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해 안되신다는 분들, 끝까지 영상 보시면, 60-70대에도 나 스스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고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결국 행복한 사람이다라는게 주제인것 같네요. 자신의 상황에 대해 통찰력있게 판단해서 자신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선택하는 사람이 결국 나이들어서도 잘 사는 거죠. 지팔지꼰이라는 말처럼 팔자라는게 인생의 작은 선택들이 모여서 만들어 지는거니까요. 작가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GraceGrace-pu1zp 끝까지 영상 다 보고하는 얘기예요. 솔직히 제목에 끼워맞춘거로만 보이네요ㅠㅜ제목은 "나이들수록 팔자가 좋아지는 특징"인데 애초에 바람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바람필 남편과 같이 사는 여자가 나이들수록 팔자가 어떻게 점점 좋아지나요? 이번 내용은 공감이 안갑니다.
사연자님이 파혼 못한것, 결혼 후 수차례 외도를 넘어간 것 지금 결혼 생활 유지하는 건 경제적인 문제도 크겠지만,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분인거 같습니다 이혼녀 타이틀로 살기 싫으실겁니다 이런 이유로 쇼윈도 부부로 사는 커플 주위에 많습니다 자기이득을 위해 행동하는거니 전혀 억울해 할것 없어요 분하거나 억울하면 몸이 아플지도 모르니 마음 비우세요 근데 그런 남편과 와인도 마시고 영화도 보신다니 벌써 멘탈 갑이신듯..
공부하라는 말씀 100프로 공감합니다! 내 나이 60에 남편의 외도로 지옥을 경험 했는데 몇개월은 혼돈속에서 헤메다가 결국 찿은답이 공부였고 독서부터 시작~ 접어두었던 열정을 이런저런 루트를 통해 많은 학습을 하면서 왜 이 나이에 이런 흉측한 일을 겪는지에 대한 자기성찰도 했습니다. 쉽진 않았지만 만 3년을 그리 도전하다보니 너무도 많은 것들을 얻게되었고 나갔던 남자는 스스로 돌아오더군요.벌써12년이 흘렀고, 지금도 공부는 여전히 합니다. 상처는그냥 쓰지않는 물건처럼 어딘가에 처박혀 있어서 굳이 찿지않음 안 보여요ㅎ. 지금은 헌재를 만족해하며 나 자신을 소중하게 대하면서 잘 삽니다!
ㄹㅇ 내가 처한 상황을 바꾸는 결단력이 있든가 아니면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 좋은점 보고 긍정적으로 살든가 둘중 하나만 해야겠네요 진흙탕에 빠져서 나올생각은 안하고 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고 불평불만만 해대면 인생 짧은데 너무 아까워요 그런분들은 나이들면 한만 맺혀서 자기연민도 너무 심하고 사고도 꽉막혀있어서 대화도 어렵고 스스로 불행해지더라구요
평생 보리밥에 된장 계란후라이 정도 먹을수있게된 자금을 마련한날 ᆢ 명절제사 이대로 지내면 이혼하겠습니다 남편한테는 매주가는 시댁 이제는 한달에 한번정도나 가겠다함 다들 나없이도 잘들 살면서 어찌되었든 시다바리로 나를 부리고 싶어한다는거 내가 해봐야 결국 내것도 아니고 사람노릇 못할지경에 이르러서야 놓임받는다는거 육십전에 모두들 더이상 식구들의 콘트롤 밑에도 있으면 안됩니다
팔자랑 외도랑 뭔 상관일까요? 고민녀 분 글만 들어도 못 헤어지실 분 같은데 그냥 사세요. 정말 결혼 생활을 끝내야겠다는 사람은 아예 묻지도 않습니다. 이미 아시잖아요. 남편분도 님도 묵시적으로 무의식에 있습니다. 서로 알면서 모르는 척 넘어가자 하는 거. 믿고 안 믿고 문제가 아니라 남편분은 어쩔 거야? 하는 입장이고 글 쓴 분은 어쩔 수 없지 하는 태도고 그럼 뭐 타인에게 물을 것도 들을 것도 없겠지요.
저는 이혼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꼭 이런 류의 고민에 "이혼하시는게 좋겠어요"라고 의견내면 이혼이 어려운 걸 모르는 현실적이지 않은 사람, 이상에 젖은 사람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는데요... 전 이 영상 다 보고 글쓴이님 상황 다 파악해도 결국 이혼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 적어보겠습니다. ◆1. 남편은 어차피 바람을 또 필 것이다. 그리고 사연자님은 이게 계속 신경쓰일 것이다. 바람을 한 번도 안 피는 사람은 있지만 한번 만 피는 사람은 없죠. 결혼 전에 그 싹이 보였을 때 잘라냈어야 했는데, 역시 남편은 지금까지 계속 바람을 피고있습니다. 게다가 바람핀걸 용서받은 남편은 감사해하기 보단 그런 아내를 만만하게 보고 적반하장으로 대놓고 피웁니다. 앞으로도 그럴테지요. 사연자님은 남편의 그런 바람 행각을 여러 번 목격하면서도 남편과 함께 드라마를 보고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고 쓰셨는데, 만성우울증처럼 이게 만성 무기력화된 거죠. 님이 뭐라 해도 바뀌는 건 없고 바뀌는 게 없단 걸 아니까, 그리고 님이 자기 선택이 틀렸단 걸 직면하게 될 뿐이니까 사연자님 스스로가 본인을 억제하고 더 아무렇지 않은척 평범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겁니다. 그 증거로 이런 고민사연을 보낸거죠. 정말 남편의 바람이 아무렇지 않고, 신경쓰이지 않는 사람은 이런 자신의 행태에 의아해하며 고민하거나, 그런 고민사연을 남인숙 작가 카페에 올리지 않아요. 즉 사연자님은 남편의 바람이 신경쓰이고 이건 앞으로도 계속될 겁니다. ◆2. 진짜 이혼을 안하는 게 현실적인 선택일까? 정말 현실적인 선택은 이혼을 하는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런 류의 고민에선 이혼하라고 하는 조언하는 사람을 이상에 젖은 사람, 현실을 모르는 사람 취급하는데요. 정말 그럴까요? 저도 사연자님이 아이가 있다면 여러가지 더 고려할게 많으니 이혼하는게 낫다고는 못했을 거예요. 아이 입장에선 저런 아빠라도 있는게 나을 수 있고 현실적으로 아이는 여자 혼자 키우기 힘드니까요. 하지만 사연자님은 아이가 없습니다. 그러니 선택에서 비교적 자유롭죠. 물론 남인숙 작가님이 들었던 예시인 더 큰 집에서 살기 위해 아이가 없어도 이혼 안하는 부부처럼 이혼 안하는 님만의 이유가 있을 수 있겠죠. 그 이유가 정말 결혼을 유지해야만 얻을 수 있는 건지 파악해보세요. 솔직히 님은 결혼 전에도 남편의 바람을 눈감아준 걸 보면 꼭 결혼을 유지해야만 얻을 수 있는 제도적 가치는 아닌듯 한데 .. 