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좋네요 평소 이런 영화에 관심이 전혀 없었지만 묘하게 이끌려 개봉일 첫타임으로 보고왔는데 아직까지도 씁쓸한 맛의 여운이 남습니다. 자연과 도시의 대립구도, 자연의 상징물 등등 어느 정도 유추해가며 재미있게 봤는데 아직도 묘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하나와 타카하시와의 접촉이 없었다는 부분이네요.. 심지어 접촉 가능했던 순간을 보면 밖에서 안의 사람을 보고있거나 접촉 전에 공격당하는등 의도적으로 하나를 분리시킨 느낌이 나는데 이 부분이 아직까지도 묘합니다.. 굿즈패키지로 한 번 더 보고오려는데 그때는 좀 더 많은게 보였으면 하네요
@@suranzan 와.. 한번 더 봤는데 소름이 돋습니다.. 의미없는 컷이 하나도 없었네요 차량 이동신에서의 카메라 트릭도 대단했는데 계곡신에서 카메라 트릭은 의미를 파악하고 나니 감탄만 나오네요ㅋㅋ 관객들도 오프닝땐 주무시는 분도 있었는데 점점 몰입하는 분위기로 바뀌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해석 영상 본다는 분들 많았는데 오늘 감탄하실분들 많을거같네요 ㅋㅋ 그리고 타쿠미의 차에 yatsugatake.com 이라는 라벨이 붙어있던데 배경이 된 산인가 싶으면서도 궁금증이 더 깊어지네요 여러모로 새로운 시각을 밝혀주는 인생에 남을 영화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영화를 처음 보고 나왔을 때는 정말 이해가 하나도 안 돼서 대체 무슨 영화인가 싶었는데, 이 영상의 해석을 보고 나니까 여러가지가 거의 명쾌하게 정리되면서 이해가 되네요!! 영화의 잘못이 아니라 한 번 본 것만으로 영화를 판단하려 한, 은유를 해석하지 못한 제 잘못이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ㅎ.. 이렇게 난해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영화에 대해 깔끔하고 논리적으로 해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만 피드백이 있다면 다른 분이 언급하셨듯이 마이크 소리가 좀 웅웅 울리고, 편집이 아직 조금 서투르신 것 같아요 ~~ 해석 내용이 너무 좋아서 편집 스타일만 조금 더 세련되어지시면 더 많은 분들에게 영상이 가 닿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 )
분명히 미학적으로 아름다운 영화였지만 결말로 이어지는 메시지는 글쎄요… 아무리 자연의 무정함이라 하지만 묻지마 살인이랑 다를바가 없어 보이는데 ㅠㅠ… 해석 너무 잘 봤습니다! 여러 해석을 보고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란것을 깨달은 것 같아요. 좋은 작품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한편으론 후련하기도 하네요 😂😂😂
해설에서 미진하다고 느낀 것만 언급한다면..... (도시, 탐욕의) 인간으로부터 총을 맞았기에 공격성을 가지게 된 사슴은 공격성 없는 하나를 뿔로 받아 죽인다. 타쿠미가 하나의 시신을 보면서 갑자기 주황잠바를 공격하게 되는 것은 주황잠바와 도시 탐욕의 인간을 동일시 하면서 결국 하나를 죽인 살인자로 보았기 때문이 아닐까.
내용은 좋은데 악필로 쓴 편지같아요. 발성을 하다마는 것 같구요. 문장과 문장 사이에 약간의 멈춤도 없구요. 파동으로 치면 위아래도 좌우로도 짧아서 잘 들리지 않습니다. 누가 시켜서 억지로 읽는 느낌입니다. 의도적인 거라면 전혀 멋있지 않아요. 허세도 느껴지구요. 악플 좀 남겼습니다. 도움되세요 ㅎ
![하루키 소설이 원작인 [드라이브 마이 카] 심층 리뷰](http://i.ytimg.com/vi/O9xN7vY6DqU/mqdefault.jpg)
![[큐어] 끝장리뷰 | 마틴 스콜세지에게 도움받은 해석 | 해방된 괴물 vs 폭탄을 품고 사는 인간](http://i.ytimg.com/vi/KFw0Z3FrKDo/mqdefault.jpg)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스포 有) 줄거리 요약 / 자아의 중요성을 찾는 방법 / 범주는 족쇄다 / 우생학의 잔재를 거부하라](/img/n.gif)
00:00 하마구치 류스케
01:26 시점쇼트
03:12 사슴과 모자
05:43 결말해석
08:01 상류와 하류
10:58 사운드와 이미지
12:32 별점 및 한 줄 평
12:50 다음 리뷰 예고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2024)에 대한 헐거운 리뷰
Chapter 1 시선의 주인, 사슴과 모자, 결말해석
Chapter 2 상류와 하류, 사운드와 이미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석 너무 좋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되네요 ㅎㅎ 항상 파이팅입니다!!
