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 이슈] '내일' 문닫는 대치동 그 분식집찾아갔다가 만난 사람이? (2024.01.05/엠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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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січ 2024
  • #만나분식 #대치동 #은마상가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КОМЕНТАРІ • 968

  • @hikim5003
    @hikim5003 6 місяців тому +120

    추억들이 없어질때 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 @TV-mq4rb
    @TV-mq4rb 6 місяців тому +1006

    이렇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뉴스가 많이 방송되어야 사회도 따뜻해지는데 자극적이고 퇴폐적인 뉴스가 많이 나와서....
    MBC라도 이런 반송을 많이 하면 좋겠습니다

    • @asdjio2j1iddksakdwqud89
      @asdjio2j1iddksakdwqud89 6 місяців тому +39

      Mbc는 이미 공영방송의 본분을 잊은지 오래임..

    • @hoin5258
      @hoin5258 6 місяців тому +34

      ​@@asdjio2j1iddksakdwqud89sbs kbs도 공영방송아님

    • @user-tq9fj6rf2q
      @user-tq9fj6rf2q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개민폐짓거린지 모르는 호구들 ㅋㅋㅋ

    • @user-dt8ys8yk8r
      @user-dt8ys8yk8r 6 місяців тому

      @@hoin5258 sbs는 민영 이 수껄아.

    • @maroo9564
      @maroo9564 6 місяців тому +50

      @@asdjio2j1iddksakdwqud89 윤땡 뉴스 해야 공영방송인가요?

  • @getme7270
    @getme7270 6 місяців тому +382

    많은 분들의 추억이 쌓인 유명 분식집이 사라진다니 아쉽네요 ...분식집은 사라져도 분식집 사장님과 직원분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biba6291
    @biba6291 6 місяців тому +168

    가본 곳은 아니지만 "~ 시절의 한 추억을 좋은 추억으로 남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얘기에 왜이리 서글프게 눈물이 나는지. 맛나분식 사장님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 @user-dj8mt8kz3m
    @user-dj8mt8kz3m 6 місяців тому +299

    가본적은 없지만 30년만에 문을 닫는게 세월이 참.....저곳을 이용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으로 남게 된다는게 세월의 무상함도 느껴지고 서글프다...나이먹고 건강상 문을 닫는다하니 건강잘 챙기시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 @goodgood5497
    @goodgood5497 6 місяців тому +501

    서울사람은 아니지만 나이먹어감에 따라 추억의 장소가 하나씩 사라지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 @user-fw5ku2vy9p
      @user-fw5ku2vy9p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영원은 없죠 그대도 나도..있었다 사라지고 그리고 잊혀지고..

    • @user-mb2qw8cq9p
      @user-mb2qw8cq9p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렇쵸 맛은 없음 순대내장도 기름이 넘쳐 맨들맨들 해서 속이 느르끼리하고 단맛인지 짠맛인지모를 떡뽁이 맛없음 난 은평구에서 은마 상가에서 우현히 먹어 보았는데 맛없어서 토했음

  • @helloimdongyeop
    @helloimdongyeop 6 місяців тому +93

    손님들에게 만나분식이 어떤 존재였을지 짐작이 되네요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사장님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Guy69
    @user-Guy69 6 місяців тому +64

    이렇게 아련하게 항상 맨날 있을거 같은곳이 하나씩 없어지니 맘이 아프네요 영원한건없지만 가슴에 묻고 추억만 가져가간다는게 아쉬울뿐 ㅠㅠ

  • @hsw0410
    @hsw0410 6 місяців тому +94

    고생하셨습니다.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저는 스물 다섯에 회사 퇴사 후 아버지가 하시던 설렁탕집 투입되어 홀서빙
    부터 시작해서 주방 맡아 올해로
    24년차 접어든 사라진 한국 나이로
    48살인데, 20년 넘게 해오며 이 곳을 다녀가신 단골 분들 부고 소식도 많이 접했고, 꼬마 손님이
    어른이 되어 혼자 밥먹으러 오는 기적 같은 상황도 많이 겪었죠.
    20년 넘게 해오며 아직 오십도
    안됐지만 신체 여기저기 고장도
    나고, 시대적으로도 도태 되어 가는
    상권 변화에 그만 둘 생각인데.
    판매자, 손님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든 안 좋은 추억이든 세월과
    함께 깃든 장소의 퇴장은 늘 마음
    아프네요.