아무튼 이혼을 하는 게 현실적인 선택이라 생각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상황은 변하기 마련인데 님은 내심 나만 조용히하면 지금 상황이 지속될거라 안일하게 여기고있단 겁니다. 바람 증거도 안 모으시고 있죠? 만약 남편이 마음바껴서, 정말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생겼다고 이혼해달라 그러면 어떡하시게요? 그때가 되면 정말 피해를 계속 본건 나인데 합법적으로 소송도 못해보고 내 재산도 다 뜯기고 내가 원하는 건 단 한개도 못챙긴채 내쳐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결국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고 병들거나 노환으로 죽게됩니다. 남편이 나중에 님보다 뒤지면 그나마 다행인데, 님이 먼저 아프거나 죽으면요? 님이 사지멀쩡한 지금도 사연자님을 버리고 배신하는데, 님이 아플때 저놈이 간병할거라 생각합니까? 님의 그런 상황 이용해서 바람 더 실컷피고 뒤에선 재혼계획도 신나게 짜겠죠. 실제로 일어난 일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님이 먼저 죽으면 내가 모은 재산 저렇게 수차례 바람핀놈한테, 저런놈도 내 남편이란 이유로 자식도 없으니 내 재산이 다 저놈한테 갈건데 그건 괜찮으세요? 그럼 내가 모은 재산으로 남편은 늙어서도 여자랑 바람피며 그 여자랑 행복하게 살겠죠. 지금 님이 이같은 상황을 유지하는 것도, 나만 조용하면 지금같은 상황이 안 깨질거라 생각하고있기 때문인데 남편 마음도 앞으로도 쭉 뒤에서 바람은 피되, 나랑 이혼안하길 계속 원할거라고 어떻게 장담하세요? ◆3. 나라는 사람의 자존감을 위해 님은 나 자신을 위한 선택보다 세간의 시선이나 잘못한 남편을 택하는 선택을 해왔죠. 그런 선택이 반복될 수록 나 자신의 자존감을 깎아먹게 됩니다. 나 스스로도 나를 저버리고 (아무리 이혼이 어렵고~ 경제적인 이유가 있고~ 다 이해는 합니다만 무슨 이유이든 간에) 나에게 해를 끼친 타인을 선택하고 그게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반복된다면 나도 나 자신을 무시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런 선택을 계속 해온 자신을 내가 좋게 볼리 없습니다. 자신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높아질 리 없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혼을 안하는 이유가 뭔지 냉철하게 파악해보세요. 결혼전부터 그랬는데 눈감아준 이유가 무엇인지. 바람핀 남자에게 버림까지 받는 여자가 되기 싫어서인지, 결혼후엔 이혼한 여자로 꼬리표다는게 무서워서인지, 아니면 나는 남자에게 인기가 없어서 저 남자 아니면 결혼할 사람 없어서 저런 썩다리라도 잡고 싶던 것인지. 그리고 그 이유가 꼭 이 남자와의 결혼을 통해서 완성되는지도 다시 되짚어보시구요. 이혼 쉽지않은 거 압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 자신의 존엄까지 깎아먹어가며 참는건 아닌거같아요. 그냥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증거 모아두고, 경제적으로 독립 준비하면서 진지하게, 언제든 이혼할 수 있고 그런 상황이 올수있다고 대비하겠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사연자님이 무조건 지금 상황에서 이혼하지 않는 것만이 현실적인 답변은 아니라고 적어봤습니다.
오~~ 논리적이고 소신있게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성의있게 적어 주셨네요. 저는어떤일이든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때 이렇게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말 할 수 있는 사람 참 좋아합니다. 제가 우리 아이들한테도 항상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는데요. 적어도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중의 하나가 될 수 있으니까요.
오늘도 영상 잘 들었습니다~~ 매일 토요일 아침 영상들으면서 고개 끄덕이는 미소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작가님 말씀이 도움이 되는건 원론적인 조언이 아닌 현실적인 뼈때리는 조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사연 같은 내용이 내 주위에 있을 때 나도 한 번씩은 고민하는 내용들인데 그거를 언어로 표현할때는 맘과 다르게 버벅댈때가 많습니다. 언어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내 마음속에 있는 내용들을 작가들이 딱 맞은 옷을 보내주신 것처럼 표현해줄 때 '아 맞아 그거야 그거....' 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선한 영향력 늘 감사합니다~
댓글들 보고 댓글 달아요 이혼이 쉽지 않아요 저도 이혼못해요 친정에는 딸만 둘인데 여동생이 이혼해서 친정에서 아이 데리고 살고 있어요 지금 전 결혼해서 하우스 푸어로 빚도 많아서 맞벌이 중이에요 만약 제가 이혼할 상황이라도 절대 이혼 못해요 남의 일이라 쉬운거지 본인일은 본인만 알아요 남의 이혼..쉽게만 말할수없어요
자기일도 있고 자녀도 없고 더럽게 외도중독인 남편이라 병걸릴까봐 부부관계 당연히 거부해야하고 마음은 헛헛하고 그렇다고 맞바람피고싶진않고. 그냥 정리하세요 맘고생하고 하루가 즐겁지않으면 보람도없다면 신뢰못하는 인간 밥차려주고 뒷치닥거리요? 이미 무기력증같으신데요 하루라도빨리 정신과 상담 가보시길요 쌓이면 홧병되고 결국 우울증 공황옵니다 미련버리세요 쓰레기에게는요 홀가분하게 새출발하시길
작가님 말씀 100만 %공감하고 그 해결법도 지금 제 현재 상황을 두고 봤을때 완전히 동의합니다. 특히 강조하신 경제적독립과 지능을 높이기위한 공부까지 , 남편이 일으킨 돈문제나 아집과 이기심으로 여러 현실적인문제를 격으며 인문, 경제, 심리학에 대해 깊게 공부하기 시작한지 3년 차 입니다. 같이 사는 선택을 했더라도 남편의 인생을 내 인생과 분리 시킬수 있는 능력이 길러짐을 느끼고 나이들며 사라지던 희망이 삶의 에너지원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공부의 끝이 있을지 ..오히려 무한함이 주는 안정감과 그 정점의 상태에 갔을때의 제 모습에 대한 상상이 긍정적임에 가끔씩 행복한 요즘입니다.
