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라 하기에도 민망한)이 어느 정도 일단락 된 듯 한데 그냥 지나가도 될 것을 굳이 글을 남겨서 [미스터리 기타]님에게는 우선 죄송하고요, 제가 살 수 없는 물건을 자세히 보여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무슨 암시장에서 마약이나 장물을 구매한 것도 아니고 적법한 물건을 시장이 요구하는 대가를 치르고 샀음에도 말도 안되는 지적에 일일이 설명을 해주시는 채널 주인장님의 인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후...둘다 좋네요... 그런데 혹시, 73이랑 63의 세팅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영상 제작 시점으로) 뭐랄까, 63은 악기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100% 다 꺼내고 있는 세팅, 73은 넥, 브릿지, 새들 등등, 부하가 걸리는 부분에 '많은' 부하가 걸린 듯 한 세팅? 이랄까요? 설명하기 애매하지만 영상만 봐서는 63이랑 73이 확 차이가 나는데, 세팅이 더 흡사하거나 73이 좀 더 '오픈' 된 사운드롤 목표로 세팅했다면, 이 두대의 차이가 어떨까 궁금해지네요,.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겟지만 저는 이해합니다. 솔직히 저는 패션이랑 차에 별로 민감하지 않아서 그런데 돈 쓰는것보다 악기에 투자하는게 훨씬 이해됩니다. 누구에게나 중요시하게되는 가치는 다르고 이해하기 힘든건 당연하나 그것에 대해 함부로 돈지랄이니 합리적이지 않은 소비니 하는건 바람직하지 못한것같아요
유용수 빈티지를 소유함으로 오는 마음의 충족도 있지만 그것만으로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사진 않습니다. 빈티지 악기만이 채워줄 수 있는 소리의 영역이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소리엔 정답이 없으나 업으로 삼는 사람과 일반인의 기준은 다를 거라 생각이 되네요. 이 영상 이 후에 업로드 한 빈티지 기타 비교 영상도 있으니 보시고 본인 스스로의 답을 내리시면 될 듯 싶습니다.
괜히 52 62 텔레 스트라토 리이슈제품이라면서 사운드를 재현해내려고 하는게 아니예요. 원조는 따라올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만큼 관리가 잘 되어있는건 그만큼 희소성이 높으니 가격은 뛰는거죠 그럼 펜더만 그런거냐? 아니죠... 깁슨도 오래되고 관리 잘 된 제품들은 미치게 비쌉니다
잘듣고 갑니다~ 다만 빅토리님과 영어님의 대화를 듣고 느끼는거지만 미국과 일본은 밴드 문화가 우리랑 달라서 악기에 대한 가치관이 틀리더라구요. 20년 전에 살짝 음악에 손가락 한개 정도 담궈봤었는데 그당시와 지금을 보더라도 밴드문화의 발전이 현저하게 저 두나라와 다르기 때문에 악기에 대한 인식도 다른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님의 말씀도 맞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많고 빅토리 님의 의도 하시는 말씀도 맞다고 생각하는게 문화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소리의 관한 의견은 정답이 없는것이 피카소 그림이 누군가에겐 낙서처럼 보여질수 있다는 걸로 비유하면 될까요? 누구나 추구하는 음악이 있고 그음악을 하려할때 만족하는 사운드를 만들기위해 금전을 소비하는것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 다름을 서로 인정하는게 악기문화의 발전으로 가는 길인거 같습니다.
음;;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내가 "컨셉충이네 뭐네" ㅇㅈㄹ했던건 내가 오해해서 그런거라 내 잘못이니 정말 미안함;; 근데 돈지랄이네 뭐네 빽빽대는 애들을 대상으로 딱 찝어 써놨으면 좋았을 텐데 좀 불확실하게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 싸잡아 욕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않게 썼으면 좋았을거라는 의견;; 아까 내가 무개념처럼 말한건 정말 미안함;;요즘 하도 댓글들에 민감해져서;;
@@victoryv7552 그니까 포인트는 기타를 2000이나 주고 사는게 맞냐 라는 거죠. 미국인이 사고 팔고 일본인이 사고파는게 활발하냐가 포인트가 아니라니까요. 일본이랑 미국에서 2000이상에 활발하게 사고판다고 그게 당연한게 되나요. 그게 뭔 상관이죠. 오히려 거기는 평균소득이 한국보다 높으니 그런 주장을 하시려면 한국보다 평균소득이 낮은 국가에서 어떠한가를 제시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미국이랑 일본에서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2000 이상 기타에 지불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정확한 근거가 있나요? 인구대비 중고기타 총 거래횟수나 빈티지(중고) 기타 거래 총액을 기타구매 유경험자 수로 나눈 값이나. 근거를 제시할 수 있으세요? 그쪽 말만 들어보면 만들어진지 60년된 기타 사는데 2000 쓰는 경우가 당연한 거고, 일본이나 미국에선 이런 거래도 많은데 우리나란 오히려 판이 작아서 아쉽다 뭐 이렇게 까지도 들리네요. 혹시 업자 분이신가요?
