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로만 가지 않도록 예를 들어 공대를 가도 의사만큼 장래가 있다면 문제는 당연히 해결됩니다. 국가를 위해 개인이 희생되서는 안되죠. 의대를 못가게 언론플레이할게 아니라 의대 안가도 되도록 다른 분야도 장래가 좋게해야하죠. 참고로 저는 공대 출신이고,현재에 만족합니다. 다시 대학간다고 해도 의대 안갑니다. 저는 피를 못봐서 의대 안갑니다
교육은 국영수과사를 가르치는것도 있지만 자신이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것인가? 를 생각하게 함으로써 실력과 사회속에서 역활을 수행하기 위함인데... 비교와 경쟁속에서만 스스로 만족한 것을 배웠는데 의사를 하고 경영인이 되든 결국 돈만 보고 사는 속물을 키워낸 게 사교육의 현실이다
현실적으로 의사의 대부분은 그냥 동네병원 의사입니다. 아무 생산성이 없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야할 최상위권 인재가 고작 동네병원에서 감기약이나 처방하고 있는건 절대 효율적인 인재 배치가 아닙니다. 실리콘벨리 등 탑티어기업 직원들이 의사와 비슷한 수입을 올리는 미국과 달리, 한국에선 의사가 최상위석박출신 연구원 보다도 2배 이상 더 버니까 나타나는 기현상이죠. 의사숫자를 늘리고 유럽처럼 인두제 시행해서 의사 수입 반토막 내야, 인재들이 IT나 공학으로 몰리고 한국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합니다. 일론 머스크나 빌게이츠나 마크주커버그도 우리나라였다면, 의대를 가서 아무 생산성 없는 감기약 처방이나 하고 있겠죠.
손주은 회장님. 개인적으로 시대를 잘 타고 나신 것도 있고 마케팅도 적절하게 잘 녹아들었기에 성공하셨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으나... 복잡한 개인사도 잘 알기에 한편으로는 부러우면서도 그걸 이겨내신 능력을 존경합니다. 지금은 본인의 성공을 개인적으로만 가지시는게 아니라 후세를 위해 잘 나누어주시려 하는게 보여 개인적으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래봅니다. :)
공부에 자기 감동이 일어나면 게임이 끝난다는 말이 와 닿습니다. 항상 공부를 해도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지식 자체에 흥미를 느껴본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그냥 공부를 하는 도중에 혹은 공부를 마치고 나서 느끼는 성취감에 버텼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 감정이 공부를 끊임없이 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
중학생, 초등생 자녀 키우는 입장에서 과거의 교육방식이 통하지 않을거란 막연한 생각을 하고는 있었는데 큰 식견을 주신것에 참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교육방식의 길이 있는데 우리사회의 수많은 이해관계 때문에 그 길을 알면서도 못갈것 같다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손주은은 정말 머리가 좋네요. 이러한 사회와 교육을 직시하는 듯한 말로 여러 매체에 나와 사람들을 자기 편으로 만드는 전형적인 똑똑한 사업가 스타일이죠. 이러한 대한민국의 교육의 최전방에서 일조하셨던 분이 이제와서 이런 말들은 한다? 과연 이 똑똑하신 분이 과거에 대한민국의 교육이 이렇게 될 것을 몰랐을까요. 대한민국의 교육으로 모든 것을 얻으시다가 이제와서 이런 말씀들을 하는게 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제 와서,,,
맞는 말씀입니다. 중학교때까지 그냥 강제로 학원을 보낸다고해서 아이가 공부를 잘 하는건 아닌 것 확실합니다. 우리 아들도 고등학교때 본인이 목표가 있고 공부의 성취감을 맛보고 나서부터는 스스로 열심히 하더군요. 요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보모님들의 사교육은 과거보다 더 심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부모 욕심으로 아이의 미래를 망가뜨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역쉬 손주은 선생님이십니다. ai 시대에 학교 공교육의 체계가 변화되야한다고 봅니다. 이제 주어진 지식을 입력하고 얼마나 잘 습득했는지 확인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고차원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줄 수 있는 교육이 인공지능시대에 부합하는 교육이라고 봅니다. 사교육 사업으로 시작하셨지만 진정 교육에 큰 인사이트를 주시는 손선생님 감사합니다.
@@김서연-x9n 강의력 이전에 여기서 말하는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은 수능 정시와 하등 상관이 없고요. 수업방법론에 대해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내신이나 수능이나 똑같은 교육과정에서 내는데 왜 이러느냐. 굳이 따지면 학교와 학원의 존재 이유 차이부터 원인이 아닐까 얘기하고 싶네요 학교는 학원처럼 점수 올려주고 인서울 더 많이 보내는 교육하자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김서연-x9n 별개로 고차원적인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으로 도달하려면 기초지식의 습득과 반복이 선행되어야한다. 이건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그만한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애들에 한해서는 고등학교부터 AP과목처럼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글쓰기 능력 등을 강조하는 수업을 할 수도 있겠죠. 뭐 일각에선 고차원적인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을 강조하는 걸로 유명한 IB(국제 바칼로레아)도 얘기하지만 한국의 현실에선 회의적이라 봅니다.
요새 MS 같은 세계적인 기업 CEO들이 인도계가 많습니다. 얼마전에는 영국 총리도 인도계가 되었죠. 인도인들이 똑똑합니다. 인도는 나라의 언어가 너무 많아서 지방이 다르면 서로 소통이 힘들어서 공통적으로 영어를 많이 쓴다고 합니다. 옛날엔 외국 대학 수학강의실에 중국이나 한국 애들이 날렸었는데 요즘은 인도 학생들이 훨씬 잘 한다고 합니다.
인도도 의대 아니면 공대입니다. 공대는 의대보다 해외 나가 살 길이 뚫리니까 신분이 낮고 똑똑한 인재들이 많이 선호하죠. 실리콘밸리에 엔지니어로 와서 삼대가 이민 와 그 밑으로 먹고 사는 인도인력이 얼마나 많은데요. 실상 이들의 공대선호는 탈인도하려는 몸부림일 뿐입니다. 얘네는 우리 구구단 할때 십구단 외우고 계산도 60진법으로 하던 애들이랑 이과머리를 이길 수가 없어요. 더구나 신분제에서 오는 헝그리정신까지도요.
인도인이 선천적으로 똑똑한게 아니라 공부를 ㅈㄴ시켜요 수학만 보면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2배 가까이됩니다 게다가 인도는 들어가는 대학교가 어디냐에 따라 급여 자체가 천차만별이어서 목숨걸고 집안이 전재산 팔아서라도 교육시키는게 문화입니다 게다가 인구까지 많으니 인재가 많이 나올수밖에요. 우리나라는 이번 2025 개정교육과정에서 중국 일본 인도 미국에 비해 현저히 적은 교육과정을 또 줄였습니다. 학생 부담 사유로요.