계속 믿고 넘어가고 믿고 넘어가고...사랑이거나 정이거나 어떤 손실이 싫어서거나. 자기마음을 알아야하는데 사연자는 모르는거거나 모르는척하는거같네요. 근데 이게 팔자랑 진짜 무슨 상관이 있는걸까요....쓰레기를 못버리고 냄새를 계속 맡으며 괴로워하는게 팔자가 좋은건가요???
@@단풍-r2p 에이... 아무리 속뜻이라해도 이번 제목이 다른영상이랑 잘못올리신게 아니라면 좀 무리수인듯합니다. 저는 소위말하는 어그로성 제목? 이라고도 느껴질정도에요.. ㅜ 그리고 분명 작가님같은 분이라면 지금 제목이랑 영상이랑 매치가안된다고 생각하는 우리같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실꺼라 생각해요..ㅎ 속시원하게 따로 말씀해줬으면 좋겠네요..
썸네일이나 제목에 '팔자'란 단어가 들어가면 조회수가 잘나오나요?..해당 내용하고 팔자의 관계가 직관적으로 연결되지않아 당황스럽습니다. 심지어 나이들수록 점점 팔자가 좋아지는 사람 특징이라니요.. 애초에 바람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바람필 남편과 계속 사는 여자가 팔자가 좋아지긴 힘들죠..작가님의 혜안을 좋아합니다만 이번은 너무 무리수로 끼워맞춘듯해 공감이 안갑니다. 팔자란 키워드를 내세울거면 좀 다른 사연과 예시를 같이 곁들이거나 팔자관련 얘기를 더 넣었으면 좋았을거같아요.
@@asipi2487 엥 화 안 냈는데요ㅠㅜ 댓글을 몇개달든 제 맘 아닌가요? 공감가는 댓글과 제 댓글 겨냥해 말하는 댓글에 대댓글 단게 이 댓글포함 총 3개밖에 없는데 왜그리 오바하세요..ㅠ 그리고 무례하네요. 사람한테 말한테 하듯이 워~워~! 라니ㅋㅋㅋ 다른 영상과 달리 영상 내용과 제목에 공감못하는 저와같은 의견이 한두명도 아니고 세네명 이상인 걸로보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의견이라보는데 화를 낸다느니 말리는척 꼽주어서 다른의견은 지양시키는거로 보여요
저도 썸네일이 좀 그렀다 생각에 오늘은 공감이요~조언 내용은 좋으신데 ... 인생 전반의 성숙한 포괄적인 현실주의를 반영하기에 우리가 쓰는 팔자라는 의미가 이런 느낌은 아니어서 사연자님이 그저 자신을 위한 선택하기를 바라며 댓글쓰시는 구독자분들 서로 다른 의견 존중해주시길~~
전 얼굴 마주하는거 자체가 고역일거 같은데.. 쓰니님은 그냥 내 패턴 깨고싶지 않다는건 핑계고 남편이 안싫은겁니다!!!!!!!!!!! 너무 싫으면 같은 집 못살아요 부부관계 피하는거 자체가 괘씸해서 그러는 거예요. 진짜 무관심하고 맘이 없으면 이혼하거나 님도 바람 피면서 육체적으로만 부부생활 유지 가능해요
마마보이 남편, 평생 가족을 폭력으로 억압하며 자기가 왕처럼 대접받아야 직성 풀리는 시부 두 사람의 콤보로 결혼 1년 만에 이혼하네 마네 하다가 시부모랑 인연 끊고 시부모 없는 세상에서 너무 편하게 살고 있어요 직업이 좋고 성실히 돈 벌어다 주는 atm 남편 놈이랑 싸워서 이겨서 남편 이제 저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남편에게 대접받으며 남편 돈으로 놀고 편하게 사니 이혼 안 하길 잘 했다 싶어요 제가 어디 가서 이런 모자란 남자 만나서 편하게 살겠어요?ㅋㅋ 예전엔 이혼 백번 천 번 하고 싶었고 주위서도 왜 이혼 안 하냐며 이혼 종용하더니 (언제는 이 사람 놓치면 후회한다고 그렇게 결혼하라 더니ㅋ) 이제는 세상 편하게 사는 제가 부럽다고 해요 남편이란 존재는 나의 삶을 조금 더 편하게 살게 해주는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생각하고 남편을 이용하세요 어차피 남편도 다른 여자를 여자로 생각하고 죄책감 따윈 개나 줘버리고 와이프는 그냥 같이 사는 룸메이트로 생각할 건데 여자도 남편이 생각하는 대로 룸메이트 정도다 생각하고 몸 편하게 사세요 최대한 이용할 대로 이용하다가 남편이 늙고 병들고 돈도 더 이상 못 벌고 귀찮아질 때쯤 버리면 됩니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관계 공식- 남인숙의 어른수업 서점구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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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4
애초에 결혼전 약혼까지 했는데 바람피웠을 때 헤어졌어야죠.
제목 이해 안되신다는 분들, 끝까지 영상 보시면, 60-70대에도 나 스스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고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결국 행복한 사람이다라는게 주제인것 같네요. 자신의 상황에 대해 통찰력있게 판단해서 자신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선택하는 사람이 결국 나이들어서도 잘 사는 거죠. 지팔지꼰이라는 말처럼 팔자라는게 인생의 작은 선택들이 모여서 만들어 지는거니까요. 작가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GraceGrace-pu1zp 끝까지 영상 다 보고하는 얘기예요. 솔직히 제목에 끼워맞춘거로만 보이네요ㅠㅜ제목은 "나이들수록 팔자가 좋아지는 특징"인데 애초에 바람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바람필 남편과 같이 사는 여자가 나이들수록 팔자가 어떻게 점점 좋아지나요? 이번 내용은 공감이 안갑니다.
인생을 조금더 길게 ,그리고 깊게 사시게되면 아마도 이해되실듯...