Tunde Adebimp Tunde Adebimp 아니 이걸 이렇게 받아 들이시나요..?ㅋㅋ 조금 당혹스럽네요. 실제로 빈티지 기타를 2000만원 주고 사는 걸 당황스러워 하시길래 우리나라는 시장 규모가 작아서 그렇지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는 자주 있다는 걸 알려드린건데 왜 분개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말 하시는 걸 보니 기타가 2,000만원 해야하는 이유를 인정을 못하시는 것 같은데 상태 멀쩡하게 남아 있는 악기보다 원하는 사람이 많으니깐 자연스럽게 결정된 가격을 왜 본인의 가치관으로 맞다 안맞다 왈가왈부 하시나요. 전 애초에 2,000만원이 합당하다 합당하지 않다를 논하려고 했던 것도 아니고 그저 저런 시장이 있다라고만 했는데 혼자 북치고 장구 치시고,,,,,
Ssaintcho 제품 편차에는 동의하나 고가 기타는 하이엔드가 낫다는 말에는 전 동의하기 힘드네요. 브랜드 명들을 언급하진 않겠지만 63 펜더 구매 후 제가 주변 뮤지션들과 함께 유명 하이엔드들과의 비교를 안해봤을거라곤 생각하지 않으시겠죠? 다 용도마다 쓰임이 다른거지요. 다름은 인정할 수 있으나 무엇이 낫다의 기준은 개인의 선택이니 그 부분은 한발 뒤로 물러나 주시면 좋을 듯 싶네요. :)
논란(이라 하기에도 민망한)이 어느 정도 일단락 된 듯 한데 그냥 지나가도 될 것을 굳이 글을 남겨서 [미스터리 기타]님에게는 우선 죄송하고요, 제가 살 수 없는 물건을 자세히 보여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무슨 암시장에서 마약이나 장물을 구매한 것도 아니고 적법한 물건을 시장이 요구하는 대가를 치르고 샀음에도 말도 안되는 지적에 일일이 설명을 해주시는 채널 주인장님의 인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기타 소리가 얼마나 담긴 영상이겠어? 했는데 진짜 깜짝 놀랬어요!
제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63이 더 찐하고 깊고 쫀득하네요!
그 기타로 들려주실 재밋는 곡들 기대할게요
기타가 나이를 많이 먹은 이유와 소리의 다름이 있네요. 제기준은 ㅡ 취미수준... 둘다 좋은데 프로들의 세밀함이 돋보이십니다. 평소에 관심있었고 궁금했던 이런 괴물들 보여주시고 일반인이 접하기 힘든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63😎지미 아저씨의 기타 소리로 들리는 내👂~딱 내가 좋아하는 소리네요🎸
와 소리는 둘다 기가 차지만
저는 1963펜더 오리지날 소리가
진짜 기가 막히게 좋네요ㅎㅎ 마치 소리가 닭튀긴 기름이 그대로 줄줄 나오는 느낌이네요!
저는 펜더 커스텀샵 쓰고 있는 유저로써
귀 정말 호강하고 갑니다~!
70년대라도 써보고 싶다...
