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홀릭]나달은 페더러처럼 되기 싫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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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나달이 프랑스오픈 출전을 철회한 이유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키키홀릭’에서도 테니스 분석과 칼럼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КОМЕНТАРІ • 136

  • @문지혜-r6w
    @문지혜-r6w Рік тому +19

    20년 가까운 나달의 팬으로써 나달이 없는 테니스는 그것도 프랑스오픈은 상상하기도 싫네요 ㅠ 2018년에 필립 샤트리에 코트에서 본 나달을 내년에도 꼭 볼 수 있기를.. 제발..

  • @힐기뻐할
    @힐기뻐할 Рік тому +6

    나달의 올해 결장에 저보다 더 아쉽고 아쉬워하시는 키키홀릭님 힘내세요.
    나날의 회복이 순조롭게 완벽하게 끝나
    다시한번 나달이 우승컵을 들어오리는 모습에 눈물 나도록 기뻐하고 싶군요~~~

  • @joonlee9621
    @joonlee9621 Рік тому +4

    기자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프랑스에 와있습니다..마지막이라고 생각되는 나달을 보러 왔죠.
    만나면 인사드리겠습니다.^^

    • @키키홀릭테니스
      @키키홀릭테니스  Рік тому +1

      저 혹시 보면 꼭 아는 체 해주세요. 커피 쏠게요! 리준님.

  • @김성훈-e2m
    @김성훈-e2m Рік тому +26

    저도 기자님 예상에 공감하는게 페더러가 21윔블던 8강에서 후르카츠에게 맥없이 셧아웃당하고 쓸쓸히 퇴장했던게 팬으로서 참 마음아프고 그 모습이 투어 대회에서의 페더러의 마지막이라는게 더더욱 마음쓰렸습니다. 저도 페더러같은 거장이 이벤트 대회에서 은퇴하는게 어울리는 퇴장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달의 계획이 괜찮다고 보는게 은퇴 시점을 정해둬야 나달이나 팬들이나 마음정리할 시간도 있고 나달이 그동안 뛰었던 대회들에 참가해서 팬들과 작별인사를 정식으로 그리고 넉넉하게 할수있는 시간들도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내년 롤랑에서 나달이 샘프러스의 멋진 마지막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은퇴할수도 있지않을까 싶기도합니다.

    • @즐건하루
      @즐건하루 Рік тому +7

      2019년 윔블던의 결승전이 더더욱 아쉽더군요. 그 대회에서 우승했다면 아마 그 때 은퇴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키키홀릭테니스
      @키키홀릭테니스  Рік тому +1

      내년 롤랑 티켓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로 예상합니다.

    • @user-pkhuubnw0192
      @user-pkhuubnw0192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근데 이게 지금와서 보면서 하는 이야기지만, 사실 페더러의 나이가 41살에 은퇴했습니다. 현재 당장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달과 조코비치보다도 5살, 6살 많습니다. 페나조로 묶이지만, 나달의 데뷔가 빨랐을뿐 사실상 다른세대의 선수죠. 테니스선수들이 보통 30대초반에 은퇴각을 잡고, 30대중반이면 벌써 은퇴하고도 남았을 나이에 페더러는 오히려 부활을 하고, 역대 최강의 테니스선수 2명과 챔피언 경쟁을 벌였죠. 그리고 그 부활의 시작을 알린게 2017년 호주오픈이었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보는거지만, 이 당시 호주오픈의 분위기는 페더러의 라스트댄스를 보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30대 중반인 페더러가 부활을 할거라고는 아무도 생각못했으니까요. 근데 끝일거라고 생각했던 페더러의 우승은 오히려 시작이었죠. 그리고 페더러는 2019년까지 무려 3년을 더해먹고 갔습니다.
      모든 운동선수들한테 물어보세요. 선수 말년에 화려하게 한번 우승하고 은퇴할건지, 아니면 제2의 전성기 3년을 더 보내고, 마지막 한장면만 비교적 초라하게 은퇴할건지. 모든 선수가 후자를 선택할거라고 자신합니다. 괜히 운동선수들이 추해지더라고 현역연장을 조금이라도 더 해보자고 하는게 아닙니다. 조코비치조차 자신은 페더러처럼 하고 싶다했죠.
      그동안 제가봐온 나달의 성격상 그가 페더러처럼 되고 싶지 않았다고 보지 않습니다. 빅3가 지금같은 압도적인 커리어를 만든 이유는 그들이 독식은 못했을지언정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들이 한번에 튀어나오면서 자기들이 경쟁하며 발전한 탓이 큽니다. 즉, 어마무시한 라이벌 의식이죠. 조코비치가 독식판을 만들고 있는 현상황, 그리고 페더러가 5년은 더 길게 현역챔프급으로 날라다녔는데, 나달이 그 승부욕으로 차선책을 들려고 한다? 저는 그건 아닌거 같아요.

