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 무비료 탄소순환농법 애플수박 - 도시 옥상텃밭 : 텃밭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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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січ 2025
- 13년동안 만든 미생물 분변토로 과일을 키워봤습니다. 13년차 도시농부가 13년차 탄소순환농법으로 키운 애플수박입니다.
탄소순환농법은 해가 갈수록 자연 환경이 좋아지고 농사 결과가 좋아집니다.
올해 새로 만든 텃밭상자입니다.
01:03 - 13년동안 토양 생물 분변토 만들기.
02:39 - 도시 어디선가 분봉해 온 여왕벌과 벌떼.
02:51 - 13년 된 토양 생물 분변토.
04:00 - 탄소순환농법 텃밭상자 만들기.
08:01 - 300cm x 60cm x 50cm 텃밭상자에 함께 자라는 과일나무들.
11:34 - 애플수박 수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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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마어마한 채널을 발견한것 같습니다,,이런 귀한 정보를 나누어 주시다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강남 한복판 옥상서 이렇게 멋지게 농사를 짓다니 진짜 도시농부네요
저도 옥상에서 텃밭 하고있는데 오이 복수박 심었는데 진딧물땜에 망했어요
와~~~!!! 엄청난 노하우와 지식이 있으시네요.
박사학위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배웁니다.
환경오염, 자연 순리를 생각해서 그것도 서울 한복판 옥상에서 이리도 훌륭하게 긴 시간동안 연구해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농부님, 감사합니다.
자신만의 비법인 화분을 만드는 방법, 유기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정보 나눠주심에 깊이 고개 숙여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다시 올려주시는 영상도 기다려집니다. 매일이 기쁨이고 평화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탄소순환농법을 화분에서 구현하시는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오랜시간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효과적인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평소 지구에 무해한 생활에 관심을 갖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이런 농법이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기존의 농부이미지에서 느끼지 못하는 근육맨의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
농사를 기똥차게 잘하네.
스타일도 멋진 도시농부.👍
농부님 대단하심니다. 영상을 볼때마다 감탄이 절로나오네요. 감사합니다.
대박입니다, ❤❤❤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멋쟁이 😎
어우야... 벌이 ..ㅎㅎㅎ
영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새로운 세상이네요.
넷플릭스에서 순환농법?에 대해 본적이 있는데 그것을 한국의 옥상 토양상자에서 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수확물은 더 놀랍구요 제 어머니가 마당에 텃밭을 하시는데 과일껍질같은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쓰셔서 항상 불만이었죠 냄새난다고ㅋㅋ근데 실제 냄새가 난적은 없었습니다 제가 어리석었네요 자연의법칙에 무지해서 ㅋㅋ영상을 보니 공력이 상당하십니다 옥상의 월든?
대단합니다. 멋져요. 최고에요 👍😍
천재농부님 또 감동하며 공부합니다.👏👏👏👏👏👍
이세상농부가 아니라 저세상농부같아요. 차원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올봄. 작은테라스에 저도 농부님처럼 수박과 수세미가 주렁주렁 열리는 멋진 정원을 가꾸고 싶네요~
앵글 주문에서부터 화분제작하는 구체적 방법좀 알려주심 좋겠어요.
그리고 옥상텃밭에는 음식물 투입구를 별도로 꽂지않아도 되는지요~또 겨울에도 지렁이가 계속 음식물 쓰레기를 먹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앵글은 네이버에서 “태양앵글”이라고 검색해서 원하는 치수로 주문을 하면 태양양글에서 절단작업 후에 배달해줘요. 음식물 투입구는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매번 토양을 파고 음식물을 넣고 덮어줘야해서 불편하고 토양 구조가 자주 파손 됩니다. 여유가 있으면 음식물 투입구는 만들어 주면 좋아요. 지렁이난 겨울에 겨울잠을 자거나 얼어 죽어요. 영상 10도 이하부터는 거의 안 먹고 거의 안 움직인다고 봐도 됩니다.
와우~~ 이제야 보다니. 열심히 정독해서 저두 도전해 봐야겠어요.
