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승자총통,북방을 정벌한 철환의 폭풍 - A Storm of Iron Balls Sweeping Over the Northern Fron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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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жов 2024
- 16세기의 조선은 북방의 여진과 남방의 왜구에게 모두 위협을 받고 있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조선은 명나라와 일본의 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무기를 새로 개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등장한 승자총통은 세종 이후 조선군 개인화기의 가장 큰 혁신으로 꼽힙니다.
화력조선 시즌2 첫 번째 이야기는 조선 최후 최강의 핸드캐논인 승자총통의 탄생과, 최악의 북변인 니탕개의 난 당시 승자총통의 활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In the 16th century, Joseon was threatened by the Jurchen in the north and the Wokou in the south. This crisis spurred Joseon to adopt technology from the Ming Dynasty and Japan for developing many different kinds of firearms. Seungja-chongtong is considered the biggest innovation in the history of Joseon’s individual firearms since the reign of King Sejong.
In the first episode of ‘Firepower of Joseon’ Season 2, we’ll take a look the birth of seungja-chongtong, Joseon’s best and last hand cannon, and the triumph of seungja-chongtong in Ni Tang-gae’s Invasion, one of the most challenging wars on the northern frontier.
#국립진주박물관 #화력조선 #승자총통 #니탕개의난 #김지 #건들건들 #handcannon #koreanfirearms
![【ENG SUB】 [화력조선 시네마] "정주성" 1811년 홍경래의 난 최후의 전투, The Explosive Siege of Chongjuseong](/img/n.gif)
아... 아름답도다...
언제봐도 고증미와 박력 넘치는 장면들... 이건 역사수업 자료로 써야합니다.
"바닥의 흙에 물을 충분히 뿌려둬야한다." 토격을 암시하는 깨알고증.
누가 조선이! 우리 민족이 약하다 했나!!!
중국,일본,미국 : 좆밥 맞잖아~!!!
@@sg3082
고조선, 고구려때이후로 너무 오래전에 맞아서 그런지 감들을 잃었구나...
이제 결산들어갈 시간이 되어가지?
@@블루레터 우리민족 개좆밥 맞는데 정신승리 ㄴㄴ
자원도없는 쥐조막댕이만한 나라에서 이정도면 좆밥은 애바지, 진짜 좆밥이였으면 지금니들이 중국어나 쓰고있어야겠지, 아니 문맹되서 못썻겄지
@@앙기모찌-r7l 그런말 하는 당신이 #밥 임니다
전문가와 지자체의 만남이 이런 양질의 결과로 이어지다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병사들을 그림자로 묘사한게 외국 만화나 300 같은 영화에서 암울하고 드라마틱한 전쟁씬을 보여줄때 쓰는 그 느낌 나서 너무 좋아요.
0:33 바닥에 물을 충분히 뿌리라는게 전투중에 흙먼지가 일면 시야가 가려져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이후 설명을 보니 토격을 위한 흙을 그자리에서 바로 보충하기 위해서 였던 것 같네요
물을 왜뿌리나..햇는데...그렇군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w hw 저도 적 기마대가 속도땜에 미끄러지라고 물뿌리라고 하는줄 알앗어요..ㅋㅋ 아니 그럼 마름쇠를 뿌리던가 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햇는데..토격이라니..ㄷㄷ
저는 북방은 추우니까 물뿌리면 땅이 얼어서 적군들 미끄러지는줄 ㅋㅋ
그냥 셋다 해당하는듯 하네요
그러네요
군출신입니다. 양성교육, 초군반 고군반에서 항상 강조하는 것.
화력을 적절히 통제해라. 맞는 말입니다.
오오 님 간부 출신이신가요????
일개 이등병 출신이면서 군출신 ㅋㅋㅋ 하긴 이등병 출신도 군출신이기는하지 ㅋㅋㅋㅋ
@@ghwnsha초군반, 고군반은 병이 받는 교육과정이 아님 ㅋ
전쟁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런 영상은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5000년 한반도 역사에서 전쟁이 얼마나 많이 벌어졌나요. 조선 뿐만아니라 한민족이 겪은 많은 전쟁사를 지금과같은 방식으로 설명해 주신다면 전쟁사 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도 행복한 일이 될것같습니다. 국립진주박물관도 임진왜란 뿐만아니라 전쟁사 전문 박물관으로써 공익성을 확대시킬수 있으니 두배로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럽에 비하면 한국은 전쟁 평화로운 시대가 많았다.
