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
- 32 251
새우잠자는백수
Приєднався 25 чер 2022
백수 생활에 노래는 포기 못하겠더라고...
바다는 파도로 말을 건넨대. Wave to earth - seasons 1시간 듣기/1 Hour
Wave to earth - seasons 1시간을 들고 왔습니다.
좋은 밤, 좋은 하루 되세요.
✔️ 해당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 wave to earth 인스타 바로가기
wave_to_earth
좋은 밤, 좋은 하루 되세요.
✔️ 해당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 wave to earth 인스타 바로가기
wave_to_earth
Переглядів: 107
Відео
사랑, 미리 알았더라면 덜 아팠을까? 부풀린 사랑들 | Redoor(리도어) - 사랑의 미학
Переглядів 59Рік тому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 리도어의 사랑의 미학을 소개드립니다. 사랑의 본질을 찾기엔 어렵습니다. 아마 인생의 모든 부분을 쓰더라도 알지 못하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의 미학 앨범소개 부풀린 사랑 아름다움 속에 살고 있는 사랑 바람을 불어 넣는 우리 ✔️ 해당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 리도어 인스타 바로가기 band_redoor
너는 내 곁을 떠났지만, 나는 네 곁에서 나의 모든 계절을 줄게. Wave to earth - Seasons
Переглядів 61Рік тому
제가 2022년, 가을에 들었던 노래를 소개드립니다. 낙엽이 떨어지고, 추워지는 시간 속에서 여름같은 청량감을 불어넣어줬던 노래입니다. 구독자분들도 이 노래를 듣고 추운 날 속에 청량감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해당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 wave to earth 인스타 바로가기 wave_to_earth
평행세계에 너와 내가 존재한다면 그땐 헤어지지말고 함께하자_Nerd Connection(너드커넥션)-그 또한 우리 사랑
Переглядів 77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너드커넥션의 '그 또한 우리 사랑'을 소개 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앨범 소개 아름다운 마지막은 언제나 어렵고, 그 풍경엔 항상 아쉬움이 묻어 있습니다. 만약 새로운 마지막을 그릴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의 화폭엔 한 점의 후회도 없게 하렵니다. ✔️ 해당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너드커넥션 인스타 바로가기 nerdconnection_official
[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 너의 꽃말: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Переглядів 2172 роки тому
모든 꽃에는 꽃말이 붙습니다. 꽃마다 이야기를 넣어주는거죠. 라일락의 꽃말을 알고 계신가요?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우정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밍기뉴의 라일락 꽃 노래의 뜻은 라일락 향기를 좋아하는 마음을 잘 담은 곡인데요. 라일락 꽃 향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만약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게 된다면 그 집에 라일락 나무를 심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훗날 사랑하게 될 그대가 라일락 꽃 향기를 좋아했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곡입니다. 여러분의 라일락 꽃 이야기는 어떤 사연으로 표현될지 궁금합니다. #밍기뉴 #playlists ✔️ 해당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 밍기뉴 유튜브 바로가기 ua-cam.com/channels/hRI2yTk9wvlD2J7tyH2uyQ.html
[🎧너를 위한곡] 젊음과 청춘의 잔상 | 네가 알 듯이, 난 언제나 널 사랑할 거야. | ADOY - Grace
Переглядів 362 роки тому
Adoy라는 밴드를 아시나요? Adoy라는 밴드명이 만들어진 비하인드가 잔상으로 남아요. 멤버 오주환의 고양이 이름인 ‘요다’의 스펠링을 거꾸로 해서 만들어졌대요! 밴드명만큼이나 노래도 잔상으로 깊게 남아요! 아름답게 들어주세요. #adoy #playlists ✔️ 너를 위한곡은 '너를 위한 한 곡'의 줄임말입니다. 플레이리스트가 아닌 한 곡을 올릴 때 쓰일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 해당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 않습니다. 🤍 Adoy 유튜브 바로가기 ua-cam.com/users/adoyband
[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 머릿속에 맴도는 OST 모음집: 괜찮아 사랑이야, 내 뒤에 테리우스, WWW, 닥터스, 배드파파 | 김민승, 홍대광, 정엽, 오존, 신재
Переглядів 452 роки тому
오늘은 제가 즐겨듣던 OST를 들고왔어요. 물 흐르듯 흘러가는 노래도 있고 통통 튀는 리듬감 있는 노래도 있습니다. 옛 드라마 노래이기에 추억을 꺼내볼 수 있을거 같아요. 기다려줘 - 신재 는 김광석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 해당 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 않습니다. ✔️ 새우잠자는백수 블로그 바로가기 m.blog.naver.com/shrimp100soo
[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 우울은 참 선인장 같아,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됐어요. | 김현창 노래 모음 | 선인장, 목마른 파랑 외 2곡
Переглядів 662 роки тому
아침만 남겨주고, 목마른 파랑, 선인장의 앨범 주제는 '내 파랑은 항상 검정에 무너져왔어요' 인데요. 밤을 지내기 어려웠던 계절부터 작업했던 곡이래요. 밤을 지새우는 나에게 건네는 위로의 곡들 같아요. 작년 이맘때 즈음 꾸준 히 듣던 노래였어요. 그래서 꺼내보았답니다. 저는 김현창씨 노래 중에서 선인장을 제일 좋아했어요! 노래 가사 중에 제일 와 닿았던 걸 제목으로 지었어요. 우울을 선인장에 비유해서 노래를 만들다니... ✔️ 해당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 김현창 유뷰트 바로가기 ua-cam.com/channels/s24vfAJkeaBqxK44aBsolw.html
[🎧너를 위한곡] 내 꿈이 매일 빛을 볼 수 있기를 : 달 - 109 | 꿈, 부모님의 보호와 사랑
Переглядів 192 роки тому
달이라는 곡은 각자의 생각을 넣어서 가사를 해석해보면 좋은데요. 달은 109의 꿈, 불빛과 해는 부모님의 보호와 사랑에 비유를 했대요. 어린 아이의 소망과 불안이 잘 담긴 곡인 거 같아요. 기타와 멜로디가 중독적이니 한 번 들으시면 흥얼거리게 되실거에요 :) ✔️ 너를 위한곡은 '너를 위한 한 곡'의 줄임말입니다. 플레이리스트가 아닌 한 곡을 올릴 때 쓰일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 해당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 않습니다. ✔️ 새우잠자는백수 블로그 바로가기 m.blog.naver.com/shrimp100soo 🤍 109 유튜브 바로가기 ua-cam.com/channels/NqoC2V3BvHIEKWZxWZ-FoQ.htmlvideos
[🎧너를 위한곡] 순수했었던 그 시절엔, 그런 나를 보면 참 슬퍼요 : Blue - 정우물 | 파랑색은 죄가 없다.
Переглядів 532 роки тому
가장 좋아했던 사람과 헤어졌을 때, 이 노래를 듣고 많이 울컥했던 기억이 떠올라요. 여러분도 특정 노래를 들으면 떠오르는 순간이 있나요? ✔️ 너를 위한곡은 '너를 위한 한 곡'의 줄임말입니다. 플레이리스트가 아닌 한 곡을 올릴 때 쓰일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 해당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우물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10c1van
[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 꽃이 진다면 그대 사랑하지 않으리 : 정우 노래 모음 | 양, 연가, 종말, 꽃이진다면, 나에게서 당신에게 |
Переглядів 19 тис.2 роки тому
정우의 노래들은 잔잔함이 하나의 매력인데요. 잔잔함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이 이끌리게 만들어요. 잔잔한 만큼 밤산책, 새벽에 듣기 좋은 노래들이에요. 여러분의 하루를 책임지겠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 ✔️ 해당 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 새우잠자는백수 블로그 바로가기 m.blog.naver.com/shrimp100soo 🤍 정우 공식 홈페이지 바로 가기 www.ctrplus.com/
[🎧너를 위한곡] 가난하다고 사랑을 모르겠는가. | 우리같은사람들-사랑은 무능력함으로부터
Переглядів 3082 роки тому
'가난한 사랑 노래'를 연상케한 노래입니다. 제일 가진 것이 없을 때의 소박한 사랑이 잊혀지지 않는 법인 거 같습니다. 전 그것이 학생시절 첫사랑인데요. 돈과 명예 무엇도 없는 저에게, 있는 그대로의 저를 사랑해준 그대가 생각납니다. 지금은 할 수 없는 무능력함에서 나오는 사랑. 그때였기에 가능했던 사랑. 여러분은 공감하시나요? 너를 위한곡은 '너를 위한 한 곡'의 줄임말입니다. 플레이리스트가 아닌 한 곡을 올릴 때 쓰일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 해당 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 새우잠자는백수 블로그 바로가기 m.blog.naver.com/shrimp100soo
[🎧너를 위한곡] 우리의 사랑은 힘든 기억이 아니라 웃을 수 있는 기억이면 좋겠어. | WHITEUSEDSOCKS - Don't Feel Sad
Переглядів 712 роки тому
WHITEUSEDSOCKS - Don't Feel Sad 이 곡은 저의 지나간 인연들을 떠오르게 만든 곡이었어요. 좋은 이별이란 그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서로의 인연이 아니었으니 각자의 인연을 찾아 떠나는거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은 나를 기억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떠나보낼 수 없나봐요. 그때마다 힘든 기억이 아니라 좋은 기억으로 생각해줬으면 하는 바람. 이별의 대한 아쉬운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한 곡인 거 같아요. 아름답게 들어주세요. ✔️ 너를 위한곡은 '너를 위한 한 곡'의 줄임말입니다. 플레이리스트가 아닌 한 곡을 올릴 때 쓰일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 해당 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 않습니다. ✔️ 새우잠자는백수 블로그 바로가기 m.blog.n...
