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젊은이들이 너무 간절해”│저출산과 청년 유출로 인해 소멸되는 지방과 홀연히 남겨진 노인들│대한민국의 현실│다큐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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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2,2 тис.

  • @kspa123
    @kspa123 Рік тому +4951

    본인 자식들 손주들은 안왔으면하면서 남의 손주들은 정착해줬으면하는 어르신들

    • @user-ph8hs3el4c
      @user-ph8hs3el4c Рік тому +349

      팩트 ㅋ

    • @crane1004
      @crane1004 Рік тому +308

      묵직하네

    • @user-zj3xo1qy9y
      @user-zj3xo1qy9y Рік тому +480

      덧붙여 귀촌이라도 하는 사람들왈, 텃세로 쫒아내는. .걍 지방소멸이 바람직. .행정구역도 좁아지고, 기득권 숫자도 적어지고, 기득권이 자기재산 지키려면 외국으로 가서 세금빡시게 내고 살든가 자손을 십몇년 징병시키든가 비싼 돈주고 용병을 사는 날이 올것

    • @j.whwang2927
      @j.whwang2927 Рік тому +67

      정답

    • @user-sj2mt1nv6j
      @user-sj2mt1nv6j Рік тому +250

      시골 노인들은 거의다 짱구야 교육을 못받아서 그래요 짱구 말이 안통해

  • @ryuryu354
    @ryuryu354 Рік тому +185

    젊은이들을 도시로 보낸건 부모들(노인들)인데 뭐. 자기자식은 도시에서 번듯한 직장 얻길 바라면서 남은 자식은 지방, 변두리에서 일하길 바라나?

    • @smithjack3497
      @smithjack3497 7 місяців тому +7

      내자식은 옥두꺼비. 니 자식은 뭐 군대살자 하던지. ㅋㅋ 가족혈연에 집착이 광적일수록 그 울타리 너머에는 무정해짐. 사람의 관심과 애정은 한정적 자원이니까

    • @nishida_yuji
      @nishida_yuji 4 місяці тому +2

      😢

  • @ball1119
    @ball1119 Рік тому +219

    그러면서 지역발전기금 이랍시고 돈 몇백만원씩 뜯어가지나 마세요...

  • @sangori6628
    @sangori6628 Рік тому +281

    태백에 살다가 현재 서울에서 의료직으로 일하는 중입니다.
    여기서도 절실하게 느끼는건데 실례되는 말이지만 어르신들 몇몇은 정말 무례하고 고집이 쌥니다.
    상대에 대한 존중도 전혀 없고 자기중심적이고 그럼에도 자기만 대우 받고 싶어하구요.
    수도권 쪽도 이런 이유로 다툼이 생기고 기가 빨리는데 지방쪽은 얼마나 심각할지 상상이 안되네요.
    인프라도 문제지만 구세대의 고질적인 성정이 바뀌지 않는한 아무도 지방으로 가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 @user-tw5xl5yj9o
      @user-tw5xl5yj9o Рік тому +34

      네. 맞습니다. 고향마을을 이틀에 한 번 씩 드나듭니다. 저 역시 늙어가지만.... 무지하고 어거지쓰고.. 작은 이익에 수치스럽게 살아가는 늙은이들에 치가 떨립니다.
      누구는 내 땅 내어주고 길 닦는데... 길과 도랑에 사과나무 심고... 마을도랑에 공굴 넣어서 마당 넓히는... 면에서 기침깨나 한다는 늙은이 들을 보면 치가 떨립니다.
      .

    • @SHIN.H.K
      @SHIN.H.K Рік тому +6

      서울 진상들 한테 아직 기가 안빨린 듯.

    • @user-pj5mb1pv7w
      @user-pj5mb1pv7w 7 місяців тому

      정선 근무했습니다.
      진짜 지방 보조금만 빨아가는 야아치들이죠

    • @user-pw3lc5fp7z
      @user-pw3lc5fp7z 7 місяців тому +5

      동감 입니다
      시골 노인들 텃새는 겪어보면 치가 떨리죠 ~~
      대한민국 노인들은 천하무적 이니까요 ~~

    • @user-mi8cr6rt7p
      @user-mi8cr6rt7p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서울에는 노인 없는줄 아나.. ㅋㅋㅋㅋ

  • @user-zm4xc5br4l
    @user-zm4xc5br4l Рік тому +599

    아프고 나서 알았다. 큰 병원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서울에서 살아야 된다는 것을.

    • @qlsguswjd3
      @qlsguswjd3 Рік тому +5

      ​@@bogardterry3321니들 말이 100% 맞다

    • @MsDB-fx3wy
      @MsDB-fx3wy Рік тому +6

      대전은 나름 병원도많고 대학병원도 많아서 편함.

    • @doomaeng
      @doomaeng Рік тому +7

      @@MsDB-fx3wy 근데 재미없잖아요

    • @MsDB-fx3wy
      @MsDB-fx3wy Рік тому +12

      @@doomaeng 빵이있음

    • @JiyounShin-yj8bo
      @JiyounShin-yj8bo 11 місяців тому

      😂

  • @KOGOGO-m2h
    @KOGOGO-m2h Рік тому +1107

    본인의 자식은 큰 도시로 가라고 하고 .. 지역에 사람은 없고, 촌은 귀농하면 텃새 부리고 ... 각 지역은 어렵고 힘들고 사람없다 하고 .. 악순환의 반복이 오랫동안 진행되다 결과가 나오니 이제야 힘들다니 ㅎ 지방은 정치하는 사람들이나 지역사람들이나 보조금 돈 달라고 GR말고, 일자리 드립치지말고, 소멸위기라고 지원금 개소리말고 !! 주위 사람들 부터 챙깁시다 = 괜히 보면 웃고, 말걸어주고, 즐겁고 그런 기초가 시작입니다. 선순환의 시작부터해요.

  • @hokukmy
    @hokukmy Рік тому +90

    촌에 살고있는 사람은 안다. 뭔 공장이라도 세울라 치면 어떻게든 뜯어먹을려고 일단 무조건 반대. 일자리가 없는데 어떻게 청년인구가 늘어날까ㅉㅉ

    • @user-cu9ww9tj4i
      @user-cu9ww9tj4i 4 місяці тому +2

      산업화시기에 용역들한테 쳐맞고 쫒겨난 기억있어서 집단에 각인됨.

  • @stellakim0478
    @stellakim0478 Рік тому +679

    부모님께서 평생을 수도권에서만 살다가 연고지 하나 없는 곳으로 귀농하셨는데 10년 넘게 텃세 장난없습니다. 성범죄가 일어나도 집성촌에서 일어나면 다들 아무말도 안하고 보고만 있습니다. 또한 농사에 관련된 지원이나 안내도 집성촌 사람들만 혜택을 받습니다. 안 그런 곳도 있겠지만 시골은 그냥 그곳에서 살아왔던 사람들끼리 계속 사는 곳이예요. 친척분들이나 가족분들이 그곳에 거주를 하고계신게 아니시라면 시골로 가시는거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 @hjwwinner
      @hjwwinner Рік тому +14

      사람 나름이예요~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상대방 손을 잡을수 있거든요~
      우리마을은 환영합니다
      1가구라도 들어오면
      동네가 밝아지니까

    • @jingulpark7504
      @jingulpark7504 Рік тому +17

      당연한거 아니냐
      수십년을 같은 동네 살아온 사람들과 같은 유대관계를 원하는게 어리석은거지.
      당연히 그곳 사람들은 경계하고 차별하겠지.
      안그러면 그게 더 이상한거지.
      장단점이 있는거지.
      본인이 돈 많이 벌어서 말년에.
      남들 상관없이 혼자 신선처럼 살거면 상관없지만.
      귀농해서 생계할려면 그 경계와 차별도 일종의 통과의례라고 생각해야지.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음.

    • @user-yi3uc5mj9i
      @user-yi3uc5mj9i Рік тому

      머래 아쉬운놈들이 손내밀어야지 ㅅㅂㅋㅋ 유대감 이지랄하네

    • @Locket-
      @Locket- Рік тому +106

      성범죄가 통과 의례면 그냥 사라지는게 바람직하겠네요 ㅋㅋㅋㅋ

    • @vcxzmnb1267
      @vcxzmnb1267 Рік тому +36

      그러니까 자기들끼리 살아야지
      사람이 없는 동네에 새로 이사왔다면
      서로 도와주고 배려해줘야 정착하고 입소문도 내주는데 거의 80프로는
      절대 오지말라고한다

  • @AlphaGo27
    @AlphaGo27 Рік тому +65

    서울에 꿈이 있어서가 아니다.
    지방에 꿈이 없기 때문이다.

    • @smithjack3497
      @smithjack3497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맹지 땅 평당 30에 사줄 호구) 젊은이 많이 왔으면 좋겠어~ (내 자식 손주 빼고)

    • @juhuen
      @juhuen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방에 꿈을 만들어주면 되는거 아닌가..?

  • @user-fu5qe6sl4p
    @user-fu5qe6sl4p Рік тому +79

    어르신들이 만든 상황을 어르신들이 해결해셔야죠... 그저 무조건 젊은이들 탓만.. 전주 같은경우에도 고속도로, KTX,산업단지 등등 어르신들이 멋과 전통의 고장이라고 결사반대해서 못들어옴. 심지어 최근에는 코스트코도 반대함... 결국엔 익산이나 근처 완주에 유치됨.. 그냥 본인들의 아집으로 본인들의 고향을 망침..

    • @user-ly3qp9rs8w
      @user-ly3qp9rs8w Рік тому +6

      코스트코는 반대한게 아니라 익산시에서 방관한거 아닌가요?
      코스트코는 대한민국에 호의적인 기업이라서 처음엔 순천 찔렀다가 그다음은 광주 그것도 안됬다가 전주 에코시티, 마지막 보류로 익산 선택했다가 코코측에서 전라도는 아예 손절한걸로 아는데

    • @user-vkfvjfdl
      @user-vkfvjfdl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광주찔러봤다가 반대해서 대전으로 감ㅋㅋㅋㅋ

    • @hoonk766
      @hoonk766 8 місяців тому

      지방은 오일장이 좋다고 대형마트도 쫓아내는게 전남 전북인데 ㅋㅋㅋㅋ

    • @yyy22s
      @yyy22s 7 днів тому

      코스트코를 ㅎㄷㄷ

    • @Kim-pj9ln
      @Kim-pj9ln 17 годин тому

      병신들

  • @neagawinner
    @neagawinner Рік тому +306

    나는 지방사는데 내 고향에서 살고싶은데.... 일자리가 없음... 있어도 거지같은곳만있고(돈은 조금주면서 복지는 하나도없고 할줄아는게 많아야하고 자격증 많아야하고 일만 겁나 시키는 곳) 조금만 벗어나도 연봉도 다르고 일자리도 훨많음... 이러니 주변에 친구들보면 다 다른지역에서 일함...

    • @joo5053
      @joo5053 Рік тому +20

      고향 떠나는 사람들도 그 이유로 떠나는거죠... 고향떠나 살고싶은사람보단 고향에서 살고싶은사람들이 더 많을것같아요. 여건만 된다면.

    • @specialdays1172
      @specialdays1172 Рік тому +8

      맞아요. 젊은이들 거주지역은 직장이 결정하죠.