    • @jungyeonlee270
      @jungyeonlee270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중학교때 많이갔는데... 아쉽네요

  • @songsong567
    @songsong567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와~ 간만에 훈훈한 기사네요^^
    어릴 때 다녔던 분식집 사장님은 은사님 만큼 반갑죠^^
    안내문 읽는데 눈물 나네요ㅠㅠ

    • @ruthlee8649
      @ruthlee8649 6 місяців тому

      강남용산은 당신에게 1도 관심없다 단지 그놈의 표가필요할뿐 이용당하지말라.

  • @saragada9904
    @saragada9904 6 місяців тому +30

    진짜 어릴때 먹던 그 맛이 사라지면 ..정말 머랄까.. 마음이 너무 아프긴함.. 어릴적 먹던 저 추억.. 잊을수가 없지.. 사장님 두분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akielkorea
    @akielkorea 6 місяців тому +15

    주인 아주머니 장사 처음 시작 하실때부터 단골 이였는데…너무 너무 아쉽네요.대치동을 떠나 여러동네 분식집을 가봤어도 만나분식만큼 푸짐하게 퍼주시는 분식집 거의 못봤어요. 사회생활 시작 하고 가끔 들러도 항상 기억해주시고 안부 물어주시고.이곳에 함께 갔던 중고등 학교 친구들도 생각 나는걸 보니 단순히 떡볶이집을 넘어 저의 인생 장소인것같습니다..만나분식이 사라지는건 너무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 꼭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덕분에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 @user-nm1pf3qy5h
    @user-nm1pf3qy5h 6 місяців тому +31

    저도 장사 하지만...
    30년 장사한다는것이 참 힘든데...
    그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사장님!
    건강관리 잘하세요!😊😂🎉

  • @user-yy6ev3gh1p
    @user-yy6ev3gh1p 6 місяців тому +35

    후계자가 없나 보군요 안타깝네요 ㅠ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은퇴 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 @kaminight
    @kaminight 6 місяців тому +35

    바로 내일 문닫네 가본적은 없지만 옛날 어린시절 추억을 느끼러 가는 지금의 어른들 모습이 따뜻해보인다

  • @user-ze8cn1jc9l
    @user-ze8cn1jc9l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로 마음이 더 따뜻해지네요.
    우리동네도 몇 년 전 오래된 문구점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어른들이 더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 @38333
    @38333 6 місяців тому +40

    누군가의 추억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는것만 해도 열심히 사셨다는 반증인듯

  • @user-lq3sc5zn1g
    @user-lq3sc5zn1g 6 місяців тому +26

    인생에 나이 40대를 넘어가니~ 자꾸 이런 헤어짐이 자꾸~ 자꾸~ 생기는게 마음에 힘이 약해지네요 ㅠㅠ 누군가에 좋은추억이였으니^^ 나랑 가까이 하지는 않았지만 두분사장님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sy9fq2rp6e
    @user-sy9fq2rp6e 6 місяців тому +273

    98학번 세대입니다.... 중고생때 다니던 이 곳이 없어진다니 느낌이 이상하네요.. 이제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생각도 들고.. 그 어린 시절 추억들이 하나둘씩 사라진다는 느낌이 드니... 왠지 모르게 울컥합니다....

