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조차 모든걸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공지하고 아이들에게 더욱더 스마트폰이 없으면 안되게끔하게 만드는것같습니다.정부에서 중학생까지라도 스마트폰을 못하게 법으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부모가 노력해도 결국 학교와 학원에서 다른 아이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주변친구들 다 쓰는데 규칙정하고 통제한들 아이들입장에서는 다 쓰는데 왜 안되냐 의문만 갖게되고 결국 부모자식간에 사이만 안좋아질뿐입니다.
현직교사입니다. 초등1학년 입학하면 사주시는 학부모님들 많으세요… 제발 지양해 주세요. 사주시더라도 전화만 되는 것으로요! 더불어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라는 이름으로 정부에서 아이티 교육을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깨어있는 학부모님들이 이런 것들을 민원을 넣어주시고! 진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도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학교에서부터 공지를 단체톡으로 올리십니다. 나혼자만 못보면 학교의 중요한사항을 혼자만 모르는 꼴이 됩니다. 제발 학교에서 공지와 알림을 카톡으로 하지 말아주세요. 또한 학생들 개인 스마트폰으로 자료찾기 하는 수업시간도 종종 있다하니 도저히 부모로서 막는다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학교노트북으로는 어떻구요.. 화면이 선생님께 안보이니 자신의 흥미거리를 보다가 선생님 오시면 민첩하게 싹 화면을 바꾼다네요.ㅜ 정부에서 폰사용 나이 기준을 정해주시고 학교서는 일절 폰 금지를 해주십시요. 소아과가면 애기들에게도 영상 틀어주고 애기들이 전부 폰보고 기다리고있습니다. 병원에 책도 많은데 엄마들이 아빠들이 책좀 읽어주시지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인권위 정말 재정비해야 합니다. 자유를 너무 확대하여 가치판단이 미숙한 아이들을 교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자유사용이 주는 결과를 몇 십년 후 어떻게 감당할지 묻고 싶습니다. 유럽은 아날로그로 다시 되돌리는 시점에서 스마트교육 앞세우는 눈 먼 교육부도 정신차리시기 바랍니다ㅠ
중학생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주었지만 1시간 사용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수업 시간에 자꾸 스마트폰으로 자료를 찾아보라고 하고 수업시간 내에 과제 제출도 스마트폰으로 하라고 합니다. 아이가 시간 제한 있는 사람이 자기 뿐이라고 창피하다고 불만을 갖게 되고 자꾸 언쟁을 하게 되는 현실이 너무 어이가 없네요. 정말 국가 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합니다.
핸드폰 없는 초3 여아인데 학교에서 자꾸 수업중에 선생님께서 스마트폰으로 검색 및 촬영을 하라 그러신다고 학기초에 두어번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본인은 핸드폰이 없어서 교탁으로 나가서 선생님 핸드폰으로 했다며.. 학교에 얘기하는 것 보다 교육청으로 직접 전화하는게 맞는 절차인 것 같아 문의드렸고. 교육청 관계자분은 학생들이 핸드폰을 쓰는건 개인의사 존중이라 제재 할수는 없지만. 학교 관계자분께 수업중 만큼은 조금 지양해달라. 전화로 주의 정도는 줄수 있다 하셨고. 그 후 수업 도중 사용은 없었다고 하였는데. 씁쓸한 기분은 지워지질 않더라구요.
교육학 전공한 입장에서 스마트폰과 거리를 두고 절제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스마트폰을 최대한 늦게 경험시키는 것, 그것 뿐입니다. 남들 다 가지고 있다고, 내 아이도 사주고 싶어서...라는 생각으로 손에 쥐어주는 순간 글자로 된 텍스트, 즉 공부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빠른 영상을 보는 것 만으로 중독되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이는 글자를 읽고 그 행간을 이해하고 어려운 단어를 유추해야 하는 힘겨운 '공부'를 어려워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을 어쩔 수 없이 사줄 밖에 없는 시기(고등입학) 이전에 고급 문화(독서, 공연감상, 문화생활, 운동 등)를 통해 높은 추론적, 고등적 사고를 키워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높은 수준의 사고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결코 낮은 수준의 영상과 게임에 쉽게 중독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의 진짜 공부는 학습지 풀고 영어단어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정답은 '실컷 뛰어노는 것'입니다. 어린시절은 온몸을 통해 감각이 발달하고 두뇌가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님들, 아이가 사달라고 조르고 바닥에 누워서 떼를 써도 절대 사주시면 안됩니다. 식사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 본인 편하려고 핸드폰 쥐어주시는 것도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꼭 기억하세요. 쉽게 키우는 만큼 나중에 혹독한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힘들어도 같이 대화하며 식사하세요.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라도 핸드폰 없이 밥 먹이세요.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커서 핸드폰 많이 한다고 화를 내며 뺏는 벌은 절대 통하지 않습니다. 이는 마치 흡연하는 사람에게서 담배를 뺏는 행위와 다르지 않습니다. 같은 '중독'이라는 차원에서 바라봐야 할 정도의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중심을 잡으셔야 가능합니다. 부모가 하루종일 스마트폰 보며 넌 책 읽어...안통합니다. 부모님이 좋아하는 책 읽으세요. 재미있는 이야기 함께 나누세요. 가까운 곳에 공연 데리고 다니세요. 산책하며 풀이나 나무, 꽃, 새에 대해 이야기 나누세요. 서로 읽은 책 내용 나눠주세요. 재미있는 과학실험(간단한 실험 인터넷에 많아요)도 함께 해보세요.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훗날 쥐어줘도 절대 중독되지 않습니다. 자기일 하며 필요할 때 적절히 잘 사용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하루종일 스마트폰보며 게임하는 대신, 마음껏 뛰놀고 밝게 웃으며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휴대폰 중학교 가서 주고 부모는 책읽고 다른 활동 같이 하자해도 이젠 다 싫다고 합니다. 핸드폰없이 밥먹으면 그거 쓸 생각에 대화없이 빨리 밥 먹고 달려갑니다. 하루 2시간으로 정해놔도 어떻게든 쓸 궁리에 다른 생활이 안됩니다 ㅠㅠ 이게 현실이에요. 고등까지 사용 법으로 금지하지 않는 한 힘듭니다~
맞아요 저희도 미국에서 키우는데 저희 아이들 학교는 들어가면 아예 전화가 안터져요 😂 애들이 학교 있는 동안에는 전화를 “전화 호텔”에 넣어두어야 하고 학교 끝나는 시간에 다시 찾아서 나옵니다. 저희 첫째는 이제 9학년 올라갔는데 8학년 되어서야 전화 사줬구요, 7학년 둘째는 내년까지 기다렸다 사줄 생각이에요. 아이들하고 이미 언제 사주느냐에 대한 대화를 하고 합의한 일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받아들여요
인권위원회에서 "학생의 행동 자유권과 통신의 자유를 침해한다" 라니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당장 지금 이 순간만 보고 일처리하는 것 같아요. 여러모로 복잡해질 것 같으니 아예 손 놓고 나몰라라 하는 것 같고요. 학교도 문제입니다. 4학년 둘째는 수업시간에 화단의 꽃 찍어오기, 현장학습에 가서 찍었던 사진 띄워서 보고 그리기, 손으로 써야할 알림장을 선생님이 관련앱에 올리면 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했습니다" 작성해서 올려야 합니다. 반에 3명만 스마트폰이 없다면서 울며 속상해하는 아이를 보면 속이 터지는데, 이런 문제는 저 혼자서 해결할 수 없으니 너무 답답합니다. 큰 아이가 4학년 때 일을 하느라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손에 쥐어준 순간부터 가족간의 대화가 적어지고, 하지 말라는 SNS시작 됐고, 중학교에서 공지, 수행평가, 과제 등등 모든 걸 스마트폰으로 했습니다. 고등학생인 지금 공지는 물론 학교관련해서 폰을 더 사용하고요. 영어과목은 단어공부를 스마트폰으로 해야 인정을 받기에, 며칠에 걸쳐 하루에 2시간 이상 씩 하고 있어요. 이게 아이들이 할 일입니까? 그래서 둘째는 더 늦게 사주려고 버티는 중이에요 ㅠㅠ 교육부, 인권위원회, 학교, 모두 현장의 어른들이 발벗고 나서야 합니다. 눈앞의 편안함만 보시지 말고, 아이들의 뇌건강과 정서를 생각해서 좀 멀리 봐주세요!!! 집에서 부모들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예요. 진짜 너무 심각합니다.
위 님의 말씀을 보면 학교가 스마트폰 사용을 이끈 것 처럼 되어 있으나 ... 사실 수업을 운영하시는 분들 입장에선 하도 스마트폰을 많이 쓰니 오히려 수업에 이옹하여 긍정적인 활용을 통해 수업 참여를 이끌어 낸 노력이기도 합니다. 학교는 부모탓, 부모는 학교탓 하지 않고... 각 주체가 각 위치에서 노력을 기울이는데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개복이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요즘 같은 시대에 핸드폰을 아예 못쓰게 하자는 게 아닙니다. 각각의 학령별로 핸드폰 사용에 차등을 둘 수 있길 바라는 거예요. 음식점에서나 유모차에 타고 있는 영아 유아들이 핸드폰 보고 있는거 심심찮게 보시잖아요. 부모부터 잘못된 것이고요. SNS, 게임 등의 인터넷 이용은 청소년 시기에는 좀 자제하게 되길 바랄 뿐이에요. 이걸 부모가 막을 수 없으니(애들은 하지말라고 해도 몰래 다 합니다) 교육부나 인권위원회, 통신사 등에서 사용자별 맞춤(초등용, 중등용, 고등용, 성인) 각각의 핸드폰이용 프로그램을 따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대책을 세워야지 그냥 부모와 애들한테 맡기면 되겠습니까? 요즘 핸드폰이며 SNS, 게임 등 유행이라고 다 따라했다가는 얼마전 발생했던 딥페이크 같은 사건도 청소년들 호기심에 수시로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고요. 멀리 봐야죠. 우리나라 미래에 살아나갈 아이들인데 핸드폰, 게임에 빠져사는거 진짜 속상합니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좋은 면 보다는 안 좋은 게 더 많아보여요. 멀리 봐야합니다.
중2, 초6 아직 안 사줬습니다. 중학교 입학하면 공지사항이나 과제 때문에 스마트폰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많아요. 적어도 이런 얘기는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육부 차원에서 학교 생활에 스마트폰 사용이 필요 없도록 지침을 내려주는 게 시급합니다.
현재 고3 중3 두 아들 키우지만 아동학전공이라 5-6학년때 숙제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줬고 게임은 부모폰으로 주말에만 정해진 시간에만 했어요.. 물론 그시절엔 놀이터에서 놀아서 폰 사주기 전에 그지처럼 친구들폰 옆에서 봤구요 ㅋㅋㅋ 큰애는 폴더폰 나오던 시절이라 6학년때 그것도 감지덕지하며 고마워했고 스스로 사용규칙 직접 손으로 쓰고서 사줬어요 (하루 몇분 사용, 사용과 충전은 거실에서만, 규칙 어길시 벌칙도 아이의 상의 후 스스로 작성했구요) 그렇게 핸드폰 게임중독없이 키워봤자 둘째 디저털 리터러시 교육시킨다고 중학교가자마자 받아온 패드로 하교하고서는 방에서 패드갖고 노느라 나오질 않아요 ㅠㅠ 우리 아이들 세대는 디지털 교육이 필요없는 세대예요... 손에 들어오자마자 사용법 1분도 안되 터특합니다. 정작 노인들이 디지털교육 절실히 필요하죠 ㅠㅠ 디벗(패드)학교에서 충전하게 하라 학교 설문조사시에 아무리 건의해도 씨알도 안먹혀요. 교육청에 민원을 넣었어야 했는지...어린아이들 스마트폰 보고 있는거 담배 한갑 통채로 입에 물고 피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예전 부모교육때 들었던 어느 교육학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 생각나네요 ㅠㅠ
1학년 때부터 학년이 끝날 때 쯤에는 반에서 혼자 스마트폰이 없었습니다 학급임원이 되고 전교학생회의 담당 선생님께서 카톡으로 공지 해 주시는데 혼자 핸드폰이 없어 난감했습니다 다른 대안은 없었고 끝까지 아이는 활동관련 예고나 결과물 공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전교 임원 중 혼자 핸드폰이 없다니 학교에 건의하면 너무 티가나서 몇개월이면 끝나는데 하고 넘겼습니다 정말 최~~소한 초등은 학교에서 단체 카톡은 안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온라인 모바일 방치 공감합니다 만14세 금지 16세 이후 사용가능 적극 지지합니다
@@가을하늘-z6f 고등도 그래요 반에서 혼자 공신폰인데 버티고 있고 민원도 넣었지만 한두번으로 혼자 소용이 없네요.. 딘톡방으로 공지해도ㅜ애들이 다 확인안해요. 오히려 늦게 공지 올리게 되고 쉬는시간 계속 카톡확인해야하는 정말..소중힌 쉬는시간 점심시간 다 날라가고 게임괴 유투브 sns 로 애들 방치 망가지고 있어요.. 교육자로서 넘 한심합니다!!
