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참고로 12:56 나오는 에서 커튼이 밖으로 나오는 이유는 el train(엘트레인)을 타고 지나면서 보는 모습을 그렸다고 해요. 트레인이 지나가면서 커튼이 밖으로 나오고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되었어요. 호퍼A-Z(얼프 퀴스퍼)책에 있어서 댓글로 남겨요 ㅎㅎ
호퍼의 그림들을 보면서 작품의 구도를 잡는 것을 생각하게 했어요. 밤의 창문, 황혼의 집, 철길의 석양 작품에서 한참을 멈춰서서 보게 되었어요. 밤의 창문은 관음증적 시선이라기 보다는 기차 타고 지나가는 데 보여진 광경 같은 느낌이었고, 황혼의 집은 살짝 붉은 노을색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철길의 석양은 하늘의 노을과 초록의 철길이 정말 멋졌구요. 왜 메인 포스터였는지 이해됐구요. 광대 나온 그림은 별 감흥이 없었고, 그보다 파리에서 돌아와서 기억으로 그렸다는 그림(제목이 뭐였더라?)이 저는 더 좋았어요. 호퍼 만의 독특한 구도를 배웠고, 쨍한 햇볕 표현이나 색상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여기까지 할께요~ㅎㅎ
호퍼전시 별로라는 얘기를 들었어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이안님 설명 덕분인지 저는 너무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그림속 인물들이 옆을 보고있거나 뒷모습이거나 서로 마주보지 않는 것이 인스타인플루언서 감성사진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성을 위해 정면사진을 잘 안찍으니까용ㅋ.ㅋ 뮤튼 차갑고 인색한데 빛때문에 따뜻하고 예쁘고 다있었어용😄😃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을 그리기위해 사전작업한 스케치가 전시장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육성 인터뷰가 나오는 방(영상말고)이 있어요. 현생에서 성공한 작가는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육성으로 들려줍니다. 그 육성 인터뷰가 제일 좋았습니다. 그리고, 햇빛속의여인 을 입체로 만들어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 방이 있어요 ^^
하아....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이라... 이 그림은 코로나때 분위기가 아니라 1997년에 들이닥친 IMF 때 분위기였어요. 그때 우리는 그림 중심에 있는 한사내의 등짝에 주목을 했습니다. 그 등에는 도시의 써늘한 밤의 거리가 얹혀있는데 그게 우리 가장들이 지고있는 짐과 연결되었지요. 아침에 집에서 나오면 어디론가 가야한하는 관성에 시달려 무작정 역으로 모여들었지요. 그래서 역마다 실직자가 꽉 찼었어요. 김주영의 소설 아라리난장/ 조항조의 노래 남자라는 이유로/ 그리고 에드와드 호파.... IMF 와 같이 지새우던 가장들의 이야기를 대신하던 상징이었어요.
3년전 허세미술관을 구독하게 만든 에드워드 호퍼, 5월에 한번, 6월 말에 한번 두 번 갈려고 예매해 뒀는데... 그림 배우다 보니 완성작 보다 습작이 더 궁금하답니다. 완성작은 색을 자세히 보고 싶어요. 근데, 이날의 착장 지금보니 호퍼의 색과 맞춤인가요? 카키톤이 노트르담 성당과 비슷하네요~ㅎ 감각 좋아요^^
어제 보고 왔는데 저는 나쁘지 않았어요^^ 작가의 연대별로도 그림 전시도 잘 되어 있고 그림을 제작하는 작가의 스타일을 볼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대표작은 좀 아쉽지만...워낙 대여료나 보험비용이 비쌀테니^^ 이해는 됩니다. 다만...그림 옆에 캡션이라고 하나요? 그게 너무 작아서^^;; 매번 다른 전시들도 그렇지만...너무 작아서...눈이 아프더라고요..ㅠㅠ
20:27부터 케이프 코드(Cape Cod)입니다. 뉴욕모마 소장, 은 버지니아 미술관 소장입니다. 그 외 미술관 출처가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급하게 올리느라ㅠㅠ)은 이번에 오지 않았습니다. 지송합니다~😆
여러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참고로 12:56 나오는 에서 커튼이 밖으로 나오는 이유는 el train(엘트레인)을 타고 지나면서 보는 모습을 그렸다고 해요. 트레인이 지나가면서 커튼이 밖으로 나오고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되었어요. 호퍼A-Z(얼프 퀴스퍼)책에 있어서 댓글로 남겨요 ㅎㅎ
