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ggay 써커스를 빗댄것은 써커스라는 직업을 차별하는게 아니고, 종류의 특성을 구분짓는것입니다. 차별과 구별은 다릅니다. 피아노는 음악적영역이고 써커스는 행위적영역입니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라면 주는방식자체가 다른 확실히 다른 영역인것입니다. 피아노가 써커스처럼 겉으로보여지는 퍼포먼스적인것에 중점을 두고 발전한다면 음악의 단면의 단면도 이해하지못하는것이죠. 음악은 인간의 영성을 두들기고 정서에 영향을 끼칩니다. 음악만의 힘이라고 할수있죠. 그런데 피아노가 써커스화된다? 기교와 겉멋에만 치중된 피아니스트가 대중을 과연 감동시킬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차별과 구별의 뜻부터 알고 댓글다시길
이 인터뷰는 다만 피아니스트나 음악가에게만 해당되는 교훈을 넘어 모든 현대인, 인간사 전반에 적용되는 철학적 가르침입니다. 이 인터뷰를 보게 된 것이 제 인생에 큰 행운이라 여깁니다. 본질을 잊고 결과와 영광만 쫓아 만족하고 환호하는 현실의 우리에게 이렇게 아름답고 순수한 시 같은 교과서를 던져주셨네요
인터뷰 초입에 윤찬군이 인복이 많다고 하셨는데 그 인복의 상당지분을 손민수 교수님이 가지실 것 같네요. 진지함과 겸손함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윤찬군이 너무 이른 나이에 엄청난 성과를 거둬서 어떤 면에선 많이 힘들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버팀목이 곁에 계시니 든든합니다.
교수님의 차분하고 깊은 음악적 철학과 수준에 감동이 밀려오네요. 스승님이 윤찬군과 함께 얼마나 많이 음악적 교감을 나눠주시고 성찰해 오셨는지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훌륭하신 스승님과 훌륭한 제자 손민수 교수님과 임윤찬군 온국민이 존중하고 차분하게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훌륭하신 스승님이십니다. 거의 영화 한편 분량의 긴 인터뷰인데도, 모든 말씀이 인상적이라서 끝까지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극도로 정제된 말씀이 대단하시네요. 너무 좋은 내용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같이 참가한 다른 연주자들을 생각해서 수상을 맘껏 기뻐할 수 없어 하는 윤찬군의 마음, 그걸 공감하시면서도, 윤찬군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신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냥 노래를 불러라. 우리는 인생의 답만 찾으려고 하다가 노래하는 법을 잃어버린다." 손민수 선생님께서 윤찬 군을 매우 아끼시는 게 느껴집니다. 아직 어린 나이라서 감당하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긴 호흡으로 천천히 계속 성장하는 윤찬 군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윤찬군의 바흐 음악, 기대됩니다. 저도 바흐랑 모짜르트 음악 안에서 늘 마음의 평정과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가 감사한 게, 이런 훌륭한 음악을 구현해 주기 때문에 내가 이런 음악을 만나는 거구나 싶어서 입니다.
스승님의 목소리와 호흡에서 이미 깊은 내공이 느껴지네요. 말이 아닌 내면을 전달하시는 분은 너무 오랜만에 뵙는거 같네요. 그 깊음들이 윤찬균에도 전달되고 깊은 교감들이 음악으로 표현되니 우리는 오랜만에 시원한 감로수를 맛본 기분 아닐까요. 임윤찬군을 더 잘지켜 주시고 더욱 깊은 내면의 공간에 이르러 나눌것이 많도록 우리모두 조용히 합시다.
그동안 교수님의 인품이나 음악에 대한 자세가 훌륭함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만 역시 임윤찬군을 진심으로 아끼면서도 존중하시네요. 임윤찬군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몇 인터뷰들에서 보이는 외골수적인 음악에 대한 애정과 집중력의 뿌리가 되어주신 것 같아요. 그동안 많은 우리나라 음악가들을 봤지만 이런 분은 극히 드문것 같아서 더 관심이 가고 귀하게 느껴집니다. 교수님과 임윤찬군의 행보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참 겸손하시고 진정성 있는 스승을 만나서 윤찬군의 재능과 음악가로서의 운명이 꽃을 피우는 거 같아요. 교수님 말씀 들으면서 예술 뿐 아니라 나의 삶과 일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간만에 순수 예술을 대하는 진실한 예술가를 만나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경청하고 메모하면서 순간순간 눈물지으며 나를 돌아보는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인터뷰 감사드리고 손민수 교수님께서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연주자들이 콩쿨에 나가기 싫어한다는 말에는 처음에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손교수님의 말씀을 듣다보니 납득이 갑니다. 연주가 평생 삶의 목표인 사람들은 연주만 하고 싶고 거기서 깨달음을 얻고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지 대회에 나가서 대중에게 인기를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윤군도 대회 우승 한번 했으니 앞으로는 대회에 나오지 말고 부단히 노력하여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길 바랍니다.
