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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 Yeo
Приєднався 3 сер 2011
[가톨릭 성가 99번] 고요한 밤 거룩한 밤
M.Sop. / 김현진 Agnes
Organ & Recorder/ 여명진 Christina
독일🇩🇪에서 연주하고, 오스트리아🇦🇹에서 부르는 한국🇰🇷성가
긴 기다림 끝에, 성탄의 밤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영상을 촬영한 곳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교의 작은 마을,
오베른도르프에 위치한 작은 경당입니다.
이 곳은 바로 200년 전,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 처음 세상에 울려 퍼졌던 자리입니다.
잘츠부르크 도심을 벗어나 조금 달리다 보면,
마을 어귀에 자리한 작은 경당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이 경당은 생각보다 훨씬 작고 아담한 모습이었습니다.
200여 년 전, 여름 홍수로 인해 이곳에 있던 성당 오르간이 망가졌습니다.
이때 부제였던 요제프 모어가 쓴 시에,
이웃 마을 안스도르프의 교사 겸 오르가니스트 프란츠 그루버가 멜로디를 붙여
성탄 전야에 기타 반주로 함께 부를 곡을 작곡합니다.
그리고 1818년 12월 24일 밤,
이 곡은 바로 이 자리에서 처음 불려졌습니다.
이 후, 이자리에 있던 니콜라우스 성당은 철거되고,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경당'을 세우게 됩니다.
오르간이 망가져 기타 반주를 하게 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곡이 탄생하였으니,
이 특별한 선율은 아이러니하게도 조금의 ‘결핍’과 ‘부족함’에서 시작된 셈입니다.
두 사람은 부족한 상황에 머물지 않고,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었고, 소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성가를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가 지금 갖추지 못한 것, 할 수 없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
주어진 것과 할 수 있는 것에 마음을 다해야 하는 이유겠지요.
화려한 조명과 성탄 장식으로 둘러싸인 곳이 아닌,
작은 시골 마을의 소박한 성당에서 기타 반주와 함께 정성스럽게 불려진 이 성가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진심어린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 마음이, 고요하고 적막한 마구간에서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태어난
예수님의 사랑 그 자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군림하며 지배하는 왕이 아니라, 섬기고 헌신하는 사랑의 왕.
가장 낮고 비천한 자리로 찾아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쁨으로 축하합니다.
Organ & Recorder/ 여명진 Christina
독일🇩🇪에서 연주하고, 오스트리아🇦🇹에서 부르는 한국🇰🇷성가
긴 기다림 끝에, 성탄의 밤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영상을 촬영한 곳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교의 작은 마을,
오베른도르프에 위치한 작은 경당입니다.
이 곳은 바로 200년 전,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 처음 세상에 울려 퍼졌던 자리입니다.
잘츠부르크 도심을 벗어나 조금 달리다 보면,
마을 어귀에 자리한 작은 경당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이 경당은 생각보다 훨씬 작고 아담한 모습이었습니다.
200여 년 전, 여름 홍수로 인해 이곳에 있던 성당 오르간이 망가졌습니다.
이때 부제였던 요제프 모어가 쓴 시에,
이웃 마을 안스도르프의 교사 겸 오르가니스트 프란츠 그루버가 멜로디를 붙여
성탄 전야에 기타 반주로 함께 부를 곡을 작곡합니다.
그리고 1818년 12월 24일 밤,
이 곡은 바로 이 자리에서 처음 불려졌습니다.
이 후, 이자리에 있던 니콜라우스 성당은 철거되고,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경당'을 세우게 됩니다.
오르간이 망가져 기타 반주를 하게 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곡이 탄생하였으니,
이 특별한 선율은 아이러니하게도 조금의 ‘결핍’과 ‘부족함’에서 시작된 셈입니다.
두 사람은 부족한 상황에 머물지 않고,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었고, 소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성가를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가 지금 갖추지 못한 것, 할 수 없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
주어진 것과 할 수 있는 것에 마음을 다해야 하는 이유겠지요.
화려한 조명과 성탄 장식으로 둘러싸인 곳이 아닌,
작은 시골 마을의 소박한 성당에서 기타 반주와 함께 정성스럽게 불려진 이 성가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진심어린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 마음이, 고요하고 적막한 마구간에서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태어난
예수님의 사랑 그 자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군림하며 지배하는 왕이 아니라, 섬기고 헌신하는 사랑의 왕.