30대 후반 엄마로써 저도 초반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생각했는데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며 요즘 시대를 보며 앉아서 공부만이 대안이 아니구나, 대학이 없어질수도 있지않을까? 대학의 포지션도 바뀔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저도 굳어진 고정관념과 생각이 있지만 아이의 미래는 좀 더 크게 열어두고 생각해봐야겠다 싶어요
우리나라 평가방식이 공정성을 담보하는 객관식으로 가는 이유는 서로 믿지 못하는, 정직하지 못한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남에게는 정직이라는 높은 잣대를 들이대지만 막상 본인은 아는 사람 봐주는 걸 의리있는 것처럼, 정이 많은 사람인 것처럼 당연시 여기기도 합니다. 내가 정직하지 않으니 다른 사람도 못믿죠. 그런 우리문화를 먼저 바꿔야 교육평가 방법이 바뀝니다. 객관식 평가방법이 그리 교육적이지도 않고 미래사회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교육하는 사람들이 몰라서 안바뀌는게 아니에요. 국민들, 어른들이 바뀌어야 합니다. 다만 이런 문화가 빠르게 바뀌기 어렵다면 이런 문제 인식을 갖고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2중3중으로 시스템을 만들어서라도 바뀌기를 바랍니다.
세가지에 동의합니다 ㅡ 공부로 좋은 대학가는데는 타고나는 머리가 제일 중요하다 ㅡ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자신에게 감복할만큼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단계가 최고의 경지이다 ㅡ 인공지능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대치동 사교육 문화는 이제 종말로 가고 있다) 동의하기 때문에 초등학생 학부모로서 기대와 두려움이 함께 생깁니다. 공부의 방향이 바뀔뿐 결국 공부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건 안바뀔 거니까요
공부가 더이상 인생을 구원해주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은 즉 일차원적인 (?) 의미에서의 공부 (1부에서 말씀하셨던 부분)가 더이상 젊은 사람들의 인생을 구원해주지 못한다는 말로 해석이 가능할 것 같네요 ㅎㅎ 더 넓은 의미에서의 공부는 그래도 누구에게나 인생을 사는데에 있어서 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다자녀가정 부모입니다. 아이가 넷이다보니 교육비 식비 등 모든것들이 n분의1로 아이한명당 들어가는 비용자체가 나누어질수밖에없습니다. 특히 학령기에 아이 한명에 몰빵한 가정의 아이들과 저희집 아이들을 비교해보니 대학이후의 삶이 달라지는것을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세째, 네째는 아예 고등학교 성적이 힘들게 되는 상황에 접하게 되니 총체적 난국에 빠지게 된 현실입니다. 아이넷을 키우기위해 경단하다 맞벌이를 할수밖에 없었고 다른사람에게 피해주지않고 살아보기위해 아끼고 또 아껴썼기에 국가에서 주는 다자녀혜택은 전기요금 외에는 받아본적도 없습니다. 그나마도 둘째가 만18세이후는 끝입니다. 저출산 말로만 문제라고 하기엔 자녀를 키우는 사람 입장에선 이미 너무 힘든 현실입니다....
20대초반 대학생인데 너무 공감이 갑니다..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 교육 관련 가장 큰 문제점을 짚어보자면 사회인으로써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이나 상식이 지나치게 많이 빠져 있고, 변별만을 위한, 경쟁만을 위한 공부와 사교육에 극단적으로 편중된 것이 크게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례없는 무한경쟁이 벌어져서 사교육 인플레이션이 초래되고 교육비 지출이 점점 더 심각해지는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 많이 낳는 게 더 역효과가 되어버리는거고요.. 정작 학벌이 좋아도 기본적인 생활상식이나 기초적인 자연과학, 일반사회 지식이 이상하리만치 없는 아이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내신이나 수능은 죄다 극도로 한정적인 과목과 극도로 한정적인 범위 내에서 미칠듯이 머리 빨리 굴려야만 살아남습니다... 솔직히 사회인으로써 최소한 필요한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을 필수 절대평가 자격증제로 전환하고 대학 학문에 열의가 진짜 있는 아이들만 따로 모아서 또다른 방식으로 평가를 하고, 학업 열의가 있는 다자녀집안 자식 지원 등을 추가로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직업교육이나 특성화교육도 더욱 지원 많이 받고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으로 발전했으면 하고요 물론 이렇게 바뀐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다자녀 가정 부담하는건 절대 쉽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비상식적인, 비정상적인 수준의 사교육비 지출 인플레이션은 꺾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대만 보고 달려드는 미칠듯이 피튀기는 경쟁의 장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ㅠ 지금은 축복받은 재능을 가진 극소수가 아닌 이상 학업 성적만으로 성공 보장받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계란후라이-t8h 극도로 한정적인 과목과 한정적인 범위로 인해 딥하게 파고드는 문제들이 사교육몰빵하게 만드는 현실을 보는 매의눈에 저도 이제야 체감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차라리 모든 과목을 두루 공부하고 재미있게 지낼수 있는 학교였으면 아이들이 훨씬 행복하겠다 싶네요.
대학을 애국심으로 가나요. 내미래를 위해서 가는거죠. 개개인이 발전해야 나라가 발전하죠. 공대생을 유치하려면 공대출신대우를 의사만큼 해주면되죠. 의사대우를 줄이라는건 아니죠.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랑 다른거는 개인의 희망을 국가 또는 사회가 무시하지 않는겁니다. 개인의 발전이 나라와 사회의 발전입니다
교육에 대해 공부하면 할 수록 사실상 독서가 다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재천 교수님도 하버드 천재들을 가르칠 때 애들이 이차방정식을 몰라서 어리둥절 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하버드에 있는 아이들은 이차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방법을 배워서 풀어낼 수 있는 아이들이었다고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공부는 그냥 독서에서 비롯되는거임.. 사람들 다 그렇다고 말할 순 없지만 대부분이 사고력과 문해력이 독서를 통해서 키워지고 결국 이러한 과정이 없으면 아무리 공부를 해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함. 결국 모든 책들은 다 언어에서 비롯되었고, 그 말은 즉슨 언어에 대한 능력 독해력 사고력이 없으면 끝남
의대몰빵은 인터넷이 발전한 2000년 초반부터입니다 정보가 부족한때에는 공부잘하는 시골천재들 아무것도 모르고 의대안가고 서울대공대갔지요 취직해보면압니다 자격증하나가 이 경쟁사회에서 나를 얼마나 보호하는지 공대 대기업연봉과 의사연봉비교하면 현타가오지요 더중요한건 대체가능성
이렇게 전국 석차 1등부터 전국 의대정원수인 3100등까지 전부 다 의대를 지원하게 될 정도로 극단화된건 20년이 채 안 됐음. 예전에도 의대는 수재들이 가던 곳이었고 미래에도 마찬가지겠지만 지금처럼 모든 인재가 전부 다 의대 한군데로만 몰리는 상황은 앞으로 10년 정도 뒤에는 아마 좀 완화될 것 같음
의대도 사람 살리는 전공은 기피하고 쉽게 돈 버는 전공으로만 쏠리고 있다는 게 더 문제.