오늘 보고 왔는데 리뷰 감사합니다ㅎㅎ 대사가 많지 않은 영화였는데, 끝난 후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하마구치 류스케의 영화 '열정'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
몇 년 전에 짧게 개봉했었는데 운 좋게 볼 수 있었어요~~ 무려 극장에서!!
방금 영화 보고 왔는데 영상이 똭!
조금 난해했는데 기쁘게 감상하겠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구 있어요
감사합니다. 파이팅입니다 :)
언제나 부족한 리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부턴가 영화본후엔. 이곳에서 새로운 해석틀을 확인합니다. 이번에도 관점을 확장하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부분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해설 감사요 스코어가 갑자기 뚝 끊길때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것도 사운드와 사이트의 균형이 무너진 순간이라 그랬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사코, 드라이브 마이 카 를 재밌게 보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와우...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좋은 작품의 영화를 보고나면, 수란잔님 리뷰부터 있나 찾아보게되네요
해석 좋네요
평소 이런 영화에 관심이 전혀 없었지만 묘하게 이끌려 개봉일 첫타임으로 보고왔는데 아직까지도 씁쓸한 맛의 여운이 남습니다.
자연과 도시의 대립구도, 자연의 상징물 등등 어느 정도 유추해가며 재미있게 봤는데
아직도 묘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하나와 타카하시와의 접촉이 없었다는 부분이네요..
심지어 접촉 가능했던 순간을 보면
밖에서 안의 사람을 보고있거나
접촉 전에 공격당하는등
의도적으로 하나를 분리시킨 느낌이 나는데 이 부분이 아직까지도 묘합니다..
굿즈패키지로 한 번 더 보고오려는데 그때는 좀 더 많은게 보였으면 하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마구치 류스케의 영화들은 여러 번 관람하는 게 아깝지 않은, 아니 어쩌면 그것이 더욱 유의미할 수 있는 작품들 같아요!!
@@suranzan 와.. 한번 더 봤는데 소름이 돋습니다.. 의미없는 컷이 하나도 없었네요
차량 이동신에서의 카메라 트릭도 대단했는데 계곡신에서 카메라 트릭은 의미를 파악하고 나니 감탄만 나오네요ㅋㅋ
관객들도 오프닝땐 주무시는 분도 있었는데
점점 몰입하는 분위기로 바뀌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해석 영상 본다는 분들 많았는데 오늘 감탄하실분들 많을거같네요 ㅋㅋ
그리고 타쿠미의 차에 yatsugatake.com 이라는 라벨이 붙어있던데 배경이 된 산인가 싶으면서도 궁금증이 더 깊어지네요
여러모로 새로운 시각을 밝혀주는
인생에 남을 영화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어어-r9h 저도 이 작품 상당히 매료되어서 관람했어요~~ 물론 하마구치 류스케의 모든 작품을 그렇게 봤지만요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이브 마이카도 그렇고 악은존재하지않는다고 그렇고 하마구치 해설은 너무 명확하게 다가와요.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명쾌한 해설이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내용 너무 좋아여. 꾸준한 업로드 부탁드려요😊😊😊😊
🤩🤩🤩
사슴이 두 마리가 있었군요 ㄷㄷ
역시 눈썰미가 좋아야 영화를 보나 봅니다.
복싱과 영화는 동체시력이 중요하다는,,,ㅋ
아직안봤는데 보고 뎃글달아야겟네요 siuuu
이미 보셨겠지만 좋은 관람이셨기를!
영화를 처음 보고 나왔을 때는 정말 이해가 하나도 안 돼서 대체 무슨 영화인가 싶었는데, 이 영상의 해석을 보고 나니까 여러가지가 거의 명쾌하게 정리되면서 이해가 되네요!! 영화의 잘못이 아니라 한 번 본 것만으로 영화를 판단하려 한, 은유를 해석하지 못한 제 잘못이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ㅎ.. 이렇게 난해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영화에 대해 깔끔하고 논리적으로 해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만 피드백이 있다면 다른 분이 언급하셨듯이 마이크 소리가 좀 웅웅 울리고, 편집이 아직 조금 서투르신 것 같아요 ~~ 해석 내용이 너무 좋아서 편집 스타일만 조금 더 세련되어지시면 더 많은 분들에게 영상이 가 닿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 )
각자의 감흥만 있을 뿐입니다. 혹여나 이해가 안 된다고 한들 절대 잘못은 아닌 것 같아요~~
마이크와 편집... 저의 오랜 과제입니다...ㅜㅜ
시점이 왜 이러지... 뭐가 뭐를 의미하지... 엄청 불친절한 영화라 열심히 생각해봤지만 사슴 부녀와 타쿠미/하나 부녀가 동일시 된다 빼고 아무것도 추론해내지 못했네요
영상 덕분에 조금 정리가 되었습니다. 먼저 해석하고 컨닝하니까 재밌네요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Happy hour를 빼셨는데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가장 긴 영화 5시간 17분 짜리 happy hour는 중간에 한 번 쉬는 시간이 있을 정도로 길지만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꼭 한번 보세요.