제발 학교에서 사용하는 것부터 막아주세요. 큰아이 중학교 입학하니, 노트북까지 나눠주고, 단톡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희 아이만 휴대폰이 없더라고요. 그게 아니어도 충분히 학교 공지가 가능함에도 학교나 선생님 편의에 의해 아이들에게 휴대폰을 사주게 만들더군요. 우선 부모들의 인식이 변해야 하고, 학교 나아가 국가 차원에서 규제를 해야 합니다.
@@hjlee4629 좋은 말씀이세요. 개인보다 집단의 힘이 큽니다. 저도 그런 생각으로 학교, 청와대, 교육청 등에 의견 혹은 민원 냈었고, 비슷한 민원에 찬성도 눌렀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적은 지지와 민원에 실망했었고요. 같은 목소리를 더 큰 목소리로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수업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업시간에 사용하는경우 없는 친구는 빌려쓰라고 했다는데.. 매번 빌리기도 그렇고 심지어 빨리올리는거에 대한 점수도 있다니 어이가 없을따름입니다. 최소한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고 생활하는데 핸드폰이 필요한 순간이 없어야 할것 같아요. 모든 알림도 카톡방에서 이루어지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마트폰 사주지 않는 부모들의 모임 연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끼리 모여서 이렇게 사주지 않는 집도 있다. 너희들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집도 스마트폰이 없는 집이 많다!! 알려주고 싶어요. 스마트폰 없이 학교생활 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 경험담 , 모임 연대가 필요할 거 같아요. 혹시 이미 만들어진 모임 , 네이버까페가 있을지요~
저희 아이는 올 고3 여학생입니다 밖에 나가 놀기 좋아하고 해야할 숙제를 알아서 하는 아이였어요. 초3때 ㅂ 스마트폰을 사줬다가 아이가 마인크래프트 게임 유투브에 빠지는 것을 보고 초4때 2g폰으로 바꾼 후 중3까지 썼어요. 문제는 그 이후 2g폰이 안나오는거죠. 그래서 소위 공신폰으로 바꿨는데, 뚤더군요ㅋ 그때마다 야단치고 아이와 싸웠어요.그래서 다시 원상 복귀를 2번 정도 한것 같아요. 그래도 다른 아이들 스마트폰보다는 쓰는 시간이 적었고, 고등학교 정책도 스마트기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걷었어요. 카톡으로 학교 공지가 오고, 아이들도 카톡으로 소통하며 심지어는 특정 회사의 폰이 없으면 은따를 당하는 현실에 대해 많이들 불안해하시는데요. 학교 카톡을 PC로 하게 하세요. 그리고 스마트폰이 없어도, 특정폰이 없어도 같이 어울리는 사고가 유연한 아이들과 어울리게 하세요. 바로바로 카톡을 확인하지 않으면 화내고 절교하는 아이들에게 끝려다니게 하지 말고 주체적으로 아이가 인간관계를 맺게하세요. 아이 초등학교때, 아이 친구가 저한테 와서 스마트폰 가격이 얼마나 한다고 그걸 안 사주냐고 하는 일도 있었어요, 저희 아이에게 왜 스마트폰을 안 사주는지 저의 생각을 끊임없이 얘기했어요.
유초등 어머님들. 진짜 최대한 늦게. 아주 늦게 사주셔야 해요. 버틸 수 있음 고등 졸업할 때까지 안사주셔도 됩니다. 그런대로 아이들은 다 받아들입니다. 저도 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인데요. 저희 아이들은 스마트폰 구입시 약속을 하고 구입했어서 그런지.. 지금도 절제력은 참 좋아요. 우선 집에 들어오면 바로 바구니에 넣고, 집에서는 폰 거의 안봅니다. 노트북으로 인강들으면서 가끔 카톡공지 확인할거 있음 하구요.. 이렇게 하는 친구들이 제 아이주변에는 없어요. 특히 남자애들은 게임에 빠지면 그냥 끝이라고보시면 됩니다. 중학생때 게임에 빠져 3-4시는 기본인고, 날새고 게임하는 애들도 많다고 합니다.
6학년 아이 스마트폰 사준다고 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굳이 필요없다는 걸 느꼈다고 해서 안 사주는데 이번에 수학여행가는데 스마트폰(카톡깔아서 오기) 라는 준비물을 보면서… 당장 사야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선생님께 말해서 카톡되는 친구 옆에 붙어 다니기로 했데요. 카톡 없는 학생에게는 따로 문자를 주시던가 대안 없이 카톡 휴대폰 챙겨오라니 ㅜㅜ 중학교 가면 카톡 없으면 학교 못 다니나요? 아이가 원치 않는데 왜 굳이 카톡깔라고 하는지. 교육현장이 이러는데 학부모가 막아도 소용없어서 무력감을 느껴요.
캠페인이 널리 퍼지면 좋겠습니다! 스마트폰, SNS 중독은 아이들 뿐만아니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것 같습니다. 성인들도 그 영향을 많이 받는데 뇌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중독되면 미래의 우리사회는 상상하기 힘든 일들로 암울해질것 같아요. 자발적 조절은 거의 불가능하니, 적어도 학교 내에서 만큼은 미디어나 스마트폰에 대한 규제가 법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놀이터에서조차 교감하고 뛰어놀기보다, 각자 자기 스마트폰으로 온라인상에서 게임하는 아이들...초등학교 친구들조차 등교하면서 길거리, 차도에서 앞도 안보고 핸드폰만 보며 걷는 아이들...볼때마다 아찔하고 너무나 속상하네요..😢
4초2남아둘 유치원생 여아 맘 입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초등아이들 하교시 기다리다 보면 저희 아이들은 친구들이랑 안오고 가로수에 매달린 벌레찾으며 혼자옵니다 혼자 다녀요 ㅜㅜ 핸드폰과 편의점음식이 없이는 애들과 어울리기 힘드니 그래도 혼자 다니는 모습보니 마음이 편의점 음식도 다뤄주세요 아이들 피부부터 짜증 이상식욕 비만 문제가 보이는데 매일 컵라면에 시즈닝과자에 오히려 단 과일보다 시즈닝과자를 좋아합니다
둘째 동네학원 2군데를 1학기동안 보냈는데 거기서 알게된 친구들과 편의점에서 스마트폰게임하는 친구들과 어울리다 변화된 모습에 문제를 느끼고 지금은 간식셔틀 하고있습니다 저야 복직을 안해서 가능하지만 워킹맘은 불가능한 걸 압니다 이건 아이들 문화가 바뀌어야 가능합니다 대체꺼리를 주지않고 무조건 안되다는 유지되기 힘들것같아요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편의점에서 시간을 쓰지않고 다른 문화가 있어야 합니다
이영상을 학부모들에게 전파하는게 그시작일 것 같네요~ 스티브잡스가 지자식들은 사용 못하게 한다고 고백해서 저도 제 아이들 꿋꿋이 버티고 학교 생활 때문에 어쩔수없이 중학생 되어서 사주었는데도 손에서 놓칠 않습니다. 인권과 스마트폰을 결부시키는건 어리석은 탁상행정입니다. 스마트폰은 그냥 핸드폰이 아니고 중독물질입니다.
길거리 초고~중딩 전부 스마트폰에 코 박고 서있거나 걸어감... 심지어 3,4이 무리지어 가면서도 각자 핸드폰 들여다보고 있고... 참 문제입니다... 중딩 여자애들 전부 인스타로 연락하고 지들끼리 팔로워 수 경쟁하고 그 과정에 참여 안하는 아이들 찐따 취급하고... 인싸니 뭐니 하지만 실질적으로 아이들 사회성은 전반적으로 다 떨어진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왕따 문제도 심각합니다.
초2학년 스마트폰 없어요 아이가 저만 스마트폰 없어요 스마트폰 사주세요~~ 라고 할때 마음을 더 굳건하게 하기위해 스마트폰의 부작용,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찾아보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엄마가 단호한 모습을 보이니 심하게 떼쓰진 않구요 ^^; 비슷한 학년이라~~ 동지 같은 마음에 제 경험을 남겨봅니다 엄마들 화이팅 🎉
스마크폰을 사용하지 않는 대안학교 교사입니다. 스마트폰을 허용하지 않아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못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고, 반면 스마트폰을 안쓰는 학교라서 보낸다는 분들도 계세요. 학교현장에서도 무척 혼란스러운 부분인데, 영상을 통해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 틀린 방향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기쁩니다. 2g폰을 쓰는데 단종되고 있고 중고로 구하는 것도 점점 어려워 지고 있어요. 이런 캠페인이 확대되어서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게 이상한 일이 되지 않았어면 좋겠습니다.
일단 저도 초등 고,저 두 아이 데이터 다 잠그고 전화, 문자만 되는 스마트폰으로 통제하고 있긴 하지만, 제 폰으로 하루 30분정도 공부 보상으로 유튜브 봅니다. 근데 계속 더 보고 싶어해서 실랑이가 있고 스트레스입니다. 지금은 제가 컨텐츠를 쓱 보고 유익한걸 보게 하지만 예전에는 유해해보이지 않는 아동 채널 즉, 아동게임만화 책 쓴 유튜버들꺼, 장난감 재미있게 가지고 노는 유튜버들꺼 믿고 보여줬는데 그것들의 병맛버전이 있고; 장난감도 거칠게 위험하게 가지고 노는게 많더라고여.. 아이들한테 자극주고 재밌게하려구요, 어느순간 따라하고 그럼니다 ㅜㅜ 유튜브 보여주실땐 꼭! 아동용이라도 매의 눈으로 컨텐츠 확인하셔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은 국가에서 만 14세까지 스마트폰 소지못하게 통제해주고 집에서는 부모가 컴퓨터 게임이나 유투브등 시간과 컨텐츠를 통제해준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큰애가 지하철 버스 타면 모든 사람들이 다 스마트폰 한다며 안하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니냐고 합니다. 어른들부터 모범이 되야될것 같습니다. 😢
스마트폰과 카톡으로 통용되는 교육때문에, 집안에서 조차 스마트폰없이 교육하기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초등학생들도 카톡으로 공지사항을 받고 있으니까요. 공교육 부분이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초,중,고등학교 시기에, 정부와 학교에서는,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스마트폰과 패드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사춘기와 맞물려서, 더더욱 교육하기 어렵게됐습니다. 세 아이 육아중에 제가 내린 결론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스마트폰, 패드사용에 전권을 주는 시기를 늦추자였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부모가 통제하는 방법을 가르치기에도 아이들이 받아드리려 하지 않고, 학교에서는 제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최소 의무교육과정상 초,중,고의 법적인 제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육아로 세 아이 키우면서, 초등까지는 무조건 몸으로 놀아야 한다는 교육철학이 있었으나, 주변에, 같은 교육철학을 가진 부모님들이 많지 않았고요. 아이를 많이 낳으라고 돈으로 회유시키는 정책들보다, 이미 낳은 아이들이 정상적인 교육을 통해서, 배움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자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정책들이 많이 필요해요.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주는 집, 적어도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에 있어서 아이들이 받을 수 있는 나라의 복지 정책, 건강한 어른으로 발돋음 할 수 있게 해줄 나라의 기본 교육이 받쳐준다면 저출산 문제도 해결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해봤습니다. 항상 양질의 컨텐츠로 생각과 반성의 기회를 주시는, 교육 대기자 tv 항상 감사합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똑같이 해당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퇴근길 지하철 보면 무서울 정도로 다들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어요. 우울증, 자살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만 매몰되어서 공동체의 가치는 붕괴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없이도 즐거운 생활이 가능하도록 사람들이 여유가 좀 있어야 할텐데요. 몸과 마음이 힘드니 손쉽게 스마트폰을 누르게 되고요. 사회 전체적인 자각과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종임 기자님 응원합니다.👏👏👏
역시 선한영향력을 시작 하셨네요 분당에서 뵈었을때 디엠 가능하시냐 했던 학모입니다. 이문제로 함께 연대하고 싶었습니다 제 주변 지인들과 이 주제넣고 기도중이며 고민중입니다 함께 하시면 좋을듯해요. 어떻게 소통을 하실수 있으실까요 인스타도 안해서요. 학부모들이 일어나야 아이들 살수 있고 변화될수 있습니다. 모두 힘을 모으길 기도합니다.
