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iper-lk7uc 과녘 뒤에 흙으로 둔턱을 쌓아놓고 쏘지않았을까요? 철환,납환이 땅속에 파묻혔다고 한들 사격훈련을 한 두 번 한건도 아닌데 둔턱을 만들때 바람세기, 거리,화약량, 철환,납탄 구경에 따라 해당 철환,납환이 둔턱에 얼마나 둔턱에 파묻힐지 알고 있었을 거 같아요. 그 기준에 맞춰서 둔턱을 만들어두면 사격을 모두 마치고 둔턱에서 철환이나 납탄을 파내면 되지않을까요? 어쩌면 실전에서는 규정대로 보급하되 훈련시에는 조금 야매하듯이 일부러 화약량을 적게 써 관통력이나 위력을 낮게잡아 가능하면 둔턱에 깊게 안박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사격훈련을 했을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전 국립진주박물관 영상들중에서도 취토군 이야기 같은걸 들어보면 우리나라 땅에서 화약을 만드는것도 구하는것도 어려웠다는걸 생각하면 전시 화약량 확보를 위해서 훈련시 화약량을 최소로 잡았을 수도 있겠네요.
@@sniper-lk7uc 근데 거리에 따라 조총사격을 처음하는 포수의 사격자세나 조총의 총열의 휘어짐에 따라 둔턱에서 완전히 벗어난 철환, 납탄은 진짜 어떻게 찾을지 못찾았으면 처벌을 했을지, 아니면 서류만 쓰고 끝냈는지 여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학예사 분들이 알거같아요.
![[화력조선] 임진왜란 속 밥 전쟁, 식문화로 살펴본 임진왜란 - '명나라 병사는 왜 그토록 두부를 요구했나?'](http://i.ytimg.com/vi/QTkxXJHNH_g/mqdefault.jpg)
![[화력조선] 임진왜란 속 밥 전쟁, 식문화로 살펴본 임진왜란 - '명나라 병사는 왜 그토록 두부를 요구했나?'](/img/tr.png)
![[화력조선] '나는 현자총통을 쏠 수 있다' - 『신기비결』로 살펴본 현자총통 발사 절차](http://i.ytimg.com/vi/IOKYd5gpECc/mqdefault.jpg)
![[화력조선] 조선에 투항한 왜인, 항왜 이야기](/img/n.gif)
정말 진주박물관은 자기할일을 2백프로 하는곳임 ᆢ영상 퀄리티나 설명이 톱티어 ᆢ❤
대한민국에 진주박물관 만한 곳이 없다! 캬!
맞습니다 세금이 이런데 쓰이는데는 급찬성이죠
정말 힘든일임 돈나오는거 똑같은데 왜 일을 만드냐는 시선의 기존 기득권 견해를 이겨내야함 기득권이 악이 아니라서 더 힘듬 기득권이라 칭하는거지 평범한 가장들에 좋으신 분들이라 새롭게 하는게 힘든일인데 칭찬받을만 합니다
사기를 고퀄로 치네
@@Jeong-eun어떤 점에서 사기가 고퀄이란
거죠?
감사힙니다
500년전 기억이 세록세록 떠오르네요
세x 새o
@@user-skdkfktnenwh500년 동안 언어의 변천이 얼마나 됐는데 그 정도는 이해해줘야 함
500년 전이면 중종 19년이네요
기묘사화 썰좀 풀어주세요
@@abell1689 참 기묘한 사회였죠.
@@genchicken 어? 님 조광조임? 어째 살아 계셨오!!
조선시대 사극만들 때 전투신에 관해서는 국내 방송사들이 국립진주박물관에게 많이 자문을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응 어림없이 조총병이 서양식 플린트락 머스킷 펑
@@type1972
그래도 조총이랍시고 볼트액션 소총을 쓰던 과거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해야..
@@type1972
나풀나풀 휘날리는 포졸복과 삼지창을 빼면 섭하죠
@@팝송용계정-d4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깨알같은 풍자개그까지ㅋㅋ
초관나리 전파사항에서 빵터짐...
아..난 내가 포군이 된 것 처럼..초관나리 전파사항에 울컥하던데
늘상 있던 탄피 줍기였네
아니 장군전은 그렇다 치고 철환은 어떻게 줍냐 ㅋㅋㅋㅋ
@@crufus 밤새야죠
방송 듣는 순간 "아~ㅅㅂ"이 자동으로 나옴. 이놈의 PTSD
포병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항상 함마질부터.....ㅠㅠ
무슨말씀을! 함마질전에 일단 곡괭이질 부터죠!