    • @mavel_levam
      @mavel_levam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이 댓글에 나까지 울컥 아 나도 나이먹어가나보다

    • @jiwoongwon362
      @jiwoongwon362 6 місяців тому +9

      1979 여기로 좀 모여봐 '0'/

    • @user-sz3bl1jr3y
      @user-sz3bl1jr3y 6 місяців тому +5

      근데 너무 유난떠는것 같음

    • @user-uo9ul9dr3d
      @user-uo9ul9dr3d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단대부고98년졸업

    • @puwazatza
      @puwazatza 6 місяців тому +3

      98학번 청담고 졸업. 은마상가 옆에 미술학원 다녔었네요.

  • @thdoec2128
    @thdoec2128 6 місяців тому +58

    와 추억의 만나분식♥️
    어릴 때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다녔는데 몇 달 전에 우연히 갔다가 아직도 계신더 보고 정말 놀랐어요
    사장님들 건강하시고 남은 여생 편히 보내세요~

  • @mjoonkim9018
    @mjoonkim9018 6 місяців тому +67

    평생을 장사를 하시던 몸이 갑자기 쉬고 그러면 병이 나고 그러더라구요.
    몸을 많이 쓰던 장사라서 쉬실때도 몸 관리 잘 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fiercehan6791
      @fiercehan6791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고생하셨으니, 이제 여행도 다니고 편히보내셨으면

  • @jiyounpar6222
    @jiyounpar6222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그냥, 일상을 살아가는 듯해도 항상 이렇게 주변 사람들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따뜻한 마음,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세요^^

  • @oppoq13579
    @oppoq13579 6 місяців тому +16

    와..진짜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곳이였구나 난 오늘 이곳 뭐하는곳인지 모르고 분식점 문닫는데 웬 기사를 내지 생각했는데 엄청난데군,가보진 않았지만 여러 사람들이 추억이 담긴곳인데 몬가 서운하군요

  • @ps-tl4ls
    @ps-tl4ls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들만의 리그 잘 봤어요😊

  • @user-si2ht1gi6e
    @user-si2ht1gi6e 6 місяців тому +45

    한곳에서 3~40년을 장사하시고 저만큼의 단골도 확보하시고 행복한 이미지 남겨주셨다는 게 대단하네요.
    제가 어린 시절을 즐겨다니던 동네 분식집이 있던 동네는 이미 그 주변이 싹 갈아엎어져서 흔적 자체가 없습니다.. ㅠㅠ

  • @britzhan83
    @britzhan83 6 місяців тому +4

    가본적은 없지만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시길바랍니다.

  • @user-bg1je8fn4h
    @user-bg1je8fn4h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수고많으셨어요ᆢ
    항상건강하십시요~~^^

  • @bok_ziny
    @bok_ziny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거의 20년 전 저의 중고등학교 시절이 넘 그리워지네요ㅠ 그때의 추억이 이렇게 사라지다니 정말 아쉬워요😢 대학생 되고서도 동네친구들 만나면 자주 갔었는데.. 매번 갈때마다 치즈라볶이와 떡꼬치 꼭 먹고 뻥아이스크림사서 길건너 공원에서 친구와 한참 수다떨다 학원갔던 기억들.. 아직도 생생하네요ㅠㅠ 칭구들아 잘 살고있니?!!! 보고싶따❤
    사장님 아줌마 아저씨 건강하세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

  • @paul-sk-jung9911
    @paul-sk-jung9911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맛있는 추억을 많이 드시고 오랫동안 행복하시길~

  • @user-xk9hs9ht1q
    @user-xk9hs9ht1q 6 місяців тому +6

    가슴 뭉쿨한 감동 입니다

  • @user-bh1uc8lw7y
    @user-bh1uc8lw7y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기분좋은 뉴스네요😊 분식가게 주인분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 @user-cg2sb9fg9s
    @user-cg2sb9fg9s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아..,없어진다니 ㅠ추억이 있던곳인데..
    사장님 건강하십시요

  • @LE_SSERAFIM
    @LE_SSERAFIM 6 місяців тому +17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 태어난 또래들은 한번쯤은 가 본 분식집!
    추억이 많은 곳인데 아쉽네요.
    그때 친구들은 잘 지내려나... 다들 40대가 넘었네.

