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azy sheet music you have to read to win Van Cliburn Competition - Pianist YoonChan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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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чер 2024
- 18 year old Korean pianist Yoon Chan Lim won the final prize in Van Cliburn Competition 2022.
His performance during the competition was phenomenal throughout.
Listen to his Liszt Transcendental Etude No. 4,5,8,10 with the score!
Van Cliburn youtube link
• Yunchan Lim 임윤찬 - LI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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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콩쿨 수상자가 알려주는 국제 콩쿨의 비밀..ㄷ종류부터 심사 기준까지[임윤찬이 우승한 콩쿨 + 전세계 모든 콩쿨 몰아보기]](http://i.ytimg.com/vi/2wIjdTBXx0Q/mqdefault.jpg)
음악을전공했거나 음악에조예가있는사람은 다들알것이다. 리스트초절기교12곡을 완곡한단것 자체가 얼마나 말도안되는일인것인지.
어렵다라는말로조차 설명이안된다는일이라는걸.
불과 몇해전까지만해도 초절기교12곡을 모두녹음한 피아니스트를 찾기도어려웠었다. 근데 그걸 18살 피아니스트가 앉은자리에서 내리 12곡을 연속으로 쳐내면서 하물며 너무도완벽하게 해낸다라니. 이건 놀랍다,경이롭다란말로도 표현이안된다.
앉아서 듣는게 사치다.
12곡내내 일어서서 감상하는 예의라도 보여야겠다
정답이 여깄네요 ㅋㅋㅋㅋ
일어나셨나요?
악보 첫장부터 치기싫어요 전공자들도 정말 힘든곡 ㅠ
이렇게 쉽게 들어도 되는 건가 싶어요
제가 퇴근후 누워서 듣다가 이곡은 누워서 들으면 안되겠구나하고 정알 일어나 앉아서 들었던 경험이 있네요.
동감입니다~~ㅎ
인터뷰 하시는 걸 들어보니… 인생을 두세번 다시 살아도 다 칠 수 없는 좋은 곡들이 너무 많아서 이 번 생애에는 특별히 더 좋은 곡들로 골르는 거라고 하는 말을 듣고 충격 받았습니다. 18 살 밖에 안 된 청년의 생각이… 정말 시간 여행자가 맞는 것 같은데요.
어디서 말했어요^^?저도 찾아보고싶어요
저도 그인터뷰보고싶네요
@@user-ip7ui1gj1p tv 예술 무대 인터뷰 였던거 같아요
@@vivraparlafoilee457 tv 예술 무대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진짜 2회차였던 건가 ㅋㅋㅋㅋㅋ 19살이면 아직 남은 날이 창창하게 느껴질텐데 벌써 한 번의 인생으로는 좋은 곡들을 다 칠 수 없다고 느낄 정도면 이미 한 번 살아본 거 아님? ㅋㅋㅋㅋ
중간중간 자기가 표현하는 음들에 만족해하는것 같은 표정들이 너무 소름돋음 ㄹㅇ 천재야 진짜 음이 너무 깔끔하고 섬세해
+ 너무 예쁘고 귀엽죠 🤗💕
사랑하는 일에 대한 재능이 엄청나니 저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2:18 땀 몇방울이나 흘리는거야 🎉👏🏻👏🏻
피아노 전공생입니다... 와.. 숨이 막힙니다...존경스럽다는 말이 절로나오네요... 얼마나 죽을만큼 연습하고 노력하셨는지 알기에 감히 천재라고 말하지도 못하겠습니다.. 그저 박수를 보내드려요
그러니 유수 연주회에서 콩쿨루에서 친 곡을 연주회 주면 안되겠냐고하니, 이건 아니다 싶어 거절했지요 너무 힘들게 연습을해서.
훌륭한 피아니스트와 이걸 악보 하나하나 넣어가며 편집했을 편집자에게 박수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훌륭한 사람이 그런 사람을 알아봅니다. 멋진 분에게도 박수를!
리스트 초졀기죠 에튀드를 만드신 분에게 박수를!
@@JOYSONGRACHEL 멋지네요!
@@Sniperno1 말 졀지마
@@user-zz1ko4xj6d ..?
저런 어려운 곡을 작곡한 사람도 놀랍고
저런 어려운 곡을 연주한 사람도 놀랍다.
저런 어려운 곡이 머리에서 나온게 놀랍고
저런 어려운 곡이 머리속에 있는게 놀랍다.
아 너무 라임 웃겨요^^
@@cashew1004 고마워요^^
내맘이그맘,,,
이런 표현력 좋은 글을 생각한게 놀랍다
리스트와 임윤찬에 대한 멋진 찬사~~
예전에 리스트를 들을 때면 어려운 음악, 난해한 곡, 기교만 중시... 이런 생각이 짙었습니다만. 제 편견이었습니다. 리스트 초절기교를 들으면서도 이렇게 편안하게 들리고, 이렇게 감정이 들리고 어려운 음악이 아니라고 말하게 들리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인 거 같습니다. 이건 그냥 한마디로 best 입니다.
전공자 입장에서보면, 미스터치 없이 음이 하나하나 살아있다. 초절기교 전곡을 이렇게 칠수는 없다. 천부의 재능과 노력없이는 불가능~
아니 바닥부터 올라오고 싶어도 재능이 있어야 올라오는거지 노력만으로 돼는 일이 있고 없는 일이 있는거임
노력만으로 이룰수 있으면 누구나 판검변의 월클스포츠 스타 함
절대 천재는 이길수 없음
@@marialim63네 그렇게 노력으로 모든게 가능할것 같으면 님도 열심히 노력해서 우사인 볼트 100미터 기록 함 재껴보세요 ㅋㅋ 그게 될것같아요? 오히려 재능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게 정말 죽도록 노력했지만 실패한 많은 사람들을 ‘노력을 덜해서 실패한 사람‘으로 격하시키는 행동이라는건 생각을 못해봤나 보네
@@marialim63잼민잼민
예술분야는 재능없는사람이 밥먹는시간,잠자는시간,떵싸는시간 줄여가면서 압도적으로 노력해도
안되는 그 무언가가 있어요^^;
재능+노력이 섞여야
예체능의 프로가 되는겁니다..
불가능을 실현한 그래서 천재…
저렇게 긴 악보를 외워서 치는것도 대단하고 긴 시간 체력소모도 많이 될텐데 버텨내는게 정말 놀랍고 경의롭기까지하네요 윤찬군 행복한 피아니스트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경의롭다X 경이롭다O
제목이 뭔가요?