가장 낮고 비천한 자리로 찾아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쁨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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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성가 94번] 하늘은 이슬비처럼
Переглядів 268День тому
M.Sop. / 김현진 Agnes Tenor / 하효건 Michael Organ / 여명진 Christina 독일🇩🇪에서 연주하고,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부르는 한국🇰🇷성가 🕯️ 우리의 영혼이 메마른 광야 같을 때가 있습니다. 불합리한 억압과 폭력이 만연한 세상에 실망하고 삶의 무게에 짓눌려 고개 조차 들기 힘들기도 합니다. 정의는 때로 침묵하며, 평화는 손에 닿지 않을 만큼 멀게 느껴집니다. 가장 약하고 지친 순간, 나의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느껴져 무너질 때, 그 간절함이 부디 하늘에 닿기를 간구합니다. ❝ 하늘아, 위에서 이슬을 내려라. 구름아, 의로움을 뿌려라. 땅은 열려 구원이 피어나게, 의로움도 함께 싹트게 하여라.❞ -이사야 45,8 메마른 영혼과 부서진 세상도 하느님의 정의로 ...
[가톨릭성가 91번] 구세주 빨리 오사
Переглядів 27814 днів тому
M.Sop. / 김현진 Agnes Organ / 여명진 Christina 독일🇩🇪에서 연주하고, 오스트리아🇦🇹에서 부르는 한국🇰🇷성가 🕯️ 가톨릭 성가 91번 '구세주 빨리 오사'는 프랑스 성가 Venez divin Messie (오소서, 거룩한 메시아) 에서 유래된 곡으로 16세기부터 전해져 내려온 프랑스 전통 캐롤의 멜로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림절은 단순히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시간을 넘어, 깨어 준비하며 희망과 기도로 채워지는 시간입니다. 인간은 연약하지만, 주님의 도우심으로 유혹과 고난이 가득한 세상에서 희망과 변화로 건너가기를 어지러운 세상을 덮은 어두움이 주님의 빛으로 물러가기를 우리의 어둠을 밝혀, 평화를 내려주소서. ✨
[가톨릭성가 93] 임하소서 임마누엘
Переглядів 44721 день тому
M.Sop. / 김현진 Agnes Organ / 여명진 Christina 독일🇩🇪에서 연주하고, 오스트리아🇦🇹에서 부르는 한국🇰🇷성가 특별한 누군가의 전화나 문자를 기다리던 밤,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초조함에 뒤척이던 시간. 울리지 않는 알림음 속에서 느껴지는 불안과 기대가 교차했던 순간이 있었을 겁니다. 혹은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수술을 받고 있는 동안 결과를 기다리던 시간. 무력감 속에서도 기도하며 작은 희망에 의지하던 그 순간의 간절함은 쉽게 잊히기 어렵겠지요.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시작되는 기다림은 종종 시간이 멈춘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간절함과 설렘이 교차하는 그 순간, 우리는 느리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무언가 커다란 변화를 준비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런 기다림의 정수를...
태양의 찬가
Переглядів 25528 днів тому
🎵 태양의 찬가 밤이 지나면, 아침이 찾아오고, 가을에서 겨울로, 그리고 다시 봄과 여름으로... 익숙해져버린 시간과 계절의 흐름 속에서 '당연'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햇살이 반짝이고, 촉촉한 비가 내리며, 별이 반짝이고, 푸르름이 온화한 숨결에 흔들리는 그 모든 순간에 찬란한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 채워져있습니다. 이탈리아 아시시의 성인 프란치스코는 이 찬란함을〈태양의 찬가〉라는 시로 남겼는데, 프란치스코 성인이 생을 마감하기 직전인 1225년에 완성되었으며 태양, 달, 별, 바람, 물, 불, 땅, 꽃, 바람,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세상 모든 것이 하느님의 숨결이자 섭리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창조 자체의 경이로움을 넘어서서, 질병과 죽음까지도 그 창조의 섭리 안에 있음을 받아들이며 하느님께 감...