  • @user-dg9or1bh1h
    @user-dg9or1bh1h 6 місяців тому +9

    뭔가 보면서 울컥하네요

  • @mightymouseee698
    @mightymouseee698 6 місяців тому

    마지막 음악 선곡이 최고네요!!❤

  • @kildonggo2518
    @kildonggo2518 6 місяців тому +66

    대치동은 아니지만 중학교때 어머니가 운영한 분식점 이름이 맛나분식이었죠. 중.고등학교 앞에 있어서 하교하고 집에오면 같은학교 애들이 가게에 바글바글해서 재밌고 좋았는데.. 왠지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

  • @iilllliii-ts9tq
    @iilllliii-ts9tq 6 місяців тому +4

    너무 아쉽고 그리운 추억으로 남겠네요. 가려다가 줄이 길거같아서 안갔더니만 역시나였군요. 즐거운 맛과 추억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사장님

  • @gerry6076
    @gerry6076 6 місяців тому +13

    사람들 행복해 보이네...

  • @hyun9451
    @hyun9451 6 місяців тому +29

    분식점 이름도 넘 정겹네요. '만나 분식' 🤗
    추억의 장소들이 하나씩 사라져 갈 때마다 느껴지는 그 아쉬운 기분...저도 잘 알죠!
    그래도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옛 추억의 기록을 남길 수 있어서 넘 좋은 것 같습니다.

  • @soheehan1748
    @soheehan1748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이런 추억의 장소가 하나둘씩 없어지는 것 같아 헛헛하네요ㅠㅠ

  • @user-tr9be9xq8i
    @user-tr9be9xq8i 6 місяців тому +22

    옛날엔 학생때 분식점 학교 .학원가 옆에 많이있어 먹었는데요.. 요즘은 분식도 대기업들이 점령해서 옛날 맛이 안나요.😢

  • @user-bm1cf7xp2r
    @user-bm1cf7xp2r 6 місяців тому +43

    이런 따뜻한 뉴스가 많이 나오면 좋겠다

  • @jin10041
    @jin10041 6 місяців тому

    고생하셨습니다 열심히 사셨어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 @mangcheon6530
    @mangcheon6530 6 місяців тому +13

    캬~~~ 분식집 사장님께서 맛있는 음식만 파신게 아니라 추억도 같이 팔고 계셨네요~~ 이제는 남은 인생 사장님 추억만 쌓으시길

  • @user-yg2sc1dy8z
    @user-yg2sc1dy8z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많은 분들의 추억이 남아있는 분식점 이군요! 저희 학교앞에도 떡볶이 튀김 만두 정말 맛있는 분식점이 있었어요!! 육십 중반인 지금도 학교앞 분식점에서 깔깔대며 맛있게 먹던 친구들이 그립네요🌷

  • @1005.
    @1005. 6 місяців тому +30

    모처럼 보게 된 참 옳은 뉴스 같네요

  • @user-ri5to9pv1d
    @user-ri5to9pv1d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한결같은 어르신들..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 @user-el4ke6ui9s
    @user-el4ke6ui9s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사장님~~~ 그간 맛있는 음식 대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건강하시고 이젠 좀 편히 쉬시길요! 다시 먹지 못해서 아쉽지만 사장님의 제2의 삶을 응원할게요!😊

  • @user-ox8tq2tt9m
    @user-ox8tq2tt9m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30년전과 비교해보자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세상살이는 각박함을 넘어 무정하고 비열하고 냉혹함을
    견뎌야 살아지는 살이지만
    그래도 우리의 마음 깊은곳에 자리잡은 추억을 반추하고 싶은것이다
    슬프다 😂 추억을 누릴 장소가
    사라진다는것 다시 갈수 없다는것
    사장님 내외분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user-nv4jy3gs7w
    @user-nv4jy3gs7w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30년 동안 장사 유지 하신게 대단 하시고.. 고생하셨네요 자영업자로써 마지막 멋있는 영업종료 라고 생각듭니다.