@@user-wi6hl2uh2u 리스트의 초절정기교 에튀드 입니다.
이곡은 리스트가 똑같이 칠수있는사람은 자기자신밖에 없다고 말한곡입니다.
@@user-xt5yj9wb9s 감사합니다
@@user-xt5yj9wb9s 리스트가 아니라 슈만이 한 얘기 아닌가요?
주최측이 아마도 너무 신났을 듯. 최연소라는 프리미엄을 달고 저런 테크닉으로 여기에 나와주다니...
다른 콩쿨에 안 간 걸 너무 고마워했을 듯합니다.
어딜 나갔던지 무조건 우승했을테니...
그러네요 ㅎㅎㅎ 반클라이번 콩쿨 측에서도 이런 화제성에 유툽 조회수 터져나가는 것 보면서 지금도 춤추고 있을 것 같아요 ㅎ
맞습니다
@@user-eu1ss3sk2y 조회수로 돈 번다고 좋아한다는 얘기는 당연히 아니구요... 그만큼 화제성이 있으니 콩쿨 자체가 엄청 홍보가 됐잖아요. 반 클라이번 이름도 모르던 사람들이 그 유툽 조회수 올린 사람 중 태반이 넘는다 봅니다...
@@user-eu1ss3sk2y 명성을 얻는다고 생각해요. 임윤찬 같은 거장이 탄생하였고 인정받은 콩쿠르라는
@@user-eu1ss3sk2y 클래식을 많이 아시는분인가보네요 난 일반인으로서..쇼팽콩쿨 차이코프스키콩쿨은 들어봤어도 반클라이번 콩쿨은 이번에 알았어요 대부분 그럴텐데..홍보효과 엄청클듯요~
18세라는것보다 피아노를 친지 10년밖에 안됐는데 전세계 1등이라는거고, 따라올자가 없다는것
이다. 천재이상이다.
조성진이 실력으로 안되나요??너무궁굼해서요
@@sotong2024조성진님은 경험많은 실력자 느낌이고 임윤찬님은 떠오르는 영재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전공자인데… 이건 천재적 재능 갖고는 되는게 아닌것 같다… 인간의 근육으로 이뤄내는게 불가능해보인 정도의 난이도인데 어떤 노력을 하면 저런 경지에 이를 수 있는건지 숨막히게 소름돋는다… 리스트도 이렇게는 못쳤을 듯
심지어 이런 정신 나간 리스트의 광기어린 곡을 웃으면서 쉬기도 하는 등 그냥 몰입해서 즐겨서 진짜 어디 리스트씨가 빙의된 것처럼 그렇게 치고 있어 ㄷㄷㄷㄷㄷㄷ 그냥 찐 천재 천재....라는 생각으로 듣게 됩니다. 초절기교에 거의 곡에 취해있는것 같은 자연스러운 제스쳐들까지 작품입니다 작품...진짜 군면제 됐다던데 얼마나 다행인지.....그냥 앞으로 클래식계를 계속해서 놀라게 만들길. 그리고 아프지 말고 하고싶은대로 피아노 흥미 잃지 말고 잘 놀길 바랍니다.
큰아들이 8월에 군대, 내년엔 작은 애가 군대 갈 것 같은데요 윤찬군같은 인재가 군대에 가면 저 재능 사장되잖아요 클래식, 무용, 발레는 콩쿨에서 뛰어난 성적 거두면 군면제 된다는데 이 소년의 연주를 듣고 군면제 공감되고 이해가 됐어요 너무 놀라운 실력인데 저 소년의 연주를 제가 죽을 때까지 볼 수 있으니 좋네요 지금처럼 훌륭한 연주자 되길 응원합니다
잘 놀길 바란다는 마지막말이 크나큰 성원이 담겨있어서 마음이 따뜻합니다:):)
리스트상 스고이~
@@user-pu4by1ss6f 심지어 군면제는 중딩때 이미 따놨다고 하네요. 앞으로의 행보가 너무 기대되네요
@Wisof Qw 님이 반 클라이번 가서 금상 타면 ㅇㅈ
정말 천재란 말밖에 안나온다.
클래식음악의 특성상 긴 시간의 연주라해도
장장 65분간 쉼없이 터치하는..
그것도 고난도의 기교가 필요한
피아노 역사상 가장어려운작품중 하나로 꼽힌다는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12곡 전곡. 반 클라이번 콩쿠르역사상
최초의 전곡연주~ 최연소 우승~
그리고 들을때마다 전율이 흐르는
라흐마니노프 3번의 놀랍고도 감동스러운 미친 새로운해석..
근데 아직 18세란게 더 놀라울뿐이다.
베토벤 모짜르트 브라암스... 천재대가둘과 어깨를 나란히할 위대한 임윤찬군이 한국국적이라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게해줍니다. 크게빛날 별입니다. 역사에 길이남을일입니다. 우리는 참 행복한사람 입니다. 같은국적을 지닌!!
우리나라에 이렇게 훌륭한 인물이 많은데 ... 한국 정치인들이 다 말아드시니 참 할말이 없음다..
임윤찬 화이팅입니다^^
정치인들아. 예술인들한테 💰 좀써라
@@user-be6xz6ht2z 너무 갔다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
@@mcsin9043 ㅎㅎ 그러네요~ 정치에도 관심좀 가져야겠어요~ 안 말아드시게^^
자 이제 누가 심사해야되지?
좋아요는 많은데 댓이 없넹
@@STICK_MAN-NHS 이제 봤네요ㅋㅋ댓글 감사합니다
그정도 급은 아닌데
엄...
심사위원 때려칠까?ㅋㅋ
저걸 외워 치는 피아니스트도 천재지만 저 음들이 어떻게 작곡되어서 악보로 기록이 될수 있었을까를 생각하면 진짜 예술가들 천재성에 혀를내두름
쟤는 표정보니까 진짜네. 진짜 예술가들 절정가는 표정. 피아노 치면서 홍콩가는 중.
평생에 걸쳐 수정을 해서 만든 음악이라고 함
@@leehamssy 그랬군요... 근데 한두곡도 아니고 그건 그거대로 ㅎㄷㄷㄷ,,,, 인생이 예술 그자체구만용 지금처럼 녹음해서 딸수있는것도 아니고...ㅁㅊ
@@MakeAggro 너 피아노는 좋아하구나ㅎㅎ
제 말이요
말이 되나 싶다. 저 시간동안 끊임없이 움직이는 체력과, 그에 맞는 강약조절, 긴 악보와 모든 디테일을 다 기억하는 기억력과 단 한순간도 놓치지 않는 표현력까지...
