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노래"의 모티브가 되었던 소름끼치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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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319

  • @희망찬내일을위해-p9t
    @희망찬내일을위해-p9t 11 місяців тому +3929

    시신이 발견될때 아들이 벌벌 떨면서 아버지한테 자기 버리지 말라고 통곡했다고 하던데 당시에 그거 보고 마음 아파 너무 힘들었어요 경찰 진술에서 엄마가 꿈에 나타나 너무 괴롭다며 그냥 모든 것을 경찰이 묻기도 전에 다 털어놨다고 하는데 정말 너무 가엾더라구요 독하지도 못해서 법정에서도 계속 울고 내가 정말 잘못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생길수 있는지 ..........무슨 엄마라는 사람이 저렇게 애를 고문에 가까운 학대를 할수 있는지 ㅠㅠㅠ사건 5개월전에 견디다 못한 아들이 자살 시도 했는데 들켜서 또 죽도록 맞고 거의 매일 피터지게 맞고 비명 새여나올까봐 수건물고 맞고 맞고난 다음날은 엉덩이에 피랑 진물이 계속 나와서 지혈 한다고 바지속에 수건 넣고 가고 다리를 절뚝이면서 학교 갔다고 합니다. 뺨을 하도 맞아서 한쪽귀는 잘 안들리고 이명이 있었고 종아리는 변색이 되어있고 엉덩이는 살점이 떨어져 나가있는 데다가 맞은 부분 지워지지 않는 흉터가 심했고 엉덩이가 짝짝이라고 하던데 이건 고문이에요 고문 아들 친구가 목욕탕에 같이 갔다가 아이 몸 보고 기겁했대요 온몸에 피멍 들어있고 왜 이러냐니까 엄마가 공부 잘하라고 때려서 맞은곳을 반복해서 맞아서 그렇다고 말했답니다. 몸이 여기저기 말도 못하게 부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들이 반항 못한 이유는 7살때부터 이어진 학습된 무기력때문에 항거 기능을 상실했다고 전문가들이 평가하더라구요 너무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는건 이 아들 아이큐가 150이랍니다 ( 억압 당해서 제 실력을 발휘 못한것 같아요일반인 수준으론 그 억압 당해서 받은 성적도 전국 4000등 상위 1프로지만 ) 진짜 공부뿐만 아니라 체육 피아노 이런것도 엄청나게 잘해서 상장도 받고 친구 관계도 좋고 활발했다고 해요 그런 아들이 집에 가면 거의 죄인보다도 못한 취급 받았으니 지군 주변인들 하나같이 머리좋고 성실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아버지가 내 잘못이 너무 크다 다 내 잘못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안타깝지만 아버지 잘못 맞습니다. 그래도 아버지도 심성은 착하시던데 이제라도 아들 챙겨주시고 아들과 행복하게 잘 사세요 아들 근황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지군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세요

    • @seungheoynkim251
      @seungheoynkim251 8 місяців тому +523

      응원하고말고요 진심으로 행복하길빌어요

    • @minjukim484
      @minjukim484 8 місяців тому +462

      지금 잘 살고 있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앞으로는 쭉 행복했으면

    • @Young10523
      @Young10523 8 місяців тому +241

      매일 그렇게 맞으면 죽이고 싶어짐 내가 먼저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으니깨

    • @Australia789
      @Australia789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근데 이 댓글 쓰신 분은 누구....?

    • @희망찬내일을위해-p9t
      @희망찬내일을위해-p9t 8 місяців тому +354

      @@Australia789 예전에 사건 일아나고 당시 너무 마음이 아파 자세히 사건 알아본 사람이애요 그뿐입니다~^^ 그 당시 이 사건이 좀 이슈가 됐거든요 저는 이 사건의 관련 자료들은 어디에 올라오면 지금도 좀 보는편이에요

  • @헤헹-q3c
    @헤헹-q3c 11 місяців тому +2592

    어차피 엄마가 안 죽었으면 아들이 죽을 사건이었네.

  • @Asterisk162
    @Asterisk162 8 місяців тому +1756

    아빠라는 인간도 참 무책임하네.. 보니까 자기 아내 성격도 다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아들만 그 집에 두고 오는게

    • @wls8822
      @wls8822 2 місяці тому +6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본인이 있을 땐 자식이 아니라 본인한테 그러니까 그래도 지 자식한텐 안그러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한거 아님?

  • @to_you
    @to_you 11 місяців тому +638

    애가 감기만 걸려도 부모들은 맘아파 하는데.... 이건 뉴스에서도 봤지만 애를 욕할수가 없네

  • @bkey5792
    @bkey5792 9 місяців тому +388

    아들아.. 잘했다. 죄책감 가지지말고 살고 있길 바란다. 넌 엄마가 아니라 악마를 처단한 것일뿐이야.

  • @ulalaulala4444
    @ulalaulala4444 8 місяців тому +905

    한국법은 부모가 자식을 살해하는 경우엔 비교적 관대하면서 자식이 부모를 살해할땐 아주 엄격해지죠.
    사실상 정당방위로 봐야하는 사건인데 3년 6개월이라는 형량도 굉장히 무겁게 느껴집니다.