정말 손민수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윤찬군을 굉장히 아끼고 지켜주고 싶으신마음 너무 이해가 됩니다.. 어떤 선생들은 콩쿨만을 목적으로 제자들을 밀이부치는 경우도 많은데.. 오로지 순수하게 음악을 대하고 그순수함을 잃지 않게 하려고 하는 선생님의 윤찬군에대한 사랑 믿음.. 인터뷰 내내 잘 느껴졌어요. 선생님 윤찬군과 오래도록 계속 함께 해주세요.. P.s 그런데 손민수 교수님 어쩌면 말씀도 조근조근 품격있게 하시나요 완전 제 이상형입니다
손민수 교수님은 정말 교양있으시고 점잖고 훌륭하신 분이신거 같습니다. 임윤찬군이 위대하신 스승님이라고 칭할만합니다. 손민수 교수님이 있었기에 임윤찬군의 대단한 성장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또한 임윤찬 이라는 재능있는 제자 덕분에 손민수 교수님이 위대한 피아니스트라는게 증명된거 같습니다.
어린 제자를 위해 인터뷰에 나와주시는거 자체가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윤찬님 뿐 아니라 교수님께 지도받는 제자들 모두 신이고 종교이다, 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이유가 이런 모습이겠죠. 너무나 진심으로 제자를 믿고 아끼는 마음에 제가 다 감동스럽습니다. 스스로도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겠지만 이런 어른이 있어 윤찬님이 걱정되지 않아요.
하...... 너무나 빛나는 스승님. 그런 분의 빛을 받아내서 또 뿜어내는 제자. 깊은 울림을 주시는 아름다운 분들과 같은 세상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고 벅차면서도, 저절로 일어나는 자아성찰과 반성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록스타처럼 열정적이고 자유로워 보였던 피아니스트 손민수님의 빛나는 청춘을 기억합니다. Nobility. 깊이 있는 철학과 마음을 움직이는 순수함을 듬뿍 담은 음악을 제자들을 통해서까지 선물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훌륭한 음악적 성취를 이루고 있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인지라 주변에서 정말 잘 지켜주면 좋겠다고 바랬었는데 이렇게 좋은 스승님이 계시다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손민수 교수님과 윤찬군 앞날에 평안과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음악적 성취 뿐 아니라 개인적인 삶에도 행복이 충만한 미래이길 응원할께요
정말 위대한 스승님이 맞네요... 겸손함 배려심 제자에 대한 사랑과 관심..정말 차고 넘치십니다. 대화중간에 윤찬에대한 얘기를 본인이 없는곳에서 나누는거에대해 이해를 구하시고 또한 윤찬이야기만 하는거에대해 다른 제자들의 이해를 구하시는모습..정말 존경받으시기 마땅한 스승님의 참모습이신거 같아요.. 윤찬군이 정말 부럽워집니다 ㅎ 윤찬군 손민수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그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좋은 음악 오래 들려주세요~~ ^^
임윤찬피아니스트 콩클 연주 재방을 보면서 이건 천사가 아니고는 음악과 감동이 말로는 단어가 없어 표현 못하지만 윤찬군의ㅣ 스승은 어떤분일가 궁금해졌는데 오늘 보니까 그제자에 그스승이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두분 존경합니다 임윤찬군에게 영원한 영광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장기적인 시각으로 천천히 기다릴테니, 제발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글렌 굴드처럼 자신만의 음악에만 침잠하지 않도록 제발 이끌어주세요. 저는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듣고 인생에 희망과 낙을 다시 찾은 사람입니다. 몇년에 한번 이라도 그의 라이브 연주를 기다리며 듣고 싶습니다. 산에 들어가 피아노와 사는 것 응원합니다. 근데 가끔 인간계에 내려와 연주회는 열도록 제발 제발 꼭 이끌어주세요. 그가 보여준 세계가 너무 경이롭고 신비로와서 앞으로 오래오래 그 충만한 경험들을 쌓아나가고 싶습니다.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 거구나~ 손교수님의 인터뷰를 보면서 윤찬군이 정말 선생님을 잘 만났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자를 아끼고 음악을 사랑하는 선생님과 제자사이 라는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음악계가 희망이 보여서 60을 넘게 살아 오면서 음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기뻐요 고생하시는거 알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힘써 주십시요
임윤찬 피아니스트 인터뷰 하는 걸 보면 정말 순수해보였는데 그 스승님도 딱 비슷한 느낌이네요. 뭔가 영혼이 맑아보이는 느낌...
교수님도 천재피아니스트인데...
제자를 아끼고 높이는 모습은 존경스럽네요. 윤찬군의 연주를 듣고 보며 경이로움이 가시질않아요
😢1😅
정말 흔치않은 훌륭한 인격을 가지셨네요 그스승의 깊고 넓은 가르침이 보냅니다 교수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상을 받고나서 심란하다는것은
더 잘 해야한다는 부담도 있지만
더 열심히할 자신을 알기에
고통스런 시간이 될지도 모른다는
조바심의 표현입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앞으로도
잘 해낼 자신이 있다는 또다른
스스로와의 다짐입니다
@@청보리-o4c 😊
폭발적인 관심을 교수님이 커버해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팬들에게 정말 감사한 일이고, 모르긴 몰라도 임윤찬군에게도 큰의지가 될 것 같아요. 교수님께서 걱정도 많이 하시지만 교수님같은 분이 가까이 계시니 모두 잘 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좋은 말씀들도 감사드려요
진정한 음악인
"교수님은 저에게 종교에요!"
