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차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궁화호 최근 무궁화호가 부쩍 짧아졌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무궁화호가 언제 사라지는지 그리고 대체 열차는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궁화호 00:00 인트로 00:09 점점 짧아지는 무궁화호 04:32 그래서 이 열차들도 바뀐다고? 06:41 그런데 문제는?
무궁화호는 오랜 세월 열심히 달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으로, 기억으로 남을 것이고 박물관에서 편히 쉬며 웅장한 자태를 영원히 뽐낼 거예요. 쓸모 없어져 버려지는 거라뇨, 더 좋은 열차들이 개발되어 자리를 내어주는 것이고 바통터치를 하는 것뿐이에요. 더 좋은 게 있어서 안 쓰는 것이지 그 자체로 가치가 없어져 못 쓰는 게 아니란 말이죠. 선생님의 인생도 그러할 거예요. 열심히 달려오셨고 여전히 가치 있으신 소중한 분이세요. 이 사회는 노고를 바치신 분에게 휴식을 갖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더 하란 뜻에서 퇴직이란 게 있는 것 같아요. 버려지는 게 아니라 새로운 자유가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이가 들면 나만의 역사가 이만큼 더 성장하고 길어졌다는 자부심을 가져보세요. 그러셔도 돼요, 선생님의 뒷페이지는 열심히 사신 노력들로 채워져 있을 테니까요.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써내려가야 할지 참고할 수 있는 배경지식과 양분들이 그만큼 남들보다 더 많다는 거거든요! 자신의 처지를 비관적이기보단 긍정적으로 한번 바라봐 봐요. 삶의 활력이란 것 어느 정도의 뻔뻔함과 실소, 따뜻한 사랑에서 오는 거니깐요~ 신나게 박물관 갈 준비하는 무궁화호에 자신을 비관적으로 투영할 필요는 없어요~ㅎㅎ 선생님은 소중한 사람이고 대단한 사람이십니다! 말이 너무 길었네요, 행복하세요!ㅎㅎ
무궁화호가 근래들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이유는 원래는 2020년쯤 도입됐어야 할 EMU150을 다원시스가 납기지연시키면서 내구연한이 지난 객차들이 폐차되고 지금처럼 무궁화호 객차난이 심해진건데 뉴스에서는 하나같이 다 코레일이 적자 안낼라고 무지성으로 줄인다 이러고 있으니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객차 부족 현상이 심해진걸 꼭 차량 제작사만 탓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차량의 운행시기가 늦춰지는걸 예상하여 기존 무궁화호의 수명을 늘리지 못한 운영사 코레일의 잘못도 있죠. 애시당초에 후속열차가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이런 판국에 수명만료란 이유 하나만으로 제깍제깍 폐차시킨 코레일도 이젠 피해자 신세로 볼 수만은 없어보입니다.
사실 내구연한 규정도 폐지돼서 유지보수만 잘 된다면 계속 굴려도 됩니다. (실제로 서울 7호선도 일부 신차 도입이 늦어지는 관계로 일부 구형 차량 연장 사용중)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품 수급도 어려워져 갈거고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점점 늘어나니 폐차시키는 거죠. 애초에 코레일의 차량 관리 수준이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기도 하고....
@@user-hc2ig4nx5l내구연한 연장은 정밀 검사와 설비 교체로 돈이 들어갑니다. 공기업이라고 안그래도 쪼는데 어차피 1-2년이면 퇴역할 열차에 큰 돈을 쓴다면 감사 때 정치권과 여론에 뭐라고 털릴까요? 아니면 내구연한 준수도 안 하고 정밀검사 후 내구연한 연장 다 무시하고 불법 운행하면 또 뭐라고 털릴까요?
자세한 영상 감사합니다. 다만 무궁화를 타는 승객 대부분은 요금때문에 이용하는 승객이 많은 만큼 새롭게 도입되는 열차도 가격 부분에서 무궁화 열차와 비슷한 요금이었음 좋겠네요 상대적으로 새마을호와 ktx의 요금이 크게 차이가 없음에도 걸리는 시간은 차이가 상당한 반면 요금차이가 큼에 따라 새마을호 이용자가 급감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만약 새롭게 도입되는 열차가 이러한다면..문제가 있을듯 합니다
무궁화호 운임은 거의 20년 가까이 동결이었습니다. 그동안 상승한 물가를 생각한다면 현재 무궁화호 운임으로 운행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지하철 버스 운임 역시 누적되는 적자 및 인플레를 견디지 못해 전국적으로 운임상승을 단행하고 있는 사실로 미루어, 무궁화호의 후속 열차 역시 어떤식으로든 운임 인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무궁화호가 사라지고 EMU150으로 바뀌면 무궁화호 이용했을때의 저렴한 요금은 사라지고 요금이 비싸지겠네요 장애할인도 무궁화호는 중증 경증 상관없이 반값 할인이었는데 무궁화호가 사라지고 emu150으로 바뀌게 된다면 itx새마을호랑 똑같이 경증 할인율은 평일 30% 주말에는 할인이 안될듯싶네요 ktx도 중증장애인은 주중 주말 전부 반값 경증은 주중 30% 주말에는 할인이 안되요 장애인 차별두지말고 할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중련 편성도 가능하니 운행하게 되면 묶어서 복합 운행을 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정선선 전철화가 된다면 태백선에 묶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서울에서 포항 방향과 태화강 방향을 같이 묶어서 출발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구요.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부산 방향과 신해운대 방향을 묶는 방법도 있겠죠.
