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이 현명하게 살고 있는 거임. 남들 하란대로만 살면 절대로 성공못함. 주변에서 뭐라고 지럴하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걸 하면 됨. 가끔 실수할 때도 있겠지만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겠나. 조금 방황하고 망설이더라도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게 중요함. 그러라고 있는게 교육인데 대한민국 교육은 누가 누가 더 좋은 대학 보내나 경연대회나 하고 앉아있으니 옹졸한 대한민국 교육제도의 수준에 가슴이 웅장해지지 않을 수가 없는 부분임. 교육제도 개혁이랍시고 학생들 성적관리하기 힘들게 훼방 좀 놓지말고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놨으면 좋겠음. 허구헌날 성적 타령만 하는 놈들이 성적 조지기 1등 공신임. 이쯤되면 썩어빠진 대한민국 교육계를 송두리채 뒤짚기 위해 암약하는 다크나이트가 아닐까라는 킹리적갓심을 들게 만들 정도임.
@@성수동의현인 솔직히 그게 맞긴 한데... 내가 나중에 자녀를 가진다고 해도 그냥 한국 안에서는 죽어도 공부하라고 강요하지는 않을거같음. 어짜피 한국 사회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인해 공부를 열심히 해봐야 내가 희망하는 학과의 업적을 달성하기는 커녕, 죄다 의대라는 이상한 변수로 빠지게 되는데 한국사회에 투자할 필요가 없음. 미국은 반대로 그렇게 학벌주의가 높다면서 한국처럼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는지를 생각해봐야함. 그렇게 학벌주의 높다는 나라가 지방권 대학 나와서 취업 이득이 남보다 낮은거 봤어?
8개월차 자퇴생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동급생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 내신 등급도 안 나오고, 수행평가와 비교과 활동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작년 11월에 자퇴를 하였습니다. 체육대회 등의 학교생활에도 미련없고 친구와의 추억도 전혀 없어 후회한 적은 전혀 없습니다. 지금은 2달 후 검정고시를, 5달 후의 수능을 앞두고 있네요.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해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전국의 모든 청소년들 파이팅입니다.
자퇴해본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느꼈을때 고2에 자퇴했지만 고1 중후반까진 다니는거 추천해여 학교 다닐동안 추억도 많이 쌓았어서 자퇴하고도 애들이랑 연락하고 만나기도 하고 안만나도 추억 생각나서 외롭지않았어여 그리고 중학교의 사회성 자체가 고등학교랑은 달라서 배워두면 꼭 도움될거같아요! 참고로 전 자퇴하고 독재 들어가서 생활패턴도 안꼬이고 정시준비한거같으니 관리 제대로 할 자신없으시면 관리형 학원이라도 다니는거 추천해여 :)
@@카타리나-e4q 저는 자퇴 전에 동네학원들만 다녀본게 다이기도 해서 많은 정보는 못드리겠지만 독재기준으로 말하면 .. 저는 독학이 잘 맞아서 독재(독학재수)학원을 다니면서 인강으로 주로 공부했어서 저처럼 학원이랑 잘안맞거나 혼자 공부하시는게 편하면 독재 추천해요 ! 그리고 독재에는 과목별 쌤들이 계셔서 질문이 되기도 하고 요샌 인강보면 질문기능들이 있는데 그게 잘되어있어서 전 그 기능을 잘 사용했던거같아요! 그리고 독재 다닐때도 보면 몇몇 분들은 독재 다니면서 과외나 다른 학원 등 병행하면서 다니시는 경우도 은근 많았어여 ! 그리고 독재 생각이 있으시면 주의할게 독재 학원자체가 이름은 같아도 지점마다 분위기, 시설, 관리 등 케바케가 너무 심해서 오르비나 지점 후기 등등.. 잘 찾아보고 다니시는거 추천해요 무조건 !
자퇴하고 정시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진지하게 자퇴 고민 하시는 분들이 보여 몇 자 남겨봅니다 본인 목표 대학이 그리 높지 않다면 그냥 재수 각오하고 학교 다니면서 정시 준비하는 게 나아보입니다 자퇴를 한 순간 여러분은 ”자퇴가 타당한 선택이었음“을 증명할 필요가 생깁니다. 누가봐도 좋은 대학에 가서 입증할 필요가 생기는거죠. 그리고 자퇴가 낙인이 될지, 합당한 선택이 될지는 순전히 나의 몫이기에, 사회가 저에게 내리는 첫 번째 시험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학교가 싫어 도피한 자퇴생이라는 낙인이 찍히는 것이 싫어서 정말 잠 자는 시간 빼고는 공부만 하며 몇 개월을 지낸 것 같습니다 뒤가 없다는 생각이 사람을 절박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그런데 이런 절박감이 생기는 것이 꼭 좋은 점만 있지는 않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 거거든요 여유가 없어지면 그 여파는 주변 사람한테 고스란히 전달 됩니다 부모님한테 소리지르고 친구의 사소한 장난에도 쉽게 정색하고.. 사람이 엄청 날카로워 집니다 결국 몇몇 친구들이랑은 손절도 ㄹ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자기혐오가 날이 갈 수록 깊어진 다는 것 같습니다 이번 6월 모의평가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국어가 굉장히 쉬웠죠 이번 6월 시험은 제가 자퇴한 뒤로 처음 응시해본 평가원 시험이었습니다 평소에 국어만큼은 자신이 있었고 고난도 리트 지문도 몇 시간씩 훈련하면서 열심히 했기에 국어는 점수가 안나오면 안되는 시험이었습니다 자신만만하게 시험장에 들어갔고,결과는 국어 시험끝나고 시험장 나왔습니다 현장에서 글이 다 튕겨서 도저히 수학을 풀 자신이 없었거든요 집와서 채점도 해봤는데 점수가 기대만큼 안나와서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친구들하고 관계도 망치고 학생때 추억도 버려가면서 공부 한 결과가 고작 이딴 점수라는 게 믿기 싫었습니다 정말 다 포기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포기하면 정말 끝날 거 같아서 평생 낙인 찍힌 채 살기 싫어서 몇 시간뒤에 펜 잡고 다시 책상에 앉게 되더라구요..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ㅅ하고 싶은 얘기는 정말정말 독하게 마음 먹고 공부하실 수 있다는 겁니다.하지만 마음을 갉아먹게 되는 “독”도 여러분이 목표하시는 대학에 입학 할 때까지 품고 살으셔야 한다는 겁니다 자퇴를 하면 모든 선택의 결과는 여러분 탓이 됩니다 저는 이런 괴로움이 성장통이라고 믿으면서,또 정말 성장하는 과정일 수 있도록 공부하는 습관이 결국은 만들어 진 것 같지만 그 과정은 정말 쉽지 않지 않을 겁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50대 아재입니다. 물론 고딩 학부모구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어차피 혼자고! 이겨내야 합니다. 대학, 사회가서도 친구는 많이 사귈 수 있습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시길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고행이라 했습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뼈가 으스러질때까지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세요. 공부가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돈 벌어보세요. 온갖 추접함에 치가 떨립니다.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드립니다. 참고로 간단한 공부법을 소개합니다. 공부에서 가장 주요한 것은 집중력입니다. 두번째 계속 반복해서 5~7회 공부하여 체화합니다. 이것저것 오만 문제집 풀지말고 1~2권 통 암기한다. 생각하고 체화합니다. 국어 공부법: 문학, 문법 - 인강으로 개념 공부 후 문제집 풀기, 비문학: 1타강사, 유명강사 다 필요 없음, 문장을 알때까지 철저히 공부 1시간 ~ 10시간 걸려도 좋음! 대한민국 문제집 전부 풀어도 1등급 못 맞은~ 철저히 한문장을 내 것으로 만듬! 그렇게 훈련 후 기출 위주로 비문학 공부!
대부분의 자퇴생은 자퇴 후 계획 없고 생뢀리듬 깨진 삶을 무의미하게 사는 경우가 90퍼 이상... 특히 그시절 학부모님들은 생계 때문에 자퇴한 자녀에게 신경쓰기 어려움. 가정에서 숙박만 제공할 뿐, 그외에 것은 자기 혼자 주도적으로 다 해야함. 떠먹여주는 게 편하다면 ×같아도 그냥 학교 다니며 졸업장 받는 게 나음.
고등학교부터는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진다는 마인드로 학교를 다닐지 말지 결정하는게 맞다고 봄.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교를 그래도 다녀야된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솔직히 말해서 고등학생 정도 되면 이미 본인의 사회성이 어느정도인지 견적 다 나옴. 사회성이 부족하다 싶으면 중,고등학교 보다는 대학교나 그 밖에 사회생활을 통해서 기르는게 훨 나을거라고 봄.
@@산호-q2m 전데요... 갑자기 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어요 중학교 때 친구들은 다 저 성격 달라졌다 하고 진짜 거짓말 같게 모든게 바뀌었어요 중학교 때까지 친구도 진짜 많고 항상 무리의 중심이 되었는데 이제 무리에 들지도 못하는게... 기본적으로 사회성이 많이 떨어진거 같은데 왜 이렇게 변한건지 모르겠어요 ㅠㅠㅜ
어휴...... 결국 너는 고등학교를 대학 가는 도구로만 생각한다는거네? 고등학교가 그럴려고 세워진건 아닐텐데?? 그리고 대학 간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대학은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간판으로 이용하려고 세워진게 아니야;; 대학가서 뭐할려고? ㅋㅋㅋㅋ 그냥 대충 학점만 채워서 졸업하고 간판으로 쓸려고?? 너같은 애들이 한국을 망치는거란다 명심하렴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랑 하고싶은건 있는데 학교다니고 수행,시험,모의고사등등을 하다보니 하고싶은 일을 할 시간도 줄고 스트레스도 쌓이고 공부랑 안 맞아서 자퇴했어요. 다행히 중딩때부터 친한 친구도 고등학교를 안가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자체를 안 좋아하기도 하다보니 친구관련한 소외감이나 외로움은 못 느꼈어요. 제가 하고싶은 분야 학원을 다니고 알바도 하면서 용돈을 버니 만족스러워요. 저에 대해서도 잘 알게됬고요. 근데 영상에서 말한거처럼 현실을 온전히 저 혼자서 다 받아내야하니 그것때문에 또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전 자유롭게 하고싶은거 하면서 쉴땐 쉬고 일할때 일하는 생활이 너무 잘 맞아서 후회 안해여
우리 나라가 문제인게 진짜 학폭하고 문제 많은 애들이 학교 밖을 나가야 되는데, 제도적으로 또 관습적으로 어찌 되었든 뭔가 시스템이 잘못 되어 있어서 선량한 피해자나 선량한 학생이 학교를 떠나고 가해자들은 학교생활을 잘만 하고 있다는게 진짜 큰 문제라고 본다. 완전 거꾸러 된듯. 문제아들을 학교 밖으로 보내서 철저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 위주로 가야 하는데, 뭐 어찌 해야할지를 학교도 몰라 교육부도 몰라 학부모도 몰라; 뭐 누구하나 나서는 사람 없고 그냥 방치 된재 피해자를 위한 편은 없고 그냥 힘들어서 그만두게끔 강요하게 만드는 학교시스템이 달라져야 한다. 정순신 학폭도 그렇고 최근 학폭 사건들 보면 죄다 가해자는 대학 진학 잘해서 잘먹고 잘살고 피해자는 자퇴하거나 그런식으로 방치 되었던데, 우리나라의 교육은 정말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학교 가면 착한 애들도 나쁜거 보고 듣고 해서 이상하게 물드는 경우가 많음. 왤케 욕은 또 달고 사는지 요즘 애들이;; 진짜 순진하고 순수하고 착한애들도 중,고등학교만 가면 이상하게 변해버리게 만드는 이런 학교생활이 과연 맞는가? 글고 좋은 대학간다고 인생이 보장 받는 사회도 아니고, 차라리 그시간에 재능 개발해서 유튜브를 하든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깨닫고 방향을 잘 잡는다면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됨
ㄹㅇ 맞음 오히려 초등학교때 엄청 착하고 순하던 애들이 안 좋은 일에 빨리 물듦 그러다가 고등학교 돼서 후회하고.. 적응 못하고.. 그런 일이 계속 돌고 도는데 학교에선 아예 신경도 안쓰고 애 자체를 문제아 취급하고 그러니까 자퇴하는 애들도 많아지고 학교생활 때문에 힘들어하는 애들도 많아지는 듯,, 나도 중3때 이제 학교생활 잘 해보려고 과목 부장도 하고 교무실 청소도 열심히 해왔는데 몇몇 안 좋은 애들이 내가 말실수 한번 했다고 엄청 욕하고 다니고 자기들끼리 엄청 시끄럽게 구는데 쌤은 오히려 날 문제아 취급하고 걔네들은 마냥 이뻐하는거 보고 그 당시엔 “ 아 나는 필요없이 아이구나 ” 라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될 만큼 자존감이 진짜 훅 떨어졌었음,, 원랜 자존감도 높고 자신감도 대게 좋았는데 그 일 후로 걍 학교 다니기 싫어짐 매번 똑같은 루트로 수행하고 하는것도 귀찮고,,
유럽의 중학교들은 일정 학년이 되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공부를 계속 할지 중학교 마치고 취직준비를 할건지 선택이라도 할 수 있는데 한국은 시스템이 오로지 대학진학만을 위한 것으로 잡혀있고 거기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거나 뒤처지면 낙오자 취급을 해버리는데 한창 예민할 청소년기 때부터 좌절과 절망을 맛보는 학생들이 잘도 행복할 수 있겠다...
