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보호하는 부모들부터 정신차려야 하겠지만... 과보호 속에서 자란 아이들도 또 그런 부모가 될텐데, 어떻게 그 악순환을 끊어야할까요? 그게 그렇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닐텐데요. 그런 아이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깨달을 수 있을까요? 깨달으면 행동 수정이 쉬울까요? 가능은 할까요? 가능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과보호하는 부모 아래서 자란 사람입니다. 20대 초반에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한 자신을 한심하게 여기다가 저 조던피터슨 교수님 강의를 듣고 알게되어 부모의 반대를 뒤로한채 집을 나와 고시원에서 자취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어느덧 20대 후반이 되었네요. 현재는 직장에서 인정받는 자리에 올랐고 돈도 적지않게 모았네요. 부모입장이건 자식입장이건 스스로 본인탓 하면서 이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건 뭐가 있을지 고민하고 과감한 결정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네 맞는 말씀인데 심리학에서 신경증 환자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극복에 실패한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제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일종이라 적었는데요. 단순히 남아가 어머니의 애정을 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느 한 사람에 대한 집착이 심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이해하시기 편할 거 같아요
👍 너무 진리인데~ 👍 너무 늦게 알아버린~ ㅡㆍㅡ 여기 해와 달이 된 잠자는 숲속의 공주였던 인물이 있습니다 그녀는 평민 남자를 택해서 전심으로 사랑했죠 그러나 그는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공주는 다시 혼자가 되었죠 아이러니하게도, 오늘도 숲속의 왕자를 기다립니다 왜냐면 무서운 것들을 뚫고 이겨낸 왕자만이 공주의 사랑을 견뎌낼 수 있는 내공이 있기 때문이다 해처럼 뜨겁고 달처럼 아름다움에 무너져내리지 않죠~~~~❤ 화이팅~ 모든 온전한 사랑이여 ~~~~
@miss.k438 공주가 스스로 해와 달이 되었기때문에(어려움을 이겨내고 승화) 그 완전체 공주를 현실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인격체로는 그녀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안목도, 함께 그 강인함을 따라가거나 보조를 맞출 수도 없다는 거죠. 아주 쉽게 말해 유유상종. 다이아몬드를 모르는 자에겐 그것이 한낱 소꿉장난감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왕자든 공주든 고통을 견디는 인내, 극복하는 용기가 있어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느끼고, 그 충만감의 위력은 엄청나다는 것: 쉽게 사그라드는 기품없음이 아닌 고귀한 사랑의 완성 ♡)
그냥...닉부터 공주라잖아요~😂😂😂 상대는 평민이라 단정하고요~ 뭐겠습니까? 병인거죠~ 공주병...😂😂😂 본인이 평민이라고 생각했던... 그분의 생각은 어땠을까요?? 본인의 사랑을 견디지 못하고 떠났다!? 이해가 안되죠~ 본인이 생각하는 사랑의 방식이 과연 사랑이 었을까?? 뭔가?? 위 글쓴이는 동화속 공주의 환상속에 사시는 분...같네요😂😂😂@@miss.k438
현실적으로 우리가 항상 모든고난을 회피할 수 없기때문에 적절한 수준의 고난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모든고난의 회피가 항상 가능하다면, 과보호?가 사실더 바람직해보입니다. 우리는 반도체같은 첨단부품은 매우정교하게 통제된 상태에서 제어를 하는데, 인간을 그러지 않는게 이상합니다. 그냥 온실속에 평생두는건 좋지 않을까요?
모든고난의 회피가 항상 가능하다면 과보호가 더 바람직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만, 모든 고난의 회피란 현실세계에서 "절대" 불가능합니다. 저는 현재 반도체 업계에 종사중입니다만, 반도체같은 첨단부품을 매우 정교하게 통제된 상태에서 제어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만약 반도체가 100퍼센트 통제가 가능했다면, 삼성, TSMC 같은 기업들은 수율이 100퍼센트가 나와야 했을 것이며, 반도체의 고장에 대비해 내부의 다양한 test logic을 넣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결국 영원한 온실이란 없기에,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모아민-z7d 대량 생산이라면 말씀하신 부분에 부합하나, 개인적으로 자녀양육은 랩 스케일이라고 봅니다. 즉, 같은 프로세스를 하더라도 더욱 선별된 공정이 가능합니다. 첫글의 경우 애초에 모든 고난의 회피를 가능케한 환경을 갖춘자가 양육할때로 수정되야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갠적으로 모든고난의 회피가 어떤 상태일지 궁금한것도 있구요
아이가 tv에서 무엇을 볼지 스마트폰에서 무엇을 볼지. 책을 읽을때 텍스트 사이에서 어떤 이미지를 떠올렸을지 학교에 가서는 다른 아이들과 어떤 상호작용을 할지 과제가 주어졌을때 극복을 하고싶은지 포기를 하고싶은지 밖에 나가서 어떤 음식을 먹고싶은지 길가다가 넘어질지 넘어지지 않을지. 넘어지고 나서 주변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회사에서 어떠한 직무를 받고 어떠한 대우를 받을지 통제 가능하시다구요?