    • @mj__4984
      @mj__4984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 중 했던게 아침일찍 마중나가 같이 등교했던게,,,,,😢

    • @앞머리따위
      @앞머리따위 4 місяці тому +15

      그치만 형량을 받지 않고 무죄를 선고받았다면 지군은 죄책감 때문에 버티지 못했을거라는 생각이들어요

  • @카페모카-j2c
    @카페모카-j2c 11 місяців тому +785

    지군의 여자친구랑 결혼해 행복하게 살고싶다는 말이 너무 슬프게 들린다 아버지의 부재와 엄마의 집착 광기로 아이가 얼마나 무서워했을지 느껴진다 지군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 @또르띠야-t4i
    @또르띠야-t4i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42

    엄마라는 사람은 결혼을 하지말았어야 할 사람입니다

    • @임현정-r5s
      @임현정-r5s 9 місяців тому +77

      저런사람은 태어나지말아야할사람

    • @aarr09889
      @aarr09889 8 місяців тому +66

      아빠도 똑같음 엄마의 성격을 알면서 애를
      거기다가 두고 온 거잖아

    • @lliliililililili
      @lliliililililili 3 місяці тому +3

      ​@@aarr09889ㅜㅜ 사람죽인 애새끼가 문제지

    • @JungHhh
      @JungHhh 2 місяці тому +1

      @@lliliililililili덜떨어진 쉑기ㅋ 멍청한거 티내지마

    • @JungHhh
      @JungHhh 2 місяці тому +2

      @@lliliililililili그래도 그 애새끼는 지금 직장도 잘 다니고 결혼도 해서 잘 살고 있다는데 넌 방구석에서 그딴 댓글이나 달고 있는거 보면 현타안옴?

  • @air-wp1hi
    @air-wp1hi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43

    그 당시 진짜 핫했던 사건이라 아직도 기억납니다.
    아마 유튜브라 체벌의 수위를 낮춰서 언급한 것 같은데, 영상보다 정말 훨씬 심각한 사건이었습니다.
    친구들의 증언 중 의자에 압정을 놓고 반응을 보는 장난을 한 적 있었는데 (왕따 아니고, 당시에는 이런 하드한 장난이 진짜 있긴 했습니다..)
    보통은 살짝 앉다가 따갑다며 화들짝 놀라야 하는데 지 군은 풀썩 주저앉다가, 엄청 무심한 표정으로 엉덩이에 박힌 압정을 뽑아내 무서웠다고 증언한 적이 있었죠.
    알고보니 지군의 엉덩이는 한 쪽은 완전하게 함몰이 되어있었고, 양 쪽 모두 심한 굳은살이 있었다고 해요. 엄청난 체벌의 흔적이죠.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 아버지였는데요.
    저 지군의 아버지가 진짜... 좀 이상할 정도로 무심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내가 지군을 체벌하는 것도 알고있었고 (이혼할 당시는 그렇게까지 심하지는 않다고 했지만요.) 본인에게도 폭력성을 드러내는 아내였는데, 지군을 아내에게 보낸 게 아직도 참 그렇습니다.
    그 당시는 아내가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그런 정서가 있던 때도 아닌데..
    아마도 본인 살 길 찾아 도망나오느라 아들을 신경쓰지 못했던 게 이지경까지 간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서 살짝 언급한대로, 지군은 엄마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둘이 애증에 가까웠다가 맞다고 생각했어요.
    지군은 항상 엄마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싶어 공부를 죽어라 했다고 회고했죠.
    가장 좋았던 순간도 엄마랑 놀러간 걸 꼽았고요.
    맞은 것도 엄마가 자길 사랑해서 떄린 거라고 굳게 믿는 친구였던 기억이 나네요.
    참,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이제는 지군도 30대겠죠.
    이 사건을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그때 진짜 사형제를 폐지를 해야하냐, 말아야하냐까지 오고갔을 정도로... 정말 핫한 사건이었습니다.
    존속살인이 3년 처벌을 받은 것도 진짜 이례적인 케이스고요. 늘 잘 보고 있고.. 컨셉 신선해서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발렌시아가-i1t
      @발렌시아가-i1t 8 місяців тому +1

      Zzz I love you so

    • @OLGUL
      @OLGUL 8 місяців тому +74

      전체적인 내용을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한가지만 꼽자면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지~ 라는 사회적 분위기는 옛날이 훨씬 심했습니다.
      친권의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도 엄마 쪽에 어지간한 결격사유가 있어도 엄마 쪽에 훨씬 유리하게 진행되곤 했죠

    • @진해돌문어
      @진해돌문어 7 місяців тому

      아버지 맞냐 호랑이굴에 강아지새끼를 던져놓고 갔네 ㅅㅂ

    • @야-d7y
      @야-d7y 2 місяці тому

      와 저런애를 방생시켜도 됨?

  • @catnis0707
    @catnis0707 8 місяців тому +475

    학대 당해봐서 알아요. 어릴때 가장 사랑하는 존재인 가족들에게 맞는다는건 영혼이 죽는거나 다름없어요. 도망칠곳도 없고 내편도 없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은데 저렇게 맞다보면 정말 내가 죽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가족들을 다 칼로 찔러 죽이고 싶다는 상상까지 해봤지만 실행까지 옮기지 못했고 이제는 예전 기억에 갇혀 제가 죽고싶다는 생각밖에는 없네요.

    • @겨울밤-s7c
      @겨울밤-s7c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그러지말아요 지나갔고 남았겠지만 그래도버텨냈쟎아요 그것만으로도 님은 멋진 분 남은 기억때문에 앞으로 생을 포기말아요 그런 일도 이긴 님인데

    • @김준이사랑
      @김준이사랑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뭐라 할 말이 없네요 힘내시고 보란듯이 성공하시고 멋지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뱀부-q4h
      @뱀부-q4h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공감합니다ㅋㅋ 지 마음에 안들어서 분풀이하듯 때려놓고 너는 나중에 결혼했을때 너 때리면 바로 집 나와서 살고 이혼하라는 소릴들었거든요 근데 그게 참 모순적이여서 오히려 기분이 안좋아지더군요..

