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어지고 싶냐? 옷 박사가 되고 싶냐? (패린이 구독자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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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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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57

  • @고하늘-w1u
    @고하늘-w1u 3 роки тому +71

    음식을 먹어봐야알지 책으로 읽으면 맛을 알겠냐???ㅎㅎㅎㅎㅎ 돈부터 벌고 좀

    • @에센스룸
      @에센스룸  3 роки тому +196

      정말 옳으신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돈을 벌어야죠. 하지만 당사자는 불편할것같긴합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다른분들도 저희의 대화내용보다는 직업이나 돈이 프레임이 맞춰져 댓글을 많이 쓰시던데 여긴 패션채널입니다.
      금융채널이 아니에요.
      얼마나 성공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고민과 노력이
      나중에 금전적인 여유가 생겼을때 큰 도움이 됩니다.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취미에 대한 깊이또한 가져가고싶어하는 사람에게 너무 money money 자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fw7ur2ks9o
      @user-fw7ur2ks9o 3 роки тому +7

      @@에센스룸 역시!!!사이다!!!

    • @ukkk
      @ukkk 3 роки тому +7

      @@에센스룸 캬

    • @user-xu5mt1zi6v
      @user-xu5mt1zi6v 3 роки тому +33

      돈 대신 벌어주시나요? 댓글 쓰기 전에 생각하고 써주세요

    • @user-jf1hu3yf6i
      @user-jf1hu3yf6i 3 роки тому +19

      실례가 안된다면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주십쇼

  • @sunbings5634
    @sunbings5634 3 роки тому +22

    오늘 출현하신 구독자님 혹시라도 선넘어 비난하지는 말아줘요~ 그렇게 되면 이렇게 재밌고 깊이있는 콘텐츠 저번 처럼 사라지게 될까봐 무섭네요~

  • @samuelkang2812
    @samuelkang2812 3 роки тому +41

    구독자 분 저런 구도로 자리하며 질문을 받고 대답 하는 것 자체가 저런 상황이 익숙지 않은 사람에겐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초점이 흔들리고 말이 정리가 안될 텐데,,,, 존경 스럽네요,, 진지한 자세로 저희를 대표해서 자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분 판단하는 분들,,,, 저 의자에 앉아보고 나서 지껄이세요,,,

  • @yammy4963
    @yammy4963 3 роки тому +43

    돈 안버셨을 때 옷이 아니라 거적을 입고, 맛있는 밥 안드신 분들 많으신 듯.
    몇몇 댓글이 30살 넘으면 꼭 자수성가 해서 돈 벌어야한다는 법이 있는 줄 알았네요.
    전 30에 취업해서 그 전까지 부모님께 용돈 조금이나마 받아 쪼개서 모아 좋은 옷사고, 신발 샀던 것에 후회는 없네요.
    막상 용돈 주시는 부모님도 거지처럼 입고 다니면 마음 아프실것 같은데...
    지금은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해도 생활에 문제 없을 정도 되지만 찾아오신 구독자님께 훈수둘 생각은 추호도 들지않고 오히려 옷이 좋아 죽겠다는 고민상담하러 오신 것에 대한 용기에 박수를 드리고싶습니다.
    각자의 직업과 사정이 다르 듯, 가치의 우선 순위 또한 다르기때문에 좋아하는 것을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표출하는 구독자님 멋지네요.

  • @kalmata3607
    @kalmata3607 3 роки тому +23

    "멋있어 지고 싶어요"라는 말이 이미 근사한 사람으로 느껴지네요.훗날이 기대됩니다 응원합니다

  • @김동욱-p7q
    @김동욱-p7q 3 роки тому +40

    12:40
    웨어하우스 3~40하는 워싱데님은
    수십년의 워싱과 각종 디테일을
    그들이 생각하는 가장 최상의 상태로
    재현해내는 소름돋을 정도로 변태같은
    믿기지 않는 가공법과 복각에 대해
    감탄을 느끼고
    또 그 워싱과 디테일이 멋지다고 느끼는 순간
    가치가 있고
    뒤에 스티치 흔적까지도
    웨어하우스와 리바이스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아 이런거구나 하고 재미를 느끼는거지
    만약 스스로 웨어하우스 1101이든 1105든
    미디움이든 라이트워시든
    세컨핸드건 뭐건
    스스로 옷이 너무 이뻐보이고
    입고싶은게 아니라면
    구제샵에 파는 몇만원짜리 워싱 리바이스나
    거기서 거기인 바지일뿐이라는거..
    누구에겐 웨어하우스 30~40하는 워싱데님보다
    도메스틱의 현대적인 핏의 5~10만원 하는
    워싱 데님이 훨씬 이뻐보이며 가치있을수도 있습니다
    이건 비싼데 남들이 열광하네?
    근데 나도 사면 저 사람들처럼 쿨해보일까?
    이래서 사면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현타만 옵니다
    어차피 관심없는 일반인이 보면 웨어하우스 데님은 그냥 이상하게 옆선이 앞으로 뒤틀리고 오래입어서 색빠진 청바지일뿐이에요
    옷을 정말 원해서 사는 과정은 보통
    와 이거 너무 이쁜데 청바지가 무슨 40만원이야?
    다만 이런 워싱데님은 웨어하우스가 아니라면
    어디서도 못 구할거같고 난 저 바지가
    너무 입고 싶으니까 사야지!
    하는순간 그게 3~40의 가치를하고
    옷을 사고 입고 거울과 스스로를 보는순간
    와 시x 나 존나 멋있어! 이러면서
    희열과 행복이 느껴지는게 정답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 @user-hn3rw1pk4n
    @user-hn3rw1pk4n 3 роки тому +11

