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군생활 잘 못했음, 근데 이거 말하기가 오랜 기간 엄청 수치스러웠었다. 술자리 가면 자기는 에이스고 빡센 훈련 받았다는 얘기, 군부심에 대한 얘기하는 건 클리셰잖아. 반면에 군생활 못한다는 얘기는 꺼내는건 안좋은 취급 받으니까 아닌척 숨기고 혼자서만 끙끙앓으며 지냈음. 돌이켜보면 조언이나 해결책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그럴 수 있다 괜찮다 너만 그런거 아니다라는 말이 듣고싶었던 것 같다. 제대한 지 7년에 방장 폐급이었다는 얘기는 이미 여러번 들었지만 저런말 편하게 해주는게 세삼 고맙다.
@@kurtfeelthesame 물류 야간 뛰면서 취준수험생활 아주 행복합니다 ㅋㅋ 질문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심각한 건 아니었어요 ㅋㅋ 사장의 권력 과시용 폭언 욕설 이런건데 한 달 만에 그만뒀어요. 어떤 스님 글에서 봤는데 나를 못 맞추고 떨어진 화살을 집어서 내 가슴에 꽂을 필요는 없습니다. 인생은 짧아유~~~
14:33 갱단 얘기하니까 생각나는게, 어떤 남미 카르텔의 주 수익원은 아보카도래요. 그 카르텔이라고 마약이나 사람, 무기 안 팔아먹는 것도 아닌데도요 그 아보카도 농장들도 자기들이 직접 굴리는게 아니라 농민들을 수탈하는 것에 가깝지만, 워낙에 넓은 지역에 걸쳐서 지배권을 행사하다보니 사실상 카르텔이 아보카도를 독점해버려서 수익성에서 다른 수익원을 압살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보카도를 먹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그 남미 카르텔한테 총과 총알을 사주는거라나. 그들에게 범죄란 단순히 '사업'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거였죠, 마치 금주법의 시대에 보드워크 엠파이어를 세웠지만 정작 돈줄은 우유 유통이었던 알 카포네처럼요... 어쩌면 그 '배추 파는 LA갱단'도 지역 배추 유통을 독점하고, 경쟁 업체가 들어서면 총알구멍을 내주는 식으로 운영하던 뭇씨뭇씨한 갱단이었을지도...!
ㄹㅇ 군대에서 전국각지,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인식하고 있던 보통, 평균에 대한 생각이 바뀜. 선후임, 간부들과 잘 지내봐야 어차피 군대 나가면 안 볼 사람이라고 너무 팍팍하게 굴지말고 전역후에도 선후임들과 계속해서 관계를 잘 이어나가면 지역마다 몇 명씩 인연이 생기고 나중에 어려운 일, 힘든일이 생겼을때 도움주고 받고 좋아요 하다못해 지방 놀러갔을때 로컬 찐맛집이라도 알려주니까
선임 중에 클럽 죽돌이인 사람도 있었는데… 같이 근무 서면 홍대 클럽과 강남 클럽의 차이점부터 아레나 옥타곤 등 각종 클럽이름들까지 줄기차게 궤뚫고 있었음… 나는 살면서 클럽 가본적도 없고 주변에 클럽 가는 애들도 없다보니까 듣는 나로서는 ㄹㅇ 신세계.. 아무튼 나하고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같이 모이니까 신기해할 수밖에 ㅋ
군대를 가게되면 성인이 되기까지 나를 둘러싸고 있었던 AT필드가 없어짐. 학창시절 만났던 친구들은 어차피 다 비슷한 환경과 지역사람들이라 예상가능한 범주내의 인간군상들인데, 군대는 전국팔도 농촌 어촌 도시에사 무작위로 모아놔서 ..한국어 쓴다는 공통점 외에 모른게 다른 어떤 새로운 종을 만난다는 느낌이 드는 특이한 사람들이 많음
진짜 다양한 사람들이 산다는걸 느낀게 훈련소에서 대학교 나온사람이 별로 없었다는거 보고 충격받음. 나는 공부하는데 다들 취직해서 일하고 돈번다는걸 보고 충격받았음. 공부 진짜 잘하는 사람은 쉬는날에도 공부하고 있고, 어떤 사람은 매일같이 잠만 자고 있고,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음 ㅋㅋㅋ
다양한 계층 사람들이 섞여서 다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있음 남자라면 누구나 어느정도 평등하게 경험하게 되는거고 평등을 이만큼 실현할 수 있는 곳은 군대밖에 없음 그래서 남들 군대 보낼려고 안간힘을 쓰는거고 섞일 일이 없는 강남 압구정 도련님과 조폭이 한 방에서 생활이 가능한건 군대라서지
입터는 거 하나로 이자리 온 양반답게 썰풀이 존나 재밌다 ㅋㅋㅋㅋ
이 옛날감성 못 잊음 ㅋㅋㅋㅋ
ㄹㅇㅋㅋ
얼굴하나로 올라오신 분 아니었나요?