    • @mul_bed
      @mul_bed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다르게 생각해보면, 내 편이 없다 느낄 정도로 외롭고 슬펐던 연약한 아이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을 내내 잘 버틴 거네요?
      이 정도면 사람 자체가 강인한 거 아닐까요? 어디서 무엇을 하든 무슨 상황이든 살아남는 힘이 있는 사람이시네요

    • @꼼-q1e
      @꼼-q1e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제 이야기 같아 슬프네요. 그럼에도 우리는 삶을 이어나갔다는 것이 참 대견합니다

  • @pppmmm1122
    @pppmmm1122 8 місяців тому +330

    이 사건은 그냥 일반적인 존속살인사건이 아니라 가해자가 피해자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하여 벌인 정당방위로 인한 살인사건으로 보는게 맞겠네요. 아직 미성숙하고 심신이 불안정한 상태였던 가해자가 정당방위를 위한 행동이 지나쳤고 피해자를 학교로 가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살해하였네요. 안타깝습니다

  • @무적고냥이_냥냥펀치
    @무적고냥이_냥냥펀치 8 місяців тому +611

    이사건 너무안타까웠었는데ㅠ 솔직히 자기방어라고 봐야하는 사건이었음

  • @별별-k9c
    @별별-k9c 7 місяців тому +127

    더 어이없는건 저 엄마가 그렇게 아들 성적에 집착한 이유가 “네가 보란듯이 성공해야 집 나간 네 애비 후회하고 돌아오지” 가 학대의 원인이었음…

  • @김소영-b9c6p
    @김소영-b9c6p 8 місяців тому +167

    지군이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니 참으로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 사건 처음 접했을 때, 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로서 마음이 너무 아파 정말 힘들었는데~
    행복한 가정의 가장으로
    행복하세요 지군,
    항상 기도할께요.

  • @삥뺙
    @삥뺙 8 місяців тому +198

    나도 어릴때 이유없이 개처럼 쳐맞은 기억이 있는데 (꽤 자주) 저 사건을 접하고 너무 힘들었겠다 생각하던 와중에
    엄마가 천발받을 폐륜아 새끼라고 어떻게 자식이 부모를 죽이냐고 한게 아직도 충격적이에요.
    역시 가해자는 기억을 못하나봐요. 그게 부모라도 말이에요.
    엄마 앞에서는 못 말하지만 그때 가해자한테 이입하는거 진짜 역했어요..

    • @user-yv9go1tu3q
      @user-yv9go1tu3q 4 місяці тому +5

      으.....미친...연끊고 사세요 영원히...

  • @da1b0ng
    @da1b0ng 8 місяців тому +269

    어째서 이웃들은 아동학대의 소음을 듣고도 신고하지않았을까?
    그리고 왜 학교에서는 조치를 취해주지않았을까..? 아이가 저렇게 상처가 많고 아파했다면 분명 의심이 가서 가정방문차 조사원 불러서 조사라도 꼼꼼히 해봤을텐데
    주변에서 너무 무신경했던듯하다..

    • @류진호-i6t
      @류진호-i6t 5 місяців тому +21

      아쉽게도 우리 사회의 아동학대와 훈육에 대한 인식변화가 2010년대 중반 이후쯤 많이 바뀐 것을 생각하면 2011년도 벌어진 해당 사건은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치부하고 많이 무신경했겠죠 ㅠ

    • @념념긋-c7n
      @념념긋-c7n 5 місяців тому +18

      비명 소리 날까봐 입에 수건 물리고 때렸다고 알고 있었어요 근데 그래도 저렇게나 많이 때렸으면 알았을텐데...

    • @aswn52
      @aswn52 4 місяці тому +7

      그 시절엔 신고해도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면 그냥 돌아가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참 안타깝죠

    • @백백-l3g
      @백백-l3g 2 місяці тому +1

      시대상황이 그랬죠... 그리고 주변인들도 설마 다 큰 아들을 그렇게 까지.. 그리고 다 큰 아들이 바보 같이 맞고 있겠어? 라고 했을 거 같아요

  • @SK-bv2qn
    @SK-bv2qn 8 місяців тому +391

    판사도 판결 내리면서 울었다고 들었습니다.

  • @이팔공-r3u
    @이팔공-r3u 8 місяців тому +85

    사건 당시부터 십년 넘는 시간동안 이 사건을 기억하고 있었고 지군의 근황이 정말 궁금했었다 며칠 전에 검색으로 알게 됐는데 진짜 ,,지군 꿈대로 그 여자친구랑 결혼했고 자녀까지 뒀다는 게 너무 감동적이고 감사해서 눈물이 나왔다 내 또래기도 해서 그가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했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지군의 소식을 십년 넘도록 궁금해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이 이토록 많다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카드값줘체리-i4x
    @카드값줘체리-i4x 11 місяців тому +281

    지군 말대로 여자친구랑 결혼해서 알콩달콩 행복한 가정 꾸렸길 바라요

  • @kangdaeun35
    @kangdaeun3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3