Sonnengesang / 독일어로 부르는『 태양의 찬가』
Переглядів 292Місяць тому
🎵 Sonnengesang / 독일어로 부르는 "태양의 찬가" 밤이 지나면, 아침이 찾아오고, 가을에서 겨울로, 그리고 다시 봄과 여름으로... 익숙해져버린 시간과 계절의 흐름 속에서 '당연'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햇살이 반짝이고, 촉촉한 비가 내리며, 별이 반짝이고, 푸르름이 온화한 숨결에 흔들리는 그 모든 순간에 찬란한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 채워져있습니다. 이탈리아 아시시의 성인 프란치스코는 이 찬란함을〈태양의 찬가〉라는 시로 남겼는데, 프란치스코 성인이 생을 마감하기 직전인 1225년에 완성되었으며 태양, 달, 별, 바람, 물, 불, 땅, 꽃, 바람,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세상 모든 것이 하느님의 숨결이자 섭리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창조 자체의 경이로움을 넘어서서, 질병과 죽음까지도 그 ...
[Hymne des Jubiläums 2025] Pilger der Hoffnung
Переглядів 816Місяць тому
[Hymne des Jubiläums 2025] Pilger der Hoffnung ❝Die Hoffnung lässt nicht zugrunde gehen❞ (Spes Non Confundit, Hope Does Not Disappoint) Wir alle haben in unserem Leben größere und kleinere Rückschläge erlebt. Scheitern und Enttäuschung können uns entmutigen, Angst und Unsicherheit unsere Schritte zögern lassen. Doch die Kraft, nach jedem Sturz wieder aufzustehen, das ist die Hoffnung. Auch Jesu...
[2025 희년 주제곡] 희망의 순례자들 (Pilgrims of Hope) 합창 ver.
Переглядів 2 тис.Місяць тому
[2025 희년 주제곡] 희망의 순례자들 (Pilgrims of Hope) ❝희망은 실망하지 않는다❞ (Spes Non Confundit, Hope Does Not Disappoint) 지나온 시간 속에서 우리는 모두 크고 작은 넘어짐을 경험해 왔습니다. 실패와 좌절은 우리를 낙담하게 하고, 두려움과 불확실함은 걸음을 주저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 바로 ‘희망’입니다. 십자가 고난의 길을 걷는 동안 예수님께서도 세 번이나 넘어지셨고, 그때마다 다시 일어나 걸으셨습니다. 바로 우리를 위한 희망 때문이었습니다. 희망은 우리가 삶의 순례길에서 넘어지고 상처받을지라도, 다시 일어서도록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희망의 빛으로 마음을 채워봅니다. 앞으로 펼쳐질 순례의 날들이 하느님...
[가톨릭성가 206번] 성심의 사랑
Переглядів 2832 місяці тому
M.Sop. / 김현진 Agnes Organ / 여명진 Christina 독일🇩🇪에서 연주하고, 오스트리아🇦🇹에서 부르는 한국🇰🇷성가 예수 그리스도의 성심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성가입니다. 인간을 향해 보여주신 그 자비와 희생에 대한 응답으로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겠다는 다짐이 깃들어 있습니다. 가시관에 둘러싸인 불타는 심장과 십자가로 묘사되는 예수성심은 그분이 우리를 위해 겪으신 고난과 깊은 사랑을 상징합니다 불에 타는 아픔, 가시에 찔리는 고통보다 깊은 사랑. 그 사랑을 본받아 우리의 하루, 우리의 삶을 기쁘게 헌신 할 수 있기를... 주여 나를 드리오니 온전히 받으소서 당신께서 인도하심 당신께서 다스리심 주여 나를 드리오니 뜻대로 명하소서 불쌍한 이 가난한 이 도움 되는 모든 일에 성...
[가톨릭성가 29번] 주 예수 따르기로
Переглядів 3902 місяці тому
[가톨릭성가 29번] 주 예수 따르기로 M.Sop. / 김현진 Agnes Organ / 여명진 Christina 독일🇩🇪에서 연주하고, 오스트리아🇦🇹에서 부르는 한국🇰🇷성가 가톨릭 성가 29번, ≪주 예수 따르기로≫는 영국 음악가 아서 헨리 맨 (Arthur Henry Mann)이 작곡한 곡입니다. 이 곡의 원래 가사는 'I Love to Hear the Story (그 이야기 듣고 싶어라)'라는 시로, 성탄 소식을 전하는 천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천사의 이야기 (Angel's Story)'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가톨릭성가 29번의 가사는 성공회 사제 존 어니스트 보드(John Ernest Bode)가 쓴 시 "오 예수여, 제가 약속했으니 (O Jesus, we...