@@fuckingchina884 그건 논란이 있음. 전쟁도 전쟁에 따라 다르지. 다 때려부수고 다 죽이는 개ㅈ같은 전쟁은 한국이 유난히 많이 겪은 편이 맞음. 유럽이 괜히 몽골제국에게 충격먹고 오스만제국 반달리즘에 분노했겠냐? 참고로 둘다 동북아 문화권 ㅋ 한국은 저런 전쟁이 일상이었음
@@fuckingchina884 유럽은 전쟁할 때 최소한 지키는 선이라도 있지. 드레스덴 폭격조차 피해국이 선빵친 쪽인데도 연합국 측에서 아 그건 우리가 잘못했었당께 ㅎ 이러는 게 현실임
@@이름모를누구-m4v 논점에 벗어난 개소리를 길게하네. 한국역사상 전쟁시기는 서양 다른나라에 비하면 새발에 피라고. 멍청아. 서양은 말그대로 밥먹고 전쟁만 한 역사다.
이번에도 너무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양질의 흥미로운 내용에 더해 천편일률적으로 뽑아내는 잘못 된 고증으로 가득찬게 아닌 제대로 만든 전투신이 정말이지 감동적이네요 ㅠㅠ 건들건들 팀의 노력도 있겠지만 박물관인데도 이렇게 참신한 시도를 한 진주박물관의 노력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 이번 코로나가 괜찮아지만 꼭 박물관에 들러보겠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부탁드립니다 !!
아~놔 이 형들 저번에 을묘왜변도 그렇고 왜 이렇게 오프닝씬이 박력있게 끝내주는거야 ㅠㅠ
형아ㅏ 나 죽어
ㅇ-
퀄리티가 쩌네요;;ㄷ
세상에나 이런 영상으로 이런 주제를..
박수!! 박수!!
"진주박물관"과 "건들건들"의 궁합?이 이렇게 환상적일 수가??? 대단하십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멈춤 없는 연작! 부탁드립니다.
토격이 이런 장점이 있군요. 생각해보면 옛날 총기는 아래를 조준하면 화약과 탄환이 흘러내리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이걸 토격 하나로 해결하네요. 참 대단한 아이디어 입니다. 게다가 잠깐 봤는데 백병전에서는 원체 길이가 길어서 봉처럼 휘둘러도 절대 만만한 무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퀄리티...지린다...
편집개오진다...뜨기전에 구독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에게 꼭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영상 만들어주신 진주국립박물관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Bless y'all for including English subtitles! They're so well done compared to most youtube translation work!
공무원들 진짜 일잘하네!!퀄리티가 장난 아니다 와 감탄 나오네!! 이런세금은 아깝지 않는구나!!!
외주긴하지만..
세금타령오지네
승자총통이 진짜 운용방식이 현대의 샷건이랑 거의 흡사하네요... 철환은 일반적인 벅샷이고 거대한 화살은 슬러스샷, 심지어 샷건탄의 쉘과 와드까지 승자총통에서 원시적이지만 대부분 구현했다니... 역시 화력덕후 민족...
결론:조선판 샷건
@@달걀-d8y명중도 못시키는데 샷건이래 ㅋㅋㅋㅋ
@@ghwnsha명중도 못시켰으면 저 전투에서 방어에 성공할수가 있을까요?
@@sexynam155 웅 저당시 여진족은 후금 수준이 아니라 그냥 농민군 수준으로 대가리수만 모아놓은 수준이다 전만아 ㅋㅋ 그딴것들 정벌하는건 쉬운거야 ㅂㅅ아 ㅉㅉ
@@ghwnsha명중을 못 시켰으면 전투에 썼겠냐ㅋㅋ 글을 쓸 때는 뇌운동을 하면서 쎀ㅋ
오우.. 이런 하이퀄 컨텐츠라니.. 잘보고갑니다.!
영상 정말 잘만들었네요..
