) 배려없음의 문제로 참고 이해하다가 이건 진짜 아니다싶은 일을 겪고 더이상 감당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 혼자 조용히 마음 정리함.
상대방은 내가 왜 헤어짐을 생각했는지 모름. 그냥 감정이 식었다고 생각함.
상대방도 나에게 이유를 묻지도 않았지만 나도 이유를 얘기 안해줬기때문에
헤어질 때 예의를 지키는 게 맞지만 나에게 배려와 존중을 안해준 사람에는그럴필요없다고 생각함. 이미 사귀는동안 이해해주고 배려 할만큼했는데 그사람이 나의 배려를 당연시 여겼으니
대박!!!찐이다
서로가 어쩔 수 없었다면 그 부분을 짚고 헤어지는게 맞고 가장 중요한 게 내가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면 거기서 어긋나는거임 만나는 과정에서 어긋난 다고 느끼면 한 보 물러서는게 낫고 나중에 이를 갈면서 기억을 되집는거 보다 ᆢ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게 제일 나은 말인데 ᆢ이게 안 된다면 이별이라도 곱게하는게 최선임
안녕하세요. 카톡으로 애인 차버린 예의없는 사람입니다.
얼굴보고 좋게 헤어질 가치가 없는 ㅆㅂㄴ이었어요...^^
만나서 이별하는게 더괴롭지 않을까요? 오히려 만나서 이별통보하면 더붙잡거나 매달리기 쉽고 더 힘들자나요?
이별을처음 말해본사람입니다!
준비를하기엔 준비를하며 보는 상대방이 너무 힘들어보이고 갑작스러우니 많이 어이없고 당황스럽고 궁금해하더라구요
근데결국 준비를 하는게 맞긴한거같아요
이별을 고하는 고통속에서 이영상을 봤더라도 정답인지 아닌지 뭐가맞는지도 잘몰랐을거에요 정답은 없으니까요
왜싫은지 이유를 계속 말하는것도 우리가 이별을 고려해보고있다는것도 말하다보면 지치기마련이고 그말을 들음으로인해 내려놓는것도 생기기마련인지라 선뜻말하기도 겁나고 말하는것도 사랑하기때문에 말하는거지 사랑하지않는다면 말하지않고 이별을 준비하겠죠 근데 사람마음이 그렇게 체계적이고 계산적이진않잖아요
그래서 이별은 어떻게해도 둘다 아프고 미안한일인것같아요
이별이란 그사람과의 추억을 끝맺는 거니까요
헤어진 사람들 모두가 피해자이다. 자기 자신만 피해 입은 것처럼 생각하지 말아라. 헤어지고 나면 그동안 온갖 시간과 리소스는 전부 낭비이기 때문이다.
돈 시간 에너지 모든 자원을 낭비해도 우리가 연애하는 이유는 본능 하나때문일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헤어졌다고 연애기간의 전부를 낭비라고 치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violettea6273본능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있죠. 사실 이제 인간에게는 본능을 넘어선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날까지 꽁냥하던 사람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기도전에 카톡으로 자기사정만 말하고 그만하자고 하더니 나랑 연관된 모든걸 차단함
진짜... 이기적이고 찌질해보이더라구요 한편으론 웃기기만했음ㅋㅋㅋ
왜 그래도 같은시간을 공유하고 같이 웃던 사람에게 마지막을 이런식으로 고하는지...
수단과 방법은 중요하지 않다
걍 빨리 헤어지자고 하는 것이 최고임
진짜 미안하다. 담 부터는 무조건 대면으로 가는게 맞네. 내가 너무 무책임했던거 같다.
행복하자
감사해요!!
헤어짐도…그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일부다…
한쪽이 애정이 식고 그냥 정이 떨어진경우, 대화로 풀기에도 원인이 크게있는게 아니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쩐지.. 2년도 더 된 방송이네요.
방영일자 적어 주시는 건 기본 아닌가요?