내용을 곱씹어 듣게되면 생각이달라질수도잇어요
생각의 관점을 달리하면 그리된다고 전 해석되거든요@@성이름-s3u2u0:53
어떤말인지 알겠어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솔직히 어그로는 맞습니다
작가님 분석이 법륜스님이랑 비슷한데, 법륜스님은 극한의 매운 맛이라면 작가님은 달콤한 아이스크림 같아요~ 일단 공감도 해주시고, 둘러둘러 팩트도 날려주시고... 늘 잘 듣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법륜스님거 제목이
뭘까요?
@@huu7705 너무 많은데... 그냥 법륜스님 부부관계라고 치면 나와요~ 저는 5년을 듣고서야 스님 말씀이 이해가 되더라고요ㅎㅎ 이젠 부부관계가 너무 편안하답니다~ 첨엔 스님이 못된 중같기만 했거든요ㅎㅎ 근데 재미도 있어요~ 답답하시면 한 번 들어보시길 살~짝 권해 봅니다^^ 화이팅 하시길~
@@huu7705즉문즉설 입니다
오~~극한의 매운맛 달콤한 아이스크림 표현 딱 들어맞네요 기발한 표현인듯
@@huu7705 법륜스님 부부관계라고 치시면 많이 나옵니다~
지팔지꼰..누구의 탓도 아닌 내탓임..내손으로 내운명을 선택한거임..그에 대한 책임을 질뿐~
젊은 날의 열정이 식고 ~신뢰가 무너진 타인과 한 공간에서 살아야만 한다는건 나 같으면 지옥일듯
작가님 현실적인조언 현명 하심 무릅을탁치고 갑니다
사연자님이 파혼 못한것, 결혼 후 수차례 외도를 넘어간 것
지금 결혼 생활 유지하는 건
경제적인 문제도 크겠지만,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분인거 같습니다
이혼녀 타이틀로 살기 싫으실겁니다
이런 이유로 쇼윈도 부부로 사는 커플 주위에 많습니다
자기이득을 위해 행동하는거니 전혀 억울해 할것 없어요
분하거나 억울하면 몸이 아플지도 모르니 마음 비우세요
근데 그런 남편과 와인도 마시고 영화도 보신다니 벌써 멘탈 갑이신듯..
이말이 정답. 억울한듯 이런데서 걍 하소연하는거지 주변인들도 이런 사정 1도 모를 가능성높고 오히려 멘탈갑일듯
인생을 내 통제 안에 두는 것. 사연자님한테도 도움될 것 같아요
경제적인 논리로만 선택을 하고 젊은 날을 허비하고 산다면 나중에 나이들어서 후회하게 될겁니다. 한번뿐인 인생인데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주체적으로 사는게 더 행복할거예요.
공부하라는 말씀 100프로 공감합니다! 내 나이 60에 남편의 외도로 지옥을 경험 했는데 몇개월은 혼돈속에서 헤메다가 결국 찿은답이 공부였고 독서부터 시작~ 접어두었던 열정을 이런저런 루트를 통해 많은 학습을 하면서 왜 이 나이에 이런 흉측한 일을 겪는지에 대한 자기성찰도 했습니다. 쉽진 않았지만 만 3년을 그리 도전하다보니 너무도 많은 것들을 얻게되었고 나갔던 남자는 스스로 돌아오더군요.벌써12년이 흘렀고, 지금도 공부는 여전히 합니다. 상처는그냥 쓰지않는 물건처럼 어딘가에 처박혀 있어서 굳이 찿지않음 안 보여요ㅎ. 지금은 헌재를 만족해하며 나 자신을 소중하게 대하면서 잘 삽니다!
결국 선택의 문제, 내 인생에 책임지는 태도가 중요하군요. 미혼인 제게도 도움되는 이야기입니다. 👍
맞아요 경제적으로 능력이 되야 이혼해야합니다 감정적으로하면 나중에 힘들어요 사연자님 사연들어보니 결국 돈이네요 혼자살아서 그정도능력안되면 그냥 낭남처럼살아요 그러구 취미생활하세요 그럼 신경안쓰고 맘편해요 현실을 보세요
경제적인 문제 아니더라구요. 남편이 직원이래요.
ㄹㅇ 내가 처한 상황을 바꾸는 결단력이 있든가 아니면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 좋은점 보고 긍정적으로 살든가 둘중 하나만 해야겠네요
진흙탕에 빠져서 나올생각은 안하고 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고 불평불만만 해대면 인생 짧은데 너무 아까워요
그런분들은 나이들면 한만 맺혀서 자기연민도 너무 심하고 사고도 꽉막혀있어서 대화도 어렵고 스스로 불행해지더라구요
아주 현명한 지혜로운 조언 입니다 모든걸 감정적인 판단으로 저질렀다가 큰낭패를 보는수가 많더군요 우선 내안위를 이성적으로 찬찬히 생각해봐야 된다는점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와 이혼은 어느한쪽이 뚜렷한 손해라서 하는거라고..
이거네 ㅋ
마음이...,너무
고독할듯
작가님 ~ 동감!!
살 것인가
말 것인가에 따라 행동하기
내 마음의 주인되기.
항상 냉철하고 현실적인 답이네요
사이다 같아요 !!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좋은 말씀
전해주세요^^
평생 보리밥에 된장 계란후라이 정도 먹을수있게된 자금을 마련한날 ᆢ 명절제사 이대로 지내면 이혼하겠습니다 남편한테는 매주가는 시댁 이제는 한달에 한번정도나 가겠다함 다들 나없이도 잘들 살면서 어찌되었든 시다바리로 나를 부리고 싶어한다는거 내가 해봐야 결국 내것도 아니고 사람노릇 못할지경에 이르러서야 놓임받는다는거 육십전에 모두들 더이상 식구들의 콘트롤 밑에도 있으면 안됩니다
멋지네요 용기가
시어머님 치매후에 집안일 손놓는거 보고ᆢ 그일이 내게로 넘어온지 오년 더는 체력 정신적으로 못살겠기에 결단함요 집안식구들은 특히나 깅약약강입니다 그냥 자신의 에너지로 살다가 가는게 자연의 순리입니다
어쩜 이렇게 늘 말씀을 편안하게 잘해주시는지 감사하네요. 이런 언어사용을 배우고 싶어요.
발발이와 사는군요
올라오는 욕망대로만 살면 그개 짐승이지 사람입니까.....?
결별을 포기하신거면 개한마리 키운다 이정도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감정을 논리적으로 다루어주셔서 늘 감사하고 늘 언어적으로 명쾌하셔서 영혼의 시력이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와우 이댓글도 멋짐
작가님은 천재이십니다. 상담도 창작의 영역일까요? 대단하십니다
맞아요.
