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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단식사는 불법인가요? 호스피스병동만 가능한가요?

60세에 단식자연사는 이른나이인가요. 예로 질병이나 경제적. 문제등. 더이상. 삶의. 희망이. 보이지않는경우. 자살보다는 덜 폭력적인. 방법으로. 삶을 마감한다고 가정할때요.

아내도 자식도 없는 사람은. 누구와. 단식사를 얘기해야됩니까

본인 의지 존엄사 입법해라 ! 곡기 끈는것도 고통이다 편하게 갈수 있게 해줘라 !!

저는 정년퇴직이 4년 남은 50대입니다. 선생님 컨텐츠들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도 고향이 시골이고 박목월의 나그네는 마치 그림처럼 마음속에 각인되어 있는시입니다. 저도 논산에서 훈련 후 강원도에서 근무했습니다. 사람들만나는것보다 혼자 걷는게 가장 큰 행복입니다. 혼술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만 박목월의 나그네를 상상하면서 걸으면 막걸리 한사발이 생각날것 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편안하고 좋습니다!

몇 년전 불교 경전 공부할 때 어떤 분이 질문했습니다. 지인이 요양원에 들어간지 일주일후 곡기를 끊고 돌아가셨는데 자살하신건지 라구요. 답변은 자실보다는 수행을 많이 하신 분인것 같다고 더 많은 말씀을 해 주셨어요. 그 이후 저도 곡기 끊는 자연사를 많이 생각하고 책도 보고 유투브도 찾아 보다 선생님도 만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 보고 있습니다. 자식들에게 연명치료 거부를 밝혀도 막상 닥치면 거부하기가 너무 힘듬을 알기에 내 의지로 선택함을 전 온 몸으로 표현했습니다. 가슴에 장기기증,인체기증,연명치료 거부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주민번호까지 타트로 박아 버렸어요.

우리나라도 빨리 도입해야

영상으로 뵈어 반갑습니다.^^ 특별한 별이야기 아주 행복하게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만큼의 별 현상에 대한 체험과 깨달음은 아니지만 제게도 삼십여 년 전 몽골의 광활한 사막에서 느닷없이 혼자 마주친 어마어마한 밤하늘의 별들 그리고 그 명멸한 움직임 속으로 마치 저도 함께가 되어버리는 찰나적 착각의 추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드믈게나마 그 추억을 되새기는 순간 만큼은 일상에서의 제 요란함이 조금 고요해지는 듯도 하고요.ㅎㅎ

영상에 옮겨진 내용과 정보들은 그 간에 뭔가 막연히 희망적(?)이지 않을까 하는 안락사에 대한 개념이 보다 명확하고 중후하게 잘 이해전달받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세상 소풍끝나는 날 가서 재미있었다고 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일산에 사시나봐요? 저도 어쩌면 일산으로 이사 갈수도 있는데... 일산이 참 좋더군요. 서울은 별 보기도 힘들고 복잡하고 직장만 아니면 언능 이사 가고 싶어요.

선생님 정말 좋습니다 친근하고 더 좋습니다

무슨 현상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초신성을 보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초신성은 보신것처럼 바로 번쩍 하고 죽는 것이 아나고 3-6개월 정도는 아주 밝게 보입니다. 천문현상은 그렇게 짧은 현상이 없습니다. 2-3초 정도의 시간동안 밝게 밫났다면 소위 이리듐 플레어 같은 현상을 보신 것 같습니다. 인공위성의 태양전지가 특정한 방향으로 비칠때 갑자기 밝아졌다가 사라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많은 경우 목성이나 금성보다 밝게 보입니다 그 다음 가능성은 유성입니다. 유성은 대개 이동하지만 유성의 이동방향에 따라서는 희귀하겠지만 관찰하시는 분쪽으로 온다면 2-3초 정도 밝게 보이고 없어질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걸어가신 눈 길의 발자국을 따라 걷겠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날 보내소서.

선생님은 기억 못하시겠지만..두번째 뵈니 반갑네요..ㅎㅎ 좋은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시도 좋습니다🙂 죽음을 공부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지만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고픈 소망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차근 차근 공부하면서 준비해 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소리만 듣다가 얼굴을 뵈니 좋네요.

이미, 죽는다는 소리를 들었기에 요양병원보다는 최대한 집에서 모시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집에서 일주일 정도 곡기를 끊고, 잠만 주무시다 가셨습니다. 옆에서 보기에 고통은 없어보였습니다. 평화로워보였습니다. 마지막 몇일 전에는 미소를 한번 지으셨습니다.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그렇게 무서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단식 자연사를 생각하고 있는 보호자가 없는 1인가구입니다 한 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통장잔고를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기부를 한다면 어디에 하면 좋을까요?

신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죽음😅😂😊

저는 80 안 넘겼으면 해요. 건강 나이 까지만 살래요. 늙어서 오래 사는건 솔직히 말해서 너무 추해져요. 어느누굴 봐도 부럽지 않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문득 궁금한게 한가지 있어서요. 아무것도 먹지않고 물만 먹는다면 대략 몇일 정도 살수 있을까요?

국민 76%가 원하는 답이 나왔는데 안락사 반대측에서 교묘하게 질문을 바꿔서 계속 질문. 자신들의 원하는 답이 나올때까지 바꿔서 질문

대부분 말로만 ....^^ 곡기 끊으면 된다는 사실은 공부 안하고 살죠.

저 역시 단식 존엄사 방법을 선택할 것인데, 단식 기간 동안 조력자가 필요할 것이고 그 조력자를 제 가족을 지정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인 듯합니다. 문제는, 제가 단식의 방법으로 죽음을 택하는 것을 조력하는 것이 현행 법률에 어긋나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85세 넘마너유 78 적당 적당히 살다가야쥬?

맞아요 치매가문제입시다 지금도 자꾸 깜박 캄박 해서 치매가올듯하면 곡기를끈고싶은데 잘실천이됄지 ~~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언제나는 곡기 끊고 죽음을 맞이 하려 합니다만, 곡기를 끊고 영면을 맞이 하는 기간(약 1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나 조력자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 <나그네>를 다시금 잘 음미해본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인생이란 길위의 한 나그네의 꿈과 그 몫을...

생사가 없다하나 생사 없는곳이 없구나!ㅎㅎ

신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죽음😂😅😊

저도 어린 시절 마루 끝에 앉아 구름에 달이 가는 지. 달에 구름이 가는 지 . 달 구경하던 때가 떠오릅니다.

요즘 너무 힘든 세상 뉴스를 보다가 박목월 시 ^^ 새삼스럽네요. 고맙습니다!!

생사가 없다하나 생사없는곳이 없구나 인생사 한낱 허상이로세🎉🎉🎉🎉🎉

선생님 영상 보면서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가사가 생각났습니다. 살아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개사해봤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잘 살겠다는 저의 다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