    에센스룸 두 디렉터분들이랑 요즘 패션에 관심있다고 커뮤니티 하는 대다수의 사람이 다른점이 뭐냐면.
    일단 형님들처럼 내가 멋있어지고 싶다는게 옷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닌거 같아요. 그건 한 세번째 정도 같고,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내가 옷을 사는데 들어간 돈이 조금도 허툴게 쓰여지지 않고 옷을 제작하는 모든 공정에 충분히 들어가서 내가 조금도 손해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ㅋㅋ 그래서 계속 근본을 찾고 검색을하고 무슨 공정이 어떻게 몇개나 들어갔나 찾고 그러는거 같아요.
    아마 형님들은 옷사면서 안그러셨을거 같아요. 영상에서 말씀 하신것처럼 일단 이쁘다 싶으면 내가 사서 입는게 먼저였을테니까요. 그러다 생각이랑 달라서 후회한적도 많고 버린돈도 많고...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걸 못견뎌요. 난 절대 눈탱이를 맞으면 안된다고, 경험에 들어가는 돈도 절대 실패할 수 없다 생각하는거에요. 이 부분은 형님 세대와 지금 세대의 시대상이 달라서 오는 차이일수도 있고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죠..

  • @hnyeat44
    @hnyeat44 3 роки тому +35

    느낌이 교수님하고 면접하는 것 같네.
    한쪽은 나긋나긋하게 잘못된거 설명해주는 교수님....
    한쪽은 뭔가 화난 것 같은데 착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교수님...

  • @richrich5849
    @richrich5849 3 роки тому +15

    막연히 왜 나한텐 안어울릴까 라는 의구심이 많았는데, 많은걸 깨닫게 되는 영상이네요.
    한 사람의 성장환경, 성품, 직업, 태도 등이 그 사람의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서있는 자세 하나에서조차 그 무드가 묻어 나오다는 것. 그리고 그 무드에 어울리는 옷차림이란게 있다는 것.
    듣고 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지금까지와는 좀 다른 모습을 연출해보고 싶고, 새로운 걸 추구하고 싶다는 마음만 앞서,
    단지 코스프레에 그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죽비를 맞은 느낌입니다.
    평일 내내 정장 속에 갇혀있는 상황인지라, 지금 당장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다른 무드를 표현해보고자 한다면,
    많이 사서 입어보는 등 노력을 통해 입고 싶은 옷에 어울리는 무드를 갖출 수 있을까요?
    무드는 성격과도 같은 것으로서 한 사람의 고유한 특성이라 바꾸긴 어려울까요..?

    • @휴공간시간예술의복합
      @휴공간시간예술의복합 3 роки тому +7

      형님들이 아니라, 죄송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타이로 목을 죄거나, 피팅된 정장을 입었을때 몸이 경직되고 태도가 변하는 것처럼 여유로운 실루엣의 평상복을 입었을때는 그만큼 태도가 여유로워 진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옷도 입다보면 어울리는 포즈를 찾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노력을 하시다보면 옷에 맞는 무드를 갖출 필요가 없으며 바꿀 수 없는 '나'와 입고 싶은 옷이 가진 무드가 섞이는 것이 더 멋지다는 생각에 도달하실 것 같습니다. 옷이 사람을 입는 게 아니니까요.

    • @richrich5849
      @richrich5849 3 роки тому +2

      @@휴공간시간예술의복합 답글 감사합니다~
      운영자분들을 특정해서 여쭌건 아닙니다. 용기를 주는 생각을 나누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말씀하신대로 옷과 사람이 섞여 더 다채롭고 독특한 느낌을 줄 수 있을것 같네요~ 계속 도전해보겠습니다!!ㅎㅎ

    • @user-ux5pv5yz3p
      @user-ux5pv5yz3p 3 роки тому +1

      @@휴공간시간예술의복합 크으으으!!!!!👍🏼👍🏼

  • @user-Mariee
    @user-Mariee 3 роки тому +14

    아이템을 감각으로 고르는 게 아닌 텍스트로 고르고 있음. 마치 들을 음악을 찾을 때 그 음악을 들어보고 “좋네.” 라고 느끼고 듣는 게 아니고 이 가수는 무슨 창법을 쓰고 음조 음계 상의 특징은 어떻고 그래서 좋음 이러고 듣고 있는 거.
    가끔은 소비자가 몰라도 되고 그래서 생산자가 굳이 알려주지 않는 부분을 억지로 알아가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냥 즐기십쇼. 돈은 많이 깨지겠지만.

  • @레드펜
    @레드펜 3 роки тому +9

    운님의 MA-1 이 ㅈㄴ 땡겨서 찾아야해 무슨 느낌인지 알아? 아이템으로 보는게 아니라 ㅈㄴ 멋지네? 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말씀에 극공감 했습니다. 사실.. 전 아이템으로 접근하기엔 나이와(서른후반) 젊은친구들의 핏이 안나오기 때문에 애시당초 아이템으로 접근할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옷에
    관심 갖기 시작하면서 하이엔드 브랜드로 일단 멋져보이면 사보기 시작했고 나이가 있으니 보세나 도메스틱 등 을 입기엔 스스로한테 없어보일까봐 같은 후드티도 고가의 베트멍이라던가 로 시작했었죠 그러면서 점점 제가 좋아하는 색을 찾게되고 스타일의 안정화가 잡히고 고가 브랜드를 상하의 외투별로 두르기 보단 적절히 섞어가며 튀지 않게 스타일링 하는 재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예전엔 아 비싸고 넘 영해보일수도 있고 나랑 어울릴까.. 보다는 일단 느낌이 오면 사서 어떻게든 매칭시켜보고 스스로 적응기를 갖고 하는식으로 의류를 찾고 있는거죠..
    와 저거 입어보고 싶다! 어울릴까? 해보자 의 접근방식이 맞았던거 같아서 공감하고 갑니다
    물론 소화 가능할 스타일의 카테고리 안에서 해야죠!