    • @user-ns9vh6wc2i
      @user-ns9vh6wc2i Рік тому +3

      나도 내 고향에서 살다 죽고 싶은데 현실은 일자리가........

    • @user-nn1pj2kz5n
      @user-nn1pj2kz5n Рік тому +14

      대표적인게 부산이죠. 전 서울에서 태어나고 수도권에서 자랐지만(사실상 서울 바로 앞) 친척이 사는 부산에 널러갈 때마다 바닷가 앞 집들은 훨 서울 한강변보다 더 가치있다고 보는데 도로 정비 인프라이며, 특히 마땅한 일자리가 없으니(부산을 대표하던 신발 산업은 이미 사양산업인지 오래고, 신산업이 없죠) 죄다 서울로 떠나죠.더군다나 토종 기업들도 외환위기, 금융위기 때 다날라간 와중에 신기업 끌어오려는 노력은 없었으니까요.

    • @sca7531
      @sca7531 Рік тому +11

      부산에 고연봉 직장은 극소수죠 ㅋ 직장자체 질이 너무 낮습니다.
      부산이 없어지지야 않겠지만 양질 일자리 창출에 너무 소극적이라 미래 없죠.

  • @link3523
    @link3523 Рік тому +386

    시골 텃새 장난 아닌데 젊은이가 간절하다니...
    그냥 그분들 다 돌아가시고 지방 소멸하면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가서 다시 개척하는게 나음.
    공존은 힘듬

    • @user-bq3yz4sx5i
      @user-bq3yz4sx5i Рік тому +2

      ㅇㅇ 나이차이가 50년이상 나다보니 자기 생각을 고집함 ㅋㅋ 내가 그래서 노인네들 혐오하는게 이것때문임 무조건 자기말이 맞다고함 ㅉ

    • @Investor_tuna
      @Investor_tuna Рік тому +51

      이게 맞지ㅇㅇ 젊은이들 와봐야 밑으로 보고 하대할 확률이 높음
      아예 다른 종족이라고 보고 안섞이는게 나음

    • @siesta11
      @siesta11 Рік тому +10

      일자리가 없어서 안가는거지. 딱히 텃세 이런건 신경 쓸게 없어. 게다가 새 집 지어서 간다면 원주민 마을과는 동떨어진 곳에 전원주택을 많이 짓고

    • @UNICORN_5959
      @UNICORN_5959 Рік тому +15

      @@siesta11상대적인 젊은이에요… 물론 일자리가 잇다면 2-30대도 적용될 수 있겠지만… 저런 70대 이상인 노인네들 입장에서는 5-60먹고 은퇴해서 귀농하고 싶은 사람들도 젊은이들이고요… 귀농했는데 타운하우스가 아닌 그냥 논밭있는 그런 빨간벽돌집에서 살거싶은데 발전기금이니 머슴마냥 품앗이 명목으로 부려먹으니 누가 가려할까요

    • @Espresso_crema
      @Espresso_crema Рік тому +22

      @@siesta11 텃세 신경쓸게 없다니 ㅋㅋㅋ 시골텃세 다큐까지 나오는마당에 ㅋㅋㅋㅋ

  • @sjak1598
    @sjak1598 Рік тому +188

    서울에서 힘들어 농촌으로 가고 싶어도 먼저 내려간 지인이노인들 텃새로 정착하기 너무 힘들다고 역으로 서울로 오고 싶다 하네요.

    • @rr-yb5gc
      @rr-yb5gc Рік тому +2

      서울에서 집살때 처럼 공부하고 골라야 하는데 극보수인 농촌을 우습게본거죠.

    • @xmxm1010
      @xmxm1010 Рік тому +1

      잘못을 안하면 텃새안부리지ㅋㅋㅋ아파트 불법주차 윗층 발소리 등 따지면 시골이나 도시나 또이또이임

    • @user-jy3nv8op7b
      @user-jy3nv8op7b Рік тому +6

      다 너가 잘못해가 그런다라는 생각들이 터세인기다
      알긋냐

    • @user-is8xf3tt4l
      @user-is8xf3tt4l Рік тому +8

      대부분 텃세와 품앗이를 강요하고 그들만의 헌법이 있고 경찰도 이장 친구의 아들 등등 서울의 상식이 안통합니다. 무서워서 사온 우리 진돌이 진순이 의문의 청산가리먹고 일주일만에 하늘나라갔다.

    • @user-jy3nv8op7b
      @user-jy3nv8op7b Рік тому +1

      @@user-is8xf3tt4l 안타깝네요.
      의문사...꼭 조사되어야 하는데...ㅠㅠ

  • @babygodzila5276
    @babygodzila5276 Рік тому +168

    서울 용산 토박이에서 경북 중소도시 거주 3년차입니다. 전 지방문제는 일거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다행히 본사 서울 it회사의 재택근무 영향으로 부모님 고향으로 내려와 애기를 양육하고 있지만, 지방살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1. 다양한 일자리 없음(코로나이전 워크넷이나 잡포탈에 올라온 구인 글들이 아직까지 존재함. 그리고 추가되는 업종이 없음. 생산/영어강사/식음료 서비스업정도)
    2. 서울에서 비슷한 업종으로 이직 불가. 아예 새로운 커리어(농업)를 만들거나, 자영업 도전. 이마저도 쉽지 않음
    3. 문화생활 즐길거리 거의 없음
    4. 커뮤니티 없음. 최신 정보 부족
    5. 세대갈등 무척 심함. 똑똑한 친구들은 이미 서울로 올라가서 안내려옴. 부모 세대와 진로나 가치관의 생각차이가 너무 큼. 어린이집이나 모임을 가도 시대차이를 바로 느낄수 있음
    지방의 자연환경과 좋은 공기로 여기서 살고 싶어도 연봉(엄청짬, 아직 지방은 주6 근무에 2천대 연봉들 수두룩함. 사장 그리고 밑에 임원들은 바뀔 생각이 없음. 어차피 지방애들은 취업자리 없으니 알아서 일한다 이마인드임. 인재유치 계획도 생각도 없음. 전부는 아니지만 젊은애들 적은돈으로 부려먹을 생각 가진 사장들 많음)
    내년에 다시 서울로 상경할 예정

    • @sca7531
      @sca7531 Рік тому +16

      격공합니다. 지방 세대갈등 심각합니다. 아예 미래가 없다보면됨

    • @andendless
      @andendless Рік тому +5

      수도권에서 태어나 경기, 서울권에서만 돌고 돌다가 개인사정으로 나름 발전했다는 지방으로 이사와서 산 지가 2년째인데 자연이 깨끗해 좋은 공기 마시고 모기 걱정 없는 거 빼면 뭐, 그다지... 엉망진창인 대중교통, 거기에 늦은 첫차 시간과 이른 막차 시간으로 한 때 택시 많이 타고 다녔더니 차 없이는 못 산다는 말을 실감하겠더라고요.
      그나마 여기서는 돈 가지고 장난치는 사업주들은 적어 보이는데 20~30대가 미래까지 염두하며 경력 쌓을만한 일자리는 한참 부족해요. 그 때문인지 아침에 서울, 경기로 향하는 지하철과 고속 버스 타면 사람 구경 많이 합니다.
      좋은 사람 많지만 알게 모르게 가치관의 혼란을 주는 이들과 그런 상황도 종종 마주하고 있고, 아무튼 환경이 다르다보니 여전히 적응 못하고 살아요. ㅎㅎ;; 지금도 적은 나이는 아니라지만 나이 더 들고도 환경이 바뀌는 게 없다면 여기에 오래 살 수는 없을 듯 합니다.

    • @user-uc5he5tt5h
      @user-uc5he5tt5h Рік тому +3

      지역에는 큰 기업이 없으니 파생되는 일거리가 없습니다.
      사람이 없으니 인프라가 무너집니다.
      지금의 정책은 인구분산도, 출산장려도 안됩니다.
      일자리+거주지+인프라를 복합적으로 구성하는 지역도시 계획이 필요합니다.

    • @user-em8gd2jy2c
      @user-em8gd2jy2c Рік тому +11

      진짜 적은돈으로 젊은청년들 부려먹을 생각만하는 늙은사장들이 대다수인거 같음

    • @user-sj6uk7cd1z
      @user-sj6uk7cd1z Рік тому +1

      최신정보는 무얼 말하는거에요?

  • @JIAEOUNPARK-lo8ld
    @JIAEOUNPARK-lo8ld Рік тому +27

    마인드 차이가 심해서 같이 살지 못할 것 같아요.
    그냥 소멸하고 다시 시작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살만한 곳이었으면 떠나는 사람보다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았겠죠
    도시에 사람이 모이는 이유는 1번이 익명성, 즉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 @hyunjinlee689
    @hyunjinlee689 Рік тому +30

    88년생 나이에한직장인입니다~ 20대에외지에나갔던친구들 요즘 만나보면 대부분돌아오고싶어합니다 하지만일자리가 없어서 못오죠..답은하나밖에없다고봐요 일 자 리

  • @bhm7937
    @bhm7937 Рік тому +216

    현재 주민들이 완전 소멸하고 미래에 다시 새롭게 시작해야 그나마 희망이 있습니다.

    • @user-et1vk9xd3c
      @user-et1vk9xd3c Рік тому

      한 30년은 한국 망치면서 살아 있을 겁니다.

  • @user-ht5ub9mt7w
    @user-ht5ub9mt7w Рік тому +218

    부산에서도 영도는 살려는 젊은 사람도 내 쫓는 곳인데 지방이라고 다 젊은 사람이 남아주길 바라진 않아요.

    • @user-zi5vm2mh9s
      @user-zi5vm2mh9s Рік тому +31

      노예는 괴롭히고 도망가면 안되니까 잡아오고 그러잖아? 청년들도 노예처럼 대우 해주는데 뭣하러 저기 있나

    • @MrLongdary
      @MrLongdary Рік тому +19

      (소비력있는 지역에 돈 풀어 줄) 젊은이

    • @user-xo7oq6uq8l
      @user-xo7oq6uq8l Рік тому

      헐... 영도도 그래여....?? 신축아파트도 막
      짓고 하던데

    • @user-ij5eu7dr6z
      @user-ij5eu7dr6z Рік тому

      @@user-rx5yy4zr8w 2찍들 고장의 선배들이 학살했거든 지나가는 대학생 죽여버리고 아무나 강간하고... 그러니 인구가 많이없어졌지
      이번에 2찍들은 일본 핵오염수에도 찬성한다더만 .

    • @swl7997
      @swl7997 Рік тому

      ​@@minimalliving8648그건 전세계가 다 그런데? ㅋㅋ 이새기 또 조선족이네 응 명나라 노비 개많

  • @oscar_charlieee
    @oscar_charlieee Рік тому +193

    일자리가 문제가 아니라는 건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님께서 잘 지적해주셨네요.. 지방에 일자리가 있다해도 주말에 서울로 올라오는 것은 바뀌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그 도시의 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건데, 정말 쉽지 않은 문제같네요ㅠ

    • @greentealatteisgood
      @greentealatteisgood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연봉차이가...ㅋㅋ

    • @smithjack3497
      @smithjack3497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맹지 땅 평당 30에 사줄 호구) 젊은이 많이 왔으면 좋겠어~ (내 자식 손주 빼고)

    • @user-zj1bk9nl2p
      @user-zj1bk9nl2p 7 місяців тому

      일자리가 생기고 인구늘어나면 매력이 생길텐데 ... 그게 힘듦 토호들땜에

    • @hjlee4640
      @hjlee4640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즉각적이지 않은 것 뿐임 사람이 많아지면 수요에 맞는 업종들이 생겨남.
      뭐 좀 비약을 해보자면, 대기업 사업부+공장 하나 들어서고 주변에 협력 업체 몇 딸려오면 머리수 때문에 뭔가가 생김.