저는 마음아픈 사람들의 동반자로써 그들이 스스로 치유하고, 독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함께 하고 있는 센터의 회원들에게 옥상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도록 상자텃밭 농사를 3년째 하고 있습니다. 농부님의 방법을 이분들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옥상텃밭을 만들고 싶은데 구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문의드립니다.
구체적인 방송이 되도록 최대한 힘써 보겠습니다. 댓글이 힘이 되네요.
본인이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가지는 것은 큰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럽습니다. 이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13년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제일 궁금한 것은 화분을 만드는 방법 과 유기물 영양분 만드는 방법입니다.
@@misokim3397 고맙습니다. 일단 화분을 만드는 방법은 옥상의 구조를 고려해야 합니다. 최대한 낭비되는 공간이 없이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많은 식물을 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옥상이 견딜 수 있는 하중도 중요해집니다. 화분내 토양의 무게는 저처럼 흙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만을 사용한다면 물의 무게로 생각하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옥상에는 화분 무게뿐 아니라 인간의 체중도 고려해야 합니다. 동시에 최대 몇 명 정도가 옥상에 올라 올 가능성이 있는지도 고려해야하고, 여름에 조립식 수영장을 설치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화분의 재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재료로는 방부목은 아직 위험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으니 제외하고, 습도에 강한 고급 원목이나 습도에 상대적으로 약해서 수명이 짧은 일반 원목이 있습니다. 원목의 단점은 무게가 무겁고, 비쌀 수록 수명이 높다는 점과 두께가 두꺼울 수록 수명이 길어진다는 것인데, 두께가 두꺼울 수록 쓸데없이 부피가 커지고 무게가 증가합니다. 그리고 수입 원목들은 방부목 수준으로 위험하지는 않지만 모두 훈증처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아연코팅 앵글과 폴리카보네이트라는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장점은 무게가 가볍고 수명이 거의 반 영구적으로 매우 길다는 점과 조립과 해체가 쉽다는 점, 그리고 폴리카보네이트는 지난 수 십년간 식품용기로 사용될 정도로 어느정도 위험성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는 점입니다. 흔히 주변에서 쉽게 발견되는 플라스틱 차양막 혹은 어닝으로 불리는 빗물 차단과 햇빛 및 자외선 차단 시설물의 재료가 바로 폴리카보네이트인데 그만큼 수명이 길고 햇빛에 강한 플라스틱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저처럼 아연도금 앵글과 양계망 그리고 방수포를 사용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장점은 제작비용이 제일 저렴해서 임시로 테스트용으로 제작할 때 부담이 없다는 것과, 해체시 부피가 제일 적어서 이동과 보관이 제일 수월하고 제일 무게가 가볍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수명이 폴리카보네이트보다 짧다는 것입니다. 방수포의 종류에 따라 수명이 매우 다른데, 제가 사용 중인 방수포는 3년째 사용 중인 것이 제일 오래된 것인데 아직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misokim3397 화분의 폭이나 길이는 옥상구조와 견딜 수 있는 하중에 맞게 정하시면 되고, 높이는 저처럼 유기물로 채울 계획이시고 일반 채소뿐 아니라 사과, 포도, 오디, 앵두, 체리, 대추, 블랙베리, 키위, 다래, 머루, 블루베리 등의 과일 나무도 키우실 것이고 수확시 효율적인 동작으로 편리하게 움직이고 싶으시면 60cm로 정하는 게 가장 효율적일 겁니다.