사람살리는 전공은 전부 건보대상인데 건보수가가 원가 이하니까 굳이 빚내가면서 적자로 운영하지를 않기 때문임
제도 문제로 개선해야지 개인보고 희생하라고 하면 바뀌지 않습니다
사람 목숨살리는 일에. 많은 투자를
하면된다. 사람출산비용이. 강아지출산비용 보다. 적게주니. 누가이 일을 하겠나?
비인기과 의사도 최소 천오백 이천 이상 가져가는건 공공연한 사실인데 솔직히 인기과만큼 못벌어서 그러는거 아님? 뭔 희생이여 ㅋㅋㅋ
그냥 정원 늘리면 무조건 해결됨~
의대로만 가지 않도록 예를 들어 공대를 가도 의사만큼 장래가 있다면 문제는 당연히 해결됩니다. 국가를 위해 개인이 희생되서는 안되죠. 의대를 못가게 언론플레이할게 아니라 의대 안가도 되도록 다른 분야도 장래가 좋게해야하죠. 참고로 저는 공대 출신이고,현재에 만족합니다. 다시 대학간다고 해도 의대 안갑니다. 저는 피를 못봐서 의대 안갑니다
의대갈 실력이었는데 공대가서 대기업간 사람들 전부 100% 지방시골이라도 의대갈껄 후회하더이다. 피보는거 싫어 공대갔나지만...의사가 외과만있는건 아니니까요.
@@snowking8695 외과의사만 있는건 아닌데 학부때도 피를 봄. 내 친구도 그게 싫어도 약대감.
솔직히 의사가 돈 잘버는건
허가가 있어야 개업할수있기때문이지.
보호되고있는거야. 요즘 경쟁이 박터지는데 의사가 되고나면 안전을 보장받음
그건 니가 피를 못봐서 못가는거고. 결국 시장이 물건이든 인재든 그 능력에 맞게끔 가격을 정하는데 기업도 사람을 천시하는데 누가 장래를 보장하는데???
교육은 국영수과사를 가르치는것도 있지만 자신이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것인가? 를 생각하게 함으로써 실력과 사회속에서 역활을 수행하기 위함인데... 비교와 경쟁속에서만 스스로 만족한 것을 배웠는데 의사를 하고 경영인이 되든 결국 돈만 보고 사는 속물을 키워낸 게 사교육의 현실이다
이런 방송 더 많이지면 좋겠네요. 주식 차트 보다 더 투자에 도움됨.
영어 유치원 같은 유치원 부터 난리인데.. 사교육 끝판왕의 의견은 무조건 들어야줘
현실적으로 의사의 대부분은 그냥 동네병원 의사입니다. 아무 생산성이 없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야할 최상위권 인재가 고작 동네병원에서 감기약이나 처방하고 있는건 절대 효율적인 인재 배치가 아닙니다.
실리콘벨리 등 탑티어기업 직원들이 의사와 비슷한 수입을 올리는 미국과 달리, 한국에선 의사가 최상위석박출신 연구원 보다도 2배 이상 더 버니까 나타나는 기현상이죠.
의사숫자를 늘리고 유럽처럼 인두제 시행해서 의사 수입 반토막 내야, 인재들이 IT나 공학으로 몰리고 한국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합니다.
일론 머스크나 빌게이츠나 마크주커버그도 우리나라였다면, 의대를 가서 아무 생산성 없는 감기약 처방이나 하고 있겠죠.
결론)) 한국은 각 이익단체 이기심으로 망해가는중. 상생은 배워먹지 못한 나라
들어야지요
들어야죠
영어유치원은 유아교육기관(유치원)이 아닌,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학원’입니다.
영어는 해야한다. 국제사회로 바뀌게 될테니말이다. 내신수능위주의 영어는 바뀌어야한다.
80년대생입니다 손쌤이 잘못 가르친도 아니고 우리도 열심히 한거뿐인데 결국 공부가 아이들을 구원하지 못했다고 반성적으로 생각해주시는 어른이 계신것만으로도 그냥 위로가 되요 고맙습니다 그때도 지금도
다른 생물에게 빌붙어 살아가는 한낮인간에게 구원은 얼마나 그자체로 의미가 없는 허무한 말인가
구원까지.... 그나마 공부
주력 사업이 바껴서 스탠스가 바뀐것 뿐인데;;;
잘못가르친것도 맞음... 반일감정을 부추겼죠..
@@user-y7n-h8m 니 인생이 젤 허무해
철학 강의를 들었네요. 손주은 회장님이 전과목을 가르쳤다는 전설이 진실이었다는 것이 확 느껴집니다. 지식과 지혜의 깊이와 폭이 정말 대단하세요. 존경합니다 회장님.🙏🏻💕🪓
가정교육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며 보이지 않는 직업의 서열화가 문제다. 공교육 또한 제 역할을 못한지 오래다.
직업의 귀천과 서열화를 우리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닐까 싶다. 국민들의 인식 개선 또한 시급하다는 이야기를 끝으로 마무리 한다.
직업 귀천과 서열화가 없는 나라가 있나요? 몰라서 여쭙습니다
@@갸르르-x5w 우리 사회가 이러한 직업적 양극화가 너무도 첨예한 문제로 귀결되니 심각하다는 말씀을 드린 거랍니다. ^.^
@@갸르르-x5w한국은 심한 편이죠. 여를들어 미국은 야외에서 일하는 기술직들 인건비도 비싸고 함부로 대하지도 않아요
왜 직업을 서열화해서 ...
다 그런게 과잉 경쟁을 유발해서비즈니스 삼는 사람들 때문이지
@@헐랭-c6w 그럼 현대차 조립기술자는 실내에서 일하는 기술자라 우리 나라에서 대접받고 귀족레벨인가요 😮
6세 아이 엄마 - 깊은 울림 받고 갑니다. 시대를 통찰하고 앞서나가고 도전하시는 회장님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제 인생에 대한 깊은 동기부여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0년전 강의에서도 사교육시장은 어느순간 수직하락할것이다 그러셨는데, 그 시기가 곧 올 것 같습니다. 슬슬 대중들도 동의하는거 같고 5년만 지나도 많이 동의할거같아요
학교현장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도 백배 공감하며
듣습니다. 공부를 스스로 좋아하고 공부한다는 것에 스스로 감동하게 하려면 모근 가치가 돈에 있지 않음을 사회가 보여줘야합니디.
손주은 회장님. 개인적으로 시대를 잘 타고 나신 것도 있고 마케팅도 적절하게 잘 녹아들었기에 성공하셨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으나... 복잡한 개인사도 잘 알기에 한편으로는 부러우면서도 그걸 이겨내신 능력을 존경합니다. 지금은 본인의 성공을 개인적으로만 가지시는게 아니라 후세를 위해 잘 나누어주시려 하는게 보여 개인적으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래봅니다. :)
차라리…..나쁜 습관이 없으면 가르치면 되는데…많은 사교육으로 쩔어 온 학생들의 수동적 자세는 불치병으로 고치기 어려워요.