  • @user-ch2ed9go2d
    @user-ch2ed9go2d 6 місяців тому

    ㅠㅠㅠㅠㅠㅠ건강하세요~

  • @user-yj9xm8zs6k
    @user-yj9xm8zs6k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보고만 있어도 너무 그립네요. 대신 잘 보고 갑니다.

  • @wuf8i2bndoqkqnd
    @wuf8i2bndoqkqnd 6 місяців тому +159

    오랜만에 사람향기나는 뉴스네요.요즘은 혐오와분열 가공된 뉴스들이 넘쳐나는 대한민국 기조로 해괴한 분위기에서 잠시나마 벗어나네요

    • @ButterMango7
      @ButterMango7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게 정상인데 ㅋㅋ 이젠 정치색 입은 뉴스로만 가득 ㅋㅋ

  • @user-kf6ud7kw4u
    @user-kf6ud7kw4u 6 місяців тому +38

    아 눈물난다.우리 아이들 하교하면서 친구들과 여기서 떡볶이 먹고 뻥튀기 아이스크림 입에 물고 들어오던 모습 바로 어제처럼 떠오른다. 다 아름다운 날들이다. 장보다 배고프면 튀김 사서 허기 때우던 나의 젊은날의 공간이여 사장님 감사했습니다.행복하게 평안하게 쉬십시요.

  • @user-vh4ge7yi3z
    @user-vh4ge7yi3z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짜 자주 가던 곳이었습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ㅜ 부디 건강하세요.

  • @user-yg8db5cp9l
    @user-yg8db5cp9l 6 місяців тому +36

    이런 뉴스 소식이 많이 올라왔으몀 좋겠어요~ 기자님 화이팅! 억지로 누굴비방하거나 문제가 안되는데 문제로 만들려는 뉴스보단… 마음한켠이 따뜻해지고 싶습니다.

    • @at0m76
      @at0m76 6 місяців тому

      뭔 개소리야?

    • @user-qr3co3be1l
      @user-qr3co3be1l 6 місяців тому

      진짜 중요한말 이에요 인격모독으로 인민재판하는마녀사냥식 소재는 이번해부턴없어졌으면

  • @mimo99999
    @mimo99999 6 місяців тому +6

    고등학교때나 어른이 되어서 가도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던 아주머니 이모님 아버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맛있는 떡볶이 먹으러 다녔던 그 순간의 추억은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_^

  • @Love-cd4sz
    @Love-cd4sz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런 뉴스 좋다

  • @jtyjty69
    @jtyjty69 6 місяців тому

    멋있다.❤❤

  • @user-lc2gq6uz1l
    @user-lc2gq6uz1l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추억은 정말 아름다운 겁니다.

  • @user-li8me1ev6p
    @user-li8me1ev6p 6 місяців тому +48

    단골도아니였는데
    영상보는데 진짜눈물이 ..
    사장님 그동안고생하셨습니다 !

    • @user-bt8uq6tq1y
      @user-bt8uq6tq1y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동안 돈많이 벌었는데
      무슨 봉사활동 했나?
      웬 눈물에 고생하셨다고 까지 ?

  • @user-ec1yv6uh5k
    @user-ec1yv6uh5k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간만에 따뜻한 소식이네ㆍ각박하고 늘 험한 뉴스만보다가ᆢ

  • @user-cq9fp7ue7z
    @user-cq9fp7ue7z 6 місяців тому

    아아악 한국 가면 가려던 곳인데 ㅠㅠㅠㅠ 그래도 못 먹어봐서 덜 아쉽네요.. 알던 맛이면 미칠 듯... ㅎㅎㅎㅎ 주인 아저씨 쉬셔야겠네요... 건강하세요!