💯🎵💛💛💛
사람이 아닙니다.우주인이예요~~
이만큼 해내기까지 연습과 훈련을 얼마나 했을지 생각하면 18살에 이게 가능한가 거의 미스테리 같은 느낌.. 천재급 재능인 건 당연한데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18살에 이 정도 테크닉에 표현력이 진짜 가능한가 경악스러울 정도
저 큰 대회에서 유학한번 하지 않은 18년 인생의 소년이 남자답게 한치의 쪼는거 없이 쭈욱 밀고나가면서도 테크닉, 절제력, 감성, 단단하면서도 가볍고 부드러울땐 너무나도 부드러운 ~ 강약 밀당이 쫀득하면서도 완벽한 표현력, 에너지, 포텐셜, 스타성… 그래서 질릴수가 없이 너무나도 신선하고 계속 듣고 싶어지는…하…
모든게 완벽한~ 미친 천재성에 얼마만큼의 노력과 고민 그리고 끝없이 반복되는 연습을 통해 이루었을지…
하늘이 이런 천재를 다시한번 내어주다니… 모자르트,베토밴,바흐,리스트, 라흐마니노프 등등 수많은 음악계의 고 거장들이 하늘나라에서 이걸보시면 너무나도 아쉬워하실듯 ㅎㅎㅎ
@@ma12300
님의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 영상 보면서 느끼는 건 임윤찬도 대단하지만 이걸 악보 첨부해서 만든 제작진 분 진짜...대단하시다는거...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강제 악보읽기 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악보 짜른시간이 영상에 악보 붙인 시간보다 훨씬 오래 걸렸을듯 악보를 읽을줄 알면 영상보면서 악보 집어넣으면 되서 20분영상이면 1-2시간 안에 끝났을듯
진짜 감동😊
아무나 못할듯 대단하신 분. 악보까지 맞춰주시니
진짜 감동
와 그런 생각은 못해봤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고생하셨겠네요ㅠㅠㅠ 감사합니다..🥰
악보랑 같이 보니 느낌이 더 와서 좋아요^^
한 번씩 나오는 표정봐 걱정은 전혀 없고, ㅈㄴ 즐기고 있다. ㄷㄷㄷㄷㄷ
진짜 천재야. ㅎㅎㅎ
손 스냅만 봐도 다른 연주가들하고 다르다. ㅎㅎ
제대로 미친 천재 ㅎㅎ
전생의 기억을 찾은 인생 2회차 리스트
악보보는거만으로도 기절할 지경;;;이걸 완벽하게 이해하고 연주한다는게 놀라울 따름...그것도 인생 18년차에...;;;
피아노인생은 11년차라 더 대단한 듯 합니다!!!
환생이라는걸 믿게됩니다...ㅜ.ㅜ
작품성은 구리다는것을 대중들이 본능적으로 인지하고있구만... 리스트가 손자랑용으로 쓴거지, 곡은 아름답지않아.
💚💙💛
@@hnjuka5547 맞아요💯
피아노연주 이렇게 오래 들어본적이 없다 왜케 끌리는거지 피아노로 끌어들이는 이친구의 에너지가 어마무시한듯 훗날 역사에 기록되는 훌륭한 연주가가 되기를
진짜 동감....
아ㅡ진짜
1등했다고 하니까 끌리는거죠 권위있는 기관에서 훌륭하다고 인정하니 다르게 느껴지는거구요. 원래 훌륭했던 피아니스트이구요..
정말이예요ㅎㅎㅎ청각과 시각이 다 쏠렸어요 ㅎㅎㅎ지금 일주일 내내 이분영상뜨는거만 클릭
@@user-rx1vu8kh6q 자기 말을 자기가 반박하네 ㅋㅋ
다시 들어도 미칠 거 같은데 중간에 멈추질 못하겠음
살아있는 사람은 심장마비 걸리고 죽은 리스트는 무덤에서 일어날 거 같은 연주임...!
22222 나가야 되는데 접지를 못하고 있는..ㅠ
천재+피나는 노력=미친 광기 일반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님. 그냥 이건 세기에 한 명 나올까말까한 신급/안드로메다급 경지임. 이런 연주를 듣는다는건 일생일대의 행운이라 생각됨.
에너지가 대단히 많이 소모되는 작업이다. 집중력과 암기력은 당연하고. 어려서 아직은 괜찮을지 몰라도 리스트 곡을 12곡이나 연이어서 연주한다니......반드시 손가락에게 휴식을 선물하세요.
휴식만큼 좋은 선물 🎁
젤 필요한
선물 🎁
내 😄
영이
춤을 추네요 ㅎ
입이 다물어지지않아요.. 힘찬박수를 보냅니다👏👏👏👏👏👏
@@TV-by4pc 돈좀 있는 사람은 선물을 보내시기 바람니다. ㅎ
@@TV-by4pc 0ㅃㅁㅂㅂㅃㅁㅏㅏㅣㅣㅏㅏㅏㅣㅣ
마지막 문장 멋지긴 한데 왜 이리 은은한 광기 같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음표가 많은데 귀에는 편안하고 아름답게 들리는 게 신기합니다. 손가락이 스무개로 보일 정도로 빠르게 치면서도 마치 어린 아이가 젓가락 행진곡을 치듯이 가뿐하고 기쁨과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피아노를 치면서 되게 행복하신 것 같고 그게 듣는 이들이게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저도 이게 제일 신기해요 ㅋㅋㅋㅋ 태어나서 처음 보는듯한 위치와 조합인거같은데 귀에서는 아름답게 들리다니 ㅋㅋㅋㅋ 어릴때 접한 피아노는 늘 몸 가까이에 있는 근처 건반만 쳐서 제일 낮고 제일 높은건 쓰지도않는데 대체 왜 있는거야? 싶었는데 이런 천재분들을 만나기 위함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
귀에 아름답게 들리는 음악일수록 악보를 찾아보면 눈에 절망적인 경우가 다수더라고요.
아! 그렇군요. 이럴 때는 악보를 읽을 수 있는 분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유명한 네임드들의 마제파 다 들어봤지만, 와... 진짜 선명함이 말이 안된다...뭉개는거 하나 없이 잠깐 박자 느려지는것도 없이 ㄹㅇ.. 해석이 talented라 전자 피아노보다 음이 더 뚜렷하게 들린다;
@@Factor23 ㄷ..
잠깐박자느려지기도하는데
클래식은 듣다봄 졸려움. 어릴때 피아노를 좀 배웠었어도. 들으려고 노력해도 그럼. 근데 윤찬군의 피아노소리는 대체 너무너무 잘 들림. 피아노 악기라는게 이런소리를 내는구나 처음으로 제대로 느껴봄. 너무 명확하게 음 하나하나가 들림. 그래서 더 귀귀울여 계속 귀가 열려있음. 매직.
