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 비밀경찰의 타겟이 되어 모든 삶이 관찰 당하는 연인의 최후(결말포함)
![무비도치[영화보는 고슴도치]](http://yt3.ggpht.com/ytc/AIdro_kxMkdeYWplJOF7FvDBaYfOj6h9lghtlfgdLRW2yF2QUg=s48-c-k-c0x00ffffff-n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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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2006년 작 타인의 삶 입니다
독일 바이에른 영화에서 제작하고 배급했는데요
이후 많은 영화제에서 인정받으며 200만 달러 제작비에 약 8천만 달러라는 엄청난 흥행을 일으켰으며 이후 대중과 평론 모두에게 인정받는 명작으로 남게 됩니다
미국 아카데미에선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분단이라는 안타까운 현실
그리고 사상적 억압이 만연했던 구 동독을 배경으로 자유와 예술의 갈망을 깨달아가는 한 슈타지 요원의 심경 변화를 잘 보여줍니다
안타까운 것은 비즐러 역의 울리히 뮤흐는 영화가 개봉한 다음해 암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이 영화는 제게 명작으로 남아있는데요
오래도록 수 많은 사람을 감시하며 건조한 삶을 살았던 비즐러
그런 그가 드라이만의 예술과 사랑에 대한 진실함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삶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가 행한 처음이자 마지막 선의가 보답을 받게 되면서
마지막 점원의 질문에
‘나를 위한 것’이라고 책을 이야기하는 엔딩은 큰 여운을 남깁니다
구 동독의 붕괴 속에서 한 줄기 삶의 의미를 찾아서 인지,
드라이만에게 했던 일에 대한 속죄 때문인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수 많은 감정들이 우리에게도 투영 되는 것은 이 영화가 명작으로 남는 이유일 것입니다
이 영화를 안 보신 분이 있다면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리뷰에는 다 담을 수 없는 거대한 우주가 영화 속에 있습니다
감동이 있는 명작,
타인의 삶
무비도치가 강력히 추천합니다
영화는 유튜브에 있습니다
![[타인의 삶] 소련 러시아 KGB보다 더 혹독했던 냉전 시대 동독 경찰이 사랑과 예술의 가치를 깨닫다 - 왓챠 영화 추천](http://i.ytimg.com/vi/oq_OraBhCnQ/mqdefault.jpg)
"이 책은 절 위한 겁니다." 진짜 자신을 위한 책이니까,, ㅎㄷㄷ 표현 진짜 잘했다
덕분에 좋은 영화 알아갑니다. 작품 고르는 안목과 편안한 내래이션, 마지막에 영화의 정보와 총평까지 정말 좋은 채널이에요.
정말 모처럼 좋은 영화...감사합니다. 이 명배우를 다시 볼 수 없다는 안타까움은 영화의 여운을 더 깊게 해주는듯하네요..ㅠㅠ
작년 우연히 본 이 영화. 여운이 긴.. 감동적인 영화였어요. 특히, 마지막..다시 봐도 눈물이 납니다.
정말 감동적으로 본 독일 영화.
비즐러역의 배우분의 연기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배우분이 2007년에 위암으로 돌아가셨다군요..
@@be734 아, 그렇군요...
정말 명배우셨습니다..
진짜 보면서 주인공에게 동화되는 느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몰입감이 진짜 엄청난 영화에요.
타인의 삶 영상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예술인들이 삶에 대한 고되를 심도있게 잘 표현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
액자식 구성마냥 관객은 비즐러와 동화되어서 게오르그의 삶을 관찰하게되는데
결말에 가까워지면서 그 두가지 삶이 닿기 시작하고 영향을 끼칠때 카타르시즘이 장난아님
이 영화에 대한 리뷰 중에 이 리뷰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너무 좋네요.
믿고 보는 무비도치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최고!
'나의 아저씨'가 떠오르네.
도청이란게 그 시작은 불순하겠지만 타인의 모든 삶을 안다는게 같은 인간으로서 이해로 이어질 수 있고, 그 이해가 그 사람이 처한 현실의 동정으로 연결될수도 있을거같다.
와... 영화가 현재를 가로지르며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이 당시보다 더 자유로운 세상이 되었지만 그와 반대로 이념이나 진영 싸움으로 스스로를 더 옥죄는 아이러니함을 느낍니다. 영화 잘 봤습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영화들 하나하나 다 명작들이고 무비도치님의 영화에 대한 열정이 느껴져서 항상 잘 보다 갑니다
무비도치님 리뷰 훌륭합니다. 같은 영화 다른 이의 리뷰도 본적있는데 차이가 확 나네요.
고등학생 시절 제2외국어를 독일어로 배웠는데 그때 이 영화를 처음 보게 되었죠... 정말 띵작입니다...ㅎㅎ
진짜 독일어수업때 굿바이레닌이랑 타인의삶 추억이네.요..ㅎ
님의 리뷰를 꽤 여럿 보았지만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는군요. 꼭 필요한 나레이션, 편집, 긴장과 정감이 어우러진 묘한 목소리. 잘 보았습니다
아... 매우 감정적이고 교훈적입니다.. 예고편만으러도 명작이네요
제 취향과 맞는 작품들을 많이 리뷰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리뷰하신 영화들 중에 뭔가 가장 감동적이고 가장 끌리는 영화였네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보고 싶은 영화를 찾았네요
무비도치님 영화추천 리뷰 넘좋아요 ㅠㅠ
이런 명작을 왜놀랐을까
쉿 ! 놀라지마 나의 작은 아기 고양이
@@AkuiTeeMo 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
몰랐을까?