  • @thomask6
    @thomask6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예전엔 500원인가 내면 뻥튀기에 아이스크림도 직접 넣어서 먹을수 있었는데 그것도 꿀맛이었음..
    중고등학교때 정말 많이 갔었는데 아쉽네요 ㅠㅠ

  • @kimyongha1
    @kimyongha1 6 місяців тому +190

    82년생 아주머니 웃는거 엄청 귀여우시네 ㅋ 보는 사람도 기분 좋게 만드심

    • @dddlllggg5484
      @dddlllggg5484 6 місяців тому +39

      요즘82년생한테 아주머니라하면 쌍욕먹어요 이사람아

    • @james-lim775
      @james-lim775 6 місяців тому +19

      82년생이면 나이도 얼마 안되는구만

    • @user-hc1qn1rk6c
      @user-hc1qn1rk6c 6 місяців тому +45

      애가 초딩이믄 아줌마 맞지 그럼 뭐 새색시냐

    • @bohwang8513
      @bohwang8513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저렇게 넉살좋은 여자들이 보통 좋은 엄마 되더라고요

    • @whiteroseblackrose5711
      @whiteroseblackrose5711 6 місяців тому +9

      옆에 아이들이 귀여운 얼굴로
      82년생 여성분 인터뷰하는걸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데
      따님 or 아드님 이겠죠?
      엄마 어릴때 요기서 떡볶이 사먹고 학원갔었어
      이야기나누며 떡볶이한그릇 먹는 오후.
      줄서느라 다리는 조금 아팠겠지만
      딸or아들에게도 잊혀지지않을 떡볶이 추억이 생겼네요.
      하아.....한숨이 포옥,..납니다.
      나는 나이가 들고 내 추억은 낡고 헐어
      뒤로뒤로 밀리고 사라지는것이 가슴시리고 슬퍼요.
      하지만
      또 새로운 것들이 더많이 생겨나고
      저렇게 어여쁘고 소중한 아이들이 새로 태어나주고...
      이래저래 힘들어도 역시나 참 감사한 세상이에요.

  • @MeUsandYou-xs8on
    @MeUsandYou-xs8on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중학교 때 방과 후에 와서 자주 여기서 떡볶이 먹었었는데. 헉 마지막에 사장님 얼굴 보이니까 ㅠㅠ 눈물난다 ㅠㅠ 아프지 마시구 건강하셔요 ❤

  • @oankiekim9128
    @oankiekim9128 6 місяців тому +6

    눈물겨운 장면입니다.

  • @user-jh9hl2pm3j
    @user-jh9hl2pm3j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지방은 관심없고 서울에 폭우오면 뉴스 첫꼭지로 호들갑떨듯, mbc에 대치동 출신 기자들이 많아서인지 그많은 분식집들 제쳐두고 자기들이 다니던 분식집 없어진다고 대서특필 공중 전파에다가 호들갑 떠는것같아보이긴하네요. 다른사람들의 30년 40년된 추억의 맛집 없어지는게 하루이틀일도 아니고말이죠. 동네 분식집 없어진다는 뉴스가 올라온적있었나요?

    • @kemalmustafa-nf2pv
      @kemalmustafa-nf2pv 6 місяців тому

      신림동은 사람이 죽어야만 나오는데
      대치동은 소중하죠^^

    • @kemalmustafa-nf2pv
      @kemalmustafa-nf2pv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기자들 대부분
      외고-sky 신방과
      대치동 출신이라 시각자체가
      우물안의 개구리고 편향되어있습니다.
      대한민국 언론이 여론을 바라보는 시각와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은.
      조중동 한경오가 아닌,
      목동과 대치동 논술반에서 시작된다 봐도 과언이 아니죠.

  • @ikk9715
    @ikk9715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아 웃겨~ ㅋ 기자님과 손님의 알지 모를지 모르는 재회(?)의 순간?? ㅎㅎ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Rain_and_you
    @Rain_and_you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 밑에서 따뜻한 추억들이 스믈스믈 올라오네요~

  • @kemalmustafa-nf2pv
    @kemalmustafa-nf2pv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대치동은 대한민국 기득권 답게
    분식집이 문닫아도 뉴스에 나오네...
    어디 봉천동 신림동에선 누가죽어야만
    뉴스에 나오는데 말이야...😂

  • @user-mh8ww5bz6h
    @user-mh8ww5bz6h 6 місяців тому +5

    감성있다.
    문닫는다고 한 걸음에 달려온 추억들.
    매마르지않은 사람들의 표정이 더 아름다웠습니다.