[🎧너를 위한곡] 때가 되면 우린 모두 사라져, 그러니 그때까지 아프지 말자 : 이고도-Mouse
Переглядів 352 роки тому
[🎧너를 위한곡] 때가 되면 우린 모두 사라져, 그러니 그때까지 아프지 말자 : 이고도-Mouse
[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 '엄마 나도 어른이 될 수 있을까요?' 어른이 될 나를 미움 없는 고운 마음으로 나를 사랑해주세요. 시황 노래 모음 어름, 새춤, 예쁜저주, 축가
Переглядів 612 роки тому
[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 '엄마 나도 어른이 될 수 있을까요?' 어른이 될 나를 미움 없는 고운 마음으로 나를 사랑해주세요. 시황 노래 모음 어름, 새춤, 예쁜저주, 축가
[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 여름에 나타난, 메론처럼 달콤한 향기 가득한 노래 | 신나는 밴드곡 | 소년달 노래 모음 |
Переглядів 1182 роки тому
[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 여름에 나타난, 메론처럼 달콤한 향기 가득한 노래 | 신나는 밴드곡 | 소년달 노래 모음 |
[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 실패에 대한 서툴지만 힘이 되는 위로의 노래 | 소년:달 노래 모음 | 실패는 성공을 위한 밑거름
Переглядів 1942 роки тому
[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 실패에 대한 서툴지만 힘이 되는 위로의 노래 | 소년:달 노래 모음 | 실패는 성공을 위한 밑거름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왜 다들 내 곁에 있을까?' | 우리는 영영 없는 걸 있다고 있는 걸 없다고 말할 테니까. | 버둥 노래 모음 |
Переглядів 10 тис.2 роки тому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왜 다들 내 곁에 있을까?' | 우리는 영영 없는 걸 있다고 있는 걸 없다고 말할 테니까. | 버둥 노래 모음 |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영원은 그렇듯 거짓이겠죠, 그럼에도 우린 계속해서 영원을 약속하겠죠. | 리도어 전곡 모음 |
Переглядів 2,2 тис.2 роки тому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영원은 그렇듯 거짓이겠죠, 그럼에도 우린 계속해서 영원을 약속하겠죠. | 리도어 전곡 모음 |
요즘.. 정우에 빠져 사는중에.. 이런 플리가ㅠ 22년도꺼라서 클라우드쿠쿠랜드 앨범없는건 아쉽지만 잘먹겠습니다~
플리 너무 좋아요..❤
시황이라는 가수님도, 이 노래들도 다 처음 접해보는데 하나같이 다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낙수로 버둥을 알게되고 결국 플리까지 듣게됐네요!. 목소리도 너무 좋고 노래 하나하나에 서사가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잘 듣고 갑니다
양은 진짜 저에게 울림이 큰 곡이에요..❤
큰 울림이 오는 노래라니..! 앞으로도 많이 들어주세용🤍
요즘 만날 들어요 쵝오!
감사합니다 :) 🙇♀️🤍
00너무.......좋아요...............🤍
00 정말 좋아요ㅠㅠ!! 가사가 매력적인 거 같아요😭 이번 정우님과 콜라보하셔서 나온 곡 들어보셨나요? 한 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버둥님 최고에요....
버둥님 정우님과 콜라보하신 신곡 나온 거 들어보셨나요? 종말 좋습니다! 추천드려요!
미리 알았더라면 조금 덜 아팠을까 내 하루를 버텨 줄 일기장에는 또 무엇을 담을까 부풀린 사랑에 속아요 뒷걸음치는 내 모습 알아요 내가 나를 괴롭혔네요 어둠이 떨어져도 난 몰랐죠 풍선에 매달린 듯 해가 떠오른다면 옅어진 우리를 채울 거예요 꽃잎은 졌다 해도 부풀린 사랑에 속아요 뒷걸음치는 내 모습 알아요 내가 나를 괴롭혔네요 어둠이 떨어져도 난 몰랐죠 떠내려간 마음이 예정 없이 찾아와요 사라진 흔적만 가득한데 부풀린 사랑에 속아요 뒷걸음치는 내 모습 알아요 내가 나를 괴롭혔네요 그늘이 떨어져도 난 몰랐죠 난 세 번을 빙글 돌아요 어지러운 세상은 익숙해요 사랑이란 말 잘 몰라요 후회를 삼켜봐야 뭐겠어요
I can't be your love 나는 너의 사랑이 될 수 없어 Look, it's too trivial for you now 네 모습에 비해 내가 초라하잖아 Oh my life is fallin' apart 내 삶은 나락 가고 있고 Maybe no one will notice if I disappear 내가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 거야 아마 But I'll pray for you all the time 그래도 난 너를 위해 항상 기도할게 If I could be by your side 내가 네 곁에 있을 수 있다면 I'll give you all my life, my seasons 네게 내 모든 생을 줄 거야 I can't be your love 나는 너의 사랑이 될 수 없어 'Cause I'm afraid I'll ruin your life 내가 네 삶도 망칠까 봐 두렵거든 While the leaves withered away 잎이 시들어 저버리고 And grew again 다시 자랄 동안 You have gone far away 너는 내게 떠나버렸지만 I'll be pushing up daisies 난 여기서 데이지 꽃을 피울게 And bring all the chances to here 그리고 내 모든 운을 담아 둘게 But I'll pray for you all the time 그래도 난 너를 위해 항상 기도할게 If I could be by your side 내가 네 곁에 있을 수 있다면 I'll give you all my life, my seasons 네게 내 모든 생을 줄 거야 By your side, I'll be your seasons 네 곁에서라면 내 모든 생을 줄게 My love 내 사랑
이 우주 저편 어딘가 또 다른 우리 있다면 그 둘은 우리완 다른 미랠 그렸으면 해 작은 오해 하나 없는 그 어떤 아림도 없는 그곳의 우리는 멀리 아주 멀리로 가자 그땐 이대로도 괜찮아 우리 이대로도 괜찮아 서로가 품은 이 아픔들 그 또한 우리 사랑임을 너와 나 사일 채우는 차가운 시간을 건너 맞추어 잡은 두 손은 참 많은 약속을 하네 그땐 이대로도 괜찮아 우리 이대로도 괜찮아 서로가 품은 이 아픔들 그 또한 우리 사랑임을 그땐 이대로도 괜찮아 우리 이대로도 괜찮아 서로가 품은 이 아픔들 그 또한 우리 사랑임을 그 또한 우리 사랑임을
맨날 자기 전에 들어요🫶🏻 감사합니다ㅜㅜ😚
감사합니당😻 오늘도 편안한 밤이 되시길🤍🫧
나랑 도망가자 0:00 0:00 봄날은 간다 1:53 1:53 라일락 꽃: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5:04 5:04 별 8:33 8:33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11:52 11:52 개화 15:42 15:42 --------------------- 나랑 도망가자 (0:00) 나랑 도망가자 이 세상을 뒤로하고 어둠을 뚫고 사랑하는 거야 혹시나 과거에 얽매인대도 너의 상처들을 감당할 거야 나랑 멀리 가자 현실을 뒤로 한 채 불안을 뚫고 살아가는 거야 혹시나 우리가 이별한대도 너의 죽음은 날 울리고 말 거야 나랑 떠나가자 속세를 벗어던지고 모든 게 뜻대로 흐르질 않으니 혹시나 나만이 살아남아도 세상은 널 잃어 슬퍼할 거야 세상은 널 잃어 슬퍼할 거야 세상은 널 잃어 슬퍼할 거야 세상은 널 잃어 마땅할 거야 --------------------- 봄날은 간다 (1:53) 지는 해는 다 잊고 초라함만 남았네 다시 돌아가기엔 참 여린 마음 완전한 것들은 다 내 마음을 헤집고 다시는 갖지 못할 날들을 그리네 봄날은 간다 내 봄날이 간다 봄날은 간다 내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내 봄날이 간다 봄날은 간다 내 봄날은 간다 피던 꽃들 다 지고 애절함만 남았네 아름다운 것들의 참 여린 마음 온전한 것들은 다 나와는 너무 다르고 다시는 피지 못 할 꽃들을 기리네 봄날은 간다 내 봄날이 간다 봄날은 간다 내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내 봄날이 간다 봄날은 간다 내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내 봄날이 떠나간다 봄날이 간다 나의 봄이 끝이 난다 봄날은 간다 내 봄날이 떠나간다 봄날이 간다 나의 봄이 끝이 난다 --------------------- 라일락 꽃: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5:04) 우리 나중에 함께 살면 라일락 꽃을 심어놓자 우리 나중에 사랑을 하면 거센 불을 지펴두자 라일락 꽃 향기는 너를 닮아서 내 마음에 온전히 피워 두고파 라일락 꽃 향기는 네가 떠올라서 그 마음을 난 간직 하고파 라일락 꽃 향기는 네가 좋아했어서 내 곳에 깊숙히 남겨 두고파 라일락 꽃 향기와 널 사랑해서 영원히 아껴 주고파 우리 훗날에 같이 살면 라일락 꽃을 심어보자 우리가 한 때 참 좋아했던 그 향기를 기억하자 라일락 꽃 향기와 널 사랑해서 영원히 아껴 주고파 --------------------- 별(8:33) 어쩌면 오늘은 당신 마음에 들 수 있을까요 나의 밤의 별을 세며 하늘에 빌어요 우리가 마주했었던 그 거리에 서서 나 당신을 그려보아요 하늘을 보면서 희미한 저 별들 중에서 당신의 별을 찾아 고이 간직하고파 나만의 바램 그대는 내 안에 사는데 왜 그대는 알지 못하나요 어두운 밤을 환히 비춰주었던, 나 그댈 사랑하고 있어요 나 그댈 사랑하고 있어요 나 그댈 사랑하고 있네요 나 그댈 사랑하고 있어요 하늘의 별을 헤매이네요 ---------------------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11:52) 난 모든 게 너무 지쳐서 내려놓으려고 했는데 왜 나는 나아지지가 않는 걸까 오늘도 혼자 우울해하고 있는 나인데 왜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는가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아파하는 나를 또 달래줘야 하는 것도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너무나 힘든 일인 것 같아 너무나 외로운 삶인 것 같아 너무 난 외로운 사람 같아 난 더 이상 아무것도 큰 위로가 안돼서 기대조차 안 하려 했었는데 왜 내게 자꾸 사랑을 안겨다 주는 걸까 나는 돌려줄 수도 없는데 나아지지 않는 날 곁에 두고 사는 건 아파하는 나를 또 달래줘야 하는 건 틈만 나면 우는 날 안아줘야 하는 건 너무나 고된 일 일 거야 너도 날 불쌍히 여길 거야 너무 난 외로운 사람이니까 --------------------- 개화 (15:42) 닿을 곳 없는 내 사랑이 어디론가 흘러가네요 아직 내께 아닌데 오랜만에 핀 꽃들 사이에서는 속삭임 가득 피었다 하네요 닿을 곳 없는 나의 마음은 속상하게도 뿌리가 없네요 썩은 꽃에다 아무리 물을 줘도 깨어나지 못 할걸 잘 알고 있잖아요