기차는 무궁화도.. 통일호도 새마을호도 아닌.. 비둘기호가 최고지!! 갬성 그 자체.... 선풍기가 천정에 사방에 달려있고... 창문까지 열고 다녔으니.... 자연 바람 맞으면서 담배도 필수 있었던.. 갬성열차.... 달리는 열차 문 열고 담배피던 그 시절이 그립다~~ 비둘기호는 2000년까지 달렸다 함...
뭐 또 새로운 좋은 것들이 나오게 되겠지만 뭐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는 말은 참 슬픈 느낌이예요 머지않아 그걸 이용하던 이들도 그걸 기억하던 이들도 사라지게 될거니까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리는건 우리네 추억들이 사라져버리는거 같아 슬프네요 통일호 사라질땐 몰랐는데 무궁화호까지 사라질거라고 하니 아쉽네요
2:52 2년 전 즈음에 수원에서 부산역까지 갈 때 탔던 무궁화도 객차가 5~6정도였던 게 기억나네요. 코로나가 아직 한창이었던 2021년 8월 말 즈음이었는데도, 그 당시 무궁화호에 사람들이 제법 있었던 게 기억 나네요. 아마 김천이나 구미에서 사람들이 되게 많이 탔다가 대구에서 우루루 빠졌던 거 같기도 하고… 그때가 제가 혼자서 여행했던 때인데, 경부선 수원-부산 구간, 동해선 부전-구 경주 구간, 중앙선 전 구간을 무궁화호로 이동했었죠. 그 이유는 그 해 말에 경주시내 구간 중앙선 및 동해선이 폐선된다고 해서 이설 전의 모습을 눈과 사진으로 담으려고 갔던 거였고요. 사실 고속열차보다는 이런 일반열차로 이동하는 게 여행하는 분위기가 나는데, 언젠가는 다 추억이 되겠네요… 광주선 통근열차도 기존 RDC 동차에다 도색만 바꾼 거 같은데, 그것들도 내구연한이 다 끝나가는 거 아닌가요?
내 마음속 추억의 기차 비둘기, 통일호, 무궁화, 새마을 여기서 그나마 무궁화호가 유일한 기차인데.. 이마저도 5년 뒤에 폐차라니 ㅠㅜ 얼마 지나지 않아 10년 안쪽으로 통일될 거 같은데, 이북지역은 전기시설도 안좋아서 KTX나 ITX는 무용지물일텐데 이럴 때를 대비해서 이북지역으로 운행할수 있는 무궁화호 같은 객차를 계속 만들어놔야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넹
06:52 예산 사람이면서 우송정보대 철도 운수경영과 졸업생으로서 영상 잼있게 봤습니다. 어쩐지 예산역 옛날에는 전철선도 없었고 단선이였는데 최근 들어 돈이 어디서 났는지 복선도 만들기 시작했고 전철선도 깔아져 있더라구요. 그거 보고 장항선도 시대에 맞춰 달라지는구나 라고 했더니 열차도 폐차되면서 미리 공사하는 거였군요.
8:36 일본에선 오가선을 배터리 동차가 실험적으로 승객을 싣고 운행중입니다. 비전철 단선 구간에 오래 정차하는 종착역에 강체가선을 짧게 설치하여 정차하는 동안에는 집전판을 펼치고 충전, 비전화 구간에서는 접고 배터리 주행, 전철화된 오우본선으로 합류하면 집전판을 다시 펼쳐서 전기로 달리면서 충전합니다. 수소 동차도 뚝딱 나오진 않을텐데 서울 교외선도 차량 문제로 미뤄지는 것도 있고 얼른 해법을 찾으면 좋겠네요.
비행기를 한 4-500번 탔나? KTX SRT 타도 아무 느낌 없지만... 유일하게 무궁화호만 타면 기분이 놓아짐... 아마 어렸을 때 못 탔던 기차 느낌이 무궁화호에만 남아 있어서 그런 듯... 예전 경주역 있을 때는... 부산에서 울상 서쳐서 경주, 대구 가는게 나름 여행코스 였는데... 경주역 사라지면서 낭만도 사라지고 말았음...
예전이 그립습니다 12시간 인가 가던열차 밤기차 침대칸도 있었는데 서울역인가 용산역인가 생각나질 않네요. 부산진역 도착 잠자면서 가던 추억에 열차 요즘은 국민 편의 보다 철도 공무원 의 편의가 우선 청랑리에서 부전역 가느 열차도 없네요. 情 이 마르고 상대방 편의보다 자기들 편리함이 우선인 요즘 애로가 있겠지요 밤새면서 일한다는것이 그럼 화물차 수송은 밤에 안다니나요..? 노동자 앞서는게 국민 국민도 지금도 한때는 똑같은 노동자 인데~~!!?
![흉물에서 랜드마크로, 부의 지도를 바꾼 '뷰' [부산피디아 EP.5 광안대교]](http://i.ytimg.com/vi/e5lxHq66r-8/mqdefault.jpg)
📌영상 초반 지도에 김천과 구미 위치 오류가 있습니다(실수...😢)
괜찮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죠
실수를 내시더라도 일부러 이런 사소한(?) 오류만 나도록 최대한의 검토를 하셨을 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응원합니다
아! 네...