  • @user-none_
    @user-none_ 6 місяців тому +4

    01:50 왼쪽 아이 가까운 미래에 연예인 될 듯

  • @user-hj7pt4df3z
    @user-hj7pt4df3z 6 місяців тому

    사장님 건강하세요~~~~ 감사했습니다 ㅜ ㅜ ❤❤❤❤❤❤

  • @user-wg7im8bg5q
    @user-wg7im8bg5q 6 місяців тому

    아쉽네요 ~

  • @sunahwang7633
    @sunahwang7633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중학교때 정말 주머니에 천원짜리도 없으면 가서 ‘삼백원어치만 주세요’ 라고 말씀드려도 아마도 오백원어치도 더 되어보이는 만큼 후하게 주셨던게 우리 은마 지하상가 떡볶이였어요
    재작년 한국에 갔을때 저분들께 인사드리고 세트메뉴 하나 봉다리에 싸들고 와서 추억을 먹지 않았었으면 지금 많이 울고 있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vann3102
    @vann3102 6 місяців тому +26

    인근 강남에서는 중고등학교 시절이면 진짜 90% 이상이 은마를 중심으로 한 대치동 학원가를 다녔습니다. 학생이다보니 방과후에 끼니를 때울 곳이 마땅치않을때 으레 가는 곳이 분식집이었는데 저 곳이 상가 입구 바로 앞에 있어서 정말 모두가 아는 그런 곳이었어요. 저곳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분들은 진짜 다 아는 그런 집이었어요. 그런 곳이 사라진다니 학창시절을 기억하시는분들이 많이 찾아가네요...저도 추억의 한장이 사라진 것 같아서 서글프네요

  • @gongsomom
    @gongsomom 5 місяців тому +1

    ㅠㅠ 힝...슬프다...저는 가본적 없는 곳이지만...저렇게 추억의 장소가 없어지는건 정말 슬퍼요

  • @wendypeter219
    @wendypeter219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저런 추억의 떡볶이집이 전국에 한두곳도 아니고 유독 대치동에 의미부여 하냐 ;; 기자가 저기 동네 출신이라서? 어이없음 ;;

    • @user-lk1nx5lf3z
      @user-lk1nx5lf3z 6 місяців тому

      다른동네면 그냥 소리소문없이 그냥 사라졌음 ㅋㅋㅋ

  • @user-wy9kh6xy9d
    @user-wy9kh6xy9d 6 місяців тому +3

    학교앞 분식집은 국룰이죠 만나분식은 안가본곳이지만 학교끝나고는 필수였죠😢😢

  • @user-xi6iq7td5n
    @user-xi6iq7td5n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명절에 고향에가서 자주가던 중국집 분식집 가보면 어쩌다 학교친구들 만남ㅋㅋ 얼마나 반가운지 그동안 살았던이야기 학교다닐때 추억 풀면서
    쏘주한잔하면 다시 고등학생때로 돌아간거 같음

  • @kys9527
    @kys9527 6 місяців тому

    건강하십시요

  • @user-lc6kn5rd4o
    @user-lc6kn5rd4o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맛도 맛이겠지만 많은 분들의 추억 그 자체네요 없어진다니 너무 아쉬울듯

  • @user-kx2cj6uy1z
    @user-kx2cj6uy1z 6 місяців тому +59

    자녀들 잘키우셨나보네요
    보통 저정도 장사 잘되면 물려주기도 하는데 장사 접으시는거보니 자녀들이
    성공하셨을듯

    • @user-jz1ri3gw5o
      @user-jz1ri3gw5o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분식점 해서 돈벌기가 힘들죠 그럴바에 직장생활 을 하는게 맞을거에요 .
      임대료 세금 빼면 본인 인건비가 얼마나 나올지 .
      사장님 내외분은 연세가 있으셔서 해왔던거라 생각 되네요.