Tell me where to go 어디로 갈지 나에게 말해줘 Turn on the radio 라디오를 켜봐 of the city lights 도시의 불빛이 가득한 Will you take me to the show 날 그 쇼에 데려다줄 거지? To the places that we know 우리만 알고 있는 공간으로 Drivin' through the night 밤거리를 달릴 거야 Always everyday a sailor 매일같이 항해사는 Surfin' on the silver tide together now 은빛 파도 위에서 항해를 하고 있어 Make us turn away 우리가 벗어났으면 좋겠어 from all the shackles and the pain 모든 족쇄와 고통으로부터 You know that all day 네가 알듯이 난 언제나 I'll love you 널 사랑할 거야 I feel that I can't be 난 더 이상 feelin' lonely ever again 외롭다고 느끼지 못할 거야 Cuz I know I always was dreaming 왜냐하면 난 항상 꿈꾸고 있거든 of a day like today 오늘 같은 날들을 Why don't you tell me 나에게 말해주지그래 you're breaking away 네가 도망가고 있다고 Why don't you tell me 나에게 말해주지 그래 this cannot replay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다고 So tell me where to go 그러니 이제는 나에게 말해줘, 네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Always everyday a sailor 매일같이 항해사는 Surfin' on the silver tide together now 은빛 파도 위에서 항해를 하고 있어 Make us turn away 우리가 벗어났으면 좋겠어 from all the shackles and the pain 모든 족쇄와 고통으로부터 You know that all day 네가 알듯이 난 언제나 I'll love you 널 사랑할 거야 I feel that I can't be 난 더 이상 feelin' lonely ever again 외롭다고 느끼지 못할 거야 Cuz I know I always was dreaming 왜냐하면 난 항상 꿈꾸고 있거든 of a day like today 오늘 같은 날들을 Why don't you tell me 나에게 말해주지그래 you're breaking away 네가 도망가고 있다고 Why don't you tell me 나에게 말해주지그래 this cannot replay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다고 Why don't you tell me 나에게 말해주지그래 Why don't you tell me 나에게 말해주지그래 Why don't you 나에게 말해주지그래 Why don't you 나에게 말해주지그래 Why don't you tell me 나에게 말해주지그래 So tell me where to go 그러니 이제는 나에게 말해줘, 네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Let's-호피폴라 0:00 0:00 개화-LUCY 3:15 3:15 Starlight (Feat. DEAN)-태연 7:47 7:47 여행-볼빨간사춘기 11:31 11:31 봄눈-펜타곤 15:12 15:12 --------------------- Let's-호피폴라 (0:00) Let's sit in my car 무작정 떠나 네 주위를 봐 놀라지는 마 길고 긴 시간을 달려서 저기 바다가 보여 새로운 풍경과 사람들 이제 나는 떠날래 Hey look at the stars 별이 빛나는 밤 하늘 좀 봐 우린 뭘 놓치고 살았는지 좋아하고 미워하는 건 다 지쳤어 오늘은 다 잊고 즐기자 아무도 우릴 모르니까 Let's sit in my car get out of this town Let's sit in my car get out of this town All day baby all night long 우리 노래 부르자 All day baby all night long 우리 꿈을 꿔보자 Let's jump in my car 모래성을 짓고 무알콜 한잔 취할 것만 같아 기분 좋은 밤 기분 좋은 vibe 이 음악 제목이 뭐지 상관없어 춤추면 되지 Let's sit in my car get out of this town Let's sit in my car get out of this town All day baby all night long 우리 노래 부르자 All day baby all night long 우리 꿈을 꿔보자 Let's sit in my car get out of this town Let's sit in my car get out of this town All day baby all night long 우리 노래 부르자 All day baby all night long 우리 꿈을 꿔보자 All day all night long 함께 노래 부르자 Say all day all night long 함께 꿈을 꿔보자 Say all day all night long 함께 노래 부르자 Say all day all night long 우리 춤을 춰보자 Let's sit in my car get out of this town Let's sit in my car get out of this town All day baby all night long 우리 노래 부르자 All day baby all night long 우리 춤을 춰보자 Let's sit in my car get out of this town Let's sit in my car get out of this town All day baby all night long 우리 노래 부르자 All day baby all night long 우리 춤을 춰보자 Let's sit in my car 오늘은 떠나자 --------------------- 개화-LUCY (3:15) 아른아른 아지랑이 괜히 눈이 부시고 포근해진 얼음은 겨우 녹아내릴 것만 같아 동지섣달 기나긴 밤 지나 헤매었던 발걸음 있잖아 (까맣고 혼자 외로운 날) 그때가 기억조차 안 나 새하얗게 웃던 날을 기억하나요 그대 내가 느낀 모든 걸 너에게 줄 수 있다면 바람아 내게 봄을 데려와 줘 (벚꽃 잎이 흩날리듯이) 시간아 나의 봄에 스며들어 점점 더 더 더 소리 없이 일렁이며 떨고 있는 초라한 맘은 흐르는 물의 연꽃처럼 전부 멀어져 갈 거야 넌 그저 그 자리에 그대로 (아름다워) 새하얗게 웃던 날을 기억하나요 그대 내가 느낀 모든 걸 너에게 줄 수 있다면 바람아 내게 봄을 데려와 줘 (벚꽃 잎이 흩날리듯이) 시간아 나의 봄에 스며들어 점점 더 더 더 햇살에 깜빡깜빡 미끄러지듯이 우린 사르르르르 (사르르르) 기지개 피듯 두 팔 벌린 꽃들처럼 그대 꿈도 On & On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그 마음 혼자만 남아 시들지는 않을까 괜찮아 (괜찮아) 언젠가 (언젠가) 파랗게 피어날 거야 나는 그런 널 기억할 거야 새하얗게 웃던 날을 기억하나요 그대 내가 느낀 모든 걸 너에게 줄 수 있다면 바람아 내게 봄을 데려와 줘 벚꽃 잎이 흩날리듯이 시간아 나의 봄에 스며들어 점점 더 더 더 햇살에 깜빡깜빡 미끄러지듯이 우린 사르르르르 (사르르르) 기지개 피듯 두 팔 벌린 꽃들처럼 그대 꿈도 On & On --------------------- Starlight (Feat. DEAN)-태연 (7:47) Love is amazing ah You are my starlight 내 맘을 비춰 함께 있으면 온종일 꿈꾸는 기분 You are my starlight 참 행복해져 선물 같아 너란 사랑 혼자가 익숙했던 회색 빛의 나의 하루에 사뿐히 다가와선 날 두드린 그 날을 기억해 빛처럼 날 비춰 어둠에서 나를 깨우곤 닫힌 맘의 창을 열어 줬어 내 눈에 비친 잔뜩 찡그린 Yeah 어색한 얼굴 뒤로 조금씩 웃어보던 너 사랑스러워 참을 수 없었지 Oh 기적처럼 발견한 넌 늘 미소 짓게 해 You are my starlight You are my starlight 내 맘을 비춰 함께 있으면 온종일 꿈꾸는 기분 You are my starlight 참 행복해져 선물 같아 너란 사랑 아무런 의미 없던 아주 사소한 일상들도 처음 본 세상처럼 새로운 느낌 난 매일 놀라 어느새 날 바꿔 텅 비어 있던 내 얼굴 위로 새로운 날 그려 줘 You are my starlight (You You You You You You) 내 맘을 비춰 함께 있으면 온종일 꿈꾸는 기분 (으면, 꿈꾸는 기분 You're my Yeah) You are my starlight 참 행복해져 (Oh, No No No No) 선물 같아 (선물 같아) 너란 사랑 맘이 흐린 날에도 맑게 개어, 너를 본 순간 오직 너만으로 충분해 널 그저 바라만 봐도 입가에 번지는 기쁨 이토록 날 웃게 할 한 사람 너뿐이야 You are my starlight 감출 수 없어 함께 있으면 내 맘이 춤추는 기분 You are my starlight 참 감사해져 꿈만 같아 너란 사랑 You are my starlight My emotion, you feel me? 별처럼 빛나는 나를 봐 Oh 매일 깨달아 You are my starlight Yeah Oh (Oh Yeah) Yeah (My baby baby) --------------------- 여행-볼빨간사춘기 (11:31) 저 오늘 떠나요 공항으로 핸드폰 꺼 놔요 제발 날 찾진 말아줘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도 어쩔 수 없어 나 가볍게 손을 흔들며 bye bye- 쉬지 않고 빛났던 꿈같은 my youth 이리저리 치이고 또 망가질 때쯤 지쳤어 나 미쳤어 나 떠날 거야 다 비켜 I fly away- Take me to London Paris New York city들 아름다운 이 도시에 빠져서 나 Like I'm a bird bird 날아다니는 새처럼 난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Take me to new world anywhere 어디든 답답한 이 곳을 벗어 나기만 하면 Shining light light 빛나는 my youth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저 이제 쉬어요 떠날 거에요 노트북 꺼 놔요 제발 날 잡진 말아줘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도 어쩔 수 없어 나 가볍게 손을 흔들며 see ya- 쉬지 않고 빛났던 꿈같은 my youth 이리 저리 치이고 또 망가질 때쯤 지쳤어 나 미쳤어 나 떠날 거야 다 비켜 I fly away- Take me to London Paris New York city들 아름다운 이 도시에 빠져서 나 Like I'm a bird bird 날아 다니는 새처럼 난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Take me to new world anywhere 어디든 답답한 이 곳을 벗어 나기만 하면 Shining light light 빛나는 my youth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I can fly away Fly always always always Take me to new world anywhere 어디든 답답한 이 곳을 벗어 나기만 하면 Shining light light 빛나는 my youth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 봄눈-펜타곤 (15:12) 너와 함께 보냈던 지난 봄엔 이상하게 따뜻한 눈이 내려와 기분이 좋았죠 올해도 눈이 올까요 나 기대해봐도 되죠 느낌이 좋아 (놓칠까 손 꼭 잡고) 그게 그렇게 좋더라고 하늘이 말도 안 되게 예쁘더라 그 모든 순간에 널 떠올렸어 흐드러지게 피어난 눈꽃 밭에서 봄눈이 올까요 네가 좋아하는 봄에 또 눈이 올까요 사랑해도 될까요 행복했던 그때처럼 우리 춤출까요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너에게 사랑한다 말할래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봄눈이 올까요 나 역시 올해도 목 빠지게 기다렸지 이번 봄에도 어김없이 눈이 쌓였길 표현을 못 해 나는 그저 차가운 얼음투성이 날 감싸줄 넌 나의 봄이 되어주오 따뜻한 너의 앞에선 빙하도 녹아버려 시간이 야속하지만 별수 없어 이 봄이 끝나도 함께할 수 있다고 그렇게 하기로 난 맘을 먹어버렸어 그날 너 말도 안 되게 예쁘더라 시간이 멈추기만을 바랐어 흐드러지게 피어난 눈꽃 밭에서 봄눈이 올까요 네가 좋아하는 봄에 또 눈이 올까요 사랑해도 될까요 행복했던 그때처럼 우리 춤출까요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너에게 사랑한다 말할래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봄눈이 올까요 유토다 눈이 떨어지네 따뜻한 바람 속에 너의 미소와 향기가 시간을 멈추게 하네 올해 (올해) 그 눈송이가 내게 살포시 닿아 매일매일 기억해 그날의 너 하나 너 하나 그거면 돼 더는 바랄 게 없지 차가웠던 겨울의 끝자락 네가 있어 참 다행이야 봄눈이 올까요 네가 좋아하는 봄에 또 눈이 올까요 사랑해도 될까요 행복했던 그때처럼 우리 춤출까요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너에게 사랑한다 말할래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봄눈이 올까요