@@David_H_An0408 맞음 무조건 땅파야됨 ㅋㅋ
@@rootms2020자주포도 땅파야돼요?
@@김용주-k3s자주포라면 K9자주포 말한 건가요? 자주포가 아니라 곡사포예요.
@@clanhunter2677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조총, 승자총동에 이어 천자총통까지...이 정도면 전국민을 조선 포병군화하기 위한 국립진주박물관의 음모가 아닐런지..
너무 유익한 영상에 감복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철환이랑 장군전 가져오라는 전파사항 ㅋㅋㅋ 현대식 군대를 차용한 유우머도 넘 재밌습니다 ㅋㅋㅋ
포방부 의 선조 들,ㅋㅋ
총통한번 쏘는데에 이렇게 복잡하고 까다롭다는 걸 알 수 있네요
장군전 회수란 말에 등에서 식은 땀이 흘렀다
근대식 포가의 도입이 얼마나 대단한 일이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전 절차에 몇 분 씩 걸릴 거 생각하면 괜히 대구경 총통 포기하고 불랑기포로 다 전환한것도 아니라는 게 느껴집니다
대원군한테 절하고 수그려라
@@user-sd8fe8ij7l
그치만 며느리한테 쳐발려서 실각했고
우리도 이제 화포를 쏠 수 있다니.
너무 유용하다.
엔딩까지 완볘
이 영상 보고 창고에 박아뒀던 천자총통 드디어 꺼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선회기 대비로 잘 배워갑니다.
추석연휴에 최고의 유튜브 컨텐츠를 기획도 너무 참신합니다!!!, 역시 믿고 보는 진주박물관:세금 알차고 유익하게 써주시는곳,항상 응원합니다!!!
국립진주박물관에서 만든 영상을 보면... 여지껏 더 큰 박물관은 무슨 일을 했나? 싶음...
진주박물관을 대한민국 역사 홍보 전담 박물관으로 지정하고 지원금 팍팍 줘야한다.
망치질등 영상에 출연한 사람중 한명입니다
찍느라 진땀뺐다....
치파오박
욕 봤습니다.
풍요로운 가을날 되길 바랍니다. ^(00)^
ㅋㅋㅋㅋ
뭔가 이분은 드립이 아닌거 같아
바깥에서 실제로 쏜 것을 촬영했나요?
조선병사가 4.2인치를 다루었던 베테랑 군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짐~
실제 천자총통보다 1인치정도 작네요.
임진왜란 때 M2 중기관총만 있었더라면....
ㄴㄴ 경기관총만 있었어도 아니면 수류탄@@iddqd225
내레이션과 영상 어디 하나 흠 잡을 곳이 없는 영상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수신료의 가치지
지금까지 사극에서 나온것과 달리 천자총통은 크기만큼이나 화약의 양도 많이 들어가고 그만큼 반동이 커서 땅을 파서 고정하는군요!🤔 바퀴가 달리 나무상자같은것에만 실고 다니는줄만 알았는데~
선상 사용이 피곤하지만 선상에선 짤없이 동차에서 쓰죠
위력이 막강한 대신 지자총통, 현자총통 등과 달리 장전의 절차와 시간이 치명적인 단점(특히 망치질)이군요....
크..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네요...
추억? 혹시 연세가?
필승! 전라좌수영 1205기 입니다. 현자총통 병과라 좀 나았는데 옆군영 천자총통 사수 친구는 죽을라 하더구만요
아 이형들 추석부터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
와 ㅡ 기획과 구성 너무 재미져요.
진주박물관 쵝오👍🏻👍🏻😊
그래서 구독하고 가요😊
1:36 초관: 흔들리잖아 다시 박아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주박물관 열일하네요
4.2인치 박격포 주특기를 잘 살리셨군요
진주박물관 관계자분들 좋은자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주박물관 관장님이하 학예사, 연구사님들 멋져요.