입터는 거 하나로 올라온 만화작가..
입터는거라뇨 거 말씀이 심한거 아닙니까?예?입 터신거라고 해야죠......
이렇게 은은한 분위기에서 썰푸는 방장 방송이 제일 재밌다 이말이야~ 병건아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방송해야한다~~
스튜디오에서 푸는 거랑 다르게 보이는 라디오 느낌이 너무 좋음
ㄹㅇ 아늑한 느낌
동물농장이냐곸ㅋ
@@곰돌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음성지원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녀석 기분이 좋은지 꼬리를 흔든다.
곧 잠들것같은 텐션인데 썰푸는게 이렇게 재밌다니..
친구들이랑 밤에 누워서 아무 얘기하는 텐션임 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언제 잠드나 지켜봤음
그래서 잠자리에서 들으면 잠 ㅈㄴ 잘옴
나도 군생활 잘 못했음, 근데 이거 말하기가 오랜 기간 엄청 수치스러웠었다. 술자리 가면 자기는 에이스고 빡센 훈련 받았다는 얘기, 군부심에 대한 얘기하는 건 클리셰잖아. 반면에 군생활 못한다는 얘기는 꺼내는건 안좋은 취급 받으니까 아닌척 숨기고 혼자서만 끙끙앓으며 지냈음. 돌이켜보면 조언이나 해결책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그럴 수 있다 괜찮다 너만 그런거 아니다라는 말이 듣고싶었던 것 같다. 제대한 지 7년에 방장 폐급이었다는 얘기는 이미 여러번 들었지만 저런말 편하게 해주는게 세삼 고맙다.
맞는 말입니다. 단체생활을 잘했다면 칭찬받을 일이지만 못했다고 해서 창피해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람 성향이 있는데 단체생활에 안맞음에도 끌려왔는데 그런 상황에서 극단적인 사고를 치지않고 제대한 것만으로도 박수받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멘기 폐급 옆에서 몸 부대끼고 지내보면 그런 말 안나옴 방장은 작업 좀 못했던 거 같은데 눈치 없고 사회성 제로인 진짜 폐급 만나면 그냥 죽이고 싶음
군생활 잘 못하는게 어케하는거임?
빠릿빠릿하게 안하고 쉬엄쉬엄 대충 하다 오는거면 오히려 잘한거 아님??
@@키위존맛 열심히 잘하려해도 잘 못하거나 애초에 할 마음도 없이 설렁설렁 개같이 구는거 두가지 경운데 전자는 어쩔 수 없는거고 뭐라 할 수 없지만 후자는 그냥 인간으로서 책임감 없고 능력없는 버러지새끼임
@@키위존맛 개인 가치관에 따라 잘했다 볼 수도 있고 이기적이라 볼 수도 있죠 군대 끌려온건 매한가진데 내가 안하면 주변 동료들이 더 고생해야하니
인트로 압존법 청기백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압!
앞존법입니다
@@뭐하노 압존법으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뭐하노 압존법 맞는데?
얍존법으로 알고있었는데 아닌가요?
침착맨이 말해준 비슷한 경험을 운 나쁘면 사회에서도 하죠. 큰 위로가 됐습니다. 고마워요.