힘드시겠지만 자퇴를 하면 장단점이 뭔지 만약 힘든 상황이 닥쳤을 때 잘 이겨낼 자신이 있는지 등 생각을 하고 자퇴하시면 그나마 덜 힘들 것 같습니다 저도 그 17살 당시에는 많이 고민하고 했던 선택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의 제가 생각해보면 너무 시야가 좁았습니다 물론 자퇴를 후회하는 건 아니지만 자퇴를 하는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힘든 순간도 너무 많거든요 다들 화이팅 ,,
자신이 즐거운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아가세요. 진짜 공부가 적성이거나,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얻기 위해 대학을 가야만하는(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일하는) 케이스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남들 다 하니까, 보험삼아 대학교에 진학한 친구들을 많이 봅니다. 그런식으로 어영부영 4년제 졸업하고 괜찮은 곳 취업했다해도 일이 즐겁지 않아서 퇴사하는 분들도 늘어나는 추세죠. 결국엔 자신이 즐거운 일을 찾아가게 되어있습니다. 좀 쌩뚱맞지만, 지구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마세요. 비교하지 말아요. 인간이라는 같은 껍데기를 입고 있어도 저마다의 무의식과 의식 수준 차이가 매우 다양합니다.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따르세요.
작년 학기초 저랑 친해지는 중이던 친구가 자퇴했는데, 그 친구와 계속 연락하며, 성실히 하루를 보내는듯한 그 친구를 지켜보면서 자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정말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자퇴하고 검정고시 합격해서 더 빨리 진로를 고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koleanan1001 님말도 맞긴 한데..오히려 입시 준비하면서 열심히 공부했던 애들과의 추억 땜에 고3 친구랑 제일 친하고 오래가는 중임… 중학생 친구도 있지만 그때의 추억이 잘 기억이 안나서 만났을 때 같은 추억을 많이 나누고 할 말이 많은 고딩 친구를 더 선호하게 되는듯… 대학친구랑 고딩친구는 또 너무 달라ㅜㅜㅜ대학은 비지니스가 강해서ㅠㅠ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인간관계가 뭔지는 알겠음,,
저도 요즘 진지하게 자퇴 고민 하고 있슴다..ㅎㅎ 어차피 배우 지망생 이라 학교에서 얻는것도 딱히 없고.. 게다가 엑스트라 나 조연 알바 같은것도 시간 비는 겨울방학 에나 할수있고 ㅜㅜ 제 입장에서는 자퇴가 훨씬 유리한 선택일 것 같네요 얼마전 캐스팅 들어온것도 학교 때문에 포기했눈데..ㅎㅜ
홈스쿨링..일단 공교육보다 가정교육이 더 맞는 학생의 유형이 따로 있습니다.. 일단 자신만의 목표가 정말..정말 뚜렷하고 구체적이여야 하고.. 과목 전반에서 일반적인 또래의 학생들과 학업속도가 너무 크게 차이나서 도저히 학교의 수업이 수준에 맞지 않는 영재형 아니면 학습장애 학생들.. 어쨌든 생각보다 공교육이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는 극극소수예요.. 진짜 제대로 하려면 부모님의 돈과 시간이 정말 많아서 학교를 안다니는 시간동안 경험시켜 줄수 있는게 그만큼 많아야 되요.. 게다가 부모님도 교육에 대해 어느정도의 전문성이 있어야 홈스쿨링이 제대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맞벌이 가정의 학생이라면 무조건 학교 다니는게 나을겁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의 많은 직장인들은 휴가를 많이 내기가 어려우니까요 게다가 학생 개개인이 정말 적극적이여야되는데 솔직히 이거보는 여러분들 대부분 학교에서 발표,토론, 수행평가 같은거 하나라도 시키면 미친듯이 기겁하잖아요.. 학교에서 시켜도 이러는데 혼자서라고 제대로 할리가 없잖습니까.. 사실 이 제도가 학교가 할 역할을 가정의 학생 개인과 부모에게로 넘기는거예요.. 이제까지 학교에서 당연히 컨트롤 해주고 조율해줬던 많은 커리큘럼들을 다 알아서 짜야되니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 할거예요
저는 자퇴를 제 인생 가장 잘 한 선택이라 생각하지만 반대로 가장 후휘되는 선택은 *"준비 없이"* 자퇴한 것입니다. 저는 교우관계 문제로 반쯤 도망치듯 자퇴한 케이스라 준비할 여유가 없긴 했습니다만 자퇴하면 스스로 활용할 시간이 몇 배는 많이 주어지고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빠르게 나아갈 기회가 되지만 반대로 남들의 몇 배의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고 오히려 남들보다 한참 뒤처질 위험도 있습니다. 자퇴는 말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자퇴의 이점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미리 계획해 놓는 것을 권합니다.
자퇴를 하고싶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단순히 그냥 학교다니기 싫어서, (학폭제외) 인간관계 때문이라면 학교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인생이란게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사회에 나가면 인간관계는 필연적으로 겪어야 하는 문제라 회피만 한다고 해서 해결되진 않아요 학교는 작은 사회와 같아서 사회에서 겪게 될 일을 미리 연습하는 기간이라 생각해요 현재상황이 힘들어서 회피하고 싶은 마음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다른 좋은 장점들이나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며 인생에서 다시 돌아오지 않을 학교생활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시길 바라요~!! 화이팅💪
사회공포증때문에 학교에서 공부하면 타인의 시선이 너무 불편해 공부가 더 안되고 혼자 있을때 아주 잘하는부분도 다른 사람이 보거나 함께하면 실수도 많아져 공부도 점점 하기 싫어해지고 고1때 진로적향체험을 했을때 친근감이 그래도23정도는 나왔는데 고2때 다시 해보니 0이 되었네요😅원래도 기대할수 있는 사람이 없어 뭐 혼자 있는것이 더 좋은걸요
6년 전 중학교 때 따돌림을 당하다가 자퇴한 1인입니다 사실 대놓고 왕따를 당한 건 아니고 은따? 수준이지만 그것만으로 스트레스가 크게 다가왔고 당시 그 학생들보다는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무관심하고 시험지에 높은 숫자 쓰기에 미쳐 있는 교사들에게 더 크게 실망했습니다 현재도 저에게는 모교의 개념이 없습니다
힘내세요. 이겨낼 수 있습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이겨내세요. 중증장애인들도 살려고 발버둥치잖아요! 본인은 멀쩡한 몸에 뭐가 문젠가요? 운동, 산책 많이하면 좋아질 거에요. 햇빛을 많이 보세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고! 이겨내야 합니다. 대학, 사회가서도 친구는 많이 사귈 수 있습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시길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고행이라 했습니다. 이겨내세요. 나 자신을 사랑하면 못 할 일이 없어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본인 성격을 조금씩 바꿔보세요. 모든 것은 내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화이팅!
저도 지금 18살이고 중3때 집안 사정으로 자퇴했는데, 중학교 때의 담임 선생님들, 교과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자주 학교 찾아가서 상담하고 그러고 있어요. 제가 좋은 선생님들을 만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학교를 다니다가 자퇴를 하게 되었다면 선생님들께 가끔 찾아가 진로 상담을 털어놓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평소에 잘하던 학생이거나 진로 고민이 많았던 학생이라면 학교 선생님들도 학교 밖 청소년이지만 잘 상담해주시더라고요. 물론 귀찮아 하시는 선생님들도 있지만... 저는 친구 만난다는 핑계로 가서 선생님들도 만나고 있답니다! 그 덕분에 저는 검정고시를 치고 올해 입학해 대학에 다니고 있답니다. 자퇴를 생각 중이라면 정말 잘 생각해보고, 학교 선생님들 중에 의지할 수 있는 멘토를 만들어 놓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학교 선생님들이신만큼 좀 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거든요!
진짜로 근데 고등학교 까지는 어떻게 다니는걸 추천함요. 꼰대 같더라도 대학은 나중에 간다쳐도 문제가 없지만 고등학교까지는 추후에 방법이 없어요. 학교가 중요한 이유가 공부보다도 사회성이랑 인간관계 때문에 그렇습니다. 최대한 고등학교까지는 힘들더라도 어찌저찌 졸업하시고 쉬더라도 1-2년 쉬면서 수능 준비하셔도 나중에 다른사람들이랑 큰 차이 없어요
학교가 제 기능을 못하고 더이상 학교가 아니니까요. 추억? 대인관계? 대학가서 하면 돼요. 쓸모없는 강제야자나 하면서 내신이나 깔아줬던 과거를 너무 후회합니다. 수능이 잘 안나온다고요? 학은제 편입하세요. 편입이 특정라인 대학까진 과만 좀 낮추면 훨씬 가기 쉽습니다. 가서 원하는 공부 + 복수전공으로 3년 공부하세요. 그래도 훨씬 시간 아끼는겁니다.