    • @user-si2ko2fy1x
      @user-si2ko2fy1x 6 місяців тому

      잘못됨을 시정하지못하면
      목표를달성하기 어렵다!

  • @electric9163
    @electric9163 Рік тому +45

    김천시 중딩입니다.
    김천시에서 ㅈㄴ시골쪽이라 온갖 무개념 노인,아줌마,아저씨들이 넘쳐나요 😢
    이 무개념들을 버스 요금을 안 내거나 버스가 일찍왔다고 찡찡대거나 버스좌석을 독차지하거나 버스를 자기들 트럭으로 만들고 또한 시골 텃세도 장난아니라 저희 어머니가 고생 좀 하셨어요.
    그나마 다행인거는 김천구미역, 김천역, 경부고속도로 남김천ic, 혁신도시(율곡동) 등등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 저거 없었으면 여긴 사람이 살 곳이 아니에요.
    그리고 지방소멸 문제하면 일자리 부족을 말하는데 진짜 문제는 이 무개념들이 지배한거에요. 만약 무개념들이 어떤지 알고 싶다면 딱 1주일 시골에서 살아봐요.
    그럼 잘 알게 될 거에요.

    • @user-zq2cj7rg3q
      @user-zq2cj7rg3q Рік тому +11

      나이먹으면 뇌가 퇴화해서 사회성도떨어지고 뻔뻔해져요 사람이많으면 지적해줄사람도많고 스스로도 깨닫기때문에 갱생이가능한데
      그런게없으면 독불장군이되기쉽고 남을힘들게하죠
      어린친구가 고생이많네요
      좋은것만 보고자라도 모자랄나이인데 ...

    • @tv1203
      @tv1203 Рік тому +10

      돈모아서 크면 바로 떠나

    • @WARGOD7
      @WARGOD7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버스를 트럭으로 만드는게 먼가요?궁금하네요

    • @fjord38
      @fjord38 7 місяців тому +4

      @@WARGOD7 짐... 가축.... 김치... 젖갈... 채소... 바리바리 장에 팔러...

    • @user-je7bh6zr7q
      @user-je7bh6zr7q 7 місяців тому +7

      멋쟁아. 형도 김촌 출신이야. 오래전 탈김촌해서 서울왔어. 가진건없는대신 소소하게 짜바리 하니까 그냥저냥 살만해.
      쓴거 다 공감해. 김촌은 취직자리가 없다기보다는 정신세계가 좀 이상한사람들의 무법지대였어..
      성의나왔는데 전교생 거의 다 서울사람됐어... 아무도 안살어.
      이제 ~해여 해여 이 말투도 안쓰고

  • @user-uz5ex8si4b
    @user-uz5ex8si4b Рік тому +69

    이미 늦었어요 그냥 어지간히 5만이하 그냥 군단위는 광역시에서 구 관리하듯 도 단위에서 직접관리하면서 농업이나 그런쪽으로 규모화 시키고 인프라와 인구는 그나마 도시기능이 있는 도 소재지 이상 지역으로 묶어야됩니다
    뭐 조금 비약이긴하지만 저는 지방자치제도가 이 사태를 부채질했다고 생각도 합니다
    토호들 기득권 지키는거 말곤 사실상 자치를 할수있는 역량도 예산도 하나도 없는 이들이 자리하나 차지하겠다고 돈이나 살포해서 군수자리 얻고 그렇게 뿌린돈 측근들과 선거도운 기득권들 이권 분배에 정신없었는건 팩트잖아요
    측근이라는 목소리 큰 일부 기득권의 아주 수준낮고 천박하기까지한 목소리와 아이디어가 무책임하게 예산을 집행하는 사업으로 방만하게 수행되고 실패해봐야 책임지는사람 아무도 없는 이게 제가 경험한 지방 군단위 기초자치단체의 현실이었습니다
    이제 극복어렵습니다 차라리 군단위는 농업특화로 소수의 농업인이 이번기회에 규모화로 진화하시키게 유도하는게 더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 @user-pj5mb1pv7w
      @user-pj5mb1pv7w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현상을 잘 관통하셨습니다.
      광역시 중심으로 지방전략을 다시짜야하고 도 + 광역시 합쳐지고
      나머지는 정리해야합니다.
      비용 편익으로 도안되는 것은 과감히 접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골농업도 대기업이 해야한다고 새각합니다. 기술과 자본이되는 그런곳

    • @user-jf1cl8ms1h
      @user-jf1cl8ms1h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크게 공감하고 가네요. 세상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나시네요

  • @life_bdc
    @life_bdc Рік тому +109

    지금 시점에서 지방 소도시까지 살리자고 하는 건 매우 오만하고 상황 파악 못 하는 발상임 ㅎㅎ
    지방 거점 광역시들조차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인데 소도시들 포기하고 여기부터 지킬 생각 해야하지 않나...

    • @backup9083
      @backup9083 Рік тому +13

      ㄹㅇ….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20년 전에는 큰 광역시는 계속 발전하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오히려 쪼그라드는 느낌임…

    • @user-lb7vx5bf5c
      @user-lb7vx5bf5c Рік тому +5

      ​​​인구가 줄어드니까.
      출생율이 너무 낮아지고

    • @Yes_you_
      @Yes_you_ Рік тому +11

      지방광역시에 저 혁신도시 지을 돈을 부어서 일자리 공급하고 산업을 만들었어야 함.
      김천시? 영월군? 대체 그런 시골에 누가 감? 대구 부산 울산 광주 원주 이런데 좀 돈 부어서 광역도시 살리면 어련히 주변 도시가 살아난다

    • @yyhun411
      @yyhun411 Рік тому +11

      시골을 살릴 생각부터 한다는 게 큰 욕심이죠 광역시마저도 인구 유출이 심각한데 차라리 어설프게 시골 살리려다가 돈만 날리지 말고 지방 광역시부터 키우는 게 저도 맞다고 생각함

    • @user-me6bm8cs5s
      @user-me6bm8cs5s Рік тому +4

      이 말이 맞는게 일본도 소도시는 냅두고 지역거점도시(예를 들면 도호쿠지역의 센다이)는 어떻게 지키려고 산업인프라를 지원해줌.

  • @danieloh9597
    @danieloh9597 Рік тому +27

    인정해야 합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의 메리트를 인정해야 한다. 왜 사람들이 서울 등 수도권으로 모이는 지. 그 많은 지방마다 의료시설, 스포츠시설, 문화시설, 교육시설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제 딸들 모두 서울삽니다. 집에 잘 오지 않습니다.
    지방 혁신도시라는 허망한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혁신도시 실패합니다. 지금의 젊은 세대는 소통이나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는 수도권을 선호합니다.

    • @jaehoonha6
      @jaehoonha6 9 місяців тому

      서울을 죽여야 나라가 산다.

  • @user-wg4ok2ch1k
    @user-wg4ok2ch1k Рік тому +138

    왜 서울에 태어나지 못하고 지방에 태어났을까요? 우리 지방민들은 정말 서울민국 사람들 부럽네요

    • @hhlee3490
      @hhlee3490 Рік тому +19

      지방 부모가 낳아서

    • @kook6179
      @kook6179 Рік тому +13

      서울에서 태어났어도 지방사는 사람도 많아요

    • @leeja1294
      @leeja1294 Рік тому +8

      우리 가족은 서울에 살다가 지방 내려왔는데 ㅋㅋ

    • @eeek-gt4jv
      @eeek-gt4jv Рік тому +8

      서울도 박터지게 경쟁하고 싸워야만 겨우 살아남는 동네임 다양한 문화생활이니 인프라를 누리려면 일단 강남같은데 살면서 돈많은 부자가 되어야함

    • @user-ox7bo5hm1n
      @user-ox7bo5hm1n Рік тому +8

      @@biscuitkind지방 광역시들 대부분이 제조업기반 현장일자리들이라 공대생이 아니면 취업하기 힘들어요. 특히 it나 디자인 전공하면 지방에서 원하는 일자리 못구하죠..

  • @user-ml5zk8ez9s
    @user-ml5zk8ez9s Місяць тому +2

    예술인들에게 지원을 해줘서 예술문화 도시를 만들자
    그리고 동물 반려인들에게도 지원을 해줘서 동물도 반려인도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
    이런 문화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에게 혜택을 주자

  • @steeler_nitendo
    @steeler_nitendo Рік тому +19

    양질의 일자리가 있어야 가지요..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 → 젋은 인구가 없어진다 → 도시의 인프라가 없어진다 → (다시)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

  • @JasonIMJunsu
    @JasonIMJunsu Рік тому +188

    이거 진짜 맞아요 전 서울 태생이고 28년 서울 살다 연구소때문에 강원도로 왔는데 진짜 충격이었어요... 예전엔 왜 굳이 서울에서 다 하려고 하는지 노이해,... 이러고 약간 허영심있는 사람으로 보였는데 와서 2년 살아보니 정말 서울 빼고 없는게 너무 많다는 걸 알았어요... 진짜... 한국 문제 심각해요ㅜㅠㅠㅠ

    • @oyatnamu119
      @oyatnamu119 Рік тому +12

      혹시 공기업 직원이신가요? 강원도에 연구소라..r&d 할 만 한 곳은 강원도에는 공기업밖에 없는 듯 하온데..무튼 진짜 강원도 태생인 제가 봐도 여러모로 서울이 좋을 수밖에 없는 건 교통이랑 인프라죠 ㅠ 다만 너무 붐비는 건 고통스럽지만요..경기도가 괜찮은 거 같기도 해요 그런 면에서..^^ 수원이나 성남 같은 데는 적당히 붐비고 적당히 인프라 있고 교통 면에서도 괜찮고..

    • @user-gg8mg8fn8i
      @user-gg8mg8fn8i Рік тому +9

      ​@@oyatnamu119서울에서 살다가 성남 분당으로 이사왔는데.. 이사와보니 서울 보다 살기 좋은듯. 굳이 서울서울 할필요는 없고. 수도권이면 괜찮.

    • @oyatnamu119
      @oyatnamu119 Рік тому +13

      @@user-gg8mg8fn8i 레알 괜찮아요 그런 서울 변두리쪽이 ㅇㅇ 용인이나 동탄이나 그런데두 신혼들 늘어나는 이유가 있어요 ㅇㅇ

    • @azita6566
      @azita6566 Рік тому +14

      병원부족함 대중교통 개판
      없는 프랜차이즈 개많음
      그 외 편의 인프라 제로
      진짜 살기싫은 지방. 충주에 살고있어요

    • @oyatnamu119
      @oyatnamu119 Рік тому

      @@azita6566고민이 많으시겠네요 ㅠ 혹시 근처 청주나 음성같은 곳으로라도..다른 데로 이사가심이 어떠실런지..?ㅠㅠ

  • @user-qh5oi4rt1i
    @user-qh5oi4rt1i Рік тому +60

    정선군에 살면서 텃세는 크게 못 느꼈는데 몇몇 의료 과 병원 인프라 부족, 이디야 맘스터치 등 가게도 늦게 들어옴, 8시에 가게 대체로 문 다 닫음 버스가 텀이 너무 길고 타기 망설여질 정도 타 지역 나가기도 시간 꽤 걸림 등 단점은 많더라구요.