얼마나 존경하고 의지 하기에
저렇게 말할수 있을까?했는데
손민수 교수님의 모습에서
임윤찬군이 보입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손민수교수님을 위대하신 스승님이라고 한 이야기가 너무 잘 이해가 됩니다. 위대한 스승과 위대한 제자를 볼 수 있어 정말 감동적입니다. ㅜㅜ
교수님 성품과 인격에 박수를 보내고싶다
써커스가 되지않아야한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겉멋든 연주들에 대한 거부감을 정확히 짚으신듯
pure한 소울이 천재성의 기본인것같다
윤찬군의 순수한 소울이 잘유지되기를.
스승도 같은마음일듯
광대가 어때서요? 다른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직업을 차별할 필요가?
@@punggay 써커스를 빗댄것은 써커스라는 직업을 차별하는게 아니고, 종류의 특성을 구분짓는것입니다.
차별과 구별은 다릅니다. 피아노는 음악적영역이고 써커스는 행위적영역입니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라면 주는방식자체가 다른 확실히 다른 영역인것입니다.
피아노가 써커스처럼 겉으로보여지는 퍼포먼스적인것에 중점을 두고 발전한다면 음악의 단면의 단면도 이해하지못하는것이죠. 음악은 인간의 영성을 두들기고 정서에 영향을 끼칩니다. 음악만의 힘이라고 할수있죠.
그런데 피아노가 써커스화된다? 기교와 겉멋에만 치중된 피아니스트가 대중을 과연 감동시킬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차별과 구별의 뜻부터 알고 댓글다시길
@@annapark5860 광대가 뭔지나 찾아봅시다.
@@punggay 여기서의 써거스가 되면 안 된다는 말은 음악을 남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주기 위해 연주하면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얼그레이-c4g 남들을 위해 연주하지 않는다면 존재이유가 없지요? 악기가 낼 수 있는 음량이 왜 그리 클까요? 생각을 해봅시다.
임윤찬씨가 어린 나이에 어쩜 그리 성숙한 음악이 나오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손민수 선생님 인터뷰를 듣고 보니 이해가 갑니다. 손민수 선생님 정말 훌륭하세요. 저도 한때 피아노 전공했지만 선생님 같으신분 음악계에 흔치 않아요.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 선생에 그 제자가 딱맞는 말.
맞아요 스승을 잘만난것도 큰복이에요.
이 인터뷰는 다만 피아니스트나 음악가에게만 해당되는 교훈을 넘어 모든 현대인, 인간사 전반에 적용되는 철학적 가르침입니다.
이 인터뷰를 보게 된 것이 제 인생에 큰 행운이라 여깁니다.
본질을 잊고 결과와 영광만 쫓아 만족하고 환호하는 현실의 우리에게 이렇게 아름답고 순수한 시 같은 교과서를 던져주셨네요
@@vianormandie8214 🙏🏼🙏🏼🙏🏼🙏🏼🙏🏼🙏🏼🙏🏼🙏🏼🙏🏼🙏🏼🙏🏼🙏🏼
정말 스승님도 대단하시죠
보통 일부 스승들은 콩쿨우승만을 목표로 몰아붙히는 스타일이
있는것으로 아는데... 임윤찬이 원하는대로 음악교감을 더 해주는 모습에 감탄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맞아요. 스승님이 기본소양이 너무 훌륭하신듯
이런 훌륭한 스승이 곁에 있었으니 지금의 임윤찬이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나 아름답고 멋진 스승님입니다. 한국의 조성진의 뒤를 잇는 거장이 등장해 너무나 뿌듯하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말씀 훌륭합니다. 다만 누구의 뒤를 잇는다는 말은 좀 듣기가 그렇네요. 겨우 누구의 뒤를 이으려고 하는 음악은 아닌것같아요.
@@지악사 옳으신 말씀입니다. 제 2의 조성진이 아닌 제 1의 임윤찬이 옳은 표현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조성진 못지않은 음악적 표현 능력을 가졌다. 라는 의미에서 사용한 '누군가의 뒤를 잇는다' 라는 표현이 다르게 들리셨을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황준용 님의 열린 사고력과 심성도 아름답습니다.😊
조성진 과 임윤찬 을 묶어두지 마세요
그들은 각자의 음악으로 존재하는 피아니스트입니다
선생님이 너무 좋은 분이구나.
인터뷰 초입에 윤찬군이 인복이 많다고 하셨는데 그 인복의 상당지분을 손민수 교수님이 가지실 것 같네요. 진지함과 겸손함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윤찬군이 너무 이른 나이에 엄청난 성과를 거둬서 어떤 면에선 많이 힘들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버팀목이 곁에 계시니 든든합니다.
교수님의 차분하고 깊은 음악적 철학과 수준에 감동이 밀려오네요. 스승님이 윤찬군과 함께 얼마나 많이 음악적 교감을 나눠주시고 성찰해 오셨는지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훌륭하신 스승님과 훌륭한 제자 손민수 교수님과 임윤찬군 온국민이 존중하고 차분하게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교수님과 윤찬군이 동시대에 태어나서 만났다는 자체가 운명적인 만남인듯합니다.