  • @the_show_
    @the_show_ 3 роки тому +20

    형님들 동생님들 밖에서는 이리저리 말도 탈도 많은 사회이지만,
    일욜밤 편안한 맘으로 주무시고
    월요일 또 파이팅합시다~!!

  • @yireum8637
    @yireum8637 3 роки тому +5

    재밌게 보고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아 저사람 멋있다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어떤 사람들은 꼭 옷이 아니더라도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나에게 맞는걸 찾고 노하우가 생기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도 확고해지고 그것들이 하나로 뭉쳐져서 어떤 바이브를 내게 되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외부에서 보는 사람들에게는 그 힘들었던 과정이 보이지 않는거죠. 그 지난한 과정들을 모르거나 혹은 무시하고서 빠르게 남의 멋을 따라하고 싶어할 때 정보만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빠르게 멋있어지고 싶은데 스스로 온전히 느끼지는 못하는 멋에 이유를 만들어야 하니까 이게 이래서 멋있는거야 라고 자꾸 설명해야 하는 것 같아요. 물론 나이랑 상관없이 타고난 감각을 가진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도 어린시절부터 봐온 것들, 가정이나 주변환경의 영향이 클텐데 그런 과정들에 대한 생각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나아보이고 싶은 마음에 정보만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정보만 읊는 단계로 남는 사람도 있겠고 지쳐서 그만두는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또 누군가는 그 과정에서 정보 이상의 멋을 찾아가면서 실패하면서 자기 바이브 자기 간지를 찾아가는 사람도 생길거라고 그냥 멋쟁이는 구경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기대해봅니다...

  • @user-ep5lg6fu1s
    @user-ep5lg6fu1s 3 роки тому +5

    멋을 낸다 = 일반적이지 않고 뭔가 특별한 원단이나 공법,부자재가 들어간걸 아이템을 입어야한다
    이런공식으로 접근하는거 같네요.
    저는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입는게 멋있다라고 느껴지다보니 형님들이 멋있어보이는거 같아요.

  • @김동욱-p7q
    @김동욱-p7q 3 роки тому +8

    45:20
    옷은 경험이다 라는 말이 정맞 맞고
    멋은 그 경험치가 높은 사람이 멋있는게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멋은 단순히 멋진 아이템을 아무렇게나 조합한다고 나오는게 아니죠
    색조합과 색감밸런스
    포인트를 하나만 줄것인지 전체적으로 줄지
    아니면 어떻게 줄지
    옷들이 서로 분위기나 색감 등이 어울리는지
    너무 심심하지 않은지
    너무 과하지 않은지
    같은 옷과 같은 조합을 입어도
    어떤식으로 맵시를 살릴지
    이건 어떤식으로 입고
    이건 접고 이건 쫙 펴고
    이건 이거랑 레이어드하거나
    그리고 옷뿐만이 아닌 악세서리를 어떻게 활용할지 등등
    옷 입으면서 같은 아이템을
    입어도 멋을 살릴 방법이 수없이 많은데
    이런건 다 경험이거든요 결국
    그리고 이런건 남들한테 물어봐야
    하나 쓰잘데기없고 시간낭비입니다
    뭐 내가 패린이라 입을지 몰라서 물어보는거다?
    헛소리말고 변명할 시간에 어떻게 입어야
    더 멋있을지 스스로 고민하세요
    남을 모방하는게 나쁘다는게 아니에요
    문제는 모방을 한 뒤 내걸로 재해석해서
    흡수를 해 내 걸로 내 스타일로 만드는지
    모방을 한뒤에 그대로 흡수해 영양가없이
    내보내기만 할지가 문제인거죠
    왜 스스로 옷입을 재미를 남한테 떠맡겨서
    다 버리는지 이해가 안가요 저는
    스스로 고민하고 스스로에게 이쁘다고 느껴지는 순간 그 기분좋음이 얼마나 재밌고 행복한데요
    전 가끔 잘 시간에 옷 찾거나 정보 보다가
    뭔가 번뜩하면 그 생각이 계속나가지고
    잠도 못자고 새벽에 미친놈마냥
    막 30분~1시간동안 패션쇼합니다
    그러다가 맘에드는 착장 찾으면 진짜 재밌거든요
    그럼 만족하고 잡니다 전
    그리고
    기껏해야 커뮤니티에서 많이 언급되는 아이템이라 해봐야 수십에서 끽해야 일이백개가 전붑니다
    근데 세상엔 옷이랑 신발이 어마어마하게 많거든요?
    근데 옷이란게 남들과 다르면서 멋있는게
    진짜 스스로 멋있다고 느낄수 있는거고
    거기서 옷 입는 재미를 찾는건데
    남들이 언급하는 아이템 맹목적으로
    내눈엔 적당히 맘에들고
    남들이 좋다니까 사야지
    이럼 뭐해요?
    결국 입어봤자 아무리 조합하고 맵시살려봤자
    옷이 거기서 거긴데 무슨재미가 있을까요 과연
    옷을 좋아해서 멋있어지고싶다와
    옷 잘 입는척 하고싶다를
    착각하지마세요 제발