    • @user-qx3ls9pg1t
      @user-qx3ls9pg1t Рік тому

      해외에 사는 기분이겠네요

    • @cjdixjdnjsn334
      @cjdixjdnjsn334 Рік тому +3

      그게 지역 주민들과 사업적 이해관계가 엮이면 텃세라는게 나옵니다.

    • @siesta11
      @siesta11 Рік тому +1

      @@cjdixjdnjsn334 어차피 텃세라봐야 마을 발전기금 이런게 전부임.한동네에서 더부끼며 농사 짓는게 아닌이상에야, 도로문제 이런건 어디든 애매하게 돼 있으면 문제 생기는거고

    • @user-yj1kk8mw5w
      @user-yj1kk8mw5w Рік тому +1

      질 나쁜 애들이 많음 저런 애들이 양아치들이 되는 구나 생각이 드는 애들이 많음 경기도 변두리도 마찬가지 문신한 젊은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 @user-vkfvjfdl
      @user-vkfvjfdl 11 місяців тому

      ​@@user-yj1kk8mw5w그래서 인천구시가지 안산 부평 이쪽으로 다들 안가려고 하잖아요.

  • @withdduah
    @withdduah Рік тому +71

    서울에서 자라고 수도권에서만 살다 지방으로 이사왔는데 정말 살기 힘듭니다...
    돈이 없을수록 더 수도권에서 살아야하는걸 느낍니다

    • @user-rr6il9ch2f
      @user-rr6il9ch2f Рік тому +5

      왜요?

    • @user-um8px5fy9y
      @user-um8px5fy9y Рік тому +8

      @@user-rr6il9ch2f 병원 은행 마트가려면 수도권은 대중교통이면 충분한데 지방은 차있어야함

    • @user-vt1gj4tu7q
      @user-vt1gj4tu7q Рік тому +2

      서울 집 값 비싼거는??

    • @ottmanpark
      @ottmanpark Рік тому +3

      지방집값이 얼마나싼데...

    • @yeongbaekkim1013
      @yeongbaekkim1013 11 місяців тому

      특히 대중교통이 족 같지요.
      차車 없으면 불편합니다.

  • @user-vp1wx6rp8v
    @user-vp1wx6rp8v Рік тому +21

    시골에 놀러가봤는데 아이가 아예 없는 동네다보니 친구를 만들어주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아이를 보는 시선이 다릅니다. 신도시를 가보면 아무래도 대부분 젊은 부부가 많고
    아이를 키우고 있기에 아이를 봐도 웃어주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시골에서는 병원도 부족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필요한 놀거리나 체험할거리 등등 다 부족하죠.
    거기에 아이를 보는 인식자체도 배려가 적은 분위기라 시골에 가고싶은 마음이 안생기더라고요.
    차라리 한번씩 놀러가는게 낫지요.

  • @Kimtiger0
    @Kimtiger0 Рік тому +189

    솔찍히 되도않는 시골은 포기하고 부산같이 살만한 인프라가 갖추어진곳에 몰빵해서 그곳이라도 지켜야한다... 영월이나 나주같은 인프라가 되도않는곳은 직장을 아무리 박아놔도 100만명 이상 박아놔서 완전히 인프라가 지어질게 아닐거면 사람들이 그냥 통근을할뿐이고 아무의미없다...

    • @piano1cat
      @piano1cat Рік тому +20

      부산 ? 부산도 같은 내용의 다큐가 있던데 되게 심각함

    • @subinlee544
      @subinlee544 Рік тому +24

      그래서 광역시 위주의 거점도시들을 살리자는 이야기도 있긴하지만
      주력산업이 있는 울산이나 아예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하면 지금 있는 사람 지키기도 힘든게 현실인지라...
      소도시들의 인구유입정책은 다른곳의 인구 뺏어오기 수준이라서 오래 갈 수가 없기도 하구요.

    • @user-gp4xl4so1g
      @user-gp4xl4so1g Рік тому +6

      @@user-lu8hb8bc8j 부산은 외지에 조금만 나가도 느낄수있지 구포에서 더나가면 시골임

    • @user-sp7ud9zt3t
      @user-sp7ud9zt3t Рік тому +11

      부산은 고등어도 떠났어 이 친구야.

    • @user-nc6wg1hu4u
      @user-nc6wg1hu4u Рік тому +15

      부산은 해운대도 엘씨티인가 뭔가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건물 자체는 엄청 으리으리한 무슨 주상복합 건물 있는데 가보면 1층은 죄다 공실임. ㄹㅇ 사람들 죄다 빠져나감

  • @rtest0429
    @rtest0429 Рік тому +10

    지자식들은 서울에 살아야겠고 남의 자식은 죽어가는 지방와서 살아달라꼬?? 그게 말이요?
    지방 어르신들 지자식들 입버릇처럼 서울가서 성공해라 서울상경해라 모든 지방애들 다 서울 올라와서 살게 만들어놓고 남의 자식은 지방가서 살라고?? 어르신 자식들이 서울 안올라가고 지방에서 터잡고 가정꾸리고 소비지출하면 지방이 소멸도 안되고 발전도 했겠지

  • @reply-xb6wt
    @reply-xb6wt Рік тому +21

    젊은이들이 가난한 노예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회를 만들어 놓고서
    떠나지 말라니?

  • @user-nn1pj2kz5n
    @user-nn1pj2kz5n Рік тому +53

    냉정히 보면, 우린 광역시 분권화에 실패했음. 저런 영월이나 어디 깡촌은 시대에 흐름에 따라 어쩔수가 없는거고(미국도 주요 도시 제외 깡촌임) 저기서 태어난 청년들이 서울이 아니라 되도록 인근 광역 도시로 갈 수 있게 만들어 줬어야함. 그런데 정치인들과 지방 토호들의 커넥션 및 양당의 영호남꿀지역화 현상에 따라 개판되어 버렸지(예를 들어 청주 오송 이런거 바이오로 육성이 아니라 그냥 대전 대덕에 몰아붙여주고, 반도체 테스트베드도 그냥 대덕으로 몰아주고 세종을 연담화 시켜가는 전략이 필요했는데 실상 애매모호하게 하다가 정작 바이오 하면 송도) 그리고 남은 지방 중소도시들은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 아이템 개발 및 기업농 육성으로 갔어야 했는데 소농민들 보호로 시간 다 날림. 그 결과가 전세계에서 울산, 포항 모래밭을 유래 없는 산업화 도시로 만든 지방분권 성공의 나라가 이제 판교 하나가 제 2의 수도 부산보다 gdp 더 나오는 도시가 되어버림…

    • @sooguenlee3087
      @sooguenlee3087 Рік тому

      옳소

    • @Yes_you_
      @Yes_you_ Рік тому

      최소한 광역도시라도 살려야 하는데 미친 정치인들이 촌구석에 돈 쳐 부어가면서 광역도시까지 소멸하게 만드는중ㅋㅋㅋㅋ
      광역도시에서 살게 되면 자연스레 다시 인근 고향과 동반성장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밑빠진 독에 물 퍼붓고 젊은이들 남탓하는중임
      기업농도 못 하게 막아놔서 농업 전체가 침체되고 생산량 자체가 박살이 나고있음ㅋㅋㅋ

    • @DongTaan112
      @DongTaan112 Рік тому +1

      세종 빼곤 다 맞는 말인데, 더 냉정히 말하자면, 자기 득표를 늘리기 위해서 지방별 실질 GDP의 고려없이, 중앙(수도권)에 권력은 의존하고 1/2차 산업 생산기지적인 틀을 유지한채로 지방자치제를 무작정 강화한 김대중의 정책이 오늘날의 결과를 만든 가장 근본적인 원인임. 정치인을 신격화 해놓으니 뭐가 틀린 건 틀렸다고 말을 해야 개선을 하든 할 텐데, 그게 안 되는 나라라 답이 없음.

    • @user-vkfvjfdl
      @user-vkfvjfdl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맞음 그냥 큰 광역시위주로 키웠어야했음 대구 광주 부산 대전 이렇게 키웠어야지 무슨 인구10만도 힘든지역에 혁신도시를 만드냐 친구 한국도로공사 다니는데 김천에는 원룸구해놓고 잠만자다가 주말에는 딸이랑 마누라있는 대구가던데 걍 쓸모없는짓임..

  • @gigihadid4195
    @gigihadid4195 Рік тому +13

    본 고향인 지방에서 살고싶습니다. 하지만 직업군의 범위가 너무 한정적이라 가기가 쉽지가 않아요..

  • @user-ch5nl6xx9m
    @user-ch5nl6xx9m Рік тому +26

    왜 지방에 있기 싫은지 일자리만 보면 답나오지 않냐?? 인프라도 넘사벽이고 특히 지역이기주의도 한몫하고 낮은 교육수준은 더 말할것도 없고 그냥 모든게 차이가 심해.... ㅠ

  • @pridekorea4595
    @pridekorea4595 Рік тому +238

    저출산 해결의 핵심은, 아이를 낳았을 때의 만족감이, 혼자 살거나 아이가 없을 때 보다 크면 당연히 출산이 늘어납니다.

    • @ON_NEWWEEK
      @ON_NEWWEEK Рік тому +5

      저는좀 다르게보는게
      낳았을때의 만족감은 무조건 상위입니다
      단, 혼자살때보다 불안함이 크다보니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 @DongTaan112
      @DongTaan112 Рік тому +3

      애 키우는 즐거움은 고사하고 생존이 힘든 시절에도 애 많이 낳았었음, 출산의 보람은 저출산과 무관함.

    • @hhlee3490
      @hhlee3490 Рік тому +7

      옛날엔 밤에 쾌락 느낄 짓이 그짓거리 밖에 없어서, 그리고 그렇게 태어난 애를 농사도구 잡역부 부양도구로 쓰는 "만족감"이 커서 많이 낳았다고 볼 수는 있겠지.

    • @pridekorea4595
      @pridekorea4595 Рік тому +1

      @@hhlee3490 해학적이 아닌 시니컬한 답변 같지만 내적으로는 굉장히 편향적인 발언 같습니다. 왜 당시에 아이를 많이 낳으려고 했는지는 아픈 사정이 숨어 있습니다.
      당시에는 유아 사망율이 매우 높았습니다. 또한 유교적 영향으로 제사를 지낼 아들이 꼭 필요한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기에 우리의 어머니들은 어쩔 수 없이 많은 출산을 해야 했습니다.
      또한 농업에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고 더불어 아동보호에 대한 개념이 없었기에 인력확보를 위한 측면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별다른 상업이 발달하지 않은 사회에서 농경이 집안의 부를 창출하는 기본적 사업이었으며 이는 소작농이나 노비의 노동력에 대부분 의존합니다. 아버지가 양반이라 해도 어머니가 노비이면 자식은 노비입니다. 쉽게 말해서 일하는 기계를 최대한 많이 생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활용되었다는 말 입니다.
      당신의 얄팍한 지식이나 편향적 사고에 대해서 탓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민초들의 한이 서려 있는 사회상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모습이 좋게 보이진 않네요

    • @andendless
      @andendless Рік тому +6

      ​@@DongTaan112 1. 농업은 노동력을 많이 요구했기에 농업인구가 많았던 과거에는 오히려 다산이 생존에 유리
      2. 피임에 관한 지식 부족과 함께 그릇된 피임 방식과 오해로 생기는 다수의 원치않는 임신과 출산이 많았던 과거
      3. 높은 유아 사망률 성인까지 살아남는 확률을 생각하면 아이를 많이 낳는 게 당연
      4. 결혼, 출산, 양육이 당연한 순리라 여겼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그 모든 게 선택이라 여기고 있는 풍조 확산, 더불어 개개인의 행복 및 자유와 가치에 촛점을 두고 있기에 출산과 양육이 다른 무엇보다 가치있고 행복할 수 없다면 안해도 그만이라는 세상으로 변한지 오래
      세상 바뀐 줄도 모르고 사는 어르신인가? 뭔 되도않는 옛날 얘기람?