저 수많은 음표들을 실수없이 저렇게 연주하다니.. 믿기 힘드네요... 이런 연주자를 생전에 만나다니 우리가 행운이네요. 체력도 대단합니다. 👍👍👍
미스 없이 무대에서 하기란 연습만 진짜 미친듯이 하면 누구나 가능한거긴 하지만
표현력이 거의 음원이네요 본인이 원하는 그대로 표현 해내는게 이게 단순히 연습해서
가능하다고 하기에는 본인이 창작한 곡이라고 해도 믿을 만치 자기 개성 그대로 표현하네요
이제는 클래식음악도 세대교체가 오는듯
이제는 그냥 잘만 해서는 돋보일수가 없겠네요
저렇게 잘하면서 특출나야....
왠지 연습하기 싫어지네요
난해하고 기교적이기만 하다 느껴져서 리스트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제대로 된 연주를 못 들어봤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윤찬님 연주를 듣고 나니 리스트가 전해자고 했던 곡의 깊이가 절로 이해되네요.진짜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리스트도 작곡만하고 못치지 않았을까요 ㅋㅋ
@@user-fu6mm6pw2g 고건 아님..
@@user-fu6mm6pw2g 리스트가 작곡가이기도 하지만 피아니스트로서도 어나더 레벨이라..
@@Miles_Link 그렇군요. 친절한 설명 감사
소름돋네.... 어떻게 이런 천재가 한국에서 나온거지.. 지금도 이미 최정상이지만, 앞으로도 대성해서 분명 거장으로 남으실듯
Good parenting and caring teachers.....and good food.
지금 치는 것도 그냥 거장이랑 다를 게 없는... ???: 거장 같이 치는 사람이 또 나왔네...
거장인데요. 18세 거장.
K-Hak won system zz zz
리스트에 음악에... 감정선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됐ㄷ....... 진짜 짱이다 와... 공연 꼭 가보고싶다...
연주하는 표정을 보니까...진짜로 피아노에 미친 사람인거 같네요. 한 분야에 특출난 재능이 있는 사람이 거기에 미치기까지 하면 엄청나다더니....그걸 천재라고 하는 거겠죠.
참으로 장합니다
최연소 세계콩쿨 이라기보단 연주 장소인듯 합니다
우리 한국인의 우수성은 정말 놀랍습니다
천재성 도 있지만
얼마나 노력 했을까
눈물이 나려 합니다
그런데 최연소 보단 지금부터 음악을 더욱더 즐기면서 많은 곡들을 터득하며 본인도 즐기고 클래식의 저변 확대에 기여도 가 컷으면 합니다
정말 멋진 연주 멋진 우승~축하 하며 이런 한국 인의 우승에 정말 축하하며 감사 감사합니다
임윤찬은 사실 그냥 어나더 레벨이었음.. 윤이상 국제콩쿨 때부터 알았지만 이미 제1의 임윤찬이 탄생할거라는걸 예상함. 어렸을때 메피스토 왈츠, 바흐 신포니아 등등 연주한 영상만 봐도 나이에 비해 음악의 깊이와 성숙함이 느껴짐. 그리고 무엇보다 윤찬군의 마인드 부터가 일반 사람들과는 매우 다름 ㅋㅋㅋㅋㅋㅋ 나이를 떠나서 존경할 수 밖에.
극 공감합니다.
제 1의 임윤찬!!
임윤찬군연주듣곤 뭐 제2의 조성진, 아닙니다, 이분연준 그냥 독보적이더군요, 한국연주자들말고 다른 세계적연주자들연주와 비교해도 진짜 다릅니다
@@coconut7953 제1의 임윤찬… 와…
'제1의 임윤찬' 빵 터졌음
리스트가 이렇게 엄청난 음악가인지 몰랐다. 쇼팽처럼 아름답기만 한게 아니라 마력적이다..
피아노와 물아일체에 감성표현마저 천재인 윤찬님의 연주로 듣지않았다면 저는 이 대단한 곡들을 영 모르고 살았겠죠.
맞아요~~
맞습니다~~
@@IsedolGood 응그건아니고요~
네 저도요 ㅎㅎ
와.. 클래식 1도 모르는데 어떠한 알고리즘으로 흘러들어와 첨부터 끝까지 쉬지않고 봤어요.
20시간에 걸쳐 영상 편집하셨다는데, 피아니스트분도 그렇고 편집자분도 그렇고 이런게 광기인가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온몸에 전률
윤찬군이 우승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질 점은 클래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다는 점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조차도 유트브를 틀면 거의 안듣던 클래식을 윤찬군 연주하는걸 계속 듣게되니까요 재능도 재능이지만 음악에대한 순수한 열정이 느껴지는 모습이 감동을 전해주네요
제 맘과 완전 같습니다.
저두 매일듣고 수십번 듣고있어요
진짜감동이네요~
내 삶에 열정도 불러옵니다~~ 그를 창조한내면에 감사
저도요
제가 왜 이걸 보고듣고 있는건지 클래식의 클도 모르는 문외한인데.. 이렇게 아름답다는걸 느끼네요 순수해서 그런가봐요
그 순수한 열정이 느껴져요
피아니스트가 피아노보다 기가 센 것 처음 봄...ㅡㅡ;; 피아노야... 수고했다...
임윤찬을 감당할 특별 피아노가 제작되어야 할 듯...
피아노보다 기가 쎈 피아니스트
절대공감합니다
아...이거였군요
뭐가 그렇게 다르고 특별한걸까 못 짚겠더니
피아노와 피아니스트가 한몸으로 협연하는 것도 흔치는 않지만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피아노를 본인에 맞추도록 트레이닝해서 '쓰고' 있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피아노가 역량을 더 키워야할 것 같아 안쓰럽네요
@@Fallin20C 뭐가 다르고 뭐가 특별한지 꼬집어내려고 하시니까 감상이 안되죠.. 그냥 마음에 힘을빼고 들어보세요. 음하나하나가 또렷이 귀에 박히고 강약 조절이 너무 섬세해서 마음을 흔들어놓습니다.
@@HH-nd4hp 감상이 안된다고는 안했습니다 뭐가 좋아서 자꾸 듣게 되고 반복해서 듣는데도 감동이 되는걸까 궁금했던 거죠
오히려 난데없는 오지랖성 충고에 좋았던 마음이 차게 식는 기분이네요
ㅋㅋㅋ 마제파 후반부에 피아노 현 끊어지는줄 알았어요 파워가 미쳤음...
