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마냥_하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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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гру 2024
- #햇빛마냥_하늘처럼
#sunoaisong
[ lylics by ymy_forestopia, 1983.11.24. 2024.12.17. ]
[ the best steel guitar jazz blues riffs ]
[ verse 1 ]
hoo hoo like sunshine hoo hoo like sky
길엔 발이 많다 그 숱한 길바닥엔
낙엽과 빗물이 범벅이 되었다
길엔 낯설음이 많다
서로 모르고 서로 안본듯하며
시치미를 떼며 서로를 저버려 둔다
길엔 바꾸어야 할 눈빛이 많다
작은 아픔을 큰 아픔으로 내보내지 않고
작은 기쁨을 더 큰 기쁨으로 고쳐내지도 않는
가만히 그대로 웃는 눈빛이
hoo hoo like sunshine hoo hoo like sky
햇빛마냥 흘러야 한다
[ the best steel guitar jazz blues riffs ]
[ choir ]
hoo hoo like sunshine hoo hoo like sky
햇빛마냥 흘러야 한다 하늘처럼 넘쳐야 한다
[ verse 2 ]
hoo hoo like sunshine hoo hoo like sky
길엔 발자욱들 그 숱한 길거리엔
낙엽과 흰 눈이 켜켜히 쌓였다
길엔 늘 노르는 사람
서로 스치고 서로 무시를 하며
발걸음을 떼며 서로를 멀리도 둔다
길엔 가꾸어야 할 눈빛이 있다
작은 사연을 큰 사연으로 토닥여서 보내
작은 웃음을 더 큰 웃음으로 길어내려고 하는
가만히 그대로 미소 번져서
hoo hoo like sunshine hoo hoo like sky
하늘처럼 넘쳐야 한다
[ the best steel guitar jazz blues riffs ]
[ choir ]
hoo hoo like sunshine hoo hoo like sky
햇빛마냥 흘러야 한다 하늘처럼 넘쳐야 한다
★★★
길엔 발이 많다
그 숱한 길바닥엔
낙엽과 빗물이 범벅이 되었다
길엔 낯설음이 많다
서로 모르고 서로 안본듯하며
시치미를 떼며
서로를 저버려 둔다
길엔 바꾸어야 할 눈빛이 많다
작은 아픔을 큰 아픔으로
내보내지 않고
작은 기쁨을 더 큰 기쁨으로
고쳐내지도 않는
가만히 그대로 웃는 눈빛이
햇빛마냥 흘러야 한다
1983.11.24. 생각의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