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쿨곡] C. Koelling: Hungary Rapsodie (Rapsodie Mignonne), Op. 410

오늘 들려드릴 곡은 쾰링( 1831-1914)의
"Rapsodie Mignonne" (작고 우아한 랩소디) 곡입니다.
본의 아니게 얼굴없는 연주.
Nice가 되었습니다. ㅋㅋㅋ
저도 생소한 작곡가인데요,
정보가 많지 않네요^^;;
체르니 30중후반 정도 실력으로 칠 수 있는
초등학교 4학년 (?) 정도의 콩쿨곡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이 훨씬 잘 칠텐데요,
또 감히 제가 연주해봅니다.
쳐 보니까 악보는 어렵지 않아요.
악보는 어렵지 않아요.
근데, 제 기준이 낮은지 모르겠지만,
체르니 30 중후반 실력으로
아이들이 느린 템포부분(Poco Lento)을
완성도있게 치기에는 어려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각 악곡파트마다 느낌과 템포의 변화가 많은
변화무쌍한 곡이더라구요.
랩소디라고 밀당도 했는데,
연주해놓고 보니 작고 우아한 랩소디라 ......
제가 너무 과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부제를 이제 봤음...)
악곡의 변화가 많으니 재미는 있겠지만
전체의 흐름으로 연주할 때는
집중도 있는 연주가 어려웠네요.
정보가 없다보니 개인적인 생각으로 도배했습니다. ^^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피아노 : Yamaha CLP-745
(부산 야마하 피아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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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mq8dz5jd2r]

작고 우아한 랩소디~~

[@noisesbyjames]

당신은 나를 여행에 데려갔습니다. 당신은 88개의 건반, 10개의 손가락, 2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지만 무한한 규모의 뉘앙스, 표현, 전환, 아이디어가 한 잠재의식에서 다른 잠재의식으로 직접 나를 지나 공중에 떠다닙니다. 뮤지컬 공연에 대한 반응과 감상을 몇 마디 말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당신의 재능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그것을 우리와 공유하게 된 것은 매우 행운입니다. 🙏

[@more8590]

연주실력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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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가락이 열명의 무희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