아이는 항상 새로운 경험 새로운 고난에 부딪힐텐데, 당신이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현상에 의해 아이가 다치는걸 어떻게 통제하실 건가요? 불가능하죠. 또한 , 같은 목욕탕에 들어가도 아이는 뜨겁게 느낄수 있고 당신은 미지근하게 느낄 수 있어요. 당신의 기준에 맞춰 아이를 보호하면 빈틈이 생길 것이고, 아이의 기준에 맞추는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점점 많은 것을 요구할테니까요. 평생 온실속에서 키우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모든 고난을 회피한다면, 동시에 많은 행복도 놓치는 길이라고 봄. 모든 고난을 회피하는 인간은 그 자체로 타인에게 고난이 될 것이기 때문. 따라서 타인과 함께하여 얻을 수 있는 행복은 모두 포기할 수밖에 없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커다란 불행이 될 거임
나는 저 사람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인간은 거듭날 필요도 없고, 강인해질 필요도 없다. 부모가 피임을 안 하고, 성관계를 해서 쾌락을 탐닉하고 그 결과로 태어나는 게 아이인데 왜 쾌락을 즐긴 원인제공자들이 모든 책임을 지지 않고 아이에게 일정 부분을 떠넘기는 건가? 여름에 해수욕장에 가도 항상 쓰레기 버리는 놈들은 정해져 있고 치우는 사람은 따로 있다지 피임이라는 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번식욕을 채우기 위해 출산이라는 선택을 한 거면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100% 짊어져야 할 각오를 해야 하는 게 맞다 애 많이 낳는다고 국가에서 혜택주는 것도 미친 것이다.
탐닉의 결과로 나오는 게 아이가 아닙니다.. 아이는 사랑의 결실이자, 선물입니다.. 그런 발언은, 본인과 타인을 이성 없는 동물과 동일시해야 가능한 발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간에겐 그 이상이 있습니다.. 부모에게 아이가 독립적으로 잘 커나갈 수 있도록 양육할 의무가 있으나, 결국에는 그 아이 역시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하나의 귀한 인격체이자 생명이지요..
@yongj4765 마음 다해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한 때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주 어린 청년일 때요. 그러나 최근 조던 피터슨이 만난 하나님을 저도 몇 년 전 마주하게 되었고, 저의 그러한 마인드는 변화를 받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죽음의 고통 앞에 울며겨자 먹기로 "정말로 신이 살아있다면, 나를 살려달라" 기도를 드렸고, 그렇게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이 땅에 태어나 그분께로부터 받고, 누릴 수 있는 사랑이 있음을 경험하게 되니.. 제 인생관과 사람을 보고 대하는 태도가 변해갑니다.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것도, 아이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도 큰 축복이란 걸 알게 되었지요.. 이전에는 저도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랐기에, 그런 인생을 꿈꾸기엔 벅찬 때도 많았던 것 같네요.. 글을 쓰신 분께서도 그 사랑을 반드시 경험하셔서, 제가 누린 것 이상으로 누리며 여생을 보내실 수 있기를 마음 다해 축복합니다..! 우리의 지정의를 뛰어넘는 사랑과 기쁨을 맛보며 사셨으면 합니다. 세상에 여전히 악이 가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있는 아름다운 것들이 눈을 열면 많이 보입니다.. 인간의 육적 본능을 충족시킬 때 느낄 수 있는 쾌락과는 질적으로 아주 다른, 깊은 충만함을 누리며 사실 수 있습니다. 정말 그분을 만난다면요. 축복합니다.