교육시스템울 학생 개개인의 재능에 알맞는 학과만 전공해도 되도록 바뀌었으면 좋겠고, 학교 시간도 1시간으로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카페인으로 버틴다는 애들 이야기 들으니 더 불쌍하더라고요. 수면에도 적지않은 악영향을 끼칩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며, 생명과 자신의 재능, 관심사가 공부보다 몇천배는 더 중요하다는 진실, 학교라는 단거리 스프린트를 뛰고 사회에 나가더라도, 사회가 학교생활의 몇백배는 더 힘들기에 더 지혜롭게 대처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국민을 개, 돼지처럼은 아니지만, 꽤 무식하게 만든것도 한국 교육시스템의 문제점이자 부작용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자퇴한 사람으로써 사실 정말 잘 지내고 있답니다 자퇴후 검정고시를 빨리 졸업하여 정시 준비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고1나이에 고졸도 빨리 딸 수 있고 스스로에게 시간을 보낼수 있는 자퇴 ‼️후회를 안했다 하면 그건 거짓말 맞습니다 ㅠ 사실 체육대회 수학여행등 당연했던것들도 잃어서 학창시절의 추억을 잃는 부분에서 많이 슬펐답니다 그래도 그외에는 후회 안하고 제가 선택한 삶을 살고 있답니당 자퇴한다고 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그러나 막연히 학교가 싫어서 또는 이유 없이 자퇴를 하는것 보단 앞으로의 계획을 대충 정리후 장점과 단점을 비교하시고 지르시는걸 추천합니다😊
자퇴하면 못산다?,취직하기 힘들다? 그러면 님들이 부사후 지원해서 꼽창들 밑에서 4년간 굴러보라고 하세요. 전국의 모든 예비역 부사관들은 다 아는거지만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면서 위에있는 선임들이 툭하면 갈구고 하면 사람의 육체나 정신상태가 피폐해집니다.지금 자대에 있는 하사들도 현부심은 난이도가 자퇴보다 어려워서 나가고 싶어도 억지로 4년 박혀있는겁니다.항과고는 7년이고요.이게 심해지면 최후에는 인트라넷 경조사에 본인상까지 뜹니다.
님들한테 물어볼건 과연 자퇴하는 학생을 욕해야되냐는거임...ㅋㅋ 한번 성적 나락가면 구제불능되는 내신을 끝까지 붙잡을사람이 몇이나 될까...? 심지어는 학군에 따라 같은 1이어도 학군좋은곳이 99% 확률로 붙음 거기다가 수능준비하면서 생각보단 여유롭게 생활가능라고 내신버리면 욕할 선생도없어서 이부분을 욕할건 아닌듯...
제대로 잡힌 목표와 계획도 없으면서 단순히 학교 교육이 안 맞음/친구가 없어서 다니기 싫음 이 2개는 제발 자퇴 하지마라... 자퇴했다가 망한 사람 9할이 다 저 생각 갖고 한 거임 너라고 남들이랑 다를 줄 앎? 제발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학교는 원래 싫어도 가야하는 곳입니다
아아어어ㅏ아아아악..난 대학갈수 있을까..ㅠ 점점 입시 준비하면서 자존감은 낮아지고..멘탈 빠삭에.. 학교에서는 성적좀 올리고 공부좀 하라는 말..아니 맨날 수행준비하고 뭐하고 진짜 바삐 사는데 학원에서는 숙제좀 해오라하고 그림도 많이 그려보라고 하고..공부는 이제 그만 놓고 그림좀 많이 그리라 하고..아니..시간이 없어 겁나 부족해..잠자는시간 보니까 매번 3시 30분 평균 수면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아침에 커피마시며 등교하는 이 모습은 진짜 사람사는게 아닌것 같고..하지만 나만 이런게 아니라는거..나보다 더한 애도 있으니까..매번 자퇴하고 싶다
진짜 대한민국 교육과정 바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즐겨하는걸 배워야 쓸모있는 삶은 살수있죠. 만약 자기가 하고싶은게 바뀐다면 다시 시작해볼 수 있는 시기가 10대 때 아닐까요? 이미 제 학창시절은 1년 반 정도 밖에 남지않았지만 제 다음 세대의 아이들이 이러한 교육과정으로 계속 배워나간다면 어떻게 될지,,, 두렵습니다. 제 개인적 견해로 교육청은 매일 무엇을 하고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자퇴:시간이 많다 단점:시간이 너무무무 많다 진짜 목표가 있고 내 길이 확신이 들면 해도된다 생각해요 그리고 끈기가 있으면 거의 n생과 맘먹는 시간이 나오기떄문에 공부에 집중할수 있구요 저도 자퇴생이구요 유학을 가서 시야를 넓히고 저의 목표를 멋지게 이루어보고 싶어서 자퇴를 선택하게 됐고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연수도 갔다왔고 많은 경험 을 얻었고 이제 올해 영국 대학 가기전 마지막 영국에서 언어를 배우고 갈예정입니다,물론..ㅋㅋㅋ 진짜 나태해지기 싑더라구요 ㅋㅋㅋ 진짜 앞서 말한것처럼 하루를 날려먹기 쉽고 ㅋㅋㅋ..암튼 자퇴하시분들 꼭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대인관계등으로 힘들어서 자퇴했단 사람한테 힘든것도 다 추억이다 그런거 피해다니면 나중에 사회나가서 어쩔거냐는 얘기 그만좀하면좋겠음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다고 정말 눈감고 다 회피하면 절대 나아지는거 없는거 맞음 아예 틀린말이라고 생각 절대안함 근데 사람한테는 쉬어가는시간이 필요함...억지로 버티면 오히려 덧나서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갈 가능성도 무시못함 아무대책없이 도망만 다니면 안되는건 맞음 근데 내 자신의 상태에대해 고찰하고 앞으로의 목표와 길도 뚜렷이하고 어떤선택이 나한테 가장 베스트일까 고민하고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 자퇴라면 "시간을돌릴수만있다면 자퇴같은거 절대안했다" 수준의 후회는 없을거라고봄 영상에서처럼 추억좀 쌓아볼걸같은 사소한 후회는 생길수도 있지만...적어도 나는 그런후회도없음 나는 고2때 자퇴했는데 고등학교 입학하는날로 돌아간다면 걍 고1때 바로 자퇴할거임 나는 자퇴하고 살아갈 의지와 힘이 생겼고 자퇴하고나서 내가 이렇게까지 행복함을 느낄수있는 사람이었단걸 깨닫고 놀랐음
그냥 놀아 제발 ㅋㅋ 자퇴하면 사교육비는 더 늘고 스트레스도 미친다.. 수시 버리고 숙려제였나 그거 쓰면서 쉬셈. 자퇴 전에 친구가 아무리 많아도 자퇴하면 만나게 되는 건 부모님이랑 같이 자퇴한 친구뿐임. 학폭이나 정신병 아니면 계속 다니는 걸 추천함. 몇 학년인지는 모르겠으나 수학여행,롯월,운동회 해보고 자퇴 ㄱㄱ 반배정이나 학교 이상한 곳으로 갔어도 친구들이랑 정 붙여보고 사셈.
본인은 모 지방 대도시에서 명성이 높은 고등학교 나왔는데요 그당시 학교 선생님들은 고교 인맥이 사회생활에서 무시 못한다, 고교 중퇴는 취업에 불리할 수 있다 등등 자퇴하지 말라는 말을 계속 했는데요 막상 대학가고 직장인 되어 보니 고교 인맥은 사업할 일 없으면 쥐뿔도 소용 없고요 무조건 대학 인맥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고교 중퇴시 취업에 불리한 곳은 대통령실 경호원, 직업군인, 경찰 밖에 없습니다.
아 저도 이번년도 자퇴하고 재수학원 다니고 있는 18살인데..솔직히 공부 측면으로 보면 진짜 너무만족이고 맨날 10시간씩공부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은데 진짜 문득문득 친구들이랑 추억 생각나는데 그럴땐 진짜 공부하다가 눈물이 몇방울 뚝뚝 떨어짐..진짜 외로운건 맞는데 그래도 학교에서 쉬는시간 보내고 점심시간에 친구들이랑 놀고 그러는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이러다가 성적에도 문제가 올거같다 싶으면 자퇴 강추 근데 자퇴하는 날에 앞에 나가서 친구들한테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하는데 그때 진짜 교탁 앞에 나가서 눈물때문에 말도 안나오고 겨우 진정하고 얘기하려고 고개 들었는데 친구들 얼굴 보자마자 눈물 터져서 애들 앞에서 주저앉아서 엉엉 울음..ㅋㅋ
고2인데..작년부터. 계속 자퇴고민하고 있었는데..작년에는 반에 친구도없었고 그닥 재밌게 보내지도못하고..내 자신이 공부못한다는 절망감 때문에 계속 자퇴하고싶다 말을달고 살다가 결국 시간끌어서 자퇴안하고 고2가 되었는데 지금은 자퇴생각이 덜해져서..그닥 자퇴 하고싶다생각을 반반으로하고있는데 작년에는 친구랑 딴반이라서 맨날 그반으로가서 놀고 그랬는데 지금은 같은반인데다가 더 친구가 늘어서 재밌게 지내고있다는..하지만 스트레스 도 받는면이 많고 초딩때 날 괴롭히던 애들이 몇몆 같은고다보니까..다니는게..조금 무섭고..그런데..진짜 만일 가능하면 내년에 자퇴하고싶다..
평반고 내신 평균 4중반이엿는데 이번 6모 화작미적물지 12312임 ㅋㅋㅋ 지금 18살이고 자퇴시기때문에 내년에 수능봄 서울대컴공기다려라 학교에서 받는 스트레스 사라져서 너무좋고 자퇴했다고 멀어질친구들은 어차피 멀어지게되어있다고 생각함 그런데!!! 고1자퇴는 좀 지양하기.. 물론 건강등의 문제는 모르겠지만 그냥 단순히 학교가기 싫어서,내신이 낮아서는 좀..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주변친구들 보면 공부 못하던애들은 자퇴해도 못함 아니 오히려 더 낮아짐
한국 교육시스템 안 맞는다싶으면 무조건 자퇴하세요 전 지금 20대 중반이고 유럽으로 이민왔습니다 초딩때부터 한국교육방식 커리큘럼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 고딩때는 진짜 감옥같고 숨이 막혔어요 딱히 제가 공부에 재능이 있는편도 아니었고요…. 그래도 영어하나는 잘해서 어쩌다 이민도 오고 잘 살지만 ㅎ 의외로 댓글에서 10대의 마지막 추억 어쩌고하는데… 글쎄요? 전 10대보다는 선택이 무궁무진한 성인으로서의 삶이 더 좋네요
ㄹㅇ 자퇴 마려운 이유는 이거임
👉ua-cam.com/video/Zmw-ZXOYcJs/v-deo.html
후~^^
맞습니다ㅋㅋㅋ
우리나라교육제도가 자퇴생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학교에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자퇴 진짜 많아진듯
ㄹㅇ
학교 꼬라지 보면 자퇴할만 함 ㅋㅋ 내가 친구가 많았다면 짜증나도 버텼을 것 같은데 지금 친구도 없고 어차피 있을 이유 없어서 자퇴를 고민함
ㄹㅇ 옆반만 봐도 3명이상 한거 같음
우리반에 벌써 한명 자퇴함
꼴통 공고들은 3일 학교 안나오면 자퇴한줄알더라 ㅋㅋ
지금 20대인데 내가 고딩때 자퇴한다했다가 온 학교에 또라이라고 소문 나고 왕따 당했었다
이제 자퇴가 아무렇지도 않은거 보면 세상이 많이 바뀌고 있는것 같음
요즘은 자퇴한다고 하면 "오 나랑 같이 하실?ㅋㅋ","그래 잘가","짧지만 행복했어" 등등..의 반응이 나오죠(현 고딩입니다 ㅎ
저희 학교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다들 자퇴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 하더라구요 반에 한명 떠나도 하루 뒤면 일상..