초1아이 친구들이 모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 너무 갖고 싶다고 하네요. 밖에서 뛰어놀라고 일부러 놀이터에 데리고 많이 나가지만 놀이터에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지...스마트폰 최대한 늦게 사주시는 부모님들 어떻게 아이 설득하고 납득시키시는지 궁금해요.
캠페인 적극 찬성하고 지지합니다. 아직 7세라 스마트폰은 엄격히 제재하고 있는데 (남편을 비롯한 주변에서는 제가 유별나다고 해요.) 지금도 유치원에서 나눠주는 자료물들이 다 큐알코드를 찍어 핸드폰과 연동하는 것들이라 자꾸 핸드폰을 하게 만들어요. 지금은 유아기라 핸드폰 강하게 제제하고 있지만 초등학교 들어간 이후가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다들 초1되면 다 사주는 분위기라서요. 요새 초등학생들 보면 신호등 기다리면서 대화 안하고 모두 핸드폰만 하고있고 놀이터에서도 핸드폰하면서 놀고 심지어 자전거타면서도 한손으로 핸드폰을 해서 사고날까봐 불안합니다. 교육대기자 방종임기자님 원래도 팬이었지만 제가 가장 염려하는 스마트폰에 대해 심각히 다뤄주시고 경각심을 널리 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도록 지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구글패밀리앱으로 아이가 하루 2시간만 폰을 사용하게 했어요. 저녁 8시반 이후엔 자동으로 잠기구요. 앱도 선택적으로 사용하는데, 구글 유튜브 다 접속못하게 비활성화 해놨어요. 카톡은 몇달 전에야 깔아줬는데 그것도 시간제한 합니다. 아이가 무슨 앱을 몇분간 사용하는지 통계로 확인할수 있어요. 아이의 권리를 위해 일일이 확인하지 않지만 “그것이 가능하다”고만 알려줘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새로 앱을 깔때 부모 승인이 필요하구요. 내가 넘 심했나 싶었는데 담임쌤이 넘 잘하고 계신다고, 처음부터 이렇게 규제하다가 조금씩 풀어줘야 된다고 하셔서 확신을 얻었어요. 이미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용중이라면 구글패밀리앱 강추합니다. 리스크를 100% 다 막을수 있는건 아니지만 안하는것보단 훨씬 나아요.
현재 중2아들 중1 때 처음 스마트폰을 줬어요. 물론 초등때도 패드로 주말엔 유튜브 보긴 했지만 주중엔 사용 금지 였구요. 현재 사용하는 걸 보면 확실히 또래에 비해 sns나 매체에 덜 영향을 받고 관심이 없는것같아요. 초등때는 심심할때 무조건 책! 보드게임! 운동 이 좋은 것같아요. 사실 전 멍때리는 것도 추천입니다! 심심해서 멍때리다가 아이들이 스스로 놀거리를 찾는데 정말 창의적인 놀이가 나오거든요~ 심심함과 지루함을 견딜 수 있는 아이들이 절제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학교에서 스마트폰금지 적극찬성입니다. 중학교가면서 학교에서 신청해야되는 모든것들(동아리활동 등)수업시간에 신청해서 스마트폰 사주었는데 지금 완전 후회합니다. 학교에 문의해도 패드를 빌려주지만 느리니 아이들이 자기폰으로 신청한다고 하더군요. . 이것이 문제예요. 어찌 공교육에서. . 교육청에 민원 넣고싶었지만 참은것이 후회됩니다.
캠페인❤ 내년이면 초6 되는 아이.. 지금까지 아이의 어떠한 불만불평과 알랑방구에도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루하루가 버텨내기가 힘든😂 곧 6학년 , 중학생 될텐데... 저도 언제까지 버텨낼수있으런지..ㅠㅡㅠ 정말 내아이 손에 스마트폰을 쥐어주고 싶지 않은데.. 제발.. 다들 함께해요😭❤😭
초등학교 5학년 3학년 데리고 사는 엄마입니다. 집애 티비 없고 핸폰을 아이들 앞애서 자주사용하는 부모를 통해 애들이 똑같은 패턴을 배은다 하여 어렸을 땨 부터 핸폰 으로 사진짝는 것조차 최소화 하고 왠만하면 일반 카메라 썼습니다. 학교에서 선샹님들이 이용하시는 자료들 외에 집에서 알채 디지터기기를 금지시키고 갈수 있는 건강한 공연들을 다 데리고 다녔습니다. 결국 지금 보면 딴것보다 아이들이 노는 데 아주 잘 놀고 노는 방법도 절 터득해서 이야기 만들기 연극하기...잘 만들어 내면서 잘 노는 애들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보는게 없는탓에 학교애서 무슨 하나라도 뵈야하는것애 생기먄 기가 막히게 집중합니다. 할게 없어..책을 많이 읽어서..이잰 애들 소설 쓰기가 취미입니다. 엄청나개 대단한 사람이 될 거라 생각한것 어니지민...그냥 삶을 제 어릴 때처럼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서 자란 저는 오히려 티비 중독이었는데..그래서 차라리 티비를 집에서 보여주지 않는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냥 잘 노는 아이들이라 나중에 그렇게 자기 아이들도 카우길 바랄 뿐입니다. 쉽지 않았고..늘 울 애들한테 한장 사진이라도 보여주려는 주변사람들도 부탁해서 다 못하개했습니다. 이렇개 모든 다지톨로 자유롭개 하는개 여기 아프리카 조차도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지만...아직도 노력합니다. 애들이 핸폰를 보자 않고 장난치고 말썽부리고 하는게..정상이라 봅니다. 얌전히 핸폰보면서 래스토랑에서 조용한 아이들은 정상적인 것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힘들지만 ..가치있습니다..
초4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폰을 사달라는 아이에게 대학교 들어갈때 스마트폰을 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반항을 했지만, 지금은 폰이 없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이 없는것에 유익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 스마트폰이 없기때문에 심심한 시간이 많습니다. 심심해서 책을 읽습니다. 본인 스스로 재미있는 책을 찾아서 읽고 또 읽습니다. 읽는 수준이 점점 더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2) 취미가 많습니다. 큐브도 하고 종이접기도 하고 마술도 하고 리코더도 불고.. 기본적으로 심심하기때문에 이것저것 새로운 놀거리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3) 바깥놀이를 즐겁게 합니다. 요즘은 놀이터에 나와서도 폰을 하는 아이들이 믾습니다. 그치만 저희 아이는 폰이 없기 때문에 바깥놀이에만 집중해서 실컷 재미있게 놉니다. 2시간씩 흠뻑 젖을만큼 즐겁게 놀다 옵니다. 4) 폰이 없기 때문에 따로 1시간씩 컴퓨터 하는 시간을 줬더니 파워포인트, 영상제작 등을 수준급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만들어놓은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컨텐츠를 만들어가며 좋은 반응을 얻어냅니다. 폰이 없으면 친구들에게 무시당할까 걱정했는데 스스로 유익을 깨닫고 난 후로는 당당히 자기는 폰 없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폰은 없지만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데에는 능숙하기 때문에 타자도 빠르고, 다른 아이들보다 컴퓨터 사용능력은 더 뛰어나서 친구들이 저희 아이를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키우기까지 쉽지는 않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을.보고서 둘째 아이에게도 폰을 사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참 현실에서 유지하고 아이 설득시키기 힘든 세상입니다. 학교, 학원 숙제는 일단 카독으로 다 주시니, 저녁시간 핸드폰 금지는 하기 어렵구요, 아이들 새로 사귀면 인스타 아이디 물어본다네요. 카톡은 이제 안쓴답니다. 그래서 중학생 저희 아이도 인스타를 깔아달라고 자꾸 조르는데,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시작하면 사춘기 아이와 엇나가서 그냥 회피, 나중에~ 둘러대고만 있네요~ ㅠㅠ 학교에서 디벗 쓰는 것도 참, 쉬는 시간에 넷플릭스를 본다니. 한숨만 나옵니다. ㅜㅜ 디벗 좀 가져가 주면 좋겠습니다. ㅠㅠ
현재 대2인 아들 대입 합격하자마자 스마트 폰 사줬어요. 초등부터 고3까지는 공신폰 고 고등와서는 인강때문에 탭은 사줬지만 밤12시에는 반납하는 조건으로 하고 학창 시절 보냈습니다. 중간에 아이가 주변 영향받아서 몇 번 스맛폰 사고 싶어했지만 저랑 남편이 완강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지금 고3 둘째는 형아 모습 보고 자라서 한번도 스마트폰 사달라고 한적 없어요. 대신 공신폰으로 친구들이랑 카톡처럼 문자하고 통화하지만 스마트폰 때문에 친구관계나 학교생활에 영향은 없었어요. 둘째 주변에 생각보다 스마트폰 안쓰는 애들이 몇몇 있다고 해요. 고딩되면 아이들이 어느정도 철이 들어서 전자기기의 부작용도 이해하기도 하고 스마트폰 안사주는 부모님 의도를 이해해주기도 하더라고요.
저희 큰아들 올 해 중2인데 학교에서 반 톡방 만들어서 공지 톡으로 다 올리고 숙제나 수행평가 범위까지 톡으로 다 올리는데도 저는 카톡 않 깔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 이건 나서서 해결을 해야 할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주민등록증 나오는 시기에 스마트 폰도 사용 할 수있도록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교육 현장인 학교에서 까지도 스마트 폰을 사용안 할 수가 없게된 현실이 너무 답답 하네요
지난학기 스마트폰 학교사용 설문을 했는데 학생들에게 같이 하게 해서 회신하지못한 학부모가 많아 학교내 개인소지가 가능하게 되았다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말 학교에 핏대세우며 따지고 싶지만 유별난 엄마라 할까 겁이나 못 따지고 ㅠㅠ 무슨 이게 인권인건가요... 정말 국가차원에서 제재를 해야한다는데 적극 동참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과제, 수행평가, 전달사항 모두 단체톡이나 밴드, 구글클래스 등 모두 모바일로 공지하고, 과제나 수행평가 업로드도 다 모바일로 해야합니다. 남들 다 쓰니까 쓰는게 아니라, 쓸수밖에 없게 만드는 환경이 문제입니다. 선택할수없는 학교에서부터 시스템개선 해야합니다. 그 다음이 가정이지요. 이 상황에 우리 정부는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고 난리…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참…
![아들이 11살 전이면 꼭 보세요. 이것 모른 채로 11살 넘어가면 갑자기 힘들어져요. [최민준]](/img/n.gif)
세계적인 석학이 진단한 스마트폰, SNS 허용시기 영상에서 확인!! 여러분은 언제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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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조차 모든걸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공지하고 아이들에게 더욱더 스마트폰이 없으면 안되게끔하게 만드는것같습니다.정부에서 중학생까지라도 스마트폰을 못하게 법으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부모가 노력해도 결국 학교와 학원에서 다른 아이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주변친구들 다 쓰는데 규칙정하고 통제한들 아이들입장에서는 다 쓰는데 왜 안되냐 의문만 갖게되고 결국 부모자식간에 사이만 안좋아질뿐입니다.