    • @김강한-b9c
      @김강한-b9c 3 роки тому

      동감합니다

    • @zzangchu1
      @zzangchu1 3 роки тому +2

      옳은 말씀이긴 합니다만...패린이라 입을줄 몰라서 여쭤보는 자리가 아닙니다. 긴 기간은 아니지만 20대초반부터 옷을 좋아해왔습니다. 형님들이 언급하는 아이템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도 않습니다. 형님들이 말씀하시면 한번더 눈길이 가고 궁금해 지더라입니다. 그런부분에서는 베테랑 생산자이면서 소비자인 형님들의 영향이 분명 있는것은 맞습니다. 또한 글로만 배우고 경험하지 않는것도 아닙니다. 글로 읽는것이 저에게 흥미롭고 지금 처한 현실에서 시간을 아끼면서 취미활동 할 수있는 방향이기에 그런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직접 느껴보지 못한것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고 질문하는 자리가 되어버린것이었습니다. 영상에서 비춰지는 부분에대해 오해가 있으신것 같아 글 남겨봅니다.. ㅠㅠ

    • @user-cp4xj1dt5s
      @user-cp4xj1dt5s 3 роки тому

      저랑똑같네요 ㅋㅋㅋㅋㅋ 혼자갑자기 새벽에 일어나서 옷 다입어보고 패션쇼 ㅋㅋㅋㅋㅋ 소름돋았습니다

  • @tc.Y
    @tc.Y 3 роки тому +5

    이번 영상 진짜 공감됩니다.
    인터넷쇼핑이 너무 활성화 되서 브랜드에서는 제품의 차별성을 글 정보로 설명하고
    소비자들은 제품 자체보다 정보에 집착하고 그러다보니 마케팅용 이빨에 휘둘리는 시대인거 같아요.
    일단 '저 옷 멋있다' 하고 그 옷이 왜 멋있는 건지 궁금해 하는건데,
    '이런이런 디테일이 들어가야 좋은 옷이래' 하고 그런 기준에 맞는 옷을 찾다보면
    옷에 가장 기본적인부분인 실루엣, 색감, 원단 느낌에 대한걸 놓치게 만들 수 있겠네요.
    브랜드에서 말하는 정보에 속아서 쓸대 없는 디테일에 돈을 쓰게 될 수도 있구요.

    • @user-tw7ps9mz1w
      @user-tw7ps9mz1w 3 роки тому

      새로운 디테일이 차별화인건데,,
      그리고 디테일을 유심히보는 사람은 소재나 색감을 놓치지않습니다

    • @tc.Y
      @tc.Y 3 роки тому

      @@user-tw7ps9mz1w 맞는 말씀입니다.
      제대로 옷을 보는 눈을 가진사람들은 좋은 제품 잘 구매하고 자신에게 맞는 옷을 구매하시더라구요.
      다만 제가 이야기 한 부분은 옷에 대한 경험이 아직 많지 않는데,
      인터넷에 남들이 적어둔 글로 옷을 '배워서' 입으려고 하는 경우,
      뭐가 진짜 좋은 디테일이고, 원단인지 느끼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 말에 휘둘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했습니다.
      본영상에서 형님들이 머드다잉, 핸드다잉 소비자입장에서 큰 의미 없다 라고 말씀하신것처럼요
      사실 제가 좀 그랬던거 같아서 적은거에요 ㅎㅎ..

  • @휴공간시간예술의복합
    @휴공간시간예술의복합 3 роки тому +5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흔히들 하는 고민인 것 같습니다. 상세이미지와 착샷 그리고 유튜브로 얼마든지 비교 할 수 있기에 다양한 시선의 비교를 해보는 일을 무수히 반복하곤 하죠. 하지만 결국 좋다는 것을 사보고 입어봐도 자신에게 잘 안어울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멋이 안나는 겁니다. 인터넷이 이렇게 발달하기 전엔 옷에 대해 비교를 해보려면 실제로 매장을 가서 보고 입어보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에 매장이 없다면 일본으로 날아가는 거죠. 부딪힐 수 밖에 없기에 자연스레 자신에게 어울리는 실루엣이나 핏을 알게 되었고 어느정도의 틀 속에서 아이템을 구매 하였기에 실패가 줄어들었던 거죠. 하지만 우리는 부딪혀서 실패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최적의 루트와 가성비, 효율적인 타율을 가진 아이템을 골라 성공하고 싶어하죠. 효율적인 타율이나 디테일한 아이템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닙니다. 오버핏한 아이템이 멋진게 아닙니다. 자신의 체형과 가진 바이브에 맞는 아이템을 입었을때, 멋진 거라 생각합니다.
    옷의 가공법 원사별 차이등을 알아보며 재미를 느끼시는 것은 저는 좋다고 봅니다. 다만 형님들 말처럼 멋있어지고 싶다의 명제의 접근법이 다잉이나, 수소봉제 등의 디테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닌 실루엣과 핏이 멋지다. 입어보고 사고 싶고 내가 그러한 모습을 연출하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접근하여 세부적인 디테일의 재미를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뻔한 말 중 하나인 숲을 먼저 본 뒤 나무를 본다. 라는 말을 되새김질 하면서요.

