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대 역사문화 기행
중국 고대 역사문화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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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감상 /두보, 추흥 기사 / 당시 / 두보 / 안병국 교수
장안은 바둑을 두는 것과 같다로 시작하면서
장안에 대한 걱정으로 슬픔에 빠진다
내우외환의 난리가 이어지니 장안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깊어진다
Переглядів: 177

Відео

삼국지 / 조조 / 동탁 / 여포 / 진궁 / 여백사 / 안병국 교수
Переглядів 1112 години тому
조조가 동탁을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쫓기게 된다. 현령 진궁이 조조를 살려주고 함께 도피하다가 여백사의 가족을 살해하게 된다.
한시감상 / 두보, 추흥 기삼 / 당시 / 두보 / 안병국 교수
Переглядів 26719 годин тому
작자는 적갑성 누각에 올라 매일 장강을 바라다 본다. 어부는 자유롭게 배를 뛰우고 제비는 마음껏 날아오른다. 불현듯 과거 장안 생활에 대한 회상과 추억에 잠겨든다 . 자신의 꿈을 실현하지 못한 후회와 안타까움에 눈물을 쏱아낸다.
삼국지 / 동탁 / 여포 / 조조 / 안병국 교수
Переглядів 31819 годин тому
동탁이 조정의 정권을 장악하고 황제를 폐립하며 백성들을 도륙하자 왕윤을 중심으로 암살을 모의한다.
한시감상 / 두보, 추흥 기이 / 당시 / 두보 / 안병국 교수
Переглядів 90314 днів тому
추흥 시는 모두 8수로 된 연작시이다. 작자는 저녁 무렵 멀리 고향 장안을 바라보고 있다, 무산의 원숭이 울음 소리를 들으면서 지나온 세월과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눈물을 떨구게 된다.
삼국지/ 십상시 / 동탁 / 여포 / 조조 / 안병국 교수
Переглядів 37714 днів тому
환관을 제거하기 위해 동탁을 끌어들이지 환관들은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동탁의 정변으로 이어지게 된다. 동탁은 여포를 자신의 부하로 삼는데 성공한다.
한시감상 / 두보, 추흥 기일 / 당시 / 두보 / 안병국 교수
Переглядів 80321 день тому
두보가 766년 가을에 기주에 도착하여 관사에 머물면서 몸과 마음이 병든채 멀리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표현하였다.
삼국지 / 조조 / 원소 / 동한 말엽 / 안병국 교수
Переглядів 34321 день тому
동한 말엽 조정은 황제가 어리고 무능하여 살권을 쥐고 있던 환관이 권력을 독점하자 엘리트 장교라 할 수 있는 조조와 원소가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고군분투 맞서 싸우게 된다.
한시감상 / 두보, 강남봉이구년 / 당시 / 두보 / 안병국 교수
Переглядів 27528 днів тому
두보가 강남 일대를 떠돌아 다니다가 과거 장안에서 최고의 명가수 였던 이구년과 재회하게 된다. 몰락한 신세를 한탄하면서 회상에 잠겨 지은 작품이다
삼국지 / 조조 / 동탁 / 유비 / 관우 / 장비 / 안병국 교수
Переглядів 37128 днів тому
황건적이 영천에서 조조에게 크게 패하고 유비 삼형제는 종군을 마치고 귀환중에 패해 달아나는 동탁의 관군을 구해준다.
한시감상 / 두보, 빈교행/ 당시 / 두보 / 안병국 교수
Переглядів 702Місяць тому
두보가 장안에서 곤궁하던 시절에 많은 상처를 받고 우정의 참된 회복을 바라는 내용을 시로 표현하였다
삼국지 / 도원결의 / 백의종군 / 유비 / 안병국 교수
Переглядів 465Місяць тому
한 왕실은 부패하고 황건적이 난을 일으키자 유비는 관우, 장비와 의형제를 맺고 관군과 더불어 황건적을 토벌한다
한시감상 / 두보, 망악 / 태산 / 안병국 교수
Переглядів 302Місяць тому
두보가 25세에 과거에 실패하고 노나라를 유람할 때 태산을 바라보면서 지은 작품이다.
초한전쟁 / 항우 / 유방 / 사마천 / 사기 / 안병국 교수
Переглядів 314Місяць тому
유방이 항우를 추격하고 한신의 활약이 시작된다 그는 조나라와 제나라를 점령하고 삼면에서 항우를 공격하여 해하로 몰아 붙인다
한시감상 / 두보, 여야서회 / 당시 / 안병국 교수
Переглядів 277Місяць тому
두보가 장강을 정처없이 내려오다가 밤에 강가에 배를 정박하고 자신의 감회와 처지를 기탁하였다
초한전쟁 / 항우 / 유방 / 사마천 / 사기 / 안병국 교수
Переглядів 456Місяць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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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이형국-n1x
    @이형국-n1x 6 годин тому

