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게 아니더라도 눈에 밟히고 미안하고 아끼고 아껴서 꼭 같이 오고 싶은 그런 느낌 세 개 중엔 두 개를 주고 남은 한 개마저 주고픈 허리띠를 졸라매도 안 아픈 그런 느낌 이런 게 진짜 사랑인가 봐 미치도록 주고 싶은 나보단 너에게 주지 못한 게 답답한 이 맘이 사람이 여유가 생긴다면 배부르기 마련인데 지금 난 부족해도 배가 부르다 이거야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계산하기 시작했을 때 그는 그를 거기까지만 생각했던 거야 세 개 중엔 두 개를 주고 곰곰이 생각해본다면 벌써부터 그건 아마 그저 그런 사일뿐 이런 게 진짜 사랑인가 봐 미치도록 주고 싶은 나보단 너에게 주지 못한 게 답답한 이 맘이 사람이 여유가 생긴다면 배부르기 마련인데 지금 난 부족해도 배가 부르다 이거야
특별한 게 아니더라도
눈에 밟히고 미안하고
아끼고 아껴서 꼭 같이 오고
싶은 그런 느낌
세 개 중엔 두 개를 주고
남은 한 개마저 주고픈
허리띠를 졸라매도 안 아픈 그런 느낌
이런 게 진짜 사랑인가 봐
미치도록 주고 싶은
나보단 너에게 주지 못한 게 답답한 이 맘이
사람이 여유가 생긴다면 배부르기 마련인데
지금 난 부족해도 배가 부르다 이거야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계산하기 시작했을 때
그는 그를 거기까지만 생각했던 거야
세 개 중엔 두 개를 주고
곰곰이 생각해본다면
벌써부터 그건 아마 그저 그런 사일뿐
이런 게 진짜 사랑인가 봐
미치도록 주고 싶은
나보단 너에게 주지 못한 게 답답한 이 맘이
사람이 여유가 생긴다면 배부르기 마련인데
지금 난 부족해도 배가 부르다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