@@misokim3397 화분뿐 아니라 화분 위에도 아연 앵글로 구조물을 만들어 놓으면 편합니다. 그 이유는 1. 토마토나 고추나 애플수박이나 오이, 호박 등의 지지대가 필요한 채소를 재배할 때 따로 지지대를 구입해서 매년 설치했다가 해체해서 따로 보관하는 귀찮음에서 해방될 수 있고, 지지대를 사용하는 것보다 미관상 보기 좋으며, 지지댈ㄹ 사용하는 것보다 더 튼튼하고 관리가 편하고 채소들 배치할 때 더 효율적입니다. 2. 이미 경험하셨을 거 같은데, 도시 옥상에서 토마토나 오디, 앵두 그리고 포도 등의 새들 특히 직박구리가 좋아하는 과일을 심게되면 새들이 와서 따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새들에게 맛집으로 소문나면 잘 키워서 모두 새들에게 준다고 조시면 될 겁니다. 그래서 어떤 화분에는 직박구리용 그물을 어떤 화분은 참새까지 막을 수 있는 그물을 쳐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미리 그물을 편하게 칠 수 있는 구조물을 만들어 놓으면 편합니다. 3. 이번 영상에 나온 화분처럼 그늘막을 만들어서 줄기형 과일로 그늘막을 완성하면 수확량도 늘릴 수 있고 미관상 좋으며 햇빛을 피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실용적입니다.
이세계농법 응원합니다!
귀중한 영상입니다. 도심에서 가능한 일인지~ 그리고 🍉 잘랐을 때 속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우연히 알게 된 이세계농부님의 탄소순환농법 너무나 신비롭고, 배우고 싶습니다. 방문해볼 수 있을까요?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내용 보니까 타인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군요. 제 방송이 좋은 일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현재 저는 방송을 하려는 의도와 계획만 가지고 있습니다. 직접 대면 상담을 하거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의도나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저조차도 남들과 많이 다르다는 이유로 마음이 아파진 상태에서 자연에게서 배워가며 눈을 뜨는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직접 타인의 길 안내를 하는 것이 여러 이유로 불가능합니다. 맹인이 맹인의 길안내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죠. 다만 제 방송을 통해서 그 과정을 보시고 참고 정도 하실 가치는 있을 겁니다. 그리고 방송에 등장하는 공간은 제가 자연스럽게 숨을 쉬며 살 수 있는 유일한 공간입니다. 지극히 사적인 공간이라서 아직까지는 방송이외에는 공개할 생각이 없습니다. 예전에 인스타와 페이스북 팔로워 분들에게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 휴유증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제 농사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신 것이 있을 때는 언제든 편하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확인하고 시간날 때마다 간략하게 답해 드리거나 다음 방송에서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남과 다르다는 것은 상식인데 더불어 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상처를 가지고 있음을 알아차리시고, 그럼에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솔직하게 열어주셔 감사합니다. 할 수 있는 만큼만 편하고 자유롭게 마음 내키는 정도만 하면 되지 않으실까 합니다.
@@misokim3397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뒤늦게 알고 정주행 중입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세계농부님께선 매년 파종이나 모종을 새로 심으시는 건가요?
지구 최후의 날을 준비하시나요? ! 버려진 땅만 있으면 정글을 만들 수 있는 기인이군요. 사막화가 심각한 지구표면을 이렇게 옥토로 만들 수 있는 농법을 실천하시는 군요.
10년된 분변토는 어떻게 만드신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분변토를 채취시에 지렁이 및 다른 벌레들도 함께 넣어주시는지 아니면 분변토만 걸러서 텃밭상자에 넣어주신건지 궁금해요. 비료 구입없이 음식물 쓰레기와 죽은 유기물들로 작은 텃밭을 꾸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좋은 생각이네요. 비료는 사서 쓰지 말아야죠. 지금 친환경인증에 대해서 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시중에 판매 중인 비료는 쓸만한 게 거의 없어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유기질 비료를 사서 쓰면 지렁이와 토양생물들이 전멸하는 경우가 있어요. 지렁이와 토양생물들이 잘 먹는 음식물 쓰레기와 죽은 식물을 사용하면 충분하죠. 10년 된 분변토는 (염분을 제거한 음식물 쓰레기를 묻어주고 죽은 식물로 멀칭을 해주며) 10년의 세월동안 만들어진 거에요. 그리고 지렁이 분변토를 따로 만들어서 화분에 넣어주지는 않아요. 화분에서 직접 지렁이를 키웁니다. 토양생물 분변토는 화학적인 성분들도 중요하지만 물리적인 구조가 더 중요하더군요. 토양생물들이 만들어 놓은 구조가 무너지면 큰 손해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토양을 파해치지 말아야 해요. 1년생 농산물을 키우고 나서도 뿌리를 뽑지 말고 뿌리 윗쪽만 잘라서 멀칭용으로 쓰고 뿌리는 토양에서 분해되도록 놔두는 게 더 좋아요. 예외적으로 이번 영상에서는 새로 화분을 만들었기 때문에 기존 화분에 있는 분변토를 토양생물과 함께 새 화분에 넣어줬어요.