    교수님,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동석-e3f
    @한동석-e3f 15 годин тому

    秋興 其四는 其三이랑 이어 읽으니 맛이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올 가을은 두보의 추흥과 함께 깊어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왕혜군
    @왕혜군 День тому

    잘 들었습니다😊

  • @뻐거킹-j8r
    @뻐거킹-j8r День тому

    연의 내용은 사람들이 다 아는데다 특별한 논평이 있는 것도 아니니 유튜브 시청자들한테 얼마나 매력적일까 싶소

  • @고샛별-f1x
    @고샛별-f1x День тому

    교수님 감사합니다

  • @tausol4572
    @tausol4572 День тому

    감사합니다.

  • @김춘한-w7e
    @김춘한-w7e 5 днів тому

    흥미진진할 다음을 기다립니다.

  • @김춘한-w7e
    @김춘한-w7e 5 днів тому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 @이만재-m9u
    @이만재-m9u 5 днів тому

    <추흥팔수_기삼>의 괴(乖) 乖 其1. 1연(수련)과 2연(함련)은 정(靜)과 동(動)의 괴(乖)입니다. 靜靜 坐坐 泛泛 飛飛. 시인은 일상의 반복 속에 조용히 앉아 머물고, 현실은 인간사건 자연사건 유장한 시간을 따라 쉬지 않고 꿈틀거립니다. 시인의 마음과 현실의 괴리. '故'는 이러한 시인의 뒤틀린 심사의 단초가 됩니다. 乖 其2. 시인의 이상은 공명(功名)을 쌓고 경전을 잘 풀어 후인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인의 삶은 이상 실현과는 거리가 먼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3연(경련)은 이러한 이상과의 괴(乖)의 자복(自服)입니다. 薄과 違가 그 자복의 절절한 아픔을 전합니다. 乖 其3. 마지막 연(미련)에서 시인은 아예 속물이 됩니다. <其二> '八月槎'의 우주적 멜랑콜리는, 이제 퇴락한 선비 시인의 자조 섞인 푸념(多不賤)과 비아냥(自輕肥)의 멜랑콜리로 바뀝니다. 그러나 이것은 멜랑콜리스트의 타락이 아니라 멜랑콜리스트의 진면목으로의 귀환입니다. 원래 시인의 우울이란 이런 것입니다. 이런 인간적 우울 아니면 누구 그 시인을 천년 세월 매일 매일 그리워하겠습니까? 乖 其4. <其三>의 시인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위치는 현실과 이상을 잇는 직선 상의 어느 지점이 아닙니다. 아마 시인은 현실과 이상을 잇는 직선 위를 벗어난 제 3의 지점에서 현실을 그리고 또 이상을 그릴 것입니다. 현실과의 괴, 이상과의 괴를 동시에 지닌 양성체(兩性體), 현실을 향해서도 이상을 향해서도 직진할 수 없는 운명의 화신(化身), 멜랑콜리스트.

  • @김창준-v3m
    @김창준-v3m 5 днів тому

    교수님 덕분에 맹자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훌륭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 @초지일관-r7c
    @초지일관-r7c 6 днів тому

    다양한 이야기 재미 있게 보았습니다

  • @이만재-m9u
    @이만재-m9u 6 днів тому

    五陵衣馬自輕肥 오릉의마자경비 1. 五陵 -> 강남 2. 輕衣 -> 명품 옷 3. 肥馬 -> 외제차 4. 自 -> 무개념 끝.

  • @한동석-e3f
    @한동석-e3f 7 днів тому

    제가 北京 海淀区 翠微백화점에 입점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두보시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杜哥나 저나 같이 '心事違'된거 같아 가을 밤이 더 소슬하게 느껴집니다..... 渔人과 燕子를 연결한 교수님의 해설은 白话해석의 모호함을 깨는 탁견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조영철-c1j
    @조영철-c1j 7 днів тому