    가정폭력의 끝은 내가 죽거나 상대가 죽거나 둘 중 하나인거 같아요... 아들이 엄마를 죽이지 않았다면 애가 죽었겠죠 ㄷ

  • @lunaJ_
    @lunaJ_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2

    이 사건 참 안타깝죠
    영상 늘 잘 보고있습니다

  • @김유정-l5c4y
    @김유정-l5c4y 7 місяців тому +29

    아빠란 사람이 무책임하게 자기만 살겠다고 자기만 숨쉬겠다고 나가버렸네ㅡㅡ남겨진 자식은 어쩌라고 자신이 감당하지못할 그 부담의 무게를 어린자식은 어찌 감당하라고 두고나간건지...아빠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그시절에 아들은 참 가엽고 아픈 손가락 같이 여겨지네요
    이제 더이상 그 아픔을 되물림 하지마시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헤스티아엔돌핀
    @헤스티아엔돌핀 11 місяців тому +85

    아이교육상 정말 불편한 체벌은 반드시 필요하다생각하는 사람인데 . 아무거나 들고 때리거나 인격모독적 언사 .일관성없이 본인기분따라 욱하는 짜증섞인 체벌은 사람을 정신병이 생기게 할수 있어요 ㅜㅜ

  • @킁킁킁-n6g
    @킁킁킁-n6g 8 місяців тому +120

    살기위해 죽였구나.....ㅜㅜ 평범하게 평범한 어른이 되어 잘 살길....ㅜㅜ

  • @madarao0806
    @madarao0806 8 місяців тому +86

    아니 남편은 아들을 남겨놓고 ㅋㅋ; 진짜 방치와 학대가 불러일으킨 사건이구만

  • @butterflycat
    @butterflycat 8 місяців тому +90

    나도 어렸을때 어머니가 학구열에대한 집착이 심해서 하루에 학원 7개씩 다니면서 개처럼 맞으며 컷었는데..한번은 친구들따라 피씨방에 처음 갔다가 목검으로 심하게 맞고 목이 졸렸었음.. 그래서 중학생이라는 어린나이에 인생에 회의감이들어 크게 탈선했던 기억이 있음..지금은 그래도 어머니가 그 때 이후로 나 다 이해해주고 하고싶은거 하라고 믿어주셔서 사이는 좋아졌는데, 이 사건은 뭔가 내 삶의 일부가 피력된 느낌이라 생각이 많아지네..😢

    • @user-fz2fm2yy3t
      @user-fz2fm2yy3t 8 місяців тому +4

      하 그래도 그뒤로는안맞앗넼

    • @ara925n
      @ara925n 8 місяців тому +46

      어떻게 아들의 목을 ...조를수가 있지....?

    • @신욱양
      @신욱양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영상속 어머니랑 비슷한거아니야..?

  • @juni2242
    @juni2242 9 місяців тому +91

    어머니가 심한 새디스트적인 성향, 심한 열등감을 가졌던 것으로 보임 그러니 아들을 고문에 가깝게 패면서도 죄책감 하나 가지지 않고 오히려 합리화 하면서 괴물이 되버린 것이지... 다만 저 어머니의 과거도 만난지는 않았을 걸로 생각됨 사람의 성향은 유년기~10대까지 안에서 결정되는 것이기에...

  • @TOpierre-ik4oq
    @TOpierre-ik4oq 5 місяців тому +13

    혹시 아이를 키우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집은 무조건 평온하고 쉴 곳이어야 합니다. 아직 어리니까 모르겠지, 안들리겠지, 이해 못하고 있겠지.. 아닙니다. 다 알아요. 아이는 어른 생각보다 더 인지하는게 높습니다.
    아이는 본인이랑 다른 인간이고 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본인의 컴플렉스인걸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상처 평생 안 없어집니다.

  • @jisunbaek
    @jisunbaek 8 місяців тому +55

    결혼 해선 안 될 사람이 결혼을 해서 본인 아들을 가해자로 만든 사건

  • @분홍코딱지
    @분홍코딱지 8 місяців тому +135

    애기야 행복해라... 짠하네.

  • @이다솜-g2r
    @이다솜-g2r 11 місяців тому +58

    교육엔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겠지만
    허구헌날 애를 개잡듯이 잡으면 그게 체벌이냐 그냥 학대중에 학대지
    그리고 무식한 부모들이 애한테 바라는게 많은거같음
    물론 애가 잘되길 바라는거겠지만 너무 과하면 그건 욕심일뿐 애가 잘되길 바라는게 아님

  • @심쿵두루
    @심쿵두루 11 місяців тому +99

    엄마가 소시오패스
    안타깝지 않다

  • @kwmyse8115
    @kwmyse8115 10 місяців тому +90

    이 사건 기억나네.. 당시에도 진짜 너무 안타깝기만 하던 사건이었지...
    내가 살인범은 혐오하는데 진짜
    이 사건의 아들은 그냥 뭐랄까 좀 행복했으면 좋겠음

  • @신나-o9x
    @신나-o9x 4 місяці тому +5

    아들이 많이 참았네......도망갈곳도, 보호해줄곳도 없으니 ㅠㅠ절벽끝에있는 마음이였겠다ㅠ하..지혈한다고 수건으로 틀어막어서 등교했다니..... 너무 가엽고 마음아프다 꼭 행복해라..