요즘엔 자퇴마렵다 차라리 자퇴할까?이런 말도 쉽게함..자퇴에 크게 마음 없는 애들도 그런소리하고
대학이긴 하지만 점심 먹으러 갈 때마다 자퇴 마렵단 말이 심심찮게 들려와요
가볍게 할 선택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교적 익숙해진 듯 합니다
옛날은 진짜 걱정해주는 분위기였다면...
요즘은 그냥 니 갈길 가라는 분위기임...
지금 40대인데 내가 고딩때 자퇴한다고 하면 오토바이 훔치다 경찰에 잡혔냐고 물어보더라. 나땐 범죄자 말고는 자퇴를 거의 안 했다.
요즘 친구들이 현명하게 살고 있는 거임. 남들 하란대로만 살면 절대로 성공못함. 주변에서 뭐라고 지럴하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걸 하면 됨. 가끔 실수할 때도 있겠지만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겠나. 조금 방황하고 망설이더라도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게 중요함. 그러라고 있는게 교육인데 대한민국 교육은 누가 누가 더 좋은 대학 보내나 경연대회나 하고 앉아있으니 옹졸한 대한민국 교육제도의 수준에 가슴이 웅장해지지 않을 수가 없는 부분임. 교육제도 개혁이랍시고 학생들 성적관리하기 힘들게 훼방 좀 놓지말고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놨으면 좋겠음. 허구헌날 성적 타령만 하는 놈들이 성적 조지기 1등 공신임. 이쯤되면 썩어빠진 대한민국 교육계를 송두리채 뒤짚기 위해 암약하는 다크나이트가 아닐까라는 킹리적갓심을 들게 만들 정도임.
진짜 좋아요 수천번 누르고 싶네요..
@@Wwrrreefffdㅈㄹ
감사합니다...
저희형이 자퇴생인데 저희형은 자기가 하고 싶은일에 몰빵해서 자퇴하기 전보다 더 바쁜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니 어쩌면 그게 더 만족스러운 삶이겠네요
님들 자퇴할거면 빨리하세요.. 초중학생은 제발 자퇴는 일단 꿈꾸려 하지마시고 고1분들은 일단 자퇴하고싶으면 자퇴했다가 후회되시면 내년에 1년꿇고 재입학 해도되잖아요 자퇴는 늦게하면 진짜 후회합니다 그래서 고2 고3때 자퇴하는사람 거의없음 대부분 고1 초반때 자퇴하잖음 계속 다니다보면 다닌게 아까워서라도 자퇴못하더라
솔직히 개인이 하고싶은 대로 하면서 거기에 책임만 지면 됨
ㅇㅈ
어짜피 지금 학창시절때 입시 관련 이야기 실컷 해봐야
나중에 고등학교때 공부 못하던 애가 나중에 창업으로 성공하면 할말 없어짐.
나의 아버지가 그런 타입이고...
근데 나이가 너무어려서 책임지기가 쉽지않죠 어른들도 그걸알기에 그냥 다니라고 하는거고
@@성수동의현인 솔직히 그게 맞긴 한데...
내가 나중에 자녀를 가진다고 해도 그냥 한국 안에서는 죽어도 공부하라고 강요하지는 않을거같음.
어짜피 한국 사회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인해 공부를 열심히 해봐야 내가 희망하는 학과의 업적을 달성하기는 커녕, 죄다 의대라는 이상한 변수로 빠지게 되는데 한국사회에 투자할 필요가 없음.
미국은 반대로 그렇게 학벌주의가 높다면서 한국처럼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는지를 생각해봐야함. 그렇게 학벌주의 높다는 나라가 지방권 대학 나와서 취업 이득이 남보다 낮은거 봤어?
@@성수동의현인긍데 공부도 재능이라는 걸 알아야 해용...
자퇴하고 후회하지 않고 자신이 선택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부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8개월차 자퇴생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동급생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 내신 등급도 안 나오고, 수행평가와 비교과 활동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작년 11월에 자퇴를 하였습니다.
체육대회 등의 학교생활에도 미련없고 친구와의 추억도 전혀 없어 후회한 적은 전혀 없습니다.
지금은 2달 후 검정고시를, 5달 후의 수능을 앞두고 있네요.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해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전국의 모든 청소년들 파이팅입니다.
와 5달후에 수능 보시는구나~ 힘내세요!
힘내세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물론 저는 자퇴까진 가지 못했답니다
ㅜ
친구 없으면 마음편해져서 좋아요 ㅎㅎ
친구와의 추억이 없는 건 좀 슬픈데..
아무나 조언 부탁드려요ㅠ 고1인데 내신이 7~8등급이 너무 많아서 진지하게 정시로 돌릴까 생각중입니다…2학기인데 담임쌤은 3등급까지 올리고 생각해보라고 하시는데 어떡하죠ㅜㅜ
자퇴해본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느꼈을때 고2에 자퇴했지만 고1 중후반까진 다니는거 추천해여 학교 다닐동안 추억도 많이 쌓았어서 자퇴하고도 애들이랑 연락하고 만나기도 하고 안만나도 추억 생각나서 외롭지않았어여 그리고 중학교의 사회성 자체가 고등학교랑은 달라서 배워두면 꼭 도움될거같아요! 참고로 전 자퇴하고 독재 들어가서 생활패턴도 안꼬이고 정시준비한거같으니 관리 제대로 할 자신없으시면 관리형 학원이라도 다니는거 추천해여 :)
관리형 학원비가 어떻게 되나요..?
@@user-hz6yi3lx8c 제가 다니던 독재는 한달에 60-70정도였고 다른 독재들도 한달에 단과수업 제외하고선 50-70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 그리고 독재가 아니더라도 그린램프같은 관리형 독서실같은 곳도 있는데 대략 20정도에여 참고돼셨으면 좋겠네여 :)
학원...추천부탁해요..
@@카타리나-e4q 저는 자퇴 전에 동네학원들만 다녀본게 다이기도 해서 많은 정보는 못드리겠지만 독재기준으로 말하면 .. 저는 독학이 잘 맞아서 독재(독학재수)학원을 다니면서 인강으로 주로 공부했어서 저처럼 학원이랑 잘안맞거나 혼자 공부하시는게 편하면 독재 추천해요 ! 그리고 독재에는 과목별 쌤들이 계셔서 질문이 되기도 하고 요샌 인강보면 질문기능들이 있는데 그게 잘되어있어서 전 그 기능을 잘 사용했던거같아요! 그리고 독재 다닐때도 보면 몇몇 분들은 독재 다니면서 과외나 다른 학원 등 병행하면서 다니시는 경우도 은근 많았어여 ! 그리고 독재 생각이 있으시면 주의할게 독재 학원자체가 이름은 같아도 지점마다 분위기, 시설, 관리 등 케바케가 너무 심해서 오르비나 지점 후기 등등.. 잘 찾아보고 다니시는거 추천해요 무조건 !
@@mibo8567정보 감사해요!!
과연 교육부가 직접 현재 한국학생이 되어본다고 해도 교육을 이꼬라지로 냅둘까? 진짜 궁금하네
교육청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있을까요?
언제 우리나라교육제도가 바뀔까요?
교육부 공무원중에 교사한 사람은 드물어서 학교 현실을 모릅니다.
본인들도 아이들이 있을텐데 본인 아이들의 입시에 유리하니 이렇게 두겠죠?
@@sisdesu 하위 50%의 아이들은 솔직히 학교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생각함
쟤네들 냅둘듯ㅋ
지속적인 학교폭력으로 인한 건강악화와 학교 수업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 중학교를 자퇴하고 오는 길입니다! 부모님 선생님도 응원해주셔서 많이 힘들거 알지만 그래도 제가 선택한 길이니 해쳐나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모두 화이팅!!!
요즘은 어떠신가요?
잘 지내고계신가요..
자퇴하고 정시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진지하게 자퇴 고민 하시는 분들이 보여 몇 자 남겨봅니다
본인 목표 대학이 그리 높지 않다면 그냥 재수 각오하고 학교 다니면서 정시 준비하는 게 나아보입니다
자퇴를 한 순간 여러분은 ”자퇴가 타당한 선택이었음“을 증명할 필요가 생깁니다. 누가봐도 좋은 대학에 가서 입증할 필요가 생기는거죠.
그리고 자퇴가 낙인이 될지, 합당한 선택이 될지는 순전히 나의 몫이기에, 사회가 저에게 내리는 첫 번째 시험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학교가 싫어 도피한 자퇴생이라는 낙인이 찍히는 것이 싫어서 정말 잠 자는 시간 빼고는 공부만 하며 몇 개월을 지낸 것 같습니다 뒤가 없다는 생각이 사람을 절박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그런데 이런 절박감이 생기는 것이 꼭 좋은 점만 있지는 않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 거거든요
여유가 없어지면 그 여파는 주변 사람한테 고스란히 전달 됩니다
부모님한테 소리지르고 친구의 사소한 장난에도 쉽게 정색하고.. 사람이 엄청 날카로워 집니다 결국 몇몇 친구들이랑은 손절도 ㄹ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자기혐오가 날이 갈 수록 깊어진 다는 것 같습니다
이번 6월 모의평가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국어가 굉장히 쉬웠죠 이번 6월 시험은 제가 자퇴한 뒤로
처음 응시해본 평가원 시험이었습니다
평소에 국어만큼은 자신이 있었고 고난도 리트 지문도 몇 시간씩 훈련하면서 열심히 했기에 국어는 점수가 안나오면 안되는 시험이었습니다
자신만만하게 시험장에 들어갔고,결과는 국어 시험끝나고 시험장 나왔습니다 현장에서 글이 다 튕겨서 도저히 수학을 풀 자신이 없었거든요
집와서 채점도 해봤는데 점수가 기대만큼 안나와서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친구들하고 관계도 망치고
학생때 추억도 버려가면서 공부 한 결과가 고작 이딴 점수라는 게 믿기 싫었습니다 정말 다 포기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포기하면 정말 끝날 거 같아서
평생 낙인 찍힌 채 살기 싫어서
몇 시간뒤에 펜 잡고 다시 책상에 앉게 되더라구요..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ㅅ하고 싶은 얘기는 정말정말 독하게 마음 먹고 공부하실 수 있다는 겁니다.하지만
마음을 갉아먹게 되는 “독”도 여러분이 목표하시는 대학에 입학 할 때까지 품고 살으셔야 한다는 겁니다
자퇴를 하면 모든 선택의 결과는 여러분 탓이 됩니다
저는 이런 괴로움이 성장통이라고 믿으면서,또 정말 성장하는 과정일 수 있도록 공부하는 습관이 결국은 만들어 진 것 같지만
그 과정은 정말 쉽지 않지 않을 겁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ㄹㅇ 제가하는 걱정이랑 똑같네요
저는 수학에 엄청 자신잇는데 국어를 잘 못하고 내신이 너무 심하게 안맞아서
자퇴정시 생각중인 고1이였습니다 근데 제가 그런것들이 걱정이 돼서 계속 자퇴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강인한 멘탈이 필요한거같아요
수학에 자신있으세요? 너무 멋있으세요... 전 국어에는 자신있는데 수학은 성적이 진짜 안 좋아요...ㅠㅠ
안녕하세요. 50대 아재입니다. 물론 고딩 학부모구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어차피 혼자고! 이겨내야 합니다. 대학, 사회가서도 친구는 많이 사귈 수 있습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시길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고행이라 했습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뼈가 으스러질때까지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세요. 공부가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돈 벌어보세요. 온갖 추접함에 치가 떨립니다.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드립니다. 참고로 간단한 공부법을 소개합니다. 공부에서 가장 주요한 것은 집중력입니다. 두번째 계속 반복해서 5~7회 공부하여 체화합니다. 이것저것 오만 문제집 풀지말고 1~2권 통 암기한다. 생각하고 체화합니다. 국어 공부법: 문학, 문법 - 인강으로 개념 공부 후 문제집 풀기, 비문학: 1타강사, 유명강사 다 필요 없음, 문장을 알때까지 철저히 공부 1시간 ~ 10시간 걸려도 좋음! 대한민국 문제집 전부 풀어도 1등급 못 맞은~ 철저히 한문장을 내 것으로 만듬! 그렇게 훈련 후 기출 위주로 비문학 공부!