    🎉🎉🎉

  • @조영철-c1j
    @조영철-c1j 8 днів тому

    교수님부산입니다 ❤❤❤

  • @왕혜군
    @왕혜군 8 днів тому

    要懂得放下

  • @이만재-m9u
    @이만재-m9u 10 днів тому

    <八月槎의 매혹> 사물에는 생명이 있을까요? 우린 사물을 빌어 우리 감정을 표현하는데 실은 그것은 사물에 혼을 넣거나, 불러 일으키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秋興八首_其二>에 등장하는 사물을 열거해 보겠습니다. 孤城, 落日, 北斗, 猿, 淚, 八月槎, 香爐, [山樓]粉堞, 笳, [石上]藤蘿, [洲前]蘆荻花. 연극의 소도구는 단순한 도구가 아닙니다. 비수는 복수를 상징하는 도구가 아니라 연극의 무대에 등장하면 이미 복수가 그 자체가 됩니다. 두보 시에 등장하는 사물들 역시 그렇습니다. 멜랑콜리의 상징이 아니라 멜랑콜리입니다. 八月槎는 소품(小品)의 스케일이 다릅니다. 八月槎로 해서 두보는 '대륙의 멜랑콜리'에서 '은하계의 멜랑콜리', '우주의 멜랑콜리'가 됩니다. 그만큼 문화 원형의 파괴력은 큽니다. 바다가 은하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뗏목을 타고 바다를 지나 은하수로 갑니다. 이 항해에서 오디세우스나 오르페우스처럼 세이렌의 유혹과 조우하는 우주적 모험의 행운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八月槎는 그런 매혹입니다. 만일 남은 평생에서 작은 주막을 연다면 八月槎라 이름 걸겠습니다. 八月槎는 찻집 이름으로는 넘치고, 밥집 이름으로는 아깝습니다. 우주선 이름 또한 가(可)합니다. 끝.

  • @humantraveler
    @humantraveler 12 днів тому

    학부 때 제대로 못한 공부 이제 마음 편하게 즐기며 공부합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 @humantraveler
    @humantraveler 12 днів тому

    한국현대사에도 동탁 같은 놈들이 최소 2명은 있었지요. 역사는 되풀이 됩니다

  • @이형국-n1x
    @이형국-n1x 12 днів тому

    교수님의 삼국지너무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왕혜군
    @왕혜군 13 днів тому

    抬頭望月,思故鄉也

  • @한동석-e3f
    @한동석-e3f 14 днів тому

    저는 '八月查 '에 자꾸 눈길이 갑니다..... Scheduled boat on August..... 시인은 자신이 탈 배가 떠나기 전, 석양 무렵부터 바라보고 있었던 것 아닐까요? 그 배를 보면서 상념에 잠겼다가 문득 눈물을 훔치고 보니, 배는 이미 떠났고, 달은 벌써 높이 떠 물억새와 갈대를 비추고 있네요.... 아마 그 달빛은 하릴없이 돌아가는 시인의 뒤를 딸아갈 것 같습니다......

  • @81748
    @81748 15 днів тому

    저는 위나라의 국교가 된 도교 장천사 장로아래 하안과 혜강의 현학을 잇고 왕희지 청담사상이라 삼국지의 관점 자체도 부정합니다.

  • @81748
    @81748 15 днів тому

    사실 천문상 유씨들과 무뢰배 유학자들이 망할 수 밖에 없었다고 했는데, 우연히 기록에도 왕윤과 절친하게 경전을 논하며 지내던 사람이 천문상 한나라가 망하고 조조 세력이 흥할 수 밖에 없다고 해서 조조에게 경고를 받은 적이 있는데 천문상 망할 수 밖에 없던 나라를 왕윤과 여포가 되살리려다가 개혁을 꽤 했지만 너무 동탁, 채옹, 이곽, 곽사 등에 단호하게만 하다 결국 천문대로 된 것이지요. 장천사 장로도 조조의 종이 될 지언정 덕 타령 유비 밑에 귀빈이 되면 안된다고... 천문보는 사람들은 조조를 높이 평가하고 유씨에겐 악담을 퍼부었고 위진의 학문이란 게 공자는 일부 인정했지만 유학자 자체는 도를 모르고 세상을 망치는 무뢰배들로 봤죠. 실제론 삼국지란 소설과 유학자들이 역사를 완전히 망쳐놔 조조는 간웅 유비가 영웅 이렇게 해놓은 분위기가 있는 듯 합니다.

