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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흥신소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1 лип 2022
앎과 삶을 연결하는 인문 공동체, 철학흥신소입니다.
'의지'는 생기라 한다고 생기는 게 아닙니다. 내 삶을 바꿔줄 '타자'를 만나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15도'에 혼을 담으세요. | 베르그손 『물질과 기억』 해설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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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jigyungsa@gmail.com
#베르그손 #bergson #철학흥신소 #철학 #의지 #히키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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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가 정의한 사랑, "너를 다 알 수 없기에 온몸을 움직여 너를 더 알아갈게!" | 베르그손 『물질과 기억』 해설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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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다루는 세 가지 방식. 참거나 흘려보내거나 응축하거나! | 베르그손 『물질과 기억』 해설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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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을 막는 법? ‘금욕’도 ‘과학’도 아닙니다. ‘직관’입니다. | 베르그손 『물질과 기억』 해설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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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고 제주 4.3 역사 현장에 가다 | 철학흥신소 요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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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톱에 잘린 손가락을 치유하기 위한 재활치료 방법은 3분마다 바늘로 상처를 찔러 피를 내게 하는 것이다. 작가는 듣기만 해도 잔인한 이 방법을 통해, 우리의 상처 역시 당장은 고통스럽더라도 외면하지 않고 계속 아프게 기억해내야만 진정한 회복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 권력에 의한 학살, 그리고 폭력의 기억과 작별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글, 영상 | 철학흥신소 요원 김경아 #한강 #작별하지않는다 #제주43 #철학흥신소
'치안'은 '정치'가 아닙니다. 대의민주주의의 함정, 입법독재 |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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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은 시위가 시작되려는 도로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냥 지나가시오! 여긴 아무것도 없소!" '치안'은 여의도는 여의도일뿐이라고 말하죠. 하지만 '정치'는 그 공간을 변형하는 것으로 이뤄져요. 바로 주권자로서의 우리가 여의도를 우리의 주장을 드러낼 시위의 공간으로 변형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의도를 여의도가 아닌, 그곳에서 할 것이 있고 볼 것이 있고 말할 것이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것, 그것이 바로 '정치'에요. 토요일 여의도, 광화문, 용산 등에서 윤석열퇴진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정치'의 공간에서 만나요. #철학흥신소 #촛불집회 #윤석열
아버지의 차별이 남긴 '남자에 대한 분노' | 젠더에 대한 피해의식 | 피해의식 극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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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은 알고 있을까? 남자 친구의 진심을 보지 못하고 자신의 분노만 보고 있는 '민선'의 얼굴은, '민선'의 마음은 보지 못하고 가부장적 질서만 보고 있던 아버지의 얼굴을 점점 닮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민선'은 분노에 휩싸여 그리도 원했던 자유롭고 행복한 삶으로부터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 피해의식이 분노라는 얼굴로 우리를 찾아올 때 불행의 전주곡은 이미 시작된 셈이다. #피해의식 #젠더 #페미니즘 #마음의치유 #victimmentality #被害者意識 #철학 #철학흥신소 📚 출처 피해의식 -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황진규 저) 책 보러가기 - bit.ly/3WB8YYb 🏡 철학흥신소 둘러보기 브런치 - bit.ly/3y8c5NP 인스타그램 - philos...
가난했던 유년시절의 상처가 남긴 '돈 없는 삶에 대한 두려움' | 돈에 대한 피해의식 | 피해의식 극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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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웅'은 알고 있을까? 그 두려움 때문에 자신 역시 그리도 미워했던 아버지가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사업 실패로 아이 곁에 있어주지 못했던 아버지와 밤낮없이 돈을 벌려고 아이 곁에 있어주지 못하는 아버지는 정말 다른 아버지일까? 피해의식이 두려움이라는 얼굴로 우리를 찾아올 때 불행의 전주곡은 이미 시작된 셈이다. #피해의식 #가난 #일중독 #워커홀릭 #돈에대한피해의식 #마음의치유 #victimmentality #被害者意識 #철학 #철학흥신소 📚 출처 피해의식 -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황진규 저) 책 보러가기 - bit.ly/3WB8YYb 🏡 철학흥신소 둘러보기 브런치 - bit.ly/3y8c5NP 인스타그램 - philosophyagency 문의 - ji...