  • @엘리시온-h1t
    @엘리시온-h1t Рік тому +3

    조코가 우승했네요

  • @다이브다이소
    @다이브다이소 Рік тому +6

    좋은분석 감사합니다.
    시너가 기대만큼 빅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해 팬으로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응원해봅니다!

  • @테니버스Tenniverse
    @테니버스Tenniverse Рік тому +34

    예상했으면서도 내심 23롤랑에 나와주길 바랐던건.. 어쩔 수 없는 나달의 진심어린 팬이라서인가봅니다.
    꼭 자연회복을 통해 기량을 충분히 끌어올려
    나달 선수가 계획한 대회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마음껏 펼치는 모습.. 꼭 보고싶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davidchang4559
    @davidchang4559 Рік тому +3

    So informative!!

  • @덤둥
    @덤둥 Рік тому +3

    권순우. 파이팅!!! ^^ 작년 윔블던에서 관전했던 나달경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꼭 회복해서 내년에 성대한 은퇴시즌을 보냈음 합니다^^

  • @good-i6d8r
    @good-i6d8r Рік тому +25

    롤랑가로스에서 112승 3패가 진짜 미친거지... 저는 이번 롤랑가로스에서 우승을 알카라즈에 걸겠습니다ㅎㅎ

    • @badabawi
      @badabawi Рік тому +3

      나달이 23승으로 조코 이기기를 빕니다.

    • @user-dc9fs8ts6x
      @user-dc9fs8ts6x Рік тому +1

      저는 메드베데프에 걸겠습니다

    • @이승현-p5d4q
      @이승현-p5d4q Рік тому +2

      나는루드

  • @길수-o3h
    @길수-o3h Рік тому +5

    사실 조코비치도 페더러와 나달의 최전성기가 저물면서 최고의 선수 반열에 등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페더러의 노화, 나달의 무릎 부상 이후 조코비치는 본격적인 우승 릴레이를 시작하게 됩니다. 실제 나달과 조코비치의 나이차이는 1살 밖에 안됩니다. 조코비치가 2010년들어 갑작스레 잘한것은 절대 아니고 이미 2000년 후반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는데 페더러와 나달이 워낙 잘했을 뿐이죠. 실제 페나조 셋의 신체적 능력이 가장 뛰어났을 때의 기간이 겹친게 몇년 안됩니다. 나달은 역사상 가장 하이 퍼포먼스라 평가받는 무릎부상 전 포스는 무릎 부상 후 많이 사라졌죠. 무릎부상 전 나달과 조코비치가 붙었던 경기를 보면 들짐승 두마리 풀어 놓은 것 같은 모습입니다ㅋㅋ 셋의 전성기가 오롯이 겹친 시기가 더 길었다면 정말 재밌었을텐데 말이죠.