  • @애쌔줌댄
    @애쌔줌댄 8 місяців тому +51

    아빠가 존나 무책임해 저런 인간인줄 알아서 지도 도망갔으면서 왜 애만 남겨둬 그냥 미끼로 던져둔거아녀 이혼하고 데리고 나왔우텨지

  • @삐뽀빼
    @삐뽀빼 8 місяців тому +22

    영상 퀄리티가 엄청나네요

  • @didthddlrkWkddldi
    @didthddlrkWkddldi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2011년 사건이네요 저는 처음 봅니다 아마 뉴스에서도 크게 다뤘을 사건일텐데... 저희 부모님은 이 사건을 뉴스에서 한번이라도 봤음에도 그 당시에는 저를 학대하셨네요 참 씁쓸하네요

  • @졸업좀
    @졸업좀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영상너무 잘만드신다 알던 사건이지만 새로움

  • @구이-e9z
    @구이-e9z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지군 잘살고 있을까ㅠ 하여튼 어른이 문제다..
    그 어른을 그렇게 키운 어른도 잘못이고
    아픔을 알면 그만큼 따뜻하게 세상을 대하면 될걸
    왜 똑같이 아픈 사람을 만들어내려 하는지

  • @doalwkd
    @doalwkd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죽은 엄마본인은 외적으로도 자기욕망을 채우기 바빴고 거기에 아들까지 통제할려고 한거죠 모든 면에서 다 자기손에 쥘려고 한거고 서로서로에게 준 하늘의 벌인 듯

  • @Envy_Mee
    @Envy_Mee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엄마가 미안하다 아들 vs 니가 감히 날 죽여?
    엄마는 죽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 @hhii4698
      @hhii4698 5 місяців тому +3

      후자겠지..

  • @ro_di_
    @ro_di_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아빠도 존나 무책임하네 엄마가 저런 사람이면 지만 집나갈게아니고 자식을 데려갔어야지 너무 안타깝다

  • @wdb0420Love
    @wdb0420Love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이 사건 저도 아는데 뉴스보고 참 많은 생각을 했어요... 결혼은 안했지만 이상하게 반성하게 되는 사건이었어요. 아이를 욕하기보다는 어른인 저 자신을요...

  • @vita_5_1oo
    @vita_5_1oo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참... 저도 이 일 기억나요... 근데 슬픈게 이웃, 친구들은 다 아들의 행동이 이해가 간다고 했던것도 기억나요,..

  • @sialee3193
    @sialee3193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자우림의 디어 마더가 이런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이야기는 금시초문인데요. 🤔 출처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 @이준하-z8k
    @이준하-z8k 9 місяців тому +40

    자막 서체가 너무 얇아서 가독성이 떨어져요 볼드한 서체로 바꾸시는게 어떨까요

  • @daul5049
    @daul5049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아버지도 너무하지.. 폭력성 있는걸 알앗으면서 어떻게 하나뿐인 아들을 그런 사람한테 보내니….

  • @kiminonamae7140
    @kiminonamae7140 8 місяців тому +8

    8:50
    근데 시신이 부패해서 악취가 났을텐데 어떻게 동급생을 집으로 초대했는데 안 들키고 넘어갈수 있는거죠?

    • @maomicom
      @maomicom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무리 심한 악취라도 일반 사람들은 시체일까? 라는 생각을 하기엔 어려울듯싶내요

    • @나나비-b8u
      @나나비-b8u 8 місяців тому +30

      부패하기전에 초대했겠죠...

    • @별사탕-g5q
      @별사탕-g5q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그 친구가 집에서 냄새가 심하게 났다고 했어요. 엄마가 한참동안 집에 없어서 더러워서 크게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은듯 합니다.

  • @watzmaname
    @watzmaname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아빠가 아들을 버렸고 아들은 포기했으며 어미는 그 아들한테 죽음이라는 벌을 받았네 그 청구서는 다시 아빠에게로 돌아갔고.

  • @조아라-s2o
    @조아라-s2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사랑은 물론 고귀한 감정이고, 많은 기적을 일으킨 감정이긴 하지만,
    그거 하나만으론 모든게 용인될 수 없다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죠.

  • @전혜정-b2j
    @전혜정-b2j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아이가 아픔없이 잘살아가길 기도합니다. 폭력이 폭력으로 돌아온다는걸 알려주네요.

  • @ejcofjeksk
    @ejcofjeksk 8 місяців тому +17

    꿈을 이루고 잘 살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 @보내줄게-s5c
    @보내줄게-s5c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먼저 안 죽였으면 죽임 당했겠네요..
    지군님 앞날을 응원합니다

  • @imusicaluv
    @imusicaluv 4 місяці тому +1

    솔직히 법이문제다... 언제고칠거냐. 이건 아동폭력,살해에 대한 자기방어다. 부모가 자식 살해,폭력은처벌이 그렇게 가볍게주면서.... 이사건보면서도 너무 안타까웟엇는데.... 잊혀지고잇엇단게너무 슬프다... 저 엄마는 거의 폭력을넘어 목숨위협아니냐.댓글보니 행복히 살고있다는거 보고 너무 다행이다 ㅠㅠㅠㅠ 행복하세요 ㅠㅠㅠ