헐~ 제가 94학번인데 이대 미달을 이미 아셨다구요? 역시 현역때 보통이 아니셨군요~~ 강의 재밌게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이시네요. 당시엔 학벌이 성공을 결정해주는 중요한 키였고.. 세상 흘러가는 흐름에 맞게 교육을 해주셨던 거고.. 거기서 성공하셨던 거라 생각합니다. 제자들을 끝까지 책임지려 해주는 마음이 감동입니다.
@@Huijhfrddbn 이런 놈은 저 사람이 '의대가 만능이니 사교육 더 시키십쇼!' 해도 똑같이 장사치라고 욕 할 거임 ㅋㅋ 장사치더라도 메세지를 좀 봐라
요즘 선생님에게 안당해보신 파릇한 분이구만.
선생은 아니지 강사에 사업가일뿐임. 기술 전문지식없는 애들보고 아프리카로 떠나라는 무책임한 사람이 어떻게 선생임
그냥 강사, 사업가지.. 뭔 선생까지..
걍 똑똑한 학원강사
나도 못한걸 자식에게 무리한 강요는...
자식을 위한건지 .. 부모를 위한건지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삼프로화이팅!
공부의 목적 95% 부모를 위해서, 4%는 주변 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위해서 1%는 나를 위해서...ㅠ
@@kasli5883 귀하가 학생인지 부모인지 아니면 남 얘기를 하는 건지가 중요하네요
올 해의 영상 후보 축하드립니다~ 👍
손주은 회장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공부에 자기 감동이 일어나면 게임이 끝난다는 말이 와 닿습니다. 항상 공부를 해도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지식 자체에 흥미를 느껴본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그냥 공부를 하는 도중에 혹은 공부를 마치고 나서 느끼는 성취감에 버텼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 감정이 공부를 끊임없이 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
성취감느낄정도까지 공부를 안한다는게... 뽀인트죠.
성취감은 깨달음에서 온다
@@누가바-y7p 무슨 인생을 사셨길래 참 힘들게 사셨나 봅니다. 다 내려놓으시고 편안히 사세요~~
@@userhanamㅣ
좋은 놈이 되는 데는 한계가 있으니 나쁜 놈은 되지 말자! 너무 공감 되네요~ 저도 마음속에 새겨 놓고 살아가겠습니다. 손사탐 손주은 회장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중학생, 초등생 자녀 키우는 입장에서 과거의 교육방식이 통하지 않을거란 막연한 생각을 하고는 있었는데 큰 식견을 주신것에 참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교육방식의 길이 있는데 우리사회의 수많은 이해관계 때문에 그 길을 알면서도 못갈것 같다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누가바-y7p 고생이많네ㅜㅜ
부모들부터 놔야 하는데, 학원 장삿속, 탐욕에 부화뇌동하니 문제죠. 자식이 공부를 못해도 심신 건강하면 그것만으로 감사할 줄 알아야. 1020대 정신적으로 망가진 건 부모탓.
@@Peng-love-u 증오와 혐오를 반복하는건 중단해야 합니다.
피못보던 학생도 졸업 하면 다 함 그리고 다 피보는 과만 있는거 아님 공대 의대 다 졸업했지만 다시 간다면 공대 안가고 의대갈듯
@@Peng-love-u 미국처럼 대학 안가도 목수의 기술만으로 최고의 임금을 받을수 있는 사회시스템이였으면 의대법대 안찾았을거고
대학 보내느라 사교육에 올인하지도 않았겠죠
이분은 기업가인데도 솔직하게 말씀하시네요
이분 진짜 돈벌려고 사업한게 아니라 돈이 따라왔다고 봐야하는 진짜 미래를 선점하는 분 너무 흥미진진함
고등학교때 교대역 메가스터디에서 선생님 사회수업 몇번 들었습니다
그 시절 수업도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지만,
오늘날 유투브로 훨씬 더 큰 가르침을 주시네요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28:52 서울대생은 요즘은 거의 부잣집애들! 기부하신다면 덜가진집 학생에게로 !
주식이야기 산업동향 매크로....더이상 들어도 계좌수익에 도움되는것 같지도 않아 유튜브도 잘 안보게 되었는데 이런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각 분야 성공하신분들의 이야기 듣는것이 오히려 전반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삼프로 주식이야기는 도움 1도 안되는데 진짜 이런건 삶에 도움되죠 ㅋㅋㅋ
공감요^^
ㅏㅕ가ㅡ로또또또로밍을이
삼프로가 코로나 주식폭락으로 대박났는데 그전엔 신들모셔서 토크가 주컨텐츠였는데 대박나자마자 주가 아침에 증시전망 끝나고 증시상황 증시증시 24시간....의미없는
주식 종목 몰랐던 것들 소개해주는 건 좋은데, 솔직히 주식 1도 못하는 경제학자들 불러서 매크로 떠들고(사실상 중계수준), 이미 다 오른 주식들 좋다고 하는 건 진짜 영양가 없지요
결국 삼프로만 의존하다간 주식으로는 돈 결코 잘 벌기 힘들지요 자기가 공부해야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미래 문제를 나라가 걱정 안하고 사교육 시조가 하고 있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
도둑이 지 발 저리는가봄 ㅋㅋㅋㅋ 앞장서서 대한민국 사교육판 다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시장 죽어가니까 다른 사업 하려고 각도기 재는 거지
프로알콜러가 뭘 알겠어요. 자식을 키워봤어야 뭘 알지
나라가 걱정 안할리가 있겠어요?
@@정의-m6u 무슨말인지?
사교육의 시조도 사실 공교육이 개판이라서 만들어진거지요.
동의합니다. 공교육 현장에 와있는데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ai, 인성, 독서, 비판적 그리고 주체적인 사고력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그렇게 아이들 가르치고 있습니다. ^^
손사탐. 인터넷 수강생으로써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어느덧 제 아들이 메가스터디를 들을 날이 오겠네요. 말씀새기며 바뀌어가는 세상에 모든 학생들이 공평하고 좋은 퀄리티의 학습시스템 도입 부탁드립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교재비 엄청 비쌈.
@@piross12322 심지어 이것도 이투스덕분에 싸진것
@@kim-re8ei 강의는 싸게 파니까 그래도 학원가는거보단 저렴하다고 볼 수 있죠
애초에 대학 수를 조절하지 않고 지식인 즉 교수들 자리 만들려고 늘린게 문제다. 그 인간들이 지들 자리 늘릴려면 아이나 많이 나을 수 있는 기반이나 조성하는데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했으니 망하느게 맞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쟁을
해서 망할 곳은 망하는게ㅜ정상이죠. 따라서 늘린 것도 잘못한 건 아닙니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생겼던 거죠
손회장님의 진솔하신 값진 말씀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손주은 선생님
3프로서 보니까 감회가 새롭습니다. 😊 선생님은 정말 말이 필요없네요. 여전하시네요!!