태클 절대 아니구요. 영동선과 태백선이 만나는 곳도 철암역이 아니라 동백산역입니다ㅎ근처 역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남겨봅니다ㅎ역쟁이님,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역쟁이님 혹시03년생인가요?
이런 방송이 참다운 유튜브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운영자님 너무 존경스럽네요. 어떻게 이렇게 다 알고 너무 열정적으로 취재를 하는 게 아닌지요. 항상 감사합니다.
대체될때까지 많이 이용해야겠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슬퍼서 눈물이 나네요
통일호 사라질땐 그러려니 했는데... 무궁화호는 슬프네요..
더이상 쓸모없어진 나이 먹은 내 인생처럼.. 열심히 달려왔어도 버려지는걸 당연히 받아들여야 되는게.. 말이죠..
세상 우주 삼라만상의 이치인데 뭐가 그리 슬픈지요..
무궁화호는 오랜 세월 열심히 달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으로, 기억으로 남을 것이고 박물관에서 편히 쉬며 웅장한 자태를 영원히 뽐낼 거예요.
쓸모 없어져 버려지는 거라뇨, 더 좋은 열차들이 개발되어 자리를 내어주는 것이고 바통터치를 하는 것뿐이에요. 더 좋은 게 있어서 안 쓰는 것이지 그 자체로 가치가 없어져 못 쓰는 게 아니란 말이죠.
선생님의 인생도 그러할 거예요. 열심히 달려오셨고 여전히 가치 있으신 소중한 분이세요. 이 사회는 노고를 바치신 분에게 휴식을 갖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더 하란 뜻에서 퇴직이란 게 있는 것 같아요. 버려지는 게 아니라 새로운 자유가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이가 들면 나만의 역사가 이만큼 더 성장하고 길어졌다는 자부심을 가져보세요. 그러셔도 돼요, 선생님의 뒷페이지는 열심히 사신 노력들로 채워져 있을 테니까요.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써내려가야 할지 참고할 수 있는 배경지식과 양분들이 그만큼 남들보다 더 많다는 거거든요!
자신의 처지를 비관적이기보단 긍정적으로 한번 바라봐 봐요. 삶의 활력이란 것 어느 정도의 뻔뻔함과 실소, 따뜻한 사랑에서 오는 거니깐요~
신나게 박물관 갈 준비하는 무궁화호에 자신을 비관적으로 투영할 필요는 없어요~ㅎㅎ 선생님은 소중한 사람이고 대단한 사람이십니다! 말이 너무 길었네요, 행복하세요!ㅎㅎ
강릉에서 청량리.. 그 멀고고 거칠었던 비둘기호를 잊을 수가 없다. 동해안을 지나 태백에서 그 높은 고지대 석탄마을을 거쳐 영월 제천 원주 양평 그 사이사이마다 정겨웠던 간이역들
하나같이 아름답던 기찻길가 풍경들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무궁화호 유튜버로서 너무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무궁화호가 근래들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이유는 원래는 2020년쯤 도입됐어야 할 EMU150을 다원시스가 납기지연시키면서 내구연한이 지난 객차들이 폐차되고 지금처럼 무궁화호 객차난이 심해진건데
뉴스에서는 하나같이 다 코레일이 적자 안낼라고 무지성으로 줄인다 이러고 있으니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객차 부족 현상이 심해진걸 꼭 차량 제작사만 탓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차량의 운행시기가 늦춰지는걸 예상하여 기존 무궁화호의 수명을 늘리지 못한 운영사 코레일의 잘못도 있죠. 애시당초에 후속열차가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이런 판국에 수명만료란 이유 하나만으로 제깍제깍 폐차시킨 코레일도 이젠 피해자 신세로 볼 수만은 없어보입니다.
@@user-hc2ig4nx5l수명 늘리기가 그냥 인증만 받는게 아닙니다 중검수도 해야 되고 유지보수에 따른 부품교체도 해야 됩니다 그게 장기 기간 계획해야 되는데 일정이 꼬이면 어쩔수 없어요
사실 내구연한 규정도 폐지돼서 유지보수만 잘 된다면 계속 굴려도 됩니다. (실제로 서울 7호선도 일부 신차 도입이 늦어지는 관계로 일부 구형 차량 연장 사용중)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품 수급도 어려워져 갈거고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점점 늘어나니 폐차시키는 거죠. 애초에 코레일의 차량 관리 수준이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기도 하고....
@@user-hc2ig4nx5l 다 늙은 차량을 운영하다 사고라도 나면 목 날아가는건 코레일인데 코레일도 사정은 있죠. 도와주는덴 없고 SRT나 언론이나 갖다 패는 놈만 많음?
@@user-hc2ig4nx5l내구연한 연장은 정밀 검사와 설비 교체로 돈이 들어갑니다. 공기업이라고 안그래도 쪼는데 어차피 1-2년이면 퇴역할 열차에 큰 돈을 쓴다면 감사 때 정치권과 여론에 뭐라고 털릴까요? 아니면 내구연한 준수도 안 하고 정밀검사 후 내구연한 연장 다 무시하고 불법 운행하면 또 뭐라고 털릴까요?