ㄹㄹ😅
정말 저도 윤찬군 나이 제 나이 생각하고 나 사는동안 좋은곡 듣다 가겠다 생각했어요 ㅎㅎㅎ
그 스승의 그 제자 인것 같습니다. 눈물나도록 감동입니다. 교수님과 임윤찬군 두분 감사드립니다.
천재가 천재를낳고 그천재의 스승이 인정하시고~~
우리 임윤찬이네요~~
교수님 넘 행복하시겠어요~~
긴 호흡으로 차분하게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행보에 동참하겠습니다. 위대한 스승님 손민수 교수님 끝까지 임윤찬군을 지켜주세요! 존경합니다.
스승이 지금 이 세상에 저렇게 피아노를 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씀하시다니.. 대단하네요
He is right!!! 😃
정말 훌륭하신 스승님이십니다. 거의 영화 한편 분량의 긴 인터뷰인데도, 모든 말씀이 인상적이라서 끝까지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극도로 정제된 말씀이 대단하시네요. 너무 좋은 내용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같이 참가한 다른 연주자들을 생각해서 수상을 맘껏 기뻐할 수 없어 하는 윤찬군의 마음, 그걸 공감하시면서도, 윤찬군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신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스승님도 너무 좋으신데요. 모든면에서 생각과 준비를 제자를위해 다 준비해놓으신거같아요.
윤찬군이 유학을 간다해도 실력말고 이 정도로 제자를 완벽히 이해하고 사랑하는 스승을 만날수 있을까.....
정제된 말씀 절제된 심성 음악을 사랑하는 영적인 영성이 스승과 제자가 닮아있어서 감동이 옵니다 ㆍ
"그냥 노래를 불러라. 우리는 인생의 답만 찾으려고 하다가 노래하는 법을 잃어버린다."
손민수 선생님께서 윤찬 군을 매우 아끼시는 게 느껴집니다. 아직 어린 나이라서 감당하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긴 호흡으로 천천히 계속 성장하는 윤찬 군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윤찬군의 바흐 음악, 기대됩니다. 저도 바흐랑 모짜르트 음악 안에서 늘 마음의 평정과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가 감사한 게, 이런 훌륭한 음악을 구현해 주기 때문에 내가 이런 음악을 만나는 거구나 싶어서 입니다.
윤찬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라고 하시는데 눈물이 나네요. 선생님의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임윤찬군의 수상 뒤에 위대한 스승이신 손민수 교수님이 있음에 정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임윤찬 덕분에 손민수 교수님도 알게 되고 음악적으로도 관심을 가지게됩니다. 손민수 교수님도 화이팅.
스승은 스승이네요
와 말씀이...
교수님이 말씀하신듯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임윤찬님과 얘기하고 있는듯합니다
테크니션이 아니라 예술가가 되라는 말씀을 윤찬군이 잘 드러내주신듯. 진짜 그 스승의 그 제자.
임윤찬이 왜 이렇게 관심의 대상이 되었는지를 생각해 보니 모든 것이 오염된 세상에서 사람들은 어딘가에 존재할지도 모르는 가장 순수함에 목말랐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과 제자.. 두 분의 모습
스승님도 정말 대단하신 분이었네요. 임윤찬 군이 왜 그렇게 믿고 따르는지 조금이나마 알겠습니다.
스승님의 목소리와 호흡에서 이미 깊은 내공이 느껴지네요.
말이 아닌 내면을 전달하시는 분은 너무 오랜만에 뵙는거 같네요.
그 깊음들이 윤찬균에도 전달되고 깊은 교감들이
음악으로 표현되니 우리는 오랜만에 시원한 감로수를 맛본
기분 아닐까요.
임윤찬군을 더 잘지켜 주시고 더욱 깊은 내면의 공간에 이르러
나눌것이 많도록 우리모두 조용히 합시다.
이 영상 단 1초도 거를것이 없다.
단순히 한 장르의 한순간의 영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엇다.
한 인간의 파고듬. 집요함. 그속에서 발산하는 스승과 제자의 선한 영향력까지 ..
난 무슨 한편의 영화를 귀로 들은것 같다.
아주 좋은 말씀 들어 너무 행복하고 경이롭다.
격이 높은 대화, 깊이가 있는 본질적인 예술의 가치를 존중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표현하는 노력을 존중합니다..
ㄷ
,
그동안 교수님의 인품이나 음악에 대한 자세가 훌륭함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만 역시 임윤찬군을 진심으로 아끼면서도 존중하시네요. 임윤찬군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몇 인터뷰들에서 보이는 외골수적인 음악에 대한 애정과 집중력의 뿌리가 되어주신 것 같아요. 그동안 많은 우리나라 음악가들을 봤지만 이런 분은 극히 드문것 같아서 더 관심이 가고 귀하게 느껴집니다. 교수님과 임윤찬군의 행보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진심 공감합니다.