저도 그랬어요ㅠ
반에 저희 아이 혼자만 폰이 없어서 수업때 선생님 폰으로 사용하고, 혼자 튀는 게 싫다해서 어쩔 수 없이 사 줬네요!ㅠ
이게 진짜 치명타입니다. 알림장 수준이 아니라 이제는 그냥 학교 수업 중 스마트폰 꺼내 검색하게 시킵니다. 폰 금지시킨 집은 애가 수업시간에 옆 친구 걸 보면서 자기는 아무 것도 못했다고 얘기합니다. 환장할 노릇입니다.
@@IcicleMelts저는 태블릿으로 해결했어요 와이파이만 되고 크기가 크니까 폰처럼 마냥 빠지지는 않더라구요. 방과후는 노트북으로만 카톡하기를 했구요. 학교 상담때 선생님께 말씀드렸어요. 그냥 유난스러운 엄마했어요
동감합니다. 학교가 더 많이 사용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오로지 편리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진정 아이들을 걱정하는 어른들이 나타나길 바랍니다
이 상황에 교육부에서는 학교에 ai교과서 도입한답니다.
현직교사입니다. 초등1학년 입학하면 사주시는 학부모님들 많으세요… 제발 지양해 주세요. 사주시더라도 전화만 되는 것으로요! 더불어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라는 이름으로 정부에서 아이티 교육을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깨어있는 학부모님들이 이런 것들을 민원을 넣어주시고! 진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도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IT 교육 학교 컴퓨터로 충분히 가능하다. 내 조카도 학교에서 내주는 숙제를 폰의 앱으로 해야한다며 우겨서 폰을 갖게 되었는데... 정부에서 완전 잘못하고 있는거임
민원을 어디에 넣어야할까요?
진짜심각한거예요
나라가 미쳤어요
아이들을망치고있어요. 모든게. 디지털되고있는 이시대 무섭네요
전화만 되는 전화를 삼성에서 더이상 만들지 않은듯 해요.
저도 구하고 있는데 통로좀 알려주세요
공부폰이라는 걸 몇 달전에 광고하는 걸 봤는데ㅡ그 새 사라졌을까요? 검색 해보세요~@@김미순-v5n
유럽처럼 법으로 금지시켜야한다. 국회일좀하자
삼성눈치보느라 ...
유럽도 아직 확정적인건 없습니다
국회탓 알바로 보입니다 ㅋㅋㅋ
찬성합니다!!!!!!!
❤
저도 같이 연대하고싶네요!!!!
중학교 가니 첫날 카톡만들라고 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선생님이 만들라하는데 유난떤다 할까 싶어 울며 겨자먹기로 카톡 깔아주었어요 ㅜㅜ 이런거부터 좀 나라에서 막아주면 좋겠어요
이건 문제가 있네요..ㅜ
이건 1000%공감합니다. 대부분 막다가도 중학교에서 이러니 스마트폰이 시작돼요
정말로 학교에서 이러지 않았으면 . . .
고등학교가니 아이들 데이터 빵빵하게 채워달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스마트폰이 없으면 학교생활이 안됩니다;
심각한문제죠 그저편하다는이유로 아무생각없이 카톡을만드는 교사라니 ㅡㅡ
학교에서부터 공지를 단체톡으로 올리십니다.
나혼자만 못보면 학교의 중요한사항을 혼자만 모르는 꼴이 됩니다.
제발 학교에서 공지와 알림을 카톡으로 하지 말아주세요.
또한 학생들 개인 스마트폰으로 자료찾기 하는 수업시간도 종종 있다하니 도저히 부모로서 막는다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학교노트북으로는 어떻구요..
화면이 선생님께 안보이니 자신의 흥미거리를 보다가 선생님 오시면 민첩하게 싹 화면을 바꾼다네요.ㅜ
정부에서 폰사용 나이 기준을 정해주시고 학교서는 일절 폰 금지를 해주십시요.
소아과가면 애기들에게도 영상 틀어주고 애기들이 전부 폰보고 기다리고있습니다.
병원에 책도 많은데 엄마들이 아빠들이 책좀 읽어주시지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지나K-t5y 선생들이
미쳤어요.. 자기들 편하게 수업하려고 애들 폰으로 방치.. 폰 쥐워주면 애들이 조용해 지니까요. 정말 개같은 학교 퇴학하고 싶어요
초6 반에서 아들 혼자 폰이없어요..2주후에 수학여행가는데 학교에서 잡월드 가입하는데 혼자 폰이없어서 가만히있었다고 그러네요..제발 학교에서도 폰사용을안했으면 좋겠네요..디지털교과서도 정말 반대입니다.. 캠페인 저도 동참할게요😊
4학년때까지 절대 사주지 않고 버텼는데 아니 저희 아이 빼고 스마트폰 다 가지고 있더라고요..나라에서 아주 그냥 스마트폰 아이들에게 법으로 구매 금지 시켰으면 좋겠어요 ㅠㅠ
저는 그래서 차선으로 공신폰 사줬어요😔
남이 없다고 사주신다는 건 핑계일뿐입니다 끝까지 이겨내시길~
저도 초4 딸이 본인 빼고 다 있어서 자꾸 언제 사줄꺼냐며... 혼자만 없는 것에 대한 소외감 같은걸 느낀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ㅠㅠ 또래 관계가 중요한 시기라 이해도 되고 핸드폰을 안 사주겠다는 엄마의 마음과 늘 충돌중입니다. 그래서 이 댓글이 더 공감이 가네요~
인권위 정말 재정비해야 합니다.
자유를 너무 확대하여 가치판단이 미숙한 아이들을 교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자유사용이 주는 결과를 몇 십년 후 어떻게 감당할지 묻고 싶습니다.
유럽은 아날로그로 다시 되돌리는 시점에서 스마트교육 앞세우는 눈 먼 교육부도 정신차리시기 바랍니다ㅠ
뉴질랜드는 초중고 학교에서 소지및사용 법적으로 금지라던데.. 법으로 딱 해버리니 소음없이 딱 이뤄지더라구요… 우리나라도 그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같이 딱 해야 잡음 소음없이 지켜나갈수..
학교내 스마트폰 금지 법안 만들어야합니다.
수업을 폰으로 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모든 공지사항은 프린트물로 대체해야하구요.
학교에서 스마트폰 중독 유인물 나오면 어이없어요. 완전 오류죠
스마트폰 선동하는곳이 학교입니다.
중학생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주었지만 1시간 사용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수업 시간에 자꾸 스마트폰으로 자료를 찾아보라고 하고 수업시간 내에 과제 제출도 스마트폰으로 하라고 합니다.
아이가 시간 제한 있는 사람이 자기 뿐이라고 창피하다고 불만을 갖게 되고 자꾸 언쟁을 하게 되는 현실이 너무 어이가 없네요.
정말 국가 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합니다.
핸드폰 없는 초3 여아인데 학교에서 자꾸 수업중에 선생님께서 스마트폰으로 검색 및 촬영을 하라 그러신다고 학기초에 두어번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본인은 핸드폰이 없어서 교탁으로 나가서 선생님 핸드폰으로 했다며..
학교에 얘기하는 것 보다 교육청으로 직접 전화하는게 맞는 절차인 것 같아 문의드렸고.
교육청 관계자분은 학생들이 핸드폰을 쓰는건 개인의사 존중이라 제재 할수는 없지만.
학교 관계자분께 수업중 만큼은 조금 지양해달라.
전화로 주의 정도는 줄수 있다 하셨고.
그 후 수업 도중 사용은 없었다고 하였는데. 씁쓸한 기분은 지워지질 않더라구요.
교육청 하는일 없습니다….
해봤자 중학교가면 또 반복입니다. 그래서 속으로욕하면서 주네요
@@user-ov4uu9gu6e 미리 선생님께 아이 핸드폰 없는거 말씀 드렸더니 신경써주시더라구요
오히려 전자교과서 도입한다는데...
개인의사존중이요? 허허
우리만 이렇게 얘기한다고 달라지지않습니다. 국회로 밀고가야합니다!
유럽에서 디지털교과서 즉 컴퓨터로하는 학교수업 망해서 지금 다시 교과서로 수업한다는데 학교에서 디지털교과서한다는것 자체가 애들 바보로 만드는 교육임
맞아요
애들진짜 망가트리는거예요ㅜㅜ
부모님들 제발 같이힘을모아 아이들지켜내야해요
현정부는 대한민국의 미래의 싹을 없애기 위해 정권을 잡은것같습니다. 교육,의료,기초과학(항공,우주)등 나라의 미래를 위한 예산은 대폭삭감해 버린 현재를 보면....
교육학 전공한 입장에서 스마트폰과 거리를 두고 절제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스마트폰을 최대한 늦게 경험시키는 것, 그것 뿐입니다. 남들 다 가지고 있다고, 내 아이도 사주고 싶어서...라는 생각으로 손에 쥐어주는 순간 글자로 된 텍스트, 즉 공부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빠른 영상을 보는 것 만으로 중독되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이는 글자를 읽고 그 행간을 이해하고 어려운 단어를 유추해야 하는 힘겨운 '공부'를 어려워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을 어쩔 수 없이 사줄 밖에 없는 시기(고등입학) 이전에 고급 문화(독서, 공연감상, 문화생활, 운동 등)를 통해 높은 추론적, 고등적 사고를 키워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높은 수준의 사고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결코 낮은 수준의 영상과 게임에 쉽게 중독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의 진짜 공부는 학습지 풀고 영어단어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정답은 '실컷 뛰어노는 것'입니다. 어린시절은 온몸을 통해 감각이 발달하고 두뇌가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님들, 아이가 사달라고 조르고 바닥에 누워서 떼를 써도 절대 사주시면 안됩니다. 식사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 본인 편하려고 핸드폰 쥐어주시는 것도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꼭 기억하세요. 쉽게 키우는 만큼 나중에 혹독한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힘들어도 같이 대화하며 식사하세요.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라도 핸드폰 없이 밥 먹이세요.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커서 핸드폰 많이 한다고 화를 내며 뺏는 벌은 절대 통하지 않습니다. 이는 마치 흡연하는 사람에게서 담배를 뺏는 행위와 다르지 않습니다. 같은 '중독'이라는 차원에서 바라봐야 할 정도의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중심을 잡으셔야 가능합니다. 부모가 하루종일 스마트폰 보며 넌 책 읽어...안통합니다. 부모님이 좋아하는 책 읽으세요. 재미있는 이야기 함께 나누세요. 가까운 곳에 공연 데리고 다니세요. 산책하며 풀이나 나무, 꽃, 새에 대해 이야기 나누세요. 서로 읽은 책 내용 나눠주세요. 재미있는 과학실험(간단한 실험 인터넷에 많아요)도 함께 해보세요.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훗날 쥐어줘도 절대 중독되지 않습니다. 자기일 하며 필요할 때 적절히 잘 사용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하루종일 스마트폰보며 게임하는 대신, 마음껏 뛰놀고 밝게 웃으며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합니다👍👍👍
휴대폰 중학교 가서 주고 부모는 책읽고 다른 활동 같이 하자해도 이젠 다 싫다고 합니다. 핸드폰없이 밥먹으면 그거 쓸 생각에 대화없이 빨리 밥 먹고 달려갑니다. 하루 2시간으로 정해놔도 어떻게든 쓸 궁리에 다른 생활이 안됩니다 ㅠㅠ 이게 현실이에요. 고등까지 사용 법으로 금지하지 않는 한 힘듭니다~
그런데 이미 초5때부터 안사주면 큰일나게 바뀌었어요 ㅠㅠ 어쩌나요 책읽던딸이 책안읽고 ....