1부강의 넘 감동적이고 재밌고.정말 교육.재테크.모든 인생철학이 담긴 눈물나고 소름끼치도록 유익한 영상 모든 지인들에게 공유했습니다.손주은회장님 존경합니다
손주은은 정말 머리가 좋네요. 이러한 사회와 교육을 직시하는 듯한 말로 여러 매체에 나와 사람들을 자기 편으로 만드는 전형적인 똑똑한 사업가 스타일이죠. 이러한 대한민국의 교육의 최전방에서 일조하셨던 분이 이제와서 이런 말들은 한다? 과연 이 똑똑하신 분이 과거에 대한민국의 교육이 이렇게 될 것을 몰랐을까요. 대한민국의 교육으로 모든 것을 얻으시다가 이제와서 이런 말씀들을 하는게 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제 와서,,,
지금 메가스터디 내부에서 사업 방향을 평생교육으로 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아무도 미래를 모르죠. 저 사람이 공부의 신도 아니고 교육의 신도 아닌데. 궤도 수정으로 좀더 한국 교육계에 기여하고자 하는 점만 봐도 앞서 나가는 사람입니다
20년 전, 30년 전에 지금처럼 출생률 작살날 줄은 아무도 예상 못했을거 같아요. 😢
공부가 구원하던 시절이 한참 지났죠.
저도 사교육에서 일하던 사람인데 명문대 입학했던 학생들이 합격하고도 진로를 걱정하더라고요ㅜㅜ
대학에 미치는것부터 한국이 망했다는거군요
요샌 반도체학도 포기하고 의대로 반수한다네요
다큐인사이드 인도천재 방송을 보고 인도의 잠재력에 놀랐고 망조든 대한민국이 걱정 되었습니다
소멸국가1위걱정입니다
30대 초반 물리학 박사입니다. 이번에 미국 국립 연구소로 공부도하고 연구도하고 살러가요. 목표는 양자 컴퓨팅 발전에 기여하고 그 컴퓨터로 인간의 노화의 비밀을 밝히는 것이에요. 한국 화이팅~
연구하시는분야에서 대성하시길 기원합니다.
혹시 로스알라모스?
30초에 벌써 박사학위라고요?
완전 엘리트시네
빨리 탈조선하고미국에서 정착하십쇼 여기는 지옥입니다
@@AL-rt9om 물리학이면 더더욱 리스펙!!!
의대의 몰락..선견지명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손회장님 말씀이 옳네요. 누구나 의사가 되면 나중 20~30년후에 의사들 넘쳐나면 이젠 의사 자격증이 아니라 진짜 실력과 친화력 여러가지 부가 능력이 있어야 밥 먹고 살겠죠
2편도 잘보았습니다. 대학생 두아이가 사회에 진출하고 제역할을 할쯤에는 또 많은 기술발전으로 주변환경이 변화할것같아서 걱정도 많습니다. 삼프로에서 교육문제를 다루어줘서 주말에 좋은 방송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중학교때까지 그냥 강제로 학원을 보낸다고해서 아이가 공부를 잘 하는건 아닌 것 확실합니다. 우리 아들도 고등학교때 본인이 목표가 있고 공부의 성취감을 맛보고 나서부터는 스스로 열심히 하더군요. 요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보모님들의 사교육은 과거보다 더 심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부모 욕심으로 아이의 미래를 망가뜨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3PRO TV 와 손회장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대표님 사교육 비판하시는건 알겠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본인이 그 혜택을 제일 많이 보신분...ㅋㅋㅋ 인생 참 아이러니 합니다
직장인 의대반 잽싸게 오픈한다는 소식이...
잘못살아왔다고 말씀하시는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애쓰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역쉬 손주은 선생님이십니다. ai 시대에 학교 공교육의 체계가 변화되야한다고 봅니다. 이제 주어진 지식을 입력하고 얼마나 잘 습득했는지 확인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고차원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줄 수 있는 교육이 인공지능시대에 부합하는 교육이라고 봅니다. 사교육 사업으로 시작하셨지만 진정 교육에 큰 인사이트를 주시는 손선생님 감사합니다.
고차원적인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으로 도달하려면 기초지식의 습득과 반복이 선행되어야해요
고차원적인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을 줄 수 있는 교육?
그런 거 하면 이제 대놓고 정시준비한답시고 딴 책 피고 인강들으며 그러겠죠
"저 정시 볼건데요?"
"저 대학 못 가면 쌤이 책임져주실건가요??"
@@haasmanuel213 강의력 좋은 학교 선생님 시간에는 정시파여도 수업 열심히 듣는데요? 내신이나 수능이나 똑같은 교과서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는건데 왜 이럴까요?
@@김서연-x9n
강의력 이전에 여기서 말하는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은 수능 정시와 하등 상관이 없고요.
수업방법론에 대해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내신이나 수능이나 똑같은 교육과정에서 내는데 왜 이러느냐.
굳이 따지면 학교와 학원의 존재 이유 차이부터 원인이 아닐까 얘기하고 싶네요
학교는 학원처럼 점수 올려주고 인서울 더 많이 보내는 교육하자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김서연-x9n
별개로 고차원적인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으로 도달하려면 기초지식의 습득과 반복이 선행되어야한다.
이건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그만한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애들에 한해서는 고등학교부터 AP과목처럼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글쓰기 능력 등을 강조하는 수업을 할 수도 있겠죠.
뭐 일각에선 고차원적인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을 강조하는 걸로 유명한 IB(국제 바칼로레아)도 얘기하지만
한국의 현실에선 회의적이라 봅니다.
정말 큰일났어요.
인도는 학생들이 공과대학에 가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학원까지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는데,
우리는 의대만 최고로 알아주니.... 원
요새 MS 같은 세계적인 기업 CEO들이 인도계가 많습니다. 얼마전에는 영국 총리도 인도계가 되었죠.
인도인들이 똑똑합니다.
인도는 나라의 언어가 너무 많아서 지방이 다르면 서로 소통이 힘들어서 공통적으로 영어를 많이 쓴다고 합니다.
옛날엔 외국 대학 수학강의실에 중국이나 한국 애들이 날렸었는데 요즘은 인도 학생들이 훨씬 잘 한다고 합니다.
다른나라도 지금 IT나 공대가 우대 받아요. 캐나다인데 여긴 대학이름이 아니라, 과이름이 IC나 공대 관련쪽이여야 ...우와~ 한답니다. ㅎㅎㅎ
인도에서 대부분의 개개인은 가난하니까 그런 길을 찾는거고 우리나라도 옛날에 그렇게 가난했을땐 비슷했음
인도도 의대 아니면 공대입니다. 공대는 의대보다 해외 나가 살 길이 뚫리니까 신분이 낮고 똑똑한 인재들이 많이 선호하죠. 실리콘밸리에 엔지니어로 와서 삼대가 이민 와 그 밑으로 먹고 사는 인도인력이 얼마나 많은데요. 실상 이들의 공대선호는 탈인도하려는 몸부림일 뿐입니다.
얘네는 우리 구구단 할때 십구단 외우고 계산도 60진법으로 하던 애들이랑 이과머리를 이길 수가 없어요. 더구나 신분제에서 오는 헝그리정신까지도요.