  • @byeongyongi7478
    @byeongyongi7478 Рік тому +51

    젊은이들이 간절 하다면서 왜 그렇게 텃새를 부리는 건지 참

  • @user-ec3re4lk1x
    @user-ec3re4lk1x Рік тому +15

    광주입니다.. 20대 애들이 예전만큼 많지 않음을 크게 느낍니다. 도시 규모에 비해 상권도 여러군데 찢어놔서 구심력을 잃었고.. 인구수 대비 상가 월세는 비싸니.. 광역시는 허울뿐입니다. 암울하네여.

  • @iilliliilllillii4690
    @iilliliilllillii4690 Рік тому +27

    지방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오류임. 빠르게 포기하는것도 필요함

  • @user-rx5zt1kk2x
    @user-rx5zt1kk2x Рік тому +33

    없어질 곳은 없어져야지 외래인들 오면 텃세 부리고 마을발전기금 내라고하고 젊은 사람들이 지들 종인것 마냥 당당하게 집안일 도와달라고하고 누가 거길 가서 있나? 남들 보고 오라고 하지말고 니들 자식들이나 오라고 해라.
    안온다고하면 거기서 쭉 살다 돌아가시면 된다 그러면 자연히 소멸되겠지

  • @user-ez9tw4mg4n
    @user-ez9tw4mg4n Рік тому +11

    웃긴게 지방이라고 집값이 싸지도 않음.. 인구가 계속 빠져나가는데 집값은 올라? 이것도 미친거임..

    • @son7797
      @son7797 Рік тому

      레알 미친거임. 투기꾼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집값을 올리고 다닌 결과.

    • @user-oj2et2nb9w
      @user-oj2et2nb9w 13 днів тому

      그래도 서울보단 싸지.. 신축만 아니면

  • @user-yd5rd6ts3e
    @user-yd5rd6ts3e Рік тому +214

    결혼해서 아이들 키울려고 해도 인프라도 부족하고
    젊은 사람들은 즐길수 있는 각종 인프라도 없고 굳이 지방에 있을 이유가 없음
    이건 시대의 흐름이고 어떻게 할수가 없는 현상임
    다른 나라도 다 이런 현상을 겪고 있음

    • @user-lp6mf9wz4d
      @user-lp6mf9wz4d Рік тому +17

      ㄴㄴ한국정도로 기형적인 수도 쏠림국가는 없음

    • @user-fh8bd8ii1f
      @user-fh8bd8ii1f Рік тому +7

      디트로이트의 몰락 같은 자연스러운 변화와는 다릅니다..
      1순위 도시권과 2순위 도시권의 인구가 3배 이상차이나면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진작에 계획하고 대비했어야 할 문제죠

    • @specialdays1172
      @specialdays1172 Рік тому +3

      지방이 살아나면 우리도 좋습니다. 거주지 선택에 더 큰 자유가 생기는 거죠.

    • @user-wv9sn5xx4x
      @user-wv9sn5xx4x Рік тому +3

      @@user-lp6mf9wz4d 딱히 기형이 아니라 정상적인 현상임

    • @user-ij5eu7dr6z
      @user-ij5eu7dr6z Рік тому +8

      ?????? 어느 나라에서요?? 어느 나라에서 인구의 절반가까이가 수도권에만 밀집되어있나요? 정말 제가 몰라서 그러나 싶어서 물어봅니다
      이건 시대의 흐름이 아니라 한국이 기형적인거죠 한국의 출산율 꼴찌만 봐도 전세계에서 있을 수가 없은 현상이거든요
      한국은 국제적으로 못사는 나라도 아닌데다가 외국에 비해서 강력범죄도 사실 심각한 편이 절대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까지 수도권에만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살고 지방이 무너지고 있는 나라는 못봤는데요

  • @user-xj2dq4ci8b
    @user-xj2dq4ci8b 3 місяці тому +3

    소도시에 사는데 인터넷 쇼핑 쿠팡 덕에 저는 불편함보다는 만족도가 높아요 제가 혼자 조용히 있는걸 좋아해서 사람이 없어 조용하고 집주변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 등산갈 뒷산도 있거든요 저출산이 심각해서 어린 아이키우기 좋은 시설과 놀이터도 있어요 다만 노후에는 이사가려고 하는데 병원이 없습니다. 나이가 드니 몸이 아픈데 병원은 인근 대도시까지 가야합니다ㅠ 기본적인 의료시설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ㅠ

  • @crdo422
    @crdo422 Рік тому +10

    대한민국은 이미 알아서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해결 방안은 없습니다. 그냥 그 상황에 순응하며 각자도생 하세요. 이래 저래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 @jimmysoo1263
    @jimmysoo1263 Рік тому +29

    근데 시골의 특유 폐쇄성때문에 외지인들이 오기싫어하는게 제일 큰듯..영월에서 3년 살아봤는데 특유의 배척하는 분위기라서 서울로 다시 왔음

  • @SJ-zq6dd
    @SJ-zq6dd Рік тому +23

    우린 3대째 서울살이 둘 다 서울이 고향인 부부인데
    시골텃세가 워낙 심하고 몰상식하다고
    시골에 연고가 없다면 내려가 살기 어렵다고 하길래 훗날 시골에 내려가서 살 생각을 아예 접었음

    • @ts-maria
      @ts-maria Рік тому +2

      잘하셨습니다.

    • @chardri8660
      @chardri8660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서울보다 더해요. 시골은 살곳이 못됨

  • @kjblueskyjp
    @kjblueskyjp Рік тому +78

    지금 지방의 군지역의 인구 3만명 이하인 지역에 차를 타고 돌아 다녀 보면 95% 이상이 70대 80대 90대의 지팽이를 집고 다니는 죽음을 압둔 늘근이들 뿐 이에요. 그리고 20대 30대 40대의 젊은이는 그 지역의 군청 면사무소 학교 경찰등에 근무하는 공무원들뿐 입니다. 그런 젊은 공무원들도 오후 6시만 되면 군청소재지로 자가용타고 떠나기에 면지역의 밤에는 그냥 모두 불꺼진 북한땅이 되어 버립니다

    • @Smile_77
      @Smile_77 Рік тому +5

      지방은 젊은 사람이 없고 이들도 전세대와는 다르게 고향에 대한 애정이 크지않음. 지금도 빈집이 많은데 20년후에는 볼만하겠음.

    • @heart-of-people
      @heart-of-people Рік тому +5

      밤에는 껌껌한게 당연하지. 외국은 밤에 길거리에 사람 안다닌다

    • @user-kk8rt8gy4o
      @user-kk8rt8gy4o Рік тому +3

      @@heart-of-people한국얘기 하는데 뭔 또 외국타령

    • @ts-maria
      @ts-maria Рік тому

      베네수엘라에서 왔나보네. 그동네는 그럴만.

  • @bspctGTR34
    @bspctGTR34 Рік тому +26

    서울살이 곧 1년차 앞두고 있는 사십줄 부산아재입니다. 저 또한 불과 사오년전만 해도 부산 떠나는걸 상상도 못하거나 하다못해 검토만 하고 정작 실행은 하지 못했었는데...
    이미 밑에 많은 댓글에서 언급되었다시피 해가 넘어갈수록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그나마 몇 있는 괜찮다 싶은 일자리도 경쟁률이 적게는 수십대 일, 심하게는 수백대 일을 보는게
    일상이다 보니 저도 하다하다 못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여느 젊은층 분들에 비해 늦어도 한참 늦게나마 고향인 부산에서 빤스런 하고 현재는 서울에서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이 영상 뿐만 아니라 지방소멸 및 일자리 구인난 문제 다루고 있는 여느 영상에서 자주 언급되는 중소 생산직, 기술직, 전문직 같은 업직종 뿐만 아니라
    제가 하고 있는 일은 남들 잘 안하는, 나이든 어르신들이나 할법한, 하다하다 할 것 없어서 마지막에나 선택할 법한 업직종이라고 할 수 있는 바로 "경비업" 인데 이런 일자리조차
    부산에는 저임금 단기계약 알바수준의 열악한 일자리 밖에 없고, 그나마 공기업 공무직/공공기관 자회사/국가지방직 청원경찰 및 방호공무원은 다섯손가락으로 세어도 남고 더이상
    없을 만큼 전멸상태인게 2023년 하반기에 이른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이러다 보니 상기한대로 저도 늦은 나이에 뒤늦게나마 서울 상경해서 현재 서울 모 공공기관 자회사 정규직 특수경비원으로 재직중이고, 변변찮은 원룸 월셋방에서 1인가구로
    그나마 그럭저럭 변변찮게나마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서울에서 일하는게 확실히...벌리는 돈은 더 많긴 합니다. 다만, 요즘 물가를 비롯해 서울살이 집세, 기타등등 고정지출을
    감안하면 부산에서 빈둥빈둥 백수로 지내는 것보다 낫다 뿐이지...근근이 먹고살 뿐이고, 무엇보다도 힘든건 낮선 타지에서의 타향살이가 제일 곤욕이지요.
    희망사항일 뿐이지만...솔직히 저도 양질의 일자리(돈은 기대도 하지 않으니 정년까지 맘편하게 할수 있는)만 있으면 고향인 부산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하다못해 텃세 그런건 솔직히 모르겠고
    시골이라도 좋으니 근심걱정없이 유유자적하게 살 수 있는 곳이라면야 불러만 주면 닥치고 짐싸서 기꺼이 내려갈 의향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뭐 서울이 문화나 여타 인프라 때문에
    지방에서 많은 분들이 올라온다고들 하시는데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네요. 사람 숫자 무시무시하게 많은 것과 그외 몇가지(물가 등) 빼고는 부산과 그리 큰 차이를 못느끼겠고, 차이를 떠나서
    현재로서는 서울에 눌러앉아야 되겠다(전세집을 구한다든지, 지금 직장에 평생 몰빵한다든지)는 확신이 서지는 않네요.
    조만간 추석 명절때 부산 내려가게 된다면, 고향땅 밟아서 좋을지? 아니면 벌써부터 낮설게 느껴질지? 과연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일자리 없어서 노인과 바다만 남아있는 현재 부산 상황은 그리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란게 안봐도 비디오일 것은 당연지사고 말입니다.

    • @leeja1294
      @leeja1294 Рік тому

      광안리나 번화가엔 젊은 사람들 많지 않나요 ㅎㅎ

    • @user-qq2rl3tu3v
      @user-qq2rl3tu3v Рік тому

      부산사는 50대니다.
      제가생각햇던거 그대로네요
      그냥부산사세요 늦은나이에 팔자곤칠것도아닌데 마음편한게최고죠 돈에미련버려라 인근양산김해울산창원도잇자나요 사람좋은 부산으로다시오세요
      부산이낯설기전에..