Nada te Turbe / 독일어로 부르는 『아무것도 너를』
Переглядів 6332 місяці тому
🎵 Nada te Turbe 독일어로 부르는 "아무것도 너를" (작곡 / 김충희 호세아 수녀, 1992) 스페인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의 기도에 곡을 붙인 성가입니다. 이 곡의 시작에는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수녀님 두 분이 있습니다. 박경자 암브로시아 수녀님이 독일의 한 본당으로 파견되었을 때, 성소가 흔들릴 만큼 힘겨운 시기를 견디고 있었습니다. 그때 성녀 데레사의 전기에서 이 기도문을 보게 되었고, 침대와 책상, 눈이 닿는 모든 곳에 기도문을 붙여두고 매일 되새겼습니다. 후에, 한국에 돌아온 박 수녀님이 김충희 호세아 수녀님에게 이 기도문에 곡을 붙여 달라고 부탁하면서 이 곡이 탄생하게 됩니다. 김충희 수녀님은 “그 기도문을 읽고 정말 좋았습니다. 선율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지 않았어요. 하느...
[가톨릭성가 218번] 주여 당신 종이
Переглядів 5232 місяці тому
M.Sop.|김현진 Agnes Organ|여명진 Christina 작사|이분매 베난시아 수녀 작곡|이종철 베난시오 신부님 독일🇩🇪에서 연주하고, 오스트리아🇦🇹에서 부르는 한국🇰🇷성가 가톨릭성가 218번 ≪주여 당신 종이≫ 는 1972년, 이종철 베난시오 신부님께서, 동생 이분매 베난시아 수녀님의 수녀원 입회 전날 밤, 고향집에서 작곡한 곡입니다. 어릴 적부터 병약했던 여동생이 수녀원에 들어간다고 하니, 신부님은 동생이 수녀원 생활을 중도에 포기하거나, 건강 문제로 공동체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입회를 앞두고 동생이 본당 신부님께 인사를 드리러 나간 사이, 신부님은 여동생 방에 앉아 근심과 염려 속에서 기도를 하게됩니다. 고개를 떨군 채 간절한 기도를 드리던 중, 우연히 책상 아...
Ich segne dich / 독일어로 부르는 『축복하노라』
Переглядів 8802 місяці тому
🎵 Ich Segne Dich 독일어로 부르는 "축복하노라" MELODY by Sangwoo Shin LYRICS by Eunah Cho GERMAN LYRICS by Johann Kim 🎶 M.Sop. |Hyunjin Agnes KIM 🎶 English horn |Jintae LEE 🎶 Piano |Christina YEO 좋아하는 성가《축복하노라》를 독일어로 옮겨봤습니다. 원곡 한국어 가사가 제겐 익숙하지 않은 문법(?)이라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큰 도움 주고 번역 감수까지 완벽하게 해준 Johann Kim 님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Du hast Gnade in meinen Augen gefunden. 나의 은총을 입은 이여, 너를 아노라 Und ich kenne dich mit Namen ...
[가톨릭성가 172번] 그리스도의 영혼
Переглядів 4863 місяці тому
[가톨릭성가 172번] 그리스도의 영혼 M.Sop. / 김현진 Agnes Organ / 여명진 Christina 독일🇩🇪에서 연주하고, 오스트리아🇦🇹에서 부르는 한국🇰🇷성가 시편 28장 7절 구절이 떠오르는 가사입니다. ❝주님은 나의 힘, 나의 방패. 내 마음 그분께 의지하여 도움을 받았으니 내 마음 기뻐 뛰놀며 나의 노래로 그분을 찬송하리라.❞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나의 힘, 나의 방패, 나의 위로가 되어주시는 분 안에 머무르도록 초대받았다는 것이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1. 주 예수 그리스도 나의 방패시니 그리스도의 성체 나를 구하시며 그리스도의 성혈 나를 씻어주사 주 안에 나를 살게 하옵소서 2. 주 예수 그리스도 나의 힘이시니 그리스도의 성체 나를 위로하고 그리스도의 성혈 나의 기쁨되니 주 안...