보통 및 급행열차의 역활을 하는 무궁화호도 점차 좌석공급이 줄어들면 여객수요는 포화가 심각한 문제입니다.대책이 시급합니다
문제는 요금인데 무궁화가 비용적인 측면으로 타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운임이 될지..
누리호 ? 가있잖앙 😮
@@LUNA_Moon_MARS다니는구간도 한정적이고 더이상 도입계획도 없는데
오르것쥬
돈 없으면 걸어서 다니셈
@@user-bf5sv6de2rㅂㅅ
와~~~ 진짜 이정도로 영상에 정보를 꽉꽉 담을수 있는건가? 대단하십니다. 거져먹는 영상들 천지인데. 자짜 최고입니다.
갓성비 자랑하던 무궁화호가 사라지는게 슬프당..
다음 열차도 무궁화호랑 비슷하세 받고 자리도 많았으면 좋겠네요.
다음은 새마을과 요금이 동일합니다. 할인율도 새마을과 마찬가지로, 토공휴일은 할인 없는경우가 많아요.
정말 첨부터 끝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영상 감사합니다.
다만 무궁화를 타는 승객 대부분은 요금때문에 이용하는 승객이 많은 만큼 새롭게 도입되는 열차도 가격 부분에서 무궁화 열차와 비슷한 요금이었음 좋겠네요
상대적으로 새마을호와 ktx의 요금이 크게 차이가 없음에도 걸리는 시간은 차이가 상당한 반면 요금차이가 큼에 따라 새마을호 이용자가 급감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만약 새롭게 도입되는 열차가 이러한다면..문제가 있을듯 합니다
무궁화호 운임은 거의 20년 가까이 동결이었습니다. 그동안 상승한 물가를 생각한다면 현재 무궁화호 운임으로 운행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지하철 버스 운임 역시 누적되는 적자 및 인플레를 견디지 못해 전국적으로 운임상승을 단행하고 있는 사실로 미루어, 무궁화호의 후속 열차 역시 어떤식으로든 운임 인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언제처럼 거지처럼 구걸만 할래?
@@kainhoe1123 왜 이걸 구걸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kainhoe1123 그게 국민의 권리애 인간아,,,,,,국가는 국민에게 철도교통을 제공할 의무가 있어...그러라고 세금걷는거야......
@@user-ei7fy2wy4n지능이 떨어져서 그래요..이해해줍시다
무궁화호가 역사의 뒷길로 사라지더라도 새로도입되는 열차의 가격이 많이 오르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익성없는 지방 노선 삭제시키고있는데 바랄걸 바라세요 ㅎㅎ
두배올려야지
위에 댓글 두분. 수도권 사나보는데.. 말이 심하네요.. 지방은 누가 지킬 것인지?... 불쌍한 동포로 보인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장항선에도 8량무궁화호가 다녔었는데 벌써 무궁화호가 오늘내일하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국군수송열차로 이동하면 장병들이 역 플렛폼에 안전하고 쉽게 내리겠네요 제가 5기갑여단 출신이라 논산에서 1호선 덕정역까지 무궁화호 국군수송열차타고 갔는데 고상홈이라 무거운 의류대 메고 점프했던 기억이 나네요 빠른열차변경 좋은거같습니다
ITX청춘이 국군수송열차까지 뛰었음 좋겠습니다. 논산훈련소역 승강장은 고상홈으로 높이면 됩니다.^^
@@user-pm2bp2gi9uitx-청춘은 군용으로 사용하는게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5기갑여단 반갑습니다 ㅎㅎ
@@yushin1994
아무레도 군 열차를 전선으로 달리게 하면 안되죠
@@user-pm2bp2gi9u 비용측면하고 복합성면에서 불가능합니다 무궁화가 이점이 크지요
itx-새마을 혹은 emu-150(itx-150으로 명명되려나요?) 이 열차들이 좀 빨리 보급 되었어야 했는데 늦어버렸죠. 그리고 언젠가는 모든 곳이 고상홈 되었으면 좋겠네요. 타고 내리는 시간이 빠르니까요.
주말마다 자취방에서 본가갈때 항상 이용하는데ㅜㅜ 어릴 때부터 탔던 무궁화라 애정이 깊다
아휴! 다원시스. 납기가 지연에 지연을 거듭하면서 경북권 이동이 정말 불편해졌습니다. 위약금 반드시 받아냈으면 좋겠습니다.
객차형 여객열차의 종말이 멀지 않았다..... 동력분산식 열차는 뭔가 로망이 없는데....... 우직한 기관차+객차+발전차의 조합을 더 이상 못 본다니.......
일본 옛날 그대로 다니는 기차.전차 보면 부럽죠.
발전차 없는 생 대체기관차가 진짜죠 3천마력.. 그리고 베테랑 기관사님
@@minami_kotori
1량짜리라도 집 담사이마다 다니니
세계관광객이 안끊긴다고요.
아직 대학생이라 무궁화타고 여행도 많이가고 청주공항 이용할 일 많아서 꼭 필요한데 안없어지면 좋겠네요
ktx가 없었을 때는 통일호가 있었으며 통일호는 무궁화호 보다 요금은 저렴했으나 속도는 더 느렸답니다.