좋네요, 이런 감동은 오랜만에 느낍니다.
정말 좋은 영화... 저 주인공 분 돌아가셨다던데.. ㅠ 꼭 한번들 보시길..☺
이토록 재미없어 보이는 영화가 이토록 오랫동안 깊은 여운을 줄 줄 몰랐던 영화쥬
특히 마지막에 "이것은 저를 위한 책입니다" 덜덜
시네큐브에서 개봉때 봤는데 결말보고 위로 받았어요
와... 진짜 좋은 영화입니다ㅠ 지금 중국 거주중인데 순간 여기 보는줄알았네요 ㅠ
무비도치님, 진짜 영어권 국가(ex:미국,영국,호주,캐나다,아일랜드 등)하고 섞은 영화가 아니라도 이 영화의 리뷰는 반칙입니다.
누군가가 지켜본다는 것...최악이다.. 난 못견딤 ㅠ
알고는 못견디지만 저사람도 마지막에 알았자나요 ㅋㅋㅋ
잘 보았습니다
덕분에 좋은 영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유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요즘 결론이 쎄한 드라마만 보다가
이 영화는 박수가 절로 나오네요
이 영상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꼭 한번 영화를 봐야겠네요
영화같은 생의 마지막이 가슴 아프네요😢
2008년에 이 영화를 처음 봤어요. 독일 유학 중이었고 당시 우리나라는 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가 참 암담한 시기로 접어든다고 생각했거든요. 국가라는 거대한 권력에 의해 내 일거수 일투족이 감시당하는 것이 얼마나 공포스런 것인지 또 그런 상황이 어렵게 이루어낸 그래서 아직은 너무나 허약한 민주주의가 얕은 뿌리를 내린 내 나라에서 다시 재현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한참을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리뷰를 보시고 좋은 영화라 생각하셨다면 한 번쯤 처음부터 끝까지 보세요.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명작입니다
이거 다
@@user-nf7fh3zl3x 훠훠훠
중국은 아직도 저러고 있다는거 더 철저하게
햄프장관 역 맡으신분 낯이 익었는데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에 나왔어요! 대사역이었는데 그땐 전지현한테 눈독들임 ㅋㅋ
좋은 영화네요.
글루미선데이란영화가 생각나네요...
너무너무 감명깊게 본
명작 맞습니다
멋진 남녀 주인공과
HGW XX/7.....
동독... 공산권에서 경제적으로 잘 사는 나라지만 슈타지의 전국민 감시시스템, 공산주의 일당독재 때문에 많은 동독인들이 탈동을 했는데...
이 영화는 명작인거 같습니다.
명작인 거 같습니다 -> 명작입니다
감사합니다!!!
100억원을 준다면 24시간동안 사생활을 생중계할거냐는 밸런스 게임이 떠오르는군요...
여러모로 생각할게 많은 영화네요
오늘도 믿고보는 ㅁㅂㄷㅊ
재미는 없어도 집중하게 된다. 내용이 좋아 더 하지도 덜 하지도 않고 담백
아구.고인에명복을빕니다!!
깜박하고 좋아요 버튼을 안눌렀네요~~~ ^_*
씨네마운틴에서 칭찬하길래 찾아봤는데 너무 좋네요
인생영화입니다
영국을살린 마가렛대처 철의여인좀리뷰해주세요 요즘이런지도자가영화보고싶네요
영화가 있어야 리뷰를 하죠 ㅋㅋㅋ
멋진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영화를 보고싶은데 어떤경로로 볼수있는지 아시는분없나요? 전체내용으로 보고싶네요
띵작이다..,.
자유는 무료가 아니고 지켜야 하는 가치이다. 그러나 최근에 그런것을 부정하는 일부 정치인들의 모습에 놀랍다.
북한은 더하겠지?
INTERVIEW ••••
NHK BBC CNA •••••
1984똑같네 ㅋㅋ
12:15 원래 적국 정보부는 통일되거나 좆될거같으면 모든 최대한 자료를 파기하는데
우찌 자료가 남아있지 ㄷㄷ
통일후 독일에서 모든 자료 남기로 일반인에게 공개하도록 했음
나의 아저씨가 떠오르네
다른 방식의 쉰들러 리스트 같네요
점점한국도 저렇게 되가는중 ㅋㅋㅋㅋㅋㅋ
《●•°전범집단 살인마 다 사형이다.'" ~~~ !!!!
자연스러운 갬성자극
- ※※ '"#간첩망 모든 것을 다 바꿔라.'" ~~~ !!!!
1987?
- ※※ 층간소음 감시자 살인자 사냥개 탄압국가 ••••• !!!!
시의적절하군요
시의적절하군요 2
세상 좋아진 줄은 알고 끄적이시지??
동독판 귀때기
북엔 저런 예술가 없어.
씹명작...
그만해다오
한국의 미래
박근혜 때는 간첩 조작해서 가짜 간첩 만듬 ㅋㅋㅋㅋㅋ
ㅠㅠ다 좋은데 자막이 두개라 눈이 바빠져요 눈깔아픔
15세관람가인데 주인공이 매춘부랑 관계하는거랑 여자 가슴노출은 좀 충격...
가족끼리 절때 보지마세요
헉 그럼 딸딸이는 어떻게 쳐ㅜㅡㅜ
ㅋㅋㅋ 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