저도 브루클린쪽에서 5ㅡ60년대 빈티지 몇대 쳐본기회가있었는데 확실히 울림이나 사운드가 다르더라구요. 최근 나온펜더와는 진짜 다릅니다.mbs나 커스텀샵이 흉내못내는 소리(좋은쪽으로나 안좋은쪽으로나)에요. 저도 빈티지악기들 좋아하는데 악기구입 축하드려요!!:) 좋은연주 녹음에 많이 쓰여지길~
Jin Peter 감사합니다!!! :)
똑같이 비싸고 심지오같은회사기타인데 오래된 흰색기타 배음이 더풍성하고 음이 또렷하고 듣기 좋게들리네요.. 와 빈티지빈티지하는지 알겠네요.. 기술도 요즘이 더좋을텐데 영상보고 듣고나니 참신기할따름입니다
환경규제 전의 최상급 음향용 나무와 지금 구할수 있는 최상급 나무의 질이 아예 다릅니다. 나무를 잘라서 수박처럼 통통 튕겨보면 소리가 다릅니다.
하루종일 듣고 싶은 소리다 . .
소리 진짜 좋네요 부럽습니다 ㅜㅜ😭
언젠간 갖고싶은 오리지널펜더 구하셨네요. 축하합니다~
구하는데 주안점은 무엇인지도 언제 한번 알려주세요.
문외한이지만... 소리가 왠지 익숙해요.... 예전 올드락이나 블루스 듣는 느낌...
예전 올드락이랑 블루스가 저걸 썼그등요
어후...둘다 좋네요...
그런데 혹시, 73이랑 63의 세팅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영상 제작 시점으로)
뭐랄까, 63은 악기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100% 다 꺼내고 있는 세팅,
73은 넥, 브릿지, 새들 등등, 부하가 걸리는 부분에 '많은' 부하가 걸린 듯 한 세팅? 이랄까요?
설명하기 애매하지만 영상만 봐서는 63이랑 73이 확 차이가 나는데, 세팅이 더 흡사하거나
73이 좀 더 '오픈' 된 사운드롤 목표로 세팅했다면, 이 두대의 차이가 어떨까 궁금해지네요,.
PARK SY 두 기타 모두 리페어샵 사장님이 기본 셋팅으로 맞춰놓은 거라 별 차이 없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
@@mystery_guitar 말씀대로라면 진짜 개체차이네요~ 감사합니다 :)
진짜 뭘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는 저 돈주고는 안 사겠지만
골동품이나 희귀품으로의 가치만이 아니고
사운드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기타라고 생각합니다.
쫀득함이 요즘 나오는 기타들과 다릅니다.
우와 바삭바삭 하네요. 위스키를 부르는 소리 입니다 크으..
캐스터 특유의 방탕함이 정말 뿜뿜하네요. 하아... 잘 들었습니다.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겟지만 저는 이해합니다. 솔직히 저는 패션이랑 차에 별로 민감하지 않아서 그런데 돈 쓰는것보다 악기에 투자하는게 훨씬 이해됩니다. 누구에게나 중요시하게되는 가치는 다르고 이해하기 힘든건 당연하나 그것에 대해 함부로 돈지랄이니 합리적이지 않은 소비니 하는건 바람직하지 못한것같아요
와 63 바삭바삭한 느낌이 ㄷㄷ
개인적으로 70s의 트러스로드, 라지헤드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63이랑 비교해보니 소리에서 오징어가 되네요 ㅋㅋ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는건데요. 소리가 옛날감성에 젖을 수 있어서 좋은건가요? 소리가 정말 더 좋아서 좋은건가요? (진지) 저 미팬유저 방구석기타리스트인데 정말로 궁금해서요 접해볼기회가 딱히 없는 터라ㅎ
유용수 빈티지를 소유함으로 오는 마음의 충족도 있지만 그것만으로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사진 않습니다.
빈티지 악기만이 채워줄 수 있는 소리의 영역이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소리엔 정답이 없으나 업으로 삼는 사람과 일반인의 기준은 다를 거라 생각이 되네요.
이 영상 이 후에 업로드 한 빈티지 기타 비교 영상도 있으니 보시고 본인 스스로의 답을 내리시면 될 듯 싶습니다.