[가톨릭성가 166번] 생명의 양식
Переглядів 6623 місяці тому
[가톨릭성가 166번] 생명의 양식 M.Sop. / 김현진 Agnes Organ / 여명진 Christina Melody / Suzanne Toolan 독일🇩🇪에서 연주하고, 오스트리아🇦🇹에서 부르는 한국🇰🇷성가 가톨릭성가 166번 '생명의 양식'은 한국 가톨릭교회에서 자주 불리는 성가 중 하나로, 원곡의 제목은 《I am the Bread of Life》입니다. 요한복음 6장과 11장의 말씀이 담겨있는 곡이고, 작곡자는 미국 자애수녀회(Mercy Sisters)의 Suzanne Toolan 수녀님입니다. 한국, 스페인, 독일 등 여러나라에 널리 알려진 성가이지만, 한때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할 뻔 했던 곡이기도 합니다. 수잔 툴런 수녀님은 자애수녀회 입회 후 샌프란시스코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
Sonate in e-moll KV 304 / W. A. Mozart
Переглядів 2533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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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f Flügeln des Gesanges / Felix Mendelssohn
Переглядів 3093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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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What though life conspire to cheat you
Переглядів 5523 роки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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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t hat mir längst einen Engel gesandt
Переглядів 1,3 тис.4 роки тому
Gott hat mir längst einen Engel gesandt
피리 부는 소녀?다
Mega schöne Hymne 🫶🏻 Ganz toll gesungen….
Danke 😀 Ich wünsche Ihnen ein hoffnungsvolles Jahr 2025!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수수한 어린 아이들이 진짜 눈 밭에서 거니는 듯한 상상을 하도록 하네요. 밤은.. 어둡기 때문에, 그 앞에 특징을 붙여주는 듯 해요. 그저 밤만 있는 곳엔 어둡고 무서울 따름이지만, 빛이 함께 오면서 그 밤도 고요하고 거룩할 수 있다는 것을 묵상하며.. 덕분에 이 노래가 처음 울려퍼진 경당의 모습도 함께 누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노래들으며 성당가고있어요! 모두들 행복한 성탄절 되셔요❤
리코더 소리와 성가가 너무 잘 어울려요^^ 메리 크리스마스🎉
복된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Frohe Weihnachten! 🎄
이 영상을 이제 봤네요~ 너무 은혜가 되는 연주, 노래입니다! 감사해요❤
드디어.. ㅠ 정말 감사합니다.. 첫째줄, 하늘은 이슬비처럼... 의인을 내려다오. 그레고리안 성가 라틴어 원문 Rorate caeli desuper Et nubes pluant justum 즉, 하늘아! 이슬을 쏟아라. 구름아 비를 쏟듯 정의를 내려라. 이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한글 번역문이 너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왜 의인을 '이슬비처럼' 내려야 하는가에 있는데, 이슬비의 특징이 언제 온지도 모른채 사람을 젖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의인을... '하느님의 함께 하심'이라 본다면, 이슬비처럼 내리는 의인이란 결국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신, 하지만 계신지도 잘 느끼지 못한 채, 확실히 그분께 젖게 만들어 주시는 임마누엘이심을 고백합니다. 이제 곧, 우리 곁에 계신 주님께서 아주 작은 모습으로 오신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이 마음 속 기쁨으로 다가오지 못함을 느낄 때, 이미 좋으신 주님께서.. 이슬비처럼 내 마음에 주님이란 의인을 심어 주시네요. 노래를 통해 더 느낍니다. 더욱 풍성한 성가 감사합니다. 하늘은 이슬비처럼 의인을 내려다오..❤
아멘❤❤❤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개인적으로 참회를 강조하는 내용이라, 성가 내용 자체는 얼른 구세주께서 우리에게 오심을 절실히 비는 내용처럼 들려서 다소 슬프게만 느껴졌었습니다. 아울러 가사 자체도 어렵고 또 억지로 맞춘 내용 같아서.. 마음 속에 깊이 느끼기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연주로 함께 하니 참.. 마음이 절절하네요. 참 인상 깊은 이 밤, 따뜻한 밤을 보낼 듯 싶네요. 감사합니다^^ 더 추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감미로운 성가로 힐링받습니다. 따뜻한 성가 잘 들었습니다
🙏
잠깨워주셨네요 열심따라 부르고있어요 반모임 시작성가로 정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아름답습니다.