  • @LennonofTheValleyOfWind
    @LennonofTheValleyOfWind 3 роки тому +6

    소속감에 대한 강박은 사실상 애정에 대한 갈망이 아닐까 싶어요.
    일단 패션을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위한 도구로써 생각하는건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은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쉽지 않고
    그걸 패션으로써 해결하고 싶으니, 기존에 사랑을 받는 사람들을 흉내내고 싶고
    연예인을 따라하거나, 유튜버를 따라 입거나 스트릿, 아메카지란 것에 소속되고 싶고 남과 구별짓고 싶고 그런것이 아닐지..

  • @user-jf1hu3yf6i
    @user-jf1hu3yf6i 3 роки тому +6

    이컨텐츠 진짜 좋은거 같습니다. 컨텐츠로 만드신건지 아니면 그냥 대화한 것을 보여주고 싶으셨던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좋네요. 아 물론 제가 저기가면 지릴것 같습니다.

  • @김동욱-p7q
    @김동욱-p7q 3 роки тому +3

    1:07:36
    정주행 완료
    항상 말하는 방식이 필터가 적고 거칠때도 있지만
    생각이 진짜 깊다는걸 이 영상에서 보여주는듯 ㅋㅋ
    깊게 공감하는부분도 몇번 있었고
    특히 머드다잉에 대해
    그냥 빈티지한 느낌 내려고 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똑같은게 가장 움찔한 부분이었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캐피탈의류에 빠지고나서
    도저히 이 브랜드에서 헤어나올수 없고
    그 이후로 구제샵에 열심히 발굴하러 다니고
    중고매물로 오래된 옷들 찾고
    그냥 단순 염색이 아닌 후가공한 옷들 찾고
    이런거 보면 스스로 매력을 느끼는 옷들의
    공통점이 단순히 낡은게 아닌
    빈티지함과 키치한 느낌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느껴서 였는데
    토르손 보자마자 느꼈던건 실루엣도 너무 이쁘고
    복각한 부분의 디테일도 미쳤지만
    뭔가 빈티지한 느낌이 드는게 너무 이뻤어요
    대체 이 옷에 뭔짓을 한거지 궁금해서 찾다가
    머드다잉이란 단어를 보고
    아~ 이게 진흙에 쳐박고 씻으니까 원단이
    바래고 이후에 씻어도 안빠지는것 때문에 저런 느낌이 나는거구나?
    하고 말았는데
    운형이 말해주니까 진짜 맞긴한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재밌었네요
    이번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ㅎㅎ

  • @kimdjangooo
    @kimdjangooo 3 роки тому +109

    썸네일은 조직 입단 면접같네요 ㅋㅋㅋㅋㅋㅋ

  • @user-ij5zm7gl2h
    @user-ij5zm7gl2h 3 роки тому +3

    5:14 대답 딱 예상하시고 눈썹 으쓱 하시는거 너무 섹시합니다

  • @kimmstyle
    @kimmstyle 3 роки тому +1

    류승범이 국내최초로 똥싼바지입은 패션리더라는 수식어가 돌기이전, 이미 슈퍼마켓에서 다른직원들도 손사레치던 벨벳사루에루를 무릎이 닳도록 입으며 명동을 활보했었고 지금도 타입원사루에루를 애지중지 입고있음.
    두분의 입장도 이해가고 구독자의 입장도 이해감.
    근데 태생이다른건 따라갈수도 배울수도 없음.
    두분이나 나같은 스타일은 '좋다'를 판단하고 자신이소화할 수 있는 감각을 타고난 개성을가진 선천적인 부류이고,
    구독자는 '좋대'가 기준이된 트랜드를 쫓을 수밖에 없는 패션에 관심만가진 후천적인 부류임. 그래도 감각은 지식으로 메울수있는데 개성은 절대 만들 수 없음.
    20여년을 서비스업에 종사하며 느낀건
    소수의 개성을 가진부류,
    그저 가리는수단으로 구입하는 부류, 구독자처럼 관심을갖고 쫓는 부류. 좋다나쁘다가 나뉠수없는부분이지만
    옷을 잘입고싶다면 쫓는것을버리고 내가잘입을수있는것을 찾으려하고 가진것들과 믹스매치할수있는것을 찾을수있는 시야(당장 이쁜게아닌 앞으로도 이쁜것을 볼줄아는)를 쌓는것부터 시작이라고생각함. 옷을 잘입는다는건 본인에게 잘맞는옷을 입는것이지, 개나소나입는것을 따라하는게 아니라고생각함

  • @_Kimpossible
    @_Kimpossible 3 роки тому +1

    사람마다 타고 나는 바탕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특정 스타일은 잘 어울리는데, 어떤 스타일은 이상하게 안 어울림. 어려서 공부열심히 하고, 바르게만 자라왔는데 특정 브랜드 특유의 껄렁하고 스트릿한 느낌을 잘 소화할리가 없음.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자기가 어떤 기질인지 잘 파악하고, 나한테 잘 묻는 스타일은 어떤지 아는게 패션뿐 아니라 모든것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걔중에 가끔 껄렁하면서도 동시에 기품있는 서로 상이한 매력을 둘다 갖춘 소수의 사람들이 있긴한데, 그게 본인일꺼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게 맞을 것 같음.