[JP] “저는 제가 싫었습니다.” 상처받아 삐뚤어진 마음, 피해의식에 휩싸인 ‘당신’에게 | 피해의식 극장 #프롤로그
Переглядів 7306 місяців тому
상처받아 삐뚤어진 마음, 피해의식. 자신을 무던히도 싫어했던 '나'와 '그녀'에게. 저는 제가 싫었습니다. 가난하고, 뚱뚱하고, 공부도 못하고,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아이였습니다. 악착 같이 공부하고 돈을 벌고 살을 뺐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제가 싫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던 걸까요? 가난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가난했기 때문에 삐뚤어진 마음이 문제였습니다. 뚱뚱한 것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뚱뚱했기 때문에 삐뚤어진 마음이 문제였습니다. 공부를 못한 것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삐뚤어진 마음이 문제였습니다. 그 삐뚤어진 마음 때문에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우울, 불안, 시기, 질투, 무기력, 자기연민이 문제였습니다. 이제 그 삐뚤어진 마음의 정체를 압니다. 그...
좋은 콘텐츠를 유튜브에 계속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요할 때마다 반복해서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
안하느니만 못한 실수들을 참 많이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제일 낫다라고 생각할 때가 많은데.... 계속 이불킥하더라도 나아지겠죠....? ㅠㅠㅠㅠ
보통은 실수한 뒤 거기서 15도를 한번 더 꺾어보려는 시도를 하지 않기에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낫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는 걸꺼에요. 실수한 뒤에도 그 실수를 수습하기 위해(혹은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그 자리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15도를 해내면 반드시 다음 길이 보일 겁니다. 이 또한 저의 경험담입니다 😉
정말 15도씩 꺾어서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만날 수 있습니다! 히키코모리에서 15도씩 꺾어서 결국 그 사람을 만나 삶을 완전히 바꾸게 된 경험을 한 장본인이 바로 접니다. 😄
0:26 질문요. ~~~의 세계와 존재자 "일반"이 이미지라고 하셨는데, "~~세계와 존재자(의?) 일반", 이게 무슨 뜻이에요?
"있는 그대로의 세계, 혹은 있는 그대로의 존재자들(예를 들면, 한 사람, 한 송이의 꽃, 한 그루의 나무, 바다, 하늘 등)"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화나셨나요?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톤이 글렀어요.
사랑은 볼래 본질은 매혹 즉, 본능이기에 그 안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뭘 해야 맞는지 안 맞는지 선택의 길는 내가 알 턱이 없는 이유는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사랑하기 때문에 남의 마음을 알 수 없는 수 없은 심해 처럼 느껴서 사랑하니 당연히 남의 마음을 모르니 내가 어떤 마음으로 오해가 생겼고 그게 무엇을 만들어내는 과정인지? 그리고 그게 그 과정에서 이미 착오가 있지만, 그 착오가 필시 사랑 이상 미만이 아닌 커플일 삶이죠. 그저 철학은 말 길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궁극적인 사랑에 대한 만남은 전 이미 가지고 있네요 1초 라도 1분일이라도 사랑과 헤어짐을 약속하는 순간이라는 것을 알아요. 헤어짐은 죽음 뜻하고 사랑은 죽음 직전까지 사랑을 뜻하니 그 어떤 매혹보다도 모르는 겁니다. 사랑은 그래서 요동 치고 살아가고 마음을 주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겠네요. GL물 만드는 소설지망생으로서 사랑을 두개의 사랑이 아닌 하나의 탄생음을 의미 하니까요. 다들 설날에 건강하시길 바래요.
비문으로 가득하네요 소설가 꿈 접으세요
이성간의 사랑 뿐 아니라 타인을 완벽히 알 수 없다는 기본적인 성질 때문에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이 되는 것 같네요 다만 이성과의 사랑은 더 큰 상처가 되기에 용기 내기가 더 어려울 뿐
네 맞습니다.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사랑하게 된 모든 대상에 적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녹취하고 영상의 음성으로 사용하셨나보군요.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프리오리' 경험 이전에 우리에게 내재해 있다는 게 있단 말이겠죠. 주체 중심적인 칸트의 철학은 흄의 회의론을 극복하고 합리론과 경험론을 통합하면서 탄생했죠. 저도 잊고 있다가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쉬운 설명 덕분에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덕분에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네, 매주 진행되는 오프라인 강의를 녹취하여 영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형이상학 제1의 근본적 원인을 찾는 학문 철학을 알고 싶은 나는 수많은 유투브 속에 이 곳을 철학 배움에 형이상으로 생각한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럽네요. 그 사람이 없으면 안 된다는 사람을 발견 하는 것
언젠가 '사건'처럼 그런 존재가 나타날 겁니다. 삶은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아니면 그런 소중한 존재가 이미 곁에 있는데 눈치채지 못하고 계실 수 있어요. =)
’너를 다 알 수 없기에 온 몸을 움직여 너를 더 알아갈께.‘ 그렇게 해도 겨우 끄트머리 잡는다는 거죠? 다들 사랑하면 행복할 거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 동안 작은 사랑의 경험을 돌이켜보면 행복은 커녕, 상처줘서 미안하고 상처받아서 아프고 제 한계를 느끼고 하지만 그걸 지나야만 보이는 그 사람의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작가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해야된다고 하시는거죠?