호퍼의 그림들을 보면서 작품의 구도를 잡는 것을 생각하게 했어요. 밤의 창문, 황혼의 집, 철길의 석양 작품에서 한참을 멈춰서서 보게 되었어요. 밤의 창문은 관음증적 시선이라기 보다는 기차 타고 지나가는 데 보여진 광경 같은 느낌이었고, 황혼의 집은 살짝 붉은 노을색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철길의 석양은 하늘의 노을과 초록의 철길이 정말 멋졌구요. 왜 메인 포스터였는지 이해됐구요. 광대 나온 그림은 별 감흥이 없었고, 그보다 파리에서 돌아와서 기억으로 그렸다는 그림(제목이 뭐였더라?)이 저는 더 좋았어요. 호퍼 만의 독특한 구도를 배웠고, 쨍한 햇볕 표현이나 색상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여기까지 할께요~ㅎㅎ
너무 좋은 호프의 작품 이었습니다 설명을 잘해주시니 더더욱 감동스럽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이 채널을 알게 되었어요. 열심히 정주행해서 허세부릴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오늘 급 티켓 생겨 다녀옴요
대작 보다 소소한 작품 위주~
유튭보고 관람후 다시 유튭보고 👏👏👏언제나 최고예요🥹
정말 감사드려요
관람예정인데
개관일 가셔서 미리 정보를 주시다니.
오늘 처음 뵌 분인데
깊은 감사드리고
예술적 안목에 감탄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함께해요^^
다음달 초 예약해 놨어요. 가기 전에 늘 허세미술관 영상 보고 가면 감상에 도움되더라구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함께해요~
관람하고 동영상 보니 더 생생하고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 전 호퍼작품 처음이라서 그런지 좋았어요..설명도 좋았습니다.^^😊
좋은내용 아주 들었습니다. 침대 아래 신발은 서양 컬쳐에서 넘 자연스러운거구요.. :)
늘 쉽고 친근감 있게 설명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고 듣게. 되네요. 이번 주에 딸과 함께 가는데 기대됩니다.
즐거운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어제 관람 ㅡ실망
밤을 지새우는 사람 등등
제대로 대표작은 없어서
기대를 너무 하셨군요ㅠㅠ
예매하고 보러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와중에, 설명까지 들으니 더 보러 가고 싶네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소개와 정보 고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직접 감상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방송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다녀오고 너무 좋아서 해석도 찾아보게 되네요 :) 감사합니다.
주말엔 정말 너무 북적여서 되도록이면 평일에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1층 아트샵은 6시30분에 계산 마감하니 늦은시간 관람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_^)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들 참고하셔요~
호퍼는 구도와 색채가 참 멋져요
어제 갔다 왔는데 근 몇 년 동안 본 미술전시회 중에서는 제일 와 닿았네요. 가성비가 참 좋다능
그정도였군요^^
오랜만에 오니 새롭네요~~~ 좋아하는 호퍼그림보니 좋네요
오 이게 누구야~ 어디 가셨어요?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호퍼 그림을 대하게 되어 기쁘네요 ㄱㅅ 합니다
감사합니다^^
설명 들으면서 그림보니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일찍 일어나서 편집한 보람이 있네요^^ 그레이스님 멤버십 가입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보러 가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가기 전에 항상 듣는 백그라운드 정보와 해설 너무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관람되세요~
갔다와서 봐도 좋네요 ㅎ
그림의 디테일을 볼수 있어서 좋았고
못온 그림이 아쉽긴 하지만 습작을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정말 넘넘 좋았어요
패브릭포스터 사오고 싶었는데 담주부터 판매할수 있다 그러더군요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용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토요일의 아침...., 해설 넘 공감가요 정확하고 예리하고... 원색의 그림자...