I Feel You - 홍대광 (0:00) (0:00) One Day - 김민승 (3:53) (3:53) 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 - 오존 (7:10) (7:10) 그 애 - 정엽 (10:34) (10:34) 기다려줘 - 신재 (14:16) (14:16) -------------------- I Feel You - 홍대광 (0:00) 아이처럼 자꾸 설레는 눈부신 그대가 보여요 파도처럼 벅차 오르는 상쾌한 아침이 좋아요 실바람 타고 나부낀 꽃 내음이 그대 곁에 맴돌다 나를 부르네요 두근 거리는 우리 사랑 해봐요 I feel I love you I think, I need you 세상모든게 아름다워요 그대를 따라 햇살도 춤을 추네요 그대여 언제나 함께 해줘요 달달한 미소로 내게 인사하죠 나의 고백을 들어줘요 I LOVE YOU 두근대는 기분 좋은날 달콤한 사랑이 오네요 콧 노래나는 하루를 시작해요 들어본적없었던 그런 멜로디죠 알고 있나요 우리 사랑의 노래 I feel I love you I think, I need you 세상모든게 아름다워요 그대를 따라 햇살도 춤을 추네요 그대여 언제나 함께 해줘요 달달한 미소로 내게 인사하죠 나의 고백을 들어줘요 I LOVE YOU 곁에있어도 멀리있어도 예뻐 보여요 뛰는 가슴도 내 작은 떨림도 오직 그대 때문인걸요 I feel I love you I think, I need you 세상 모든게 아름다워요 그대를 따라 햇살도 춤을 추네요 그대여 언제나 함께 해줘요 그대와 마주걷는 이 길 위에서 나 한번 더 네게 말해요. I LOVE YOU -------------------- One Day - 김민승 (3:53) 다시는 돌아올 것 같지 않던 내 맘의 계절과 어느 틈에 잃어버린 미솔 다시 찾아준 사람 내 뒤에 그 사람 이대로 영영 얼어붙어 버릴 것 같던 가슴에 그대라는 미지근한 바람 간지럽게 불어와 아픔을 만지네 내게도 이런 행복이 또 한 번 찾아올 줄은 꿈에서도 바란 적 없었는데 One day 선물 같은 날이 꿈결 같은 날이 매일매일 내 눈앞에서 펼쳐져 가 Someday 얼룩졌던 맘이 캄캄했던 내일이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 It's all about you 한참을 고민했어 내가 다시 웃어도 되는지 한 걸음 또 다가가려다가 반 발자국 도망쳐 조심스럽기만 해 지친 나의 한숨 끝엔 늘 고요한 눈빛으로 우두커니 날 기다려 준 사람 It's you 믿을 수가 없어 그대란 행운이 아직도 가끔 눈을 비벼 꿈일까 봐 Lately 부드러운 공기 따뜻한 저 햇빛 모든 게 그대가 내게 준 선물이라고 이렇게도 눈부신 세상을 알려준 사람 It's you Oh oh oh you What a wonderful 기적 같은 날이 꿈만 같은 날이 매일매일 내 눈앞에서 펼쳐져 가 Lately 포근한 밤공기 반짝이는 별빛 모든 게 그대가 내게 준 선물이라고 -------------------- 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 - 오존 (7:10) 황홀한 눈빛을 따라가 내 눈 속에 비친 널 마주 앉아 파도 소리 들려오니 영화 속에 장면 같아 흔들리는 파도 소리에 설레는 내 맘도 너에게 닿을까 진심 한 방울 꺼내어 너에게 가져다줄까 어둠 내린 바다의 등대가 되어 비출게 다가오는 비바람 앞에 단 하나의 빛이 되어줄게 끝없이 펼쳐지는 어두운 바다 위에 너와 내 사이의 은하수를 만들어 파란 별 바다로 부딪치는 파도에 쓸려 아파한 네 모습, 눈물이 보여 어깨 한켠 내어주고 너에 반이 되어 줄게 흔들리는 파도소리에 혹시나 내 맘이 너에게 닿을까 진심 가득한 단어에 마음 담아 전해줄까 어둠 내린 바다의 등대가 되어 비출게 다가오는 비바람 앞에 단 하나의 빛이 되어줄게 끝없이 펼쳐지는 어두운 바다 위에 너와 내 사이의 은하수를 만들어 파란 별 바다로 끝없이 내려오는 은하수 별 아래 너와 나 사이에 별 이름 하나 붙이고 서로 닮은 별 하나 찾아 너에게 보내 온통 너와 날 닮은 별 바다 아래 -------------------- 그 애 - 정엽 (10:34) 내가 맨 처음 너를 봤을 때 넌 불안한 아이 같았어 어느 날 내 곁에 서 있을 땐 너무 사랑스럽게 넌 변해있었지 알고 있었니 우리 사랑하게 될 줄 I miss you I love you 넌 내 삶의 전부야 내가 사는 이유야 설명 할 수 없는 기적이야 나의 위로가 필요한 사랑이라면 한 걸음 더 다가와 Yes I believe my destiny 너의 고운 숨결이 따뜻해 느낌 하나 하나가 너무 소중해 그 어떤 말로 그 말 할 수 있을까 I miss you I love you 넌 내 삶의 전부야 내가 사는 이유야 설명 할 수 없는 기적이야 나의 위로가 필요한 사랑이라면 한 걸음 더 다가와 너의 그 향기가 좋아서 그냥 마냥 좋아서 아마 이게 우리 사랑인가봐 If I ever fall in love would you let me be the one 너는 이제 혼자가 아니야 넌 내 삶의 전부야 내가 사는 이유야 설명 할 수 없는 기적이야 나의 위로가 필요한 사랑이라면 한 걸음 더 다가와 Yes I believe my destiny -------------------- 기다려줘 - 신재 (14:16)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대 마음에 이르는 그 길을 찾고 있어 그대의 슬픈 마음을 환히 비춰줄 수 있는 변하지 않을 사랑이 되는 길을 찾고 있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르는 길 찾을 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 있는 그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대 마음에 이르는 그 길을 찾고 있어 그대의 슬픈 마음을 환히 비춰줄 수 있는 변하지 않을 사랑이 되는 길을 찾고 있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르는 길 찾을 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 있는 그대 기다려 줘 기다려 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아침만 남겨주고 0:00 0:00 Joshua 4:17 4:17 목마른 파랑 8:55 8:55 선인장 12:27 12:27 --------------------- 아침만 남겨주고 (0:00) 너의 밤은 부서지기 쉽고 가끔은 밤새 가라앉기도 해 그걸 보는 내 마음은 너를 따라 헤매어요 나를 찾지 않아도 돼요 나는 여기 옆에 있으니 뒤척이는 밤일 거라면 내 밤이라도 가져가 줘요 잠든 숨소리는 파도 같아요 그런 밤바다는 무섭지 않아요 기대어 잠드는 밤은 애틋하고요 꿈속에서는 울지 말아요 네가 되어서 아무도 없는 밤을 대신 새어주고 볕이 드는 아침만 남겨주고 싶어요 네가 되어서 가라앉는 맘 밤새 대신 울어주고 볕이 드는 아침만 남겨주고 싶어요 네가 되어서 아무도 없는 밤을 대신 새어주고 볕이 드는 아침만 남겨주고 싶어요 네가 되어서 가라앉는 맘 밤새 대신 울어주고 볕이 드는 아침만 남겨주고 싶어요 --------------------- Joshua (4:17) 하나둘씩 모든 별을 세다가 깜빡 잠에 들어 버린 우리는 집에 돌아가는 법을 몰라서 밤새도록 떠들었네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 이따금씩 그리울 텐데요 저 낮은 달을 보고 있으면 다시 생각이 날지 몰라요 훔쳐버린 울음들을 하나하나 모으면 은하수를 만들 수 있을까 삼켜버린 어제들을 하루하루 모으면 내 어린 날을 볼 수 있을까 하나둘씩 모든 별을 세다가 깜빡 잠에 들어 버린 우리는 집에 돌아가는 법을 몰라서 밤새도록 떠들었네 늦은 밤에 깨어있는 별들엔 하나같이 왜 그리움이 담겨있을까 마주 보는 눈 속에 꼭 담아둘 마음까진 부디 아끼지 말아 주세요 하나둘씩 모든 별을 세다가 깜빡 잠에 들어 버린 우리는 집에 돌아가는 법을 몰라서 밤새도록 떠들었네 긴말은 하지 않기로 해요 숨이 차올랐을 테니까요 또 굳이 숨죽여 울지 않기로 나랑 한 번만 약속해줘요 --------------------- 목마른 파랑 (8:55) 내일은 같이 저 바다에 가요 아무도 없는 곳이면 좋겠어요 오늘은 그냥 꼭 날 안아주세요 이 떨림이 다 녹아버릴 때까지 내 이름을 줄여 불러도 돼요 어쨌거나 난 너한테만 불릴 테니 까만 밤에다가 물을 주면은 우리 슬픔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요 네가 잠든 사이에 목마른 상처들이 덧나지 않도록 내가 밤을 꼬박 새워 서투른 발음들로 그 위를 덮어줄게요 편히 주무셔요 오늘 같은 날에도 구월이 되어서는 더 생각이 날 텐데 이젠 또 무너지는 것도 버거울 텐데 마음이 다쳤던 건 약도 안 들 테니까 내가 다 마음이 아파 오늘 같은 날에도 --------------------- 선인장 (12:27) 안부를 묻는 건 그대로 사라질까 봐서야 눈을 맞추는 건 이대로 잊혀질까 봐서야 당신만큼 깊지 않아서 난 숨을 참지 않아도 됐어요 내일은 꼭 비가 내려서 날 잠기게 해줬음 해요 우울은 참 선인장 같아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됐어요 내일은 꼭 비가 내려서 날 잠들게 해줬음 해요 비가 오면 난 잠에 들겠죠 비가 오면 난 말라가겠죠 비가 오면 난 잠겨가겠죠 비가 오면 난 말라가겠죠
나는 어렸을 때부터 어두운 게 싫었어 24시간 동안 해만 떴으면 하지만 그렇게는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마음으로 조금씩 기도를 했었네 달아 제발 커져라 커져 어둠을 밝혀 무섭지 않게 더 커져라 달아 제발 빛나라 빛나 어둠을 밝혀 두렵지 않게 나는 어렸을 때부터 깜깜한 게 싫었어 잠을 잘 때도 항상 방에 불을 켜고 하지만 그렇게는 안된다며 엄마에게 혼났을 때 마음으로 조금씩 기도를 했었네 달아 제발 커져라 커져 어둠을 밝혀 무섭지 않게 더 커져라 달아 제발 빛나라 빛나 어둠을 밝혀 두렵지 않게 음 지금보다 클 수 있을까 작은 기대보단 큰 두려움이 더 빛나고 싶지만 난 구름에 가려져 있어 달아 제발 커져라 커져 어둠을 밝혀 무섭지 않게 더 커져라 달아 제발 빛나라 빛나 어둠을 밝혀 두렵지 않게