진짜개미쳤네... 이걸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 지 모르겠을 정도로 천재네 ㄹㅇ;;
아니 악보가 버그에 걸렷나요? 왜저래? 콩나물 대가리가 머 저렇게 많아요? ㄷㄷㄷ 리스트 미쳣고 저걸 하나하나 선명하게 연주하는 임윤찬님도 미쳣네여…..
콩쿨 경연하라고 불렀더니 개인 독주회를 해버렸군요. 그것도 클래식 역사상 가장 난해한 연주곡인 리스트 초절기교를 갖고. 직관중인 심사위원들과 청중들은 죄다 기*절*초*풍*한 표정들. 기대가 매우 큽니다. 임윤찬군
초절기교 12곡은 너무 어려워서 독주회에서도 치는 사람이 최정상급 피아니스트 중에서도 거의 없음. 내가 아는 피아니스트는 임윤찬 포함 3명 뿐
근데 이걸 콩쿠르에 가져왔다? 그리고 완벽하게 연주했다? 이미 우승 확정
그러네요. 10분구간은 음악모르는 제가 들어도 소름;
틀려도 아무도 모를거 같아요
진짜 대단한 학생입니다 아직 열여덟인데 저런 포스가 느껴지다니 대한민국에 거장이 탄생했네요 상업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본인만의 연주를 이어가길 응원합니다
브라보!!!
18살..??
고3일거에요.(아닌가) 아무리 복잡한 곡이어도 미스터치가 나면 무조건 티가 나요~~~
이분 영재라 고등학교 건너뛰고 대학다녀요
ㅋㅋㅋ댓글 참 재밌네요. 충분히 그럴 수 있죠ㅋㅋㅋ
@@rom0716
2004년생 현 고3(원나이)..빠른 2월은 대학 1학년
월반으로 한예종 재학
예술의 전당ㅡ영재교육원 오디션.발탁후
예원중거쳐
조성진군은 영재원발탁.예원중,서울예고
거침
초절기교를 이렇게 깔끔하게 한음한음 세지않게 치다니 신의영역 인 듯..
우리 고모가 임윤찬 조율 몇년 했습니다.
우리 고모도 국내파 조율사입니다. 고모가 너무 자랑스러워요 ㅎㅎ
우와 넘멋지셔요
와 임윤찬조절도 하시다니 대단한고모군요
@@user-me5ql2zy4h조..조절요., ? 😂
@@user-me5ql2zy4h ....... 네? 😅
와 ... 순간순간 보이는 순수하게 광기어린 눈빛. 이런 사람이 천재구나 ㄷㄷㄷ
세계 거장들의 마제파에 비해 강약조절이랑 스피드가 워낙 정확하고 강렬해서 놀랐어요... 스피드만 빠른게 아니라 감정전달까지.. 내가 그동안 알았던 마제파 중에 단연코 진짜 최고라 생각해요 ㅠㅠ
중간중간 표정을 보면 정말 즐기고 계시는구나가 느껴져요ㅠㅠ 피아니스트의 표정 저렇게 다양하고 밝은거 처음보는것 같아요,,,,멋있고 대단하고 최고시다🤭
피아노 전공임에도 이렇게 긴 연주영상은 잘 보지않아 항상 찔렸었는데 저도 모르게 연주에 홀려, 완벽한 악보편집에 홀려 감사하며 영상을 끝까지 봤네요. 편집 정말 고생많으셨을것 같아요. 수익창출이 안된다니 아쉽네요ㅠㅠ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좋아서 치는 게 보이니까 너무 다행스럽다 어린아이를 몰아부치지 않고 지원해준 어른들에게 고맙다 앞으로도 저 피아노를 좋아하는 마음이 꺾이는 일이 없이 하고자하는대로 마음껏 펼칠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전략도 좋았던듯. 쿼터 파이널까진 아시안 스테레오타이핑에다 스크리아빈 등 몇곡빼곤 약간 반응이 뜨뜻미지근(?) 했었는데 이 에뛰드전곡 연주이후로 싹다 아닥모드로 바뀌었다함.
미안한데...이 말이 어떤 의미인지 해석좀...잘알고싶은데 용어를 몰라서...ㅠㅠ
망고님 ㅎ 귀여우심^^
천재와 범부의차이
예체능에서는 절대적인 재능차이 노력으로 뒤집을수가없는 부분
악보만 봐도 숨막히는 이곡을
마치 동요치듯이
가볍게,미스터치 없이
선명히 연주하는
임윤찬군
식상한 말 같지만
당신이 한국인이어서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뭔가.. 만화 속 주인공 보는 느낌이에요 범접불가 신들린 세상최고유일무이 천재 역할의 피아노 만화 주인공요.. 듣는데 자동으로 연주 설명 나레이션이 들리는 것 같은 그런 기분.. ㅋㅋ 진짜.. 할말이없는 그런 연주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ㅠㅠ 우승 축하드려요
피아노의 숲에 나오는 소년이요! ㅋ
피아노의숲 카이×10
불가능한 경지에
이미 닿은 모습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을 종종 들어봤는데 이토록 깔끔하고, 명료하게 귀에 들리는 연주는 없었다. 정말 어린 학생이 굉장하다... 김연아 처음 시니어 국제 대회 우승을 본 그때 감격이랑 비슷하다... 좋은 매니지먼트 사 만나고 부디 원하는 음악 오래오래 하시길, 음반으로 공연으로 자주 뵙길 바라요~
지금 나는 감상모드가 아님.. 걍 경악 그 자체... 진짜진짜 미쳤다........... 와....
음악과 사랑에 빠졌다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네요.. 진짜 말로 표현 안되는 사랑.. 거의 목숨걸듯이 연주하는 것 같아요..ㅠㅠ
악보 싱크 맞추시느라 엄청 애쓰셨을 또모 관계자분께도 완전 감사드립니다.
에고 아닙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저도요
글오게욤. 악보 싱크.. 보기만해도 하이 테크 입니다.
악보싱크!!! 동영상 편집 장난 아닌디… 넘 수고하셨어여!!!
그러게요… 정말 초 고난도 하이테크 + 노가다였을 것 같은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살아있는 피아노 천재와 동시대를 살아간다는게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4분 남짓 가요나 팝송도 듣다가 넘겨버리는데 일반인인 저를 이렇게 긴 피아노 연주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여 듣게 만드는 임윤찬 님은 진정 천재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네요.. 진짜 내가 다 듣다니^^
다섯
ㆍㆍ
문이 왜 열려있지?