  • @희망찬내일을위해-p9t
    @희망찬내일을위해-p9t 8 місяців тому +25

    국민참견 재판에서 이 사건 나왔네요 저도 봤어요 참 그 사건 아들 폭행당한건 부각 안하고 친구 말 앞뒤 잘라먹고 이모말도 앞뒤 잘라먹고 실제로 이모와 친구는 지군을 감싸줬어요 이모 진술 언니는 불쌍한 사람이였는데 안타깝다 면서도 아이가 그동안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어렸을때 언니도 그렇게 당했으면 안하는게 맞는데 그러면서 선처를 해주는게 언니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했어요 친구도 애 밥도 안먹이고 물도 안먹이고그냥 한번 물어보는 식으로 너 고추장 통으로 맞아봤냐고 하니까 맞아봤었다고 말했다고 전국에 뒤져봐도 그런 엄마 없을거에요 아마? 그랬는데 방송의 힘이 참 무섭죠? 천하의 나쁜놈 만들어놓던데 당시 시사프로와 뉴스 기사에요 자료영상 올려놓을게요
    ua-cam.com/video/dDok5rUaoCY/v-deo.html
    ua-cam.com/video/7aR0vleXrII/v-deo.html
    ua-cam.com/video/gvrJhPrDFBo/v-deo.html
    ua-cam.com/video/WcA1Jzv5S8Y/v-deo.html&pp=ygUU7JWE65OkIOyLrOumrCDtlZnrjIA%3D
    ua-cam.com/video/NSDNQk1xFrE/v-deo.html
    방송 보고 느낀점 똑같은 사건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생각과 느낌이 달라진다 많이 배웠습니다 이 방송국 놈들아 지네들끼리 아주 소설 쓰고 말 앞뒤 다 짤라먹고 욕 먹기 딱좋게 만들어 놨던데 편집의 힘인가요?

    • @바로핑-p8n
      @바로핑-p8n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저도 국민참여재판보고 개빡쳤다는요ㅜ 진짜 사건소개랑 주변인진술편집도 어이가 없지만 무엇보다 패널들…지들이 지군만큼 아동학대 당해보지도 않고 그래도 살인은 아니지 형량을 할인하네어쩌네 무개념적인 말들하며 심지어 살인사건에 대해 토론하면서 깔깔거리고 웃는거보고 다 정떨어졌어요…그나마 타일러가 젤 이성적이고 진지했음요….

  • @Angry_Human
    @Angry_Human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읽어주시는분 도 사건내용에 비해 무슨 날씨 같은거 알려주듯 목소리가 밝은데다 아들역 목소리 진짜 너무 해맑아서 성장드라마 읽어주는걸로 착각하나? 싶은? ㅠㅠ 전문연기자 같을순 없더라도 아주약간 이라도 감정선을 좀 살려주면 안될까요? ㅠㅠ 이게 싫으면 보지말고 지나가라~ 라고한다면 뭐 할말없구요~

  • @hooray6435
    @hooray6435 4 місяці тому +2

    당신의 바람대로
    착한 아이가 되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지만
    당신에겐
    그걸로 충분하지가 않았고
    아직 어린 나의 인생을
    실패다, 끝났다 했지.
    세상은 이렇게 아름다운데
    왜 나를
    그런 작은 구덩이에 밀어 넣었나요?
    눈 감은 채, 귀 막은 채, 입 닫은 채,
    마치 죽은 체 살기 바란 건가요?
    이대로의 나를, 모자란 나를,
    사랑해 주면 안 됐나요?
    왜 나론 안 되나요?
    왜 내가 미웠나요?
    왜 나를 낳았나요?
    엄마,
    저의 악한 마음과 비겁한 나약함은
    모두 당신이 가장 필요했던 그 때
    버림받았기 때문이에요.
    엄마, 날 또 울리지 말아요.
    지금 내겐 당신뿐이에요.
    무거운 발걸음으로,
    그래도 내가 돌아갈 곳.
    이제는 제발 나를 안아 주세요.
    자우림 중에서...

  • @별빛풍경starrylandscape
    @별빛풍경starrylandscape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저건 엄마라는사람이 남편이 해줘야하는 부분을 사랑이던 돈이던 존재의가치 증명을 아들한테 돌린거같네요
    자존감이 너무 낮은사람들이 꼭 저럽니다

  • @유환희-g4k
    @유환희-g4k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체널이 곧 떡상될거같네요. 멋진영상이네요

  • @쇼콜라_메이율
    @쇼콜라_메이율 2 місяці тому +1

    알콜중독자에 아빠에게 가정폭력으로 22년동안 고통받았습니다. 둘중에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이 고통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아빠가 죽길 바라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 지 군이 느꼈을 감정이 너무 이해가네요.
    저는 신이 저를 불쌍히 여긴 건지 아빠가 50세도 채우지 못한 채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저도 아빠가 죽길 기도한 죄인 건지,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약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네요ㅎ 가정폭력은 하나가 죽어도 고통이 끝나지 않나봅니다
    가정폭력 피해자분들, 저는 바보라서 신고도 그 무엇도 못했지만 여러분들은 꼭 신고하시고 저보다 나은 삶을 살길 바라요!

  • @devil_995
    @devil_995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채널 잘되겠네~

  • @애나-t1u
    @애나-t1u 8 місяців тому +19

    엄마가광인이었네

  • @에듀윌-r4p
    @에듀윌-r4p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지군 행복하게 잘살길 진심으로 바래요!!!!

  • @Always.-
    @Always.- 8 місяців тому +6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너~무 공부에 목메달 필요없다고본다.
    최소학력 고졸만해도 먹고사는데에 큰 지장없다.