1990 년 대부터 모마와 휘트니를 풀바구니 처럼 들락댈 때 건진 최대어들 중 호퍼 로스코 호크니 클리포드 스틸 드쿠닝... ㅎㅎ 감사합니다
설명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 차가운데 자꾸 자세히 보게되고.. 말씀대로 수수께끼 같은 재밌는 그림들입니다 😍
호퍼전시 별로라는 얘기를 들었어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이안님 설명 덕분인지 저는 너무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그림속 인물들이 옆을 보고있거나 뒷모습이거나 서로 마주보지 않는 것이 인스타인플루언서 감성사진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성을 위해 정면사진을 잘 안찍으니까용ㅋ.ㅋ 뮤튼 차갑고 인색한데 빛때문에 따뜻하고 예쁘고 다있었어용😄😃
이 영상을 보고 갈말 고민에 대한 결론이 섰어요. 넘 감사합니다!
담주 금욜에 관람 예정인데 큰 도움이 될 듯 해요 감사 감사해요😊
네 작품 감상 즐겁게 하시기 바랍니다~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을 그리기위해 사전작업한 스케치가 전시장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육성 인터뷰가 나오는 방(영상말고)이 있어요. 현생에서 성공한 작가는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육성으로 들려줍니다. 그 육성 인터뷰가 제일 좋았습니다.
그리고, 햇빛속의여인 을 입체로 만들어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 방이 있어요 ^^
이 그림들은 아름답습니다!😍
은 휘트니 미술관 소장이 아니라 뉴욕모마 소장, 은 버지니아 미술관 소장입니다. 은 이번에 안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급하게 올리느라 ㅎㅎㅎ
아까 구경하고 왔는데ㅜ대실망..나이트 호크 정도는올줄 알았어요.😢 오긴 왔는데…스케치..😂😂사람은 또 엄청 많아요
유화 작품이 좀 적죠^^
일요일 예약했는데...벌써 걱정이 ㅠ
@@choi9452 파이팅이요~
이번 전시는 휘트니미술관이랑 공동기획이라 거의 거기서 가져왔구요, 나이트호크는 시카고미술관에 있는데 외부 대여 절대 안해준대요..
나도 그 생각
이런 전시 싫습니다
과대 광고
설명 참 잘하신다. 호퍼 책도 여러권 보고 전시회도 엊그제 다녀왔는데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함께해요~
미술 모르지만 가장 좋아하는 작가 두 명중 한분
또한명은 누규신가요?^^
에드가 드가 영향도 보인다는 거 맞아요. 관찰자 새벽 느낌을 좋아했던 호퍼 그러네요. 꼼꼼하게 보니 배울 점이 많아서 지식이 늘어난 느낌 흥미롭고 재미있죠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드디어 관람하러 가는 날입니다+_+ 관장님 강의 세 번은 보고 가는 듯 ㅋㅋ
오늘 줄 서 있는데 제 앞에 중년 여성 두 분이 서계셨거든요. 그 분들이 대화하는 중에 허세미술관 그 사람(!)이라는 표현이 들려와서 신기했습니다ㅋㅋ 아 어르신들도 많이 구독하고 계시는구나 싶어서 재미있었네요.
오늘도 유트브 보면서 전시 봤던 하루 옛숨니다 ❤❤❤❤❤
알차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미소님~
전시회는 다음에 가겠습니다^^
설명 좋으네요
뉴욕 휘트니에서 작품을 본 기억이 나는 화가입니다. 살짝 기억이 희미해질라 할때 허세미술관 덕분에
다시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잘 봤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나른함 따뜻함 편안함 그런 느낌을 가지고 봤는데 전혀 다른 해석이 있었군요.ㅎㅎ 전시회 빨리가서 보고 싶네요.
본래 첫 느낌으로 보셔도 아무런 문제 안 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르니가요^^
전시 예약했는데... 우와~정말 잘 들었어요 😊
알찬 감상 되시기 바랍니다^^
언제까지 전시회 하나요?
5월에 보기로 티켓팅 했어요. 설명 정말 도움이 많이 되네요~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함께해요^^
오늘도 감솨여 이안님
저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 호퍼 전 보러 가기 전 예습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주연님 즐겁게 감상하세요^^
하아....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이라... 이 그림은 코로나때 분위기가 아니라 1997년에 들이닥친 IMF 때 분위기였어요. 그때 우리는 그림 중심에 있는 한사내의 등짝에 주목을 했습니다. 그 등에는 도시의 써늘한 밤의 거리가 얹혀있는데 그게 우리 가장들이 지고있는 짐과 연결되었지요. 아침에 집에서 나오면 어디론가 가야한하는 관성에 시달려 무작정 역으로 모여들었지요. 그래서 역마다 실직자가 꽉 찼었어요. 김주영의 소설 아라리난장/ 조항조의 노래 남자라는 이유로/ 그리고 에드와드 호파.... IMF 와 같이 지새우던 가장들의 이야기를 대신하던 상징이었어요.