경제적으로 설수 있나.
내가 경제적독립이 되면
그 힘이 생겨여.
그게 우선이예여.
운동도 많이하시고.
맛난거 드시고. 아프지 맙시다.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가지고 있다면 더 이상 남편에게 끌려다니지 않아도 된다. 주식만 먹고 살수는 없다! 간식은 인생에서 필수다! 생각하는 남자 으외로 많음. 나이들수록 점점 더 좋아지는 인생은 내 인생의 주도권을 찿는일 백번 맞음.
남자가 주도권을 갖고 있는 세대셨군요
팔자랑 외도랑 뭔 상관일까요?
고민녀 분 글만 들어도 못 헤어지실
분 같은데 그냥 사세요.
정말 결혼 생활을 끝내야겠다는
사람은 아예 묻지도 않습니다.
이미 아시잖아요. 남편분도
님도 묵시적으로 무의식에
있습니다. 서로 알면서 모르는 척
넘어가자 하는 거.
믿고 안 믿고 문제가 아니라
남편분은 어쩔 거야?
하는 입장이고 글 쓴 분은
어쩔 수 없지 하는 태도고
그럼 뭐 타인에게 물을 것도
들을 것도 없겠지요.
장단점 따져보고 이혼을 결정해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ㅎㅎ
와..역시 작가님 말씀에 공감을!!!
작가님~~~ 오늘의 영상 잘 봤습니당.
20만 축하드립니다.
어쩜 이렇게 정리를 구체적으로 잘 해서 솔루션을 주시는지..
영상 뜨기를 항상 기다리는 1인입니다😊
부부가 평생 이리 무덤덤하게 살아간다는게 ... 나이가 들고 노후에는 더 힘들것 같아요. 나름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가 있겠지만 생각만 해도 힘드네요. 부디 좋은 결정하셔서 좀 마음편히 한번 뿐이 인생 즐겁고 재미있게 또 의미있게 사셨으면 하네요.
저는 이혼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꼭 이런 류의 고민에 "이혼하시는게 좋겠어요"라고 의견내면 이혼이 어려운 걸 모르는 현실적이지 않은 사람, 이상에 젖은 사람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는데요... 전 이 영상 다 보고 글쓴이님 상황 다 파악해도 결국 이혼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 적어보겠습니다.
◆1. 남편은 어차피 바람을 또 필 것이다. 그리고 사연자님은 이게 계속 신경쓰일 것이다.
바람을 한 번도 안 피는 사람은 있지만 한번 만 피는 사람은 없죠. 결혼 전에 그 싹이 보였을 때 잘라냈어야 했는데, 역시 남편은 지금까지 계속 바람을 피고있습니다. 게다가 바람핀걸 용서받은 남편은 감사해하기 보단 그런 아내를 만만하게 보고 적반하장으로 대놓고 피웁니다. 앞으로도 그럴테지요.
사연자님은 남편의 그런 바람 행각을 여러 번 목격하면서도 남편과 함께 드라마를 보고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고 쓰셨는데, 만성우울증처럼 이게 만성 무기력화된 거죠. 님이 뭐라 해도 바뀌는 건 없고 바뀌는 게 없단 걸 아니까, 그리고 님이 자기 선택이 틀렸단 걸 직면하게 될 뿐이니까 사연자님 스스로가 본인을 억제하고 더 아무렇지 않은척 평범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겁니다.
그 증거로 이런 고민사연을 보낸거죠. 정말 남편의 바람이 아무렇지 않고, 신경쓰이지 않는 사람은 이런 자신의 행태에 의아해하며 고민하거나, 그런 고민사연을 남인숙 작가 카페에 올리지 않아요. 즉 사연자님은 남편의 바람이 신경쓰이고 이건 앞으로도 계속될 겁니다.
◆2. 진짜 이혼을 안하는 게 현실적인 선택일까? 정말 현실적인 선택은 이혼을 하는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런 류의 고민에선 이혼하라고 하는 조언하는 사람을 이상에 젖은 사람, 현실을 모르는 사람 취급하는데요. 정말 그럴까요? 저도 사연자님이 아이가 있다면 여러가지 더 고려할게 많으니 이혼하는게 낫다고는 못했을 거예요. 아이 입장에선 저런 아빠라도 있는게 나을 수 있고 현실적으로 아이는 여자 혼자 키우기 힘드니까요.
하지만 사연자님은 아이가 없습니다. 그러니 선택에서 비교적 자유롭죠. 물론 남인숙 작가님이 들었던 예시인 더 큰 집에서 살기 위해 아이가 없어도 이혼 안하는 부부처럼 이혼 안하는 님만의 이유가 있을 수 있겠죠. 그 이유가 정말 결혼을 유지해야만 얻을 수 있는 건지 파악해보세요. 솔직히 님은 결혼 전에도 남편의 바람을 눈감아준 걸 보면 꼭 결혼을 유지해야만 얻을 수 있는 제도적 가치는 아닌듯 한데 ..
아무튼 이혼을 하는 게 현실적인 선택이라 생각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상황은 변하기 마련인데 님은 내심 나만 조용히하면 지금 상황이 지속될거라 안일하게 여기고있단 겁니다. 바람 증거도 안 모으시고 있죠? 만약 남편이 마음바껴서, 정말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생겼다고 이혼해달라 그러면 어떡하시게요? 그때가 되면 정말 피해를 계속 본건 나인데 합법적으로 소송도 못해보고 내 재산도 다 뜯기고 내가 원하는 건 단 한개도 못챙긴채 내쳐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결국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고 병들거나 노환으로 죽게됩니다. 남편이 나중에 님보다 뒤지면 그나마 다행인데, 님이 먼저 아프거나 죽으면요? 님이 사지멀쩡한 지금도 사연자님을 버리고 배신하는데, 님이 아플때 저놈이 간병할거라 생각합니까? 님의 그런 상황 이용해서 바람 더 실컷피고 뒤에선 재혼계획도 신나게 짜겠죠. 실제로 일어난 일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님이 먼저 죽으면 내가 모은 재산 저렇게 수차례 바람핀놈한테, 저런놈도 내 남편이란 이유로 자식도 없으니 내 재산이 다 저놈한테 갈건데 그건 괜찮으세요? 그럼 내가 모은 재산으로 남편은 늙어서도 여자랑 바람피며 그 여자랑 행복하게 살겠죠.