  • @tigersjk2558
    @tigersjk2558 Рік тому +11

    페더러의 오랜 팬들은 다 알겠지만 워낙 눈물이 많은 편이라 윔블던에서 마지막을 장식했으면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울다 끝났을 거에요. 그나마 은퇴 결정을 내리고 몇달 동안 마음의 정리를 하고 마지막을 맞이해서 그나마 아름답게 끝낼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오히려 레이버컵이 페더러 은퇴 헌정 이벤트가 되기도 했고 본인의 마지막 경기를 라이벌이자 동료 나달과 장식을 한 의미도 있고 현장에서 톱 플레이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은퇴식을 한 거를 봐선 골수 팬으로선 오히려 좋았습니다. 레이버 컵이 애초에 페더러가 추진한 이벤트라 전혀 초라하지 않은 Exit 였다고 생각합니다.

    • @키키홀릭테니스
      @키키홀릭테니스  Рік тому +5

      아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초라하다니요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은퇴식이었습니다 . 다만 저는 팬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 ‘헤어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합니다. 페더러라면 모든 대회에서 승패와 관계없이 굿바이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아마도 테니스 역사에서 다시 보지 못할 은퇴 시즌을 누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나달은 긴 시간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눌 시간을 확보했다고 생각되네요.

    • @tigersjk2558
      @tigersjk2558 Рік тому +1

      @@키키홀릭테니스 제가 혼자 오바를 했군요 ㅋㅋ

  • @hammarable
    @hammarable Рік тому +7

    날카롭고 진지한 분석 좋습니다, 요즘은 라이브로 새벽에 볼 힘이 없어 하이라이트만 보는데 아쉬웠는데 보면서 대리 만족 해야겠네요

  • @youngpoong
    @youngpoong Рік тому +2

    잼있는 분석 입니다

  • @keesama
    @keesama Рік тому +23

    8:49 키키: 키키홀릭이 1순위부터 5순위까지만 픽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 아;; 안 돼! 멈춰.

  • @박수-d3w
    @박수-d3w Рік тому +3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nje246
    @nje246 Рік тому +28

    솔직히 나달 플레이 스타일로 메이저 22번 찍은 것도 기적임.
    진짜 저런식으로 플레이하다가 3년안에 훅간다 5년안에 훅간다 10년안에 훅간다
    이러고 거의 20년째 치고있음. 지금까지 보여준거만으로도 충분하고도 넘침.
    개인적으로 기계처럼 완벽한 플레이를 하는건 조코비치.
    아름답고 우아하게 치는건 페더러.
    끈기와 우직함, 피지컬, 괴물같은 반사신경 나달이라고 생각함.
    진짜 이런 3명이 동시대에 또 존재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테니스 GOAT는 노박 조코비치
    테니스의 아이콘은 로저 페더러
    테니스의 히어로같은 존재는 라파엘 나달이라고 본다
    나달 팬이지만 조코비치는 진짜 완전무결. 머신 그 자체다.
    순수 실력,지구력,포스,나이에 따른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코트의 악동에서
    냉정한 프로로 거듭나는 스토리까지 테니스 GOAT 그 자체라고 생각함.
    노박 조코비치 같은 선수는 개인적으로 나 죽을 때까지 안나올거같음.

    • @submarine7675
      @submarine7675 Рік тому +4

      저는 노박 팬입니다. 나달 흙신모드 나올때마다 노박도 우여곡절을 겪고 2016년 첫 클레이코트 우승할때. 겨우 맘 놓았습니다
      노박이 클레이서도 폭군모드가 된건 흙달의 빡센트레이닝 상대해준것도 한몫했다 생각합니다
      10번 싸웠는데 두번 밖에 못이길정도로 나달은 진짜 클레이goat 그자체 ㅋㅋㅋㅋ

    • @Birdflu999
      @Birdflu999 Рік тому +2

      조커의 오랜팬입니다. 윌슨시절부터 응원했던사람으로써 이번 롤랑가로스 결승엔 살짝 눈물이 고이더군요. 슈퍼매치때 그에게 팬서비스를 받은 저는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언젠간 그의 은퇴를 보겠지만 건강하게 은퇴하길빕니다.