![[#유퀴즈온더블럭] 극 E 친구 있는 사람 주목🙋♂️ 외향적인 사람들의 밥 먹자는 연락이 나를 이용(?)하기 위해서라는 행복 교수님😂](http://i.ytimg.com/vi/imX14LdGquo/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극 E 친구 있는 사람 주목🙋♂️ 외향적인 사람들의 밥 먹자는 연락이 나를 이용(?)하기 위해서라는 행복 교수님😂](/img/tr.png)
오타가 두군데 있습니다
(5:07) 동화 > 동아줄
(5:30) 젊어지는 > 짊어지는
브루로 작업하다가 놓친 부분인데
다음에는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주체적인 인물이 되는 것은 이 땅에 홀로서기를 선택하여 삶에 책임을 짊어지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특권이다.
핵심이네요 ㅎㅎ
전부터 막연하게 생각하던 게 이제 정리가 되네요. 한 명이 가시덩쿨을 뚫어야 만날 수 있는 관계가 아닌, 가시덩쿨 속에서 만나 같이 헤치는 관계가 좋아보이네요. 무의식적으로 생각체계가 비슷한 사람을 만나야 갈등이 덜 한데, 서로 숲 속에서 잠자면 만날 수는 없으니.
저건 남자 여자 모두에 해당됨. 과잉보호와 집착하는 부모는 자식을 성인으로 만들지 않겠다는 강한의지를 갖고있는거고 그럼 평생 책임지고 살면된다. 결혼시켜서 다른 여자에게 아들시중들게하려는 미성숙한부모는 결국 자식에게 버림받게됨.
미성숙한 딸가진 부모들도 좀 반성해야겠죠
남자를 봉으로 보고 평생 갖다주는 돈으로 먹고살고 거기다 육아 가사마저도 독박운운하며 남편한테 몰아주겠다는 그 행태들이요...
@@flyingpan2639 이 클립내용이 미성숙한 여자만나면 안된다는거라서 반대의 경우를 얘기한건데 이런 쓸데없는 피해의식가득담긴 대댓읏 뭐지? 미성숙함을 뽐내고싶은가?
현실은 미성숙한 여자 천지. 돈 못벌고 기생하면서 자식을 방패로 삼고 자기 감정 쓰레기통 약속의 10년후 도축
@@mementomori1575대체 저기 어디에 피해의식이 있음?
@@닭근혜-q4p 닭님아~ 저 반박글을 바로 다는자체가 피해의식이라는거야~ 미성숙한 여자들 관련영상에 미성숙한 아들도 문제있단 댓달았고 거기에 다시 첨언할필요없는 딸얘기를 한다는게 피해의식이라고.. 하~ 책좀읽고살자.
제 친구가 오열하며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자기 부모와 남편이 자기를 공주처럼 대해줘서 자기는 공주인줄 알고 살았다구요 그런데 그분들이 갑자기 연달아 돌아가시자 자기는 공주가 아니라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병신이었음을 (이렇게 표현해서 죄송하지만) 알게 되었다구요....
역시 도전하지않고 모험하지않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이죠 실패하더라도 도전의식과 게속해서 일어나게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온실 속 화초를 조심하라네요
자녀를 온실속 화초로 키우지 말라는건데요~~~
@@재밌는게없다 그렇게 키우지 말라는 것도 맞고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기도 해야겠죠.
하지만 100억대자산가 딸이라면?
@@버들유-d9r그건 화초가 아니라 과수원인데요
@@이준희-f8k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는 거다.
저도 영상속에 나오는 부모님에게 키워져서 세상에 이것저것 부딪힐때 남들보다 힘이 더 들었죠;; 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바른말, 옳은말,
부모되기도 쉽지 않은 시대, 그냥 혼자 사는게 속편하다
잠자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예요~😂😂
인생은 갖가지 고뇌가 있어요~~
깨끗한 마음 가짐을 노력해요
깨끗하게 사랑하세요
그 시너지끼리 만나야해요
행복은 저절로 따라와요
이시대의 진정한 나침반 지식인
존경합니다 교수님
😎👍👍👍👏👏👏훌륭한 채널이네요~
구독합니다!!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좋은 내용을 주위에 알리고 싶어서 퍼갑니다
그게 맘대로 되냐고. 사랑이... 카르마와 자신의 업따라 만나게 되는게 인연인데
과보호하는 부모들부터 정신차려야 하겠지만... 과보호 속에서 자란 아이들도 또 그런 부모가 될텐데, 어떻게 그 악순환을 끊어야할까요? 그게 그렇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닐텐데요. 그런 아이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깨달을 수 있을까요? 깨달으면 행동 수정이 쉬울까요? 가능은 할까요? 가능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용과 용감하게 싸울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 함께 살면서 점차 동화되어 가면 아이들도 그 가정 문화에 젖어 자라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늦게라도 본인 스스로가 조금씩 문제 앞에 서며 작게나마 해결해나가는 성취를 직접 누려보는 것입니다.