2005년 군입대 전날..마산역에서 서울역까지 무궁화호 8칸짜리 탔었는데..그날이 일요일이라.. 매진이 되어서..입석표 구해가지고 탔는데..창원역에서 수원역까지 4시간넘게 서서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부산 일광역 에서 청량리 까지 가봤는데 주변 경관이 아주 멋집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거 빼고, 매점칸도 없음
역쟁이 님 오늘도 멋쩌부러 !!!
객차형 무궁화호를 03년 이후로 도입한적이 없고 그나마 도입한 객차도 관광열차로 개조. 새마을호로 개조해버리면서 노후객차가 순차적 폐차되면서 객차부족이 심해진경우죠.
무궁화호 운행감편하고 고속열차 위주로 운행해야 적자폭을 줄일 수 있는것도 문제고.
무궁화호가 사라지고 EMU150으로 바뀌면 무궁화호 이용했을때의 저렴한 요금은 사라지고 요금이 비싸지겠네요 장애할인도 무궁화호는 중증 경증 상관없이 반값 할인이었는데 무궁화호가 사라지고 emu150으로 바뀌게 된다면 itx새마을호랑 똑같이 경증 할인율은 평일 30% 주말에는 할인이 안될듯싶네요 ktx도 중증장애인은 주중 주말 전부 반값 경증은 주중 30% 주말에는 할인이 안되요 장애인 차별두지말고 할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0:38 역위치오류 김천-구미-대구가 맞습니다.
구미로 표기된 지도에는 영동역으로 추청되고
멘트는 김천-대구 간 이나, 영동-대구간이 맞을것 같습니다.
네 지도가 확인해보니 잘못들어갔네요 (ㅠㅠ) 막판에 추가한 부분이라 자세히 들여다보지 못했습니다
@@gurorapid 김천 출신이라 알수 있었습니다ㅎㅎㅎ . 소소한 실수 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싱각 없이 단 댓글에 진지하게 대답해주시고.. 멋지십니다.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잘보고가요
예전에는 무궁화호가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아쉬운 느낌이 많았는데 이제는 빨리 교체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이거보니 통일호타고 서울갔던생각이나내요 28년전?
중련 편성도 가능하니 운행하게 되면 묶어서 복합 운행을 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정선선 전철화가 된다면 태백선에 묶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서울에서 포항 방향과 태화강 방향을 같이 묶어서 출발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구요.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부산 방향과 신해운대 방향을 묶는 방법도 있겠죠.
기차는 무궁화도.. 통일호도 새마을호도 아닌.. 비둘기호가 최고지!! 갬성 그 자체.... 선풍기가 천정에 사방에 달려있고... 창문까지 열고 다녔으니.... 자연 바람 맞으면서 담배도 필수 있었던.. 갬성열차.... 달리는 열차 문 열고 담배피던 그 시절이 그립다~~ 비둘기호는 2000년까지 달렸다 함...
무궁화호 없어진다니 많이 타야 겠네요.
아무생각없이 기차타고 어디론가 떠나는걸 좋아하는데, 장거리 기차가 없어짐에 아쉬움을...
나랑 취향이 비슷하신분....
뭐 또 새로운 좋은 것들이 나오게 되겠지만 뭐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는 말은 참 슬픈 느낌이예요 머지않아 그걸 이용하던 이들도 그걸 기억하던 이들도 사라지게 될거니까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리는건 우리네 추억들이 사라져버리는거 같아 슬프네요 통일호 사라질땐 몰랐는데 무궁화호까지 사라질거라고 하니 아쉽네요
2:52 2년 전 즈음에 수원에서 부산역까지 갈 때 탔던 무궁화도 객차가 5~6정도였던 게 기억나네요. 코로나가 아직 한창이었던 2021년 8월 말 즈음이었는데도, 그 당시 무궁화호에 사람들이 제법 있었던 게 기억 나네요. 아마 김천이나 구미에서 사람들이 되게 많이 탔다가 대구에서 우루루 빠졌던 거 같기도 하고…
그때가 제가 혼자서 여행했던 때인데, 경부선 수원-부산 구간, 동해선 부전-구 경주 구간, 중앙선 전 구간을 무궁화호로 이동했었죠. 그 이유는 그 해 말에 경주시내 구간 중앙선 및 동해선이 폐선된다고 해서 이설 전의 모습을 눈과 사진으로 담으려고 갔던 거였고요. 사실 고속열차보다는 이런 일반열차로 이동하는 게 여행하는 분위기가 나는데, 언젠가는 다 추억이 되겠네요…
광주선 통근열차도 기존 RDC 동차에다 도색만 바꾼 거 같은데, 그것들도 내구연한이 다 끝나가는 거 아닌가요?
앞으로 비전철화 구간에 살아남은 무궁화호 객차들이 모여들겠군요.
내 마음속 추억의 기차 비둘기, 통일호, 무궁화, 새마을
여기서 그나마 무궁화호가 유일한 기차인데.. 이마저도 5년 뒤에 폐차라니 ㅠㅜ
얼마 지나지 않아 10년 안쪽으로 통일될 거 같은데, 이북지역은 전기시설도 안좋아서 KTX나 ITX는 무용지물일텐데
이럴 때를 대비해서 이북지역으로 운행할수 있는 무궁화호 같은 객차를 계속 만들어놔야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넹
완전 국산 기술이 아니라 나중에 부품등 문제도 되어서 아마 수소전기차로 대체될겁니다.