두분이 서로서로 임자 제대로 만난 케이스…..1+1=2가 아니라 100 그 이상 시너지를 내는 관계인듯
4년전 여름 미국 클리브랜드 여행중 청소년 대상 콩쿨에서 14세 임윤찬의 연주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3위를 했던것 같은데 그 소년이 이렇게 성장하다니 놀랍습니다
최고의 행운은 손 교수님과 함께한 것인듯해요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2위 (2018) 및 쇼팽 특별상 수상
@@christinachang5543 👍👐
윤찬군이 사람복 많은 건 확실합니다.
전부터 윤찬군 스승님이 손민수교수님이어서 정말 다행이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고등학교시절 손민수님이 후배들의 우상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역시 나이가 들어서도 인격적으로 너무나 멋지시네요!!제자의 수상 너무나 축하드립니다!!
그 때도인품이 좋으셨는가봐요~
레알 감동에 연속이요!
모든 반도인에 힘든때에 아주
쿤 힘이 되었습니다 '2022 내내
손씨가문이 연속으로 감동을 ㅡ
아주 쿤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훌륭한 선배이자 스승님의
영향이 ~ 존경스럽습니다
참 겸손하시고 진정성 있는 스승을 만나서 윤찬군의 재능과 음악가로서의 운명이 꽃을 피우는 거 같아요. 교수님 말씀 들으면서 예술 뿐 아니라 나의 삶과 일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간만에 순수 예술을 대하는 진실한 예술가를 만나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경청하고 메모하면서 순간순간 눈물지으며 나를 돌아보는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인터뷰 감사드리고 손민수 교수님께서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미투요
그러게요. 연주자들이 콩쿨에 나가기 싫어한다는 말에는 처음에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손교수님의 말씀을 듣다보니 납득이 갑니다. 연주가 평생 삶의 목표인 사람들은 연주만 하고 싶고 거기서 깨달음을 얻고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지 대회에 나가서 대중에게 인기를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윤군도 대회 우승 한번 했으니 앞으로는 대회에 나오지 말고 부단히 노력하여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길 바랍니다.
임윤찬군은 누구와도 경쟁하지않고
경지에오른듯합니다
볼때마다 감탄사가나옵니다
아....예술을하는 철학자시네요...
이런 훌륭한 스승님을 12살에만나, 지금까지 오면서 얼마나 많은 배움과 영감이 있었을까요... 윤찬군이 왜 손교수님은 자기에게 종교와같은 절대적인 존재라고 말하는지 ...알수있을것 같아요.
윤찬의 스승 손민수 교수의 스승, Russel Sherman은 '건반의 사색가'라 불렸습니다.
러셀 셔먼의 음악적, 정신적 유산이 손교수를 통해 윤찬에게까지 이어오는 것이겠지요.
윤찬도 이런 음악적 유대감을 느껴 이번 리스트 연습곡 연주를 셔먼에게 바친다고 했고요.
손민수 교수님의 조곤조곤 얘기를 들으니 교수님과 윤찬군의 서사에 빠져듭니다. 손민수 교수님 팬이 됐습니다.🥰
정말 손민수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윤찬군을 굉장히 아끼고 지켜주고 싶으신마음 너무 이해가 됩니다.. 어떤 선생들은 콩쿨만을 목적으로 제자들을 밀이부치는 경우도 많은데.. 오로지 순수하게 음악을 대하고 그순수함을 잃지 않게 하려고 하는 선생님의 윤찬군에대한 사랑 믿음.. 인터뷰 내내 잘 느껴졌어요. 선생님 윤찬군과 오래도록 계속 함께 해주세요..
P.s 그런데 손민수 교수님 어쩌면 말씀도 조근조근 품격있게 하시나요 완전 제 이상형입니다
두 연주자 모두 인간의 결이 참 곱고 지적이네.
손민수 선생님은 천상 예술가고 신의 영역에 계시고... 고급 화법에 아름답고 현명한 말을 내 놓으신다. 윤찬이 다크서클의 비밀이 풀렸고.(←한번 치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보통 인간계는 게임을 아침까지 하지)
ㅋㅋㅋㅋ
아름다운 사람이 아름다운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임윤찬군 알면알수록 더 엄청난 인물같아요 이렇게까지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할수있다니요 그리고 스승이신 손민수 교수님도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뚝뚝 묻어나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호기심 삼아 잠깐 들어왔는데 손민수 교수와의 인터뷰를 끝까지 듣게 되네요.말 한마디, 한 마디에 진지함이 느껴집니다 제대로 된 피아니스트란 게 이런 거구나 싶네요
손민수 선생님이 윤찬군에게는 종교같은 존재라더니 인터뷰를 보니 느껴집니다.
임윤찬이라는 천재를 하늘이 허락을 해줘서 선생님을 만난 것 같아요. 음악도 인문학이란 내공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선생님 깊이 존경합니다~
손민수 교수님은 정말 교양있으시고 점잖고 훌륭하신 분이신거 같습니다. 임윤찬군이 위대하신 스승님이라고 칭할만합니다. 손민수 교수님이 있었기에 임윤찬군의 대단한 성장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또한 임윤찬 이라는 재능있는 제자 덕분에 손민수 교수님이 위대한 피아니스트라는게 증명된거 같습니다.