@@eunjoo4829 완전 공감합니다
@@3월맘 초4 안사줘도 아무일 없어요
미국에서 아이키우고 있는데 여기 분위기는 중학생정도 되야 스마트폰을 사줍니다. 절대로 학교에 가져가지도 못하고요. 한국도 초등학교에서는 금지해야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맞아요 저희도 미국에서 키우는데 저희 아이들 학교는 들어가면 아예 전화가 안터져요 😂 애들이 학교 있는 동안에는 전화를 “전화 호텔”에 넣어두어야 하고 학교 끝나는 시간에 다시 찾아서 나옵니다. 저희 첫째는 이제 9학년 올라갔는데 8학년 되어서야 전화 사줬구요, 7학년 둘째는 내년까지 기다렸다 사줄 생각이에요. 아이들하고 이미 언제 사주느냐에 대한 대화를 하고 합의한 일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받아들여요
조카가 미국에서 사는데 스마트폰은 중학생 이후로 사주는데 패드는 초등학교때부터 필요하더라고요. 패드로 수업하는경우도 있다고 했어요.
미국도 주마다 지역마다 달라요. 유치원생부터 무제한으로 스마트폰 게임하는 동네도 많습니다. 그냥 부모가 중상류층 이상 전문직이상 정도 되어야 생각도 그렇고 경제적 지원도 그렇고 여가 활동을 다양하게 채워주죠
어리석은 말씀들 마십시오. 우리나라와 미국의 인터넷환경자체가 다릅니다. 세계어디보다 우월한 환경이 문제고 부모들의 문제며 선생들의 문제이지 아이들은 걱정없습니다. 현명하게 이용할수있게 어른들이 제공해주면 어느나라 아이들보다 월등한 인류가 될겁니다.
인권위원회에서 "학생의 행동 자유권과 통신의 자유를 침해한다" 라니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당장 지금 이 순간만 보고 일처리하는 것 같아요. 여러모로 복잡해질 것 같으니 아예 손 놓고 나몰라라 하는 것 같고요. 학교도 문제입니다. 4학년 둘째는 수업시간에 화단의 꽃 찍어오기, 현장학습에 가서 찍었던 사진 띄워서 보고 그리기, 손으로 써야할 알림장을 선생님이 관련앱에 올리면 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했습니다" 작성해서 올려야 합니다. 반에 3명만 스마트폰이 없다면서 울며 속상해하는 아이를 보면 속이 터지는데, 이런 문제는 저 혼자서 해결할 수 없으니 너무 답답합니다. 큰 아이가 4학년 때 일을 하느라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손에 쥐어준 순간부터 가족간의 대화가 적어지고, 하지 말라는 SNS시작 됐고, 중학교에서 공지, 수행평가, 과제 등등 모든 걸 스마트폰으로 했습니다. 고등학생인 지금 공지는 물론 학교관련해서 폰을 더 사용하고요. 영어과목은 단어공부를 스마트폰으로 해야 인정을 받기에, 며칠에 걸쳐 하루에 2시간 이상 씩 하고 있어요. 이게 아이들이 할 일입니까? 그래서 둘째는 더 늦게 사주려고 버티는 중이에요 ㅠㅠ 교육부, 인권위원회, 학교, 모두 현장의 어른들이 발벗고 나서야 합니다. 눈앞의 편안함만 보시지 말고, 아이들의 뇌건강과 정서를 생각해서 좀 멀리 봐주세요!!! 집에서 부모들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예요. 진짜 너무 심각합니다.
인권위에 소속된 사람들 궁굼하네요 두리뭉실 인권위라는 명함만 궤차고는 ~~ 될데로 되라식의 방임을 하는것과 같아보여요 저들은 자유를 어디까지 허용할 생각인지 한심해요 중요한 포인트는 우리 아이들이 위험하다는 거네요
@@체리괴물 정말 열받네요.
학교가 막아주지는 못할망정 휴대폰 사용을 조장하다니요!
위 님의 말씀을 보면 학교가 스마트폰 사용을 이끈 것 처럼 되어 있으나 ... 사실 수업을 운영하시는 분들 입장에선 하도 스마트폰을 많이 쓰니 오히려 수업에 이옹하여 긍정적인 활용을 통해 수업 참여를 이끌어 낸 노력이기도 합니다. 학교는 부모탓, 부모는 학교탓 하지 않고... 각 주체가 각 위치에서 노력을 기울이는데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개복이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요즘 같은 시대에 핸드폰을 아예 못쓰게 하자는 게 아닙니다. 각각의 학령별로 핸드폰 사용에 차등을 둘 수 있길 바라는 거예요. 음식점에서나 유모차에 타고 있는 영아 유아들이 핸드폰 보고 있는거 심심찮게 보시잖아요. 부모부터 잘못된 것이고요. SNS, 게임 등의 인터넷 이용은 청소년 시기에는 좀 자제하게 되길 바랄 뿐이에요. 이걸 부모가 막을 수 없으니(애들은 하지말라고 해도 몰래 다 합니다) 교육부나 인권위원회, 통신사 등에서 사용자별 맞춤(초등용, 중등용, 고등용, 성인) 각각의 핸드폰이용 프로그램을 따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대책을 세워야지 그냥 부모와 애들한테 맡기면 되겠습니까? 요즘 핸드폰이며 SNS, 게임 등 유행이라고 다 따라했다가는 얼마전 발생했던 딥페이크 같은 사건도 청소년들 호기심에 수시로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고요. 멀리 봐야죠. 우리나라 미래에 살아나갈 아이들인데 핸드폰, 게임에 빠져사는거 진짜 속상합니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좋은 면 보다는 안 좋은 게 더 많아보여요. 멀리 봐야합니다.
tv도 스마트폰도 없이 5학년까지 잘 지냈는데 코로나가 모든 둑을 무너뜨렸다. 보모가 아무리 모범을 보여도 안되는건 안되더군요. 그냥 중학교까지는 스마트폰 휴대 못하게 법으로 금지해야한다.
맞아요. 저희 애도 코로나로 비대면 수업하면서 선생님들 수업자료가 유튜브다 보니 그때 다 무너졌어요. 스마트폰은 이용하지 않지만 그 이후로 인터넷이나 유튜브 너무 보고 싶어해요.
현 동유럽 국가에서조차!!!!스마트폰 등교 금지 입니다. 도대체 교육당국은 왜 이 위험한 중독으로 아이들을 내몰고 있나요?!!!! 모든 관련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야합니다!!!
캠페인 좀 꼭 해주세요! 학교에서 특히 못하도록 하면 좋겠어요. 등교때 걷고 하교때 주고요. 앞장서주세요. 딥페이크도 다뤄주세요!!!
그럼 하교때합니다! 아에 판매가되면안됩니다!
국회로 나갑시다
정말 스마트폰규제가 시급합니다. 아이들의 정서와 뇌발달이 파괴되고있어요. 일상의 상식적인 소통과 규칙도 안통하는 세상이 되어가고있어요. 생각같아서는 고등학생도 스마트폰 규제하면 좋겠어요
중2, 초6 아직 안 사줬습니다. 중학교 입학하면 공지사항이나 과제 때문에 스마트폰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많아요. 적어도 이런 얘기는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육부 차원에서 학교 생활에 스마트폰 사용이 필요 없도록 지침을 내려주는 게 시급합니다.
인권위원회 문제네요.. 문제.. 지금의 청소년들 이렇게 만든데 책임이 아주 큽니다.. 어떻게 저렇게 무지할수가…학교에서 핸드폰 허용이 학생 인권이라니… 😂😂😂 진짜 한국이 걱정되네요
현재 고3 중3 두 아들 키우지만 아동학전공이라 5-6학년때 숙제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줬고 게임은 부모폰으로 주말에만 정해진 시간에만 했어요.. 물론 그시절엔 놀이터에서 놀아서 폰 사주기 전에 그지처럼 친구들폰 옆에서 봤구요 ㅋㅋㅋ 큰애는 폴더폰 나오던 시절이라 6학년때 그것도 감지덕지하며 고마워했고 스스로 사용규칙 직접 손으로 쓰고서 사줬어요 (하루 몇분 사용, 사용과 충전은 거실에서만, 규칙 어길시 벌칙도 아이의 상의 후 스스로 작성했구요) 그렇게 핸드폰 게임중독없이 키워봤자 둘째 디저털 리터러시 교육시킨다고 중학교가자마자 받아온 패드로 하교하고서는 방에서 패드갖고 노느라 나오질 않아요 ㅠㅠ 우리 아이들 세대는 디지털 교육이 필요없는 세대예요... 손에 들어오자마자 사용법 1분도 안되 터특합니다. 정작 노인들이 디지털교육 절실히 필요하죠 ㅠㅠ 디벗(패드)학교에서 충전하게 하라 학교 설문조사시에 아무리 건의해도 씨알도 안먹혀요. 교육청에 민원을 넣었어야 했는지...어린아이들 스마트폰 보고 있는거 담배 한갑 통채로 입에 물고 피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예전 부모교육때 들었던 어느 교육학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 생각나네요 ㅠㅠ
1학년 때부터 학년이 끝날 때 쯤에는 반에서 혼자 스마트폰이 없었습니다 학급임원이 되고 전교학생회의 담당 선생님께서 카톡으로 공지 해 주시는데 혼자 핸드폰이 없어 난감했습니다
다른 대안은 없었고 끝까지 아이는 활동관련 예고나 결과물 공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전교 임원 중 혼자 핸드폰이 없다니 학교에 건의하면 너무 티가나서 몇개월이면 끝나는데 하고 넘겼습니다
정말 최~~소한 초등은 학교에서 단체 카톡은 안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온라인 모바일 방치 공감합니다
만14세 금지 16세 이후 사용가능 적극 지지합니다
공감합니다 학교에서 만큼은 안쓰도록하는게 세계적인추세죠
이런건 학교에 민원넣어주세요! 민원 다운 민원은 교사들도 환영합니다.
@@user-bj9hw8ys5l 교사이실까요 민원을 어디에넣으면될까요
카톡을 부모님걸로 쓰면안되나요?
@@가을하늘-z6f 고등도 그래요 반에서 혼자 공신폰인데 버티고 있고 민원도 넣었지만 한두번으로 혼자 소용이 없네요.. 딘톡방으로 공지해도ㅜ애들이 다 확인안해요. 오히려 늦게 공지 올리게 되고 쉬는시간 계속 카톡확인해야하는 정말..소중힌 쉬는시간 점심시간 다 날라가고 게임괴 유투브 sns 로 애들 방치 망가지고 있어요.. 교육자로서 넘 한심합니다!!
제발 학교에서 사용하는 것부터 막아주세요.
큰아이 중학교 입학하니, 노트북까지 나눠주고, 단톡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희 아이만 휴대폰이 없더라고요.
그게 아니어도 충분히 학교 공지가 가능함에도 학교나 선생님 편의에 의해 아이들에게 휴대폰을 사주게 만들더군요.
우선 부모들의 인식이 변해야 하고, 학교 나아가 국가 차원에서 규제를 해야 합니다.
@@2쁜사과 이렇게 톡만 하지말고 모두 들고 일어납시다.. 시위를 하든
대통령을 찾아가든 집단행동이 필요해요 모두가 전화민원을 매일 넣고 공론화 시켜주세요. 교육자 였는데ㅡ이건 정말 아닙니다
@@hjlee4629 좋은 말씀이세요. 개인보다 집단의 힘이 큽니다. 저도 그런 생각으로 학교, 청와대, 교육청 등에 의견 혹은 민원 냈었고, 비슷한 민원에 찬성도 눌렀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적은 지지와 민원에 실망했었고요. 같은 목소리를 더 큰 목소리로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백만번 공감합니다 법으로 제재했으면 좋겠어요 이미 스마트폰 사용이 만연해져서 강제성이 없다면 아이들을 지켜내지 못할거 같아요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수업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업시간에 사용하는경우 없는 친구는 빌려쓰라고 했다는데.. 매번 빌리기도 그렇고 심지어 빨리올리는거에 대한 점수도 있다니 어이가 없을따름입니다.