인지하고 인정하고 스스로를 그럴수밖에없는 환경에 내던지는수밖에없을거같아요 제생각입니다
사실 이미 답을 아실거예요. 그걸 극복하게 만드는 것이 교육입니다. 진부하고 누구다 다 아는 이야기지만, 책을 읽고 사유하지 않으면 사람은 변하기 어렵습니다.
제 경험상 다양한 사람들과 활발하게 인격적 관계를 맺어보고 섬겨보는게 가장 정신적 성숙에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냥 지식만 쌓고 책이나 스마트폰만 보는것보다 인격과 인격이 직접 만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과보호하는 부모 아래서 자란 사람입니다.
20대 초반에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한 자신을 한심하게 여기다가 저 조던피터슨 교수님 강의를 듣고 알게되어 부모의 반대를 뒤로한채 집을 나와 고시원에서 자취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어느덧 20대 후반이 되었네요. 현재는 직장에서 인정받는 자리에 올랐고 돈도 적지않게 모았네요. 부모입장이건 자식입장이건 스스로 본인탓 하면서 이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건 뭐가 있을지 고민하고 과감한 결정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부모가 좋은 교육을 해주어야죠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들을 제일 조심해야된다고 봅니다
20살이 넘으면 관여 하면 안됩니다. 만약 관여 한다면, 당신이 20년동안 잘못 키웠거나, 당신이 잘못된 사람 입니다.
01:30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남아가 아버지를 모방해 어머니의 애정을 구하려는 건데 부모컴플렉스라는 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
네 맞는 말씀인데 심리학에서 신경증 환자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극복에 실패한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제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일종이라 적었는데요. 단순히 남아가 어머니의 애정을 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느 한 사람에 대한 집착이 심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이해하시기 편할 거 같아요
심리학은 여러 해석이 가능해서 무조건 하나의 이론이 능사는 아니니 여러 견해를 파악해 주도적으로 해석하는 게 마음에 편합니다.
3:51 미래의 내 아이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
금쪽이 ㅎㅎㅎㅎㅎㅎ
👍 너무 진리인데~
👍 너무 늦게 알아버린~
ㅡㆍㅡ
여기 해와 달이 된
잠자는 숲속의 공주였던
인물이 있습니다
그녀는 평민 남자를 택해서
전심으로 사랑했죠
그러나 그는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공주는 다시 혼자가 되었죠
아이러니하게도, 오늘도 숲속의 왕자를 기다립니다
왜냐면 무서운 것들을 뚫고 이겨낸 왕자만이
공주의 사랑을 견뎌낼 수 있는 내공이 있기 때문이다
해처럼 뜨겁고
달처럼 아름다움에
무너져내리지 않죠~~~~❤ 화이팅~ 모든 온전한 사랑이여 ~~~~
멋진말씀이시네요
근데 왜 가시덤불을 뚫고 헤쳐온사람만이
공주나 왕자의 사랑을 견뎌낼수있는건가요?
의미는 잘 모르겠는데요
@miss.k438
공주가 스스로 해와 달이 되었기때문에(어려움을 이겨내고 승화)
그 완전체 공주를 현실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인격체로는 그녀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안목도, 함께 그 강인함을 따라가거나 보조를 맞출 수도 없다는 거죠.
아주 쉽게 말해 유유상종.
다이아몬드를 모르는 자에겐 그것이 한낱 소꿉장난감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왕자든 공주든 고통을 견디는 인내, 극복하는 용기가 있어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느끼고, 그 충만감의 위력은 엄청나다는 것: 쉽게 사그라드는 기품없음이 아닌 고귀한 사랑의 완성 ♡)
그냥...닉부터 공주라잖아요~😂😂😂
상대는 평민이라 단정하고요~
뭐겠습니까?
병인거죠~
공주병...😂😂😂
본인이 평민이라고 생각했던...
그분의 생각은 어땠을까요??
본인의 사랑을 견디지 못하고 떠났다!?