  • @81748
    @81748 15 днів тому

    사실 도교에선 신의 반열인 진시황도 무뢰배 유학자들이 모함했다가 신중국에선 사료로 진실이 많이들어나 오명을 벗었지만, 여포와 동탁을 나쁘게 쓴 것 소설과 유학자들의 조작일 가능성이 크죠. 후한의 마지막 충신도 초창기엔 동탁과 함께했는데 당시에 여포, 왕윤, 동탁이 정의로운 뜻을 모았다가 동탁이 나중에 욕심을 내어 왕윤과 여포가 제거 했다고 봐야하고 여포가 이익에 어두운 인물이 아니라 오히려 왕윤과 나라를 되살리려한 불운의 인물이죠.

  • @학생하향순
    @학생하향순 15 днів тому

    쓸쓸하고 차갑고 음산한 가을, 외로움, 등으로 시작해서 시상 마무리는 따뜻함으로 이어짐을 느꼈습니다. 寒衣.暮砧 어떻게 해석해도 전 이 단어가 주는 포근함을 배제할 수 없네요~~

  • @학생하향순
    @학생하향순 15 днів тому

    두보는 이 시를 쓸 때 하루 종일 고향 그리움에 고독했나 봐요 낮에 원숭이 울음소리를 듣고, 지는 해를 바라보며, 초저녁 피리 소리를 듣고, 높이 뜬 달을 보는 한밤까지... 향수의 절정 매개체는 곧 '달' 이라 여겨집니다.

  • @왕혜군
    @왕혜군 15 днів тому

    동탁의 횡포~~ 교수님 덕분에 잼나게 알게 되었네요

  • @이형국-n1x
    @이형국-n1x 15 днів тому

    교수님 덕분에 저의 삼국지에대한 새로운 재미와 개념이 정립되어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muniya_saranghae
    @muniya_saranghae 15 днів тому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KNOU0924
      @KNOU0924 14 днів тому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특수전-r1c
    @특수전-r1c 16 днів тому

    교수님 반갑습니다...ㅎ 이제서야들어와봅니다,교수님 강의 들은게 엊그제 같은데...건승하시네요,자주 찾아뵙겠습니다

  • @이만재-m9u
    @이만재-m9u 17 днів тому

    '대륙의 멜랑콜리' 혹은 '중화의 멜랑콜리'란 별명은, 두보가 세상을 바라 보는 시선을 참고하여 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보아 온 작품들에서 두보는 늘 '슬픈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지만 <秋興八首>에서는 더 노골적으로 우울의 취향을 드러냅니다. '秋興'의 '興'이 [두보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모르지만, 작품에서 우리가 처하게 될 이미지들의 [제목과의] 충돌에서 오는 쇼크는, 소행성이 지구를 충돌할 듯 스쳐가는 서스펜스 드라마를 보듯, 손에 땀을 쥐는 긴장 속에, 우리의 이 가을을 흥미진진한 '가을 신바람' 아니면 '가을 정취' 곧, '秋興'의 세계로 데려다 줄 것입니다. 그래서 2024년 가을은, 우리 가슴에 <秋興八首> 빛 무늬문신을 아로 새길 것입니다. 여덟 편이면 두 달입니다. 지금부터 두 달간 '秋興'에 푹 빠져 지내시지요^^

  • @안희정-b4m
    @안희정-b4m 18 днів тому

    유익한강의 감사합니다 ~

  • @안희정-b4m
    @안희정-b4m 18 днів тому

    교수님 흥미롭고 재미 있어요^~

  • @81748
    @81748 20 днів тому

    유학자들이 한나라 유씨라고 계속 부풀려 준 덕타령 유비나 관우, 제갈량이 저는 동탁보다도 못한 인물들이 아닌가? 하면사 법을 정비한 진시황제-위나라에 도리를 가르친 장천사 선인 장로와 그의 신도 조조 그리고 제도를 정비한 명재상 종요를 정사의 핵심으로 봅니다.

  • @81748
    @81748 20 днів тому

    85년도에 KOEI에서 삼국지1이란 게임을 발매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곧 이어 이문열 작가가 88년에 삼국지 소설을 내놓아 90년 대에 삼국지가 대표 문화 컨텐츠였는데, 연의와 함께 역사적 편견을 너무 많이 심은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종종 합니다. 동탁도 문제는 있었지만 그렇게 일방적으로 나쁜 사람만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위나라가 70% 가량이었다는데 조조와 자웅을 겨룬 원소나 장로가 평가 절하되고 실제 삼국지라 하기엔 작은 세력에 불과한 유비가 유씨 집안이라고 과장된 건 아닌지? 그런 생각들을 해봅니다