박물관이란곳은 잘안가게되지만 왠지 진주박물관은 꼭 한번 가보고싶다
작년에 처음 진주성 구경갔다가 진주박물관에도 들어가봤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늦게가서 폐관시간이 임박했었던지라 좀 더 느긋하게 자세히 구경못한게 아쉬웠었지만요 ^^
또 한편의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
6:02 "조선군은 대들보를 뽑아서 대포에 넣어 쏜다." 이게 그거구나 ㅋㅋㅋ
Thank you for uploading another short film, I've missed these!
정말 산 역사교육임.. 좋는 영상자료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탄집 주워오는 상황은 ㅋㅋ 여전 하넹 ^^
마지막 부분 에서 이채널 제작자의
넘치는 센스를 볼수 있읍니다
유익하게 잘보구 갑니다
와..^^진짜 재밌게 만드네요..수고하셨습니다
와 갑옷이랑 복장 고증이 미쳤네요 ㄷㄷ 왠만한 역사 다큐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저기 박물관에서 직접 만든 영상이에요 ㅎ
처량하게 쳐다본다는 대목에서 견인포 스페이드 박고있는 옆포대 아저씨를 힘든 사람들이라고 알려준 선임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와 엄청 웃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ㅎㅎ
박물관 영상이 재밌다니 ㅋㅋ 👍
퀄리티에 유머와 위트까지~ 💯
예나 지금이나 오함마는 포병의 숙명~~~^^
훈련의 마무리는 탄피... 아니 장군전 수거~ㅋ
조란탄까지 수거해야대는거 실화냐 ㅋㅋㅋㅋㅋ
한번 쏘는데 저리도 힘들구나 생각 하고있는 찰나에 수거 하라는 방송 듣고 욕 나올뻔했다ㅋㅋㅋ
2:27 '혜민서' 지금의 보건소겸 약국
감사합니다❤
치파오박 여기서 보다니~ 반가워요!!!!
역쉬!!!!!!!
국진박 화잇팅!!!!!!!!
천자총통 발사 장면이 신기하네요. 음악과 해설도 잘 어울리네요.
큰 힘에는 큰 받침이 필요하다. > 동서고금의 진리
중앙이 할 일을 진주가 했네요..
뭐지???
하여간 작은 총통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엤이나 지금이나 포병은 힘들다...
아 전 보병입니다.. 그것도 행정병 죄송....
조선에서 환생하면 천자총통 쏠 수 있다고 할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박격포 이후에 천자 총통이 나왔군요
ㅋㅋ
날아간 탄들을 어찌 주워오나요?
ㅋㅋ
넘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와 영상 퀄리티 보소 👍
멋지네요 우리 선조의 화포술은 최고 입니다
막판개그 대박 모두 즐추석 ^^
0:39 인치? 박격포? 주특기? ㄷㄷㄷ
이곳만 일 제대로 하네~~~^
파이팅~~
군 제대 20년 다 되어 가는데 역사 공부 하러 왔다가 ptsd 얻고 간다..... 오늘 밤엔 왠지 군 재 입대 꿈을 꿀 거 같다.....
재미지네요. ❤❤
멋진 영상입니다~~~
쏠수있어! 쏠수있어!
영상이 cg인듯 했는데 진짜 사람들이었네요!
일반 고등학교에서 역사 교육시 참고하기 적절한 영상이다. 맞춤형 역사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영상
사극에 저린 디테일까지 넣으면 얼마나 유익하고
재미있을까
정신없이 보네요 ㅎㅎㅎ 재미있습니다.
진주박물관 한번 가야겠어요 !!!
영어자막 꼭 제작해주시기바랍니다 컨텐츠가 아깝습니다
전투 중에 재장전하려면 엄청 힘들었겠네요..재연영상 찍느라 수고하셨어요
지금 탄피 줍는 게 저때 철환이랑 장군전 줏어오던 것부터 이어진 유구한 전통이었던가
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동차에 얹어진 모습만을 보다가 이렇게 보니 신기하네요. 그런데 육상에서 쏠 때의 모습은 이런데, 판옥선 등 함상에서 쏠 때는 어떤식일지 알 수 있을까요?
치파오박 나오네 구독
나레이션도 재밌고 막연히 쇳덩이 넣고 쏠거란 생각과 다른 진짜 사격술을 알수있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ㅎㅎ
영상 쵝오입니다 와~~~~~
잘봤습니다. 포가없이 지면 위에서 쏘는 방식의 고증이 훌륭하네요.