이해가 안되죠~
본인이 생각하는 사랑의 방식이 과연 사랑이 었을까??
뭔가??
위 글쓴이는 동화속 공주의 환상속에 사시는 분...같네요😂😂😂@@miss.k438
아..물레가 바퀴라서 멈출수없는 운명같은거였구나. 거기서 깨어나게 해준게 왕자고..
(5:07) 동화 --> 동앗줄
디즈니 버전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인가? 내가 아는 버전은 잠들기 전에 왕자를 안 만났는데
한국에서는 영향력있는사람이 이를 적극적으로 지적해주는 사람이 아직없는데
부럽구만.
힘없는 서민이 이를 많이 얘긴했음.
겨울왕국의 안나?
네 이것도 맞아요 자립심은 부모가 자녀에게 줘야할 의무적 유산이기도 하죠
온실속 아담이브 선악과나 예수와 같죠 너무 광적인 매조히스트 헤라클레스증후군 시련에 고통 중독 되도 문제지만요
우린 메타인지력들을 잘 확장시켜 나가야해요
첫 그것이 아무렇지 않다 글세요
그냥 피터슨 영상만 보는게 나은 것 같은데 유튜버 개인해석사견은 걸러듣는 걸 추천.
동화줄이 아니라 동아줄입니다
그걸 몰라서 썼을까? 영상 편집 후 자막 작업 하다보면 오류 날 가능성이 높을까? 완벽할 가능성이 높을까?
다른 채널 자막에서 말도 안되는 오타를 가끔 보는데 자막을 담당하는 사람의 지식의 범주에 따라 뜻을 모르니까 그냥 들리는대로 적는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거 브루로 작업하다 놓친 건데 죄송합니다
@@dodori_012참...우리나라는 지적질충들이 참~~많죠😂😂😂
본인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한없이 칼날같은 잣대!!!
지적질도...기분좋게 돌려서 충분히 알려줄 수 있는건데..
수만가구 가정안이야기를 들어봤는데 부부사이 좋은 가정보면 폭력은 있지만 그게 힘의 중심축이되어 균형을 이루는 경우가 사이가 좋더라구요. 서로 건드리지않는거랑 비슷한거라고 보면되요. 암닭우는 집은 금방 쫑납니다.
기면증이에요.
가는말오는말
동화책 수준인거지
정확히 요새 대부분의 2030 한국 여성상이네요
맞음ㅋㅋ
군대 보면
정확히 한남들이구만
잠자는 숲속의 공주인지 아닌지 어떻게 분간하냐. 그냥 자기 수준에서 직업좋고 성격좋으면 결혼하면 된다. 그게 없으면 점점 타협하면서 내려가는거지.
이런 당연한 이야기가 강연까지 되어야 하는 웃기는 세상
현실적으로 우리가 항상 모든고난을 회피할 수 없기때문에 적절한 수준의 고난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모든고난의 회피가 항상 가능하다면, 과보호?가 사실더 바람직해보입니다.
우리는 반도체같은 첨단부품은 매우정교하게 통제된 상태에서 제어를 하는데, 인간을 그러지 않는게 이상합니다.
그냥 온실속에 평생두는건 좋지 않을까요?
모든고난의 회피가 항상 가능하다면 과보호가 더 바람직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만,
모든 고난의 회피란 현실세계에서 "절대" 불가능합니다.
저는 현재 반도체 업계에 종사중입니다만, 반도체같은 첨단부품을 매우 정교하게 통제된 상태에서 제어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만약 반도체가 100퍼센트 통제가 가능했다면,
삼성, TSMC 같은 기업들은 수율이 100퍼센트가 나와야 했을 것이며,
반도체의 고장에 대비해 내부의 다양한 test logic을 넣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결국 영원한 온실이란 없기에,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모아민-z7d 대량 생산이라면 말씀하신 부분에 부합하나, 개인적으로 자녀양육은 랩 스케일이라고 봅니다. 즉, 같은 프로세스를 하더라도 더욱 선별된 공정이 가능합니다.
첫글의 경우 애초에 모든 고난의 회피를 가능케한 환경을 갖춘자가 양육할때로 수정되야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갠적으로 모든고난의 회피가 어떤 상태일지 궁금한것도 있구요
아이가 tv에서 무엇을 볼지 스마트폰에서 무엇을 볼지.