  • @lightload100
    @lightload100 3 роки тому +5

    저도 구독자 입장에서 한말씀드리면 저는 반대로 옷을 항상 입어보고 사고 소재나 브랜드의 스토리보다는
    그저 제 몸에 잘 어우릴만한 것, 색감만 보고 소비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근데 오히려 에센스룸을 보면서
    점점 옷의 브랜드나 소재에 대해서 꼼꼼히 살피게 되고 이제는 브랜드를 더욱 따지게 되고 실루엣이 이쁘더라도
    근본에 대해서 따지는 꼰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짚어가는 회차가 있어 너무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zzangchu1
      @zzangchu1 3 роки тому +2

      저도 이 형님들 보기전까진 그랬습니다 ㅋㅋㅠ...

  • @Agingg
    @Agingg 3 роки тому +10

    40:08 40분 만에 도출되는 핵심 요약

  • @user-pv8yj8mg3u
    @user-pv8yj8mg3u 3 роки тому +2

    토르손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진짜 비즈빔 토르손은 직접 입어보니까 다르더라구요.
    운형님이 스컬프에서 구입했을때 웃던 그 미소가 이해가더라구요ㅋㅋㅋ
    머드다잉인지 뭔지는 첨에 몰랐는데 일본 매장에서 직원한테 직접 설명을 듣고 입어보니까...
    그 가격 할만 하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ㅜ
    결국 총알이 부족해 못샀지만 좋은 옷을 알게되어 기쁘더라구요...

  • @c1assic720
    @c1assic720 3 роки тому +37

    찐빵이라는 얘기 안하고 그냥 구독자 (바로 나옴)

  • @과켱
    @과켱 3 роки тому +3

    한시간 정독하며 느낀건 진정성 있는 대화속에서 관계가 형성되고 배움이 쌓여져 가는 느낌입니다.

  • @user-jx9uh9ni1e
    @user-jx9uh9ni1e 3 роки тому +12

    정보) 김 운은 말을 준내게 잘한다

  • @gyuwonlee754
    @gyuwonlee754 3 роки тому +37

    약간 평소엔 엄하지만 1대1상담하면 젠틀해지는 선생님st

  • @윤태현-x5e
    @윤태현-x5e 3 роки тому +1

    일부 눈쌀 찌푸려지는 댓글 때문에 영상 자체에 대한 댓글이 많이 없는거 같아 아쉬워 남깁니다. 저 자신이 자꾸 인터넷으로 알아보려 하는 정체성을 잃은 20대가 아니었나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김태훈-j7u2g
    @김태훈-j7u2g 3 роки тому +7

    정말 좋은영상이네요 제 위치를 깨닫게 됐습니다 . 그리고 구독자분이 좋은 질문을 많이 해주셨어요 구독자분에도 감사드립니다

  • @kkkkiepark6094
    @kkkkiepark6094 3 роки тому +2

    정보를 찾는 것도 좋은데 나였으면 돈 없으면 빈티지 매장이든 무슨 매장이든 가서 못 사더라도 입어보기라도 하겠음...

  • @jonathanleemusic
    @jonathanleemusic 3 роки тому +1

    라이브 방송에서 수많은 댓글을 읽으면서 소통하는 모습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이렇게 대면으로 질문과 답변 그리고 좋은 대화를 담은 영상 너무나도 잘 보았습니다. 전에 반스영상, 올쏘님과 빈티지 신발 영상, 아메카지 총정리 영상들은 다른 언어로 번역이 되서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사람들에게도 전달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윤빙구-q7s
    @윤빙구-q7s 3 роки тому +7

    저는 저분에게 좀 잘못된 조언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로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당장 사고 싶은 걸 사서 입어보라니요.. 저도 공부하면서도 용돈 쪼개가며 유니클로만 열심히 사면서 맛만 내던 시절이 있는데 당장 사고 싶은걸 사면서 옷푸어가 되느니 유니맨이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나중에 돈벌어서 현명한 옷질과 소비를 하려면, 저분처럼 유니클로나 저렴한 도메스틱 브랜드로 맛을 잡고 본인 스타일을 잡아가면서 성장해가면 되는거죠. 그리고 어떤 분야든 알아보고 공부하고 파보는 것은 굉장히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잘못된 소비, 중첩된 소비를 막을 수 있게 하죠

    • @윤빙구-q7s
      @윤빙구-q7s 3 роки тому +1

      @@상혁김-i7b 공부하는 입장이라서 맛 만보고 옷 공부하고 서치만 하고 있다 하니까 모자 쓰신 분이 접근법이 잘못됐다고 일단 사서 경험하라고 하셨습니다. 제 생각은... 직접 사서 경험해 보는게 베스트인건 저도 알겠으나 조언해주신 내용이 출연해주신 분의 여건에는 알맞진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인거죠

    • @redmanred
      @redmanred 3 роки тому +1

      수입 아예 없으면 먹을 걱정하지 옷 생각 못해요.

  • @juhyunsmood1338
    @juhyunsmood1338 3 роки тому +1

    한글자한글자 놓치기 싫어서 같은부분 5번씩 봤습니다. 하앙❤️

  • @Klaude
    @Klaude 3 роки тому

    역시 직접 입어보고 맛봐야죠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HaaaamHoo
    @HaaaamHoo 3 роки тому

    경험에 대한 얘기 너무 공감되네요. 배우고 가요.
    한 가지 알아주셨으면 좋겠는건 형님들 얘기에 경험치가 부족한 시청자들은 생각 판단 결정이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매우매우매우 높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나는 lvc를 사고 싶었는데 형님이 웨어하우스에 대해 좋게 말씀하셔서 그걸 듣고 lvc 대신 웨어하우스 사는 친구들이 분명 있을거라는 말입니다. 요런건 이제 점점 더 프로유튜버로서 발전하시면서 멘트 전후에 언질을 준다던가 하는 식의 방향으로 나아가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 @훈이-g2j
    @훈이-g2j 3 роки тому +2