왠만한 유명한 사람들이 하는 강의보다 뛰어난 예술의 본질을 알려주시네요.
😂 이분도 굉장히 유명하시죠
훌륭한 스승아래 훌륭한 제자가 있는가 봅니다..
윤찬군이 인터뷰에서 말한 ‘위대하신 스승님’이란 표현에 공감을 하게 되네요~^^
한 사람 인생에서 스승이란 존재가 이렇게 중요하다는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
손민수 선생님께서 아주 우아하시고 정감있기도 하고 정중하신 분이십니다. 그 스승의 그 제자이십니다.
어린 제자를 위해 인터뷰에 나와주시는거 자체가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윤찬님 뿐 아니라 교수님께 지도받는 제자들 모두 신이고 종교이다, 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이유가 이런 모습이겠죠. 너무나 진심으로 제자를 믿고 아끼는 마음에 제가 다 감동스럽습니다. 스스로도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겠지만 이런 어른이 있어 윤찬님이 걱정되지 않아요.
제자에게 최고의 평가를 해주시는 진정한 최고의 스승님. 요즘 저렇게 피아노를 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세상이 한번은 알아야겠기에...최고의 스승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꾸벅(인사)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음악을 더 사랑하고 무리하지 않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ㆍ
1시간 39분 순삭입니다.
이렇게 긴 인터뷰를 헤드폰까지 쓰고 끝까지 집중해서 들은 적이 없네요.
역시 훌륭한 스승 아래 훌륭한 제자가 나오는군요.
손 교수님과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절묘한 앙상블이 더 큰 감동을 줍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222222222 저도요.
저는 집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해서 볼륨 높여 들었어요. ㅎㅎㅎ
손민수 교수님! 인문학적 교양이 바탕이 된 좋은 스승이시군요!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탁월한 교수님! 최고의 스승 .
제자가 성장하는 길, 제자가 행복할 수 있는 선택, 같은 길을 걷는 선배 예술가로서 제자가 기여할 역할까지 두루 고민하시는 교수님의 신중한 한마디 한마디 인터뷰에서 감동이 느껴집니다. 임윤찬군의 빛나는 연주가 있기까지 멀리 보는 훌륭한 교수님이 곁에 계셨네요..
눈물이 납니다!
진정으로 제자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기뻐요ㆍ 훌륭한 스승님이 훌륭한 제자를 만드시는 과정에 감동적이고 인상적이었습니다 ㆍ
손민수 교수님의 순수하고 아직도 청년같은 깨끗한 외모와 말씀하시는 기품에 죄송하지만 일단 반했습니다.ㅋ
그리고 이런 휼륭한 분이 계셨기에 임윤찬님같은 휼륭한 제자가 나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손민수교수님을 정말 존경합니다.
잔행자의 질문들에 교수님의 답변이
우문현답인 느낌입니다.
통상적이고 단순한 질문에도
진지한 본연의 예술적 소임과 열정, 고민을
깨닫게 하네요.
두분의 앞으로 길도 세상 관심에 흔들리지 마시고 아름답게 동행하시길 기원합니다.🙏🙏
깊은 분.. 그 선생에 그 제자.
정말 생각의 차원이 ㅠ 약간 제 얼굴이 화끈하고 부끄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네요.
윤찬이 본인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제자가 뛰어나면 욕심도 나기 마련인데 스승도 너무 음악에 대해 순수하시네요. 저도 임윤찬군이 음악 안에서 행복하기를 바라겠습니다. 🙏🏻
사람의 결이....
윤찬군과 교수님의 결이 너무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음악을 이야기하고 나누고 고민하는 스승님과 제자는 어느 순간 같이 성장하고 같이 배우고 서로를 이끌어 가겠지요 참 감사한 인연입니다
울딸은 손민수 의 영원한 편입니다. 이번에 임윤찬
우승했을때 우리 민수오빠가
잘 지도해서 그런 거라고 더 좋아 했네요.ㅋㅋㅋ
휼륭한 지도자 믿에
휼륭한 제자 임윤찬 !!!
교수님과 제자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민수 오빠 ㅋ
@@흑염소-h7t
제딸이 예고다닐때 손민수는 대학생.
예술의 전당에서 독주회 하는거 보고 그때부터 제 딸이 손민수씨 편이 되었네요.
녜 교수님 말씀 정말 옳으십니다
음악을 하는 것은 수도사와 같은 것 도 닦는것 같은 것 편견없이 오만함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것 이라는 말씀 너무 좋습니다
차분하게 긴호흡으로 멀리서 임윤찬님을 지켜보고 응원 하겠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피아노를 저렇게 치고 있는 사람은 없다"...
라흐마니노프 연주 끝났을 때 지휘자의 눈물과 딱 만나는 순간입니다.
저도.. 피아노를 들으며 감명받은 적은 많아도
오열한 적은 태어나 처음입니다.