  • @user-uf3ls5zv5f
    @user-uf3ls5zv5f 20 днів тому

    명성이나 지신의 이익만을 쫓아 구심점 없는 삶을 살아가는 세상세태는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바 없음에 동의하는바입니다. 세상을 배워가던 순수한 청소년기 시절에 사귄 친구들과의 우정은 마치 빈교행에서 언급된 관포지교 처럼 나이들어가면서도 변함없이 이어지는데, 사회생활에서 만난 만남들은 서로 부단히 노력하지 않으면 각자의 편의로 쉽게 버려질수도 있겠다는 느낌을 가져봅니다. 다만, 두보역시 당시에 세상에 나아가 명성을 얻는것에 큰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다가 이런한 세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실망을 크게 느끼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 시인으로서는 천재였지만 세상살이 하는 사람으로서는 그 또한 평범한 사람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나이들어갈수록 마음에 평화와 자유를 느끼게하는 자연과 폭넓게 교류하는 삶을 꿈꿔봅니다.

  • @81748
    @81748 20 днів тому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삼국지는 연의 소설과 80년 대부터 시작되어 수십년 인길 끌었던 일본 KOEI사의 게임 때문에 실제의 역사랑 혼동이 너무 됩니다. 지네가 멋대로 능력치 매겨놓고 주관적으로 재단해 인물을 전부 소설화 해놔서...

  • @이두흠-c8m
    @이두흠-c8m 21 день тому

    주옥 같은 작품들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두흠-c8m
    @이두흠-c8m 21 день тому

    중문과 재학 시절 교수님 강의를 너무나 좋아해서 듣고 또 듣고 했습니다. 공부하면 즐겁지 않느냐는 공자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해주신 교수님께 늘 감사드려 왔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강의를 유튜브에 올려 주시니 무어라 감사의 마음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 @박카스-k8p
    @박카스-k8p 22 дні тому

    재밋게 잘봤습니다

    • @KNOU0924
      @KNOU0924 20 днів тому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갑원-c5z
    @김갑원-c5z 22 дні тому

    저는 중문학과에서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했던 학생이였습니다. 유튜브에서 다시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승하십시요.

  • @한동석-e3f
    @한동석-e3f 22 дні тому

    당대 지성의 두 번의 가을과 두 번의 슬픔이 절절이 느껴집니다..... 路上蹉跎 过 两年! 丛菊绽放 见 两度! 悲秋思乡 泪 两次!

  • @ds1rhl
    @ds1rhl 22 дні тому

    교수님 잘 보겠습니다

  • @황용수-q9w
    @황용수-q9w 22 дні тому

    두보의 등고만 좋아했는데ᆢ 추흥팔수도 그에 못지않군요. ㅎ

  • @이만재-m9u
    @이만재-m9u 23 дні тому

    江南逢李龜年은 서사적입니다. 1·2구는 과거, 3·4 구는 현재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뚜렷한 대비를 이룹니다. 현재는 왜 好風景일까요? 개화(開花)시절이건 만개(滿開)시절이건 혹은 낙화시절이건 풍경은 호풍경입니다. 자연은 요요하고 광오하여 낙화시절까지 하나로 묶어 호풍경이라 할 만합니다. 好風景과 洛花時節의 무한 대립 속에 이 시는 허무의 덧없는 서정으로 끝나는 듯 합니다. 그럼에도 무한 대립의 가능, 반복과 재현이 이 시를 하루에도 몇 번씩 돌아 보게 합니다. 단 한 글자가 이 시를 떠받치는데 그것은 봉(逢)입니다. 봉이 과거와 현재를 절묘하게 잇습니다. 거기 쇄기를 박는 수식(修飾)이 있으니 그것이 우(又)입니다. 자연의 반복은 법칙이지만 인간사에서 반복은 흥망성쇠입니다. 꽃은 늘 피고 지는데 우린 또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花开的时候, 你就来看我. 끝.

  • @이성숙-r8w
    @이성숙-r8w 24 дні тому

    시의 배경을 알게 되니 더 깊이 와 닿습니다 ^^ 好風景과 洛花時節이 강한 대비를 이루면서 "인생무상 삶의 회의"를 되뇌이던 어느 드라마의 대사가 떠오르는 것은 저만의 감상일까요? 교수님의 목소리가 처연하게 들려 더욱 슬퍼집니다 ㅜㅜ

  • @황용수-q9w
    @황용수-q9w 25 днів тому

    오랫만에 삼국지를 읽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조영철-c1j
    @조영철-c1j 25 днів тому

    교수님 강의 넘좋아요!!!!

  • @이경미-b5o
    @이경미-b5o 25 днів тому

    도원결의 했던 장소도 한번 돌아 봐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