순수했었던 그 시절엔 어떤 색깔만 봐도 특별했던 그런 나를 보면 참 슬퍼요 외로움도 많았던 그 시기도 지금 생각해보면 순진했고 그런 나를 보면 참 슬퍼요 서서히 나는 작아지고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울고 처음 헤어졌었던 그 기억도 점점 무뎌져가며 감정없는 그런 나를 보면 참 슬퍼요 서서히 나는 작아지고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울고 서서히 나를 달래어주면 다시 밝게비추는 나를 보며 웃고
양 0:00 0:00 연가 4:30 4:30 종말 8:10 8:10 나에게서 당신에게 14:18 14:18 꽃이 진다면 18:34 18:34 ------------------------- 양 (0:00) 내가 잘못했어요 여기 두고 가지 말아요 제가 더 노력할 테니까 살아만 주어 살아만 주어요 마음의 강 흐르네 그대로 내 안에 들어오세요 마른기침 멎는 날 그대로 곁에 앉아 이 죄를 쓰다듬어 주세요 나 당신의 어린 양이 되어 슬픔의 배를 가르고 어리석은 사랑을 꺼내 보이겠어요 다 잘못했어요 여기 두고 가지 말아요 더 노력할게요 여길 두고 가지 말아요 어두운 밤에 넘어져 그대 눈을 감고 울어 마른기침이 젖어 이제 볕에 앉아 쉬어 내 마음의 강 흘러 모든 죄를 잊고 누워 살아만 주어 이젠 나 당신의 어린 양이 되어 슬픔의 배를 가르고 어리석은 사랑을 꺼내 보이겠어요 나 당신의 어린 양이 되어 슬픔의 배를 가르고 어리석은 사랑을 꺼내 보이겠어요 ------------------------- 연가 (4:30) 이제 널 안고 그 무렵을 내려놓고 어깨에 힘을 풀고 숨 들이마시고 눈 감지 말고 넝마 같은 당신을 붙입니다 떨어진 마음도 줍습니다 당신 좋은 사람이 아니래도 나 멋대로 실망하지 않아요 넝마 같은 우릴 여밉니다 벌어진 그 날을 붙입니다 네가 아프고 힘든 사람이래도 나는 곁에 앉아라 이제 널 안고 그 무렵을 내려놓고 어깨에 힘을 풀고 숨 들이마시고 눈 감지 말고 ------------------------- 종말 (8:10) 거울 속의 꽃 물에 비친 달 목적지는 밤과 낮 여름 안에 풀 겨울 속에 볕 흔들리는 숨과 못 노래가 있고 글이 춤추는 이 멋들어진 말장난에 휘노는 바람이 쏟아지는 날이라 했잖아 오늘이 마치 세상의 종말 같아 드리눕는 너와 곁에 앉은 내가 더이상 쓸 말이 없을 것 같아 잡지 못할 당신만 헛돌아 노래가 있고 그리 춤추는 이 멋들어진 말장난에 휘노는 바람이 쏟아지는 날이라 했잖아 오늘이 마치 세상의 종말 같아 드리눕는 너와 곁에 앉은 내가 더이상 쓸 말이 없을 것 같아 잡지 못할 당신만 오늘이 마치 세상의 종말 같아 드리눕는 너와 곁에 앉은 내가 더이상 쓸 말이 없을 것 같아 잡지 못할 당신만 헛돌아 마치 세상의 종말 같아 드리눕는 너와 곁에 앉은 내가 더이상 쓸 말이 없을 것 같아 잡지 못할 당신만 노래가 있고 그리 춤추는 이 멋들어진 말장난에 휘노는 바람이 쏟아지는 날이라 했잖아 ------------------------- 나에게서 당신에게 (14:18) 나를 한 번만 더 달에 데려다줘 고요하니 아늑하던 그곳 내게 한 번만 더 별을 따다가 줘 너의 영원한 체온으로 안아줘 아픈 것은 아픈 대로 예쁜 것은 예쁜 대로 이제 모두 충분해서 멀리멀리 떠나는 거지 나는 구름의 강으로 가노니 못다 한 말은 햇살에 띄워주세요 나에게서 너에게로 너로부터 나에게로 애틋함이 그러해서 멀리멀리 떠나가는 거지 나는 햇살의 바다로 가노니 남은 말은 바람에 속삭이세요 나는 햇살의 바다로 가노니 남은 말은 바람에 속삭이세요 아 나의 그리울 날들 이젠 여기 두고 가네 사랑스런 나의 친구 이 시간들은 영원하여 나는 구름의 강으로 가노니 못다 한 말은 햇살에 띄워주세요 남은 말은 바람에 속삭이세요 나를 한 번만 더 달에 데려다줘 ------------------------- 꽃이 진다면 (18:34) 꽃이 질 즈음 잊을 거야 아니 만개한 다음 날 돌아서야지 지나칠 즈음 멎을 거야 아니 사라진 그 후에야 등 돌려야지 먼저 잊히기보다 먼저 잊는 게 차라리 나는 더 좋다고 남겨지기보다 떠나는 게 차라리 나는 더 낫다고 다 진 목련처럼 어디 가서 누추해지지 마라고 성을 내면 더 큰 성화로 끝내 날 버리고 가요 꽃이 진다면 그대 사랑하지 않으리 먼저 잊히기보다 먼저 잊는 게 차라리 나는 더 좋다고 남겨지기보다 떠나는 게 차라리 나는 더 낫다고 다 진 목련처럼 어디 가서 누추해지지 마라고 성을 내면 더 큰 성화로 끝내 날 버리고 가요 꽃이 진다면 그대 사랑 다 진 목련처럼 어디 가서 누추해지지 마라고 성을 내면 더 큰 성화로 끝내 날 버리고 가요 모든 게 다 진다면 그대 사랑 사랑하지 않으리 사랑하지 않으리 사랑하지 않으리
.
특별한 게 아니더라도 눈에 밟히고 미안하고 아끼고 아껴서 꼭 같이 오고 싶은 그런 느낌 세 개 중엔 두 개를 주고 남은 한 개마저 주고픈 허리띠를 졸라매도 안 아픈 그런 느낌 이런 게 진짜 사랑인가 봐 미치도록 주고 싶은 나보단 너에게 주지 못한 게 답답한 이 맘이 사람이 여유가 생긴다면 배부르기 마련인데 지금 난 부족해도 배가 부르다 이거야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계산하기 시작했을 때 그는 그를 거기까지만 생각했던 거야 세 개 중엔 두 개를 주고 곰곰이 생각해본다면 벌써부터 그건 아마 그저 그런 사일뿐 이런 게 진짜 사랑인가 봐 미치도록 주고 싶은 나보단 너에게 주지 못한 게 답답한 이 맘이 사람이 여유가 생긴다면 배부르기 마련인데 지금 난 부족해도 배가 부르다 이거야
우리 곁에는 수많은 불빛이 위협하듯이 우릴 감싸고 있었고 거대한 파도가 몸을 삼키고 조용한 천장만이 남게되겠죠 우리는 기억하지 않아도 기억나는 사랑이었어 그때마다 힘든 기억이 아니라 웃을 수 있는 기억이면 좋겠어요 세월을 맞아 깎여진 거리에 만질 수 없는 흔적들이 보여요 우릴 모르는 사람들의 말을 알 순 없지만 알고 싶지 않아요 예전의 난 나밖에 몰랐었고 후회속에 너무도 멀리했던 시간들을 찾겠죠 우리는 기억하지 않아도 기억나는 사랑이었어 그때마다 힘든 기억이 아니라 웃을 수 있는 기억이면 좋겠어요
Hey 긴 고요 속에 숨죽여 있는 법을 알고 있지 않니 그 방법을 나에게도 알려줘 때가 되면 우린 모두 어디론가 사라질 거잖아 난 어쩌면 분주한 사람들 틈에 더 가만히 있는 법을 배웠어 Oh I must pretend to be dead I'm in this city and I'm going through the night Oh I have to hold my breath I will find love and find a way to survive here 모두가 지나가고 난 후에야 머리를 내어 소릴 내 안길 품 없는 온몸에는 얼룩이 번지네 때가 되면 우린 모두 어디론가 사라질 거잖아 난 어쩌면 분주한 사람들 틈에 더 가만히 있는 법을 배웠어 Oh I must pretend to be dead I'm in this city and I'm going through the night Oh I have to hold my breath I will find love and find a way to survive here Oh I must pretend to be dead I'm in this city and I'm going through the night Oh I have to hold my breath I will find love and find a way to survive here 나는 왜 적막을 견디질 못해 삐끗하다간 더 크게 다칠 텐데 저길 봐 그림자가 흔들리잖아
어른 0:00 0:00 축가 5:30 5:30 새 춤 9:11 9:11 예쁜 저주 11:23 11:23 ------------------------ 어른 (0:00) 나는 아직 어려 매번 실수가 많고 무심코 던진 돌에 맞아 또 피를 흘리고 주위를 둘러보면 내 편은 하나 없고 손가락들은 날 조여오네 나는 아직 어려 매번 또 흔들리고 비틀대다 넘어지는 건 과분하고 실수는 언제나 내게만 가혹하고 용서는 내 손을 외면하지 엄마 난 외로워 난 대문 밖이 두려워 나 대신 누구든 손사래 좀 쳐줘요. 아 나는 두 번 살아도 노래하며 살 테요 미운 마음 버리면 그뿐이에요, 난 족해요 작은 불빛 하나에도 밤새 뒤척이고 내 기침에도 놀라 매일 잠 못 이루고 인기척 하나 없는 시려운 마음들에 덮었던 기억을 게워내지 나이가 되어 어른 되면 참 좋을 텐데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면 좋을 텐데 거울 속의 흉터들을 어루만져 봐도 아프지 않음 참 좋을 텐데 엄마 난 괴로워 검은 속들이 무서워 말없이 조용히 꼭 끌어안아주세요 아 나는 두 번 살아도 노래하며 살테요 고운 마음 담으면 더할 나위 난 없어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세상 어디 있겠어요 멎지 않는 울음 우는 나를 꼭 안아주세요 아물 줄 모르는 상처를 내게서 거둬주세요 미움 없는 고운 마음으로 나를 사랑해주세요 엄마 나도 어른이 될까요? 엄마 나도 될 수 있을까요? ------------------------ 축가 (5:30)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아 난 그렇진 않던데 손톱만큼 벌어진 작은 틈도 견딜 수가 없더라고. 사랑은 언제나 부드럽대 꼭 그렇진 않던데 때론 가시 돋친 너의 바른말이 날 완전케 하더라. 사랑은 시기하지 않는대 나는 매일 네가 부러운데 사랑은 자랑하지 않는대 나는 너를 자랑하고 싶은데 난 미친 사랑, 또 미친 마음 토라진 눈물, 그것도 내 사랑. 난 밑진 사람, 평생을 가도 변할 수 없는 사람 사랑을 하는 난 아이 같아 어색하긴 하지만 수줍게 붉어지는 내 모습이 밉지만은 않더라 사랑은 언제나 왜 그럴까 욕심만 많아지잖아 내리사랑보다 조금 더 큰 사랑 그 사랑을 내게 주라 사랑의 말들엔 악필이 없대 사랑의 말엔 틀린 게 없대 서로를 기댄 우리 등 뒤엔 그림자마저 더 완벽하대 난 미친 사랑, 또 미친 마음 토라진 눈물, 그것도 내 사랑. 난 밑진 사람, 평생을 가도 변할 수 없는 사람 난 미친 사랑, 또 미친 마음 토라진 눈물, 그것도 내 사랑. 난 밑진 사람, 평생을 가도 변할 수 없는 사람 ------------------------ 새 춤 (9:11) 나는 매일 새로운 사랑해요 어제 보다 커진 맘이 보여요 나는 매일 새로운 사람 돼요 어제 와는 다른 내가 보여요 그대 서운한 말은 말아요 나는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우리 서러운 사랑은 말아요 나는 그대 없인 못 산답니다 나는 매일 새로운 춤을 춰요 어제와는 다른 맘을 담아요 나는 매일 새로운 꿈을 꿔요 어제 와는 다른 우릴 꾸어요 그대 서운한 말은 말아요 나는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우리 서러운 사랑은 말아요 나는 그대 없인 못 산답니다 우리 새로운 사랑을 말해요 쉬지 않을 맘을 내게 주세요 우리 새로울 사랑을 나눠요 나는 그대 없인 못 산답니다 ------------------------ 예쁜 저주 (11:23) 넌 일렁이는 파도 불안한 눈빛과 또 불어오는 바람 보이지 않는 삶 무뎌진 칼자루 또 조각난 거울 빛바랜 꿈들 위로 부서진 작은 파편들 켜켜이 쌓인 먼지 하늘을 덮는 천 초점 잃은 눈동자 불안을 실은 배 풀무질 없는 불씨 잿빛 짙은 소망 제 눈멀어져 가는 맹목적인 혈기 불리지 않을 노래 해져 있는 새 옷 손에 잡히지 않을 책 헝클어질 머리 아물 줄 모르는 상처 빛 마른 그림자 또 소리 없는 울음 끝이 없는 광기 채 오지 못할 봄날 끝나지 않을 방황 채우지 못할 방 안 멈춰버린 쳇바퀴 또 다짐 없는 후회 초점 없는 동경 탐닉하는 젊음 갚지 못할 마음 네가 정말 나쁜 사람이람 얼마나 좋을까 애써 꾸며내고 밀어내도 미워지질 않네 우리가 진짜 못난 사랑이면 얼마나 쉬울까 억지로 만든 예쁜 저주들로 난 나를 달래네.