    • @user-yj3so6sk6q
      @user-yj3so6sk6q 6 місяців тому

      ​@@user-jz1ri3gw5o?

    • @hehe-xw4kk
      @hehe-xw4kk 6 місяців тому

      @@user-jz1ri3gw5o은마장사하는분들 벤츠타고 다닌다고 하던데요 어마어마할거임요

    • @user-zh8yb4uw8d
      @user-zh8yb4uw8d 6 місяців тому +1

      @@hehe-xw4kk요즘은 벤츠도 성공의 상징은 아니죠 .

    • @rrr-wv4jl
      @rrr-wv4jl 6 місяців тому

      그 자녀 저희 거래처입니다 ㅎㅎㅎㅎㅎ

  • @user-jp8li2yx8i
    @user-jp8li2yx8i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겠죠ㅜㅜ
    저 시절이 그립네요.

  • @bluekd7243
    @bluekd7243 6 місяців тому +1

    4:27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yh3vc6eu1s
    @user-yh3vc6eu1s 6 місяців тому

    건강하세요

  • @emma-ug5in
    @emma-ug5in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문닫는 다고 모여든 사람들을 보니 사장님의 인심이 느껴집니다

  • @YhMo-mb8yx
    @YhMo-mb8yx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은마상가. 지하 떡복이 휘문고 숙명여고 중대부고 경기고 등등등 찾던곳
    8학군 계의 광장시장

  • @kangsoung
    @kangsoung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쉬운일이지ㅡ.ㅡ

  • @joyks71
    @joyks71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중동.숙명 동기간 만남이네요 ^^ 저도 중동 동문. 제가 아마 여기 초대 고객일듯요!

  • @user-ct9jx9co5k
    @user-ct9jx9co5k 6 місяців тому +4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있는 장면이네요.

  • @user-ud7vi1qv2f
    @user-ud7vi1qv2f 6 місяців тому +3

    12년전 전여친이 맛집이라며 은마상가에 있는 분식집 한번 같이 갔었는데 그기억이 스물스물 나네여 ~맛은 뭐 맛잇게 먹엇던것같음.. 보갱아 !! 잘 살고 있지? 건강하고 행복해야해!!

  • @user-ed3wk6nm1k
    @user-ed3wk6nm1k 6 місяців тому

    이런 뉴스 참 좋다.

  • @homerjaysimpson9110
    @homerjaysimpson9110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대치동 사는 사람 이외에는 아무도 관심없는 사건으로 전파 낭비하고, 친목질 하는 걸로 봐서는 강남에 살고 살았던 계층이라고 뽑내고 싶은 건가?

  • @donghyuncho6157
    @donghyuncho6157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으아....이곳이 문 닫는군요 ㅠㅠ 전 대학 다닐때 친구녀석이 은마에 살아서 참 자주 갔던 곳이었는데...그 녀석 집에서 일본 애니 보구 항상 들리던 코스라 참 기억과 추억이 많은 가겐데....아쉽네요. 어차피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니 어쩔 수는 없겠죠. P.S : 배경음악 또한 참 반가웠습니다... 더 클래식의 Happy Hour-꺼벙이의 일기.....

  • @JNLOVE0226
    @JNLOVE0226 6 місяців тому

    딱한번가봤는데 와

  • @915-ks1bd
    @915-ks1bd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추억이 사라진다는건 참 아련한 일이죠..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 @like9614
    @like9614 6 місяців тому +5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네요

  • @user-jw9dk8ln1z
    @user-jw9dk8ln1z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옛것들이 하나,둘 .. 없어지는게
    슬프내
    요즘엔 전혀 느낄수없는 그런 먼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