머리에도 쏙쏙 잘들어옴
우와 잘 만들었다
바닥에 물을 충분히 적셔라 .. 이거는 총통을 쏘고나서 바닥에 툭툭 터는건 남은 화약이나 찌꺼기들을 빼낼려고 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바닥을 적셔두라는건 혹시나 남은 화약이나 찌꺼기들이 그냥 맨바닥에 흘렷을 경우 거기에 불씨가 붙을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특히나 재장전 도중에는 총통 입구에 화약을 넣는일이 잦을테니
바닥에 물을 충분히 적셔라 라는 말은 아마도 토격을 이용하기 때문에 찰흙이 필요해서 물을 부워 바닥에 있는 찰흙을 이용했을것 같네요
왠만한 영화보다 잘 만들어진 영상.
웬만한
6:43 총통병 옷 걷어내고 자세 취하는거 왜케 멋지냐_분명 PD가 역덕이다에 300원건다
퀄리티가 너무 좋아 재미있게 보았고 갑옷과 무기 고증도 잘하 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주시고 사르후 전투도 보겠습니다.
아 너무나 기다렸던 화력조선 2네요...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공중파에 방영해야 할 미친퀄리티
공영방송 kbs 뭐하냐
@w hw 2016년 대하드라마는 오렌지 병이였던 KBS의 틀딱들에의해 쓰러졌다...
사랑타령하는 드라마에 콘텐트 지원 고만하고 돈많이드는 역사물에 지원 좀 해라!
상업물에 왜 콘텐트 지원금을 쓰는지!
@@kanghosun827 돈만 밝히는 되놈들이 상업물에 지원해서 돈통들 돈 뜯어가고 발전을 안하자너ㅅㅂ 편하게 돈벌려고 썅것들이
아마.. 남자들의 역사를 방영하면 안된다는 내부분위기도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장정환-w3t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문명의 역사는 죄다 남자들이 만든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영상미가 너무 좋네요.
대단하네 너무 잘 만들었네 어떻게 이렇게나
아니 진주 살면서 진주 박물관이 이런 고퀄영상을 제작한걸 이제야 알았네
오 동향사람 반가워요 지금은 서울살지만 초등학교 소풍때마다 진주 촉석루 많이 갔던기억 나네요
ㅅ ㄷ'9
진주성 극장가서 영화도 봤는데
이렇게.리얼하고 생동감 넘치게 역사를 설명해주면 어린친구들도 많이 관심을 보알텐데 ㅎ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잘 봤습니다
정말 이 채널은 너무너무 훌륭한거 같아요. 학교 시각자료로도 많이 사용되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시즌 2!!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여기 영상은 지금것 봐온 직접 연기자가 들어 나지 않은 영상중 최고다. 분위기 무게감과 암울한 상황을 잘표현한거 같다.
영상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와
쩌는구만 어썸 언젠가 제대로된 사극이 나오면 화기 다루는 모습을 제대로 재현해주면 훨씬 더 어썸 할텐데
티저만 봐도 벌써 감동이 방~포
2:18 병부들고 후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니탕개의 난때 총통 잘 사용한건 여기서 처음알게되네요. 임진왜란때 조총보고 놀랐단 이야기만 주구장창 듣다보니 당시 조선군 육군이 화약무기를 자주 사용했을건 생각 못해봤습니다.
행주대첩에서 사용한 총통은 단순히 왜군이 생각없이 좁은 길에 밀어넣어서 쏘기 좋았다 생각했는데 조선군이 그냥 화약 사용 경험이 충분했던거네요
최고입니다...
승자총통에 슬러그탄도 넣고 쏜 걸 보면 사람들 생각은 비슷한 거 같아요
결과적으로는 두팔두다리 달린 사람 상대하는 거라 그럴듯합니다
화살x3도 신기했어요!
ㅇㅇ 그쵸
화약 개발한 송나라 '최초' 화약무기도 유리(도자기 등)조각 여러개 넣어서 쐈음
이야 진주박물관이 세금 제대로 쓰네.
멋지다
영상 퀄리티가 아주 그냥! 아주 응? 날이갈수록 일취월장이오~
와 영상미와 사운드가 영상을 보고있는 내가 직접 가까이 있는 듯 하네요
최고다 정말.. 이런영상..ㅠㅠ
한미 미사일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이제 왜이리 눈물이 날까...
색다른 영상미 실감남 영화나 사극드라마 만들어도 돠겠내요
화포를 사용하는 조선군이 조총에 놀랐다는 것이 허무맹랑한 교육이죠..
솔직히 딱 이수준 이였을것 같은데 저렇게 좋은게 있다고?