99 Lovers 0:00 0:00 Wknd 3:40 3:40 Lovein! 7:03 7:03 여름 메론 향기 10:12 10:12 추신 13:41 13:41 ------------------- 99 Lovers 심장 속 감정은 Wake up 다시 상상 속 마법을 깨워 매번 모든 게 널 향해 흔들리는 걸 밤새도록 그려 널 All day I keep my place You come to me on 널 따라 맞춘 시선 속에도 I'm wating on I'm wating on 난 나답지 않게 널 다 담지 못해 다가가기엔 또 멈칫 거리를 둬도 제멋대로 끌려가 때로 왜 You call me love game 흔들리지 않게 확실하게 말해줘 쉽지 않은 우린 99 Lovers 다시 어질러진 나의 빈 방처럼 왜 도시떼 도시떼 어쩌면 Already know Already know I don't like it 여러 색깔들의 99 lovers 우린 원해 영화 같은 Fairy tale Go straight Go straight 이젠 내게로 와 이대로 이대로 자꾸만 떨려오는 너의 향기 숨이 턱 막혀 넘칠 것 같아 엮인 감정 속 피어나는 Daze 세상 모든 반짝임은 네게만 어울려 Do it, taking every drama 너로 Casting all OK I can do all day 말해줄게 매일 너에게 달려가는 밤 길었던 밤도 다가올 날도 빠짐없이 곁에 있어 줄게 너에게만 오직 너에게만 흔들리지 않게 확실하게 말해줘 쉽지 않은 우린 99 Lovers 다시 어질러진 나의 빈 방처럼 왜 도시떼 도시떼 어쩌면 Already know Already know I don't like it 여러 색깔들의 99 Lovers 우린 원해 영화 같은 Fairy tale Go straight Go straight 이젠 내게로 와 이대로 이대로 Hey you make me jumping 넌 나를 뛰게 해 높이 더 멀리 Hey you make me rolling 이리저리 들썩이는 맘 Oh 옅은 창문 너머로 쉴 새 없이 넌 나를 두드려 Hey you make me loving 난 처음 그대로 (Since 99) 네 옆에 있을게 쉽지 않은 우린 99 Lovers 다시 어질러진 나의 빈 방처럼 왜 도시떼 도시떼 어쩌면 Already know Already know I don't like it 여러 색깔들의 99 Lovers 우린 원해 영화 같은 Fairy tale Go straight Go straight 이젠 내게로 와 이대로 이대로 이젠 내게로 와 이대로 이대로 ------------------- Wknd I can wait for you in this weekend 우린 한결같음 만을 원해 더 높아져가는 건물 위로 넘어져도 괜찮아 I can wait for this weekend 다시 월 화 수 목 또 달려 끝나지 않을 밤 속 걱정이 오늘의 널 붙잡지 못하게 요란한 도시 위로 We gonna fly 달려가 우린 보란 듯이 번져 눈을 감으면 선명히 떠올라 따스한 풍경의 weekend I can wait for you in this weekend 우린 한결같음 만을 원해 더 높아져가는 건물 위로 넘어져도 괜찮아 뜨고 지는 Sunrise처럼 반복되는 일상 끝에 우린 기적을 이룰 거야 I can wait for this weekend 똑같은 자리 똑같은 밤 시작되고 있어 꿈을 이어 그린 맘은 불꽃처럼 타오르고 있어 타는 열정은 spotlight We gonna fly 심장이 턱 끝 너머까지 번져 숨을 내쉬고 천천히 바라봐 따스한 풍경의 weekend I can wait for you in this weekend 우린 한결같음 만을 원해 더 높아져가는 건물 아래 넘어져도 괜찮아 뜨고 지는 Sunrise처럼 반복되는 일상 끝에 우린 기적을 이룰 거야 I can wait for this weekend 끝이 없는 Question mark 그 사이로 던져 늘 애타게 기다렸으니까 달려가 다시 no brake 더 망설일 시간이 없어 긴 겨울 끝에 마주할 봄날이 오면 피어나 우리의 weekend I can wait for you in this weekend 우린 한결같음 만을 원해 더 높아져가는 건물 위로 넘어져도 괜찮아 뜨고 지는 Sunrise처럼 반복되는 일상 끝에 우린 기적을 이룰 거야 I can wait for this weekend ------------------- Lovein! 뻔한 사랑 노래를 불러줘 지친 하루의 알람이 켜지게 마음을 접어서 한 쪽을 핀다면 분명 맞은편엔 네가 있겠지 빤히 바라보면서 웃어줘 내 두 눈의 널 담을 수 있게 소중한 순간에 밑 줄을 친다면 분명 넌 빠지지 않을 거야 너완 사소했던 순간들도 생생히 남아 추억으로 번졌고 그저 오래도록 함께 머물러 있고 싶단 이 마음에 한 치의 망설임은 없어 L o v e l o v e i n 너를 향한 나의 이 마음엔 변치 않을 사랑만이 적혀 있어 이렇게 선명히 L o v e l o v e i n 등 떠밀려 달려온 세상에 한 줄기 빛 너는 내게 하나뿐인 의미야 영원히 뻔한 사랑 노래를 들려줘 바쁜 일상 속 널 떠올릴 수 있게 사랑을 그려서 볼 수 있다면 분명 내겐 네가 보일 테니까 빤히 마주 보면서 웃어줘 나의 세상 속 넌 울려 퍼지네 행복을 꿈꾸며 잠에 든다면 분명 너와 있는 꿈일 거야 너완 사소했던 순간들도 생생히 남아 추억으로 번졌고 그저 오래도록 함께 머물러 있고 싶단 이 마음에 한 치의 망설임은 없어 L o v e l o v e i n 너를 향한 나의 이 마음엔 변치 않을 사랑만이 적혀 있어 이렇게 선명히 L o v e l o v e i n 등 떠밀려 달려온 세상에 한 줄기 빛 너는 내게 하나뿐인 의미야 영원히 L o v e l o v e i n 너를 향한 나의 이 마음엔 변치 않을 사랑만이 적혀 있어 이렇게 선명히 L o v e l o v e i n 변치 않을 마음을 약속해 오래도록 매일매일 쉬지 않을 사랑을 약속해 L o v e l o v e i n 너에게 어울리는 노란빛 계절은 곳곳에 남아 우리를 비출 거야 영원히 L o v e l o v e i n 너에게 어울리는 노란빛 계절은 곳곳에 남아 우리를 비출 거야 영원히 ------------------- 여름 메론 향기 매년 나를 칠해오던 수채화 같은 반짝이는 계절 위로 나는 메론 메론 메론 향기가 여름날을 떠오르게 해 돌아가는 선풍기 속 날갯짓 끝엔 오늘의 내가 타고 있고 그저 메론 메론 메론 향기가 여름 하늘 위로 퍼져가 터지는 불꽃놀이 번지는 여름 온기 스치는 여름 같은 나의 반짝이는 시절 느리지만 선명히 남겨질 계절 위로 나의 여름 메론 향기가 향기가 여름 메론 향기가 걸음마다 나를 채워갔어 빈 병을 채울 추억들 속엔 어떤 내가 쌓여있을까 너는 메론 메론 메론향기로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 터지는 불꽃놀이 번지는 여름 온기 스치는 여름 같은 나의 반짝이는 시절 느리지만 선명히 남겨질 계절 위로 나의 여름 메론 향기가 향기가 여름 메론 향기가 걸음마다 나를 채워갔어 매년 나를 칠해오던 수채화 같은 반짝이는 계절 위로 나의 여름 눈부신 그 계절 끝에서 너의 여름 메론 향기가 향기가 여름 메론 향기가 걸음마다 나를 채워갔어 향기가 여름 메론 향기가 걸음마다 나를 채워갔어 ------------------- 추신 색이 바랜 하얀색 커튼 먹다 남긴 오렌지 주스 두 사람의 흔적은 그 자리에 아직 남아있어 너 없인 깨지 않는 이른 아침은 마주 치긴 좀 겁이 나서 애써 같이 맞춘 우리 시계도 거기 남아있어 어른이 되어버린 그 시절에 우리에게 남아 있던 마음은 추억에 담아 놓고 손을 들어 인사해 손을 들어 인사해 내 책상 밑 세 번째 서랍 주고받은 손 편지 들과 낡아버린 카메라 속 장면엔 너와 내가 있어 어른이 되어버린 그 시절에 우리에게 남아 있던 마음은 추억에 담아 놓고 손을 들어 인사해 서로가 빠져버린 오늘날에 우리에게 남아 있던 말들은 저편에 남겨두고 손을 들어 인사해 어른이 되어버린 그 시절에 우리에게 남아 있던 마음은 추억에 담아 놓고 손을 들어 인사해 손을 들어 인사해