imf 맞네요~ 저는 중학교 때 충격이었죠. 나라가 암울한
미술관에서 직관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하질 못하는데 이렇게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퍼의 작품들을보니 공통적으로 뭔가 허한듯한... 뭔가가 결핍된 듯한 느낌이 드네요. 말씀하신대로 현실을 묘사한듯 하지만 초현실적인 그런 분위기가 이 작가의 매력인 듯 싶습니다.
저도 직관 아직 못했습니다^^
정말 잘 설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관람하러 가면서 다시 보는 유툽~
늘 감사히 보고 있는데 인사를 못 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지인들에게 추천은 많이 하고 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호퍼전시 인기가 오래가네요~
선생님! 전시회 가기 전에 좋은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행운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알찬 감상 되셨길 바랍니다~
발레는 토슈즈에 바느질을 해야해요. 공연 전 바느질 하는 모습 같아요. 전시 보기 전 이걸 봤어야했는ㄷㅔ ㅎㅎㅎㅎ
알찬 상식 감사합니다~
오늘 보러갑니다~~나이스타이밍 업로드 감사해요😊
급하게 올렸습니다^^
호퍼 그림 좀 무서워서 싫어하는데.. 다들 얼리버드 사니깐 나도 덩달아서 샀는데... 별로라고 하는 것 같으니...어걸 어쩌나... 덕수궁 나들이라 생각하고 가야죠...^^ 안 보는 것보다는 보면 좋겠지요 뭐~~^^❤
요즘 덕수궁 가기도 좋은 날씨죠^^
3년전 허세미술관을 구독하게 만든 에드워드 호퍼, 5월에 한번, 6월 말에 한번 두 번 갈려고 예매해 뒀는데... 그림 배우다 보니 완성작 보다 습작이 더 궁금하답니다. 완성작은 색을 자세히 보고 싶어요. 근데, 이날의 착장 지금보니 호퍼의 색과 맞춤인가요? 카키톤이 노트르담 성당과 비슷하네요~ㅎ 감각 좋아요^^
방송 준비할 시간 없고해서 대충 입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영화나 연극세트장 같은 그림도 있네요. 그 안에 인물이 들어가면 영화나 연극, 그래서 관음증 같은 느낌이 나는 듯해요.
그렇죠 연극 세트장 같은 느낌 있죠~
11:10 저게 세월이 지나니 호퍼의 예술작품이지... 지금 시대였으면 징역3년에 심리치료 120시간, 철컹철컹........
연출일 수도 있으니까요 ㅎㅎㅎ
샐리의 모든것이란 영화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넷플릭스엔 안 보이네요
셜리에 관한 모든 것은 왓챠에 있다고 하네요^^
감상전 미리공부 감사합니다~
즐거운 감상 되시기 바랍니다~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네요~ 감사해요~~~ 수욜에
가려고 예매했어여!
즐겁게 감상하세요^^
맞습니다.
남의 감상에 내감상을 맞추는건
감상이 아닙닙니다.
넵 호퍼 그림 보고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지요^^
호퍼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 프린팅된 대형 액자로 Nighthawks라는 작품을 걸어두었는데, 맡은 프로젝트 때문에 전시회를 갈 수가 없네요.
저도 못 가고 있어요 ㅎㅎㅎ
다음주 금요일 관람 예매했어요. ^^
즐거운 감상되세요^^
어제 보고 왔는데 저는 나쁘지 않았어요^^ 작가의 연대별로도 그림 전시도 잘 되어 있고 그림을 제작하는 작가의 스타일을 볼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대표작은 좀 아쉽지만...워낙 대여료나 보험비용이 비쌀테니^^ 이해는 됩니다.
다만...그림 옆에 캡션이라고 하나요? 그게 너무 작아서^^;; 매번 다른 전시들도 그렇지만...너무 작아서...눈이 아프더라고요..ㅠㅠ
너무 기대하면 실망이 클 수 있죠^^ 저도 호퍼 알려지지 않은 그림을 봐서 나름 만족했습니다
통로의 두사람이라는 그림이 제가 보기에는 의자에 옷을 걸치는 듯한 여자는 본부인이고 따로 앉아 등을 보이는 여자는 애첩인데 남자가 가운데 서서 본부인 시선을 차단하면서 애첩에게 눈길을 주는 것 같은 느낌...