❤❤❤
대림시기의 마음을 한껏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곡의 메리트는 미래형의 요청 '동사'에 이미 주어진 '주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하소서. 임마누엘이여. 천하 만민을 구원하시고 온 세상 구세주 기다리니 우리 가운데 어서 오소서. 임하길 바라는 내 마음, 하지만 그 요청인 대상인 임마누엘, 이미 우리와 함께 계신 주님. 참 아름다운 고백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미 함께 계신 주님임을 고백하면서도, 그것을 느끼는 것은 이제 인간의 개인적인 선택인 듯 싶습니다. 임하소서. 임마누엘.❤
신부님의 따뜻한 반주가 배경의 햇살과도 너무 잘 어울리고 몽글한 태양의 찬가 넘좋아요^^
오늘 내일.. 집에서.. 김장을 하고 있어요...ㅎㅎ 먹는 사람이 많으니 역시나 엄청 많이....ㅠ 겨울이 왔다는 것을 한껏 느끼면서.. 역시나 태양의 찬가를 한국어로 듣는 포근함이 제 마음을 더 따뜻하게 녹여주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의.묘미는 정말.. 자연을 가족처럼 묘사했다는 것에서.. 프란치스코 성인이 얼마나 자신을 비우며 이 세상을 살아갔는 가가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에, 이번엔 또 특별히 멋진 신부님의 기타 소리가, 더 그 길을 아름답게 채워주네요. 또 감사드립니다!❤
명곡입니다 기타와 노래 다 좋아요~~^^
Grazie di Cuore per la canzone bellissima! La fortezza di Dio, è sempre con voi e i giovanni!! Danke schön!
❤❤❤ 희년 노래를.. 너무나 아름답게 꾸며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먼 타국에서 젊은이들이 의미있는 작업으로 재능기부함에 감사 찬미예수.
공식 음원은 단성부밖에 못 만들었는데, 4성부로 들으니 더 좋군요. ^^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의 희망이신 아름다운 젊은이들❤ 의미있는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오! 너무 좋네요~~~
크리스티나 자매님 덕분에 ... 이렇게 뜻깊은 노래를 부를 수 있었습니다. 희망과 믿음으로 걸어갈 새해를 선포하는 순례자가 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천사의목소리~^^
은혜받고 가요 ❤
거룩한 주님의.뜻을 순종하여 따른다.. 가끔.. 아니 자주 이해하기 힘든 주님의 거룩하신 뜻을 사람이 할 수 있는 최대의 표현으로서의 낮춤. 순종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우리를 위해 돌아가셔야 했던 예수님의 그 마음을 들여다 보게 합니다. 오늘도 역시나 멋지시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선물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목소리에 감동 받았습니다. 응원합니다❤
기도가 필요한 순간마다 두 분의 음악이 듣고싶어져서 방문합니다. 감사합니다!
휼륭한 재능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사실 가사를 음미하면서 불러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항상 영상마다 성가이야기를 써주시니 참 좋네요. 가사가 더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에, 차분한 반주. 그리고 감동적인 글까지.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늘 연중시기.. 입당 혹은 파견성가로 이루어진 주 예수 따르기로.. 늘 2절까지 하고 마무리 했던 터라 3절을 불러볼 일이 없었네요. 특히나 3절 끝 부분.. 주 예수 따르기로 나 약속했으니 끝까지 따라가게 용기를 주소서.... 계속 머리 속에 맴도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게도, 가사가 참 많이 와닿는 성가였어요. 더보기에도 썼지만 원문 시도 참 좋더라구요~ 항상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더 많은 성가를 듣고 싶습니다~*
좋기도 좋을씨고~* 고맙습니다~♡*~~
마음의 편함을 얻고 갑니다. 응원할께요~
감사드립니다. 잘 들을께요~^^
아름다운 목소리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Gooooood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성가 중 하나인데 아름답게 불러주시고, 또 연주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 노래가 10월의 대표곡이라 생각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평소 3번은 듣고 답을 달았는데 참... 이거는 10번 듣고도 댓글을 못달았네요.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모두 변하는 것이기에, 그저 변하지 않는 하느님만이 영원한 나의 안식처라는 고백. 정말 감사합니다. Flöte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서거일이 10월로 알고있는데, 축일도 10월이더군요. 10월 한달동안 더 자주 들으면서, 마음에 담겠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YeoChristina기본적으로 축일은 성인께서 돌아가신날로 정해져 있더라고요 지상에서의 삶을 마치고 천국에서의 탄생함을 기뻐하는축일? 저는 이곡의 설명을 읽고 아빌라의 성녀의 기도문이며 그분이 대데레사임을 알았습니다 또 하나 배워서 익히는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성가를 듣고 있으면 스스로 성찰할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것 같아요 ^^❤
다음은 또 어떤 노래를 불러주실지 기대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두분의 따뜻한 음악 선물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