누구세요?
옆에 있는
그냥 누워만 있더라
이상한짓 안하고
머라더라
쫌 쉬게 해줘
안됩니다
전 광철신랑꺼라
나가주쎄요
했지
나가더라~
예전에우리는한방에서
식구들 줄줄이
잤지
어이 그거 니다리아니다
몸부림치면 좃됨
미투요 ㅎㅎ
저도요😊😅
저도 감사합니다.
보통 피아니스트가 피아노를 살살 달래며 연주하는 느낌이 드는데 ...이분은..고삐 틀어쥐고 말을 박차면서 달리는것 처럼 컨트롤하는 식의 연주로 느껴져요.
알고리즘에 떠서 보러 왔는데 진짜 정말 문외한인데도 듣기 좋고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그리고 신기한 건 댓글 남기신 분들이 이런 영상을 즐기시는 분들이라 그런가 다들 감상평을 문학 작품처럼 남기네요 잘 모르지만 댓글 보면서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많이 배움
너무나 순수하고 강렬해서 무서울 정도로 아름다운 연주. 음표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마치 전지전능한 신과 맞닿아 있는 것만 같다. 심지어 이 연주는 마음을 울리는 정도가 아니라 압도해서 꼼짝 못하게 결박하는 듯한 느낌마저 준다. 정말 경이롭다..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인터뷰 중ㅡ
" 자신이 ( 피아노를 쳐서 )
극도로 예민하다 " 라고 한것으로 압니다
순수의 극에 이른 상태에서
존재하는 극도의 예민함ㆍ 섬세함입니다
생사를 느낄 만큼의 예민ㆍ 예리ㆍ섬세함입니다
그 무아지경, 삼매로 이어지는
무심 무아의 경지에서 존재하는
내적인 힘은
절대적 ( 신과 맞닿는 ) 경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성진 피아니스트도
피아노를 연주할 때
" 생각이 없다 " 는 류의
말을 했습니다
절대적 순수의 경지를 말합니다
나이가 어려서 편견없고 더 순수한것도 있는거 같아요. 백지장위에 그림그리고 있어요.
임윤찬에 빠지면 절대 헤어나오지 못함
광기가 느껴지는 영상은 처음.. 물론 좋은 의미로.. 이렇게 영상으로 보는사람조차 몰입시킬수 있다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훌륭한 피아니스트네요 쇼팽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다음 쇼팽 콩쿨 꼭 출전해주기를.....
와... 설마 진짜 쇼팽콩쿨까지 나가서 뒤엎는거 아닌가요..완전기대ㅜㅜ
굳이 콩쿨 또 나가지 말고 행복한 음악적 커리어를 쌓는 것도 좋겠습니다.
스타일이 다른것 같기는 하지만.. 뭐... 그렇게만 된다면야...와... 조성진과 임윤찬을 보유한 국가이군요...우리가...와...
@@user-yw6jd9fb4f 손열음 선우예권도 있네요?^^
@@hanjh1115 헐.. 그렇군요.. 슬프네요 그럼 쇼팽 곡이라도 많이 연주해주길 바라야겠네요..
클래식 문외한인데 몰입하게 만드네요. 영상제작 하신분 정성이 대단합니다. 악보 보면서 감상하긴 처음입니다.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무당만 시내림을 받는게 아니야 진짜이건 신내림을 받은 실력이라고 밖에 표현을 못하겠다
이건 솔직히 만화캐릭터로 만들어도 현실성없다고 까일정도인거 같다..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수없네 👍
76세 할머니이데 눈뜨고 잘때까지 듣다자면 2시인것
평생 피아노 소리 지루해 못들었는데 지금 몇일째 무슨일인지 모르겠네요?
마법에걸려 눈물도흠치며
소름도돋고
빨리 풀려야할텐데~
윤찬군 부모님 감사합니다 낳아주셔 제가 이런곡도 접해보내요
할머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할머니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헹벅하시길
임윤찬 때문에 '초절기교'를 알게 됐습니다. 이렇게 다른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있는 끼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12곡 완곡도 완곡이지만 그 전곡을 전부 훌륭한 연주 기법과 페달 사용으로 아름답게 연주해낸 것에 감명... 😢 악기 연주자들이나 클래식 자주 감상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건반에서 손 떼는 시간 차 하나로도 음악의 인상이 얼마나 달라지는 알 것이다. 악보상에서는 표기되지 않으나, 완전히 스타카토도 아닌 것이 오묘하게 음을 튕기듯 연주하여 음을 하나하나 또렷하게 만들고 멜로디마다 사이를 구분되게 하는 그런 기법들... 난 이런 것들은 피아노 친 입장에서 보자면 그저 재능과 본능이라고 밖엔 말 할 수 없는 것 같다. 그 가창력 좋은 가수들이 본능적으로 엣지음이라 하나? 그런 소리를 내서 노래를 더 입체감있게 만드는 것처럼... 가수들도 특기 장르, 대표곡 등이 있듯 피아니스트들도 자신이 특기인, 연주 기법을 가장 잘 살리는 음악가곡이 있는데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리스트의 스페셜 피아니스트로서 앞으로도 널리 유명해져서 리스트하면 임윤찬이 동시에 떠오르는 그런 날이 오면 좋겠다! 😊
듣고 보면서 그저 천재라는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리스트가 환생한걸까요? 저렇게 빨리 치면서 정확하고 큰 소리로 타건할 수 있다니 경이롭습니다. 타고난 천재성에 지독한 연습까지 겸비해서 가능한거겠죠. 이 천재가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성장해주길 바라고 믿고 기대합니다.
ㅈ
지금도 세계 최고입니다👏👏👍👍💕💕
이미 세계 탑이고 영원히 이길자가 없어
작곡한 리스트도 미친천재같고 연주한 피아니스트 또한 미친(죄송) 천재 같아요. 이렇게 악보와 같이 보며 놀라움을 준 또모에게도 감사합니다
미친 다는게 꼭 나쁜 표현만은 아니예요~ 한 분야에 미친다는건 아름다운 겁니다. ^^
제목 좀알고 싶네요
저 어려운 곡을 외워서 완벽하게 연주하는 윤찬씨도 천재지만
저런 난해한 곡을 작곡한 리스트도 엄청난 천재다
윤찬씨 연주 소름 돋는다
도대체 얼마나 연습하면 저렇게 완벽하게 연주할까
편안히 감상하는 내가 미안해 진다
악보랑 같이 올려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정말 감탄스럽네요 ..