지금은 잘 살고 계신가요
@@kurtfeelthesame 물류 야간 뛰면서 취준수험생활 아주 행복합니다 ㅋㅋ 질문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심각한 건 아니었어요 ㅋㅋ 사장의 권력 과시용 폭언 욕설 이런건데 한 달 만에 그만뒀어요. 어떤 스님 글에서 봤는데 나를 못 맞추고 떨어진 화살을 집어서 내 가슴에 꽂을 필요는 없습니다. 인생은 짧아유~~~
0:48 유튜브로 옮기시고 침착맨이 처음으로 제대로 보고 읽어준 내 댓글...침투부에도 편집으로 등장하다니 이건 감동이야ㅠㅠ 영원히 소장하고 싶어잉
이 분위기, 템포.. 병상에서 보던 익숙한 돌겜시절 침착맨 감성이다~ 이거지
뉴착맨도 좋은데 가끔은 이런 옛갬성 좋다구~!
@@퍼즐은맞히기퀴즈는맞 그치, 그치~
55도발
폐급 + 꿀빨러인 방장이지만 맛깔나는 썰푸는 능력 때문에 그런가 방장 군대썰은 항상 개재밌음..
이런영상 보면 침착맨이 왜 성공했는지 알수있는듯,
그냥 군대썰푸는데 진짜 맛깔나게 푸네 ㅋㅋㅋ 별일 아닌걸로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감.
스탠딩코미디 처럼 뭔가 침착맨의 이야기에는 기본이 있다.
14:33 갱단 얘기하니까 생각나는게, 어떤 남미 카르텔의 주 수익원은 아보카도래요. 그 카르텔이라고 마약이나 사람, 무기 안 팔아먹는 것도 아닌데도요
그 아보카도 농장들도 자기들이 직접 굴리는게 아니라 농민들을 수탈하는 것에 가깝지만, 워낙에 넓은 지역에 걸쳐서 지배권을 행사하다보니 사실상 카르텔이 아보카도를 독점해버려서 수익성에서 다른 수익원을 압살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보카도를 먹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그 남미 카르텔한테 총과 총알을 사주는거라나.
그들에게 범죄란 단순히 '사업'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거였죠, 마치 금주법의 시대에 보드워크 엠파이어를 세웠지만 정작 돈줄은 우유 유통이었던 알 카포네처럼요...
어쩌면 그 '배추 파는 LA갱단'도 지역 배추 유통을 독점하고, 경쟁 업체가 들어서면 총알구멍을 내주는 식으로 운영하던 뭇씨뭇씨한 갱단이었을지도...!
저날 생방 보면서 군대썰과 함께 실시간응원사 들었던 고삼입니다. 실기 100이라 수능은 필요없었다지만 고삼 언급만으로도 피폐했던 마음이 단번에 건강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침착맨의 후배가 되겠다는 열정하나로 쳤던 시험... 덕분에 건글 미대 붙었고 다가오는 2023년도에 침착맨의 후배가 될 예정입니다
언젠가 팬미팅 가게된다면 과잠에 사인받으러가겠습니다...
침착맨 언제나 따뜻한 방송해줘서 감사하다
전 이만 군대썰 정주행 다시하러가겠습니다
진~~~~짜 축하합니다~!
어우 축하드립니다!! 미대 입시 자체도 엄청 빡센데 건글 미대면 엄청난 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ㅋㅋㅋ
건글 시디 졸업생인데 넘 반갑잖슴,,,ㅠ 후배 개청자님 고생하셨어요! 어도비 노예 길만 걸으셈!!!
@@hongsiyami ..사실 전 시디아니라 산디지만 일단 같은 디자인과니까 대충 후배라 퉁쳤습니다 헤헤ㅋㅋ 감사합니다 제일가는노예가 되어보이겠습니다 👍
@@user-fh7ky4um5u ㅋㅋㅋㅋㅋㅋ타과여도! 같은 학교면 다 후배라능! 나중에 필드에서 봬요 화이또👍
수능 끝나고 듣는 침착맨의 응원사 감사하다
오히려 좋아
@@Shin-z7g ㄹㅇㅋㅋ
재수생을 위한 내년 수능 응원사.. 맛있네요
@신성훈 같이 갈래?