최소한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고 생활하는데 핸드폰이 필요한 순간이 없어야 할것 같아요.
모든 알림도 카톡방에서 이루어지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마트폰 사주지 않는 부모들의 모임 연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끼리 모여서 이렇게 사주지 않는 집도 있다. 너희들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집도 스마트폰이 없는 집이 많다!! 알려주고 싶어요. 스마트폰 없이 학교생활 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 경험담 , 모임 연대가 필요할 거 같아요. 혹시 이미 만들어진 모임 , 네이버까페가 있을지요~
진짜만들고싶어요
누군가 똑똑하신분들이 좀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네이버카페 미성년자 스마트폰,sns 금지 부모연대모임
아이들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답해서 제가 카페를 만들었어요ㅜㅜ
네이버 카페 "스마트폰 늦추기, 현명하게 사용하기"
카페에서 의견 많이 남겨주세요!!
@@잘살아보세-j5e 앗감사합니다 바로가입하겠습니다
현 기독대안학교에서는 휴대폰사용금지지키고 있어요
중1 아이 핸드폰없이 학교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고등때는 가봐야 알겠지만 중등때까진 핸드폰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최대햐 핸드폰을 손에 쥐여주는건 늦추고. 싶은 엄마마음 입니다
지나가다 학교서 선생님이 톡으로 전달사항을 보내진 않으시나여?
저희 아이는 올 고3 여학생입니다 밖에 나가 놀기 좋아하고 해야할 숙제를 알아서 하는 아이였어요. 초3때 ㅂ 스마트폰을 사줬다가 아이가 마인크래프트 게임 유투브에 빠지는 것을 보고 초4때 2g폰으로 바꾼 후 중3까지 썼어요. 문제는 그 이후 2g폰이 안나오는거죠. 그래서 소위 공신폰으로 바꿨는데, 뚤더군요ㅋ 그때마다 야단치고 아이와 싸웠어요.그래서 다시 원상 복귀를 2번 정도 한것 같아요. 그래도 다른 아이들 스마트폰보다는 쓰는 시간이 적었고, 고등학교 정책도 스마트기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걷었어요. 카톡으로 학교 공지가 오고, 아이들도 카톡으로 소통하며 심지어는 특정 회사의 폰이 없으면 은따를 당하는 현실에 대해 많이들 불안해하시는데요. 학교 카톡을 PC로 하게 하세요. 그리고 스마트폰이 없어도, 특정폰이 없어도 같이 어울리는 사고가 유연한 아이들과 어울리게 하세요. 바로바로 카톡을 확인하지 않으면 화내고 절교하는 아이들에게 끝려다니게 하지 말고 주체적으로 아이가 인간관계를 맺게하세요. 아이 초등학교때, 아이 친구가 저한테 와서 스마트폰 가격이 얼마나 한다고 그걸 안 사주냐고 하는 일도 있었어요, 저희 아이에게 왜 스마트폰을 안 사주는지 저의 생각을 끊임없이 얘기했어요.
좀더 단단하게 제의견과 마음을 전달할수 있는 방법을 구축해놔야겠어요 말씀감사합니다
동위합니다. 연대가 필요합니다. 진짜 이 시대아이들이 성인이 된 사회는 어떤 사회일지 정말 생각만으로도 당황스럽고 무섭습니다. 초등생 스마트폰 전면금지가 되면 좋겠어요~
아이들을 위해 법적으로 근거를 마련했음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트렌드를 따지기 전에 폐해를 생각한다면 어른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우리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캠페인을 계획하고 계시다하니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폰의 유해성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어요. 애들이 틈만 나면 폰을 들여다 봅니다. 수업중에도 교사의 눈을 피해서 수시로 보는 애들 허다합니다. 개인적으로 학교에 오면 폰을 수거했음 해요. 학교에서라도 폰에서 자유로울수 있도록이요..
증학교때 수거하다가 고등땐 안하더군요. ㅠㅠ
@@user-fj3sc6vq4g 선생님도 계신자리에서 할수있는 만큼만 건의해주세요 ㅠㅠ
@@grace5182고등학생들은 인권신고를 해서요.
공부하는 애들만 스스로 조절해요
@@user-fj3sc6vq4g ,선생님 중고등학교입학하면 반카톡 수행평가등등 스마트폰이 꼭있어야하는환경인가요 교사분들부터라도 학교에서 스마트폰이 꼭필요한환경이되지않도록 부탁드립니다
폰을 사용할 자유가 아니라 폰으로부터 자유가 필요하네요.
유초등 어머님들. 진짜 최대한 늦게. 아주 늦게 사주셔야 해요. 버틸 수 있음 고등 졸업할 때까지 안사주셔도 됩니다. 그런대로 아이들은 다 받아들입니다. 저도 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인데요. 저희 아이들은 스마트폰 구입시 약속을 하고 구입했어서 그런지.. 지금도 절제력은 참 좋아요. 우선 집에 들어오면 바로 바구니에 넣고, 집에서는 폰 거의 안봅니다. 노트북으로 인강들으면서 가끔 카톡공지 확인할거 있음 하구요.. 이렇게 하는 친구들이 제 아이주변에는 없어요. 특히 남자애들은 게임에 빠지면 그냥 끝이라고보시면 됩니다. 중학생때 게임에 빠져 3-4시는 기본인고, 날새고 게임하는 애들도 많다고 합니다.
정말 교육부차원에서 선생님들이 수업관련 사용 금지해주세요!! 초등엄마인데 폰으로 샘한테 자료 보내라고 ㅠㅠ 유일하게 폰없는 아이는 수업시간에 엄마한테 연락왔습니다 해달라고… 선생님부터 폰으로 하지 말아주세요
@@myjdj 공감합니다 학교에서 쓸일없게 제발좀 부탁합니다
어느덧 스마트폰에 지배당하는 시대가 되버린 지금.
더 편리해진건 맞는데 더 우울해지고 박탈감도 늘고.. 아이들에게도 어디까지 허용해줘야하나 싶고..
예전이 더 그리워질때가 잦은 요즘입니다
편집장님 스마트폰 문제에 심각한데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역시 자녀에게 안주시는군요. 캠페인 꼭 해주시고, 앞으로도 계속 알려주세요!! 영상 공유할게요👍
저희 아이는 고3때까지 스마트 폰이 없다가 대학가서 첫 스마트폰을 가졌어요.
본인이 그걸 원했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대학도 좋은데 진학했습니다.
6학년 아이 스마트폰 사준다고 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굳이 필요없다는 걸 느꼈다고 해서 안 사주는데 이번에 수학여행가는데 스마트폰(카톡깔아서 오기) 라는 준비물을 보면서… 당장 사야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선생님께 말해서 카톡되는 친구 옆에 붙어 다니기로 했데요. 카톡 없는 학생에게는 따로 문자를 주시던가 대안 없이 카톡 휴대폰 챙겨오라니 ㅜㅜ 중학교 가면 카톡 없으면 학교 못 다니나요? 아이가 원치 않는데 왜 굳이 카톡깔라고 하는지. 교육현장이 이러는데 학부모가 막아도 소용없어서 무력감을 느껴요.
@@조용한독서가 선생들 고소합시다
초6둘째 스마트폰 없습니다. 올해 의대 들어간 큰아이도 대학입학 선물로 스마트폰 사 주었습니다. 남들 다하니까 내아이도?? 부모가 중심을 잡으셔야죠. 미성년자 자녀에게 스마트폰은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초6아이 공신폰사용해요 중학교에서 선생님이카톡반만들까봐그게제일걱정입니다 물론집에있는 태블릿피시나 제카톡으로 가입할생각이지만 제발교사가 나서서 카톡방안만들었음좋겠어요
와 멋지세요. 저도 그렇게 하고자 안사주고있어요. 학교에서 카톡만들라고하면 제폰으로 할생각입니다.
부모가 꺽이지않으면된다 생각해요.
공신폰은 어디서 사나요?
2학년때 폰을 사줬는데 학년인 지금 폰이 어디갔나 모를정도로 관심도 안갖네요. 처음에는 신기해서 빠지더니 책 보는걸 좋아하는 아이라 계속 단속했더니 이제는 어디갔나 모르고 사네요 ㅋㅋ이참에 그냥 공신폰으로 바꿀까하는데 어디서 사야할까요?
@@user-gp2ht7yq8e 인터넷으로 공부폰 공신폰검색해보세요 통신사가 알뜰폰통신사여서 요금도저렴해요
@@user-gp2ht7yq8e공신폰 대리점에서 판매해요~
캠페인이 널리 퍼지면 좋겠습니다! 스마트폰, SNS 중독은 아이들 뿐만아니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것 같습니다.
성인들도 그 영향을 많이 받는데 뇌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중독되면 미래의 우리사회는 상상하기 힘든 일들로 암울해질것 같아요.
자발적 조절은 거의 불가능하니, 적어도 학교 내에서 만큼은 미디어나 스마트폰에 대한 규제가 법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놀이터에서조차 교감하고 뛰어놀기보다, 각자 자기 스마트폰으로 온라인상에서 게임하는 아이들...초등학교 친구들조차 등교하면서 길거리, 차도에서 앞도 안보고 핸드폰만 보며 걷는 아이들...볼때마다 아찔하고 너무나 속상하네요..😢
4초2남아둘 유치원생 여아 맘 입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초등아이들 하교시 기다리다 보면
저희 아이들은 친구들이랑 안오고 가로수에 매달린 벌레찾으며 혼자옵니다
혼자 다녀요 ㅜㅜ
핸드폰과 편의점음식이 없이는 애들과 어울리기 힘드니
그래도 혼자 다니는 모습보니 마음이
편의점 음식도 다뤄주세요
아이들 피부부터 짜증 이상식욕 비만
문제가 보이는데
매일 컵라면에 시즈닝과자에
오히려 단 과일보다 시즈닝과자를 좋아합니다
둘째 동네학원 2군데를 1학기동안 보냈는데 거기서 알게된 친구들과 편의점에서 스마트폰게임하는 친구들과 어울리다 변화된 모습에 문제를 느끼고
지금은 간식셔틀 하고있습니다
저야 복직을 안해서 가능하지만 워킹맘은 불가능한 걸 압니다
이건 아이들 문화가 바뀌어야 가능합니다
대체꺼리를 주지않고 무조건 안되다는 유지되기 힘들것같아요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편의점에서 시간을 쓰지않고 다른 문화가 있어야 합니다
오 현실 댓글..맞네요.
친구들끼리 게임하고얘기하는데 못끼고
여자애들끼리 카톡으로 얘기하며 노는데
없으면 못 끼네요..
편의점도 아이들 만남의 장
제발 법적으로 보호해줬음 좋겠습니다ㅠ사주지않고 있는게 유별나보이는 현실ㅜㅠ
초3인데 반에 혼자만 없다네요. 저두 스마트폰위험성을 알고있어서 안줬는데 많은부모님들이 심각성을 인지해야할것같아요!!
어제 1학년 아들이 누구누구는 있는데 자기만 핸드폰이 없다고 얘기해요
저는 3학년때 사준다고 약속했는데
이것도 미루고 싶어요
혼자만 또 안 사주면 왕따 당할 까봐 사줄 수 밖에 없죠...