    • @Zxcvbm1188
      @Zxcvbm1188 Рік тому +1

      우와,,,,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너무 제 생각과 비슷해서....저는 페더러가 2번째 윔블던 우승한 장면을 보고 그때부터 팬이 되었네요 그리고 나달과 조코비치의 출현으로 20년이 넘게 이 삼인방을 쭉 지켜보고 응원하고 팬이되었습니다. 처음에 페더러의 팬이되었다 나달의 매력적이고 강인한 플레이스타일에 반해 팬이되었다 조코비치의 성실함과 꾸준함, 그리고 거의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생활을 유지하는 모습에 완전히 또 빠져버렸어요 ( serve to win 이라는 조코비치 가 쓴 책을 읽고 왜 이사람이 여태 23번의 그랜드슬램을 우승할 수 있는지 납득이 되지요) 제 생각에는 이 세사람같은 테니스 선수사 동시대에 나올 확율은 다음 세기에나 가능할 거 같아요 정말로....셋다 너무나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 스타일도 다른데 셋다 순수하게 테니스란 스포츠를 너무 사랑하고 가정적이고 모범적인 인간들이죠

  • @아침햇살-f2c
    @아침햇살-f2c Рік тому +4

    야닉시너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자는 리바키나와 이가 시비옹텍이 가장 유력하겠죠 두사람이 결승전에서 붙는다면 진짜 재밌을것같습니다.
    행복한 출장 잘 다녀오세요~

  • @AA-ty5zq
    @AA-ty5zq Рік тому +2

    정말 멋있는 인생이다.
    자기가 자신의 끝을 그릴 수 있다는 건

  • @멍충이-s7m
    @멍충이-s7m Рік тому +3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이제는 오기가 생겨서 맞을때까지 예측하시는듯..

  • @alwcre
    @alwcre Рік тому +5

    페더러의 은퇴식이 본인 명성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초라했던건 참 의외였죠 US오픈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하고 일년 뒤 그 자리에서 성대하게(?) 은퇴식을 가졌던 샘프라스에 비하면 말이죠 나달이나 조코비치도 은퇴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과연 이들의 은퇴무대는 어디가 될지도 흥미롭게 지켜볼 대목이네요

  • @유한동-b9e
    @유한동-b9e Рік тому +2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나달의 은퇴를 아쉬워하는 1인으로 수많은 부상에도 이겨내고 프랑스오픈의 역사를 이뤄낸 나달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저도 키키홀릭님의 분석대로 위 5명 중 한 사람 우승 예상합니다 , 알카라즈가 부상만 없다면 우승 1순위라고 생각하고 현재의 추세라면 알카라즈 조코비치 메드베데프겠죠 .
    다행히 이번 롤랑가로스도 tvn 스포츠에서 무료 시청이 가능하니 기쁘네요 ^.^
    나달이 내년 프랑스오픈에서 2002년 샘프라스처럼 우승하고 은퇴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 하지만 어려운 일이겠죠 ^.^;;

    • @키키홀릭테니스
      @키키홀릭테니스  Рік тому

      2002년 샘프러스도 우승 직후 은퇴는 발표하지 않고 고민과 갈등을 하다 1년 뒤 정식으로 은퇴했죠. 박수칠 때 떠나는 드라마를 나달이라면?

  • @oamici
    @oamici Рік тому

    프랑스 오픈 이후 성지 방문 왔습니다. 역시 멋진 예상이 들어 맞았네요.

  • @user-so8cz6pi1b
    @user-so8cz6pi1b Рік тому +2

    양질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 @ecosang88
    @ecosang88 Рік тому +2

    햇빛이 내리는 앙투카에서 나달을 볼 생각에 기대 하셨다가 낙심하신 기자 님의 마음이 영상 그 짧은 순간에서도 너무 느껴지네요. ㅜㅠ.

  • @Ultimate.Tennis
    @Ultimate.Tennis Рік тому +9

    저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조코비치에게 걸겠습니다. 롱랑가로스 전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게 2021년에 우승했을 때와 조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이 그때보다도 더 폼이 안좋긴하지만 나달이라는 강자가 없어졌고 우승후보 중에는 조코비치와 치치파스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이 프랑스 오픈 결승전까지 출전한 경험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서...).