지금 님이 이같은 상황을 유지하는 것도, 나만 조용하면 지금같은 상황이 안 깨질거라 생각하고있기 때문인데 남편 마음도 앞으로도 쭉 뒤에서 바람은 피되, 나랑 이혼안하길 계속 원할거라고 어떻게 장담하세요?
◆3. 나라는 사람의 자존감을 위해
님은 나 자신을 위한 선택보다 세간의 시선이나 잘못한 남편을 택하는 선택을 해왔죠. 그런 선택이 반복될 수록 나 자신의 자존감을 깎아먹게 됩니다. 나 스스로도 나를 저버리고 (아무리 이혼이 어렵고~ 경제적인 이유가 있고~ 다 이해는 합니다만 무슨 이유이든 간에) 나에게 해를 끼친 타인을 선택하고 그게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반복된다면 나도 나 자신을 무시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런 선택을 계속 해온 자신을 내가 좋게 볼리 없습니다. 자신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높아질 리 없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혼을 안하는 이유가 뭔지 냉철하게 파악해보세요. 결혼전부터 그랬는데 눈감아준 이유가 무엇인지. 바람핀 남자에게 버림까지 받는 여자가 되기 싫어서인지, 결혼후엔 이혼한 여자로 꼬리표다는게 무서워서인지, 아니면 나는 남자에게 인기가 없어서 저 남자 아니면 결혼할 사람 없어서 저런 썩다리라도 잡고 싶던 것인지.
그리고 그 이유가 꼭 이 남자와의 결혼을 통해서 완성되는지도 다시 되짚어보시구요. 이혼 쉽지않은 거 압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 자신의 존엄까지 깎아먹어가며 참는건 아닌거같아요. 그냥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증거 모아두고, 경제적으로 독립 준비하면서 진지하게, 언제든 이혼할 수 있고 그런 상황이 올수있다고 대비하겠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사연자님이 무조건 지금 상황에서 이혼하지 않는 것만이 현실적인 답변은 아니라고 적어봤습니다.
오~~
논리적이고 소신있게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성의있게 적어 주셨네요.
저는어떤일이든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때 이렇게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말 할 수 있는 사람 참 좋아합니다.
제가 우리 아이들한테도 항상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는데요. 적어도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중의 하나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이댓글을 공지로
근데 사연자님이 작가님한테 질문한거 같은데요?
사연자님이 이 댓글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사실 이런 공개적인 곳에 사연을 보낸다는 것은 작가님의 응답만이 아니라 다른 영상시청자들의 여러 가지 의견 또한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죠. 전 특히 2번이 공감이 많이 갑니다.
@@하얀시계-o5t 그걸 이분이 모르겠나요^^;; 그리고 여기에 작가님 아닌데도 고민사연에 대해 자기의견 내는 사람 많구만. 그러라고 댓글이 열린거고요
진짜 현명하시다.. 책 읽으면서도 감탄했지만 유튜브 영상 올라오는 거 볼 때 마다 놀라요 😮❤
이런식의 접근방식과 설명이 좋습니다
넓은 집에서 살고 싶어서...넘 이해되는 말이네요. 남작가님 오늘 상담도 정말....많이 배워가네요
냉철한말씀 멋져요
여자문제 있는 남자는 죽기전까지 여자문제로 말썽부립니다.
충분히 참으셨고 이젠 정리가 필요할듯 보입니다.그래야 남은인생
나를위해 살수 있습니다.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세요.
자기주도적 삶이 우선되어야만 된다는 말씀이시네요~감사합니다 ^^
오 제가 담배 끊는거랑 비슷한 경험이네요
담배 끊고 실패하고를 수십번 하니까
거의 끊을때쯤엔 담배에 대한 갈망이
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끊게 되었습니다😂
후~
내가 이혼 안하는이유와 비슷하네요.
오늘도 영상 잘 들었습니다~~ 매일 토요일 아침 영상들으면서 고개 끄덕이는 미소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작가님 말씀이 도움이 되는건 원론적인 조언이 아닌 현실적인 뼈때리는 조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사연 같은 내용이 내 주위에 있을 때 나도 한 번씩은 고민하는 내용들인데 그거를 언어로 표현할때는 맘과 다르게 버벅댈때가 많습니다.
언어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내 마음속에 있는 내용들을 작가들이 딱 맞은 옷을 보내주신 것처럼 표현해줄 때 '아 맞아 그거야 그거....' 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선한 영향력 늘 감사합니다~
작가님 영상만 구독합니다. 늘 응원하고 인생 잘 배우고 있습니다.
최고의 솔루션 맞바람!
진짜 대단하세요
역시 바람은 한 번만 피는 사람이 없단 말이 맞는듯...
댓글들 보고 댓글 달아요 이혼이 쉽지 않아요
저도 이혼못해요
친정에는 딸만 둘인데 여동생이 이혼해서 친정에서 아이 데리고 살고 있어요
지금 전 결혼해서 하우스 푸어로 빚도 많아서 맞벌이 중이에요
만약 제가 이혼할 상황이라도 절대 이혼 못해요
남의 일이라 쉬운거지 본인일은 본인만 알아요
남의 이혼..쉽게만 말할수없어요
맞는 말씀이세요.
저도 댓글들 보면 왜 저렇게 남에 일에 쉽게 말하는지 왜 남에 일에 이레라 저레라 하는지
몰론 자신의 생각을 말할수는 있지만 뭐랄까 남에 일에 너무
자신의 주관적인 잣대로 그러는거 같아요
뭘 남 말에 신경을써요? 이혼 안하고 내 얘기 안하고 살면 부부가 사이가 좋은지 안 좋은지 알 수가 없는데
본인인생 책임지고 살면 됩니다
명료하고 현실적인 조언 너무 사이다네요 ㅎㅎㅎ 발음 전달력도 항상 너무 좋으신거 같구요❤
현실적이며 이성적인 조언입니다, 선/악/응징 좋아하시는 분들은 거부할듯요 😂
각자 도생시대...둘인듯 하나인듯...하나인데 둘인듯
심한 무기력이 느껴집니다
주변 좋은 심리상담가의 도움도받아보시면 큰도움 될수잇어요
나에게 마음의힘을 키워주세요
바람핀 약혼자와 결혼할 수도
있군요..
결혼전에 바람핀 사람을 용서해준다? 이건 그냥 바람피우라고 등떠미는 꼴이죠 결혼전에도 용서했는데 결혼후에 어쩌겠어?그런 맘으로 맘껏 피우겠죠
자기일도 있고 자녀도 없고 더럽게 외도중독인 남편이라 병걸릴까봐 부부관계 당연히 거부해야하고 마음은 헛헛하고 그렇다고 맞바람피고싶진않고.