@@anotherworldfarmer 물리적인 구조가 중요하군요. No dig garden 방법으로 키우면 과연 영양분이 뿌리까지 침투할 수 있을까 항상 궁금했는데 토마토 수박이 주렁주렁 열리는 것을 보니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물과 중력과 토양 생물에 의해서 많은 물질들이 지하로 계속해서 내려가요. 그래서 산속에서 땅을 파보면 낙엽 아래에 부엽토가 있고 그 아래에 검은 흙들이 있죠. 그 검은 흙들은 지표의 유기물이 계속해서 더 분해될 수록 점점 더 검게 변하고 (서해안 해변의) 뻘처럼 질어지면서 깊어져요.
12:10 수박 따는 것보다 꺼내는게 더 힘드네여ㅋㅋㅋ
영상이 신선합니다. 한가지 질문은....도시 자동차 분진 등의 오염은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좋은 질문이네요. 이 옥상 아래에도 텃밭이 두릅나무와 산나물과 풀들을 키우는데, 자동차 배기가스를 고려해서 먹지는 않고 옥상의 육식 곤충들을 위한 먹이 공급처로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어요. 옥상은 직접적으로 배기가스에 접촉될 수 있는 공간이 아니고, 일상에서 접하는 수준의 오염도만 보이고 있어서 크게 신경쓰고 있지 않아요. 우리나라 일반 농촌처럼 오염도가 심각하면 잠자리 등의 여러 곤충들이 살아갈 수 없는데, 여기 옥상에는 잠자리와 사마귀와 하늘소와 파리매와 무당벌레, 꿀벌, 호박벌, 등에 등 30종이 넘는 벌레들이 살고 있거든요. 요즘은 국내에서는 농촌이나 도시나 미세먼지 차이를 구별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미세먼지 중에 제일 심각한 게 황산화물이고 그 다음이 질소 산화물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독성이 강하다고 해서 석유에서 탈황작업으로 분리해낸 황을 유기농업이든 관행농업이든 살충제 및 살균제로 농작물에 마구 뿌려대고 있어요. 오히려 그런 농촌의 밭에는 잠자리도 없고 벌레들이 모두 죽어버리죠 - 벌레들 죽으라고 독성이 강한 황을 뿌려대는 거니까요. 석유 중의 황이 독성이 강하고 미세먼지의 주범이니까 탈황작업으로 석유에서 황을 분리해내는데, 그 황을 농촌에서는 벌레와 세균을 죽이기 위해서 뿌려대고 있죠. 그렇게 뿌려진 황은 농촌의 대기에 퍼져나가고 우리는 그 농작물을 사서 먹는 겁니다. 질소는 전통적으로 농업에서 가장 많이 쓰는 비료성분이라서 농촌에서 질소 산화물은 넘쳐나고 일반 제초제나 농약들은 피부에 닿아도 문제가 생길 정도로 독성이 강하죠 - 친환경 유기농업에서 석유에서 뽑아낸 황을 뿌려대는 이유가 일반 농약보다 비교적 독성이 약해서라고 합니다. 게다가 농촌이라도 당진처럼 화력발전소가 있거나, 제철소가 있거나, 석유화학 공업단지가 있거나, 소각장이 있거나, 비료공장이 있거나, 시멘트공장이 있으면 대기환경이 도시보다 더 안 좋아요. 이곳 옥상 주변에는 자동차만 있지만 농촌에는 공장들이 있죠. 결국 국내에선 도시든 농촌이든 대기 환경은 크게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그 차이를 육안으로 식별하려면 곤충들을 살펴보면 돼요. 오염된 환경에서는 파리, 바퀴벌레, 개미, 진딧물 등 응애류와 모기와 선녀벌레 등이 번성하고, 잠자리나 사마귀나 하늘소 등이 살기 힘들어요. 다만 자동차에서 분사된 배기가스가 직접 접촉된 식물은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anotherworldfarmer 감사합니다. 저도 옥상텃밭을 가꾸고 있는데 자동차 매연 등 분진이 항상 신경쓰였거든요~~