24년 수능응원 미리 하셨답니다~
여기서 침착맨이 잔잔하게 해주는 군대에 관한 이야기 다 맞는 말입니다. 군대가실 분들 잘 듣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복무하세요..화이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왕 갔다오는거 긍정적으로 가되
아프지는말자
요즘 얘기 들어보면 애초에 선후임 간 그런게 아예 없다던데 괜히 걱정하지 말고 맘 편하게 다녀오면 될듯. 주변에 등신같은 복학생들 보면서 '아 쟤도 했는데' 생각하면서 버티십쇼
“편한 마음으로 가란다고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야!!!”
솔직히 제일 문제는 원래 하던 게임 이벤트를 못한다는 게 젤 슬픔 없어도 문제는 없지만 슬픔
댓글 하나에 갑자기 분위기 군대썰..침착맨은 전설이다..
이 날 방송 풀버전 분위기 진짜 좋았는데ㅋㅋㅋㅋㅋ
자기보다 늦게 온사람이 자기를 비비면서 만만하게 대하는건 흔하다는 말 별거 아닌 저의 자존감을 높혀주면서 위로해주는 이 한 문장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내 세대의 최고의 위로문이자 ost입니다 감사합니다…
읽는데 마음 따뜻해지네요 행복하시길
ㄹㅇ 군대에서 전국각지,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인식하고 있던 보통, 평균에 대한 생각이 바뀜. 선후임, 간부들과 잘 지내봐야 어차피 군대 나가면 안 볼 사람이라고 너무 팍팍하게 굴지말고 전역후에도 선후임들과 계속해서 관계를 잘 이어나가면 지역마다 몇 명씩 인연이 생기고 나중에 어려운 일, 힘든일이 생겼을때 도움주고 받고 좋아요 하다못해 지방 놀러갔을때 로컬 찐맛집이라도 알려주니까
1:32 한쪽만 올라가는 표정 너무 킹받앜ㅋㅋㅋㅋㅋㅋ
3:45 진짜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 침형 군번에서도 저런 분위기가 있긴했구나ㄷㄷ
ㄹㅇ 진짜 계속 똑같구나 ㅋㅋ
선임 중에 클럽 죽돌이인 사람도 있었는데… 같이 근무 서면 홍대 클럽과 강남 클럽의 차이점부터 아레나 옥타곤 등 각종 클럽이름들까지 줄기차게 궤뚫고 있었음… 나는 살면서 클럽 가본적도 없고 주변에 클럽 가는 애들도 없다보니까 듣는 나로서는 ㄹㅇ 신세계.. 아무튼 나하고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같이 모이니까 신기해할 수밖에 ㅋ
저방에서 방송을 하면 그리운 향기가 나는건 왜일까요..
본방에선 사고나서 부대원들 죽은 이야기도 있었는데 잘렸네...
생방송으로 들으면서 눈물흘렸는데
ㄹㅇ 그 부분이 진국이긴했는데. 근데 그런거 편집해서 올리면 국방부에서 내려달라고 요청옴.
진짜 그 부분이 진국이었음..
어떤 이야기였길래...
너무 다크한 부분은 잘라야지.
유가족들이 보게 된다면 그것도 더 아픔이고
전역 40일 전,,, 침병장의 침소리 즐겁다.
군대를 가게되면 성인이 되기까지 나를 둘러싸고 있었던 AT필드가 없어짐. 학창시절 만났던 친구들은 어차피 다 비슷한 환경과 지역사람들이라 예상가능한 범주내의 인간군상들인데, 군대는 전국팔도 농촌 어촌 도시에사 무작위로 모아놔서 ..한국어 쓴다는 공통점 외에 모른게 다른 어떤 새로운 종을 만난다는 느낌이 드는 특이한 사람들이 많음
군대에서 침펄토론 보다가 선임한테 얘 이상한거 본다며 손가락질 받은게 벌써 3년전.. 진성아 보고있냐? 이젠 침투부가 대세다
아직도 이러네 얘
@@yeezy-k6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eezy-k6o ㅋㅋㅋㅋ
정보) 오늘 썸네일은 의외로 합성사진도 아니며, 침착맨 사진도 아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하는 방송이라니 옛날 느낌나서 정말 좋네
저 시절에 선임이 어디 가냐고 묻는데 걍 대충 씹는 정도면 진짜ㅋㅋㅋㅋㅋ
침착맨 클래식 너무 그리웠고
14:36 배추=Bad trip=마리화나=대마초 얘기한거같습니다. 김장 담글거 아니면 배추 팔지 않겠죠 미국 한인들 은어입니다.