아 ㅎㅎ 언제 만나게 될지 기회만 보고 있습니다!!
제게 가장 답답한 것은
'그래서 착한 마음을 가진 하나는 어떻게 됐는데?'
였습니다.
죽음이란 언제나 예측할수 없고, 그를 대하는 태도는 추모와 그리움일 것 입니다.
'봐. 나는 뿔이 없어. 나는 너를 해치지 않아'
라는 하나의 마음을 기억할 수 있게돼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주황잠바 기절시킨거 아닌가여?
다시 일어나던데...
근데 왜 비틀거리면서 쓰러진지는 모르겠네요..
총에 빗맞은 사슴이 아직은 간신히 살아있는 것과 같은 제스처를 취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카하시가 거품을 물 정도로 거의 질식 직전까지 갔지만 잠깐은 살다 죽는 것처럼 새끼 사슴도 총상으로 인해 곧 죽게 될 것이죠.
❤@@podoliTv
항상 좋은 해설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목소리가 좀 웅웅 울려서 알아듣기가 힘들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마이크를 바꿨는데 아직 최적화가 안된 것 같아요. 조금 더 신경을 써봐야겠습니다!
자연의 시선으로는 아무리 둘러봐도 악은 존재하지 않지만 인간 세상은 악이 존재한다
영화 제목의 ' not '인 색깔이 죽었으니 '악은 존재한다'로 감독이 마무리 시키는데
그리고 영화 제목의 파란색인 '악은 존재한다'를 어둠속에 숨기는 이유가 뭘까 ?
타이틀부터 의미심장하게 뜨죠
분명히 미학적으로 아름다운 영화였지만 결말로 이어지는 메시지는 글쎄요…
아무리 자연의 무정함이라 하지만 묻지마 살인이랑 다를바가 없어 보이는데 ㅠㅠ…
해석 너무 잘 봤습니다! 여러 해석을 보고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란것을 깨달은 것 같아요. 좋은 작품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한편으론 후련하기도 하네요 😂😂😂
충분히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제각각 감흥이 다를 것 같아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은 동물처럼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가?
마지막 장면에서 '?'를 잠시나마 떠올렸다면 참 어려운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질문을 던지는 영화가 좋은 영화다라는 워딩이 생각나네요.
이 워딩을 그대로 받아서 변주해 본다면 영화가 제기한 질문을 포착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관객이 좋은 관객인 것 같습니다.
해설에서 미진하다고 느낀 것만 언급한다면.....
(도시, 탐욕의) 인간으로부터 총을 맞았기에 공격성을 가지게 된 사슴은 공격성 없는 하나를 뿔로 받아 죽인다.
타쿠미가 하나의 시신을 보면서 갑자기 주황잠바를 공격하게 되는 것은 주황잠바와 도시 탐욕의 인간을 동일시 하면서
결국 하나를 죽인 살인자로 보았기 때문이 아닐까.
결국 도시인들의 행동이 연쇄적으로 작용해 자연인에게 영향을 준 것이군요.
감상의 폭을 넓혀주는 감탄스러운 리뷰네요. 감사합니다.
11:26 악기이름 챔벌린->쳄발로 입니다 ㅎㅎ 챔벌린은 축구선수🤣🤣
헉ㅎㅎ 그렇군요. 악기 이름 확실히 하려고 구글링했는데 사실 그때부터 좀 헷갈렸어요ㅜㅜ 조금씩 명칭이 다르게 불리는 것 같기도 해서요.
이번 작품은 좀 아쉬웠어요.. 너무 뻔하고 작위적인 비유를 유도하는 작품이었달까.. 하마구치 류스케 작품중 제일 별로여서 아쉬웠다는..
그동안의 작품들과는 결이 많이 다른 것 같긴 했어요!!
늑대와 춤을..일본적 해석.
띠로린
뻔한 소재, 작위적 서사, 과도한 의미 부여.. 꿈보다 해몽
어쩌면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오른 하마구치 류스케
내가 못느꼈으면 그냥 그러려니 지나가셔요..조용히 감상한 사람 앞에서 방방뛰면서 지랄하지말고
@@러러러러라 🤩
별내용 없는 영화. 나중에 왜죽였는지 이해도 안갑니다.꿈보다 해몽이군요
ㅠㅠ
내용은 좋은데 악필로 쓴 편지같아요. 발성을 하다마는 것 같구요. 문장과 문장 사이에 약간의 멈춤도 없구요. 파동으로 치면 위아래도 좌우로도 짧아서 잘 들리지 않습니다. 누가 시켜서 억지로 읽는 느낌입니다. 의도적인 거라면 전혀 멋있지 않아요. 허세도 느껴지구요. 악플 좀 남겼습니다. 도움되세요 ㅎ
다른 말씀은 그런가 싶은데 허세는 모르겠습니다..ㅎㅎ 자신 있는 게 있어야 허세도 있을 텐데,, 그렇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