악기사는데 백원한장 안보태준 사람들이 돈지랄이네 뭐네 보기싫은댓글 달고댕기네여.귀는폼으로달고댕기는가 ㅎㅎ.좋은악기 좋은 연주 잘들엇습니다^^
확실히 73과는 소리의 질이 다르네요 63이 확실히 더 풍성합니다 73은 63에 비해 확실히 아랫대는 비어있고 윗대가 쏘는 듣한 느낌이 강하네요 73은 일펜에 가까운 느낌이네요 확실히 63 오리지널은 넘사벽인듯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73이 일팬느낌이 난다는거요 ㅎㅎㅎ
싱글노이즈는 더 심한 편인가요? 노이즈게이트로 보정하신 사운드 인지 궁금합니다. 시연하신 앰프나 이펙터 장비도 알려주실수 있나요?
관악코끼리 싱글 노이즈는 요새 기타와 별반 차이 없습니다. 촬영 후 영상만 편집 했습니다. 엠프는 마샬 JMP 시리즈인데 정확한 모델명은 기억 나지 않네요. 이펙터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mystery_guitar 답변감사합니다. 저는 피아노와 작곡 쪽이지만... 구력이 남다르시다는게 느껴집니다. 혹시 괜찮으시면 초중급자을 위한 기타 추천 영상도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녹음용 혹은 연구용 싱싱험을 찾는데 잘 몰라서요 ㅎ
관악코끼리 말씀하신 컨텐츠는 이래저래 얽혀있는 업체도 있고 해서 언급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주변 지인들과 충분히 얘기해보시고 이 후에도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카톡이나 인스타 디엠으로 연락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은 늦을 수 있으니 답 늦다고 화내진 마시구요;;
73년대 리어에서 나오는 톤이 63년대 프론트에서 나오네요.. ㄷㄷ
궁금한데 빈티지 펜더는 리플렛을 하면 감가의 요소가 되나요??
홍우지 만들어진 지 60년을 전후로 한 기타들이기에 리프렛은 감가의 요소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리프렛 상태가 안좋다면 감가될 수도..) 반대로 리프렛이 안되어있고 상태가 신품급이라면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될 수 있죠.
빈티지 기타가 리프렛 한번도 안하고 새거일수가 있나요...?ㅋㅋㅋㅋ
Globalist 간혹 해외 콜렉터들 중에 nos 급의 새 것 같은 걸 가진 분들이 있더군요 :)
요즘 이런 기타 안나오는 이유가 뭔가요?
댓글 보니 전문가 분들이 엄청 많으시군요. 저는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참고하시는 책 제목이 뭔가요? 구매하고 싶어서요
이승현 Young Guitar에서 나온 The Authority of Stratocaster 라는 서적입니다 :)
괜히 52 62 텔레 스트라토 리이슈제품이라면서
사운드를 재현해내려고 하는게 아니예요. 원조는 따라올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만큼 관리가 잘 되어있는건 그만큼 희소성이 높으니 가격은 뛰는거죠
그럼 펜더만 그런거냐? 아니죠... 깁슨도 오래되고 관리 잘 된 제품들은 미치게 비쌉니다
해상도차이라고 해야할까요 ?확실히 63이 기가 막히네요 전 74 를 갖고 있는대 언젠가 여유가 되면 60년대 하나 꼭 갖고 싶습니다 ㅎㅎ
MY Y 네 여유 되실 때 50~60 초반 빈티지로 꼭 가보세요!! :)
남이사 2천으로 기타를사던 똥을 사던 뭔상관 ㅋㅋㅋㅋㅋ본인만족에 사는거지, 그걸 왜 왈가불가하는건지 진짜 이해가 안되네 ㅋㅋㅋ
안돼 난 깁슨이 좋아 이러지마 안돼 아악 안돼 돼 돼....좋다...
(지나가던 깁슨 사용자)
난 깁슨.펜더 둘다 써요~ ㅋ
소리 정말 쩌네요 ㅠㅅ ㅠ
귀 녹는다...
납 잔량이 괜찮으면 구형 테입 사양으로 주문된 cts로 교체하면 지금보다 더 좋습니다 땜은 가능하면 제대로된 인두기로 하시구요
홍대에 저런 매장이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빈티지 기타는 까기전에 진짜 직접 쳐봐야한다
오리지날 빈티지를 한번도 못쳐봤지만...다른 동영상에서도 저런 소리가 나는거 같습니다.
뭔가 바싹 말라서 울림이 좋은...일반 기타는 절대로 저런 소리가 안납니다. 빈티지중에서는 약간 까랑한 소리인거 같음.