평안도 함경도 군이나 정예고 경상도 전라도는 화포 많이 안써봄요.
조총에 놀랐다기 보다 일본군의 백병전 및 공성전에서 놀랐죠
@@전종길-j4b 아니면 일본이 화약을 사용한다는것 자체에 놀랐을 수도 있죠
일본군이 조선읍성을 공략할때 조선군이 활로 대응하지 못하게 조총으로 집중사격해서 혼을 빼놓고 그뒤에 보리를 베어 놓은것으로 해자를 메우고
조선의 읍성을 넘어가서 함락했음
6:56 와 진짜 이게 진짜 불심이지 소름끼칠정도로 감동
아...진짜 조선은 화력덕후였어... 이런 프로그램 좋습니다. 더 만들어 주세욧!! 다음 컨텐츠는 이순신장군님이 북방에서 근무 할 때 했던 전투는 어떠신가요?
@w hw 넵!!그거요!!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는데~그거도 지휘하는 장군은 무능했지만 이순신장군님이 하드케리했죠
너무잘만드시는거 아닌가요 ㅜ ㅜ
@@금봉김-k5k 초중고에서 하는 한국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기 때문에 이렇게 세세한 전투들 하나하나까지 다루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그래요.
승자총통 쏘는 모습 리얼하다 ㄷ ㄷ
영화 만들어도 되것다!! 잘만들었네요!!
재미있게 늘 잘보고 있습니다.
이횽들 돈 많이벌었으면 좋겠다
저 당시 화약 뽕맛 봤던 나라가 임진왜란 직전까지 조총을 우습게 평가했다는 게 참...
당시 조선은 절박함이 없었으니깐요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절박함을 느끼면 적 보다 더 나은 조금 더 나은 무기를 가지려고 노력을 하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는 무기 만으로도 충분히 통하니 있는 것 가지고 만지작거리며 개량만 하지 새로운 시도를 안 하게 되는 것이지요 새운 것을 만든다는 건 돈도 많이 들고요
사실 일제 사격걔념이 부족했던 조선은 장전속도가 느리고 총통과 별차이가 없는 조총을 사용할 생각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당시 머스킷은 일제사격 없으면 별 실력을 내지를 못했으니까요
임란 초기에, 사실 조총보다는 제승방략 체제의 허점을 결과적으로 잘 파고든 일본에 밀렸다고 보는 게 옳음. 화포로 귀신도 때려잡자고 농담삼아 이야기한 양반들이 화약무기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을 리가 없기에 조총을 우습게 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확히 분석한 것에 가까움.
승자총통은 탄환을 넣으면 산탄총이고 피령전을 장전하면 바주카포가 되는 다재다능한 무기지만 화승총의 등장해서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졌죠
어찌하던 쓰레기 무기니까....중국에 사대주의를 확립 왕조의 안보를 중국에 맞기고 , 근대이후에는 닛본에 나라가 넘어가지.
@w hw 네덜란드 상인 아닙니까?
@@HotSoil510그 논리대로라면 K2전차 나왔으니 K1전차도 쓰레긴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 hw 제가 잘못 알고있었나 봅니다ㅎㅎ
@@HotSoil510 사대주의는 님이었구연
기다려왔던 영상 잘봤습니다~!
너무나 잘 보았습니다
오호 실사보다 실감나네
개잘만들었네
와 드디어 시즌 2! 을매나 기다렸던가 이 순간을!!!!
13:18 조선아이고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생하셨습니다
와...이렇게 사극영화 만들면 좋겠다
초기 조선은 진짜 북방 유목민족 담당일진이었지
그러나 사림파가 집권하고 빵셔틀로 전락
동영상 좀 똑바로 보세요 니탕개의 난은
선조 때 입니다 그럼 조선 초기가 아니라
조선 중기 입니다
역시 화력조선. 크으...
대부분의 역사교육에서는 조선의 화약무기는 거치형 대포 정도인것으로 묘사되고, 임진왜란때 왜군이 대포를 들고다닌다며 놀라는 모습으로 자주 묘사되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총통을 생산하고 사용하고 있었다는것을 생각하면 어불성설이네요...
왜군도 조총이 활 대신 가지고 다니는 수준으로 보급되있는것도 아니고 일부만 가지고다니는 정도였다고 들었는데...