개인적으로 확실히 화약무기의 도입 및 운용부터 유럽과의 격차가 나기 시작하구나 느끼는게 이런부분이긴 합니다.
포가 없이 지변에 올려 대충 조준해서 쏘던 방식은 유럽에서 백년전쟁때 하던 방식인데 흑흑
나는 벙커총통을 쏠수있다
생각해보니 저때도 총포사격 끝나면 납탄, 철환 다 수거 했을거 같네요.
철이 비싸고 귀한 시대였으니까 당연히 수거했겠죠.
대장군전이야 온전하다면 눈에 보이니 수거 가능해도 납탄과철환은 땅속으로 들어가거나 산탄됐을 텐데 어떻게 찾음?
@@sniper-lk7uc 과녘 뒤에 흙으로 둔턱을 쌓아놓고 쏘지않았을까요?
철환,납환이 땅속에 파묻혔다고 한들 사격훈련을 한 두 번 한건도 아닌데
둔턱을 만들때 바람세기, 거리,화약량, 철환,납탄 구경에 따라 해당 철환,납환이 둔턱에 얼마나 둔턱에 파묻힐지 알고 있었을 거 같아요.
그 기준에 맞춰서 둔턱을 만들어두면 사격을 모두 마치고 둔턱에서 철환이나 납탄을 파내면 되지않을까요?
어쩌면 실전에서는 규정대로 보급하되 훈련시에는 조금 야매하듯이 일부러 화약량을 적게 써 관통력이나 위력을 낮게잡아 가능하면 둔턱에 깊게 안박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사격훈련을 했을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전 국립진주박물관 영상들중에서도 취토군 이야기 같은걸 들어보면 우리나라 땅에서 화약을 만드는것도 구하는것도 어려웠다는걸 생각하면 전시 화약량 확보를 위해서 훈련시 화약량을 최소로 잡았을 수도 있겠네요.
@@sniper-lk7uc 근데 거리에 따라 조총사격을 처음하는 포수의 사격자세나 조총의 총열의 휘어짐에 따라 둔턱에서 완전히 벗어난 철환, 납탄은 진짜 어떻게 찾을지 못찾았으면 처벌을 했을지, 아니면 서류만 쓰고 끝냈는지 여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학예사 분들이 알거같아요.
@@유희열-u9f 연습사격땐 비슷한 크기의 자갈을 쏘지 않았을까요? 큰 탄환은 몰라도 조란환같은 작은 탄환은 자갈로도 가능할것 같습니다만...
처량하게 쳐다본 사람중 한명입니다
저런~~~ 힘드셧겠네요~
역시 사격후 마지막은 탄피회수구나
???: 오전에 활 10순을 쏘고 오후에는 대장군전 방포를 감독하였다.
좌로 60밀 정도 빗나가 박영감 논에 대장군전이 떨어졌기에 측각수와 사수의 곤장을 치었다.
조선군 대포(총통) 훈련법 멋있군요.
ㅎㅎ 다음 예고는 장군전
멈추지 않는 진주박물관!!!!
God Bless Korea
'나는 감정을 지배할 수 있다!'
설명이 너무 찰집니다욬ㅋㅋㅋ
초관나리 전파사항ㅋㅋㅋㅋ
재밌다ㅋㅋㅋ계속보게되네요ㅋㅋ
진짜 나라에서 여기에 예산 좀 많이 줘라...!!
이야 옜날 포병이나 지금 포병이나
하는 건 똑같네요
105mm 견인포 출신이 끄적여봅니다.
1:29 의가사=가정 상황에 의한 전역(얘 전역 안 시키면 얘 뺸 가족 다 죽음)이니 의병=병환이나 부상에 따른 전역이 맞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촌자총콩을 발사 했습니다
회귀할 때 잘 참고하도록 하겠읍니다
건들 건들 형들 혹시 진주 박물관에 잡혀 있으면 다음 영상에 당근을 흔들어줘
그래도 포병인데 찰갑 잘 챙겨입었네요. 형편이 좀 좋은 날랜 병사군요!
앜ㅋㅋㅋ 저거 또 주어와야 됔ㅋㅋㅋㅋ
진주박물관 진짜 진주같네 ㅋㅋㅋㅋ 최곱니다.
이게 코리안의 전통 퇴마무기 BFG(Big Fxxking Gun)인가요
주로 영의정의 집을 노린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