    영상 너무 재밌었다.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님들

  • @김지용-z7m
    @김지용-z7m 3 роки тому +1

    55:00 와 진짜 요즘 고민했는데 한 방에 해결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PaulisLoved
    @PaulisLoved 3 роки тому +10

    온라인에서는 차갑지만 오프라인에서는 한없이 따뜻한 남자들,,,

  • @Hooyui
    @Hooyui 3 роки тому

    약간 상황이 다르게 적용 될 수 있지만,
    핑거 프린세스 란 말, 아시나요?
    직접 무언가를 해볼 생각 없이, 남들이 추천하는 걸 그대로 "오, 좋은가?" 하고 구매하는 거죠.
    자신이 보기에 그냥 멋있고 예쁜걸 입으면 되는데, 그냥 남들이 그럽갑다 싶은걸로 가는것도 문제고.
    더 문제인건, 말씀 하시는 것처럼 어중간하게 아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입어보지도 않은 채, 어줍잖은 지식으로 이 옷은 좋고, 저 옷은 나쁘다라고 표현하는게 문제죠.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핑거 프린세스들은 이 사람들 말 듣고, 그냥 꿀멍꿀멍하면서 받아먹고..
    정보의 홍수인 시대에, 직접 정보를 찾고, 직접 입어보고를 안하니....
    되려 시대가 갈수록 똑똑한 사람과 멍청한 사람의 격차가 더 커진다고 생각되네요.

  • @lifeisntcool2960
    @lifeisntcool2960 3 роки тому +3

    회계사.. 보통 시험이 아닌데.. 화이팅입니다.
    경험을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을 많이 해주시네요.. 그 경험을 하려면 쩐이 필요하기도 하죠..
    지금은 공부에 집중하는 것도 '멋'있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네요.

  • @user-ch8qn7lq7w
    @user-ch8qn7lq7w Рік тому

    참 어렵다. 나 같은 경우는 피지컬이 좋아서 솔직히 뭘입어도 기본빵 이상은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냥 입고싶은 스타일 사고싶은 옷 그냥 막 사서 입어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조금씩 확고해진 케이스임.

  • @user-th8zo2me3l
    @user-th8zo2me3l 3 роки тому +3

    이번 컨텐츠 존나 마음에 든다

  • @firminopark9006
    @firminopark9006 3 роки тому +6

    안경은 작지만, 엄청 친절한 선생님 같아요. 물론 우니형이요.

  • @dlsghl83
    @dlsghl83 3 роки тому +3

    저도 상담 받고 싶네요.. 큽 구독자분 이번기회에 방향성을 잘 잡았음 합니다잉

  • @뷁-k7g
    @뷁-k7g 3 роки тому

    이분들이 많이 아시고 하지만 아 이런게 있구나 참고하시고 자기가 느끼는곳으로 가세요 . 따라가면 결국엔 자기게 없어진다는 생각이드네요.

  • @kerfree8530
    @kerfree8530 3 роки тому +1

    꿀밤한대 때리고 시작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엄청 차분하시네요ㅋㅋ

  • @카이지-y7f
    @카이지-y7f 3 роки тому +2

    갖고싶은거에 대한 열정이 참 공감되네요 ㅜㅜ 정말 미치죠

  • @허니피그
    @허니피그 3 роки тому +4

    나는 점점 이 형들한테 혼나는것 조차 즐기는 변태가 되버렷...

  • @쥬라식파이브
    @쥬라식파이브 3 роки тому +2

    1시간!!!? 너무 좋아

  • @handol85
    @handol85 3 роки тому +6

    ma1은 노가다에서 고급직업을가진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어울리며 느낌이 확달라지는 모든것을 어우르는 옷인듯
    그옷하나로 작업복도돼고 패션복도됨ㅋㅋ

  • @user-vz6qb3vv6e
    @user-vz6qb3vv6e 3 роки тому +9

    안경 작네...쫌만 더커쓰면...

  • @user-ev1ze5qo7n
    @user-ev1ze5qo7n 3 роки тому +1

    공감합니다 택시 드라이버 보고 탱커자켓 원판을 질렀습니다

  • @HaaaamHoo
    @HaaaamHoo 3 роки тому +3

    형님이 웨어하우스 말해서 저는 이제 웨어하우스 안삽니다...

  • @눈꽃주
    @눈꽃주 Рік тому

    모자쓴 형님말 너무 공감된다 ㅋㅋ 일단 봐서 멋잇다..! 하면 아 일단 입어보자하고 가봐야알지 ㄹㅇ루다가

  • @Jeyukdeopbob
    @Jeyukdeopbob Рік тому +1

    이야 시간지나서 다시보니까 레전드 영상이엇네

  • @닉미오치치
    @닉미오치치 Рік тому +1

    So sweet~

  • @user-kg1tl6cc1t
    @user-kg1tl6cc1t 3 роки тому +1

    썸네일은 거의 '어이... 큭큭.. 힘을 원하는가..멋있어지고싶은거냐..큭큭큭..
    원한다면 주지...큭큭큭'

  • @힙합플레이야-u2o
    @힙합플레이야-u2o 2 роки тому

    요약: 방구석 패션러가 패션을 공부[정보]로 배움 그리고 그걸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운, 탁형님들

  • @손덕배
    @손덕배 3 роки тому +6

    나도 이형들 함 보고싶다 ㅋㅋㅋ

  • @user-vz6qb3vv6e
    @user-vz6qb3vv6e 3 роки тому +6

    짐보니까 눈알이엄청크당 ㅎㅎㅎ

  • @Agingg
    @Agingg 3 роки тому +3

    13:14 고야~

  • @JL-gt3jt
    @JL-gt3jt 3 роки тому +5

    존나 입고 싶다!사고 싶다!!!!
    존나 좋데!사고싶다!!!!
    다르다는것.