지금 읽고 있어요 불안세대. 정말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통계들로 이 문제의 심각성을 뼈져리게 느끼며 읽고 있습니다. 다들 꼭 보세요 ㅠ 특히 여자아이 키우는 집은 sns 정말 조심하세요 ㅠ 자살 자해율 사회적왕따등 심각합니다
이영상을 학부모들에게 전파하는게 그시작일 것 같네요~
스티브잡스가 지자식들은 사용 못하게 한다고 고백해서 저도 제 아이들 꿋꿋이 버티고 학교 생활 때문에 어쩔수없이 중학생 되어서 사주었는데도 손에서 놓칠 않습니다.
인권과 스마트폰을 결부시키는건 어리석은 탁상행정입니다.
스마트폰은 그냥 핸드폰이 아니고 중독물질입니다.
길거리 초고~중딩 전부 스마트폰에 코 박고 서있거나 걸어감... 심지어 3,4이 무리지어 가면서도 각자 핸드폰 들여다보고 있고... 참 문제입니다... 중딩 여자애들 전부 인스타로 연락하고 지들끼리 팔로워 수 경쟁하고 그 과정에 참여 안하는 아이들 찐따 취급하고... 인싸니 뭐니 하지만 실질적으로 아이들 사회성은 전반적으로 다 떨어진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왕따 문제도 심각합니다.
등교길에 아빠차에서내린후 학교앞벤추에앉아 폰으로 게임하다 학교들어가는 애들도보았어요 ㅠ 걸어갈때는 이미많구요 심각합니다 어른들 학교부모모두 직무유기어요
인권위 참 한심하네요...아이들 스마트폰 사용을 허용한다라...아예 총기도 허가해주지 왜
학교 전달사항을 담임선생님께서 반톡으로 전달하니 이걸 어찌 막나 싶습니다. ㅜㅜ
집에있는테블릿등을 이용해보세요 엄마가 관리하고요
@@user-xd1mu1xf5t 물론 엄마가 관리 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학교 전달이 학생 개인계정의 카톡이라 어렵네요.
@@생강-u1b 고소했음 좋겠어요.편의를 위해 역기능 무시 방관
아직 스마트폰이 없는 1학년입니다. 선한영향력으로 전파되어 다함께 스마트폰이 없는 학창시절을 보내게 하고싶어요!!!
초2학년 스마트폰 없어요 아이가 저만 스마트폰 없어요 스마트폰 사주세요~~ 라고 할때 마음을 더 굳건하게 하기위해 스마트폰의 부작용,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찾아보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엄마가 단호한 모습을 보이니 심하게 떼쓰진 않구요 ^^; 비슷한 학년이라~~ 동지 같은 마음에 제 경험을 남겨봅니다 엄마들 화이팅 🎉
스마트폰이 없는게 선이다? 이건 또 무슨논리인지 ㅋ
말투가 초등학교 1학년은 아니신데
스마트폰, sns 안하는 초등1학년 학부모입니다. 저는 미성년때까지는 안사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놈의 선한영향력은 아무데나 갖다붙이네
스마크폰을 사용하지 않는 대안학교 교사입니다. 스마트폰을 허용하지 않아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못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고, 반면 스마트폰을 안쓰는 학교라서 보낸다는 분들도 계세요. 학교현장에서도 무척 혼란스러운 부분인데, 영상을 통해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 틀린 방향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기쁩니다. 2g폰을 쓰는데 단종되고 있고 중고로 구하는 것도 점점 어려워 지고 있어요. 이런 캠페인이 확대되어서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게 이상한 일이 되지 않았어면 좋겠습니다.
학교에서 너무 쉽게 일하려고 하시는것 같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ㅠㅜ 훌륭하신 교사분들 너무 많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학교는 일을 너무 쉽게 하시려고만 애쓰신다라는 생각ㅠㅠ
@@purplesharone1803 교육자가 아닙니다 일하는 노동자들
일단 저도 초등 고,저 두 아이 데이터 다 잠그고 전화, 문자만 되는 스마트폰으로 통제하고 있긴 하지만, 제 폰으로 하루 30분정도 공부 보상으로 유튜브 봅니다. 근데 계속 더 보고 싶어해서 실랑이가 있고 스트레스입니다.
지금은 제가 컨텐츠를 쓱 보고 유익한걸 보게 하지만 예전에는
유해해보이지 않는 아동 채널
즉, 아동게임만화 책 쓴 유튜버들꺼, 장난감 재미있게 가지고 노는 유튜버들꺼 믿고 보여줬는데
그것들의 병맛버전이 있고;
장난감도 거칠게 위험하게 가지고 노는게 많더라고여.. 아이들한테 자극주고 재밌게하려구요, 어느순간 따라하고 그럼니다 ㅜㅜ
유튜브 보여주실땐 꼭! 아동용이라도 매의 눈으로
컨텐츠 확인하셔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은
국가에서 만 14세까지 스마트폰 소지못하게 통제해주고
집에서는 부모가 컴퓨터 게임이나 유투브등 시간과 컨텐츠를 통제해준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큰애가 지하철 버스 타면 모든 사람들이 다 스마트폰 한다며 안하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니냐고 합니다. 어른들부터 모범이 되야될것 같습니다. 😢
정부는 대기업편이라 글쎄 금지는 못할듯...기업에서 키즈폰 팔아야되거든
중학생이 되면 담임선생님의 학급 공지며 수행 평가 조모임 등 중요 연락망이 카톡으로 이루어지니, 내 아이만 스마트폰/카톡을 못쓰게 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요. 답답합니다..
스마트폰과 카톡으로 통용되는 교육때문에,
집안에서 조차 스마트폰없이 교육하기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초등학생들도 카톡으로 공지사항을 받고 있으니까요.
공교육 부분이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초,중,고등학교 시기에,
정부와 학교에서는,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스마트폰과 패드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사춘기와 맞물려서, 더더욱 교육하기 어렵게됐습니다.
세 아이 육아중에 제가 내린 결론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스마트폰, 패드사용에 전권을 주는 시기를 늦추자였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부모가 통제하는 방법을 가르치기에도
아이들이 받아드리려 하지 않고, 학교에서는 제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최소 의무교육과정상
초,중,고의 법적인 제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육아로 세 아이 키우면서,
초등까지는 무조건 몸으로 놀아야 한다는 교육철학이 있었으나,
주변에, 같은 교육철학을 가진 부모님들이 많지 않았고요.
아이를 많이 낳으라고 돈으로 회유시키는 정책들보다,
이미 낳은 아이들이 정상적인 교육을 통해서,
배움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자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정책들이 많이 필요해요.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주는 집,
적어도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에 있어서 아이들이 받을 수 있는 나라의 복지 정책,
건강한 어른으로 발돋음 할 수 있게 해줄 나라의 기본 교육이 받쳐준다면
저출산 문제도 해결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해봤습니다.
항상 양질의 컨텐츠로 생각과 반성의 기회를 주시는, 교육 대기자 tv 항상 감사합니다.
아이가 초4인데 반에서 혼자 스마트폰이 없어요. 최대한 늦게 사줄 생각인데 이 영상 아이와 함께 보려고요. 감사해요
초3,친구와소통하고싶은데 친구2명과 하교길에 친구들이 숏츠를보니 우리딸은 아무얘기도 안하고갔다네요.ㅠ언제까지 버틸수있을까요
캠페인 적극 참여하겠습니다~~~초3아이 아직 핸드폰사주지 않았는데 앞으로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너무 고민이었는데 감사합니다
담배,술보다 더 위험한 스마트폰사용. 제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강력하게 규제하는 법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편집장님 앞으로 더 큰 목소리 내주세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똑같이 해당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퇴근길 지하철 보면 무서울 정도로 다들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어요. 우울증, 자살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만 매몰되어서 공동체의 가치는 붕괴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없이도 즐거운 생활이 가능하도록 사람들이 여유가 좀 있어야 할텐데요. 몸과 마음이 힘드니 손쉽게 스마트폰을 누르게 되고요. 사회 전체적인 자각과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종임 기자님 응원합니다.👏👏👏
역시 선한영향력을 시작 하셨네요 분당에서 뵈었을때 디엠 가능하시냐 했던 학모입니다. 이문제로 함께 연대하고 싶었습니다 제 주변 지인들과 이 주제넣고 기도중이며 고민중입니다 함께 하시면 좋을듯해요. 어떻게 소통을 하실수 있으실까요 인스타도 안해서요. 학부모들이 일어나야 아이들 살수 있고 변화될수 있습니다. 모두 힘을 모으길 기도합니다.
캠패인 정말 부탁 드립니다
초4아이 아이에게도 스마트폰 왜 안사주는지설명했고 최대한늦게가 목표입니다..그런데 주변엄마들이 더걱정이네요..왜안사주냐..나중에 사춘기세게 오겠다..초2때부터 그랬습니다ㅜ절 이상하고 극성인엄마취급이네요..
초2딸 없고 앞으로 계속 폰 없을계획인데 정말 대부분의 아이들이 갖고있어요. 과제니 알림을 폰으로 공지한다하면 바로 교무실 전화하고 컴플레인 할겁니다~~~ 앞으로 정말 무섭네요
멋지세요!
저도 그렇게할겁니다.
폰과 전쟁중이에요 집에서도..
책을 같이읽고 몸으로하는 게임등 다른활동 할수있게 지도하지만 폰을잡는순간 아이들은 빠져드네요
그냥 중학생까지는 금지가 맞는거 같아요
이렇게 스마트폰이 해로운데 빨리 교육계에서 대처해서 아이들이 더이상 중독되지 않도록 학교에서는 쓰지 않도록 법으로 제정되면 좋겠어요.
초1아이 친구들이 모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 너무 갖고 싶다고 하네요.
밖에서 뛰어놀라고 일부러 놀이터에 데리고 많이 나가지만 놀이터에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지...스마트폰 최대한 늦게 사주시는 부모님들 어떻게 아이 설득하고 납득시키시는지 궁금해요.
캠페인 적극 찬성하고 지지합니다. 아직 7세라 스마트폰은 엄격히 제재하고 있는데 (남편을 비롯한 주변에서는 제가 유별나다고 해요.) 지금도 유치원에서 나눠주는 자료물들이 다 큐알코드를 찍어 핸드폰과 연동하는 것들이라 자꾸 핸드폰을 하게 만들어요. 지금은 유아기라 핸드폰 강하게 제제하고 있지만 초등학교 들어간 이후가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다들 초1되면 다 사주는 분위기라서요. 요새 초등학생들 보면 신호등 기다리면서 대화 안하고 모두 핸드폰만 하고있고 놀이터에서도 핸드폰하면서 놀고 심지어 자전거타면서도 한손으로 핸드폰을 해서 사고날까봐 불안합니다. 교육대기자 방종임기자님 원래도 팬이었지만 제가 가장 염려하는 스마트폰에 대해 심각히 다뤄주시고 경각심을 널리 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도록 지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구글패밀리앱으로 아이가 하루 2시간만 폰을 사용하게 했어요. 저녁 8시반 이후엔 자동으로 잠기구요. 앱도 선택적으로 사용하는데, 구글 유튜브 다 접속못하게 비활성화 해놨어요. 카톡은 몇달 전에야 깔아줬는데 그것도 시간제한 합니다.
아이가 무슨 앱을 몇분간 사용하는지 통계로 확인할수 있어요. 아이의 권리를 위해 일일이 확인하지 않지만 “그것이 가능하다”고만 알려줘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새로 앱을 깔때 부모 승인이 필요하구요.
내가 넘 심했나 싶었는데 담임쌤이 넘 잘하고 계신다고, 처음부터 이렇게 규제하다가 조금씩 풀어줘야 된다고 하셔서 확신을 얻었어요.
이미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용중이라면 구글패밀리앱 강추합니다. 리스크를 100% 다 막을수 있는건 아니지만 안하는것보단 훨씬 나아요.
그런게 있었군요. 제가 딱 원하던건데 어렴풋이 들어는봤는데 몰라서 못하고 있었어요. 앱을 아이의 폰에 깔고 시간제한등 선택하는 기능이 있나요?
