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해석한 씨잼의 [걘]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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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бер 2022
  • 이번 영상은 3월에 공개된 씨잼의 EP [걘]에 관한 김시인의 리뷰입니다.
    힙합 음악의 특성상 여러 리스너들이 한 곡이 아니라, 앨범 단위에 대한 리뷰 요청을 그간 많이 주셨는데요.
    일단 영상의 분량상의 문제와
    또 음악 전문가도 아닌 시인이 힙합 앨범 단위로 리뷰를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란 저희의 자체적인 우려 때문에 미뤄왔습니다... 사실 저희는 순전한 외부자이기 때문에, 아는척 한다는 비판에 대한 걱정도 무시하지 못했던 게 큽니다.
    흔쾌히 들어보겠다라는 김시인의 승낙에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되었습니다.
    오직 가사적인 측면에서 한정되는 이야기이고 저와 김시인의 음악에 관한 이야기들은 순전히 "느낌"만을 다루기 때문에
    굉장히 주관적일수밖에 없다는 점을 다시 강조드립니다.
    여러 음악을 깊이 들어보신 리스너들에게 저희의 해석이나 평가가 우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맘에서 시작을 해봅니다... 조심조심...
    분량상 1-2부로 나눠서 영상을 만들었구요...
    2부는
    5. ㅅㅅㄲㄲ
    6. 탄
    7. 젠틀맨
    8. 어떤
    9. 왜 어떻게
    에 대한 촌평입니다.
    다소 난삽한 구성이지만 부디 즐거운 시청 되시길...
    #씨잼 #걘 #힙합앨범리뷰 #cjamm

КОМЕНТАРІ • 53

  • @user-ks1jj3dg5p
    @user-ks1jj3dg5p 2 роки тому +14

    얘들아~시인님한테 잘먹겠습니다 인사해야지~

  • @gogogo_ss
    @gogogo_ss 2 роки тому +16

    걘 앨범을 처음 정주행하고 나서 각 곡의 서사가 개인적으로 킁보다 몰입이 되지 않았는데요. 시인 님께서 두 편에 걸쳐서 앨범 전체를 정리해주셔서 다른 관점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네요. 매번 양질의 컨텐츠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user-iu3yy8vc9h
    @user-iu3yy8vc9h 2 роки тому +19

    앨범 통으로 들으면서 느껴지는 감동이 한곡만 듣고 오지 않는 경우가 있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잘보고 간 김에
    이번에 앨범 리뷰도 하신 김에
    최엘비 독립음악 앨범 리뷰 기원 1일차...

  • @user-ld7mp6uv1g
    @user-ld7mp6uv1g Рік тому +2

    아픔을 아픔으로만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정작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건 내가 아니었을지... 항상 씨잼을 응원하고 사랑해요

  • @user-kk3lu1es5n
    @user-kk3lu1es5n 2 роки тому +3

    정말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 @Energy_Mastery
    @Energy_Mastery 2 роки тому +3

    잘먹었습니다.. 역시 믿고 먹는 리뷰맛집

  • @user-lx6ij9xq7t
    @user-lx6ij9xq7t 2 роки тому +3

    바로 2부도 올려주시네 ㄷㄷ

  • @badasskiw2410
    @badasskiw2410 2 роки тому +4

    나오는 영상마다 다 챙겨 보는듯 ㅎㅎ

  • @_ssapgosu
    @_ssapgosu 2 роки тому +2

    앨범 해석 시도 매우 감사
    갠은 고냥고냥 좋았다~

  • @user-pd4eh9om8l
    @user-pd4eh9om8l 2 роки тому +5

    이런 앨범단위 리뷰 컨텐츠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아쉬웠는데 볼때마다 새로운 시각을 얻어가는 느낌으로 재밌게 보고 가는 것 같아요!
    혹시 나중에 되신다면 김태균- 녹색이념도 가능할까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게 들었던 앨범입니당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2 роки тому

      네 감사합니다. 계속 리뷰 영상 남길께요. 추천 감사해요

  • @user-uj4ui6ic5s
    @user-uj4ui6ic5s 2 роки тому +2

    수고하셨습니다

  • @moneck2
    @moneck2 2 роки тому +5

    2편 모두 잘봤습니다~

  • @Saje-ph1lk
    @Saje-ph1lk 2 роки тому +5

    확실히 힙합은 앨범을 통으로 들어야만하는경우들이 왕왕 있죠.
    늘 양질의 컨텐츠 잘 보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앨범단위로 꼭 들어줬으면 하는 앨범들
    뱃사공-탕아
    최엘비-독립음악
    블랭-flame
    김심야-moonshine
    그리고 이건 힙합은 아니지만
    푸른노을-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추천드립니다

  • @user-hj5rt9sg8s
    @user-hj5rt9sg8s 2 роки тому +3

    후반부에 말씀하신 경험의한계에 관한 얘기 정말 좋네요....👍🏻

  • @user-hu5rn6wd8f
    @user-hu5rn6wd8f 2 роки тому +4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시인님 덕에 제 해석의 시야가 넓어진 것 같습니다. 혹시 던말릭의 "선인장화"도 가능 할까요? 개인적으로 "걘"과는 정반대의 느낌이 나는 앨범이라 해석하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user-bx2ip5ql9h
    @user-bx2ip5ql9h 2 роки тому +2