산에 있는 소나무잎을 가져와 화분에 올려 놨는데 다음 해 봄에 보니 지렁이가 바글 바글하더라구요^^
제가 흙 관리를 잘하고 있는건가요?^^
옥상텃밭하중때문에 건물이 괜챦을지 걱정되네요~
땅을 갈면 땅안에 있턴 탄소가 나와요 그래서 농번기인 345월에 위성사진을 보면 지구가 빨간색이에요 ㅠㅠ 경운을하면 땅속 탄소가 나오기때문이에요
무슨 말씀인가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iosarang 땅 속에 있던 탄소가 봄철 대대적으로 하는 경운으로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공기의 질이 최악이 되는 때가 바로 농사가 시작되는 철이 됩니다. 농사가 자연을 살리는 게 아니라 죽이는 일이 된다는 거지요.
땅이 탄소를 머금고 있는 군요. 새롭게 알아갑니다. 어렴풋이만 알던걸 제대로 알아가네요
추운겨울에는 어떻게 관리하나요..얼어죽지 않나요?
300Cm × 60Cm × 60Cm' 의 《건축물 옥상 틀밭》《유효토심 30Cm 관리》
질소과다.
12:32
유기물을덮어주고 그위에 흙을 덮어주면 안되나요? 미생물이 숨을 못쉬고죽는게 아니겟지요?
시골 텃밭이거든요~
흙을 덮어버리면 그 위에 다시 또 멀칭을 해줘야 해요.
@@IAMPRESENCE144 예 감사합니다^^
고추도 심어도 잘될까요
예.
탄소순환농법이나 자연농으로 재배한 작물들은 보약입니다. 건강이 안좋은 사람들은 몸이 바로 알아차리죠.
옥상은 부담스럽고 해가 반나절 드는 마당도 가능 할까요?
반나절이면 정확히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해가 드는 지가 중요하겠네요. 햇빛이 많이 부족하면 산나물만 키우는 게 좋고, 햇빛이 50% 정도 부족하면 상추 등의 잎채소만 가능할텐데 잘하면 고추까지도 가능할 거에요. 첫해에는 잎채소 위주로 재배하고 고추, 참외, 오이 등을 시험삼아 1 개 정도 씩 심어 보면 좋겠네요. 매해 기후가 조금씩 다른데, 2019년에는 옥상에서도 햇빛이 부족할 정도로 여름 2개월 동안 해는 안 뜨고 비만 온 적도 있으니 감안해서 판단하시면 되겠네요.
@@anotherworldfarmer
감사합니다.
옥상도 있지만 오르락 거리는 것도 힘 들고 집안팎의 식물들이 너무 많아 옥상까지 신경 쓰니 많이 힘 들더라구요.
상황 봐서 해야겠네요.
여러가지를 심으셨네요 염류 장해를 방지하시네요 ㅎㅎ
ㅡㅡ
까마중ㅡ용규의 뿌리,줄기,열매는
비염, 간경화,자궁암에 특효입니다
버리시지 마시고 효소로 드시거나 말려서 차로 드시면
좋고,
이 까마중이 다른 진딧물이나 해충 억제 해 줍니다
귀한걸 버리지 마시고, 드세요
제가 90키로에서 75키로 15키로 뱃살 지방질 빠졌는데 큰 도움 준 거에요
요요현상 없이 ㅎㅎ
한국인 맞으신거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