국어 잘하시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글을 진짜 잘 쓰시는듯 저도 요즘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자퇴 고민중인 학생인데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부분의 자퇴생은 자퇴 후 계획 없고 생뢀리듬 깨진 삶을 무의미하게 사는 경우가 90퍼 이상... 특히 그시절 학부모님들은 생계 때문에 자퇴한 자녀에게 신경쓰기 어려움. 가정에서 숙박만 제공할 뿐, 그외에 것은 자기 혼자 주도적으로 다 해야함.
떠먹여주는 게 편하다면 ×같아도 그냥 학교 다니며 졸업장 받는 게 나음.
라고 하기엔 내신이 평균7등급 하지만 자퇴후 내 학교는 홍익대 뭔가 이상하지 않음?
나 고3인데 진심 학교다니면서 얻은게 정신병 말곤 없음
고등학교부터는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진다는 마인드로 학교를 다닐지 말지 결정하는게 맞다고 봄.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교를 그래도 다녀야된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솔직히 말해서 고등학생 정도 되면 이미 본인의 사회성이 어느정도인지 견적 다 나옴. 사회성이 부족하다 싶으면 중,고등학교 보다는 대학교나 그 밖에 사회생활을 통해서 기르는게 훨 나을거라고 봄.
저도 고등학교 들어와서 오히려 사회성이 없어진 케이스를 봤어요.. 중학생때까진 잘웃고 사람 모이는거 좋아하던 애가 반에서 겉돌고 선생님한테도 무시받아서 대인기피증생긴걸 봤었는데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산호-q2m 전데요... 갑자기 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어요 중학교 때 친구들은 다 저 성격 달라졌다 하고 진짜 거짓말 같게 모든게 바뀌었어요 중학교 때까지 친구도 진짜 많고 항상 무리의 중심이 되었는데 이제 무리에 들지도 못하는게... 기본적으로 사회성이 많이 떨어진거 같은데 왜 이렇게 변한건지 모르겠어요 ㅠㅠㅜ
친구되라고 한반에 또래 잔뜩 모아놓은 고등학교조차 적응못하면 갠플 위주인 대학교에선 아싸 직행
애초에 학교에서 교육을 잘해야 자퇴를 안하지 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맞지 ㅋㅋㅋㅋㅋㅋ 먼 ㅈ같은 암기만 쳐 시키고
@@kimhyuke 역사랑 영어 국어가 진짜 개 ㅈ같음
진짜 생각 짧다... 한 반에 20:1로 가르치는데 그게 되냐... 과외나 소수 정예 과외도 아니고 1등급에서 꼴찌까지 수준이 천차만별인 애들 상대로 수업하려면 딱 FM으로만 수업할 수밖에 없음.
@@peach_min 그니까 도움이 안될수도 있다는거임..
자퇴하면 유리한점들 많음
공부잘하는사람은 고1에 자퇴하면 담해에 수능보는거고 운좋으면 1년일찍 대학가고 한번더 본다하더라도 수능 유경험자니 긴장 조금은 덜 하겠지
ㄹㅇ
흔하게 하는 자퇴생들의 착각
@@안서준-w3e 물론 극히 일부만 저렇게 느낄듯
의지있고 열심히 하는사람은 윗글처럼 될수있는거고 의지없고 열심히 하지도않는사람은 뭐..
@@안서준-w3e실제 자사고, 과고, 외고 애들이 많이 타는 테크트리에요
@@codex-oe3xu 도대체 어디가 많이 가는 테크트리지.. 1%도 안될 것 같은데.
자퇴경험자로써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많군요
교육의 패러다임이 깨지지 않는 이상 자퇴생이 속출하는 걸 막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 자퇴하면 검정고시도 못볼거 같아서 그게 두려워서 졸업할때까지 악으로 깡으로 버텨보려합니다. 그럼 최소한 고졸은 될수있으니까요. 어차피 이성적으로 대학은 못갈거 같고.. 검정고시라고 다를거 같지 않고 고졸도 못딸까봐 졸업까지 마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교생활은 덤인거죠
응원합니다!
검정고시는 90살 나이든 사람도 보게 설계 되어 있어서 진짜 문제 쉽게 내요.
검정고시 시험 난이도는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이에요 도전해봐요
검정고시 안되는거면 이게 맞지
성적 걸그룹 나이대여도 합격은 ㅆㄱㄴ임요
자퇴 할수있게 해주는 부모가 부럽네요 저 자퇴한다 했을때 죽어도안된다고 공부하는게 유세냐고 맞고 학교다녔는데 결국 억지로 학교다녀서 성적떨어지고 지금은 부모랑 연락안하고 삽니다 다 여러분은 자퇴든 학교다니거든 본인이 하고싶은 선택하셨으면 좋겠네요
고등학교 입학한 3월에 자퇴하고 18살에 검정고시 고득점으로 취득하고 나니까 사실 자퇴한거가 너무 자랑스러워짐..사실 검정고시 하기 전에도 그리 후회하진 않았음. 그냥 당연하게 교복입고 밤늦은 시간에 피곤에 쩔어있어도 내가 보기엔 너무 행복해보였던게 슬펐던거지..
솔직히
수시로 대학 갈 생각이 없다면
고등학교를 아예 가지 않는게 맞다고 봄
친구는 대학 가서도 사귈 수 있지만
대학 간판은 평생 바뀔 수 없으니까
헐 저도 방금 막 자퇴한 자퇴생인데 공부계획은 혼자 재종같은데 안다니고 짜셨나요??
어휴...... 결국 너는 고등학교를 대학 가는 도구로만 생각한다는거네? 고등학교가 그럴려고 세워진건 아닐텐데?? 그리고 대학 간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대학은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간판으로 이용하려고 세워진게 아니야;; 대학가서 뭐할려고? ㅋㅋㅋㅋ 그냥 대충 학점만 채워서 졸업하고 간판으로 쓸려고?? 너같은 애들이 한국을 망치는거란다 명심하렴
반대 아님? 대학이야 언제든지 공부해서 갈 수 있지만 고등학교생활은 10대때 마지막으로 학교다니면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많은걸 경험하는 시긴데 그걸 포기한다고..?
@@Jws-v3l대학교때가 경험하는게 훨신많다 고딩때 그렇게 놀면 대학 거진 잘 못감
@@hye.w_o-n 정시 일반전형 고대는 검고전형 읎음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랑 하고싶은건 있는데 학교다니고 수행,시험,모의고사등등을 하다보니 하고싶은 일을 할 시간도 줄고 스트레스도 쌓이고 공부랑 안 맞아서 자퇴했어요. 다행히 중딩때부터 친한 친구도 고등학교를 안가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자체를 안 좋아하기도 하다보니 친구관련한 소외감이나 외로움은 못 느꼈어요. 제가 하고싶은 분야 학원을 다니고 알바도 하면서 용돈을 버니 만족스러워요. 저에 대해서도 잘 알게됬고요. 근데 영상에서 말한거처럼 현실을 온전히 저 혼자서 다 받아내야하니 그것때문에 또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전 자유롭게 하고싶은거 하면서 쉴땐 쉬고 일할때 일하는 생활이 너무 잘 맞아서 후회 안해여
우리 나라가 문제인게 진짜 학폭하고 문제 많은 애들이 학교 밖을 나가야 되는데, 제도적으로 또 관습적으로 어찌 되었든 뭔가 시스템이 잘못 되어 있어서 선량한 피해자나 선량한 학생이 학교를 떠나고 가해자들은 학교생활을 잘만 하고 있다는게 진짜 큰 문제라고 본다. 완전 거꾸러 된듯. 문제아들을 학교 밖으로 보내서 철저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 위주로 가야 하는데, 뭐 어찌 해야할지를 학교도 몰라 교육부도 몰라 학부모도 몰라; 뭐 누구하나 나서는 사람 없고 그냥 방치 된재 피해자를 위한 편은 없고 그냥 힘들어서 그만두게끔 강요하게 만드는 학교시스템이 달라져야 한다. 정순신 학폭도 그렇고 최근 학폭 사건들 보면 죄다 가해자는 대학 진학 잘해서 잘먹고 잘살고 피해자는 자퇴하거나 그런식으로 방치 되었던데, 우리나라의 교육은 정말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학교 가면 착한 애들도 나쁜거 보고 듣고 해서 이상하게 물드는 경우가 많음. 왤케 욕은 또 달고 사는지 요즘 애들이;; 진짜 순진하고 순수하고 착한애들도 중,고등학교만 가면 이상하게 변해버리게 만드는 이런 학교생활이 과연 맞는가? 글고 좋은 대학간다고 인생이 보장 받는 사회도 아니고, 차라리 그시간에 재능 개발해서 유튜브를 하든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깨닫고 방향을 잘 잡는다면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됨
ㄹㅇ 맞음 오히려 초등학교때 엄청 착하고 순하던 애들이 안 좋은 일에 빨리 물듦 그러다가 고등학교 돼서 후회하고.. 적응 못하고.. 그런 일이 계속 돌고 도는데 학교에선 아예 신경도 안쓰고 애 자체를 문제아 취급하고 그러니까 자퇴하는 애들도 많아지고 학교생활 때문에 힘들어하는 애들도 많아지는 듯,, 나도 중3때 이제 학교생활 잘 해보려고 과목 부장도 하고 교무실 청소도 열심히
해왔는데 몇몇 안 좋은 애들이 내가 말실수 한번 했다고 엄청 욕하고 다니고 자기들끼리 엄청 시끄럽게 구는데 쌤은 오히려 날 문제아 취급하고 걔네들은 마냥 이뻐하는거 보고 그 당시엔 “ 아 나는 필요없이 아이구나 ” 라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될 만큼 자존감이 진짜 훅 떨어졌었음,, 원랜 자존감도 높고 자신감도 대게 좋았는데 그 일 후로 걍 학교 다니기 싫어짐 매번 똑같은 루트로 수행하고 하는것도 귀찮고,,
유럽의 중학교들은 일정 학년이 되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공부를 계속 할지 중학교 마치고 취직준비를 할건지 선택이라도 할 수 있는데 한국은 시스템이 오로지 대학진학만을 위한 것으로 잡혀있고 거기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거나 뒤처지면 낙오자 취급을 해버리는데 한창 예민할 청소년기 때부터 좌절과 절망을 맛보는 학생들이 잘도 행복할 수 있겠다...
이건 또 먼 개소리냐
ㄹㅇ
대신 걔네는 계층상승이 진작부터 거의 불가능했다죠.. 그만큼 평범한 일반 시민으로 살기는 괜찮은 환경이기도 하구요 .. 사실 우리나라는 공부가.. 사회적 계층상승의 수단이 되다보니 입시가 과열된게 크거든요..