    • @jhs5082
      @jhs5082 Рік тому +2

      메뎁이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하네요

    • @키키홀릭테니스
      @키키홀릭테니스  Рік тому +2

      조코비치는 건강하기만 하면 모든 대회의 우승 후보입니다.

    • @리플라멩고
      @리플라멩고 Рік тому +2

      알카라즈가 유력하지않나

  • @lily-mu4ts
    @lily-mu4ts Рік тому +1

    롤랑가로스 가시는 키키님 부럽습니다. 나달의 광팬을 자처하는 1인 입니다. 나달 없는 프로테니스는 생각 만으로도 우울하네요. 이제 알카라즈에 기대를 해 볼까요? ㅋㅋ 파리 잘 다녀오십시오~~^^

  • @relax-qksdiwlgp
    @relax-qksdiwlgp Рік тому +3

    나달의 테니스를 보면서 많이 감동받았는데 아쉽네요.부상 관리 잘해서 3년 더 뛰어서 조코비치하고 경쟁구도 되면 좋겠는데 . . .

  • @mightyagua7270
    @mightyagua7270 Рік тому +41

    펠레의 저주에 육박하는 키키홀릭의 저주 😅

  • @sjihun
    @sjihun Рік тому +14

    굉장히 동감하는 내용입니다. 본인에게 가장 큰 영광을 줬던 대회, 장소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영예롭게 은퇴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는건 너무나 당연하겠죠.
    언급하신대로 윔블던에서 마지막 모습을 보이지 못한 페더러의 모습을 보고 느낀바도 컸을거고요.
    개인적으로 바라는 모습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한 나달이 차세대 흙신으로 군림할 수 있는 알카라스를 상대로, 끝내 신의 모습을 지키며 승리하고 롤랑가로스에서의 커리어를 마감하는것입니다.

  • @chrischoi7515
    @chrischoi7515 Рік тому +1

    혹시 이대로 은퇴하는건 아닌지 덜컥 겁이 낫지만 돌아와서 화려하게 메이져 우승으로 마무리 하기를 바랍니다.

  • @즐거운편지-v5t
    @즐거운편지-v5t Рік тому +5

    나달이 빠진 서운함을 알카라즈로 위로 받아야 할 텐데
    시너가 알카에게 특별히 강해 보여서
    테니스 너무 재밌는데 tv 중계
    전문 채널이 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스포tv 월정액 내고 투어 경기 보고 있지만 많이 해 줘야 하루에 두 경기 중계
    골프 전문채널은 넘치는데...

  • @shy8765
    @shy8765 Рік тому +1

    나달이 수술을 했네요

  • @허걱-x7q
    @허걱-x7q Рік тому +1

    토미 하스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

  • @dunkky23
    @dunkky23 Рік тому +1

    흠 나달에 리타이어 관점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네요.. 저라도 그렇게 하고 싶었을겁니다. 아마 옆에 관계자분들도 그쪽으로 방향을 잡고 추천했을거라 생각드네요..

  • @damonkey
    @damonkey Рік тому +1

    저는 팬심으로
    1순위 즈베레프
    2순위 조코비치
    3순위 알카라즈
    뽑고 싶습니다ㅎㅎ
    저번 프랑스오픈 때 즈베레프가 알카 이기고 나달도 위협했어서…이번에 우승 해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너구리-u1b
    @너구리-u1b Рік тому +2

    나달은 이미 끝났습니다.
    작년 프랑스우승도 진통제로
    버틴끝에 했었습니다.
    하위랭커들에게 작년부터
    계속 무너졌습니다.