  • @Atom1026-f9r
    @Atom1026-f9r 9 місяців тому +23

    나도 아이 때려 본 적 있고 소리도 꽥꽥 질러본 적이 있지만. 내가 아무리 때려도 우리 애는 멍하나 생긴 적이 없다. 멍이 들게 때리려면 얼마나 세게 때려야하는 거지? 아이의 인성은 초등학교 5학년 전에 이미 완성되는 거라. 매로 훈육을 한다고 해도 그 이후엔 역효과만 난다는데. 몸과 마음에 청소년기의 아이에게 상처를 입혔으니! 저렇게 때린 게 모두 사실이라면. 미친 사람이지 정상이 아닌거네. 매일 매일 맞고도 엄마를 사랑하다니. 아이가 참 착했나봐. ㅠ ㅠ

    • @성이름-s4f5g
      @성이름-s4f5g 8 місяців тому

      멍도 안난거면 별로 세게 때리지도 않았나보네 나는 때리는거 막다가 인대도 늘어난적 있었는데 쇠몽둥이로 맞는거 팔로막았다가 인대늘어남

    • @musiczz789
      @musiczz789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애때린게 자랑이다 ㅋㅋㅋㅋ

    • @user-js9go7fy2w
      @user-js9go7fy2w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처때리지좀 마

    • @성진-m4n
      @성진-m4n 2 місяці тому

      @@musiczz789저게 어딜봐서 자랑하는거임? 한국어 잘 못해?

  • @cloverssi
    @cloverssi 4 місяці тому +2

    나도 정말 많이 맞으면서 (지군만큼이나..) 자라서 정말 저 친구 마음으로 안타깝다.. 진짜 그만큼 안 맞아본 사람은 몰라 진짜 내 부모가 나를 죽일 수도 있겠다는 공포..

  • @차도녀f4c
    @차도녀f4c 11 місяців тому +32

    헐 에미가아니고.악마네

  • @hard4990
    @hard4990 4 місяці тому +1

    무책임하게 회피하고 버려둔 아빠나 학대한 엄마의 문제도 크지만 아동학대와 지나친교육열의 사회대책이 없는것도 큰문제라고 봅니다. 손길을 내밀면 바로 도움받을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누구도 죽이지않고 죽지않을수있었네요.. 도와주지못한 지군에게 미안한마음이 듭니다

  • @lml7337
    @lml7337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 사건에서 가장 나쁜 사람은 아빠네요! 아들은 그저 피해자 같아요... 엄마가 아들에게 행한건 깡패들이 사람 죽기직전까지 패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세상에... 엄마가 죽지않았다면 아들이 시체로 나왔겠어요... 10시간을 패다니... 사람이 아니라 악마였네요!

  • @씄-f2v
    @씄-f2v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가해자가 이해되고 더 안쓰럽고 가엾은 사건도 참 드문데 그 중 대표적인 사건이었음 오히려 아들보단 엄마라는 사람이 더 가해자인 것도 결코 부정할 수가 없다

  • @Youth_locker
    @Youth_locker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정말... 자식이 부모를 죽인 게 납득이 가는 사건이다
    행복하세요 아드님

  • @하나비-t4s
    @하나비-t4s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

    진짜 삐둟어진 사랑이 무섭다

  • @i_ahsnn
    @i_ahsnn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게 엄마가 아닌 친구라 바꿔 생각 하면
    절대 저 엄마 편을 들수 없음
    심지어 자기를 낳아준 엄마 인데
    아들은 개처럼 맞아도 엄마의 인정을
    받고 싶었던거 같음

  • @젤리모아
    @젤리모아 9 місяців тому +3

    학대받은 모두가 자기 부모를 죽이진 않지 하지만 아동학대는 막아야하는데 흠😢 주변의 관심이 필요할때인것같다

  • @user-hyen01
    @user-hyen01 5 місяців тому +3

    3년 이카네 왜 이런 사건에만 형량 높게주냐? 진짜 속상하다 참

  • @snowredbean
    @snowredbean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전국 63등 대단한거아닌가;;; 어우

    • @Davina106
      @Davina106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위조한 성적표가 전국 63등이었대요. 그거와 상관없이 성적이 어떻든 아들을 때리면 안됐던거지만요.

  • @kazooah
    @kazooah 2 місяці тому +1

    살인이 정당화될 수 없지만...... 마음이 그렇지 못하다 ㅜㅜ 진짜 그릇된 모성애가 애를 망쳤네 ㅜㅜ

  • @남들반대로
    @남들반대로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이건 아들잘못이 아니라 결혼해준 남편 잘못임

  • @emptylayer7
    @emptylayer7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진짜 답없고 단편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항상 있다...사람들이 이 사건에 대해 안타깝다는 감상을 내놓는걸 '뭐? 살인자를 왜 안타까워해?'라고만 생각하는 사람이 진짜로 있다는게 너무 슬픈 일이다...잘 죽였다고 하는게 아니라 얼마나 심각했으면 지 엄마를 죽이기까지 했냐고 하는거고, 이런 감상이 이 건에서는 나올만한 감상이라는걸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게...사람은 모두 다르고 상황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본인 눈앞의 선택지 자체가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것 같다. 인정을 안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는건지는 모르겠다만. 거기에 대고 많은 사람들이 님 지금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알려줘도 아닌데? 난 이랬는데? 어쨌든 나쁜건 나쁜데? 그럼 니들은 쟤가 살인을 한게 잘했다는 거야? 무슨소리야 쟤가 한번 사람을 죽였으니 앞으로도 사람을 죽일거라고!! 라고만 소리지르고 있는 의미 없는 도돌이표 하고 있는게 어이가 없다. 저 학생이 죽인게 엄마가 아니라 자기자신이었어도 안타까워하는게 아니라 왜 죽고 그러냐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라고 할 사람임...ㄷㄷ...안타까움이란게 한 사람만 지목해서 말하는게 아니라 저 상황 자체에도 안타깝다는 심정을 표할 수 있는건데, 계속 저 학생 개인만 짚어서 이해하려 하는건 뭐...한국어 덜배웠나보다고 생각해야하나?