    • @user-qq2rl3tu3v
      @user-qq2rl3tu3v Рік тому

      @@bspctGTR34 안타깝네요.
      같은부산사람이라서요 추석때부산오셔서 지인들과대화해보면 다제가앞에서말한그런답변이나올겁니다.아마도 서울생활이 더힘들고암울해질듯요

    • @bspctGTR34
      @bspctGTR34 Рік тому

      @@user-qq2rl3tu3v 그건 두고봐야겠지요.

  • @SUIDay1532
    @SUIDay1532 Рік тому +20

    경기도 살다가 전북으로 내려왔습니다. 뉴스에서나 보던 시집가라~애 많이나라~나이따지지말고 데려갈때 가야한다~잔소리 엄청합니다. 제 부모님도 저 하고싶을때 하라고 가봐야 고생한다고요. (어머니가 시집살이 심하게당하셨음)
    시골와서 느낀게 와 진짜 이렇게 뉴스에서보던 이야기를 경험하는구나 했습니다.

  • @sjak1598
    @sjak1598 Рік тому +10

    노인 분들 젊은이가 없어 없어 하시면서 당신 자식들은 안부르고 막상 귀촌한 청년들한테는 텃새 부림

  • @Capsensor
    @Capsensor Рік тому +19

    구미 대기업 다니는데 기숙사 앞에 성인노래방/술집/고깃집 밖에 없음. 요즘 어떤 청년이 그런 동네에서 주말을 보내고 싶을까요

    • @kmedi97
      @kmedi97 Рік тому

      나도 구미사는데 니가 사는 동네가
      거지동네라 글치 우리동넨
      다 있는데 ??

    • @Capsensor
      @Capsensor Рік тому +19

      @@kmedi97 다른동네를 거지동네라 부르는것부터 수준 바로 나오네

    • @user-wv9sn5xx4x
      @user-wv9sn5xx4x Рік тому +2

      노래방 술집 있으면 인프라의 최종판인데 뭘 모르시는구만유 일, 술, 집 이게 인생이지

    • @user-lb7vx5bf5c
      @user-lb7vx5bf5c Рік тому

      ​@@user-wv9sn5xx4x뭔가를 아는구만!

    • @ts-maria
      @ts-maria Рік тому

      ​@@user-wv9sn5xx4x어째 저보다 어르신인듯

  • @Edicius.
    @Edicius. Рік тому +103

    깡촌에서 사는데 모든것을 포기한다면 무난하게 살아집니다
    하지만 인간답게 사는거랑 거리가 멀죠
    인간답게 살려면 도시로 가야 합니다

    • @user-ti1rg2qy2l
      @user-ti1rg2qy2l Рік тому +1

      게2야... 돈은 어캐 버노...

    • @MrLongdary
      @MrLongdary Рік тому +3

      @@user-ti1rg2qy2l 기초생활수급

    • @user-so8ll7do9k
      @user-so8ll7do9k Рік тому +5

      디자이너 프리랜서라서 ...지방월세싸게 돈모으면서 일하고
      성향이 다행히(?) 사람많고 이러는거 기빨려서 ...가끔 서울ktx타고 전시회나 뭐보러가고
      나름만족하고삼.. 서울월세 60기본인데 여긴 20기본인데도 많아서..

    • @user-sl2zm2yi9p
      @user-sl2zm2yi9p Рік тому +3

      @@user-so8ll7do9k 오! 저랑 성향 비슷하시네요.

    • @leeja1294
      @leeja1294 Рік тому +1

      ​@@user-so8ll7do9k저도 사람 많은데 통과하고 나면 힘이 쭉 빠지더라고요 ㅋㅋ

  • @heinvogul2817
    @heinvogul2817 Рік тому +6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골에 내려가서 이 문화사업 한다고 하시는 분들.
    냉정하게 얘기해서, 별로 먹고 살게 없습니다. 관하고 잘 엮어져서 꾸준히 나오는 일들 하는 것도 딱 지정된 몇 명이나 협동조합 사람들만 하는 거고
    거기에 비집고 들어가 경쟁력 있게 도시에서 배웠던 그림,음악,글 등 예술적 분야로 무언가를 하려는 분들 많이 있긴 한데
    그들이 직접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그걸로만 먹고 살기 정말 힘드니 농가에 가서 알바하고 그걸로 생활비 충당하고 그렇죠.
    아니 그러면 뭔가 좀 긍정적인 모습을 얘기하고 밝게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 라고 눈 치켜 뜨는 분들 계시겠죠.
    하지만, 현실과 팩트는 당신의 기분 따위나 사고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게 무서운 사실이죠.
    그리고 할 거 없으니 가진 거 다 털어서 커피숍 한다고 개업하지만 잘 되는 곳은 세가 비싸고 (읍내권) 약간 외진 곳은
    사람들이 안 찾아 갑니다. 물론, 시골에는 이 커피숍 등 사람들의 미팅장소가 상대적으로 적긴 하지만 커피숍 차린다고
    다 잘 되는 것도 아니고 시골 사람들 비위 잘 맞춰가면서 질 떨어지는 무개념들 상대하면서 장사해야죠.
    뭐 그거야 도시도 마찬가지다 라고 하겠지만 최소한 도시는 이 하루에 이동을 하고 돌아다니는 유동인구라는 게 있는데
    시골은 저녁 6-7시 되면 다들 집에 들어가 밥 먹고 술판을 벌이죠. 특히, 농사일 하는 분들은 더더욱.
    아마 점심 한 때만 커피를 팔아야 할 가능성이 훨씬 많을 것이구요.
    이 영상 만드는 PD들 그리고 방송작가들도 솔직히 당신들 보고 여기 가서 살라고 하면 살겠어요?
    그냥 이런 영상들은 시골소멸 세태를 재료로 르포를 만들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죠. 개선점도 없고 해결책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그저 방송에서 현 상황을 영상과 인터뷰로 큰일 났다, 라는 걸 보여주는 것 밖에 되지 않죠.
    수백 수천 편의 이런 시골소멸관련 영상들의 재탕에 지나지 않습니다. 현상중계영상.
    우리는 젊은이들이 너무 간절해, 라고 하면서 집을 찾으려고 하면 월세도 매매도 거의 없음. 매매는 거의 3배를 더 눈탱이 치죠.
    2천~3천 짜리를 동네 부동산과 짜고 9천에 팔아먹어요. 월세도 자기 자식들 들어와 산다고 거의 안 내주죠.
    이러면서 외지인들 안 온다고 징징징.
    어쨌건 시골에 앉아서 이야기를 할 공간이 없는데 잘 되는 카페는 딱 한 군데 정도이고 나머진 죄다 파리 날리죠.
    그나마 읍,면사무소 근처나 되야 고객이 꾸준히 있고 나머진 그냥 전멸.

  • @user-kc7xr2yz6l
    @user-kc7xr2yz6l Рік тому +9

    노인들 젊은 사람 왔으면 한다 = 젊은사람이 마을 일도 나서서 하고 무거운것도 조금 옮겨주고 택배도 보내주고 마을발전기금 수천만원 턱턱 내고 카톡도 대신 해줄 몸종 찾음

  • @Smile_77
    @Smile_77 Рік тому +191

    사람들이 잘못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게 자기가 사는 지방에 교통이 편리해지면 좋을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인프라가 좋은 도시쪽으로 인구유출이 심해지고 지방소멸이 가속화됩니다.

    • @user-zi7ze4sz2n
      @user-zi7ze4sz2n Рік тому +6

      교통이 불편한 곳은 출퇴근이 불가능해서 살기 어렵습니다... 지방에서 가족끼리 살고 인근 더 큰 도시 (30분~1시간 이내)에 출퇴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통학도 마찬가지구요. 이런경우는 교통이 편리하니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인데, 교통이 불편 (예를 들어 1~2시간에 버스 1대 있는 정도(?)) 라면 애초에 집에서 그런 출퇴근/통학이 어렵겠지요..... 간단히 수도권을 생각해보면 교통이 워낙 편리하니 경기도권에서 그렇게 서울로 출근하고 퇴근은 경기도 집으로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만약 경기도와 서울간에 지하철도 없고 광역버스조차 한두시간 기다려야 겨우 탈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경기도가 집이면서 서울 직장 다니는 사람은 대부분 경기도를 벗어나고 다들 서울로 이사가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시골같은 경우는 더 심각한데, 어르신들 몸 아프시면 병원으로 편리하게 갈수 있어야 하는데......, 교통이 불편해서 병원 접근성 떨어진다면 병원이 인접한 더 큰 도시로 이사해야 할 것입니다. 저도 유년기는 시골에서 살았고, 지금은 직장문제로 도시에 있는데.. 만약 교통이 편리하다면 환경좋은 시골에서 살 것 같습니다.

    • @user-lp2fz7ez9i
      @user-lp2fz7ez9i Рік тому +11

      @@user-zi7ze4sz2n 원 댓글에서의 교통은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교통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 @user-ql4vc2xl6q
      @user-ql4vc2xl6q Рік тому +8

      @@0017shin 교통이 좋으니까 굳이 근처 시설이나 상권을 이용 안 하고 연결된 대도시로 이동하는 바람에 몰락하는 경우도 많아요 물론 발전하는 경우도 많지만
      우리나라에도 몇몇 광역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사례

    • @user-vj7sh7jf1n
      @user-vj7sh7jf1n Рік тому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도로가 놓이면 시골에 삶은 그대로 영위하면서 필요할 때 도시에 다녀오는 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교통이 불편하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가 있겠지요. 시골이냐 도시야? 그리고 더 필요한 쪽으로 기울겠지요. 케바케라고 봅니다.

    • @ewwe9980
      @ewwe9980 Рік тому +3

      @@user-vj7sh7jf1n 지금까지 통계적으로 교통이 발달하면 소멸이 가속화되는것으로 나왔는데 일반론으로 이야기해야지 무슨소리임.?

  • @user-kt2ol8zw2j
    @user-kt2ol8zw2j Рік тому +54

    얼마 전에 유튜브보니까 전북 익산은 거기 기득권들이 대학생들 등쳐먹고 월세 보증금도 안 준다고 해서 눈살이 찌푸려졌음 근데 그걸 아무도 수사 안하고 쉬쉬하는 거 보면서 저런 지방은 망해도 낫다는 생각이 듬. 살려줄 생각하지 마세요 기득권들 배부르게 해줄 뿐임. 진짜 빈집으로 처치곤란하고 의료혜택 못 받고 마트 없어서 장 못 보게 해야지 지방 기득권들 정신 차릴듯함

  • @jinhokorean1129
    @jinhokorean1129 Рік тому +230

    제주도 출신으로서 지방의 단점을 뽑자면 모든 청년들이 같은 꿈을 꾸고 있다는 것... 꿈의 반경이 5m를 벗어나질 못함... 공무원 공기업 은행원... 그게 너무 싫어서 서울에 갔다가 경기도에 갔다가 지금은 오사카에서 자리잡고 살고 있는데... 우리 아들만큼은 지방 소도시의 뼈아픈 현실을 경험시켜주고 싶지 않네요...