지려버렸다.....와
정작 63년 당시에는 이렇게 비싼물건은 아니었을텐데...
개굴이 다른 빈티지 기타가 70년대 초반에 거래 된 영수증을 봤는데요..... (말잇못..)
무섭게 오르는 빈티지 가격이 ㅎㄷㄷ 하네요;;
소리는 개 지리는거 같긴한데 2천만원은 글쎄 그건 사람마다 가치가 다르니까 사고싶으면 사는거지 뭘 그걸로 어쩐다 저쩐다함 ㅋㅋㅋ 2천만원짜리 소리 맞구만 하지만 나같으면 MBS 한대 나머지 돈으로 치킨을 1000만 마리 먹을테다
Cool..
잘듣고 갑니다~ 다만 빅토리님과 영어님의 대화를 듣고 느끼는거지만 미국과 일본은 밴드 문화가 우리랑 달라서 악기에 대한 가치관이 틀리더라구요. 20년 전에 살짝 음악에 손가락 한개 정도 담궈봤었는데 그당시와 지금을 보더라도 밴드문화의 발전이 현저하게 저 두나라와 다르기 때문에 악기에 대한 인식도 다른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님의 말씀도 맞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많고 빅토리 님의 의도 하시는 말씀도 맞다고 생각하는게 문화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소리의 관한 의견은 정답이 없는것이 피카소 그림이 누군가에겐 낙서처럼 보여질수 있다는 걸로 비유하면 될까요? 누구나 추구하는 음악이 있고 그음악을 하려할때 만족하는 사운드를 만들기위해 금전을 소비하는것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 다름을 서로 인정하는게 악기문화의 발전으로 가는 길인거 같습니다.
이런거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
프로들이 쓸만한 장비인데 콘서트 티켓 지불해가면서 이정도 소리는 들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이야 죽여주네요 한번만 만져봤으면 ㅠ
와 좋다..
와...진짜 음반속 그 소리....
3:42 ㅋㅋㅋㅋㅋㅋ
빈티지도 빈티지 나름. 연식은 같아도 잘익은 친구 들으면 다르더라구요.. 농익은 65년 스트랫들엇는데 걍 쌩이엿는데 울어요 기타가 울어요ㅠㅠ나도 울엇고..
저런 매거진은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김세진 일본 서적쪽을 찾아보면 구하실 수 있을 듯 싶습니다. :)
실례가 안된다면 책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해당 샵에 갈 일이 생기면 물어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샵에 물어보니 Young Guitar에서 나온 The Authority of Stratocaster 라는 책이라고 하네요~ :)
@@mystery_guitar 이제 확인했네요ㅠㅠ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넥피니시가 벗겨져서 나무가 다들어난상태인가요?
네 맞습니다 :)
@@mystery_guitar 그러면 궁금한게
손땀나면 나무에흡수되서 변형될수도있지않나요??
@@albertkim9886 다한증이 아주 심각하지 않는 이상 문제가 생길 정도로 변형이 오진 않아요 그랬다면 이미 제 기타는 사용이 힘든 상태였겠죠? :)
@@mystery_guitar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너무 크런치해서 박살 날것 같은 사운드ㄷ
73이 입자가 거칠긴 한데 바삭한게 미쳤네
저게 비싸다고 찡찡대는 것들은 자본주의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희소성 매우 높음, 음질 매우 좋음
공급 < 수요 = 가격상승
가야금이나 연주해
@@moonlightplayer-ht6ho 비싼데는 이유가 있으니까
@@SEONPYOLEE 물론 "돈지랄이네 뭐네" 이런애들이 거지같은애들인건 맞지만
@@SEONPYOLEE 흠 위엣건 그냥 삭제함 좀 내가 잘못쓴거라
음;;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내가 "컨셉충이네 뭐네" ㅇㅈㄹ했던건 내가 오해해서 그런거라 내 잘못이니 정말 미안함;; 근데 돈지랄이네 뭐네 빽빽대는 애들을 대상으로 딱 찝어 써놨으면 좋았을 텐데 좀 불확실하게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 싸잡아 욕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않게 썼으면 좋았을거라는 의견;; 아까 내가 무개념처럼 말한건 정말 미안함;;요즘 하도 댓글들에 민감해져서;;
본인의 머리에서 이해가 안간다고 돈지랄이니 하는 사람들 정말 가볍다라는 말밖에 안나오내. 저세월에 저정도 퀄리티로 보관이 된것도 대단하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렇게 거래되는거에요.