자퇴를 고민하다가 지금 고3이 됐는데 지금 자퇴를 하자니 몇달 뒤에 졸업장 받을 수 있어 너무 아깝게 느껴져서 못 하겠음.. 부모님이 자퇴 반대해서 고1때 자퇴 못 한 게 너무 후회됨
@골뱅잉 인정 나도 ㅋㅋ
지나가던 대학생인데 전 나중에 어디 가서 서류 낼 때 ㅇㅇ고등학교 졸업증명서 제출하고 ㅇㅇ고등학교 나왔다고 출신 밝히기도 싫은 상황입니다...
혹시나 미래에 저처럼 생각하실 것 같다면 고3 졸업 직전이라도 자퇴해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힘드시겠지만 자퇴를 하면 장단점이 뭔지 만약 힘든 상황이 닥쳤을 때 잘 이겨낼 자신이 있는지 등 생각을 하고 자퇴하시면 그나마 덜 힘들 것 같습니다 저도 그 17살 당시에는 많이 고민하고 했던 선택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의 제가 생각해보면 너무 시야가 좁았습니다
물론 자퇴를 후회하는 건 아니지만 자퇴를 하는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힘든 순간도 너무 많거든요 다들 화이팅 ,,
화이팅..
자퇴 이후 살아보니 어떤게 힘드셨을까요....? 궁금합니다
현 20대인데 예체능쪽으로 좀 더 꿈을 펼치고 싶어서 자퇴했었습니다.
보면서 특히 3:11 이부분이 와닿았어요. 저도 자퇴 후 꿈드림에서 도움과 지원을 많이 받았거든요.
덕분에 검정고시 학원도 알아보고 합격하여 원하는 대학에도 갈 수 있었어요ㅎㅎ
오..!! 축하해요ㅎㅎ 목표를 이루어서 당행이네요!
공부도 공부지만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자퇴하고 싶다...
친구가 없나요?
네 소수의 친한 친구들을 빼면 인망이 매우 좁습니다..
소수의 친한 친구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해요~! 학교를 자퇴하더라도 사회에 나오면 인간관계는 필연적으로 겪어야해요ㅠㅠ 학교를 작은 사회라고 생각하시고 연습한다 생각해보아요ㅠㅠ 힘내세요!
인간관계 이딴 가스라이팅 듣지말고 자퇴 하려면 해도 된다
전 단짝이 자퇴해서 너무 힘들어요.,
자신이 즐거운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아가세요. 진짜 공부가 적성이거나,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얻기 위해 대학을 가야만하는(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일하는) 케이스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남들 다 하니까, 보험삼아 대학교에 진학한 친구들을 많이 봅니다. 그런식으로 어영부영 4년제 졸업하고 괜찮은 곳 취업했다해도 일이 즐겁지 않아서 퇴사하는 분들도 늘어나는 추세죠. 결국엔 자신이 즐거운 일을 찾아가게 되어있습니다. 좀 쌩뚱맞지만, 지구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마세요. 비교하지 말아요. 인간이라는 같은 껍데기를 입고 있어도 저마다의 무의식과 의식 수준 차이가 매우 다양합니다.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따르세요.
학교 생활 열심히하고 친구사귀고 동아리하고 스포츠클럽 열심히 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런거 안하고 학교에서 잠만 자고 집에 오는 식은 안 좋다고 생각해요
작년 학기초 저랑 친해지는 중이던 친구가 자퇴했는데, 그 친구와 계속 연락하며, 성실히 하루를 보내는듯한 그 친구를 지켜보면서 자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정말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자퇴하고 검정고시 합격해서 더 빨리 진로를 고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자퇴한 지 1~3년 이런 친구들 이야기보다 자퇴해서 10년 정도 지나서 사회생활 해보고 공부도해 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는게 좋을 듯.
나도 자퇴할까 생각하는중인게
솔직히 학교수업보단 3년동안 빡세게 정시공부하는게 나은것 같음..
학교에 있는 시간이 아까워
학교에서 대인관계같은거 연습할 수 있는데, 그건 필요 없다 판단하신 건가요?
@@냥라떼-j1b 대인관계연습
@@냥라떼-j1b대인관계는 그냥 태생에 페인 아닌이상 무리없음
@@냥라떼-j1b 솔직히 초중학교는 연습이 가능한데요 고등학교는 입시부담으로 인해서 그딴거 못합니다. 대학교 가선 1,2학년까진 과동기나 동아리 회원 사람과 어울리면서 사회성 기를 수 있고요 3학년부터 졸업까진 취업준비로 인해 어려울 수 있습니다.
@@koleanan1001 님말도 맞긴 한데..오히려 입시 준비하면서 열심히 공부했던 애들과의 추억 땜에 고3 친구랑 제일 친하고 오래가는 중임…
중학생 친구도 있지만 그때의 추억이 잘 기억이 안나서 만났을 때 같은 추억을 많이 나누고 할 말이 많은 고딩 친구를 더 선호하게 되는듯…
대학친구랑 고딩친구는 또 너무 달라ㅜㅜㅜ대학은 비지니스가 강해서ㅠㅠ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인간관계가 뭔지는 알겠음,,
이제 20대의 길을 막 열기 시작한 04년생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니는 기간에 쇼핑몰 창업하는 친구도 있었고 아이돌 연습생 준비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확실히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지니까 자퇴해도 말리지 않는 느낌이더라구요
한국학생들의 행복지수가 전세계꼴찌인데 사실 나도지금 고등학생인데 공부안해도 공부압박이 상상을초월해요 그래서 이를어찌해야될지 고민중이에요...
님의 진로를 생각해보세요
전세계 꼴찌가 아니고 oecd 꼴지 아님?
@@aaaaaaaaaaaaaaaag맞음 전세계 기준으로 하는 통계는 없음ㅋㅋ
"빽이 있거나 감당할 자신이 있다면 해라."라는게 정설
자퇴는 자신의 길을 정했다면 오히려 매우 좋은 선택이 될수있어요.대신 평생 자신의 길이 이길임을 다짐해야겠죠
저도 요즘 진지하게 자퇴 고민 하고 있슴다..ㅎㅎ 어차피 배우 지망생 이라 학교에서 얻는것도 딱히 없고.. 게다가 엑스트라 나 조연 알바 같은것도 시간 비는 겨울방학 에나 할수있고 ㅜㅜ 제 입장에서는 자퇴가 훨씬 유리한 선택일 것 같네요 얼마전 캐스팅 들어온것도 학교 때문에 포기했눈데..ㅎㅜ
나도 자퇴하는게 꿈이지만 진로가 확실히 정해진게 없기에 마냥 자퇴하기도 좀 뭐하고…세상살기 힘들다ㅋㅋ
홈스쿨링..일단 공교육보다 가정교육이 더 맞는 학생의 유형이 따로 있습니다.. 일단 자신만의 목표가 정말..정말 뚜렷하고 구체적이여야 하고.. 과목 전반에서 일반적인 또래의 학생들과 학업속도가 너무 크게 차이나서 도저히 학교의 수업이 수준에 맞지 않는 영재형 아니면 학습장애 학생들..
어쨌든 생각보다 공교육이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는 극극소수예요..
진짜 제대로 하려면 부모님의 돈과 시간이 정말 많아서 학교를 안다니는 시간동안 경험시켜 줄수 있는게 그만큼 많아야 되요.. 게다가 부모님도 교육에 대해 어느정도의 전문성이 있어야 홈스쿨링이 제대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맞벌이 가정의 학생이라면 무조건 학교 다니는게 나을겁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의 많은 직장인들은 휴가를 많이 내기가 어려우니까요
게다가 학생 개개인이 정말 적극적이여야되는데 솔직히 이거보는 여러분들 대부분 학교에서 발표,토론, 수행평가 같은거 하나라도 시키면 미친듯이 기겁하잖아요.. 학교에서 시켜도 이러는데
혼자서라고 제대로 할리가 없잖습니까..
사실 이 제도가 학교가 할 역할을 가정의 학생 개인과 부모에게로 넘기는거예요.. 이제까지 학교에서 당연히 컨트롤 해주고 조율해줬던 많은 커리큘럼들을 다 알아서 짜야되니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 할거예요
진짜우리학교 애들이 선생님한태 계속 반항하고 소리지르고 수업방해하고 씨름하고 날리쳐서 자퇴하고싶음 애들이 딴애
괴롭혀도 쌤들은 말리지도 않고 이게 뭐하는건지 모르겠음
ㄹㅇ
잘못된교육제도로 인해서 무너져버린 공교육
말리면 정서적 학대 당해버려서 안 말리는 거임.
정말 그래요ㅜㅜ
저는 자퇴를 제 인생 가장 잘 한 선택이라 생각하지만
반대로 가장 후휘되는 선택은 *"준비 없이"* 자퇴한 것입니다.
저는 교우관계 문제로 반쯤 도망치듯 자퇴한 케이스라 준비할 여유가 없긴 했습니다만
자퇴하면 스스로 활용할 시간이 몇 배는 많이 주어지고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빠르게 나아갈 기회가 되지만
반대로 남들의 몇 배의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고
오히려 남들보다 한참 뒤처질 위험도 있습니다.
자퇴는 말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자퇴의 이점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미리 계획해 놓는 것을 권합니다.
누구는 고등학교를 억지로 졸업하니까 너무 후회되고 화가난다.! 할머니까 반대하셔가지고 억지로 공고졸업하니까 너무 화가난다.! 졸업하니까 오히려 너무 꼬였네요,!
이번년도 3월에 자퇴한 06년생인데 지역 차이가 있겠지만 자퇴생을 위해 여러 혜택 이나부서도 따로존재해 공부할 조용한 공간 그 안에서의 인간관계 또 부족한 애들을 위한 수업, 상담도 있음
자퇴를 하고싶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단순히 그냥 학교다니기 싫어서, (학폭제외) 인간관계 때문이라면 학교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인생이란게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사회에 나가면 인간관계는 필연적으로 겪어야 하는 문제라 회피만 한다고 해서 해결되진 않아요
학교는 작은 사회와 같아서 사회에서 겪게 될 일을 미리 연습하는 기간이라 생각해요
현재상황이 힘들어서 회피하고 싶은 마음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다른 좋은 장점들이나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며 인생에서 다시 돌아오지 않을 학교생활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시길 바라요~!! 화이팅💪
사회공포증때문에 학교에서 공부하면 타인의 시선이 너무 불편해 공부가 더 안되고 혼자 있을때 아주 잘하는부분도 다른 사람이 보거나 함께하면 실수도 많아져 공부도 점점 하기 싫어해지고 고1때 진로적향체험을 했을때 친근감이 그래도23정도는 나왔는데 고2때 다시 해보니 0이 되었네요😅원래도 기대할수 있는 사람이 없어 뭐 혼자 있는것이 더 좋은걸요
6년 전 중학교 때 따돌림을 당하다가 자퇴한 1인입니다
사실 대놓고 왕따를 당한 건 아니고 은따? 수준이지만 그것만으로 스트레스가 크게 다가왔고
당시 그 학생들보다는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무관심하고 시험지에 높은 숫자 쓰기에 미쳐 있는 교사들에게 더 크게 실망했습니다
현재도 저에게는 모교의 개념이 없습니다
힘내세요. 이겨낼 수 있습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이겨내세요. 중증장애인들도 살려고 발버둥치잖아요! 본인은 멀쩡한 몸에 뭐가 문젠가요? 운동, 산책 많이하면 좋아질 거에요. 햇빛을 많이 보세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고! 이겨내야 합니다. 대학, 사회가서도 친구는 많이 사귈 수 있습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시길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고행이라 했습니다. 이겨내세요. 나 자신을 사랑하면 못 할 일이 없어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본인 성격을 조금씩 바꿔보세요. 모든 것은 내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화이팅!
