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야 버릇이 하나 있어 그건 매일 잠에 들 시간마다 잘 모아둔 기억 조각들 중 잡히는 걸 집은 후 혼자 조용히 꼬꼬무 이걸 난 궁상이란 이름으로 지었어 고민 고민하다가 아무튼 뭐 오늘은 하필이면 너가 스쳐버려서 우리였을 때로 우리 정말 좋았던 그때로 우리의 에피소드가 찬란하게 막을 연다 배경은 너의 집 앞 첫 데이트가 끝난 둘만의 에피소드가 참 예쁜 얘기로 시작 자작자작 조심스런 대화 그새 늦은 시간 굿바이 좋은 뜻일 뿐인 굿바이 With a happy smile 이게 이 스토리의 서막 눈 내리던 그 밤 겨울 향이 배어서 더 눈부신 우리의 에피소드다 매일이 마지막인 듯이 함께라면 어디든지 사랑이란 걸 끝도 없이 주고받고 나눴어 그치? 서로만 있음 마음이 시릴 날이 없던 우리 넌 오아시스 내겐 마치 근데 있잖아 별 소용없다? 생각만 해도 행복한 순간들은 말야 모른 척해도 결국엔 이건 끝을 봤던 에피소드 점점 점점 점점 우리의 에피소드가 결말에 가까워져가 곧 새드 엔딩이다 크레딧엔 너와 나 둘만의 에피소드가 참 쓸쓸한 끝을 맞아 두 주인공의 서글픈 마지막 결국 건넨 인사 굿바이 너무 아픈 이별의 굿바이 눈물이 뺨을 스쳐 도착한 입가엔 미소 애써 웃고 있어 우린 서로를 보며 첨 같던 미소로 안녕 웃으며 안녕 눈 뜨면 에필로그다 침대에 기대어 혼자 펑펑 울고 있는 나 이 궁상 밖의 난 둘만의 에피소드완 전혀 다른 모습 난 그날 돌아서지 말았어야 했다 널 안았어야 했다 그 밤 눈꽃이 널 덮은 그 밤의 향을 잊음과 함께 잃었던 따스함 춥게 눈을 뜬다 겨울밤이 되어서 맞이한 향이 우리의 에피소드다
![[#송스틸러] 알고 보니 둘만의 에피소드..?💞 음색요정 볼빨간사춘기가 재해석한＜에피소드＞| #볼빨간사춘기 #이무진 MBC240505방송](http://i.ytimg.com/vi/UU77N6RGVG4/mqdefault.jpg)
![[#MMA2024] YOASOBI - IDOL + New me (MMA ver.) | #YOASOBI #요아소비](http://i.ytimg.com/vi/IZClD9Vi-Kk/mqdefault.jpg)
내 마음에 평화~~
너무 좋아요.
예쁜 음색으로 이무진의 에피소드 불러줘서 감사해요 노래도 가수도 넘 이쁘네요❤
상큼 발랄한 에피소드네요 좋아요❤
소름돋는 음색 ~ 🎉🎉🎉
오~~~ 잘 부르시네요. 에피소드 역시 좋아요.^^
너무 좋아요~
에피소드 이쁜 벤님께서 이쁘게 부르시네요❤👍
넘 잘 부르셔요! 😊
딕션이 촣네요. 가사가 팍팍 꽂혀요
난 이게 제일 좋다.... 벤 ㅜ
우아자란다😂❤😂❤😂❤😂❤😂❤😂❤😂❤😂❤😂❤😂❤😂
여전히 좋구만!!♡
😂
❤❤❤
슬픈 노래인데 달콤하고 감미롭고 좋네요 ^^
✨💛
벤은 세기의 명작이다
미쳤다 에피소드 커버 찾고 있었는데 벤 커버라니 ㄷㄷㄷ
에피소드 들으러 왔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좋네요. 벤님의 통통 튀는 음색 목소리랑 노래가 잘 어울러 지네요
Very nice 👌😊
엄청 안정적이네
나는 말야
버릇이 하나
있어 그건 매일 잠에 들 시간마다
잘 모아둔 기억 조각들 중
잡히는 걸 집은 후
혼자 조용히 꼬꼬무
이걸 난
궁상이란
이름으로 지었어 고민 고민하다가
아무튼 뭐 오늘은 하필이면
너가 스쳐버려서
우리였을 때로
우리 정말 좋았던 그때로
우리의 에피소드가
찬란하게 막을 연다
배경은 너의 집 앞
첫 데이트가 끝난
둘만의 에피소드가
참 예쁜 얘기로 시작
자작자작 조심스런 대화
그새 늦은 시간
굿바이
좋은 뜻일 뿐인 굿바이
With a happy smile
이게 이 스토리의 서막
눈 내리던 그 밤
겨울 향이 배어서
더 눈부신
우리의 에피소드다
매일이 마지막인 듯이
함께라면 어디든지
사랑이란 걸 끝도 없이
주고받고 나눴어 그치?
서로만 있음 마음이
시릴 날이 없던 우리
넌 오아시스 내겐 마치
근데 있잖아
별 소용없다?
생각만 해도 행복한 순간들은 말야
모른 척해도 결국엔 이건
끝을 봤던 에피소드
점점 점점 점점
우리의 에피소드가
결말에 가까워져가
곧 새드 엔딩이다
크레딧엔 너와 나
둘만의 에피소드가
참 쓸쓸한 끝을 맞아
두 주인공의 서글픈 마지막
결국 건넨 인사
굿바이
너무 아픈 이별의 굿바이
눈물이 뺨을 스쳐
도착한 입가엔 미소
애써 웃고 있어
우린 서로를 보며
첨 같던 미소로 안녕
웃으며 안녕
눈 뜨면 에필로그다
침대에 기대어 혼자
펑펑 울고 있는 나
이 궁상 밖의 난
둘만의 에피소드완
전혀 다른 모습 난 그날
돌아서지 말았어야 했다
널 안았어야 했다
그 밤
눈꽃이 널 덮은 그 밤의
향을 잊음과
함께 잃었던 따스함
춥게 눈을 뜬다
겨울밤이 되어서
맞이한 향이
우리의 에피소드다
제발 음원 좀..ㅠ
이무진님 솔직히 할말 있는데요 벤한테 노래 한곡 선물 해줄 생각 없나요? 이 노래도 잘 어울리는데요?
벤보단 다비치한테...
😂😂😂
😐🤔🤨😋😋😋😅😮
야외에서 이정도 초고퀄이면..
안지영한테 뺏은거 밴이 뺏아왔네..
뭘뺏긴뺏어
이건 쫌...
물론 벤 음색, 넓은 음 폭 완벽 하지만, 이번 곡 해석에는 좀 그러네요,.너무 목소리가 밝고 사랑스럽게 불러서 노래와는 안 어울려요. 반짝반짝 빛나던 어린 시절 지나간 사랑을 생각하면 애잔 하게 불러야 하는 곡인데.
좀 동요같긴함ㅋㅋ
똥싸네
전 오히려 반어법같은 느낌으로 들려서 더 슬퍼 울었네요.. 참고 애써 밝은척하려는 해석은 아닐지
@@byeongkookmin655922 오히려 밝게 부르는데
가사는 슬퍼서 더 슬픔
아련하게 웃으면서 속으로 씁쓸한걸 애써 삼키는 느낌이라 슬프게 느껴짐 저는 ㅎㅎ
안지영이냐 벤이냐 못 고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