  • @ktkice1
    @ktkice1 Рік тому +2

    5순위에 루드를 안넣으신게 의외였네요

  • @__ks320
    @__ks320 Рік тому +1

    그노무 홀거루네 야닉시너 참 좋아해 항상 안빠지는곳이 없네 매번 광탈인데....잘해야 8강권 실력들

  • @koreakoreakorea
    @koreakoreakorea Рік тому +6

    일년 푹쉬고 나온 나달의 롤랑가로스는 공포지

  • @한서영-c9k
    @한서영-c9k Рік тому +6

    나달이 은퇴한다니지금부터 우울합니다

    • @키키홀릭테니스
      @키키홀릭테니스  Рік тому

      마음의 준비하시고 멋진 은퇴 기대하시며 우울 극복하시길

  • @ILoveTennis88
    @ILoveTennis88 Рік тому +1

    영상 감사합니다~ 입술많이 트셨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구 롤랑가로스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 @3KKK-v7l
    @3KKK-v7l Рік тому +2

    어차피 우승은 조코비치

  • @헤헤놀이
    @헤헤놀이 Рік тому +3

    ㅠㅠㅠㅠㅠㅠ 나달 형님 ㅠㅠㅠ

  • @아랑사랑-g7r
    @아랑사랑-g7r Рік тому +2

    예리한 분석이십니다^^ 페더러는 자기 안방과 같은 윔블던에서 은퇴를 하는게 맞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었는데 그에 비해 나달은 클레이시즌 어느정도 소화하고 마지막 올림픽에서 피날레를 장식할거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나달도 이제 많이 늙었구나..ㅠ

    • @키키홀릭테니스
      @키키홀릭테니스  Рік тому +1

      37살이 넘었죠. 생각보다 훨씬 현역에서 건강히 뛰어줘 감사할 따름입니다.

  • @sarang0204
    @sarang0204 9 місяців тому

    나달의 테니스는 낭만이 있다

  • @cjh7392
    @cjh7392 Рік тому +2

    흠..제목이 좀 그렇네요...
    개인적으로 페더러가 윔블던에서 은퇴를 했더라면, 2019 윔비에서 매치포인트를 잡아서 우승 직후가 가장 좋았을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쨌든 오랜시간 부상으로 고생했고 막판에 여러번 수술을 했지만 레이버컵에서 그래도 이벤트 매치를 하고 은퇴하는 것도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슬램이 아니지만 라파와 복식으로 커리어를 끝맺은것도 멋있지 않았나요. 사실상 윔블던은 우승자 초청 때 등장했을때가 마지막 인사였던 것 같네요. 나달이 페더러처럼 되기 싫었다라기보단, 그가 원하는 방식의 끝맺음을 선택한거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모두 역사에 남을 최고의 테니스 선수들입니다. 나달도 오랜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그가 원하는 방식대로 커리어를 끝내고 모든 사람들에게 축하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각자 좋아하는 선수들이 있을 것이고 (머레이도 포함), 서로 누가 낫네 누가 낫네 비교했지만, 확실한건 테니스팬들 모두 다 빅4의 시대였던 2010년대를 그리워할 것이고, 이 시기를 남자 테니스 최고의 전성기로 기대할 것입니다. 당장 저도 이젠 테니스에 대한 흥미가 좀 식어가네요

  • @pianoking8878
    @pianoking8878 Рік тому +2

    항상 제목에서 페더러 편집증이 보이네요.

  • @djeje44u4uru4
    @djeje44u4uru4 Рік тому +2

    조코비치도 부상으로 기량이 점점떨어지고잇는데 조코비치도 곧 은퇴시기가 점점 다가오고잇는듯

    • @키키홀릭테니스
      @키키홀릭테니스  Рік тому +1

      36살이면 이미 은퇴하고도 남을 나이이지만, 이 빅3라는 인간들은 인간이 아닌 듯합니다.

  • @아나콘다-l1u
    @아나콘다-l1u Рік тому +1

    1~5 중에 우승자 안 나오면 키반꿀 제대로 인정 ㅋㅋ

  • @paulshin821
    @paulshin821 Рік тому +2

    나달을 잡은 소더링 본좌 그는 도대체..