담임교사가...무관심..나몰라라...선생님.자체에실망감이들어..학교버렸습니다..선생님..아들이있는데...학교들어가면..아드님이
그런일이있음....꼭아시
길...피눈물나는맘...
저도 지금 18살이고 중3때 집안 사정으로 자퇴했는데, 중학교 때의 담임 선생님들, 교과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자주 학교 찾아가서 상담하고 그러고 있어요. 제가 좋은 선생님들을 만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학교를 다니다가 자퇴를 하게 되었다면 선생님들께 가끔 찾아가 진로 상담을 털어놓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평소에 잘하던 학생이거나 진로 고민이 많았던 학생이라면 학교 선생님들도 학교 밖 청소년이지만 잘 상담해주시더라고요. 물론 귀찮아 하시는 선생님들도 있지만... 저는 친구 만난다는 핑계로 가서 선생님들도 만나고 있답니다! 그 덕분에 저는 검정고시를 치고 올해 입학해 대학에 다니고 있답니다. 자퇴를 생각 중이라면 정말 잘 생각해보고, 학교 선생님들 중에 의지할 수 있는 멘토를 만들어 놓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학교 선생님들이신만큼 좀 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거든요!
중학교가 자퇴가 가능한가요?
@@InvisibleTransparency초등,중학교는 정원외관리자라고 학년의 총수업일수의 3분 1이상 무단 결석하면 실질적으로 자퇴한거랑 똑같습니다
@@김판다다 그러면은 고등학교 처럼 자퇴 할때 무슨 절차 같은게 없고 그냥 학교 계속 안가면 저절로 자퇴가 되는 거에요?
@@user-ir1cq5il5r 그것도 그냥 안 가면 안되고 정당한 이유가 있으면서(보통 홈스쿨링) 담임쌤, 교감, 학교의 허가 등이 있어야 되는걸로 알아요
@@user-ir1cq5il5r 그리고 더 찾아보니 초중 검정고시 치기 전까지는 계속 매년 갱신해야 되는걸로 나오네요
진짜로 근데 고등학교 까지는 어떻게 다니는걸 추천함요. 꼰대 같더라도 대학은 나중에 간다쳐도 문제가 없지만 고등학교까지는 추후에 방법이 없어요. 학교가 중요한 이유가 공부보다도 사회성이랑 인간관계 때문에 그렇습니다.
최대한 고등학교까지는 힘들더라도 어찌저찌 졸업하시고 쉬더라도 1-2년 쉬면서 수능 준비하셔도 나중에 다른사람들이랑 큰 차이 없어요
학교가 제 기능을 못하고 더이상 학교가 아니니까요. 추억? 대인관계? 대학가서 하면 돼요. 쓸모없는 강제야자나 하면서 내신이나 깔아줬던 과거를 너무 후회합니다. 수능이 잘 안나온다고요? 학은제 편입하세요. 편입이 특정라인 대학까진 과만 좀 낮추면 훨씬 가기 쉽습니다. 가서 원하는 공부 + 복수전공으로 3년 공부하세요. 그래도 훨씬 시간 아끼는겁니다.
중학생인데 고등학생때 자퇴고민중이면
중3때 2학기 기말 끝나고 가정학습 해보면 비슷한 체험 가능함
친구가 자퇴했는데 자주 만나지도 못해서 솔직히 학교관련 대화말고 대화거리가 잘 안 떠올라서 대화하기 조금 힘듬ㅜ...뭐 다른 주제 찾고 대화하면 되겠지만...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요즘은 대학을 가기 위한 수단으로 자퇴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하죠.
N수가 많아지면서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가야한다는 고정관념이 무너진듯
하나의 선택이니 존중합시다
교육시스템울 학생 개개인의 재능에 알맞는 학과만 전공해도 되도록 바뀌었으면 좋겠고, 학교 시간도 1시간으로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카페인으로 버틴다는 애들 이야기 들으니 더 불쌍하더라고요.
수면에도 적지않은 악영향을 끼칩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며, 생명과 자신의 재능, 관심사가 공부보다 몇천배는 더 중요하다는 진실, 학교라는 단거리 스프린트를 뛰고 사회에 나가더라도, 사회가 학교생활의 몇백배는 더 힘들기에 더 지혜롭게 대처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국민을 개, 돼지처럼은 아니지만, 꽤 무식하게 만든것도 한국 교육시스템의 문제점이자 부작용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냥 교사당 학생 수를 줄이면 되는데 그게 안 되니까 그런거임.
중학교때부터 자퇴한 사람으로써
사실 정말 잘 지내고 있답니다 자퇴후 검정고시를 빨리 졸업하여 정시 준비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고1나이에 고졸도 빨리 딸 수 있고 스스로에게 시간을 보낼수 있는 자퇴 ‼️후회를 안했다 하면 그건 거짓말 맞습니다 ㅠ 사실 체육대회 수학여행등 당연했던것들도 잃어서 학창시절의 추억을 잃는 부분에서 많이 슬펐답니다 그래도 그외에는 후회 안하고 제가 선택한 삶을 살고 있답니당
자퇴한다고 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그러나 막연히 학교가 싫어서 또는 이유 없이 자퇴를 하는것 보단 앞으로의 계획을 대충 정리후 장점과 단점을 비교하시고 지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지금 고1 자퇴를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원해서 들어간 학교지만 같은 반 아이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학교에선 배울게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주변에선 자퇴하면 사회나가서 못산다 못버틴다 취직하기 힘들다 라는 말만 하니까 엄청 고민되더라구요
자퇴하면 못산다?,취직하기 힘들다?
그러면 님들이 부사후 지원해서 꼽창들 밑에서 4년간 굴러보라고 하세요.
전국의 모든 예비역 부사관들은 다 아는거지만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면서 위에있는 선임들이 툭하면 갈구고 하면 사람의 육체나 정신상태가 피폐해집니다.지금 자대에 있는 하사들도 현부심은 난이도가 자퇴보다 어려워서 나가고 싶어도 억지로 4년 박혀있는겁니다.항과고는 7년이고요.이게 심해지면 최후에는 인트라넷 경조사에 본인상까지 뜹니다.
요즘에는 많이 자퇴하고 미래에대한 계획이 있다면 하는 것도 좋아 자기특성 잘 고려해서 고민해뵈
님들한테 물어볼건 과연 자퇴하는 학생을 욕해야되냐는거임...ㅋㅋ 한번 성적 나락가면 구제불능되는 내신을 끝까지 붙잡을사람이 몇이나 될까...? 심지어는 학군에 따라 같은 1이어도 학군좋은곳이 99% 확률로 붙음 거기다가 수능준비하면서 생각보단 여유롭게 생활가능라고 내신버리면 욕할 선생도없어서 이부분을 욕할건 아닌듯...
어제 자퇴함 불안장애, 우울증에 따돌림으로 학교 트라우마 생겼고 꿈도 실용음악쪽이라 걍 자퇴함
제대로 잡힌 목표와 계획도 없으면서
단순히 학교 교육이 안 맞음/친구가 없어서 다니기 싫음
이 2개는 제발 자퇴 하지마라... 자퇴했다가 망한 사람 9할이 다 저 생각 갖고 한 거임 너라고 남들이랑 다를 줄 앎? 제발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학교는 원래 싫어도 가야하는 곳입니다
현재 학교 밖 청소년인데 이번 영상 주제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아어어ㅏ아아아악..난 대학갈수 있을까..ㅠ 점점 입시 준비하면서 자존감은 낮아지고..멘탈 빠삭에.. 학교에서는 성적좀 올리고 공부좀 하라는 말..아니 맨날 수행준비하고 뭐하고 진짜 바삐 사는데 학원에서는 숙제좀 해오라하고 그림도 많이 그려보라고 하고..공부는 이제 그만 놓고 그림좀 많이 그리라 하고..아니..시간이 없어 겁나 부족해..잠자는시간 보니까 매번 3시 30분 평균 수면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아침에 커피마시며 등교하는 이 모습은 진짜 사람사는게 아닌것 같고..하지만 나만 이런게 아니라는거..나보다 더한 애도 있으니까..매번 자퇴하고 싶다
2000년대 초반이면 말렸을거 같은데 지금은 생각 달라진게 인생의 기간동안 학교에 묶여있는 시간이 너무 길고 학교에서 배운건 공무원 대기업 입사못하면 그냥 시간만 낭비한 거.공교욱 제도적으로 손보긴 해야 함.오히려 학교과목 유투브로 공부하는 게 더 재밌음
요즘시대는 학교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각자의 성향과 계획이 있는데 학교라는 타이틀로 모두가 동일하게 생산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아... 자퇴로 외로워서 우울해있다가 이 영상을 보게됐는데 영상과 댓글을 보니 저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좀 위로가 되네요
진짜 대한민국 교육과정 바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즐겨하는걸 배워야 쓸모있는 삶은 살수있죠. 만약 자기가 하고싶은게 바뀐다면 다시 시작해볼 수 있는 시기가 10대 때 아닐까요? 이미 제 학창시절은 1년 반 정도 밖에 남지않았지만 제 다음 세대의 아이들이 이러한 교육과정으로 계속 배워나간다면 어떻게 될지,,, 두렵습니다. 제 개인적 견해로 교육청은 매일 무엇을 하고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ㅋㅋ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은 자퇴 생각이 있거나 자퇴애 우호적인 사람들인걸 명심하기를..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애초에 대학 입시때문에 고등학교를 자퇴한다는 선택지가 생기고 사회적 이슈가 될 정도면 공교육의 목적 자체가 흐려진거라고 생각함.
네 커뮤에 타이밍 좋게 자퇴에 대해 올라왔을때 진지하게 고민중이었고 전 지금 부모님께 허락까지 받아왔답니다 학교를 제외하고 계획을 세우니 뭔가 더 의욕이 나는 느낌??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자기가 진짜 공부 잘하고 유혹에
안빠질거다 하면 자퇴가 오히려 성적
오름니다 서울 연대 고대 많아요
수준별 교육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려면 서율 빼고 지방 고등학교에서는 초등교육과정을 다시 나가야하는데?..
@@스.노우맨-d7j오…지역차별…
학교 선생수보다 학생수가 훨씬많은데 그걸 어케함....?
@@bbok915_ 현실인데.. 지역별 학력평가 성적 분포보셈
@@스.노우맨-d7j 학력평가에서 확실히 서울권 애들이 공부 잘하긴하는데 초등교육과정까진 아님
그냥 고등과정에서 하위층인 애들은 중학교 기초교육을 다시해도될듯
자퇴:시간이 많다
단점:시간이 너무무무 많다
진짜 목표가 있고 내 길이 확신이 들면 해도된다 생각해요 그리고 끈기가 있으면 거의 n생과 맘먹는 시간이 나오기떄문에 공부에 집중할수 있구요
저도 자퇴생이구요 유학을 가서 시야를 넓히고 저의 목표를 멋지게 이루어보고 싶어서 자퇴를 선택하게 됐고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연수도 갔다왔고 많은 경험 을 얻었고 이제 올해 영국 대학 가기전 마지막 영국에서 언어를 배우고 갈예정입니다,물론..ㅋㅋㅋ 진짜 나태해지기 싑더라구요 ㅋㅋㅋ 진짜 앞서 말한것처럼 하루를 날려먹기 쉽고 ㅋㅋㅋ..암튼 자퇴하시분들 꼭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근데 난 사회성이 없어서 학교생활이 힘든데 그러면서도 매우 게을러서 학교가 날 그나마 성실하게 만들어줌..