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에게 0:00 0:00 이대로도 괜찮아 3:40 3:40 어디로 가져가야 해 7:04 7:04 입춘 10:16 10:16 폭우 13:48 13:48 -------------------------- 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에게 매일 밤 뒤척이는 건 내일이 걱정되는 건 오늘을 놓지 못해서일까 젊음이 나를 떠나면 무엇하나 남지 않으면 나홀로 남겨지진 않을까 어릴적 바라보던 밤하늘도 언제부턴가 볼 수 없게 됐고 한없이 반짝거리던 수많은 별들 중 내 것은 어디에도 없었네 잠들지 못한 날들과 잠들지 못한 꿈들과 잠들지 못할 청춘들에게 각각의 계절 가운데 각각의 꽃이 피듯이 언젠간 활짝 피어날거야 어릴적 바라보던 밤하늘 속 조그만 나의 꿈을 띄워 놨었네 수없이 반짝거리던 그 많은 별들 중 작았던 나의 꿈이 빛났네 잠들지 못한 날들과 잠들지 못한 꿈들과 잠들지 못할 청춘들에게 각각의 계절 가운데 각각의 꽃이 피듯이 언젠간 활짝 피어날거야 잠들지 못한 날들과 잠들지 못한 꿈들과 잠들지 못할 청춘들에게 각각의 계절 가운데 각각의 꽃이 피듯이 언젠간 활짝 피어날거야 잠들지 못한 날들과 잠들지 못한 꿈들과 잠들지 못할 청춘들에게 각각의 계절 가운데 각각의 꽃이 피듯이 언젠간 활짝 피어날거야 -------------------------- 이대로도 괜찮아 옷자락 사이마다 니 생각을 채웠더니 늘어진 소매 끝에 감정이 흘러내렸어 이따금 니가 보던 밤하늘에는 뭐가 그리도 예쁜지 눈을 뗄 수 없었어 손등 위를 스치는 미지근한 온도로 우리는 계절위로 손도장을 찍었어 내딛은 걸음 보다 내뱉은 말들 보다 서로를 세던 밤이 더 길었어 있잖아 넌 이대로도 괜찮으니까 내 곁에 있어주면 안될까 이대로 너만 괜찮다면 나 니 옆자리에 있어도 될까 머물던 자리마다 다정함을 적어서 둘만의 계절위로 손편지를 보냈어 너의 습관들과 나의 말투 끝엔 서로가 번져 우리를 그렸어 있잖아 넌 이대로도 괜찮으니까 내 곁에 있어주면 안될까 이대로 너만 괜찮다면 나 니 옆자리에 있어도 될까 우리 두 눈을 꼭 감은채로 서로의 밤의 별자리를 세자 모든게 물들어갈 새벽 끝에 선명히 서롤 바라볼 수 있게 -------------------------- 어디로 가져가야 해 혹시 있잖아 마냥 걷다가 네 생각이 나버리면 나 어쩌지 근데 있잖아 넌 어쩌다 이 사랑이 물린 걸까 넌 무거웠던 걸까 사거리 횡단보도 걸음을 걷다 몇 달째 머무르던 향기가 스치면 살랑이듯 우리의 순간이 지나가고 길을 잃은 추억들이 무너져내려 나도 알아 사실 이제 우리는 없는걸 노을빛 거릴 거닐던 우리는 없는걸 근데 나도 모르겠어 네가 두고 가버린 내가 좋아한 우리는 어디로 가져가야 해 나를 등진 그 밤에 너를 보던 나와 날 보던 너의 맘이 다른 게 싫었다고 너는 그렇게 떠났으니까 날 하나씩 이틀씩 넘기도 참아도 길을 잃은 추억들은 무너져내려 나도 알아 사실 이제 우리는 없는걸 노을빛 거릴 거닐던 우리는 없는걸 네가 보던 내 여름은 어떤 색이었고 한참을 보던 하늘엔 뭐가 보였을까 나를 보던 네 두 눈이 그리도 다정해서 끝을 흐리던 그 말투마저 내겐 또렷했어 나 그랬어 그때 나 그랬어 -------------------------- 입춘 봄 향기가 퍼질 때쯤 꽃놀이를 갈까요 겨우 눈이 그쳤으니 그리 빠르진 않게요 살랑이며 잠에 들었던 따스한 계절을 함께 마중 나가요 우리 어디로 갈까요 벚나무 아래를 걸을 때면 걸음을 맞춰 함께 주위를 둘러봐요 포근한 햇살, 사랑 가득한 표정과 대화 속에서 이 도시의 봄이 물들어요 작년 우리를 머금던 온기가 퍼지면 매년 포근히 빛나던 그 계절이 와요 숨 쉴 틈 없이 상냥한 순간으로 가득 찰 봄이 찾아와요 우리 어디로 갈까요 일렁일렁 3월의 봄바람이 우릴 감싸면 멈춰 서서 4월의 설레임을 잔뜩 느껴요 5월이 금세 지나쳐 여름이 오기 전에 오래 간직할 마음을 새겨요 작년 우리를 머금던 온기가 퍼지면 매년 포근히 빛나던 그 계절이 와요 숨 쉴 틈 없이 상냥한 순간으로 가득 찰 봄이 찾아와요 우리 어디로 갈까요 봄 향기가 퍼질 때쯤 꽃놀이를 갈까요 겨우 눈이 그쳤으니 그리 빠르진 않게요 살랑이며 잠에 들었던 따스한 계절을 함께 마중 나가요 우리 어디로 갈까요 -------------------------- 폭우 하나씩 꺼내볼까 우리 지쳐서 울던 밤은 빼고 미련한 감정들도 빼고 남은 건 별거 없다 해도 4월의 봄 향기가 배던 벚꽃이 떨어지던 때로 사랑을 외면하던 맘은 거짓말을 하고 있어 눈을 감고 귀를 막아도 입을 막고 아닌 척을 해도 널 떠올리는 것 만은 멈출 수가 없어서 열여섯 번째 비가 내렸어 너에게 빠져버린 계절엔 너를 꼭 닮은 맑은 여름엔 네가 없이도 날 흔들기엔 충분해 널 그리기엔 충분해 하나씩 꺼내볼까 우리 난 너를 처음 만난 날에 빛나는 너의 눈동자 속엔 내가 우리를 꿈꿔버린 날에 너에게 빠져버린 계절엔 너를 꼭 닮은 맑은 여름엔 네가 없이도 날 흔들기엔 충분해 널 그리기엔 충분해 멈출 수가 없어 멈출 수가 없어 난 그럴 수가 없어 네가 없이도 날 흔들기엔 충분해 널 그리기엔 충분해
연애 0:00 0:00 낙수 4:38 4:38 00 8:30 8:30 나의 모든 슬픔이 12:29 12:29 씬이 버린 아이들 16:50 16:50 MUSE 20:50 20:50 ----------------------------------------------- 연애 (0:00) 내가 아주 사치스런 일을 하고 있는 거야 지금 너는 그걸 함께 하려고 하는 거잖아 지금 우리가 손을 잡고 누운 방이 둥글게 둥글게 가라앉아 숨을 쉴 수가 없네 내가 아주 주제넘는 일을 하고 있는 거야 지금 너는 그걸 함께 하자고 말하는 거야, 지금 우리가 같이 듣던 음악이 영화가 침대가 새로운 세곌 만든 거야 지금 숨기지는 않을 거야 날 네 것으로, 널 내 것으로 만들지는 않을 거야 날 거짓으로 널 환상으로 기대는 네 무게가 간질이는 내 꿈처럼 나와 함께였음 좋겠다 나와 함께였음 좋겠다 너는 아주 당연스런 일을 하고 있는 거야 지금 가끔 나는 슬퍼질 수 있겠다 다짐하고 있으니까 우리라는 말이 널 붙잡고 흔들리게 할 때면 손을 놓고 멀리 떠나가면 돼 내가 아주 사랑스런 말을 하고 있는 거야 지금 너는 그걸 먼 미래가 돼서야 깨달을 수 있다 해도 우리가 같이 듣던 음악이 영화가 침대가 사실 난 지금 모두 마음에 들어 숨기지는 않을 거야 날 네 것으로, 널 내 것으로 만들지는 않을 거야 날 거짓으로 널 환상으로 기대는 네 무게가 간질이는 내 꿈처럼 나와 함께였음 좋겠다 나와 함께였음 좋겠다 ----------------------------------------------- 낙수 (4:38)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람이 쏟아내는 몸에 밴 사랑이 나의 어깨에 닿아도 사실 뭔가 해결되는 게 없고 내가 원하는 것은 절대로 너에게서 찾을 수 없는데 빛나는 너의 얼굴을 향해 구해주세요 하고 외치지만 집으로 돌아가 쓸쓸히 혼자서 걸어가 외롭게 어서 익숙해져야 괜히 시간낭비 하지 않을 텐데 많이 버림받았던 사람이 뱉어내는 몸에 밴 걱정이 나의 품안에 녹아도 사실 뭔가 나아지는 건 없고 네가 원하는 것은 절대로 나에게서 찾을 수 없는데 찡그린 너의 얼굴을 보고도 도와줄까요 마저 주저하며 집으로 돌아가 쓸쓸히 혼자서 걸어가 외롭게 어서 익숙해져야 괜히 시간낭비 하지 않을 텐데 미래로 걸어가 쓸쓸히 ----------------------------------------------- 00 (8:30) 우리는 영영 아마 그렇게는 만나지 않을 거니까 우리는 영영 없는 걸 있다고 있는 걸 없다고 말할 테니까 우리는 영영 아마 그렇게는 떠나지 않을 거니까 이렇게 영영 없는 걸 봤다고 있는 게 없다던 널 다 알지만 두 거짓말쟁이가 쓰다듬는 사랑의 머리는 곤두서 가시처럼 변할 거야 두 어린아이가 나눠가진 단추의 의미는 마음을 닫지 말잔 다짐일 거야 그대는 영영 이런 사랑과는 가깝지 않을 거니까 그대만 영영 거기 멈춰선 채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걸 1과 2가 지켜보게 3과 4가 지나가게 5와 6이 욕을 해도 손 대지 않을 테니까 맘과 맘이 떠나가는 이런 삶을 지켜보기엔 구멍들이 많으니까 약속할 수 없으니까 두 거짓말쟁이가 쓰다듬는 사랑의 머리는 곤두서 가시처럼 변할 거야 두 어린아이가 나눠가진 단추의 의미는 마음을 닫지 말잔 다짐일 거야 두 거짓말쟁이가 쓰다듬는 사랑의 머리는 곤두서 가시처럼 변할 거야 두 어린아이가 나눠가진 단추의 의미는 마음을 닫지 말잔 