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호퍼 2 - 현대인의 속 마음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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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에드워드 호퍼의 후반부 인생을 따라갑니다. 아내이자 평생 친구였던 조 니비슨과의 결혼부터 세상을 따날 때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에드워드 호퍼 #레스까페 #화가열전

КОМЕНТАРІ • 31

  • @IonqStarlight
    @IonqStarlight 2 роки тому +11

    선생님 영상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제 Whitney 미술관에 가서 호퍼의 그림을 보고 정말 오랜만에 순수한 열정을 느꼈습니다.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맘을 일으킨 호퍼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서 책을 주문하고 기다리다가 선생님의 영상을 찾아서 공부를 하게 되어서 그동안의 갈증이 조금은 해소된것을 느낌니다. 뉴욕에서의 생활에서 느꼈던 화려함과 분주함 뒤에 숨어 있는 뼈시린 고독함을 너무 아름답게… 가슴 시리게 표현해 준 호퍼를 잘 설명해 주셔서 좋은 공부를 하고 갑니다. 영상은 책이 도착하면 다시 여러번 볼것 같습니다. 구독하고 좋아여 누르고 갑니다. 호퍼 전시는 3월 5일 까지 인데 한번 더 가기전에 호퍼의 그림을 따라 스케치하고 갈 계획입니다. 10대 후에 돈벌고 먹고 사는 일 외에 내가 진짜 가슴뜨거웠던 것이 있다는걸 일깨워준 호퍼를 아주 오래 오래 공부할 것 같습니다. 저는 광대가 카페에서 담배 피우는 작품을 보면서 가슴이 에려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 @aquapie5706
      @aquapie5706 Рік тому +1

      혹 무슨책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

  • @Stella-vy6fh
    @Stella-vy6fh 4 роки тому +5

    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화가에 대해서 알고 그림을 보면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 @레스까페
      @레스까페  4 роки тому +2

      지루해도 화가 이야기를 하는 이유이지요^^

  • @도영준-f4o
    @도영준-f4o 4 роки тому +6

    진짜 좋은 강의 늘 감사드립니다~^^

  • @junhyejang3237
    @junhyejang3237 4 роки тому +2

    조근 조근 들려 주시는 이야기에
    귀 기우리게 됩니다.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 @sangmoonkim2335
    @sangmoonkim2335 Рік тому +1

    오늘 서울시립미술관 가기 전 공부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레스까페
      @레스까페  Рік тому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소망합니다^^

  • @박미정-d8n1s
    @박미정-d8n1s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 @yang-yr8xj
    @yang-yr8xj 4 роки тому +2

    호퍼님 이야기 중에서 "아내이자 평생 친구" 라는 글귀가 마음을 눈을 멈추게합니다. 귀한 섬김 감사드려요. 선생님.
    여기는 경남 창원에 있는 작은 약국입니다. 고맙습니다^^*

    • @레스까페
      @레스까페  4 роки тому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toosang8475
    @toosang8475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블로그도 잘 보고 있습니다^^

    • @레스까페
      @레스까페  4 роки тому +1

      고맙습니다. 요즘 자료 준비 때문에 블로그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하고 있는데 나아질 겁니다^^

  • @sueokshin294
    @sueokshin294 4 роки тому +2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배웠습니다^^ 아내도 계속 그림을 그렸으면 좋았겠다, 그랬다면 싸움도 덜했을텐데....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다음 화가가 누구일까 벌써 기대됩니다.^^

    • @레스까페
      @레스까페  4 роки тому +2

      호퍼가 아내를 화가로서 꽤 무시했습니다. 좋은 남자는 아니었지요^^ 다음 화가는 프랑스의 장 레옹 제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bookshelfofsputnik8561
    @bookshelfofsputnik8561 4 роки тому +3

    빈 방의 빛이라는 책에서 호퍼를 처음 접하고 그 후론 계속 사랑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이에요. 이렇게 선생님 채널에서 다뤄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음은 누굴까요? ^^

    • @레스까페
      @레스까페  4 роки тому +2

      고맙습니다. 분위기를 바꿔서 프랑스 화가 장 레옹 제롬을 준비 중입니다^^

  • @포포-z3n
    @포포-z3n 3 роки тому

    자세한 설명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cnddn2
    @cnddn2 2 роки тому

    설명 너무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스까페
      @레스까페  Рік тому

      너무 늦게 답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junc.percent1719
    @junc.percent1719 4 роки тому +2

    데이비드 호크니와 느낌이 비슷한
    현대화가들이라 그런가?

    • @레스까페
      @레스까페  4 роки тому +2

      호퍼가 사용한 색감이 많은 화가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도 호퍼와 비슷한 색감을 사용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호퍼 작품의 느낌이 나는 광고가 유행이죠^^

  • @IonqStarlight
    @IonqStarlight 2 роки тому +3

    it you could say it in words there would be no reason to paint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굳이 그릴 이유가 없다. 에드워드 호퍼

    • @레스까페
      @레스까페  Рік тому +1

      호퍼다운 표현입니다^^ 외로움도 쌓이면 그리움이 된다고 했지만 호퍼의 그림 속 외로움은 결코 그리움이 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호퍼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aquapie5706
    @aquapie5706 Рік тому +1

    레쓰카페는 무슨뜻인가요 ?

    • @레스까페
      @레스까페  Рік тому

      프랑스어로 생존자라는 뜻입니다(rescape) 대학 때 독서 모임 이름이었습니다^^

    • @jeiw5705
      @jeiw5705 3 місяці тому

      배경음악이 전람회라는 단어가 들어가지만 사실은 죽음, 장례의 내용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저는 안듣게되었습니다. 좋아했던 곡이었지만요. 제가 가장 안좋던 시기에 즐겨 들었는데 나중에 그 내용을 알게 된 후 살짝 소름이 돋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