    • @아무로레이-히이로유
      @아무로레이-히이로유 Рік тому +2

      또 프랑스 오픈 만나서 나달님이 이기고 우승 했잖아요! 되갚아주고 저번에 소더링이 이긴건 우연 이다! 라는걸 보여줬죠! ㅋ 조코비치 처럼 두번은 이겨야 할말이 있지 않을까요! ㅋ

    • @키키홀릭테니스
      @키키홀릭테니스  Рік тому +1

      진정한 본좌이지요. 커리어 중반에 질병으로 조기 은퇴한 것이 아쉬운.

  • @leeee9333
    @leeee9333 Рік тому +1

    24년끝으로 끝낸다고 확정한건가요? 아니면 그때쯤 끝내고싶다 한건가요

    • @sneakastep4004
      @sneakastep4004 Рік тому +5

      나달이 24년이 마지막이라고 했어요

  • @권혁민-m1r
    @권혁민-m1r Рік тому +6

    최애 스포츠가 테니스와 야구인데 이대호를 페더러나 나달에 비유하는건 아닌듯...

  • @이승현-p5d4q
    @이승현-p5d4q Рік тому +1

    유일하게 나달에게 비빌수있는 선수가 도미니크팀인데ㅜㅜㅜㅜㅜ아
    부상이 발목을잡네
    솔직히나는 아직도 포스트나달은 팀이야

  • @bomindad
    @bomindad Рік тому +1

    기자님보다 기아가 더 실망할듯..

  • @거명-v9p
    @거명-v9p Рік тому +1

    뒷물결이 앞물결을...

  • @calgary_kai
    @calgary_kai Рік тому +1

    나도 1~5 같은 선수들로 뽑았지만 메데데브 광탈 이변이 일어났음.

  • @seungeunbaek1080
    @seungeunbaek1080 Рік тому

    2013년 넷터치는 정말 역대급이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

  • @notoriouspark
    @notoriouspark Рік тому

    순위에 캐스퍼 루드가 없네요??

  • @날아라덤보-s6d
    @날아라덤보-s6d Рік тому

    앤디러미가 b급 선수라뇨.. ㅎㅎ 요즘 다시 전성기 폼을 찾아가고 있는데

    • @키키홀릭테니스
      @키키홀릭테니스  Рік тому +1

      예전 전성기에 비해 아쉽다는 정도로 너그럽게 이해해주셔요.

  • @뫼비우스-t5c
    @뫼비우스-t5c Рік тому +2

    결국 고트는 조코가 되는건가?

  • @아나콘다-l1u
    @아나콘다-l1u Рік тому

    최고의 뉴스는 권순우, 원더걸스 유빈 이었음.....

  • @leewheesung
    @leewheesung Рік тому +1

    어떻게 저렇게 다 틀릴까

  • @chrischoi7515
    @chrischoi7515 Рік тому

    은퇴하는 해인데 올림픽출전은 좀 오바인것 같네요

  • @leewheesung
    @leewheesung Рік тому

    페더러가 윔블던에서 은퇴식을 하고싶다는 이야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뇌피셜이냐????? 😂😂😂

    • @키키홀릭테니스
      @키키홀릭테니스  Рік тому

      제 머릿속에서 나온 뇌피셜입니다 ㅋ 이런 걸 뇌피셜이라고 하죠.

    • @leewheesung
      @leewheesung Рік тому

      @@키키홀릭테니스 댓글이 귀엽군요 ㅋㅋㅋ 이러면이 있다니

  • @badabawi
    @badabawi Рік тому +2

    테니스 구장이 잔디라는 것은 이상하다. 공만 잔디를 만나고 선수는 잔디가 벗겨진 마른 흙을 비빈다. 시각적으로 화려할 뿐 결국 별로 좋지 않은 환경이다. 만약 4대 메이저대회가 하드 코트 두 개, 클레이 두 개라면 어땠을까? 하나마나한 말이기도 하지만... 아마 나달이 35승은 먹었으리라 본다. 1988년 호주 오픈이 잔디에서 하드로 가지 않고 흙으로 되었다면 테니스 역사는 전혀 달라졌을 것이다. 조코나 페더는 12승 하기도 어려웠을 것이여. 모든 걸 떠나 2017 호주 결승전(페더)과 2021년 롤랑가로스 준결승전(조코)만 이겼다면 나달 현재 24승, 조코 20승, 페더 19승이 되었으리라, 하나마나한 ㅋ