금요일 + 침착맨 + 군대얘기
우리한테는 이게 불금이야
간만에 잔잔한것도 너무 좋다
그냥 이말년은 그 자체가 컨텐츠다, 아무것도 준비한거 없는데 개꿀잼 ㄹㅇ
유튜브 라이브 최초 편집영상 이것의 가치는 매우높이평가
트위치는 안해서 인방에 대해서 잘몰랐는데
최근 유튜브 라이브 테스트 방송때 인방 처음 봤는데
친구랑 자기전에 페이스타임 하는 느낌이였어요❤
가끔 댓글읽어주고 반응해줄 때 쾌감 좋죠
병거니의 군대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훈훈해져요
침착맨님 군대 썰 보고 친구 꼬드겨서 23사단 동반입대했던 사람으로서 이 영상... 감사히 꼭꼭 씹어먹겠습니다!
1:43 5분 주세요 잡아오세요 하는데 목소리 왤케 치이냐 진짜 되게 기품있는 조직 보스같아요
올드보이 유지태 느낌
이양반 군인때 사진보면 ㄹㅇ 말도 못걸었음..
보고 듣는 것 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라 이거야....
정보: 썸네일은 개방장 얼굴을 합성한게 아니라 부대룡(푸다롱)을 그대로 쓴것이다.
군인맨 카드가 날 여기로 이끌었다
원본에 슬픈이야기도 있었는데... 짤렷네...그 부분 눈물 살짝나는데
진쨔 말 잘한다 홀린듯이 들음
군대 이야기하는 침착맨 폼 미쳤다!
역시 돌고돌아 최고는 “Classic”
진짜 인생자체가 침착맨스러운 방장
항상 군생활에 대한 미련과 스스로 하자가 있다고 자책했는데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되네요.. 하자가 있었을 순 있지만 많은 하자가 있었던건 아니였는데... 역시 폐급 대장 침병장
다 지난 일인데요 뭐 앞으로가 중허죠!
침착맨 얘기 듣다보면 경험해보지 못한 건데도 알 것 같고 본 것 같고 막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
진짜 제목 보고 침 질질 흘리면서 들어왔다ㅋㅋㅋㅋㅋ
11:00 이쪽 개 공감 되네ㅋㅋㅋㅋ
우리 식구라고 하는데 넘 따숩다 ㅋ 팬미팅도 어서 했으면
군대가서 좋은 점
: 평소에 만날수 없는 신기한 사람을 만난다
군대가서 안 좋은 점
: 평소에 만날수 없는 신기한 사람을 만난다
근데, 이때 텐션이 조용한데 ㅈㄴ 웃긴 삼촌이랑 대화하는 것 같아서 포근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조용하게 미쳐있는
침맨 팬미팅은 진짜 고척돔에서 해줘잉..... 사랑해
팬미팅 규모 크게 해주세요ㅠㅠㅠㅠ나도 가고싶단 말이야잉
그나저나 뒷편의 침형 가족사진,, 소중하다
훈련소에서도 1주차 2주차 차이로 가오잡는거 진짜 공감되네 ㅋㅋㅋ 물론 나도 그랬음 ..