한국을 빛내주셔서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와 진짜.... 외우는 것도 힘든 곡인 걸.. 그래 머리가 좋아 외웠다 치더라도 피아노로 포르테 살리기 위해서 진짜 건반 부서져라 힘 싣는데 5분짜리 한 곡이라 해도 진 다빠지고 손가락 근육이며 뭐며 오지게 힘들겠구만;;
그 와중에 셈여림 완벽하게 살리는 건 물론 음이탈이나 페달 조절, 프레이즈 매끄럽게 넘어가는 거 미쳤다 진짜..
피아노 치는 기계라고 표현하기엔 너무 아름답게 표현하고 사람이라 하기엔 너무 말도안되고 ㅋㅋㅋㅋㅋㅋ 무슨 뭐 손가락 하나하나에 자아가 있고 모터가 달려있는 건지..정말 어케 받아들여야하나..ㅋㅋㅋㅋ 실감이안나네 와..
다른 신체부위는 헬스장 가서 근육이라도 키운다지만 도대체 얼마나 연습을 한 건지... 정말 알 수가 없다. 저러다 인대라도 상하는 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 ㅠㅠ 살살해요 지금은 젊어서 괜찮다지만 너무 무리하면 안된다구요ㅠㅠㅠ 좋은 연주 오래듣고 싶어요..
이건현생에서이루어진게아니다 과거생에서 이미피아노대가였을것!
@@user-xi5eo9kl6g ^^ 동감 !!
음악은 짧은 시간에 실수없이 다 보여주고 내려와야 하는 점이 잔인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임윤찬군 연주를 보고있으면 음악 컴페티션이라는건 다이나믹한 올림픽 스포츠 경기를 보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얼마나 고생했을지 생각하면 즐겁게만 볼 수 없지만 연주자에게 극한을 넘어서는 희열이 느껴집니다.
영혼을 터치해주는 소리인듯합니다 .
감히 이 느낌을 적을수 없을만큼 감동적인
천재피아니스트와 열정가득한 편집자 만남입니다 장작 20시간편집이라니 편집자님에게도 박수와 좋아요구독보냅니다
나도 대학원때 쇼팽 에튜드 op.25 전곡, 소나타2번에 발라드4번등 나름 빡신 프로그램 몇번 했었는데 초절기교같은건 애초에 인간이 한무대에 올리는것 자체를 상상할 수 조차 없었다. 이 어린친구가 한계는 없다는걸 보란듯이 보여주네요. 마제파 한곡 치고 헐떡댔던시절이 생각나네요 ㅋㅋ 피아노 관두길 잘했다 ㅋㅋ 대체 저렇게 깊게 언제 다 연습을한거야ㅠㅠ 협주곡 두개에 다른곡들까지.. 두고두고 보고싶다 윤찬군 벌써 완성형이지만 어디까지 갈 수 있나 보여주세요 한음 한음이 아름다워요. 새로운 골드베르그도 그 외의곡들도 모두 기다릴게요
@@user-wq7cy7kp2u ㅎㅎ너무 하시네요?
@@user-wq7cy7kp2u I think so too 칭찬 ㄳㄳ
@@user-wq7cy7kp2u 싸이코패스가 나타났다!!!!
윤찬군이 이곡으로 어려워할때 너가 기적을 만들어내야한다고 다독이고 이끌어주신 손민수선생님의 가르침덕분이죠~~위대한 한국의 스승님~~
@@user-ys6nb3zh1m 제가 아는 건 이겁니다.
ㆍ손민수샘이 초절기교 준비하는 걸 본 임윤찬님이 자신도 리사이틀에 초절기교 해보고 싶다고 함
ㆍ손민수샘이 보기엔 어려운걸 알지만 워낙 천재급이라 그럼 니가 기적을 만들어봐라 하고 격려해줌
ㆍ많이 힘들어 후회도 했지만 일단 시작한거 악으로 깡으로 끝냄
ㆍ5개월만에 초절기교 완성해서 21년 리사이틀 함
손민수샘 공도 크지만 임윤찬님이 더 대단하다고 봅니다
윤찬군에게서 역사에 커다란족적을 남길 위대한 피아니스트의 조짐이 보인다. 그는 모든 역사상 위대한 피아니스트의 장점만을 모아놓은듯한 연주자 .인간이 할수있는최대치를보여주고있다.
완벽한 타건력, 수천수만 가지의 톤컬러 ,그에게서는 단한순간의 불필요한 동작이나 표정이 없다. 심연으로부터 솟아나와 그의손끝을 통해 형언할수없으리만큼 아름답고 황홀하고 슬픈 음색들이 시공간을 가득 채운다
2022년은 세계적으로 한 획을 그은 천재가 나타나서 모두가 입을 못다물게한 감동의 한해였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대한민국의 아들 임윤찬군 이였습니다
대단한 천재가 우리곁에 존재하다니 하늘에 감사드립니다 오래도록 그 재능이 발휘될수 있도록 늘 건강하세요
피아노 ㅍ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이 곡은 흘려듣기 하면서 일 하려다가 집중해서 듣게 되는 힘이 있네요~ 어떻게 건반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듯 저렇게 청량한 소리를 내는 건지… 유명한 사람 연주라고 해서 듣다보면 뭉개지고 답답한 소리 때문에 듣다 말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 분 손끝의 건반은 그냥 살아서 날아오르고 있네요^^
연주를 들을수록 '천재'라는 단어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져요. 이분은 단순히 천재가 아니라 음악 그 자체네요. 황홀해서 숨까지 참으면서 듣게 됩니다. 무언가를 순수하게 좋아하는 그 열정이 정말 감동입니다!!
뮤지컬 모차르트 “나는 나는 음악”
넘 공감되네요~♡
와 전세계적으로 이런 극찬을 들으면서 인정받고 자신이 하는 일을 계속 사랑해나갈 수 있는 인생이란 정말 … 너무 최고의 인생이네요
음악에는 문외한인 제가 이 영상을 계속 돌려보고 계속 듣고 있네요.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대한민국의 피아노명장 1호 임윤찬군 앞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대한민국의 보물이자 보배로 쭈욱 뻗어나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임윤찬 군이 연주할때 보이는 표정은 이미 음악과 물아일체가 된지는 오래고 그의 짧지만 강력한 피아노에 대한 내공이 이 영상을 통해서도 느껴지니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깨닫습니다. 정말 죽기전에 한번 공연보러가지않으면 후회할것 같습니다. 이것은 음악을 사랑하는 저의 진심입니다🙏🙏
와...악보만봐도 눈이 어지러운데 저걸 치면서 음이 뭉개지는게 하나도 없네요. 저 같은 막귀에도 음이 하나하나 내려 꼿히는거 같아요.