🌈 🏳️🌈 🌈 🏳️🌈 🌈 🏳️🌈 🌈 🏳️🌈 🌈 🏳️🌈 🌈 🏳️🌈 🌈 🏳️🌈
제자가 스승을 신과 같은 존재라고 말하고 그 스승이 제자를 존경한다고 말할 수있는 관계라면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요 결과가 보여주는데! 손민수 선생님! 임윤찬군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멋있다!!
버릴 말이 하나 없습니다.
하...... 너무나 빛나는 스승님.
그런 분의 빛을 받아내서 또 뿜어내는 제자.
깊은 울림을 주시는 아름다운 분들과 같은 세상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고 벅차면서도, 저절로 일어나는 자아성찰과 반성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록스타처럼 열정적이고 자유로워 보였던 피아니스트 손민수님의 빛나는 청춘을 기억합니다.
Nobility.
깊이 있는 철학과 마음을 움직이는 순수함을 듬뿍 담은 음악을 제자들을 통해서까지 선물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눈물이 났어요. 인터뷰 영상이 아니라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본 것 같아요. 순수성이란 얼마나 고결하고 숭고한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영혼의 울림을 주시는 지혜와 사색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또한 감동입니다.
"순수성이란 고결하고 숭고한 것"
*순수* 그것은 힘이다.
~누군가의 싯귀처럼 !
가장 아름다운 스승과 제자를 보고 있는 기쁨입니다.
손 민수교수님&임 윤찬님💞
고품격, 겸허함으로 인간의 영혼을 고양 시키는 두 분에게 축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선생님이 아름다운분입니다 특히 다른 제자를 생각하는 마음은 음악이 아니라 삶에서 배움니다
27:30 아....손민수 교수님... 임윤찬군 진짜 아끼고 사랑하시는 군요 .. ㅠㅠ 어떻게 저런말씀을 하실 수 있는지.. 순간 울컥 합니다.. 손교수님의 믿음으로 더 성장할 수 있었네요..
역사에 남을 진정한 예술가의 능력을
천천히 지켜봐주고 지켜주는게
우리의 할일같아요~
우리에게 또다른 음악을 전해줄때 우린 잘들어주면되구요~
정말 지켜주고싶더라구요~이런 천재적인예술가는ᆢ
멋진스승님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깊게 동감합니다
7:00 이 세상에 피아노를 이렇게 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너무 공감 됩니다
와~~~ 교수님. 철학이 너무 멋지다. 임윤찬이라는 보석을 세공하는 최고의 장인을 만난것 같다. 너는 음악에 몰두해라! 바깥은 내가 커버해줄께하고.. 인터뷰에 응하신게 너무 느껴짐.
예술가는 세류에 노출되는게 너무 고통스러운 일이라는걸 너무 잘알고 계신듯.
손민수 교수님은 진정한 스승입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참 배울점많고 인성도 멋지시고 다른 제자에대한 사랑과 배려심도 잊지않으시는 정말 빛나는 교수님이시네요
어머나 참으로. 서정적으로. 묘사하시며 말씀 하신다.. 멋 그자체이신 손민수님❤
Учитель и сам замечательный пианист и, очевидно, явно, человек.
제자가 우승하고 이렇게 떠도 스승님의 걱정은 끝이없구나 멋있어요
이 긴 인터뷰는 최고였다.. 인생에 대한 긴 연주같은 인터뷰.
너무나도 훌륭한 음악적 성취를 이루고 있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인지라 주변에서 정말 잘 지켜주면 좋겠다고 바랬었는데 이렇게 좋은 스승님이 계시다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손민수 교수님과 윤찬군 앞날에 평안과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음악적 성취 뿐 아니라 개인적인 삶에도 행복이 충만한 미래이길 응원할께요
진정한 스승이십니다. 임윤찬과 임윤찬의 음악을 얼마나 애정하는지 그대로 느껴집니다. 오늘 또 대단한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손민수교수님의 인품에 감동합니다
완전 반했어요 !
윤찬군이 인복이 정말 많군요
음악이 이런 것이구나를 알게 되네요. 책 한 권을 읽은 것 못지않게 깊이 가득한 인터뷰 ❤
윤찬님 쭉 지켜보면서 이런날이 올거라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정말 일찍왔네요 훌륭한 스승님이 있었기에 윤찬님이 빛을 본거 같아요 교수님 연주회도 꼭 가보고 싶네요 윤찬님 우승에 본인 결혼식까지 너무 축하드려요^^앞으로의 피켓팅 걱정되네요ㅠㅠ
정말 주옥같은 철학강의를 들은 것 같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도 울컥함과 눈물이 나오네요. ㅜ 손민수교수님과 임윤찬의 만남이 순수음악에의 열정을 모든 듣는이에게 일깨워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역시 그 스승에 그 제자라고 생각됩니다.
임윤찬이라는 피아니스트가 존재하는 분명한 이유를 손선생님에게서 봅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감사합니다!!
어떤 수식어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임윤찬군이 철학이있는 연주가 가능한게 다 스승님덕분이네요~~
정말 존경합니다!