인도인이 선천적으로 똑똑한게 아니라 공부를 ㅈㄴ시켜요 수학만 보면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2배 가까이됩니다 게다가 인도는 들어가는 대학교가 어디냐에 따라 급여 자체가 천차만별이어서 목숨걸고 집안이 전재산 팔아서라도 교육시키는게 문화입니다 게다가 인구까지 많으니 인재가 많이 나올수밖에요. 우리나라는 이번 2025 개정교육과정에서 중국 일본 인도 미국에 비해 현저히 적은 교육과정을 또 줄였습니다. 학생 부담 사유로요.
와. .. 대단하십니다 일부 기업이 요구하는 바를 교육하는 과에서는 보낼사람이 없습니다 교수님들이 아직도 20년 넘은 교과목을 하고 있으니.답이 없지요
30대 후반 엄마로써 저도 초반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생각했는데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며 요즘 시대를 보며 앉아서 공부만이 대안이 아니구나, 대학이 없어질수도 있지않을까? 대학의 포지션도 바뀔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저도 굳어진 고정관념과 생각이 있지만 아이의 미래는 좀 더 크게 열어두고 생각해봐야겠다 싶어요
집중해서 듣느라 시간 가는 중 몰랐습니다. 기성세대로서 아이들한테 미안함 마음이 앞서고 부던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어른으로 나이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삼프로에게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사교육으로 좋은 대학 보내려는 부모의 무한 욕망때문에 아이들의 삶은 지옥이 되고 말았습니다~ 현실적인 지적에 동감합니다
그런 아이들은 대입후에 평생 편하게 살게 됨
부모가 자유롭게 풀어 준 학생들은 평생 가난하게 삶
그게 부모의 욕망이라할수있나요?자식 잘 되라는 소망이지.
@@kwindow2평생 편하게.. ㅎㅎ 옛날에는 그럤을지 몰라도 지금은 대학 잘간다고 좋은데 취업 보장 안됨 그리고 취업 잘한다고 평생 편하게라는 말은 하지마셈
막상 대학와서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나중에 정신차리고 공부하거나 걍 재밌어서 한 애들도 많더라. 할 놈은 알아서 잘만 한다
@@jjk4670 대학 간놈이 나중에 꿀빨 빨대를 더 잘 꼽는게 지금 현실임...예나 지금이나 다른건 없지
"공부는 유전자다" 유튜브에 영상 나오는데요. 이 영상의 핵심은 유전자를 바꿀 정도로 노력하면 인생이 바뀐다 입니다. 즉 습관을 바꾸라는거에요. 저도 저 영상을 시작으로 인생을 바꿨습니다..
다 맞는 말씀이시데 이런논리면 교육계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안변할게없는듯합니다 기존의 시스템에서 창출된 인력들의 반발이 거셀꺼라봅니다
참 예전에는 DNA 장면으로 참 야만적이다 싶은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두편 찾아보니 오히려 가슴이 따뜻한 남자셨습니다. 냉철한 지성은 물론이구요 ㅋㅋ 많이 배우고 갑니다 선생님
중앙일보 2022. 10월 기사 : 메가스터디, 공시까지 먹는다…모든 연령대 '사교육 공룡' 탄생. 메가스터디, 에스티유니타스 1800억원에 인수.
우리나라 평가방식이 공정성을 담보하는 객관식으로 가는 이유는 서로 믿지 못하는, 정직하지 못한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남에게는 정직이라는 높은 잣대를 들이대지만 막상 본인은 아는 사람 봐주는 걸 의리있는 것처럼, 정이 많은 사람인 것처럼 당연시 여기기도 합니다. 내가 정직하지 않으니 다른 사람도 못믿죠. 그런 우리문화를 먼저 바꿔야 교육평가 방법이 바뀝니다. 객관식 평가방법이 그리 교육적이지도 않고 미래사회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교육하는 사람들이 몰라서 안바뀌는게 아니에요. 국민들, 어른들이 바뀌어야 합니다.
다만 이런 문화가 빠르게 바뀌기 어렵다면 이런 문제 인식을 갖고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2중3중으로 시스템을 만들어서라도 바뀌기를 바랍니다.
손주은 회장님 말씀 깊이 다가옵니다.
의대나어디든 진짜적성맞는사람이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안맞아서 전과하지말고 자기인생입니다 잘생각해봐야합니다
세가지에 동의합니다
ㅡ 공부로 좋은 대학가는데는 타고나는 머리가 제일 중요하다
ㅡ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자신에게 감복할만큼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단계가 최고의 경지이다
ㅡ 인공지능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대치동 사교육 문화는 이제 종말로 가고 있다)
동의하기 때문에 초등학생 학부모로서 기대와 두려움이 함께 생깁니다. 공부의 방향이 바뀔뿐 결국 공부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건 안바뀔 거니까요
이야기 너무 잘 들었습니다 아직 학업을 이어가는 두 자녀를 둔 부모 입장에서는 깊은 울림을 주는 말씀 이었습니다 깊은 성찰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하면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성장사회에서 일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경쟁 계속 치열할것 같습니다 교육만 바꾼다고 해결이 안될것 같아서요...ㅠ.ㅠ
경쟁사회는 화합하지 못하고 라이벌로 생각하는 적대시 사회분위기 조성합니다.외래종까지 불러들여 경쟁사회는 인간성소멸 묻지마범죄 스트레스 자살자 늘어 약육강식사회 되요!!!
공부가 더이상 인생을 구원해주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은 즉 일차원적인 (?) 의미에서의 공부 (1부에서 말씀하셨던 부분)가 더이상 젊은 사람들의 인생을 구원해주지 못한다는 말로 해석이 가능할 것 같네요 ㅎㅎ 더 넓은 의미에서의 공부는 그래도 누구에게나 인생을 사는데에 있어서 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쵸 "입시공부"가 그렇다는 거지 "인생공부"는 영원히 해야 하는 겁니다
입시공부는 공부 잘하는 학생에게는 한 2년 인생 낭비죠. 미국은 잘하는 과목은 대학 수준까지 주욱 나가는대 우리나라는 1퍼센트 인재도 전과목을 다 고등학교 수준으로만 공부하니 이래놓고 노벨상 어쩌구 하죠. 마음을 열고 다양한 길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네~ 평생공부는 해야죠 1부 영상 초반에 언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평생공부 해야는 시대라고 했지요 . 다른 전문가들도 입을 모아서 하는 멘트
저는 이분은 인생강의에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한말씀 감사합니다.
머리좋은 것들은 좋컨네 좋은 두뇌 물려받은게 정말 중요하다는걸 뼈저리게 느낀다....역시 공부도 재능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아. . .공부에 감동 을 느낄줄 아는 학생. 이것이 비결임. 100%
공감.
미국의 천재들은 나사를 가고 한국의 천재들은 매스를 손에든다
미국 명문대 의대가 높아요
환자 살리는 매스가 아니고 레이저 잡고 점 파죠. 의사가 아닌 피부관리사.ㅎ
@@CATAPHRACT2020 바이탈과 해봐야 죽을 환자 죽았다고 구속당하고 하는데 피부나 하는게 정상이죠
천재들은 피부레이저를 잡는다
거의 내과아니면 성형외과로 가는데 전쟁나면 병사들 치명상 아니더라도 다 수술한번 못해보고 다 죽을듯.