    쿤디판다, 김라마-송정맨션 강력 추천드립니당

  • @user-vu1xc1gt2h
    @user-vu1xc1gt2h 2 роки тому +4

    와 앨범 해석도 해주시네요. 김심야와 손대현의 moonshine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user-td6fx3sp9x
    @user-td6fx3sp9x 2 роки тому +2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여유가 되신다면 씨잼의 오랜 친구이자, 마약동료이자, 같은 장르, 부류의 음악을 하는 Yescoba 의 앨범 Day N Night 리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 그리고 종교에 관하여 친구 씨잼과는 조금은 다른 시각과 다른견해로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사의 단어사용이라던가 여러가지 부분이 일반적인 힙합 가사와는 달리 , 한편의 시 처럼 운영하는 부분이 많이 보여서 시인님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user-wi7ee6hc7e
    @user-wi7ee6hc7e 2 роки тому +3

    재밌게 볼게요 ㅋㅋ

  • @user-td9ig1yo2i
    @user-td9ig1yo2i 2 роки тому +2

    와 걘 해석 궁금했는데 잘볼게요!!

  • @user-vm9yk5br4q
    @user-vm9yk5br4q 2 роки тому +2

    너무 잘봤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MrKny3697
    @MrKny3697 2 роки тому +1

    제가 느낌으로만 느꼈던 부분을 말로 시원하게 풀어주시는 느낌이에요. 너무 공감가고 좋은 컨텐츠였습니다!
    이렇게 앨범 단위로 듣는 사람이 주위에 없어서 저런 대화를 하고싶어도 못했는데 대리만족하고 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 @uqjis2296
    @uqjis2296 2 роки тому +1

    Nevermind도 해주세여

  • @user-zl7hf6ys5f
    @user-zl7hf6ys5f 2 роки тому +2

    오도마의 밭도 리뷰해주세요. 앨범단위가 힘들면 가시밭 이라는 곡만이라도..

  • @user-yw9kf7yg3o
    @user-yw9kf7yg3o 2 роки тому +4

  • @user-mj8ml9vv7x
    @user-mj8ml9vv7x 2 роки тому +3

    독립음악,탕아 부탁드립니다

  • @user-od2sd9yw8r
    @user-od2sd9yw8r 2 роки тому +3

    든든한 한끼 식사

  • @user-rq6hn4ln7q
    @user-rq6hn4ln7q 2 роки тому +1

    걘도 명반~

  • @mingyukang6734
    @mingyukang6734 2 роки тому +4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믿고 보는 시인님이네요 ㅎㅎ 리뷰 뒤로 갈수록 스토리라인이 서는게 재밌었습니다!
    전 가사를 보면서 들었을 때 은 약간은 포르노틱한 로맨스 영화(방탕하게 놀다가 만나선 안되는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결국 이별하는 은근 클리셰한 내용)가 떠오르고, 은 이미 최고의 락스타가 되버린 인생의 갈등과 극복 (그리고 고독으로 끝나는)을 그린, 대부나 스카페이스 장르의 영화 같더라고요. 등장인물하고 성격은 똑같은데 스토리의 장르가 다른 게 개인적으론 꿀잼 포인트였습니다. 젠틀맨 전주 부분에선 뭔가 액션 씬이 빠바박 펼쳐져야 될거 같고 ㅋㅋ
    두 앨범 다 너무 명반 같애요 저한텐 ㅎㅎ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돠

  • @user-xs6tw4ep5k
    @user-xs6tw4ep5k 2 роки тому +2

    어떤은 씨잼이 피처링한 l.a.f.s.에서 썻던 가사에요

  • @user-ic2zf5qk5i
    @user-ic2zf5qk5i 2 роки тому +2

    Meth crystal 은 들어보면 매일 그리스도 라고 들리는거 같아요 이 구절이 이중적 의미 인걸까요

    • @user-td9ig1yo2i
      @user-td9ig1yo2i 2 роки тому

    • @user-ee2lk2mo5z
      @user-ee2lk2mo5z 2 роки тому

      만약 그렇다며 그 발음 속에서 쾌락과 종교가 모순적으로 공존하는 것이겠죠. 심리적 갈등이 드러난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 @ld4398
    @ld4398 2 роки тому +2

    ㅅㅅㄱㄱㄱㄱ

  • @user-td9ig1yo2i
    @user-td9ig1yo2i 2 роки тому +2

    왜 앨범 제목이 걘일까요?

    • @user-ee2lk2mo5z
      @user-ee2lk2mo5z 2 роки тому +2

      14:20 여기서 앨범 제목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른 해석도 가능하겠지요.

    • @user-td9ig1yo2i
      @user-td9ig1yo2i 2 роки тому +1

      @@user-ee2lk2mo5z 앗 그렇네요 ㅋㅋㅋㅋㅋ 영상잘봤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