그냥 정리하세요
맘고생하고 하루가 즐겁지않으면 보람도없다면 신뢰못하는 인간 밥차려주고 뒷치닥거리요?
이미 무기력증같으신데요
하루라도빨리 정신과 상담 가보시길요
쌓이면 홧병되고 결국 우울증 공황옵니다
미련버리세요 쓰레기에게는요
홀가분하게 새출발하시길
너무 좋은 영상이였어요 감사합니다❤
결혼전에 돌아나올 기회가있었는데. 한번 넘어가주니 얼마나 쉬웠겠나,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술술. 걸린게 그것뿐이었겠지 안걸린건 수두룩 일듯하네, 애도 없겠다, 모든 재미와 신경은 바깥여자들에게 가있는 남잔데.
이 글 진짜 공감해요
극공감 합니다
작가님 20만 축하해요~~
인생은 바꾸는 결혼 수업 이라는 책은 나중에 꼭 딸에게 선물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말씀 100만 %공감하고 그 해결법도 지금 제 현재 상황을 두고 봤을때 완전히 동의합니다. 특히 강조하신 경제적독립과 지능을 높이기위한 공부까지 , 남편이 일으킨 돈문제나 아집과 이기심으로 여러 현실적인문제를 격으며 인문, 경제, 심리학에 대해 깊게 공부하기 시작한지 3년 차 입니다. 같이 사는 선택을 했더라도 남편의 인생을 내 인생과 분리 시킬수 있는 능력이 길러짐을 느끼고 나이들며 사라지던 희망이 삶의 에너지원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공부의 끝이 있을지 ..오히려 무한함이 주는 안정감과 그 정점의 상태에 갔을때의 제 모습에 대한 상상이 긍정적임에 가끔씩 행복한 요즘입니다.
저렇게 어떻게 사냐? 그냥 한국은 위자료도 적고 법이 너무 이상함. 바람핀 놈은 위자료 엄청나게 물게 해놔야지. 만약 경제력 없는 전업주부하다가 남편 바람 나면 참고 살수밖에 없도록 해놓음. 이게 나라냐?!!
오늘 조언 현실적으로 도움 많이 되네요
사연자 여기에 글 보낸거보니 많이 힘든갑다..나를 먼저 돌아보세요~~
'배우자가 바람을 피워도 이혼하지않는 현실적인 이유'오늘의 제목?ㅋ
오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경제적 독립~
에효..바람도 중독입니다.애도 없고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다 느낀다면 이혼이 답이에요.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ㅜ
감사합니다😊
계속 믿고 넘어가고 믿고 넘어가고...사랑이거나 정이거나 어떤 손실이 싫어서거나. 자기마음을 알아야하는데 사연자는 모르는거거나 모르는척하는거같네요.
근데 이게 팔자랑 진짜 무슨 상관이 있는걸까요....쓰레기를 못버리고 냄새를 계속 맡으며 괴로워하는게 팔자가 좋은건가요???
썸네일을 잘못올리신듯합니다 ㅎㅎㅎ 수정하셔야할듯~~
깊은속뜻을 이해해야되는거 아닌가싶네요
@@단풍-r2p 에이... 아무리 속뜻이라해도 이번 제목이 다른영상이랑 잘못올리신게 아니라면 좀 무리수인듯합니다. 저는 소위말하는 어그로성 제목? 이라고도 느껴질정도에요.. ㅜ 그리고 분명 작가님같은 분이라면 지금 제목이랑 영상이랑 매치가안된다고 생각하는 우리같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실꺼라 생각해요..ㅎ 속시원하게 따로 말씀해줬으면 좋겠네요..
본인 능력이 안되거나
꿀빠는 재정적상황에
이혼하기 힘든거 같은데
최소한 남편새끼는 재산이 많거나
돈잘버나보네
고민하는거 보면
아이가 없다면 다행
인생 짧다 본인이 진짜편한 선택잘하시길
정말 이해 안되는 여자분이시네요
남편이 외도를 해도 같이 산다니...
겉으로는 용서하는것 처럼 보여도
마음속에 켜켜히 쌓여 병들어 갑니다.
내가 더 안타깝네
마자요 이런게 쌓여 큰병이 된다는..
경제적인 문제땜에 참고사는 거 아닐까요? 안타까워 보이지 않아요
대부분이 참고사는건 경제적인 이유때문이죠 스스로 능력이 있다면 외도한 남편을 참아줄 이유가? 깨진 유리병은 붙여도 그 자국이 없어지지 않아요 평생갑니다
경제적인 이유라고 누가 했나요? 작가님의 추측인거 같아요
나이들수록 맘편히 지내고 상대방에게 많은 것들은 내려놓는게 편하다는
안녕하세요
돈이 없으면 이혼도 못합니다
괜찮다고 하지만 하나도 안 괜찮으신 거 같아요. 그냥 귀찮아서 두시는 것 같네요. 약간 우울무기력 상태이신 듯. 😢😢 작가님 말씀대로 정말 괜찮은지 살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제목이랑 내용이 다르네요
작가님 조언대로 살아보기로 내가 결정하고, 내 생각의 방향을 날마다 바꿔 나간다면 결국 나이 들수록 내 팔자는 편해진다. 이런 속뜻이 아닐까요?
@@ekma80 개공감..애초에 바람핀, 그리고 계속 바람필 남편과 계속 같이 살기로한 여자가 어떻게 팔자가 점점 좋아지냐ㅋㅋㅋㅋ 이번건 작가님 무리수로 느껴짐 공감 안됨
월천이상 버는 남편의 아내쪽 이혼청구비율 0프로
어디서봤는데
바람을 피워도 동년배 언저리에서 피는게 아니라 학생한테 껄떡대는걸 남편이라고 계속 달고 사는 사람도 있구나... 뭐랄까 좀 짜치지 않나요?
불륜을 봐줬을때 남자는 그런 심리를 가지는군요 흠.....
살만 하니 사는거죠 본인이 죽을것 같으면 어찌사나요 진짜 살만하니 사는거죠
영상 내용이 나이들수록 점점 팔자가 좋아지는 사람 특징 맞나요? 왠 외도이야기만 잔뜩인가요?
아닐때 끊어낼결단력이 있는사람이 팔자가좋다는거죠
이해심도 많고 그냥 넘겨주는 거도 잘 하시는거 같은데
이제 와서 새삼스레 먼 고민이신지.