  • @솝-h2s
    @솝-h2s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자우림 동두천 찰리도 실제 살인사건 바탕인데

  • @07jiyeonn.93
    @07jiyeonn.93 7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이 학생의 엄마처럼 자기가 학창시절에 못했던 학력을 자신의 아이들에게 강제적으로 시키지않았으면 좋겠네요 본인은 본인이고 아이들은 아이들,
    이런식의 폭력으로 아이를 제압하고 강제적으로 무언가를 하라고 행동하면 그 아이는 올바르게 크지못합니다. 이학생의 어머니는 거기에서도 반성하면 좋겠고 이 학생의 아버지도 저랬던 아내를 막지 않은걸 반성해주시길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 @AlienLovesGaming
    @AlienLovesGaming 5 місяців тому

    엄마라는 사람이, 사람간에 일어난 갈등의 해결방법에 '살인'이라는 길을 열어줬네요. 자기목숨으로요.
    자기인생과 자식인생, 모든걸 실패했네요.

  • @마르지엘라-y9b
    @마르지엘라-y9b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데프콘 에반게리온도 해주세요

  • @gyongjjang
    @gyongjjang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엄마가 결핍이 심햇는대 그것을 아들에게서 챠우려햇던듯

  • @se0je0ng
    @se0je0ng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눈물 난다..ㅜ

  • @카구야-p7q
    @카구야-p7q 8 місяців тому +7

    가출이라는 선택지는 없었을까.. 머리 좋아서 뭘 해도 했을거같은데

    • @user-js9go7fy2w
      @user-js9go7fy2w 5 місяців тому +2

      학생신분으로 가출하는 거에 머리 좋은 건 아무 도움 안됨..당장 어디서자고 공부는 어떻게해 열성인만큼 지원도 많이 해줬을텐데 그걸 제공해주는 입장이라 생각하면서 때리는 거라 애가 더 힘들었을 것 같음

  • @10롣문
    @10롣문 5 днів тому

    모든 가족이 가해자이자 피해자이며 애정했으나 증오하였던, 서로의 비틀어진 사랑과 표현....
    이건 저들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가 만든 현대식 계급사회에 의한,
    현대판 사도세자와 영조 스토리아닐까요?
    부모가 본인을 지켜주지 않고 죽일것이라 확신하던 자식의 삶은 얼마나 지옥이었을까요
    모두가 마지막 그 선을 넘지 않았더라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 벌벌 떨면서 한 것이 고작 게임, 데이트....
    그저 안타깝네요...

  • @sskdkfdsf6672
    @sskdkfdsf6672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자우림 노래라 해서 낙화인줄ㅋㅋ

  • @gkfrpdjqtsmsep
    @gkfrpdjqtsmsep 8 місяців тому

    공부가 아무리중요해도 그게다 아이미래를 위한거잖아요. 정작 애한테 학대하면 뭔소용이야...

  • @헬조선-v8e
    @헬조선-v8e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엄마가 죽을만했고 지 군의 행복을 빌겠습니다

  • @이슬-u1i
    @이슬-u1i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잘 보고 갑니다 😢

  • @suhey-sb9tx
    @suhey-sb9tx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노래의 가사나 음이 좋아서 자주 들었는데 사건을 알고나니 못듣겠어요...

  • @뭉뭉-h5p
    @뭉뭉-h5p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불쌍해라….지군은 마음의ㅡ짐이 얼마나 클까..

  • @vaziraccarlcox5547
    @vaziraccarlcox5547 8 місяців тому +5

    근데 방법이 저거말고 없었을까??

    • @jjrirkfjvn
      @jjrirkfjvn 8 місяців тому +9

      고딩이 뭘알겠음.. 사춘기 도져서 성격도 예민할시기

    • @그쵸맞죠이렇게하는거
      @그쵸맞죠이렇게하는거 5 місяців тому

      아마 지군에겐 저 방법 밖엔 없었나봐요 저 방법 말고도 살 길이 많은데 자기가 죽이지 않으면 본인의 엄마에게 맞다가 죽임을 당할까봐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 @kayok2550
    @kayok2550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어쨌든 살인이 정당화될 순 없지만 그래도 저 범인 학생이 출소한 후 잘 살면 좋겠다.

  • @kjlee2417
    @kjlee2417 8 місяців тому

    안타깝네요... ㅜㅜ

  • @OmogE-11
    @OmogE-11 8 місяців тому

    와 다보고 나니까 미안하지만 엄마가 죽을 만 했던거같다.. 애가 엄마가 자기 죽일 거 같아서 먼저 죽인 거 같고ㅠㅠㅠㅠ 너무 학대 당한 거 같다

  • @여왕이-l3w
    @여왕이-l3w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지금은 행복했으면 좋겠다

  • @고재환-f1x
    @고재환-f1x 8 місяців тому

    유명한 탐정님, 내일 그당시 우리나라에서 개봉했던 만화영화 "태권동자 마루치아라치"의 모티브가 되었던 소름끼치는 소년소녀가장 성폭행 사건을 올려주세요^^

  • @7zlko
    @7zlko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정말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