- 화력조선 시리즈 영상 보기 전까지만 해도 총통이 소화기도 있는지도 몰랐던 시청자 -
현실감 쩔어요. 진짜로 이렇게 싸웠을 거 같아요. 대단한 상상력과 고증입니다.
역시 화력 덕후들의 조상
영상제작 누가 해요? 퀄리티가 너무 좋은데.?
2023년 8월에 이 영상을 발견해서 푹 빠져있습니다.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후...가슴이 떨린다..화력조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건들건들 화이팅!
어이없는 이유로 억울하게 빼앗긴 우리 고유의 북방영토 하루빨리 되찾기를 기원합니다 🙏
이렇게 총통으로 기병대 막는 방법을 알고도......임진왜란 탄금대에서 신립......
탄금대에선 기병의 기동을 활용해야 하는데 강가 진흙탕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전멸을 했으니...........
13:06 아아 총통할배가... ㅠㅠㅠ
잘만드셨네요
2:19 '뚝배기!'
이번엔 그림자 군인들 연기가 리얼하네요 ㄷㄷㄷ
13:10 에 총통사수가 총통을 내려놓고 조총을 드는 모습이 왜이리 가슴아플까요
사수는 궁시를 다루는 군사편제이고 화약무기류를 다루는 편제를 포수라고 합니다
본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시대의 패러다임이 바꼈으니까요. 이제 조종을 도입한 조선 포수들의 먼치킨 사격 실력의 역사가 나올겁니다.
@@mnklkl 조선 후기때는
총통류 화기는 퇴출된건가요?
@@sonhuengmin1 중대형의 화포류인 천,지,현,황 총통은 대포로서 여전히 사용되었지만, 임진왜란 이후 도입된 조총을 대량 생산하면서 개인 소화기 총통류는 개인 화기류로서는 사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신 생산과 개량은 계속된것으로 보이고, 소형 총통을 개인이 하나씩 쥐는게 아니라 여러대 묶어서 지역 제압하는 무기로서 존속했다고 보면 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 등장했던 오연자총통 같이 여러개를 묶어서 사용하는 형태에요.
멋지다... 총열이 길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정확도가 높다는 이야기인데... 존경스럽습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와우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선군중 한명으로 출연한 치파오박이라고 합니다!
덧글에 다들 재밌게 봐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보람있네요 ㅎㅎㅎ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
(괜찮으시면 구독좀)
출연자 모집공지 같은 게 있었나요?
@@그리버스 건들건들 스튜디오의 자체장비를 제외하면
전부 개인장비를 소유한 사람들로 모였습니다.
@@Qipao_park 존경하고 동경합니다
@@ghwnsha 출연한 사람이다
정말 대단한 화력이었습니다 우리는 조선군에 대해서 너무 몰랐습니다
@w hw 공감합니다 저분들이 계셨기에 조선군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벗어던질수 있었습니다 정말 위대합니다 ^^
이 전투도 처음 알았네요. 교과서만으론 알 수 없는게 참 많군요.
멋있습니다!!
아 산탄총! 훌륭한 대화수단이군요
국립진주박물관 영상들 퀄리티 지림
성벽+총통의 조합???
이거완전 언덕탱크아녀
국룰 언덕 탱크ㅋㅋㅋㅋ
조ㅅㄱ...?
ㄴㄴ 디펜시브 언덕탱크
내년에 중3 가르치면 잘 활용해야겠네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참 이걸보면 조선은 원거리무기에 신경을 많이 쓴거 같은데 영상말미에도 나오지만 총통의 정점을 찍을정도로 잘 개량하고는 조총까지 발전을 못시켰냐입니다. 징비록에 의하면 임진왜란이 일어나기전에 대마도를 통해 조총이 수입되었고 선조가 직접 격발하는걸 봤다고 하는데 음... 승자총통보다 더 발전된 모습이라면 조총을 연구하고 개발 그게 안되면 수입이라도 해야하는데 아쉽네요.