그 지역을 개발해야지 우리가 역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남북이 연결되면 지금보다도 훨씬 긴 거리를 움직여야 하는데 그걸 위해서 굳이 비전기열차를 도입할바에야 선로 어차피 새로 까는 김에 전철화하는게 훨 싸게 먹힐겁니다.
@@djfzmsgkdne 제말은 통일 직후에는 전철 선로 시설이 정비 되어있지 않을테니 당장에 남북간 철도운영을 하려면 비전기철도를 일단 대비해놔야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대비해놓고 차차 시설을 고쳐나가야겠지요
1997년 기관조사시절
이용객이 급감했던
신촌발 의정부행
교외선 비둘기가 생각나네요.
달랑 1칸.
맨 앞좌석 우측에 차장형님
그 옆에 홍익회형님
노란바구니에 판매물품 담아
앉으시고. ㅎ
그시절 엄마 손잡고 의정부행 기차 타던 꼬마는 서른을 넘겼내요.. 노란 바구니 기억나요^^ 노란바구니 아저씨가 기차 통로 지나갈때 현금 주고 사먹건 간식 군것질들 ㅎㅎ
그시절 기차는 뭔가 추억이고 낭만이 있었죠
KTX비싼 요금 팔아 먹으려고 무궁화호 자꾸 줄여서 그렇지 무궁화호 계속 둬라!
무궁화 타고 어머니와 창원 누님네 놀러가던 추억이… 좌석 없어서 입석으로 갔지만ㅋ
휴가때 야간으로 부산과 정동진에 갈 때도 무궁화로 갔었는데 그 노선이 사라졌네요…
빨라지는 세상에서 느림이 점차 자리잡기 힘든건지…
어렸을때 무궁화호 16칸짜리 장대 열차도 있었고 무궁화호안에 좌석도 신칸센처럼 5줄짜리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25년 전쯤이던가? 조치원에서 제천갈때 좌석이 2-2이 아닌 2-3 탔었는데 신기했었음.
@@youtube-story 1994년에 무궁화호가 5줄 이었음. 그때 탔었음
경전선 구간은 진주→서울이나 행신에서도 KTX-이음 투입하면 좋을듯 하네요
서민들의 장거리 발이 었던 무궁화도 사라지면 KTX타고 다녀야 하나 그리고 시골 작은역도 정차하지 않을거 아닌가
새마을 급으로 운행하면서, 아마 작은 역도 정차할겁니다. 혹시 폐역이 늘어 날수는 있겠지만..
서민의 발이나 다름없는 무궁화호는 존치와 개선이 필요하다.
06:52 예산 사람이면서 우송정보대 철도 운수경영과 졸업생으로서 영상 잼있게 봤습니다. 어쩐지 예산역 옛날에는 전철선도 없었고 단선이였는데 최근 들어 돈이 어디서 났는지 복선도 만들기 시작했고 전철선도 깔아져 있더라구요. 그거 보고 장항선도 시대에 맞춰 달라지는구나 라고 했더니 열차도 폐차되면서 미리 공사하는 거였군요.
어제 제가 구미에 코보컵 프로배구 대회 보러 간다고 부산에서 구미까지 왕복으로 무궁화호 열차 이용했습니다만 객차 모습을 가만히 보니까 참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더군요... 도색은 다 벗겨지고 움직일 때 이상한 소리도 예전에 비해서 꽤 나고...
이런 유튜브 채널에서 얻는 소중한 정보들이 큰 도움이 되네요^ㄹ
아주 오래전에 부산 해운대역에서 서울역까지 13시간동안 기차를 탔었던 때가 추억에 남네요. (열차이름:비둘기호)
서울역이 아니고, 청량리역이겠지요.
8:36 일본에선 오가선을 배터리 동차가 실험적으로 승객을 싣고 운행중입니다. 비전철 단선 구간에 오래 정차하는 종착역에 강체가선을 짧게 설치하여 정차하는 동안에는 집전판을 펼치고 충전, 비전화 구간에서는 접고 배터리 주행, 전철화된 오우본선으로 합류하면 집전판을 다시 펼쳐서 전기로 달리면서 충전합니다.
수소 동차도 뚝딱 나오진 않을텐데 서울 교외선도 차량 문제로 미뤄지는 것도 있고 얼른 해법을 찾으면 좋겠네요.
요즘 대한민국 철도도 전철화되니 무궁화호는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대체할 수 있는 열차가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무궁화호가 사라진다니... 자주타야겠네여
잘봤어요
옛날 비둘기호 타고 광주-서울, 부산-서울 다닐때 옆에 달리는 통일호, 무궁화호 엄청 부러웠지요. 비둘기호는 입석이 많은데 통일호, 무궁화호는 입석이 없엇죠
아니 왜이렇게 고퀄이야 ㅋㅋㅋㅋ
허나 객차는 58량이 끝까지 남는다고 합니다!
비상용 객차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마 극소수 남은 리미트 후기형과 리미트 초기형이 최후로 남겠죠?
@@EMDGT26CW 비상용 객차 맞습니다...;; 저도 리미트가 최후로 남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비상시 디젤 기관차도 남긴다고 합니다.