이제는 세상 분위기가 이상해져서 교육개혁, 비정규직 이런말이 다 사라져버렸죠. 이런 내용들이 정치적인 말이 되어버린 요상한 반상식의 세상에 이런 내용을 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요상한세상.
내가 잘나가고 돋보이기위해,내 이득을 위해
반칙따위는 신경안쓰는 요상스런
세상이 와버렸네요.
공고육은 국가의 장기목표에 적합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시스템 이기에 교육의 당사자와 그부모들은 만족스럽지 않겠지 사교육은 그런 불만족을 해결해주는 것이고 공교육은 국가를 위한 것이고 사교육은 사용자인 국민을 위한것이고
@@rainy18569😮
@머도기다 교육계획는 당연히 이뤄져야하는거고 최저시급때문에 실업률이 오른게 아니고 인공지능때문에 인산이 설자리는 더 없어지겠죠
이걸 대학때 느껴서 이겼고,사회생활하면서 더 겪은1인.이젠 나보고 일진이래요.땅이 갈라져야 정신차릴까요?뇌가 어떻게 된건지..이상한시대에는 예전부터 살아서 정신똑바로 차렸더니 더 이모,새댁,아가씨등 얘기하네요.
그럼 내가 술집에 다녔다는거야?학교 개근해서 다니고 그랬는데.쓰레기판이예요.
다자녀가정 부모입니다.
아이가 넷이다보니 교육비 식비 등 모든것들이 n분의1로 아이한명당 들어가는 비용자체가 나누어질수밖에없습니다.
특히 학령기에 아이 한명에 몰빵한 가정의 아이들과 저희집 아이들을 비교해보니 대학이후의 삶이 달라지는것을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세째, 네째는 아예 고등학교 성적이 힘들게 되는 상황에 접하게 되니 총체적 난국에 빠지게 된 현실입니다.
아이넷을 키우기위해 경단하다 맞벌이를 할수밖에 없었고 다른사람에게 피해주지않고 살아보기위해 아끼고 또 아껴썼기에 국가에서 주는 다자녀혜택은 전기요금 외에는 받아본적도 없습니다.
그나마도 둘째가 만18세이후는 끝입니다.
저출산 말로만 문제라고 하기엔 자녀를 키우는 사람 입장에선 이미 너무 힘든 현실입니다....
20대초반 대학생인데 너무 공감이 갑니다..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 교육 관련 가장 큰 문제점을 짚어보자면 사회인으로써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이나 상식이 지나치게 많이 빠져 있고, 변별만을 위한, 경쟁만을 위한 공부와 사교육에 극단적으로 편중된 것이 크게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례없는 무한경쟁이 벌어져서 사교육 인플레이션이 초래되고 교육비 지출이 점점 더 심각해지는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 많이 낳는 게 더 역효과가 되어버리는거고요..
정작 학벌이 좋아도 기본적인 생활상식이나 기초적인 자연과학, 일반사회 지식이 이상하리만치 없는 아이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내신이나 수능은 죄다 극도로 한정적인 과목과 극도로 한정적인 범위 내에서 미칠듯이 머리 빨리 굴려야만 살아남습니다... 솔직히 사회인으로써 최소한 필요한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을 필수 절대평가 자격증제로 전환하고 대학 학문에 열의가 진짜 있는 아이들만 따로 모아서 또다른 방식으로 평가를 하고, 학업 열의가 있는 다자녀집안 자식 지원 등을 추가로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직업교육이나 특성화교육도 더욱 지원 많이 받고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으로 발전했으면 하고요
물론 이렇게 바뀐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다자녀 가정 부담하는건 절대 쉽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비상식적인, 비정상적인 수준의 사교육비 지출 인플레이션은 꺾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대만 보고 달려드는 미칠듯이 피튀기는 경쟁의 장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ㅠ
지금은 축복받은 재능을 가진 극소수가 아닌 이상 학업 성적만으로 성공 보장받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계란후라이-t8h 극도로 한정적인 과목과 한정적인 범위로 인해 딥하게 파고드는 문제들이 사교육몰빵하게 만드는 현실을 보는 매의눈에 저도 이제야 체감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차라리 모든 과목을 두루 공부하고 재미있게 지낼수 있는 학교였으면 아이들이 훨씬 행복하겠다 싶네요.
손주은 선생님 학창시절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원서를 쓸때ㅋㅋㅋ) 선생님은 항상 미래를 잘 보셨고 말씀하신대로 사교육 시장도 끝나서 아이들도 웃을 수 있는 때가 오기를 기원합니다
대학을 애국심으로 가나요. 내미래를 위해서 가는거죠. 개개인이 발전해야 나라가 발전하죠. 공대생을 유치하려면 공대출신대우를 의사만큼 해주면되죠. 의사대우를 줄이라는건 아니죠.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랑 다른거는 개인의 희망을 국가 또는 사회가 무시하지 않는겁니다. 개인의 발전이 나라와 사회의 발전입니다
엔지니어 우대해주고 엔지니어 되고 싶어하는 인도가 너무 부럽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손주은회장님의 애정과 결단력에 깊은 존경심이 드네요.
본인이 오늘날 사교육 현실에 크게 기여해놓고 이제와서 저러는것도 뭔가 웃김 돈 실컷 다 땡기고 오히려 다음세대 인강 강사들 앞길에 먹물뿌리는 느낌
손주은 ㅋㅋㅋㅋ 니가 선구자 아니였냐 지금의 사교육
이젠 메가 계열사들이 대학생들 돈 빨아먹고 있죠. 리트 시험.. 자격증 시험.. ㅋㅋㅋ
@@kmyung 그네들이 그게 그냥 무난한 길이라 생각하니 어쩔 수 없지
멋진 교육자이십니다.
미래 젊은이들을 위해 투자하시는 경영철학도 멋지네요.
홧팅입니다~~♡
교육사업이 변화기인거 확실합니다. 저도 5~10년 보고 준비중이라 최근 손회장님 유투부 참고가 많이 되네요.
부와 명예가 보장된 직업을 갖기위한 공부는 알고리즘 열라 학습하는 기계와 다를게 무엇일까요 . 정말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쳇GPT가 세상을 바꾸게 하는군요..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입장에서 앞으로 많이 바뀔 Ai시대에 아이들 교육문제 어떻게 해야 할지.. 참 고민이 많습니다. ㅎㅎ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고, 노력한 만큼 성과가 따라온 운좋은 사람
부모 잘 만난 것부터가 복이 있는 사람
이제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 마지막 목표로 가는 길
셋이진행하기보다
혼자하는게
진행에
집중도가
있습니다
교육부장관 하셨으면...손주은선생님... 감사합니다.
49: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리학과 출신입니다. 물린거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
때에 맞는 삶의 지혜가 더욱 필요한 21세기 교육
DNA 가 96-98%. 환경.가정.소규모 공동체. 부모가 책을 읽고 탐구하는 생활 보여주는 것. . . . 100% 공감합니다. . . 자녀가 공부 잘하는 비결.