돈 때문이에요 총통에서 조총 넘어가는 것도 기술 이전해서 보급 훈련까지 다 돈인데 조선이 그만한 돈이 어딨나요 그나마도 양란 거치면서 절박하니까 지화식에서 화승식 차륜식 수석식까지 개발은 한 거지 안 그랬으면 계속 세종ㅡ성종 시절 병기도설류 총통에 머물렀을 겁니다 승자총통 만드는 데도 절간의 종까지 뜯어갔다는 건 그만큼 조선 현실상 재정이 열악했다는 거죠
@@벅구-s8o 여기서는 돈보다도 신무기의 필요성을 못 느낀게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염초꾼 영상에도 나오지만 임란전까지 조선이 화약을 어마어마하게 모은걸 보면 그정도로 돈이 궁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여기서는 조총은 알고있었어도
이미 있던 승자총통의 개인화기 쓰임새에서 조총의 전술이나 그 쓰임새를 잘 파악 못했을 겁니다.
이렇게 기존 전술의 장점 등으로 신무기를
받아들이는데 느린 경우는 많습니다
미군이 2차 세계대전 유럽에서 돌격소총에 개발에 힘썼으나,
베트남전까지
볼트액션총을 고집한것처럼요
인터넷에서 본 글이지만 사실 조선도 조총의 존재를 알았고 이를 잘 알았지만 당장 조선의 주적은 여진족이었는지라 조총보다는 승자총통이 더 낫겠다 싶어서 중요성을 몰랐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같습니다.
예시로 돌격소총의 등장도 비슷한 격인데 과거에는 카빈소총과 같이 볼드액션식 탄환으로 썼지만 나치독일과 후에 소련에서 만들어진 돌격소총의 등장으로 뒤늦게 민주주의 진영에서 개발에 박차를 가했듯이 조선의 조총 배치가 늦은건 돈이나 화약 물자수송보다는 필요성을 못 느껴서 그랬다는 것이 확실하다 봅니다.
그래서 임진왜란 직후 조선의 조총부대가 빠르게 보급되었잖아요?
유럽에서는 갑옷을 뚫는 총이 매력적이었고 이게 점점 발전이되면서 화승총에서 시작해서 기관총,현대식총까지 갔는데
동양에서는 큰 메리트가 없어서 그런게 아인가 싶습니다
총통들을 보면서 어떻게 사용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뒤에 연장되는 막대를 연결해 사용했군요...
지금 처럼 개머리판을 깎아서 연장했더라면 쏘거나 조준 하는게 훨씬 용이했을 텐데...
잊혀진 조선의 전투도 소개할겸 포방부의 DNA를 찾아 일석이조네
총통도 당시에 매우 강력했던것 같네요 그럼에도 임진왜란때 조총의 조준 안정성과 정확도 또 사용자가 원하는 타이밍에 발사할수있던 장점을 넘어서지못하고 결국 조선 중기부터는 조총에게 자리를...ㅠ
조총이 승자총통보다 안정성이나 정확도는 없었다고 봅니다. 총통이 유효사거리도 더 길고 한번에 하나의 탄환을 쏘는게 아니라 여러 발의 탄환을 쐈기 때문이죠. 결정적으로 조총이 나중에 많이 쓰인 이유는 말씀하신 장점 때문이 아니라 생산 비용의 차이 때문입니다. 총통 하나 만들 바에는 조총 여러 정 만드는게 나았죠.
엄청난 고퀄리티 영상!!!
진주박물관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이번 승자총통은 기능이나 모양 모두 인상적이네요.
그런데 승자총통 개발한 후 10년만에 변방까지 보급할 정도면 화력에 목매달았구만~
임진왜란 이후부터 조선은 본격적으로 조총을 사용하기 시작햇죠 그 위력을 잘 아니까
조선시대 여진족과 마주한 북방지역은 단순한 변방이 아니고 최전방이죠. 잦은 외침을 대비해 군사적 역량이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장수가 ㅂㅅ인데 신립 지원이 올때까지 저걸 막다니 대단...
인정....
능숙한 적보다 멍청한 아군이 더 위험하다
신립? 충주 탄금대 전투?
@@naga6471 그 이전에는 여진족 때려잡던 명장으로 유명했음
@@naga6471 그거 하나 졌다고 병신취급하면 안됨
이런 영상 좋다고 봅니다. 과거에야 책에 서술된 몇줄로 공부했지만, 지금은 그때 상황이 어땠는지 그때 썼던 무기가 어땠는지 영상으로 보여줄수 있으니 더욱 배우기 쉽네요.
그러니까 플레셰트탄을 쏘다가 총열을 늘리거 철환으로 바꾼그런....
가..가슴이 웅장해진다!!
승자총통 화망에 효시로 공격 신호도 띄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