제가 그냥 팩트를 말씀드리면
사연자님이 많이 답답해 보이네요.
이번에도 이해해 주시지요.
그냥 넘어가 주시거나.
남편 분은 죽기전에는 지 버릇 못 고치고 살 거 같은데.
솔직히 사연이 아니 남편이란놈이 짜증나서 아니 그런 인간을 참고 살아야하는 어떤 상황과 현실이 짜증나서 못보겠어요ㅠ 걍 때려치우라고 하고싶네요😢😢
이혼하셔야~~~
넓은집 살려고 이혼안한다는게 죽을때 후회남지 않을 선택일까요
썸네일이나 제목에 '팔자'란 단어가 들어가면 조회수가 잘나오나요?..해당 내용하고 팔자의 관계가 직관적으로 연결되지않아 당황스럽습니다. 심지어 나이들수록 점점 팔자가 좋아지는 사람 특징이라니요.. 애초에 바람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바람필 남편과 계속 사는 여자가 팔자가 좋아지긴 힘들죠..작가님의 혜안을 좋아합니다만 이번은 너무 무리수로 끼워맞춘듯해 공감이 안갑니다. 팔자란 키워드를 내세울거면 좀 다른 사연과 예시를 같이 곁들이거나 팔자관련 얘기를 더 넣었으면 좋았을거같아요.
워~ 워! 여기저기 같은댓글로 찾아다니며 화를 내실꺼까지는..
@@asipi2487 엥 화 안 냈는데요ㅠㅜ 댓글을 몇개달든 제 맘 아닌가요? 공감가는 댓글과 제 댓글 겨냥해 말하는 댓글에 대댓글 단게 이 댓글포함 총 3개밖에 없는데 왜그리 오바하세요..ㅠ 그리고 무례하네요. 사람한테 말한테 하듯이 워~워~! 라니ㅋㅋㅋ 다른 영상과 달리 영상 내용과 제목에 공감못하는 저와같은 의견이 한두명도 아니고 세네명 이상인 걸로보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의견이라보는데 화를 낸다느니 말리는척 꼽주어서 다른의견은 지양시키는거로 보여요
저도 썸네일이 좀 그렀다 생각에 오늘은 공감이요~조언 내용은 좋으신데 ...
인생 전반의 성숙한 포괄적인 현실주의를 반영하기에
우리가 쓰는 팔자라는 의미가
이런 느낌은 아니어서
사연자님이 그저 자신을 위한 선택하기를 바라며
댓글쓰시는 구독자분들
서로 다른 의견 존중해주시길~~
영상 제목을 다른 영상 제목이랑 실수하신 건가요? ㅠㅠ 아무리 봐도 제목이랑 내용이 전혀 상관이 없는 거 같아서요.
역시 작가님ᆢ
명쾌한 말씀을 하시네요
나라면 어떻게 얘기해 줄 수 있을까 상상 했었는데요
이렇게 확 풀어서 설명 해주니
8~90%는 사연자님께서
답을 얻을 수 있겠다 싶으네요
ㅋㅋ
1년 사이 애 둘 낳아 키우면서 '팩트가 중요한 상태가 아님'이라는 말씀부터 확 와닿습니다..ㅎㅎ 지금도 간혹 훅 올라오곤 하지만 ...ㅋㅋ 더 중요한게 무엇인지에 대해 요즘 많은 고민을 하던 중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불행이도 남편이 능력이 없어 이혼을 못하는군요~~
30~40억 재산이 있으면 즉시 이혼 각입니다~~!!
썸네일이랑 본래의 내용이랑 맞지 않네요...
전 얼굴 마주하는거 자체가 고역일거 같은데.. 쓰니님은 그냥 내 패턴 깨고싶지 않다는건 핑계고 남편이 안싫은겁니다!!!!!!!!!!! 너무 싫으면 같은 집 못살아요 부부관계 피하는거 자체가 괘씸해서 그러는 거예요. 진짜 무관심하고 맘이 없으면 이혼하거나 님도 바람 피면서 육체적으로만 부부생활 유지 가능해요
이번 영상 썸네일 제목은 갸우뚱해집니다.
계속 눈 감고 모른척하시네요. 결국 죽을 때까지 바람은 멈추지 않을 겁니다.
그걸 참고 아닐 거라고 안위하시며 지금처럼 사시면 됩니다.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지.. 결혼생활 내내 바람 피우고 있네
제목과 내용이 인지부조화
마마보이 남편, 평생 가족을 폭력으로 억압하며 자기가 왕처럼 대접받아야 직성 풀리는 시부 두 사람의 콤보로 결혼 1년 만에 이혼하네 마네 하다가 시부모랑 인연 끊고 시부모 없는 세상에서 너무 편하게 살고 있어요 직업이 좋고 성실히 돈 벌어다 주는 atm 남편 놈이랑 싸워서 이겨서 남편 이제 저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남편에게 대접받으며 남편 돈으로 놀고 편하게 사니 이혼 안 하길 잘 했다 싶어요 제가 어디 가서 이런 모자란 남자 만나서 편하게 살겠어요?ㅋㅋ 예전엔 이혼 백번 천 번 하고 싶었고 주위서도 왜 이혼 안 하냐며 이혼 종용하더니 (언제는 이 사람 놓치면 후회한다고 그렇게 결혼하라 더니ㅋ) 이제는 세상 편하게 사는 제가 부럽다고 해요
남편이란 존재는 나의 삶을 조금 더 편하게 살게 해주는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생각하고 남편을 이용하세요 어차피 남편도 다른 여자를 여자로 생각하고 죄책감 따윈 개나 줘버리고 와이프는 그냥 같이 사는 룸메이트로 생각할 건데 여자도 남편이 생각하는 대로 룸메이트 정도다 생각하고 몸 편하게 사세요 최대한 이용할 대로 이용하다가 남편이 늙고 병들고 돈도 더 이상 못 벌고 귀찮아질 때쯤 버리면 됩니다
이런사람들 특징
결혼전에 조상신이 신호줬는데 무시하고
나중가서 주변사람 감쓰통 시킴
이혼안할거면 인터넷이고 주변이고 뭐라하지말고 그냥사세요
누가 칼들고 결혼하라고 협박해서했나요
결혼은 계약관계입니다. 젊은여성분들 결혼하고 남편한테 이득만 생각하지마세요; 그러니깐 이혼율이 증가하는거
지금이라도 즉시 헤어지는게 남은 인생 잘. 사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