다짐일 거야 ----------------------------------------------- 나의 모든 슬픔이 (12:29) 나의 모든 슬픔이 그대를 집어삼킬 때까지 주고 또 줄 수 있어 우리가 나누는 게 그저 슬픔뿐인 건 안타깝지만 돌아가는 새벽 보이지 않는 목소리만 교환하는 우리 삶은 늘 낮게 깔린 어둠 같은 걸 슬픔의 표현은 냉정 차가운 나를 너에게 가득 안기고 따듯하게 날 안아달라 말하면 넌 빨개진 얼굴로 안경을 벗고 날 숨겨 먹먹한 입김 그 사이로 나의 모든 슬픔에 그대가 떠내려갈 때까지 주고 또 줄 수 있어 우리가 나누는 게 그저 고통뿐인 건 안타깝지만 외로움 못 견딘 밤 얼굴 숨긴 채 목소리만 주고받던 우리 삶은 온전한 어둠도, 빛도 아닌 걸 완벽한 안정은 냉정 깊은 웃음이 만든 주름을 따라서 네가 신경 쓰지 말라 말할 때 꽁꽁 언 안경의 굴절이 흐르네 널 감춰 먹먹한 시선 그 틈 사이로 ----------------------------------------------- 씬이 버린 아이들 (16:50) 따듯하지 않은 빛은 견딜만한지 아껴주지 않는 이는 잊고 사는지 설탕두른 표정을 깨물려 드는 게 아프지 않다 했던 건 거짓이니까 뜨거운 뙤약볕에는 익숙한 건지 수건 물통 의자 모두 챙겨왔는지 짐이 없는 사람들이 오래가는 게 이상할 게 없다는 거 나도 알고 있지만 어제는 고개를 저었고 오늘은 웃으면 반기면 난 어떻게 해야 해 난 달라진 것이 없었고 넌 새로운 이를 대하면 난 어떻게 하면 돼? 스며들지 않는 물이 너를 태운 채 꿈이 없는 사람들을 넘나드는 건 그 꿈쩍없는 암초 사일 빠져나온 뒤 뱉을 진주에만 마음 놓고 있던 거야 뜨거운 곳을 마주할 때 넌 늘 같은 표정을 해 식어가는 걸 발견할 땐 보지 못한 표정을 해 어제는 고개를 저었고 오늘은 웃으면 반기면 난 어떻게 해야 해 난 달라진 것이 없었고 넌 새로운 이를 대하면 난 어떻게 하면 돼? ----------------------------------------------- MUSE (20:50) 빛나는 건 가져야지 예쁘게 담긴 새빨간 알약처럼 손쉽게 목구멍 뒤로 넘기면 넌 내 안에서 내 게 될 테니까 몇 없는 건 알려야지 초록빛 하늘 노란색 바다처럼 나만 볼 수 있던 너는 내 목을 타고 저 많은 귀에 오르고 눈이 시리게 빛나 언제나 높이 오른 단상 위 너는 때론 나보다 멀리서도 보이고 있네 딱 여기서만 빛나 잠겨버린 spotlight이 너를 인형처럼 시간 안에 넣고 문을 닫아 사실, 널 사랑하지 않아 널 사랑하지 않아 빛나는 건 가져야지 추하게 썩은 시꺼먼 마음 위로 억지다짐을 머리에 쏟고 언제 그랬냐는 듯 내 것이라 할 테니까 몇 없는 건 숨겨야지만 꺼낸 내가 오래 빛이 나니까 세상을 보기 시작한 너의 목소리는 사실, 내 덕분이니까 눈이 시리게 빛나 언제나 높이 오른 단상 위 너는 때론 나보다 멀리서도 보이고 있네 딱 여기서만 빛나 잠겨버린 spotlight이 너를 인형처럼 시간 안에 넣고 문을 닫아 사실, 널 사랑하지 않아 널 사랑하지 않아 널 사랑하지 않아 널 사랑하지 않아
0:00 영원은 그렇듯 0:00 영원은 그렇듯 3:59 어쩌겠어요 내 맘이 그렇다는데 3:59 어쩌겠어요 내 맘이 그렇다는데 8:29 흑백동화 8:29 흑백동화 12:01 청우(靑雨) 12:01 청우(靑雨) 15:51 내 방안은 푸른 바다 15:51 내 방안은 푸른 바다 --------------------- 영원은 그렇듯 새빨간 노을에 마음을 주었죠 금방이면 사라질 것을 새파란 눈물을 흘려보내요 바다에 휩쓸려갔네요 오 난 여름밤을 눈물로만 가득 채웠어요 오 난 겨울밤도 그리움에 모두 덮혀질까 두려워요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은 꼭꼭 숨어 버릴 거예요 눈을 감고서 두 팔을 뻗겠죠 손끝엔 닿을 것이 없네요 오 난 여름밤을 눈물로만 가득 채웠어요 오 난 겨울밤도 그리움에 모두 덮혀질까 두려워요 사랑은 언제나 냉정했고요 영원은 그렇듯 거짓이겠죠 목이 메어 와도 삼켜버려요 넘치는 눈물이 앞을 가리니 오 난 여름밤을 눈물로만 가득 채웠어요 오 난 겨울밤도 그리움에 모두 덮혀질까 두려워요 난 널 사랑해요 내 추억 속에 남아있어줘요 오 난 언젠가는 너를 잊을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어쩌겠어요 내 맘이 그렇다는데 우린 작은 말로도 웃을 수 있었죠 내일이 두려웠지만 함께여서 좋았죠 소원했던 배웅에 한숨만 커져가고 기약 없는 기다림은 그리움이 고이지 다 알고 있어요 내 곁을 떠났다는 건 그래도 어쩌겠어요 내 맘이 그렇다는데 석양에 그림자는 미련만큼 늘어지고 아꼈던 사랑들이 눈물 되어 흐르네 소원했던 배웅에 한숨만 커져가고 기약 없는 기다림은 그리움이 고이지 다 알고 있어요 내 곁을 떠났다는 건 그래도 어쩌겠어요 내 맘이 그렇다는데 난 울고 있어요 그녀는 모를 거예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주위엔 아무도 없는데 늦은 밤이 다가오면 너의 생각에 잠겨서 밤을 지워 버리곤 했었어 언젠간 사라질 텐데 돌이켜 보면 너와 난 그저 추억의 조각뿐인데 수많은 밤을 지새도 항상 넌 반짝 빛나서 지나칠 수 없던 별인 거야 --------------------- 흑백동화 예쁜 마음은 몰라보게 시들었죠 이런 어쩌나 물을 뿌려봐야겠어요 물을 주어도 햇살이 없어 죽었네 이런 어쩌나 내 맘이 뜨겁지 않았나 봐요 오 사랑은 동화처럼 아름다울 순 없는가요 오 이별은 흑백처럼 색을 띄울 순 없나 봐요 저기 작은 별들 좀 봐요 우릴 보며 손짓하잖아요 별이기에 잡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었나 봐요 그게 후회로 남아요 내 서툰 사랑엔 후회가 돋아났어요 이런 어쩌나 너의 뒷모습만 보이네 햇살이 내려도 작은 그림자뿐이네 그래요 어쩌면 내 사랑이 부족했었나 봐요 오 사랑은 동화처럼 아름다울 순 없는가요 오 이별은 흑백처럼 색을 띄울 순 없나 봐요 저기 작은 별들 좀 봐요 우릴 보며 손짓하잖아요 별이기에 잡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었나 봐요 그게 후회로 남아요 저기 작은 별들 좀 봐요 우리 곁을 떠나가잖아요 너이기에 떠날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었나 봐요 그게 후회로 남아요 부서진 조명은 나를 비추지 못해요 가난한 마음은 버려진 꽃 한 송이 같아요 찢어진 하늘은 오늘도 울어요 창문 속 달님은 어느새 친구가 됐어요 --------------------- 청우(靑雨) 언덕 너머로 우리의 사랑이 보이나요 높게도 쌓았던 추억은 무너졌네요 영원할 줄 알았던 거대한 우리의 이야기는 오늘이 마지막 결말 일 줄은 눈물을 씻겨 줄 비가 내려요 상처를 날려 줄 바람이 부네요 이별을 만나기엔 너무 작아요 내 울음소리가 이별에 닿지 않게 하도록 어느덧 우린 지워진 사랑에 맴돌았고 흩어진 추억을 하나씩 주워 담았네 영원할 줄 알았던 거대한 우리의 이야기는 오늘이 마지막 결말일 줄은 눈물을 씻겨 줄 비가 내려요 상처를 날려 줄 바람이 부네요 이별을 만나기엔 너무 작아요 내 울음소리가 이별에 닿지 않게 하도록 --------------------- 내 방안은 푸른 바다 도망치는 사람들 다 맨발이기에 굳이 잡을 필요도 없다고 믿었네 네가 기쁠 만큼 행복을 못 빌어 주기에 내 생각을 반으로 접어도 보았네 내 맘 모두 토해내도 비우지 못하고 내 사랑 모두 써내려도 초라할 뿐이네 지나간 사랑 되찾아도 텅 비었을 텐데 우리 영원할 추억 다시 못 만날 사랑 더 빛나요 조용한 방구석은 나를 삼켰기에 슬픈 꿈을 끌어안고 바닥에 누웠네 흘린 눈물 주워 담아 모른척하기엔 처량했던 흔적들이 손가락질하네 내 맘 모두 토해내도 비우지 못하고 내 사랑 모두 써내려도 초라할 뿐이네 지나간 사랑 되찾아도 텅 비었을 텐데 우리 영원할 추억 다시 못 만날 사랑 더 빛나요 떠나갈 사람 잊혀질 사랑 영원할 수 없다기에 더 빛나나요 무너진 마음 무뎌진 젊음 닿을 수 없기에 우린 더 빛나요 내 맘 모두 토해내도 비우지 못하고 내 사랑 모두 써내려도 초라할 뿐이네 지나간 사랑 되찾아도 텅 비었을 텐데 우리 영원할 추억 다시 못 만날 사랑 더 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