    • @breakthewall5566
      @breakthewall5566 Рік тому +43

      근데 사실 한국은 전체가 그래 ㅋㅋㅋㅋㅋ

    • @user-gj1cw4fp8j
      @user-gj1cw4fp8j Рік тому +2

      오사카 어떰

    • @sanahn9117
      @sanahn9117 Рік тому +17

      그 반경을 벗어나는 순간 불안정하니까요. 실패하면 회복하기가 힘듦.

    • @user-ib6pl6iy7z
      @user-ib6pl6iy7z Рік тому +4

      대한민국 국민모두 그런거 아니에요?

    • @CroNosAya
      @CroNosAya Рік тому +5

      대한민국 전체가 그럼. 디자이너 공부하는 영상 속 아이도 성공확률 5%밑임 되도 안되는 꿈꾸는게 잘 못인가? 사회시스템 문제인가?

  • @user-wy9nl1mr3n
    @user-wy9nl1mr3n Рік тому +10

    광역시라고 불리는 울산,부산,대전도 인구유출 심각한데 그걸 기존 재직중인 직장인들은 요즘 것들 시전하면서 혐오 할줄만 알아요.(물론 서울쪽도 이런 기업이 있겠지만)
    채용사이트 보세요. 회사가 외진 곳에 있다보니 자차소유자를 원하는 회사가 다수에요. 지네들이 통근을 만들지도 않고 급여도 딱 최저ㅡㅡ(요즘 것들 시전하기 전에 바뀔 건 바뀌어야지ㅡㅡ)

  • @777scv2
    @777scv2 Рік тому +200

    지방의 소멸을 안타까워 할게 아니라
    아직까지도 지방 못떠나고 남아있는 젊은애들을 안타까워 해야됨( 그 지역 공무원 합격해서 남아있는 애들 빼고)
    같은 생산직을 해도 서울경기권이 훨씬 낫고 단순 오토바이 배달을 해도 서울경기권이 시간당 가성비 좋음

    • @jingulpark7504
      @jingulpark7504 Рік тому +12

      그렇다고 해서 서울가서 잘 살지도 않아.

    • @777scv2
      @777scv2 Рік тому +32

      여러분 바로 위의 댓글이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임니다
      절대 속지마세요
      막연한 불안감에 지체하면 탱탱하고 좋은 시절 시골에서 다 허비하고 어느덧 나이는 먹고 어느순간 그지역 영감탱이들처럼 지박령 되버립니다

    • @jingulpark7504
      @jingulpark7504 Рік тому +4

      @@777scv2 서울 15년 살다 부산 내려왔는데 넘 좋은데.
      이미 집값으로만 몇억 벌고 시작함.

    • @ErayMalse
      @ErayMalse Рік тому +22

      가스라이팅은 당신이 하는 거 같은데..
      다양한 사례 고려 안 하고 일차적인 사고로 결론을 내고 그걸 강요하듯 말하는데
      이게 가스라이팅이 아니고 뭐임?

    • @shbar3304
      @shbar3304 Рік тому +6

      ​@@naedkk9272중요한건 그게 아님 지방에 있는 대기업 및 상위 중견기업?
      좋지 집도 가깝고
      문제는 그 비중이 터무니 없이 적다는거.
      수도권은 널린게 대기업 중견이라 자격증 한두개있고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취업가능.
      그에 비해 지방은 온갖 스펙을 갖춰도 경쟁에 밀려 결국 취직 못하고 고향 떠나게 되는거임
      님이 말한 현대차 10만명 지원도 그 암담한 지방의 현실이 잘 반영된것임

  • @dj.k.
    @dj.k. Рік тому +52

    저출산 원인 : 부동산. 일자리. 교육.
    뻔히 알면서 안고친다.
    차별 넘치는 갑질 계급사회를 위해.
    그들만 높으신 분이면 되니까 외노자로 채워도 문제 없는 것이다.

    • @Yes_you_
      @Yes_you_ Рік тому +3

      사실 교육도 이제 무너짐. 의대 말고는 뭐... 망할 나라에서 대학교 좋은데 나와서 뭐 할 거임? 그나마 전자공학, 기계공학은 먹고 살겠네요
      진짜 교육을 시키는 사람들은 유학보냅니다. 나라 망하니 탈출시작해야죠

    • @user-to5xs5xd3y
      @user-to5xs5xd3y Рік тому

      저출산의 원인이 수도권집중인데 기득권들의 부동산이 수도권에 있으니 지방은 죽던말던 신경안쓰죠.

    • @user-vkfvjfdl
      @user-vkfvjfdl 11 місяців тому

      ​@@Yes_you_기계도 요즘취업힘들어요 전자 전기 컴공제외하면 다 힘든추세..

  • @sksskdi
    @sksskdi Рік тому +142

    진짜 용기있는 정치지도자가 필요하다
    누구하나 나서서 총대매고 지방소멸을 말하는 지도자가 나타나야함
    지방 절대 못살린다 지금 광역시급들도 힘든 사정인데 절대안됨

    • @user-hd3eh1go4f
      @user-hd3eh1go4f Рік тому +19

      동감. 지방은 소멸돼야함. 그냥 수도권확장이 맞는거임. 수도권. 충남근방정도.

    • @user-qm4ve8gb7v
      @user-qm4ve8gb7v Рік тому

      서울사람들이 싫어하지

    • @JS-gogo
      @JS-gogo Рік тому +1

      노통 때 지방 이전 시작하려 했더만 개누리당에서 탄핵 사유라고ㅈㄹㅈㄹ 하다가 여기까지 온 거

    • @user-yf8nf9vm3i
      @user-yf8nf9vm3i Рік тому +23

      @@user-hd3eh1go4f 근데 그게 결국 저출산 0.5로 가는 지름길임. 키울려면 광역시를 키워야지.

    • @Yes_you_
      @Yes_you_ Рік тому +8

      @@user-zv8gs7qw1k 이왕이면 미국에 주는게 좋을거같음.. 우리 후손들은 영어공부 안해도 되고 좋겠네요

  • @IIllIIIllllllIlil
    @IIllIIIllllllIlil Рік тому +26

    응 니들 사정이고 한번 젊은 사람없이 니들끼리 잘 살아보쇼 … 이런 사태 만든건 바로 당신들 같은 인간들이 만들었으니 어디가서 젊은 사람 탓하지말고

    • @user-bq3yz4sx5i
      @user-bq3yz4sx5i Рік тому

      70대이상 노인네들 다죽어야 나라가산다 가능하다면 60대이상도 ㅎ

    • @user-ml5nv6if3u
      @user-ml5nv6if3u Рік тому

      젊은사람 욕하는거들으면 이젠웃어요 ㅎ 어르신이좋죠 늙은 틀이죠

  • @user-su9xx9xv2z
    @user-su9xx9xv2z Рік тому +2

    상현아!
    초등학교때 반듯하게 글씨를
    잘쓰던 너 모습이 생각나
    나도 미래가 캄캄한 태백에서 떠나고자 마음먹고 지역을 고르다 도전하는김에 멀리 해외로 나오게됐어
    이렇게보니 정말 반갑다~
    너도 자리잡구 꼭 잘됐으면 좋겠다:)

  • @user-ly5ht2nb2o
    @user-ly5ht2nb2o Рік тому +3

    저도 시골 출신이고 부모님 시골에 계시지만 조만간 시골은 사람 없는 곳으로 다 변할겁니다. 시골은 그 때 취미생활이나 조용히 하러 내려가야지 젊을 때 내려가면 어르신들 뒤치닥거리 하는 노예됩니다... 젊은 사람들 쉽게 시골로 내려가지 마세요

  • @jaeyonglee296
    @jaeyonglee296 Рік тому +24

    다 소멸해야 다시 젊은이들이 새롭게 시작할 것이다.
    그러니 소멸되도록 그냥 놔둬라.
    부족한 세금으로 연명시키지 말고.

  • @user-nm9fb4lg6v
    @user-nm9fb4lg6v Рік тому +35

    고향인 태백이 나와서 관심 있게 보다가 정주행 했네요. 운이 좋아 나름 대도시에서 터를 잡아 이제는 6살 아빠가 되었네요.. 낼 모레면 40이 되어 갑니다.. 당시 청년 시절에는 어찌나 태백을 벗어나고 싶었는지 이유 따위는 없었고 그냥 막연히 대도시로 가고 싶다가 가장 컸네요. 지금은 심적 여유가 있다 보니 고향에 대한 그리움, 다시 돌아가고 싶은 그런 마음이 점점 커 저만 갑니다...

    • @user-uo6lx9zn6i
      @user-uo6lx9zn6i Рік тому +1

      글쿤요~~
      전 82년도 태백에서 초 졸 했는데 정말 어쩌다 지나거나 가는 상황 생겨서 가는데 도시사니 그립긴 하더라구요..^^

    • @user-cd2c85fyujll
      @user-cd2c85fyujll Рік тому +1

      뭘로 정착하셨나요?

  • @user-ii7yj7dx6s
    @user-ii7yj7dx6s Рік тому +15

    가치관이 변한 젊은 세대 + 구시대적 발상으로 착취가 일상인 기성세대 = 저출산

  • @user-bd4zr9ey7u
    @user-bd4zr9ey7u Рік тому +10

    나도 어쩔수 없이
    직장땜에 강원도 살지만 진짜 언제든 벗어나고 싶은 동네

  • @leeston7874
    @leeston7874 4 місяці тому +1

    고향 지방으로 내려가서 살아볼까 생각해도 젊은사람들 보다 노인인구가 너무 많은거 같아 머뭇거리게됨.

  • @777scv2
    @777scv2 Рік тому +14

    옆나라들 보면 알겠지만 이거 문제 못고침ㅋㅋㅋ별놈의 정책 다 써봤는데도 못고침 ㅋ인간의 이기심하고 맞물린 문제라
    그러니깐
    젊은 사람들은 빨리 서울로 가셈
    아니면 그나마 서울하고 가까운 경기권으로 가던가
    나이먹으면 점점 더 힘들어짐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빨리 가는게 그나마 좋음

    • @user-zq2cj7rg3q
      @user-zq2cj7rg3q Рік тому +1

      이게맞지
      지방살면 도태됨

    • @올랑올랑
      @올랑올랑 5 місяців тому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이 나라에서 적어도 사람 대접이라도 받으려면 무조건 '수도권'에서 살아야 함 ㄹㅇ

  • @user-mw4gm4rl9h
    @user-mw4gm4rl9h Рік тому +11

    개인 귀농을 권유할게 아니라 농사나 축산업등 국가나 기업이 운영해서 근로자로 채용해야함~인프라구축해놓고 몸만 와달라고 해도 갈까말까인데

    • @lostbutter
      @lostbutter Рік тому +3

      광역시 몰빵한다음 국가가 빈 군단위 넓은땅을 농업ㆍ축산으로 국가기업화만해도 관리직ㆍ트랙터 운전직등 할 사람 꽤 많을거같음.

  • @user-ux2wb3qp7w
    @user-ux2wb3qp7w Рік тому +61

    본인자식은 서울로 남의 자식은 지방으로 ㅋㅋ

    • @user-sn7gs4yh2j
      @user-sn7gs4yh2j Рік тому

      국회의원놈들 대가리에 든게 딱 그거밖에 없죠.