그런것들을 국밥충이라고 하죠
시그니쳐가 아닌데도 존메이어 소리가 나는 기타가 있다? 요기잉네
와 상태
두 기타에 전부 오버드라이브 건거 맞죠?
별도의 페달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마샬 엠프 게인입니다 :)
왜 60년대 이게 짱이라고 이야기하냐면
그당시 지금의 레전드들이 사용해고
히스토리가 있기때문에 최고라고 처주는거임.
60년대나 70년대나 .
80년대 현시대에 나온기타
각자 장르에맞게 사용하면 되고.
소리취향도 다름
고로 소리로 이야기하면 저 2천만원기타가
최고는 아니지
나는 10만원짜리 중고 스윙 기타도 좋아
SRV lenny가 ㄹㅇ2천만원인데 또있나요....?
빈티지 기타 중엔 더 비싼 가격에 거래 되는 기타들도 많습니다. 50년대 펜더 스트랫은 4만달러 가까이 되거나 넘는 가격에 거래되기도 하구요. :)
달라달라 $
가격을 욕하는사람은 가치를 모르는사람ㅋ
1970년대 포니를 오 천만원 주고 샀다고 요새 차보다 못한걸 왜사냐고 하는것과같은
과학이나 기술이 발전하는데 왜 옛날 기타가 더 각광을 받는 건가여?
김태호 간략하게 적자면 빈티지 기타의 비싼 가격은 빈티지 기타에서 나오는 사운드, 희소성과 상징성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mystery_guitar 감사합니다!
62오리지널 가격보면 기절할 사란 많네...ㅋㅋ 펜더 금도금스트랫은?ㅋㅋ 바이올린 거 뭐여 스트라디뭐시기는?
스트라디 바리우스 대충 2~5억
64 오리지날 쳐봤는데 걍 아예 다른 뉘앙스의 소리임
좋고 싫고는 취향으로 정할 문제지만 어쨌든 현대 악기는 못따라함 여러 이유로
내가 치ㅗ 있는기타가 팬더같은데요. 애드립을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요;; ㅎ
사신 곳 근처에서 기타를 가르쳐 드릴 선생님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아는만큼 보인다고...
돈지랄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쪽 잘 모르시는거같은데.. 그냥 지나가시면 됩니다 ㅋㅋㅋ
63...지기네요 쳐보기라도 했으면...
40만불(현재는 75만불?? 아마도 더 비싸 졌을듯)짜리 59 레스폴 오리지널도 있는데, 2,000만원 가지고 열폭 하는건 좀... ㅎㅎㅎ
ua-cam.com/video/KjGaJj_-itE/v-deo.html
이제와서 다시 이영상을보니까 가격이 너무 싸네요?
70년대에가격이45만이었는데
백오십만원이면딱맞네
스트래토캐스터는 닥치고 라지헤드!!! ㅋㅋㅋ
역시 전문서적은 일본
저도 눈여겨봤는데 일본어설명..
아니 왜 요새 나오는 악기가 더 별로인거 같냐 ㅋㅋㅋ 왜 올드 소리가 더 좋은거야... 자주 가는 리페어샵 사장님이 펜더는 성능 다운그레이드 하면서 가격 올린다던데 ㅋㅋ
한 끗에 5억을 태운 고니를 바라보는 곽철용 처럼 아트를 이해하기에는 부족한 새끼들이 많네
소리 뒤지긴 하네요....햐...
난 잘 모르겠다. 둘다 각자의 특색이 있을뿐 우위를 정하기엔...
노이즈가 좀 있는듯?
약쟁이 싱글 픽업이니까요?
뭐든지 자기만족 이겠죠. 그래도 2000은 좀 심하지 않나 싶네요. 제가 예전에 어디서 기타가격 말할때 빈티지는 2000 주고 사는 사람도 있을거다 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게 진짜라니 ㄷㄷㄷ;;
Tunde Adebimp 우리나라는 시장이 작아서 그렇지 일본이나 미국쪽은 훨씬 활발해요.