책을 읽을때 텍스트 사이에서 어떤 이미지를 떠올렸을지
학교에 가서는 다른 아이들과 어떤 상호작용을 할지
과제가 주어졌을때 극복을 하고싶은지 포기를 하고싶은지
밖에 나가서 어떤 음식을 먹고싶은지
길가다가 넘어질지 넘어지지 않을지. 넘어지고 나서 주변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회사에서 어떠한 직무를 받고 어떠한 대우를 받을지
통제 가능하시다구요?
아이는 항상 새로운 경험 새로운 고난에 부딪힐텐데,
당신이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현상에 의해 아이가 다치는걸 어떻게 통제하실 건가요?
불가능하죠.
또한 , 같은 목욕탕에 들어가도 아이는 뜨겁게 느낄수 있고 당신은 미지근하게 느낄 수 있어요.
당신의 기준에 맞춰 아이를 보호하면 빈틈이 생길 것이고, 아이의 기준에 맞추는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점점 많은 것을 요구할테니까요.
평생 온실속에서 키우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모든 고난을 회피한다면, 동시에 많은 행복도 놓치는 길이라고 봄. 모든 고난을 회피하는 인간은 그 자체로 타인에게 고난이 될 것이기 때문. 따라서 타인과 함께하여 얻을 수 있는 행복은 모두 포기할 수밖에 없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커다란 불행이 될 거임
나는 저 사람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인간은 거듭날 필요도 없고, 강인해질 필요도 없다.
부모가 피임을 안 하고, 성관계를 해서 쾌락을 탐닉하고 그 결과로 태어나는 게 아이인데
왜 쾌락을 즐긴 원인제공자들이 모든 책임을 지지 않고 아이에게 일정 부분을 떠넘기는 건가?
여름에 해수욕장에 가도 항상 쓰레기 버리는 놈들은 정해져 있고 치우는 사람은 따로 있다지
피임이라는 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번식욕을 채우기 위해 출산이라는 선택을 한 거면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100% 짊어져야 할 각오를 해야 하는 게 맞다
애 많이 낳는다고 국가에서 혜택주는 것도 미친 것이다.
제 생각에 글쓴이님은 매우 현명하고 생각이 깊은분입니다 완전히 동의합니다
강인해지는건 앞으로 살아갈 애한테 필요함
탐닉의 결과로 나오는 게 아이가 아닙니다..
아이는 사랑의 결실이자, 선물입니다..
그런 발언은, 본인과 타인을 이성 없는 동물과 동일시해야 가능한 발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간에겐 그 이상이 있습니다..
부모에게 아이가 독립적으로 잘 커나갈 수 있도록 양육할 의무가 있으나, 결국에는 그 아이 역시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하나의 귀한 인격체이자 생명이지요..
@@So2-m5i 생명을 창조하는 것이 이기심이라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아이가 탄생하면 그만큼 1인분의 환경오염도 발생하는 것이고
약 80년치의 고통, 80년치의 고독도 같이 탄생하는 거죠
그리고 한국은 강제징병 국가인데
군대 끌려가는 건 미안하다고 생각 안 하나요?
@yongj4765 마음 다해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한 때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주 어린 청년일 때요. 그러나 최근 조던 피터슨이 만난 하나님을 저도 몇 년 전 마주하게 되었고, 저의 그러한 마인드는 변화를 받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죽음의 고통 앞에 울며겨자 먹기로 "정말로 신이 살아있다면, 나를 살려달라" 기도를 드렸고, 그렇게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이 땅에 태어나 그분께로부터 받고, 누릴 수 있는 사랑이 있음을 경험하게 되니.. 제 인생관과 사람을 보고 대하는 태도가 변해갑니다.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것도, 아이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도 큰 축복이란 걸 알게 되었지요.. 이전에는 저도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랐기에, 그런 인생을 꿈꾸기엔 벅찬 때도 많았던 것 같네요..
글을 쓰신 분께서도 그 사랑을 반드시 경험하셔서, 제가 누린 것 이상으로 누리며 여생을 보내실 수 있기를 마음 다해 축복합니다..! 우리의 지정의를 뛰어넘는 사랑과 기쁨을 맛보며 사셨으면 합니다. 세상에 여전히 악이 가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있는 아름다운 것들이 눈을 열면 많이 보입니다.. 인간의 육적 본능을 충족시킬 때 느낄 수 있는 쾌락과는 질적으로 아주 다른, 깊은 충만함을 누리며 사실 수 있습니다. 정말 그분을 만난다면요.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