올해 학교 인원 부족해서 1등급이 줄었는데 새학기부터 자퇴한 애들 몇몇 있다가 시간 지나면서 계속 자퇴하는 사람들 많아져서 1등급 더 줄어들었다고 남아있는 애들은 우는 중..ㅎㅎ 자퇴생도 재학생도 화이팅
대인관계등으로 힘들어서 자퇴했단 사람한테 힘든것도 다 추억이다 그런거 피해다니면 나중에 사회나가서 어쩔거냐는 얘기 그만좀하면좋겠음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다고 정말 눈감고 다 회피하면 절대 나아지는거 없는거 맞음 아예 틀린말이라고 생각 절대안함 근데 사람한테는 쉬어가는시간이 필요함...억지로 버티면 오히려 덧나서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갈 가능성도 무시못함 아무대책없이 도망만 다니면 안되는건 맞음 근데 내 자신의 상태에대해 고찰하고 앞으로의 목표와 길도 뚜렷이하고 어떤선택이 나한테 가장 베스트일까 고민하고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 자퇴라면 "시간을돌릴수만있다면 자퇴같은거 절대안했다" 수준의 후회는 없을거라고봄 영상에서처럼 추억좀 쌓아볼걸같은 사소한 후회는 생길수도 있지만...적어도 나는 그런후회도없음 나는 고2때 자퇴했는데 고등학교 입학하는날로 돌아간다면 걍 고1때 바로 자퇴할거임 나는 자퇴하고 살아갈 의지와 힘이 생겼고 자퇴하고나서 내가 이렇게까지 행복함을 느낄수있는 사람이었단걸 깨닫고 놀랐음
전 자퇴 생각중인데 공부는 머리에 안들어오고..스트레스만 쌓이고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 썅 자퇴 할거야
퍽이나 상담하겠다
그냥 놀아 제발 ㅋㅋ 자퇴하면 사교육비는 더 늘고 스트레스도 미친다.. 수시 버리고 숙려제였나 그거 쓰면서 쉬셈. 자퇴 전에 친구가 아무리 많아도 자퇴하면 만나게 되는 건 부모님이랑 같이 자퇴한 친구뿐임. 학폭이나 정신병 아니면 계속 다니는 걸 추천함.
몇 학년인지는 모르겠으나 수학여행,롯월,운동회 해보고 자퇴 ㄱㄱ 반배정이나 학교 이상한 곳으로 갔어도 친구들이랑 정 붙여보고 사셈.
고등학교때 경험과 추억이 더 중요한 사람도 있고 자신이 학교공부 외에 하고싶은일 하는게 더 중요한 사람도 있겠지만 지금 힘들다고 무작정 자퇴하면 어쨌든 지금보단 나을거란 생각은 금물. 최소한 자신이 앞으로 자기 인생 스스로 책임질 각오는 되어있어야지.
자퇴할까말까하다 이거보고 자퇴거의확정한 중1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도움습니다
아니 진짜 우리학교 학사일정 ㄹㅈㄷ인게 지금 시험 16일 남았는데 수행평가 이제 끝남 이게 맞냐고.. 시험 범위는 또 ㅈㄴ 많고 애들은 수행한다고 제대로 공부도 못했는데 쌤들은 '이정도는 해야지' 다 이러시고 시댕 이러니 애들이 자퇴할까말까 그러지
킹정하는 부분'' ''
자퇴는 진짜 고심 많이하고 득실 따진 후 선택하자 후회하진 말아야지?
진부한말이지만 스스로 충분히 생각하고 맞다하는 방향으로 계속밀고나가면되고 만약 그길이 아니다싶으면 다른길을 선택해도되지
사람은 완벽한동물이아니라서 그리고 사람들은 전부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깎아내리는 행동도 전부 부질없고..
모두들 화이팅!
자퇴도 돈 많아야 하는거다.
진짜 힘들면 자퇴는 무슨 우울증 걸려도 먹고살려고 공부한다.
대학만 가면 돈 많이 버는줄 아니..
@@user-min06 가능성이 올라가긴 함
자퇴한다고 꼭 공부를 안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오히려 자퇴하고 정시에 몰빵해서 대학 갈 수도 있잖아요
@@에뉴그렇긴 한데 그게 최소한 독재학원이나 관리형 독서실 이상의 환경은 갖춰져야 가능한 일 같긴 해요...
학폭 경험자 입니다
만약 내가 어릴때로 돌아가서
자퇴할수 있다면 주저없이 선택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힘든 경험을 하고 있다면
주저없이 행동하는걸 추천합니다
당신이 잘못된게 아닙니다 당신 주변이 잘못된것이죠
다른곳에 가서 더 행복한 경험을 하는걸 추천합니다
본인은 모 지방 대도시에서 명성이 높은 고등학교 나왔는데요 그당시 학교 선생님들은 고교 인맥이 사회생활에서 무시 못한다, 고교 중퇴는 취업에 불리할 수 있다 등등 자퇴하지 말라는 말을 계속 했는데요 막상 대학가고 직장인 되어 보니 고교 인맥은 사업할 일 없으면 쥐뿔도 소용 없고요 무조건 대학 인맥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고교 중퇴시 취업에 불리한 곳은 대통령실 경호원, 직업군인, 경찰 밖에 없습니다.
사립학교 선생들이 지 밥 그릇 챙기는 소리! 고등학교 인맥 개에게나 줘라 그래! 대학 인맥도 필요 없음
친구가 없거나 사귀기
힘들고 괴롭히는 애들이 있으면 무조건 관두는게 맞겠죠?
네네... 심리적인 고통이 무지 크다면 자퇴를 권장합니다.
그건 해야되요
@cyberoutreach1388 학교 탈출했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학교밖 꿈드림 아이들이 학교안에 아이들보다 순하고 착하더군요.
진작 그만둘걸 후회되더라구요. 7개월지났지만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ys-ze1gv 요즘엔 뭐하고 지내시나요?
저는 현재 고1인데 자퇴하고 싶어 미치겟습니다..
@@axswxn 자퇴하고 이번에 검고치고 지거국원서 넣었어요
지역서 꿈드림잘 활용하고 있고요
학교나오길 잘한거 같아요
개인마다 다른듯요
자퇴대신에 유럽으로 이주를 선택해서 지금 10학년인데 너무잘한선택인듯 ㄹㅇ
상위권에서는 내신 망한 애들이 자퇴하고 복학하면 내신이 리셋되기 때문에 1년 꿇는 느낌으로 하는 경우도 꽤 많음ㅇㅇ 아예 좀 못하는 동네학교로 재입학 또는 복학해서 내신 끌어올리는 경우도 많고
@@Iamdonewithhere ㅋㅋㅋㅋ저는 자퇴하고 올해 재수학원 들어가서 정시네 올인 중입니다
아 저도 이번년도 자퇴하고 재수학원 다니고 있는 18살인데..솔직히 공부 측면으로 보면 진짜 너무만족이고 맨날 10시간씩공부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은데 진짜 문득문득 친구들이랑 추억 생각나는데 그럴땐 진짜 공부하다가 눈물이 몇방울 뚝뚝 떨어짐..진짜 외로운건 맞는데 그래도 학교에서 쉬는시간 보내고 점심시간에 친구들이랑 놀고 그러는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이러다가 성적에도 문제가 올거같다 싶으면 자퇴 강추
근데 자퇴하는 날에 앞에 나가서 친구들한테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하는데 그때 진짜 교탁 앞에 나가서 눈물때문에 말도 안나오고 겨우 진정하고 얘기하려고 고개 들었는데 친구들 얼굴 보자마자 눈물 터져서 애들 앞에서 주저앉아서 엉엉 울음..ㅋㅋ
인생은 어차피 혼자입니다. 부처님이 인간은 태어나면서 고행이라 하셨어요. 힘들지만 묵묵히 이겨내세요.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와 내 얘기인줄..
저도 학창시절 학교 자퇴하고 싶었습니다. 학교에서 언어폭력 때문에 다니기 굉장히 싫었어요
0:25 초딩이 자퇴.....?
어...?유졸...?뭐 어차피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는 것 같으니까 괜찮겠죠.게다가 고졸 검정고시도 있잖아요?
초등학교도 검고 있음
유졸이 아니라 검정고시쳐서 통과했을수도 있죠.
전 비인가 대안학교를 다니는 바람에 초졸검정고시 봤어요 중,고등학교는 검고 안 치고 학교 졸업했고 전 이제 곧 8월에 4년제 대학도 졸업한답니다.
고2인데..작년부터. 계속 자퇴고민하고 있었는데..작년에는 반에 친구도없었고 그닥 재밌게 보내지도못하고..내 자신이 공부못한다는 절망감 때문에 계속 자퇴하고싶다 말을달고 살다가 결국 시간끌어서 자퇴안하고 고2가 되었는데 지금은 자퇴생각이 덜해져서..그닥 자퇴 하고싶다생각을 반반으로하고있는데 작년에는 친구랑 딴반이라서 맨날 그반으로가서 놀고 그랬는데 지금은 같은반인데다가 더 친구가 늘어서 재밌게 지내고있다는..하지만 스트레스 도 받는면이 많고 초딩때 날 괴롭히던 애들이 몇몆 같은고다보니까..다니는게..조금 무섭고..그런데..진짜 만일 가능하면 내년에 자퇴하고싶다..
@cyberoutreach1388 감사합니다
인생에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내가 공부말고 하는게 게임같은거 말곤 딱히 없..
평반고 내신 평균 4중반이엿는데 이번 6모 화작미적물지 12312임 ㅋㅋㅋ 지금 18살이고 자퇴시기때문에 내년에 수능봄 서울대컴공기다려라 학교에서 받는 스트레스 사라져서 너무좋고 자퇴했다고 멀어질친구들은 어차피 멀어지게되어있다고 생각함 그런데!!! 고1자퇴는 좀 지양하기.. 물론 건강등의 문제는 모르겠지만 그냥 단순히 학교가기 싫어서,내신이 낮아서는 좀..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주변친구들 보면 공부 못하던애들은 자퇴해도 못함 아니 오히려 더 낮아짐
와... 성적이 저러면 ㄹㅇ 정시 파이터가 낫겠네요... ㅋㅋ 파이팅 합시다!
저도 고2인데 걍 지금 자퇴해도 내년에 수능보니 다니라네여 근데 대단하셔요. 서울대 꼭 가세요
@@wedgeproduct 고마워요🤞🤞 님두 화이팅 ..다들화이팅..
자퇴하고 검정고시따서 미국 유학갔는데 만족해용 취업도 잘되던뎅
한국 교육시스템 안 맞는다싶으면 무조건 자퇴하세요 전 지금 20대 중반이고 유럽으로 이민왔습니다 초딩때부터 한국교육방식 커리큘럼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 고딩때는 진짜 감옥같고 숨이 막혔어요 딱히 제가 공부에 재능이 있는편도 아니었고요….
그래도 영어하나는 잘해서 어쩌다 이민도 오고 잘 살지만 ㅎ 의외로 댓글에서 10대의 마지막 추억 어쩌고하는데… 글쎄요? 전 10대보다는 선택이 무궁무진한 성인으로서의 삶이 더 좋네요
학교 너무 힘들고 그런데 억지로 참으면서 다니는 중..
입시덕후님 휴학에대한 내용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친한 친구들은 있지만 학교 생활이 너무 힘들면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