"인간은 고통 때문에 힘들지만, 고통 때문에 인간이 살아 있을 수 있는 거잖아요. 고통이 없으면 좋죠. 아픈 건 싫으니까. 그런데 고통이 없는 세계는 살아 있는 세계가 아니잖아요. 고통 때문에 살아 있다는 걸 느끼니까. 그것이 인간이 처한 근본적인 삶의 조건이라고 생각해요." 이 수업에서 철학자님이 한 말입니다. 여기서 '고통'을 '사랑'으로 바꿔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셰이프 오브 워터 제 최애 영화인데... 그게 도무지 알 수 없지만 너무나도 매력적인 한 존재를 알아가는 이야기였네요!!
셰이프 오브 워터 정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영화죠!
매혹적인 상대를 만나면 오해와 착각할 용기를 가지기! 사랑 앞에 겁이 날 때 이 말을 기억하겠습니다!
일단 용기 있게 "짜장면 먹으러 갈래?"를 던지고 수습해나갑시다! 오해할 용기만큼 중요한 것은 수습할 용기!
흠...심오하네요.
성격상 응축과 거리가 먼 삶을 살았는데.. 들어온대로 내보내기만 해서 새로움을 만들어내지 못해서 쳇바퀴 도는 삶을 살았나봅니다.. 고통을 견디며 응축을 해야 생성을 할 수 있다니..듣기만해도 어렵습니다😢
'응축'은 오히려 예전에 너무 고통스러워서 미처 다 아파하지 못했던 감정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금씩 조금씩 꺼내어 보는 것에 가깝습니다. 나중에 영상 올리겠지만, 베르그손은 이걸 '국지적 노력'이라고 해요~~ 계속 베르그손 영상 보시면 '응축'이 조금 더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을 거예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응축을 해야 생성으로 이어진다! 좋은 내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올릴 테니 지켜봐주세요!
저는 예술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 응축을 할 수 있을까? 싶어요. 우선 글쓰기부터 해볼까요? 뭔가 막막해요..
글쓰기도 좋고 악기 연주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감정을 표현하는 게 아직 습관되어 있지 않다면, 자칫 글쓰기나 악기 연주도 감정의 '억압'(혹은 고립)이 되어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일기처럼 혼자하는 글쓰기라면요. 오히려 처음에는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눠보는 게 어떨까 싶어요. 소중한 사람에게는 자기 감정을 알려주고 싶으니까 감정을 참지 않게 되지만, 또 소중하기에 감정을 있는 그대로 원색적으로 터뜨리지도 않게 되잖아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과 '응축'의 대화를 해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philosophyagency 맞아요. 글쓰기든, 악기든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갇힐 것 같아서 뭔가 와 닿지 않았어요.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시니 대화를 하고 싶은 사람이 떠올랐어요. 감사합니다! (호칭을 뭐라고 불러야 할 지 모르겠어서 편집자님이라고 하겠습니다!!) 나중에 구독자명도 만들어주세요 ㅎㅎ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될 채널이에요ㅎㅎㅎㅎ
프리다 칼로 작품 좋아하는데, 응축은 고통의 승화라고 볼 수 있겠군요
네, 그래서 응축을 가장 진화된, 가장 인간다운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ㅎ 기막히다. 자신을 객관화 해보는 게 사실 중요하긴 하지. 그게 일단 두렵기 때문에 타자의 욕망을 쫓다가 뒤늦은 후회하게 마련이네요.
하이쿠 같이 짦지만 군더더기없는 명쾌함!! 대단하시네요.
오만뿐인 공상가의 망상 같습니다.