악보를 보니 진짜 더 대단하다고밖에 할 수 없네요. 진짜 세기에 남을 피아니스트의 탄생이네요.
공감 1000퍼센트.
세기에 남을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값비싼 진짜 피아니스트 임윤찬!!!!!!!
아니 저런걸치면서 중간에 어떻게 웃을수있죠?
미친실력..…
열정과 재능이 합쳐지면 진짜로 빛이 나는구나..
임윤찬님 덕분에 클래식을배우게 됐습니다 전 솔직히 상 타시고 뉴스에 나올때도 그냥 신기했을 뿐인 클래식 문맹인데... 어느덧 같은 곡도 다르다는게 들리기 시작하네요 천재의 재능은 아무것도 모른 이도 막 끌어당기나봐요^^♡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국보~세기의 보물~!
편집자님 우와 20시간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 수익창출은 뒤로하시고 시청자들을 위해 이렇게까지 봉사하시고 섬겨주셨네요!! 정말 감동입니다! 마제파 악보가 정말 궁금했는데 눈이 돌아가겠습니다! 최극강 리스트 12곡을 연주해 준 임윤찬 피아니스트 정말 입틀막이었어요!! 경이롭고 형용할 수 없는 감격을 준 연주 정말 훌륭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연주자가 되기를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 😍
나도 그생각했는뎅ㅎ 저 어려운 악보를 박자에 맞춰 넘겨주고 대단하심!! 펀집짱~~~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와우~ 편집자님~ 대박~
감사합니다. ^^
그냥 신의 영역이네ㅠㅠ
천재를 넘어선 연주
아마도 악마와의 뒷거래가 분명히 확실히 있었을거임 ㅎ ㅎ ㅎ
@@user-sg7cn2fs9e ㅋㅋ 😂
@@user-sg7cn2fs9e 앜ㅋㅋㅋㅋㅋㅋㅋ
리스트를 살짝 영접한게 아닐런지.....ㅎㅎㅎㅎㅎ
사람이 아니여. 으으 😐 ₩&@!??%#
우리나라에 이런 비르투오소가 나올줄이야 진짜 이건 국내파의 기적이고 재능은 어떤 환경에서도 묻히지 않는다는 진리를 알려줌ㅎㅎ
프로들도 마제파든 도깨비불이든 발췌해서 치지 이걸 완곡하는 도전을 하질 않고 앨범녹음한 프로도 거의 없는 마당에 콩쿨에서 이런 기적적인 무대를 보여주다니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러워 해야함
우리나라도 점점 해외에서 먹히는 연주가들이 속속 등장해왔고 그 유명한 쇼팽콩쿨에서 우승까지 했지만 그 표현력과 전달력이 엄청난거고 조성진은 비르투오소가 아니지
조성진 폄하 절대 아님 스타일이 다른거지… 정말 한국에서 이런 기교파를 보다니 너무 대단하고 신기함
이건 솔직히 콩쿨에서 볼수 있는 무대가 아님 반클라이번 파이널 보면 같은 피협곡 선택한 피아니스트가 라흐마니노프3번의 고난이도때문에 뒤로 갈수록 악보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저 오류없이 완곡해내는걸 목표로 하는게 티가 나는데 그치가 못하는게 아니라 그게 원래 보통 콩쿨무대인거지… 근데 임윤찬은 자기 혼자 리사이틀을 했음 진짜 대단함… 인터뷰 보면 즐기는 천재의 전형 같음 최근에 카네기홀에서 한것도 만석이었던데 진짜 앞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연주가가 되고 거장반열에 오르길 기대하는 바임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대체....
와정말...연주를 보는데 숨을 못쉴정도다ㅠㅠ 원래 이런 멜로디를 잘 모르겠는? 연주는 개인적으로 잘 못보는데, 윤찬군 연주는 계속 보게만드는 힘이 있는거같다. 가끔 나오는 아이같은 표정도, 찡그린 표정도 너무 순수해서 나도모르게 목이 메이고 눈물이나네. 중간에 내가 1.5배속으로 해놓은건가 확인했다. 너무 비현실적이라..
저도요;;;
미쳤다…심지어 즐기며 연주한다….
잠깐 어이가 없어 원래 피아노는 이렇게 치는건가 ? 하고 댓글을 보니 말도 안되는 실력인게 맞군요. 보면서도 내가 지금 뭘 본거지 ? 하고 있네요. ㄷㄷㄷ
예술은 진짜 재능의 영역이라는걸 실감하게됨…
피아노를 치기 위해 태어난 사람같이요 정말 인간의 한계를 넘으신것같아요 천재임이 틀림없어요 감탄이 저절로 나오면서 한국인으로 넘 자랑스러워요 박수와 응원보냅니다 진짜 멋지셔요^*^
리스트가 무덤에서 벌떡 일어날, 아니지 리스트 인생 2회차 아닌가요 솔직히...? 초절기교가 기교를 위한 곡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일줄이야... 피아노로 교향곡 치는 것 같아요 사운드가 와... 그저 감탄. 저 자리에 있는 콩쿨 보러 간 사람들 부럽네요 진짜 역사적인 연주를 직관하다니 얼마나 소름이 끼쳤을까...
피아노 하나의 소리가 대규모 교향악단급..
깝치지 마세요
보통 초절기교를 약간 초등? 뭐 이런 느낌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초절정 기교라는 뜻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그러니까 극한의 기교? 뭐 이정도가 되겠지요~~
초절기교 에튀드 12번은 진짜 천상계 선율임
@@user-xc8dy7mp4f 본인이 그렇게 무식하게 생각 하셨나봐요 아무도 안 그러는데
기교도 대단하지만 음악이 시끄럽지 않고 아름답게 들리는 이유는 강약과 박자, 엑센트를 고려하기 때문인거 같다
영상 편집해주신 분 너무 고맙습니다. 리스트 1도 모르던 사람이 연주 듣다가 눈물을 흘렸네요. 악보하고 같이 봐야지 그래도 조금은 이해가 되는거 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리스트 악마의 작곡이라하여 몇번 들었을땐 이렇게 편한 곡이 아니었는데..
부드럽고도 자연스럽고 힘찬 뭔가 도미노가 넘어가고 카멜레온 색이 바뀌듯 또 그것이 섬광처럼 펼쳐지는 신기한 연주입니다.
인기 검색에 뜨지 않았다면 몰랐을 문외한인데도 연주가 너무 좋다는 건 알겠습니다.
좋은 표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