@@belleamie9978
네~ 부모님 폰에 구글패밀리 앱을 다운받으시면 되구요, 그 앱으로 아이 폰을 연동해서 사용을 제한하는 거에요~ 사용시간, 연령에 맞는 콘텐츠 등이것저것 제어기능이 다양하니 설치해 보세요. 효과있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ㅜㅜ
학교에서부터 바뀌어야해요 반카톡방 그런거만들지않아야해요 없던애들도 학교에서 필요로하니 어쩔수없이구입하는경우도 많더라구요
현재 중2아들 중1 때 처음 스마트폰을 줬어요. 물론 초등때도 패드로 주말엔 유튜브 보긴 했지만 주중엔 사용 금지 였구요. 현재 사용하는 걸 보면 확실히 또래에 비해 sns나 매체에 덜 영향을 받고 관심이 없는것같아요. 초등때는 심심할때 무조건 책! 보드게임! 운동 이 좋은 것같아요. 사실 전 멍때리는 것도 추천입니다! 심심해서 멍때리다가 아이들이 스스로 놀거리를 찾는데 정말 창의적인 놀이가 나오거든요~ 심심함과 지루함을 견딜 수 있는 아이들이 절제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엄마가 중심을 잡아야죠. 아무도 내 아이를 지켜주지 않습니다. 엄마가 단단해야 해요. 엄마의 중심은 단단하면서도 아이와 친밀함을 유지하며 대화를 많이 하는 가정은 아이에게 스마트폰 사주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설득하기도 쉽습니다. 아이도 절대 떼쓰지 않아요.
학교에서 스마트폰금지 적극찬성입니다.
중학교가면서 학교에서 신청해야되는 모든것들(동아리활동 등)수업시간에 신청해서 스마트폰 사주었는데 지금 완전 후회합니다. 학교에 문의해도 패드를 빌려주지만 느리니 아이들이 자기폰으로 신청한다고 하더군요. .
이것이 문제예요. 어찌 공교육에서. .
교육청에 민원 넣고싶었지만 참은것이 후회됩니다.
학교에서 왜 카톡으로 알림을 주냐고 ㅎㅎ초6인데요...일단 대학가면 사준다고 했음..근데 착한아이는 네..라고 대답..아 맘 아프네...
전 고3때 졸업 선물로 멋진 최신폰 사준다고 했는데 대학때 사주신다고 아이랑 애기 나눴네요 여기 부모님도 멋지시네요 👍👍 동지 만난 기분에 괜히 반가워요 ^-^
20년전 나 중학교때도 반에 70%이상은 폰 있었는데 지금 시대에 대학교때 사주면 중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연락도 못하고 왕따 확정입니다.
@@Laserahn 카톡때문에 왕땨 문제 생기는 거 여러번 봤어요.. 학폭까지. 스마트 폰 없다고 왕따? 이런 잘 못된 인식을 부모들이 바로ㅜ잡아줘야져 왜 애들한테ㅜ이끌려다닙니까
반톡,학교지급하는 태블릿.
학원공지올라오는 밴드
어떻게 버티라는건지.
중학교2학년에 쥐어줘도
중독 한순간이더라
이런상황에서 내년부터 디지털교과서 전면 사용이래.
나라에서 법으로 아이들을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두요 !
아니 초등까진 어떻게든 안 쥐어준대도 중등부턴 학교고 학원이고 전부 카톡이나 밴드로 전달하는데 안 해 줄 수가 없음. 제발 금지시켰으면 좋겠음.
캠페인❤
내년이면 초6 되는 아이..
지금까지 아이의 어떠한 불만불평과 알랑방구에도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루하루가 버텨내기가 힘든😂
곧 6학년 , 중학생 될텐데...
저도 언제까지 버텨낼수있으런지..ㅠㅡㅠ
정말 내아이 손에 스마트폰을 쥐어주고 싶지 않은데.. 제발.. 다들 함께해요😭❤😭
초등학교 5학년 3학년 데리고 사는 엄마입니다.
집애 티비 없고 핸폰을 아이들 앞애서 자주사용하는 부모를 통해 애들이 똑같은 패턴을 배은다 하여 어렸을 땨 부터 핸폰 으로 사진짝는 것조차 최소화 하고 왠만하면 일반 카메라 썼습니다.
학교에서 선샹님들이 이용하시는 자료들 외에 집에서 알채 디지터기기를 금지시키고 갈수 있는 건강한 공연들을 다 데리고 다녔습니다.
결국 지금 보면 딴것보다 아이들이 노는 데 아주 잘 놀고 노는 방법도 절 터득해서 이야기 만들기 연극하기...잘 만들어 내면서 잘 노는 애들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보는게 없는탓에 학교애서 무슨 하나라도 뵈야하는것애 생기먄 기가 막히게 집중합니다.
할게 없어..책을 많이 읽어서..이잰 애들 소설 쓰기가 취미입니다.
엄청나개 대단한 사람이 될 거라 생각한것 어니지민...그냥 삶을 제 어릴 때처럼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서 자란 저는 오히려 티비 중독이었는데..그래서 차라리 티비를 집에서 보여주지 않는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냥 잘 노는 아이들이라 나중에 그렇게 자기 아이들도 카우길 바랄 뿐입니다.
쉽지 않았고..늘 울 애들한테 한장 사진이라도 보여주려는 주변사람들도 부탁해서 다 못하개했습니다.
이렇개 모든 다지톨로 자유롭개 하는개 여기 아프리카 조차도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지만...아직도 노력합니다.
애들이 핸폰를 보자 않고 장난치고 말썽부리고 하는게..정상이라 봅니다.
얌전히 핸폰보면서 래스토랑에서 조용한 아이들은 정상적인 것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힘들지만 ..가치있습니다..
응원의 마음 전합니다. 경험담 감사합니다^^
법으로 제정되면 좋겠어요!
큰아이들 막내출산으로 어쩔수없이 초5때 공신폰 사줬는데, 이것도 너무 빨랐다고 생각해요.
법으로 제정합시다!
초, 중, 고 스마트폰 학교 못가지고오게해주세요. 중학생 스마트폰없이 학교 수행할수있게해주세요.
초4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폰을 사달라는 아이에게 대학교 들어갈때 스마트폰을 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반항을 했지만, 지금은 폰이 없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이 없는것에 유익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 스마트폰이 없기때문에 심심한 시간이 많습니다. 심심해서 책을 읽습니다. 본인 스스로 재미있는 책을 찾아서 읽고 또 읽습니다. 읽는 수준이 점점 더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2) 취미가 많습니다. 큐브도 하고 종이접기도 하고 마술도 하고 리코더도 불고.. 기본적으로 심심하기때문에 이것저것 새로운 놀거리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3) 바깥놀이를 즐겁게 합니다. 요즘은 놀이터에 나와서도 폰을 하는 아이들이 믾습니다. 그치만 저희 아이는 폰이 없기 때문에 바깥놀이에만 집중해서 실컷 재미있게 놉니다. 2시간씩 흠뻑 젖을만큼 즐겁게 놀다 옵니다.
4) 폰이 없기 때문에 따로 1시간씩 컴퓨터 하는 시간을 줬더니 파워포인트, 영상제작 등을 수준급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만들어놓은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컨텐츠를 만들어가며 좋은 반응을 얻어냅니다.
폰이 없으면 친구들에게 무시당할까 걱정했는데 스스로 유익을 깨닫고 난 후로는 당당히 자기는 폰 없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폰은 없지만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데에는 능숙하기 때문에 타자도 빠르고, 다른 아이들보다 컴퓨터 사용능력은 더 뛰어나서 친구들이 저희 아이를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키우기까지 쉽지는 않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을.보고서 둘째 아이에게도 폰을 사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소중한 의견과 경험담 감사합니다~응원 전합니다^^
이건 국가적인 대응이 있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다른 댓글에도 많지만... 초등이야 어찌저치 버틴다고 해도 중등이상만 되어도 계속 버티는거 사실상 쉽지 않아요.. 부모로서 너무나 무력감을 느낍니다.
백번 옳습니다. 모두 알고 있습니다. 서로 눈치 싸움중입니다. 누가 먼저하느냐가 중요할 뿐입니다. 실천할 사회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6학년인데 스마트폰이.없이.잘.지냈는데. 중학교 올라감 학교에서 과제를 스마트폰으로 연락을 준다하니 고민이에요
가정교육도 중요하지만 학교에서부터 스마트폰으로 과제등 사용을 자제했음해요~
참 현실에서 유지하고 아이 설득시키기 힘든 세상입니다. 학교, 학원 숙제는 일단 카독으로 다 주시니, 저녁시간 핸드폰 금지는 하기 어렵구요, 아이들 새로 사귀면 인스타 아이디 물어본다네요. 카톡은 이제 안쓴답니다. 그래서 중학생 저희 아이도 인스타를 깔아달라고 자꾸 조르는데,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시작하면 사춘기 아이와 엇나가서 그냥 회피, 나중에~ 둘러대고만 있네요~ ㅠㅠ 학교에서 디벗 쓰는 것도 참, 쉬는 시간에 넷플릭스를 본다니. 한숨만 나옵니다. ㅜㅜ 디벗 좀 가져가 주면 좋겠습니다. ㅠㅠ
인스타 중독 심각해요 ㅠㅠ
현재 대2인 아들 대입 합격하자마자 스마트 폰 사줬어요. 초등부터 고3까지는 공신폰 고 고등와서는 인강때문에 탭은 사줬지만 밤12시에는 반납하는 조건으로 하고 학창 시절 보냈습니다. 중간에 아이가 주변 영향받아서 몇 번 스맛폰 사고 싶어했지만 저랑 남편이 완강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지금 고3 둘째는 형아 모습 보고 자라서 한번도 스마트폰 사달라고 한적 없어요. 대신 공신폰으로 친구들이랑 카톡처럼 문자하고 통화하지만 스마트폰 때문에 친구관계나 학교생활에 영향은 없었어요. 둘째 주변에 생각보다 스마트폰 안쓰는 애들이 몇몇 있다고 해요. 고딩되면 아이들이 어느정도 철이 들어서 전자기기의 부작용도 이해하기도 하고 스마트폰 안사주는 부모님 의도를 이해해주기도 하더라고요.
저희 큰아들 올 해 중2인데 학교에서 반 톡방 만들어서 공지 톡으로 다 올리고 숙제나 수행평가 범위까지 톡으로 다 올리는데도 저는 카톡 않 깔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 이건 나서서 해결을 해야 할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주민등록증 나오는 시기에 스마트 폰도 사용 할 수있도록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교육 현장인 학교에서 까지도 스마트 폰을 사용안 할 수가 없게된 현실이 너무 답답 하네요
저정도로 아이들에게 부정적인영향을끼친다면
핸폰만드는업체들 자각좀해야겠네요.
초5인데 아직은 없지만 중등입학때는 사줘얄것같아서 걱정되네요. 임시 공휴일도 급작스럽게 정하는판에 스마트폰좀 나라에서 제제해줬으면 좋겠어요
와우 내용 좋아요
지난학기 스마트폰 학교사용 설문을 했는데 학생들에게 같이 하게 해서 회신하지못한 학부모가 많아 학교내 개인소지가 가능하게 되았다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말 학교에 핏대세우며 따지고 싶지만 유별난 엄마라 할까 겁이나 못 따지고 ㅠㅠ 무슨 이게 인권인건가요...
정말 국가차원에서 제재를 해야한다는데 적극 동참입니다.
학원이나 학교에서 반톡으로 소통하니 통제가 어렵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과제, 수행평가, 전달사항 모두 단체톡이나 밴드, 구글클래스 등 모두 모바일로 공지하고, 과제나 수행평가 업로드도 다 모바일로 해야합니다. 남들 다 쓰니까 쓰는게 아니라, 쓸수밖에 없게 만드는 환경이 문제입니다. 선택할수없는 학교에서부터 시스템개선 해야합니다. 그 다음이 가정이지요. 이 상황에 우리 정부는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고 난리…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참…
2G폰쓰고있고아이들둘다대학입학이후스마트폰사기로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