@@victoryv7552 포인트는 빈티지 기타를 사고 파는 사람도 있냐 라는게 아니고 2000을 주고 기타를 사냐 라는 말인데...
Tunde Adebimp 그러니깐요~ 2000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도 거래 활발합니다.
@@victoryv7552 그니까 포인트는 기타를 2000이나 주고 사는게 맞냐 라는 거죠. 미국인이 사고 팔고 일본인이 사고파는게 활발하냐가 포인트가 아니라니까요. 일본이랑 미국에서 2000이상에 활발하게 사고판다고 그게 당연한게 되나요. 그게 뭔 상관이죠. 오히려 거기는 평균소득이 한국보다 높으니 그런 주장을 하시려면 한국보다 평균소득이 낮은 국가에서 어떠한가를 제시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미국이랑 일본에서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2000 이상 기타에 지불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정확한 근거가 있나요? 인구대비 중고기타 총 거래횟수나 빈티지(중고) 기타 거래 총액을 기타구매 유경험자 수로 나눈 값이나. 근거를 제시할 수 있으세요? 그쪽 말만 들어보면 만들어진지 60년된 기타 사는데 2000 쓰는 경우가 당연한 거고, 일본이나 미국에선 이런 거래도 많은데 우리나란 오히려 판이 작아서 아쉽다 뭐 이렇게 까지도 들리네요. 혹시 업자 분이신가요?
Tunde Adebimp Tunde Adebimp 아니 이걸 이렇게 받아 들이시나요..?ㅋㅋ 조금 당혹스럽네요.
실제로 빈티지 기타를 2000만원 주고 사는 걸 당황스러워 하시길래 우리나라는 시장 규모가 작아서 그렇지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는 자주 있다는 걸 알려드린건데 왜 분개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말 하시는 걸 보니 기타가 2,000만원 해야하는 이유를 인정을 못하시는 것 같은데 상태 멀쩡하게 남아 있는 악기보다 원하는 사람이 많으니깐 자연스럽게 결정된 가격을 왜 본인의 가치관으로 맞다 안맞다 왈가왈부 하시나요.
전 애초에 2,000만원이 합당하다 합당하지 않다를 논하려고 했던 것도 아니고 그저 저런 시장이 있다라고만 했는데 혼자 북치고 장구 치시고,,,,,
63년 펜더라고 특별히 잘만들어지지 않았을텐데...
그리고 펜더는 워낙 제품 편차가 커서...뽑기가 중요함.
펜더 커스텁샵도 다 좋은건 아님...
결론...뽑기를 잘해야 한다...자기만족이다...고가는 차라리 타 하이엔드 기타가 낫다.
Ssaintcho 제품 편차에는 동의하나 고가 기타는 하이엔드가 낫다는 말에는 전 동의하기 힘드네요.
브랜드 명들을 언급하진 않겠지만 63 펜더 구매 후 제가 주변 뮤지션들과 함께 유명 하이엔드들과의 비교를 안해봤을거라곤 생각하지 않으시겠죠?
다 용도마다 쓰임이 다른거지요. 다름은 인정할 수 있으나 무엇이 낫다의 기준은 개인의 선택이니 그 부분은 한발 뒤로 물러나 주시면 좋을 듯 싶네요. :)
원래 이런말 하는 사람 만져보긴 커녕 구경도 못해본 사람임 ㅋㅋ
글에서 풍기는 쉰내와 자격지심에 찌든 썩은내까지 그만 관짜고 들어가세요 ㅎ
그냥 옆에서 들은 말 주워와서 아는척ㅋ
돈지랄ㅋㅋ 하기사 클래식 악기에 비하면 뭐...
sam smith 전 올해 차 바꾸는 대신 기타를 샀네요 :)
저 대신 합리적 소비 부탁 드립니다.
뮤지션들은 비싼 악기와 장비로 다시 돈을 벌기때문에 돈지랄이 아니라 일종의 투자이죠^^
어디 산에 들어가서 나물 캐서 밥 쳐먹고 살아 그지새끼가 심술부리는거 보소 ㅋ
자신의 무지한 솔직함은 타인에게 무례함이 될 수 있다는 것
시비충ㅋㅋㅋㅂ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