    • @성이름-e5e1n
      @성이름-e5e1n Рік тому +4

      무슨 말도 안되는... 잔디야말로 테니스 근본 그잡채

    • @키키홀릭테니스
      @키키홀릭테니스  Рік тому

      하나마나하지만 재미있는 가정입니다 ㅋㅋ 테니스는 전통의 스포츠라 잔디가 남아있죠. 사실 가장 경기력 발휘에 좋은 코트는 소프트 하드라고 생각합니다.

  • @biet9913
    @biet9913 Рік тому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tennismania9644
    @tennismania9644 Рік тому +1

    루네가 이번 프랑스오픈 우승 할거하고 봅니다.

  • @갑부마사장
    @갑부마사장 Рік тому

    조코비치는 재미도 없고 그가 실력적으로는 최고일듯 하나 감동없는 기계적이고 동물적 반사신경에 의존한 재미없는 선수.매너도 별로고

  • @BP28992
    @BP28992 Рік тому +3

    나달 이야기 다루는 건 좋은데 거기에 왜 페더러를 언급합니까?
    하여튼 한국 사람들 자기가 강조하는 사람 언급시 꼭 다른 사람을 껴서 까내리면서 강조하데....별로입니다.

    • @이끼떵-i1b
      @이끼떵-i1b Рік тому +7

      이순신 이야기 할 때 임진왜란에서 일본군과의 전쟁 언급을 피할 수 없듯이
      나달을 이야기 할 때 롤랑가로스에서 페더러, 조코비치와의 대결을 얘기 안 할수가 없겠죠

    • @쩝쩝박사-q1u
      @쩝쩝박사-q1u Рік тому +8

      페더러 이야기를 다뤄도 나달은 무조건 언급됨. 그리고 어느 부분이 페더러를 까내린거?ㅋㅋ 이해가 안되네;

    • @이끼떵-i1b
      @이끼떵-i1b Рік тому

      @@쩝쩝박사-q1u 페더러 프사달고 댓글 쓴것들 보니까
      저정도면 페더러 지능적 악성팬일듯 ㅋㅋ

    • @키키홀릭테니스
      @키키홀릭테니스  Рік тому

      저 페더러를 더 좋아합니다^^

  • @그대와단둘이서
    @그대와단둘이서 Рік тому +4

    소더링이라는? 이란 표현이 과연 맞는지? 그다음해엔 결승전까지 간 선수였는데.

    • @tenisla
      @tenisla Рік тому +5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훨 많으니까요

    • @jong-haelee6654
      @jong-haelee6654 Рік тому +3

      엄청난 하드히터였죠. 너무 일찍 선수생활을 접은게 아쉬운.. 조금 더 투어 생활을 했으면 비슷한 나이대의 하드히터들 (후안 마틴 델 포트로, 마린 칠리치)과 함께 한 두개 정도의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가졌을듯 한데요. 아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로빈 소더링이란 선수가 전문적으로 테니스 컨텐츠를 전하는 채널에서 평가 절하된것 같아 마음이 좀 아프네요...

    • @아나콘다-l1u
      @아나콘다-l1u Рік тому

      15년전에 테니스본사람 아니면 모르지ㅋ

    • @키키홀릭테니스
      @키키홀릭테니스  Рік тому

      소더링을 폄하하는 표현은 아니니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2009년 당시로 거슬러올라가서 ‘소더링이라는 무명의 선수’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었습니다. 소더링은 롤랑가로스 2연속 결승 진출자이고 스웨덴의 엄연한 테니스 전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