  • @deangding9793
    @deangding9793 Рік тому +8

    젊은 사람들을 잡을려면 지방의 인프라들이 발전해야하는데. 직장들은 죄다 수도권에 몰아놓으니..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까지 지방에 서 살이유가 없지.. 심지어 병원도 가기힘든데..누가가나..

  • @user-qf3cg9sh8k
    @user-qf3cg9sh8k Рік тому +16

    20~30년은 지나봐야지 아직도 어르신들 텃세가 너무 강함
    자기 자식들은 잘나서 도시 가서 일하면서 살고
    지방에 살고 있는 청년들은 못나서 있는 줄 알고 막말에 텃세에 가관임

  • @hjmoon5836
    @hjmoon5836 Рік тому +10

    도시빈민이라고.... 없는 사람일 수록 인프라를 나눠쓸수있는 도시로 모여들 수밖에 없지요. 여기 캐나다 광역밴쿠버도 주로 도시에 모여들어 사람들이 살아요. 촌(?)에는 집값이 저렴해도 벌어먹고 살 기회도 적고 인프라도 없으니...

  • @user-id3pg3je8q
    @user-id3pg3je8q Рік тому +11

    똑똑 젊은 친구들 제발 외국으로 나가세오ㅛ

  • @user-be7yk5cm5f
    @user-be7yk5cm5f Рік тому +20

    사실상 20년전 수도권 이전이 대한민국 운명을 결정 지은거네 집값 지키려고 서울만 죽어라 지킨 결과로 이 지경이 된거고 대한민국은 이미 그때부터 고장났고 골든타임도 지났음 이젠 아무도 못막음

  • @seo8260
    @seo8260 Рік тому +6

    절실하다면서 관광오는 사람들에게 바가지 씌우면서 비싸게 받는건 무엇인가?지역이미지가 깍이면서 그나마 오고싶은 맘도 사라지게된다!좋은 인상을 받은 지역은 살고싶은 생각까지도 들게 만드는거다!!

  • @bmr.3033
    @bmr.3033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일자리가 문제가 아님
    젊은이들은 젊은사람들이 모여있는곳에 가고싶어하는 특징이있음
    사람구경하러 시내에 놀러간다는 말이 있듯이
    지방에 좋은 일자리가 와도 휴일은 서울가서 놀껄
    가장 좋은 것은 전도시 위성화를 만드는것임
    초고속철도를 저렴하게 운영해서 대구에서도 울산에서도 서울로 출퇴근할수있게 만드는것임
    잠은 지방에서 직장은 서울에서
    그러면 집값도 어느정도 잡히고 서울 쏠림현상도 잡힘

  • @cube_wc
    @cube_wc Рік тому +7

    이미 교육차이는 넘사벽이고 이름만 시지 군과 비슷한 시도 많다.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는 지났고 자녀는 시 이상아님 키우면 답이 없음

  • @jayc2044
    @jayc2044 Рік тому +13

    교통이 빠르고 너무 편하니... 그게 장점도 단점도 되더군.... 섬이 아닌 이상 아무리 멀어봐야 이상 4~5시간이면 어디든 다 가는 상황이라 가족이 다 같이 지방으로 이사 갈 필요가 없음.

  • @dbcjd13
    @dbcjd13 Рік тому +6

    저도 방송나온 곳 중 하나가 본가인데요 확실히 직장 때문에 광역시로 나와 살다보니 다시는 본가로 못가겠던.... 인프라가 너무 부족해요.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버스도 학생들 등교에 맞춰 운행조정하는지라 2,3시쯤 어중간한 오후엔 한시간에 한대씩 오고... 그나마 환승제도가 되서 예전보단 나아졌지만요. 광역시는 안되면 지하철 타자 이런게 되지만 저긴 안되서... 차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ㅠㅠ 힘들어요 뚜벅이에겐...

  • @TheMaxsaint
    @TheMaxsaint Рік тому +6

    급여의 차이 보단 미래가 안보이는 회사들이 문제죠..급여가 대도시와 차이나는건 이해합니다. 고향에서 다니면 집에서 출퇴근하고 많은걸 절약할 수 있으니까요..하지만 경력과 실력이 쌓여도 오르지 않는 급여와 복지정책에서 많이들 절망합니다..최저시급 오를때만 오르는 월급...회사가 안되면 이해하지만 잘되도 똑같다면 과연 누가 열성을 가지고 일할까요..?

  • @Espresso_crema
    @Espresso_crema Рік тому +5

    나도 지방살지만 다른 분들 댓글 말이 맞음. 내 친구들 공부 잘하는 애들 많은데 여기서 직장가진 친구는 교사, 공무원밖에 없음 전부 다 서울 경기권이나 공기업 지역 본사로 이전해서 살지... 나도 부모님 모시려고 지방에서 살려고 회사지원했는데 지방 카르텔이 살벌하더라. 일년 내내 원서 붙는경우 드물었고, 면접에 가도 누가 빽으로 오는지 눈치보니 다 알겠더라. 그래서 눈돌려서 공기업 준비해서 합격해서 겨겨우 사는데 청년들이면 무조건 서울 경기권가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지방은 그들만의 리그라서 고향근처에서 양질의 일자리 자체를 구하기가 어렵다.

  • @jonykim86
    @jonykim86 Рік тому +20

    지역 마피아들... 텃새는 기본에 마을 발전기금이라며 삥뜯고 학떼고 집팔고 나가려는 상황에서 조차 참견에 참견.. ㅎ 꿈에 그리던 전원생활?? 도시락 싸매고 말려야 합니다.

    • @user-mz8ld3ud4v
      @user-mz8ld3ud4v Рік тому

      우리 고유의 정겨운 정이네요

    • @spodemychoi5023
      @spodemychoi5023 6 місяців тому

      ​@@user-mz8ld3ud4v이런 댓글에 나는 자주 빵터짐

  • @user-mt5xr7hm2u
    @user-mt5xr7hm2u Рік тому +15

    평일 오후 지방 버스터미널 대합실만 봐도 아실겁니다 저도 시골 출신이지만 꽤 심각 합니다 군 단위 행정 구역만 봐도 청년의 자리를 외국인이 대신하고 있죠

  • @hope9170
    @hope9170 Рік тому +5

    시골 사람도 욕심많음.
    정 많다는 것도 옛 말임.
    다쓰러져가는 집도 월세가 도시랑 차이없음...

  • @XX-wf2bk
    @XX-wf2bk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경남에서 경기도로 이직해온 34살 1990년 남성 입니다 지방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좋은짝이라도 만날려면 대도시권으로 오는게 옳타 봅니다.
    직장도 그렇코.

  • @maria11.
    @maria11.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지방은 소멸될 수밖에 없죠
    긍정적인것보다 부정적인 사건사고가 더 많고 신안 염전노예처럼 사람들의 왕래가 적을수록 지방 개찬반이 곳이 허다하죠
    그리고 이슈되지 않는다면 바람처럼 사라져버릴 수도 있음

  • @user-js7ir9wo9f
    @user-js7ir9wo9f Рік тому +12

    지방이든 나라든 왜 생산 기업들을 유치할려는 이유가 뭘까요? 어느정도의 기업이 오면 기업으로 인해 사람들이 유입되고 그러면 그 지역이 살아나고.. 하지만 그런게 없는 상황에서 젊은이들이 필요하다.. 그건 욕심이 아닐지?그래 굳이 기업이 아니더라도 본인들도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있으면서 그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오라는건? 젊은이들이 와야 주위 상권도 살고 어쩌고.. 먼저 오게끔 만드는게 먼저입니다..

  • @user-gv4gj4tf4e
    @user-gv4gj4tf4e Рік тому +30

    용산하고 국회부터 세종시로 가라. 지들은 서울에 있을 이유도 없는것들이 서울에 눌러앉아 남들만 내려가라니 되냐?

    • @ts-maria
      @ts-maria Рік тому +1

      국회랑 당을 이전하는건 대찬성

  • @user-gi2bk1lp8q
    @user-gi2bk1lp8q Рік тому +30

    저도 지방사람이나 공무원 되서 먹고삽니다..
    다만 내가 크고 자란 동네에서 함께 웃고 지낸 친구들은 직장 찾아 떠나 거의 남지 않았네요ㅜ 남은 몇 친구들도 공무원 아님 선생님들 뿐ㅜ

    • @siesta11
      @siesta11 Рік тому +3

      공뭔도 부부공뭔 아니면 빡셈

    • @Hambak-Island
      @Hambak-Island Рік тому +5

      @@siesta11 안빡신데요? 지방에서 공무원이면 혼자 충분히 먹고 살만해요

    • @siesta11
      @siesta11 Рік тому

      @@Hambak-Island 혼자면 살만함

    • @user-my1jz1pu6s
      @user-my1jz1pu6s Рік тому +1

      ​@@Hambak-Island 혼자면 뭘해도먹고살지 결혼하고 애낳으려면 공무원맞벌이 개빡셈

    • @user-cz3ml9pr5v
      @user-cz3ml9pr5v Рік тому

      공무원 혼자 살면 집 도윰 없이는 결혼 자금 모으려면 6년은 모아야됨

  • @user-ox7bo5hm1n
    @user-ox7bo5hm1n Рік тому +5

    일자리가 있는 지방광역시도 문제가 많습니다. 제조업기반 일자리에 편중되어 공대생 아니면 질 좋은 일자리 들어가기 어렵다 보니 청년들 다 빠져나가요. 지방공기업도 그 지방에 오래 살든말든 지방대학 나온사람만 우대해주니까 서울에서 대학 나온 좋은 인재가 고향인 지방에 좋은 일자리 잡아 돌아갈 기회도 적죠.

  • @user-fw2sn7wb5f
    @user-fw2sn7wb5f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직장만 있다면 부산보다 살기 좋은 곳이 없음. 서울이야 ktx타고 두시간타면 도착에다 광안리 해운대 뷰, 서울 번화가 못지않은 서면, 갖출곳은 완벽하게 갖춤. 서울가서 터무니없이 차막히고 웨이팅 2시간에 지하철에서 낑낑댈 필요없음.

  • @suyeon901126
    @suyeon901126 Рік тому +5

    시골가면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 자식 손주 자랑하면서 비교함, 꼭 누군가를 깎아 내리고 비교해야 속이 시원한 일부 한국인들

  • @asmrty982
    @asmrty982 Рік тому +7

    지방으로 온다고 하면 일단 거주 할 공간을 무상으로 내주는 게 필요하다. 다른 건 몰라도 . 집은 남아 돌아. 그냥 주라고. 일자리도 없는 판에 집도 구하기 힘들면 누가 가냐.

  • @hjkim1121
    @hjkim1121 Рік тому +6

    자격증 시험때문에 타도시로 가야하는 거 정말 에휴.... 시험이 9시면 전날 모텔가서 자야합니다.

  • @user-hu1op4od6s
    @user-hu1op4od6s Рік тому +6

    저도 지방 군에서 살고 있는데 큰 병원 가려면 버스타고 타 지역으로 가야하고 시내처럼 놀만한 곳도 마땅히 없고 기차역도 없고 타지역 가는 버스 수도 무척 적어서 이동 제약이 상당히 큽니다 심지어 헬스장이나 필라테스도 없다지요.. 문화생활을 다양하게 누릴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 @cosmonaut6296
    @cosmonaut6296 Рік тому +4

    서울로 일자리때문에 왔지만 월세비가 어마어마해서 난 탈서울 하고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