정말 위대한 스승님이 맞네요... 겸손함 배려심 제자에 대한 사랑과 관심..정말 차고 넘치십니다. 대화중간에 윤찬에대한 얘기를 본인이 없는곳에서 나누는거에대해 이해를 구하시고 또한 윤찬이야기만 하는거에대해 다른 제자들의 이해를 구하시는모습..정말 존경받으시기 마땅한 스승님의 참모습이신거 같아요.. 윤찬군이 정말 부럽워집니다 ㅎ 윤찬군 손민수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그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좋은 음악 오래 들려주세요~~ ^^
진짜 배우는 학생의 능력도 뛰어나야겠지만 어떤 스승을 만나느냐가 음악인생에 아주 큰 영향력을 주는거같다..윤찬군도 위대한스승이라 했지만 손민수 선생님을 만난 임윤찬군은 정말 행운아인거 같아요.
그스승에 맞는 그제자 감동입니다
선생님말씀을 들으니 그런 제자를 길러내실만한 분임을 느낍니다. 브라보 손민수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와~~~
29:50 조심스럽고 깊이 있게 임윤찬군을 살펴주시는 진심에 울컥하네요. 윤찬군, 앞으로 우리 곁에 오래 함께하는 연주자로 머물러주세요. 좋아하는 음악만 마음껏 하세요. 그 다음은 듣는 이들의 몫이 되어 드릴게요. ..
그선생님에 그제자 손민수교수님에 말씀이 일반인 저한테도 깊은 감명을주네요 너무 멋진 교수님이세요 팬이 됐습니다 차분하시고 멋스러우세요
임윤찬이라는 피아니스트가 탄생한 이유는 손민수라는 스승님이 있어서였네요 덕분에 클래식에 영혼이 위로받고있습니다 감사드려요~
근데 손민수쌤 엄청 진중하시고 말씀도 정제해서 하시는스탈이신데 이 인터뷰에서는 윤찬군을향해 사랑이뚝뚝흘러넘치시네요 내새끼자랑은 어느부모나 신나는걸 느낍니다 두분다 최곱니다
정말그스승그제자네요.
쓰시는 언어까지도 그대로인.
감동입니다.
스승들로부터 많이 물려받은 것에 감사하고, 이렇게 물려받은 것을 조금이라도 물려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티칭하신다는 말씀이나
임윤찬 얘기만 하는 것 같다며 타제자들에게 양해를 구하시는 말씀이 정말 감동입니다.
임윤찬피아니스트 콩클 연주 재방을 보면서 이건 천사가 아니고는 음악과 감동이 말로는 단어가 없어 표현 못하지만
윤찬군의ㅣ 스승은 어떤분일가 궁금해졌는데
오늘 보니까 그제자에 그스승이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두분 존경합니다
임윤찬군에게 영원한 영광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임윤찬군의 종교 교주님 맞네요! 손민수교수님께서 심오한 영적 감성적 깊이와 인간심성의 본질을 꿰툻는 내공이 그의 정신세계를 발견하고 성숙시키셨네요
위대한 피아니스트와 위대한 스승! 두분은 환상적인 케미 복이 많으시네요
감동적인 대담 감동입니다
대담을 들으며 가슴벅차고 울컥하네요
초절기교No.1부터 연속해서No.9회상을 들으며 대담에 빠져있습니다
도닦는 진정한 자세로 살아야겠다는 각성을 하면서....
감사합니다~♥
.
손민수 교수님 너무 지적이고 멋있으시네요 인터뷰에 반하고 갑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장기적인 시각으로 천천히 기다릴테니, 제발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글렌 굴드처럼 자신만의 음악에만 침잠하지 않도록 제발 이끌어주세요. 저는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듣고 인생에 희망과 낙을 다시 찾은 사람입니다. 몇년에 한번 이라도 그의 라이브 연주를 기다리며 듣고 싶습니다. 산에 들어가 피아노와 사는 것 응원합니다. 근데 가끔 인간계에 내려와 연주회는 열도록 제발 제발 꼭 이끌어주세요. 그가 보여준 세계가 너무 경이롭고 신비로와서 앞으로 오래오래 그 충만한 경험들을 쌓아나가고 싶습니다.
진짜 산에 들어가겠다는게 아니라고 본인이 인터뷰했습니다^^
걱정 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스승님이 매우 겸손하시네요. 윤찬이의 정신적지주신듯 해요. 윤찬이가 바르게 가도록 그 길을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손민수님의 인터뷰를 보니 임윤찬군의 연주에 더욱 목마르고 연주가들의 알 수 없는 고뇌가 느껴져서 뭉클하네요.
손민수 교수님 마음이 되게 예쁜 사람이네요 중간에 햇수 세는데 혹시라도 상대가 무안할까봐 헷갈린다고 말해줌 이런 사람들 너무 좋음 ㅠㅠ
대단한 스승님과 제자라 이 인터뷰를 본것이 더 은혜롭네요. 인생과 예술의 철학이 다 담겨있는듯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 거구나~
손교수님의 인터뷰를 보면서 윤찬군이 정말 선생님을 잘 만났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자를 아끼고 음악을 사랑하는 선생님과 제자사이 라는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음악계가 희망이 보여서 60을 넘게 살아 오면서 음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기뻐요
고생하시는거 알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힘써 주십시요
몇번을들어도 손민수 선생님 말씀 참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