창의적인 해석 늠 좋네요^^ 영화 감독들도 이러한 상상을 하겠죠~
꼭 보고싶었던 작품이 안오다니 ㅠ
저도 나중에 시카고 가면 보려합니다.^^
작년7월 드레스덴에서 호퍼 달력을 사왔어요 우리나라에 왔다고 하니 궁금합니다
호퍼 달력 궁금하네요^^
05:00 창문이 저렇게 크게 라운드인데 건물 기둥이 없어도 되는지? 작가가 생략한건가?
그것도 이상하긴하네요^^
박찬욱감독의 헤어질 결심 장면이 생각나네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케이프 코트가 아니라 케이프코드인데 자꾸 거슬리네요. cape cod
10만뷰🎉🎉🎉
대박 이런거 어떻게 아세요?ㅋㅋㅋ
루브르에서 모나리자 보는 듯한 긴 --- 줄.
사람구경 잘. . 했습니다. .
밖에서는 대기줄 이해하는데 왜 안에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관람객들이 줄서서 감상하시는지 너무 신기했어요. 저는 대충 두리번 거리면서 잘 봤습니다^^
@@bluff_museum 그러게요. .사람 없는 곳에서 몇 작품만 여유있게감상하고 퇴장. ,ㅎㅎ
볼 만한 전시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기대이하 수준이하의 전시입니다 호퍼를 봐서 그리고 이미 전시회 보신 분들 생각해서 더 심한 이야기는 안 하렵니다
하셔도 됩니다^^ 홍보 영상도 아니니까요
저도 다녀와서 실망했어요
별로 볼꺼없긴합니다
개인적의견이라고 받아들이지만.... 혹평....
감사합니다
부산 전시는 안 하나요ㅠ
그런가봐요ㅠㅠ
셜리의 모든 것
오늘 다녀왔는데... 괜찮았어요.. 유화작품이 좀 더 왔으면 좋았을 것을... 아쉽지만, 그래도 호퍼의 다른 풍의 그림들 많이 봐서 좋았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ㅜ.ㅜ 남의 어깨너머로 읽고 보느라... 관음증적 감상은 제가 한듯...
사람 늠 많군요ㅠ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볼 수도 없었다. 전시회 가서 20분만에 포기하고 나왔다. 그냥 책으로 접하는 게 차라리 낫다 싶다.
솔직한 의견 감사합니다~
어제 갔다왔는데 기대이하
유화 작품은 별로 없고 스케치랑 에칭 삽화등
정작 보고픈 호퍼다운 그림은 손에 꼽을 정도
기획도 어설프고 더 보구 싶어서 예약한거 취소함
전시 실망하셨군요ㅠㅠ 별로라는 분들도 은근 계시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시립은 참 몇년전부터 전시기획보면 후진 미술관이 되버린듯. 세종문화회관이랑 다를게 없음.
전시기획 별로군요ㅠ
노트르담 성당 복원은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갗아요 😢
그렇군요ㅠㅠ
24:50
아파트가 이렇게 공산주의적일수가 있나요? 에 빵 터짐.. 서울 대부분.. 동탄,,, 이런데 가보면 저건 약과지요... 우리나라는 전체주의 국가임에는 틀림없소
호퍼가 미래를 예견했다 ㅋㅋㅋㅋㅋ 농담이겠지만 너무 가셨다
"관음증의 화가" 썸네일이 마음에 드십니까?
어제 갔다왔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지금의 호퍼 정체성이 나오기 이전의 그림들이 대부분이에요. 호퍼 하면 도시의 고독인데 그런 그림은 거의 없었네요ㅠㅠ
히트작 다 빌려주기 힘들었겠지요~
호퍼자신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고독'이나 '소외'란 단서를 붙이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더군요.
관람자 각자의 마음의 창으로 느끼는 것이라며...
보고싶은 그림이 없어서 실망..
예매했는데 뭔가 여자 훔쳐보는 시각의 그림이 많아서 기분이
사대주의에 비롯한 평론.
꿈보다 해몽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