한 5주차 되면 새 훈련병들 들어오면 에휴 고생해라 이런 생각들고 ㅋㅋㅋ
진짜 다양한 사람들이 산다는걸 느낀게 훈련소에서 대학교 나온사람이 별로 없었다는거 보고 충격받음. 나는 공부하는데 다들 취직해서 일하고 돈번다는걸 보고 충격받았음. 공부 진짜 잘하는 사람은 쉬는날에도 공부하고 있고, 어떤 사람은 매일같이 잠만 자고 있고,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음 ㅋㅋㅋ
군대얘기는 잘 몰라서 항상 넘겼는데 이거는 조곤조곤 얘기해주는게 듣기 좋아서 다 봤어여 결론은… 군대 대신 갔다와줘서 고마워요 대한민국 남자들
지금 군대에서 개인정비시간에 보고있으면 개추 ㅋㅋㅋㅋㅋ
전역 5일전에 보는 군대이야기.. 재밌네요
크 옛날감성 오랜만이다
0:23 조용히 입닫고 있었다 ...
관통맨 ㅠㅠ
근데 침착맨 군대생활은 오래전 얘기기도 하고 해안초소근무라 일반 군복무와 차이가 많기는 함 미필자분들은 그냥 재미로 들으시면됨
침착맨 미쳤다
안녕하세요 군인맨 카드 QR타고 왔습니다
그게뭐임ㅁ
@@minjae3149침착맨 카드굿즈 말하는듯
1:19 돈통 찢어질라니까 인간방패가 되는 침...
썸네일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7 침투부 보다가 침순이와 연애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폐급맨의 군대 이야기라.... 이거 귀하군요..
썸네일 합성짤이 원본이랑 차이가 거의 없는걸 보니 합성 정말 잘 하셨네요
감쪽같네 ㄷㄷ
역시 침수자들 썸네일 합성도 너무 잘한다
@@오이는빼주세요-u8d 맞음 ㅋㅋ
ㅋㅋㅋㅋ
침착맨의 군대이야기... 몇년만인지 너무 감격스럽네요... 꼭꼭 씹어먹겠읍니다
군인오빠들 고생이 많아요
아니 이번 썸네일은 합성도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방장 이런 텐션 너무 좋음 나른한. 톤 낮은.
3:24 군부대 후임들 어떻게 괴롭혔냐면 이라고 하려다가 말바꾸기 ㅋㅋ
너무 좋다 ㅎㅎ 17분동안 얼굴에 미소띄우면서 봤네 잘봤습니다!!!!
썸네일 진짜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 합성 없는거 킹받네 ㅋㅋㅋ
ㅋㅋㅋ한참웃었네PTSD와 아련함이 느껴지는 이기분은 뭐지 ㅎㅎㅎ
아늑하니 좋다
침착맨의 군대이야기에 싱글벙글하게 되었고
17분밖에 되지 않음에 울상이 되었다
입대 하루 전 귀한 영상
군대에서 듣는 군대썰.. 달달하다
군대 썰 꿀잼이고 ㅋㅋㅋㅋ
침착맨 + 군대는 못 참지ㅋㅋㅋㅋㅋ
와 나 침순이인데
방장 군대이야기는 늘 재밌음
침소리는 다 좋잖슴
존재 자체가 좋아버리니까 다 좋아버리냐긔
긔긔 긔긔
이제 전역 한달남은 군인입니다 뭐가 저랑 비슷한 느낌이여서 공감이 가네요 후임들한테 먹혀서 그냥 편하게 살고있네요
나까지 노곤해지는 방송
4:12 전시,작전상황에서는 절대 있어서는 안됩니다....
17분짜리 노가리가 뭐라고 이렇게 재밌지?
다양한 계층 사람들이 섞여서 다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있음 남자라면 누구나 어느정도 평등하게 경험하게 되는거고 평등을 이만큼 실현할 수 있는 곳은 군대밖에 없음 그래서 남들 군대 보낼려고 안간힘을 쓰는거고 섞일 일이 없는 강남 압구정 도련님과 조폭이 한 방에서 생활이 가능한건 군대라서지
이게 ㄹㅇ 현실감넘치는 군대썰이다ㅋㅋㅋ 아 공감되네ㅋㅋㅋ
나중엔 추억으로 남는다 좋은것만 남으니까
딱 지난 10월 입대해서 저번주 자대배치받고 부대에서 군생활중인데 이런 영상이 올라오네요ㅋㅋ
이 제목은 진짜 못참지 ㅋㅋ
보지도 않았는데 재밌다 군대라는 단어에 홀린 듯이 들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