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일에서 만들어진 K푸드를 한번 먹어봤습니다.
독일이 다른 유럽에 비해서 한류(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트렌드)가
약간 늦은 편이지만, 그래도 이 열풍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독일에 오래 살아본 입장으로서,
예전에 비해 한국에 대한 인식이 훨씬 높아진게 체감됩니다.
특히 문화적인 측면,
K Pop이나 한국 드라마는 물론,
한식까지도 이제는 점점 일상화 돼가는 느낌입니다.
이게 어느정도냐하면 독일에서 한식이라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내기까지 할 정도예요 ㅎㅎ
...그리고 이걸 슈퍼마켓에서 쉽게 볼 수 있답니다.
마치 한국에서 피자나 스파게티, 혹은 일식같은게
일상화 되고 있는것 처럼
독일에서도 한식이 점점 이들의 삶으로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맛은 정통 한식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꽤 한식에 대해 연구하고 현지화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이더라고요
그럼 과연 독일에서 만들어진 K푸드의 맛은 어떨지?
영상으로 한번 확인 해 보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