35:00 공부하는 부모, 지적 자극.
그런 애는 무조건 공부 잘할 거다.
공부에 자기감동 단계가 위다.
대치동가면 잘할거다는 환상이다. 맹모삼천지교 하수다.
교육에 대해 공부하면 할 수록 사실상 독서가 다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재천 교수님도 하버드 천재들을 가르칠 때 애들이 이차방정식을 몰라서 어리둥절 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하버드에 있는 아이들은 이차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방법을 배워서 풀어낼 수 있는 아이들이었다고 하시더군요.
맞아요 그냥 학교에선 하고싶은거 탐구하게 하고 책읽고 독서토론 이런거만 하면 될거같음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공부는 그냥 독서에서 비롯되는거임..
사람들 다 그렇다고 말할 순 없지만 대부분이 사고력과 문해력이 독서를 통해서 키워지고 결국 이러한 과정이 없으면 아무리 공부를 해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함.
결국 모든 책들은 다 언어에서 비롯되었고, 그 말은 즉슨 언어에 대한 능력 독해력 사고력이 없으면 끝남
존경합니다 아직까지 한국이 살수있는 이유가 이런분이 계셔서입니다
이 주제 이미 10년 전 대학 다닐 때 수업에서 나온 내용인데 ㅋㅋ
아직도 이게 문제인게 잼있네요
잘못돼도 한참 잘못되어진 한국 교육입니다. 공교육은 무너지고, 대신 사교육이 그 자리를 차지해버린 현실이 되어버렸으니, 그 교육비를 어떻게 감당합니까? 그것이 출산율 저하로 이어지고......
격하게 공감합니다
왜 사교육비 부담 해야되요???
사회, 국가의 문제가 아님.
그걸 어떻게든 부담하는 부모 그 자체가 문제
@@AAA-wl2tw ㅂ1ㅅ이냐???
@@AAA-wl2tw 사회, 국가의 문제에요.. 주입식 등수매기기 교육, 사람을 부품으로만 보고 기술 육체노동 천시풍조 등등 그외에도 많지만 나라가 역량이 부족해 이런 쓰레기교육이 수십년간 바뀌질 않아 이제 특이점이 와서 망하는거죠
좋은일 하시네요 응원합니다 나라가 할일을 해주시니. . 큰아이 인강으로 스카이갔고 작은 아이도 메가스터디 수강중입니다. 인강덕에 자기주도 학습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손주은 선생님
너무 고맙네요.
또 찾아 듣게 되네요
너무 재미있고 생각하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없이 살았거든요.
이과 대학나와 존나리연구하고 나라의 산업을 발전시켜 그래서 남는건 ...자동차,반도체, 조선, 원자력...ㅋㅋ 그래봐야 기업의 소모품으로 재벌들 위정자들 배만불리고 IMF 에, 금융위기에, 명퇴 당하고..존나리 살아남아 대기업 임원 까지 가봐야 퇴직하면 남는건 집한채... 노년에 빈곤층으로...일찌감치 사업을하든해야죠. 공부로 할수있는건 전문직밖에 남지 않았네요. 의사,약사,변호사,회계사,세무사...자격증이라도있어야 팽당하고 잘려나와도 살아남으려는 마지막 발부림 아닐까요?
의대몰빵을 막을려면 공과대 졸업생 대우가 좋아져야 가능. IMF이전에는 이정도까지 몰빵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는데요.
근제 왜 고등학교 강사들이 나와서 대한민국 미래 대학 교육에 관해서 전문가인 것 처럼 이야기 합니까? 몇몇 다른 유명 강사들도 나와서 본인의 전공과 다른 이야기를 전문가 처럼 하는데 매우 전문성이 떨어진자고 봅니다.
의대몰빵은 인터넷이 발전한 2000년 초반부터입니다
정보가 부족한때에는 공부잘하는
시골천재들 아무것도 모르고
의대안가고 서울대공대갔지요
취직해보면압니다
자격증하나가 이 경쟁사회에서 나를 얼마나 보호하는지
공대 대기업연봉과 의사연봉비교하면 현타가오지요
더중요한건 대체가능성
저는 이전세대지만 이런분이 이런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찰력을 기르고 소통하고 진짜 어른이 될 수 있는 , 사람이 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 지금의 교육은 사람도 어른도 없습니다
의대를 선호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의대외에 다른 순수과학이나 공대를 나왔을때 많은 돈을 벌만한 직업이 우리나라에 없다는게 문제임. 근데 이건 나라의 국력에 연관된거라 해결하기 쉽지않은문제지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의대만이 미래를 보장하는 희망없는 사회가 되가고 있기때문이다.
이게 원인인데...... 직업의 귀천이 없어져야 교육이 바뀐다는 것을 외 모를까.
코비드때 의사가 뭐손도 못 쓰더만.앞으로 의사직업 인기 없다,병을 임시적 좋아지게 해도 못고치기 때문이다.대안은 우리들은 하고 있지.전국민 세계가 따를것 같다 시일이 좀걸려도 그제사알겠쥐!!!
의대를 가는 자들이 잘못일까요?
의대를 가게끔 사회 환경을 조장하거나 방치한자가 잘못한건가요?
이분 선견지명... 존경합니다..
생각들이 참 다르네요
나는 차라리 용접을 하겠어
손사탐ㅋㅋ 대한민구 사교육의 최대 수혜자면서 소외된 지방 학생들에게 인강 혜택주신 분 사교육의 보편화에 기여하신 분..공과 과는 알아서들 판단하시고 저는 존경합니다ㅎㅎ
동의합니다. 지방에 살면서 손사탐의 강의를 들으며 동기부여되어 뜨겁게 꺼지지않는 열정으로 공부하여 원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제가 94년 수능1회라 EBS를 주로 보고 손사탐은 알지도 못하고 입시를 마쳤지만 손주은씨가 수준높은 인강을 보급하신 건 잘하신 일입니다.
특히 학군지에 거주하지 못하는 공부의지가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니까요.
좋은 말씀은 감사하지만, 우리나라 저출산에 기여하신 분임. 사교육때문에 당신은 돈을 많이 벌었겠지만, 청년들이 어릴 때부터 고통받았고, 부모들은 자녀 사교육때문에 노후준비도 못하게 되었고, 출산율도 떨어졌고, 나라가 전체적으로 나락 가고 있죠.
여러가지 모순점을 보게되었는데 스마트 클레스가 더욱 활성화되면 값비싼 사교육이 더 강화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게 전국 석차 1등부터 전국 의대정원수인 3100등까지 전부 다 의대를 지원하게 될 정도로 극단화된건 20년이 채 안 됐음. 예전에도 의대는 수재들이 가던 곳이었고 미래에도 마찬가지겠지만 지금처럼 모든 인재가 전부 다 의대 한군데로만 몰리는 상황은 앞으로 10년 정도 뒤에는 아마 좀 완화될 것 같음
정말 한마디로 '의대몰빵'인 교육의 최후,,, 교육전문가의 분석이 참 궁금했던 사안입니다.
손주은쌤과 이런 영상 기획해주신 삼프로tv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