평시에는 창고에 있다가 전시가 되면 바로
투입 할수있는 무기 차량 등을 치장 물자라고 합니다.
전시에는 디젤 기관차가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그거에 연결 가능한 비상용 무궁화 객차는 필요하겠네요
가격이 비싸질까봐 걱정이네요ㅜ 서울->조치원 1명당 8천원대인데, 1시간 40분, ktx는 2배이상 비싼대 겨우 40분 일찍 도착해서 ktx 탈 이유가 없는 노선인디ㅜ
돈없던시절 무궁화 11시 막차타고 새벽4시반에 내려 첫차타면서
서울부산왕복하던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돈없으면 기차도못타는세상이되가네요..
비행기를 한 4-500번 탔나? KTX SRT 타도 아무 느낌 없지만... 유일하게 무궁화호만 타면 기분이 놓아짐... 아마 어렸을 때 못 탔던 기차 느낌이 무궁화호에만 남아 있어서 그런 듯... 예전 경주역 있을 때는... 부산에서 울상 서쳐서 경주, 대구 가는게 나름 여행코스 였는데... 경주역 사라지면서 낭만도 사라지고 말았음...
전라선은. 용산-여수 4량편성도 등장했더라고요..6월 초부터요
2011년에 해군 후반기교육 받고 진해역에서 서울역까지 거의 10시간동안 무궁화호 탔던 기억이 나네요
수료하던날 같은 방향으로 가던 수병들이 전원 그 기차를 타는 바람에 연착시간도 엄청났었고 저는 종착역인 서울역까지 풀로 타고 갔었어요
아 사라진다고 그래서 아쉬웠는데 반전 정말 기쁘네요~
어릴때 전주역 바로 맞은편에 살아가지고 역전 앞에서 롤러브레이드 타고 틈틈히 안에 있는 무궁화 호를 많이 봤었던 기억이있는데 사라진다니 아쉽네영. (못본사이 전주역 내부도 많이 바뀌고.. 대한통운 마트도 없어지고 옆 바로 앞에 아파트도생겼던데 ㅋㅋ..)
EMP터졌을때 증기기관차나 디젤기관차가 필요한 것으로 아는데 수소(전기)기관차의 경우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중요한걸빼먹으신듯 객차감소의 주원인이 저 emu 150임 현재 납품시기를 한참 3년넘게 지연시킨게 감차의 원인임. 즉 재때,납품했으면 저기차의 상당수는 현재 달리고 있어야할차임. 얼마나 납기지연이 심하면 납기못지켜서 내는 지체보상금이 기차 수주한 계약금보다 많을정도임
장항선이 지나는 구간에 살고 있긴한데 홍성까지 공사를 하길래 아 저기까지 지하철이 내려오나보다 했는데 아예 익산까지 다 전철화가 될 수 있는거였네요
그옛날 비둘기호를 다시한번 타보고싶다 그때그감성을 다시한번 느껴보고싶다
에휴..무궁화호 같은 전통식 열차가 없어지는 것이 아쉽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2014년에 철도차량은 내구연한이 폐지된걸로 알고있는데 노후화가 심각한가보군요... 곧 볼수없다니 아쉽네요 ㅠ
ktx가 생기기전에는
무궁화호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45분만에 갔었는데...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35분 정도 걸렸었죠!~
30년 전쯤 되겠네요..국딩때 시골에서 서울가는 무궁화 탈때는 기차 끝이 안보였던거 같은데....ㅎㅎ 그땐 국딩때라 더 길어 보였는지 몰라도..
대구 부산 구간 넘 좋아요 무궁화 ~
무궁화가 폐지되면. 결국은 서민들에게 사실상의 요금 인상이네요. 할인율도 무궁화와 다르고, 서민들이나, 고령층은 여행도 마음대로 가기 힘들겠네요.
전쟁 등 비상시를 대비하여 잘 준비하였으면 하는데,,, 운영 거리가 짧긴하네요.
대한민국의 역사가 담긴 무궁화호가 사라진다니 아쉽네요. 이제 그 옛날 감성 넘치는 기차가 전부 사라지기 전에 대학교 올라가서 꼭 한번 타봐야 겠군요.
무궁화호에 감성을 느끼는 세대가 등장했다니 세월 참 빠르네요... 전 어릴적에 비둘기호 없어진대서 슬퍼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 전 80년대 초 열차 이름 개정된 이후에 통일호, 비둘기호가 어린시절과 함께 해서 그런가... 그게 더 그립네요^^
솔직히 무궁화호 감성은 식당칸과 매점카트였는데... 지금은 그냥 냄새나고 느린 기차인거같아요 ㅠ
@@jerome5309헉..옛날엔 식당이랑 매점카트도 있었군요..신기합니다
@@bluedangdang4496 아주 오래전에요
국군의 대한 교통 복지가 훨씬 더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ㅜ
새 등급이 도입되면 과연 요금체계는 어찌 될 것이며..그리고 궁금한 점은 후기 emu150이 더 새차인데 이걸 더 높은 등급으로 올리고 itx새마을이 최저등급 열차가 될 가능성은 없는 것인지 궁금하군요..
서울-대전 특히 서울-천안은 무궁화호 평일에도 무조건 매진인데 큰일이네요...
돈없는 사람은 전동차 타고 다녀란 정책 같아보이네요... 기분 쫌 그렇네요.