  • @user-rk9oc4jf3d
    @user-rk9oc4jf3d 3 роки тому +1

    옷을 뭘 입냐에 따라 하는 행동이나 자세가 달라지던데 나도 모르게..

  • @Channi2437
    @Channi2437 3 роки тому

    진짜 멋나는 행님들 구독 박고갑니다

  • @윤영민-l3v
    @윤영민-l3v 3 роки тому

    어제 라시트포 앞에서 봤는데 인사하고 싶었는데... 무서워서 못했네요...ㅋㅋㅋ
    담에 뵈면 인사할게여

  • @seongtting
    @seongtting 3 роки тому

    영상 후반부에 챔피온 댓글 말씀하신게
    유튜브 영상댓글 인가용?

  • @yoo89leah44
    @yoo89leah44 3 роки тому +1

    두분다 인상 살벌한데 호감혐 ㅋㅋ

  • @user-ij5zm7gl2h
    @user-ij5zm7gl2h 3 роки тому +1

    57:02 본인피셜 츤데레

  • @user-np2gm5se3n
    @user-np2gm5se3n 3 роки тому +1

    오늘도 띵언을 하는 사나이 고원탁.

  • @stayyoung5400
    @stayyoung5400 3 роки тому +1

    진짜 교수님덜같당

  • @강병찬학부생-공업디
    @강병찬학부생-공업디 3 роки тому +4

    "니가 찐빵이란것두 얘기 안할게"

  • @enabler605
    @enabler605 3 роки тому +2

    제2의 원탁이형님이 되고 싶어요

  • @insertingmuscularmole-mm
    @insertingmuscularmole-mm 3 роки тому +1

    이번 영상은 출연자분만 해당하는것이 아니라 에센스룸 구독자 모두가 주목해야할 영상이네요
    오늘 영상요약:옷은 입어서 간지를 내자

  • @westend199
    @westend199 3 роки тому

    1시간 7분동안 다 듣고나니까 제목이 뜻하는게 이해가되네요

  • @lush8515
    @lush8515 2 роки тому

    오랜만에 봤는데 형님들 더 멋있어지셨네요

  • @lowell7872
    @lowell7872 3 роки тому

    원탁이형님 안경정보 좀 알려주세요..

  • @user-be7dd3bv8g
    @user-be7dd3bv8g Рік тому

    1:07:07

  • @bbond6785
    @bbond6785 3 роки тому +1

    저녁식사후 디저트는 못참지

  • @baab7205
    @baab7205 3 роки тому +1

    57:00 ㄹㅇㅋㅋ

  • @ChoSungkyun
    @ChoSungkyun 3 роки тому

    우와~

  • @도미토리룸
    @도미토리룸 3 роки тому +3

    ㅋㅋㅋㅋㅋㅋㅋㅋ와 찐빵님 엄청 긴장되시겠네요

  • @kkkkiepark6094
    @kkkkiepark6094 3 роки тому

    나도 애기한번 해보고싶다 저기 앉아서 설교 개 듣고싶다

  • @ukkk
    @ukkk 3 роки тому

    형들 최고

  • @okayko_kr
    @okayko_kr 3 роки тому

    썸네일 사진을 보니 회음부가 저릿해졌습니다

  • @KDH-qp8bc
    @KDH-qp8bc 3 роки тому +2

    이게 진짜 패션 이야기.

  • @김진영-o9c6p
    @김진영-o9c6p 3 роки тому

    민락파 두목, 신설파 두목의 새로운 조직원 뽑기

  • @Billy-wk5gt
    @Billy-wk5gt 3 роки тому

    첫 댓글은 못참지이~

  • @1126mwccc
    @1126mwccc Рік тому

    운님이 입으신 데님 몬지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 @keepcalmandenjoy6642
    @keepcalmandenjoy6642 3 роки тому

    Nae sa rang go won tak

  • @user-re2gk7ng3k
    @user-re2gk7ng3k 3 роки тому

    갤뎁 모자가 ㅈ되는거 같아서 나는 몇날을 서칭해서 가졌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 @user-ch8qn7lq7w
    @user-ch8qn7lq7w Рік тому

    썸네일 개그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잡으러 왔노 ㅋㅋㅋㅋㅋㅋㅋㅋ

    • @IWASABOY
      @IWASABOY 21 день тому

      별 느낌이 없는데ㅋㅋ

  • @21tavage3
    @21tavage3 3 роки тому

    57:51

  • @코시-e5p
    @코시-e5p 3 роки тому

    #44:55

  • @user-muse.hyeok0911
    @user-muse.hyeok0911 3 роки тому +3

    ㅋㅋㅋㅋㅋㅋ 아니 재판받는기분이겠노

  • @user-ko2cl9xy1t
    @user-ko2cl9xy1t 3 роки тому +2

    가짜들은 약점을 찌르면 발끈한다는데 코스프레가 맞네 암ㅋㅋㅋ

  • @hopOnTheTeapot
    @hopOnTheTeapot 3 роки тому

    저는 형님들보고 hidden ny가 많이 생각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