.내가 쓰고 지나갔던모든것들에 그 전보다 낫게하고 떠나라
"우리 할 말 있어..." 끝에 시작. ㅋㅋㅋㅋ
정상적인 이별도 정상인에게 하는거지~
시간을 갖기는 개뿔 저런 마음 들면 그냥 닥치고 헤어지세요. 뭔 희망회로야 가지긴싫고 남주긴싫고 마인드지
내 전남친 찌질이야.. 헤어졌을 당시엔 슬프고 잡고 싶었는데.. 한 달이 지난 지금 넌 최악이야..
그래 진짜 최악의이별이었지 지로야 술처먹고 카톡은 왜 했어 그나마 좋게 기억할수있었는데
어떻게 헤어졌냐에 따라서 다름
일방적으로 한쪽이 상대방한테 못할 짓해서 헤어지게 되면 존중? 그딴거 1도 갖출 필요없고
헤어질때 존중과 좋게 헤어지는게 좋은 케이스는 서로의 상황이나
혹은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마음이 멀어졌을때 이럴때는 서로 속마음 털어놓고 좋게 헤어지는게 맞지
이별 너무 싫어요 ㅜㅜ.. ㅠㅠ 슬퍼요
여기서 준비없는이별통보당햇다고 나쁜짓이라고하시는분들...과연 그사람이 시그널을 안준게맞나요??ㅋ줫는데 눈치를못채고잇엇던거아녀요??ㅋㅋ 물론 그냥마음이식어서 혹은 환승 혹은바람일수도잇는데 그남자가 혹은그여자가 정말자기한테잘해줫는데 느닷없이 이별통보를 날린다는게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일까요 제가 헤어짐을이야기할때도느꼇지만 이별을통보하는입장도 엄청고뇌하고 어렵게어렵게 꺼낸말일겁니다..존중해주세요.갑작스런이별이라하지말고.
근데 헤어질때 존중할필요가없는 사람이있음.
바람둥이 한테는 존중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잠수 이별도 좋고 카톡 이별도 괜찮지 않나요 ..... 바람핀 남자는 이런 이별 통보를 받아도 쌉니다 .
3:43 사소한 이유
밥속도 걸음걸이 연락횟수
마이크 타이슨: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 쳐 맞기 전까지는....
헤어질때 막말과 폭력
진짜 트라우마됨
이 영상을 보니 제가 너무 예의없는 행동을 많이 한거 같네요ㅠㅠ
이 영상을 보면서 의외인 것이 서로 사귈때 여자가 선택권이 있으니 더 오래갈 꺼라고 예상했는데 외모와는 달리 8대2의 비율로 차였다는게 역시 사람은 케바케인거 같다...
진짜 난 ㅈ같은 이별을 했구나 애효..
어려움 마주보고 이야기 하면 마음 약해짐
5:08
헤어지는 마당에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상대방에게 미련없이 확고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에 별 이유가 없었듯이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에도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진짜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상태에서
군대에서 휴가 기다리다가 갑작스런 카톡 이별 통보
당할줄 누가 알았겠냐고...
ㅇ게 벌써 5개월전...
1년 넘게 사귀었던 사람에게 너무 상처받는 말을 듣게되어 충동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게되었는데 그래도 한때 사랑했었던 사람이라그런지 바로 이별을 고한것이 조금은 후회가 되네요.. 헤어진지 두달반정도 되었는데 지금이라도 존중을 담은 이별카톡을 해도 될까요..? 이미 재회했었던 관계라 더 이상의 재회는 바라지않고 그냥 전사람에 대한 예의를 더 늦기전에 갖추고자하는 마음뿐입니다..!
근데 헤어질때 상대방의 고칠수 없는 성격이 문제라면 알려주고 헤어져야 하나요?
그리고 연락으로 이별을 말하고, 다음에 만날땐 서로 마음정리해서 자연스럽게 인사하는게 더 좋을거 같단 생각을 하는데...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정상이별도 정상인한테나 해주는거지 정신병자놈한텐 매너이별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잠수가 최악 아닌가요...ㅠ
맞아요
슬퍼요
그럼 내가 최근에 최종 이별 통보한 것이 잘한일이네...
통보하고 연락 씹더니 다른 여자랑 썸 타더라 ㅋㅋ 물론 똑같은 방법으로 차인 거 보고 인과응보라고 느낌
카톡이별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