맞아요.. 줄여야지 참아야지 마음먹는다고 안 되더라구요... 욕망의 흐름은 어떻게 바꿀 수 있나요?
이 글을 추천해드립니다. bit.ly/40pSqEq
@답글 감사합니다!!!
베르그손이 말한 직관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네요
"직관은 무엇보다도 내적 지속과 관련된 것이다. 직관은 몇 가지 대상을 비교하거나 분석하는 것이 아니다. 직관은 어떤 현상이 잇따라 일어나는 사태 자체를 파악하는 일이다." <사유와 운동>, 앙리 베르그손 베르그손이 말하는 '직관'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bit.ly/4afuCX4
아나운서 하셔도 되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국회의원, 대통령의 불신임 투표가 존재 해야 함.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철흥님 목소리 자극적이지 않고 딱 좋네여. 계속 들을 수 있을듯🥰
완전 직관적이네요
연출도 엄청나고 작화 퀄리티도 어마어마합니다. 유튜브에서만 보기에는 너무나 안타까운 단편 애니입니다.
감사합니다 =)
의지는 해상도가 떨어진다.. 신체가 개입되야 진짜..생각은 독이다..
거울에 비친 민선이의 모습이 점점 아빠로 닮아가고 있는 게 가장 아픈 일인 거 같아요.
82년생 김지영이 생각나네요. 민선이 남자친구 심정도 이해되고. 민선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설명 미쳤네요 ..
너무 슬프네요 ㅠ 대체 우리 내면에는 어떤 상처들이 곪아 있는 걸까요.. 내 주변에 '재웅'이들이 떠올라 맘이 저립니다.
너무 슬픕니다..
리얼리티.
왜 이렇게 슬프죠..
하필이면 이 영상을 회사에서 보았어요. 거의 모든 직장인들이 ‘재웅’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타인의 피해의식에 대해 겉으로는 포용해 주는 척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선 그들을 헗뜯기 바쁜 저를 만나곤 합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감당 할 수 없어 외면도 해보고 나는 쓰레기라며 다그쳐도 봤지만 그런 시간이 길어짐에도 달라지지 않는 마음에 "결국 나는 죽을 때 까지 바뀔 수 없는걸까?"하는 생각이 들어 다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영상을 보면서 포기에 가까웠던 마음에 희망이생겼습니다. 피해의식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싶어졌습니다. 단순히 나는 피해의식에 찌들었다는 사실만 되네일게 아니라 피해의식이라는 병에 대해 더 잘 알고 다룰 수 있게 돼서 스스로에게도 타인에게도 상처를 덜 줬으면 하고 바랍니다. 더 욕심을 낸다면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피해의식이라는 병에 힘들어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속 애니메이션에 남자처럼요. 책 꼭 사서읽어보겠습니다.
세상이 저를 몰라준다고만 생각했는데 저의 삐뚤어진 마음이 문제였던건가 의문이 듭니다. 분명 아프지 않고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나도 피해의식 환자인가?’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다음 영상이 궁금해지내요.
외롭고 쓸쓸하지만 이상하게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네요. 비를 쫄딱 맞은 후에 따뜻한 라떼를 마시는 기분같은 느낌적인 느낌.
저의 삐뚠 마음을 앞으로의 영상을 통해서 바로 잡고 싶습니다
피해의식을 벗어날 수 있나요? 제 자신을 싫어하지 않는 게 가능한가요??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앞으로 좋은강의 부탁드려요
잘들었습니다
간단하고 명료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님.. 책 읽지 않은 분들이 본다면 도통 뭔 얘긴지 1도 모를것 같은 내용을 ㅎㅎㅎ 저도 데카르트에 대해 비슷한 생각입니다. 아직 초짜라 어려운 용어는 모르지만 시대적 배경을 보나 환경을 보나 거기에서 (비유가 맞을지 모르나) 모두가 이 큰길이 올바른 길이다 할 때, 이 길은 비합리적이고 맞지 않음을 인지하고 모든 것을 의심의 대상으로 놓고 철저히 분석하고 생각에 생각을 해서 새로운 원리를 도출해내고 정립한 거는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멋지네요. 투박하기는 하지만 형이상학에 대해, 철학이란 것에 대해 가장 쉽게 설명해주신것 같아요.그리고 하신 말씀이 충분히 공감이 가서 더 좋아요. 철학책 읽는 초보자로서 형이상학 이란 개념이 넘 어려워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조금... 아주 조금 이지만 가닥이 잡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