예전이 그립습니다
12시간 인가 가던열차 밤기차 침대칸도 있었는데 서울역인가 용산역인가 생각나질 않네요.
부산진역 도착 잠자면서 가던 추억에 열차 요즘은 국민 편의 보다 철도 공무원 의 편의가 우선 청랑리에서 부전역 가느 열차도 없네요.
情 이 마르고 상대방 편의보다 자기들 편리함이 우선인 요즘
애로가 있겠지요 밤새면서 일한다는것이 그럼 화물차 수송은 밤에 안다니나요..?
노동자 앞서는게 국민 국민도 지금도 한때는 똑같은 노동자 인데~~!!?
잘 지적하신 듯....은행도 3시에 닫고 생쇼 한동안 했죠...
이보다 더 옛날 객차는 2-3배열도 있었는데
어렸을때 명절에 그거 타고 시골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건 벌써 사라졌고 저 객차들도 이제 사라지겠네요...
아이러니하게 대전-서울이 7량이었죠. 지금은 그것도 감차된거같습니다
아고,,어릴때 돈없을때 무궁화 진짜 많이 타고다녔는데 뭔가 추억으로 사라진다니 섭섭하네요ㅠ 아 비둘기호도 이제 없어져서 젊은 사람들은 모르겠쥬??ㅠ
어릴때 부전에서 청량리까지 완행열차로 12시간 동안 타고 간적이 있는데 세상 참 좋아졌어요 ㅎㅎ
지금도 있지않나?
지금은 해당 구간에서 무궁화호만 다니는데 많이 단축됐어도 6시간이나 걸립니다.
아... 살아있을 때 빨리 타봐야겠다... ㅠ
무궁화호로 대체될 EMU열차도 현행 무궁화호 수준으로 운행이 되어야 합니다 운임도 무궁화호 수준에 맞춰야 합니다...
너무 당위성으로 얘기하는건 아닌지
고속열차 비용 두배 올려도 소득수준 대비 싼편임 ㅋㅋ
그건 누구 돈으로 내나요 앞으로 꿀 잘 빨았으면 돈 많이 내야죠
지금도 너무싸긴함 유가연동도 안되는데.. 인상해도 적자인데요
아쉬운건 그냥 기차가 경쟁력이 떨어짐 자동차가 줄수 없는 감성적인 부분을 충족해줘야 하는데 단순이동 수단으로는 별로임
대구권 광역철도 명칭은 바뀔까요?
경부선 광역철도로?
대구산업선이나 대구~의성 광역철도도
대구권 광역철도에 포함되는데..
가격이 오르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객이 원하는 고객의 요구도 모르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수익만을 생각 하는 것인지??? 아마도 수익만을 생각 하겠지요??
무궁화호에서 고속차 되면서 가격이 대폭 올랐지요~~~ 또 오르겠네요?? 저렴한 열차 가격을 돌려 줘~~~~~~~~~~~~~
무궁화도 많이 빨라졌네요.
서울부산 6시간 넘게 걸린것 같았는데.
이제 단종이라니.
이번 여름휴가를 교통비용을 고러해 무궁화와 누리로로 광주송정 순천 진주 부전 태화강 신경주 대구 옥천 수원 일정으로 7일을 아내와 여행했는데 내구연한으로 점점 줄어든다고 하니 무척 아쉽군요
대전에서 파주까지 가는 열차를 탔을때.. 지하철 역에서 내리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합니다...
지하철 역은 고상홈이라 저상홈 전용 무궁화호 입구에서 더럽게 무거운 군장을 메고 계단을 펄쩍 뛰어서 지하철 역으로 점프해서 올라가야 했었습니다 ㅋㅋ
저는 장항선을 정말 많이 탔는데 제가 오렌지 색을 좋아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지금 무궁화호 디자인 사라지면,,, 너무 아쉬울 것 같네요.
전철화된 구간은 EMU-150을 투입하면 되고, 비전철화된 구간은 수소열차를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게 맞습니다.
헐... 0:16 곡성이네요. 저희 외갓집이 곡성에 있는데 되게 신기하네용
사람 잡아먹는다는 곡성?? ㄷㄷ
삼천포까지 12시간 걸려서 가본적 있는데.
휴가때 딱히 가고싶은곳도 없을때
오래타고 즐길수있는 노선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있다고봤어요 몇대없겠지만 알아보세요
@@user-gh3ye2kf9h 2024.5.25일 현재, 경부선은 아직 많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객차숫자가 적어서, 거의 매진이라고 보면 됩니다.
@@user-xe1sy5pc5i 감사합니다 ^^
전부터 그랫습니다.통일호 비둘기호도 점차 없앳죠.어릴적 부산가지 통일호 5시간인가 갓던거같음.요샌 표달라하면 묻지도않고 케이택시주더라고요.이런저런 핑게일분
옛날 창문열수있는 기차가 그립다 아저씨들 술먹고 타면 냄새는 진동하는데 환기가 안되니… 그리고 오징어랑 계란 간식카트도 어른되면 맘껏 사먹으려고 했더니 없어지고..
비둘기호부터 무궁화도 가는군요.
좌석이 모지랄때 합석해서 가기도 했는데. .
기차여행 좋아했는데. . .
국화=무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