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기초심리학은 인기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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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ют 2025
  • 기초심리학에 대한 넋두리(?) 영상입니다.

КОМЕНТАРІ • 6

  • @Friyay-f9i
    @Friyay-f9i 2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싸이코파이 실험 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기초심리학 비젼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주시니 반갑네요. 저는 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인지심리학을 전공하였고 이제 취업과 진학 사이에서 고민하는데 정말 공감 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 @djgirixlvlgkw1938
    @djgirixlvlgkw1938 2 роки тому +1

    전 수요가 많은 응용심리 분야에서 석사를 했는데, 공부를 할수록 기초심리학이 중요하다는 걸 느껴서 응용과 기초의 중간 쯤에 있는 랩에 들어가는 걸 목표로 박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 응용과 기초 분야의 활발한 협업이 이루어진다면... 자연스레 기초 분야도 굉장히 ‘쓸모’있다는 걸 느끼는 학생도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분야의 특성상 학부생때부터 기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겠지만요😂

  • @hellopsyworld484
    @hellopsyworld484  2 роки тому +5

    비관적으로 말하긴 했지만, 이 분야의 취업이 그렇게 암울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기초'분야에서 다루는 특별한 테크닉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있거든요. 다만, 상시 채용 자리는 좁은 것 같네요 ㅠㅠㅋ 그래도 이런 현실에 굴하지 않고 학문적 열정으로 무장하고, 열심히 연구하면서 연구실에서 컴퓨터와 씨름하는 대학원생/학자분들 화이팅입니다.

  • @yeaqwer
    @yeaqwer 2 роки тому +2

    🥲... 여러 학교의 인지/지각 심리학 분야 학생들이 주기적으로 교류하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비 인기 전공...이다보니 각 연구실 학생 수가 적을 수 밖에 없고, 정보 또한 한정될 수 밖에 없고요. 가까운 2~3개 학교끼리라도 권역별로 모여서 한 달에 한 번, 한 학기에 한 번이라도.. 아니면 요즘은 다들 온라인 회의도 익숙하니까요. 모여서 세미나 같은 걸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넘 번거롭고 귀찮겠지만.. 더구나 주도적으로 할 사람도, 있더라도 어떻게 하자!고 할 여력도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ㅋㅋㅋ 비관적이지만 아이디어 툭 던져봅니다 ㅎ

    • @hellopsyworld484
      @hellopsyworld484  2 роки тому +1

      온라인 세미나 좋은 아이디어네요. 다만, 정말 누군가 주도해야 하는데 그게 어렵네요ㅠㅠ 비슷한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아는 것 만으로 서로 큰 힘이 될텐데 말이죠.

  • @iduck63
    @iduck63 2 роки тому

    사회심리학에 진심인 학부생입니다... 영상 내용이 정말 와닿아요. 저도 주변에는 인사, 마케팅 분야나 경영 복전하는 애들이 수두룩하거든요. (그냥 경영이네요;)
    제 생각에는 웬만한 학부생 입장에서 기초심리학은 비교적 주제가 자극적이지 않아서인거 같아요. 응용학문들은 특수한 상황에 대해 다루고 주제가 더 자극적인거 같아요.
    - 임상/상담: 정신질환, 심리적 어려움
    - 법, 범죄: 범죄라는 특수한 상황
    기초심리학에도 흥미로운 주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현상들이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라서 당연하게 느껴지고
    왜 중요한지도 느끼기 어려울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분야 소개하실 때, 어그로 끌리는 연구를 간단하게 소개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우리 이렇게 재밌는거 연구한다!! 이런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