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ang_mai 대로변은 그나마 정리되고 있지만 골목으로 들어와 있는 주거지의 경우 이제 시작인 것 같아요. 제가 사는 콘도가 구축이긴 하지만 빌딩이 6개라서 이번에 침수된 1층 방들만 100개가 넘어가거든요. 그 방들 문짝과 침대와 매트리스 가구 등... 거기서 나오는 쓰레기들이 콘도를 가득 메우고 있고 악취 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ㅠㅠ 자동차들도 앞 유리까지 침수되어 찬능 자차 보험 들어있는 차들이야 보험 청구로 해결 가능하지만 아시다시피 태국은 그냥 책임보험이나 보험 없이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기에 그냥 방치시켜 놓은 차들도 꽤 됩니다. 여기까지 제 콘도 상황이지만 저는 고층에 살고 있고 자동차는 홍수 전날 빼놨었기에 침수 당일 배까지 차는 흙탕물 헤치고 빠져나오면서 다리 살짝 긁힌 것과 며칠 가려웠던 거 빼면 재산상의 피해는 없었답니다 ^^ 홍수가 저에게 준 교훈이라면 콘도는 2층 이상, 거주지는 올드타운에서 서쪽으로 할것 정도가 되겠네요 ㅋㅋ
이글 올라오기 하루전에 치앙마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홍수가 나도 님만해민은 흥청 망청 하더군요, 바가지 물가도 극악하고요, 원님만 갔다가 한국보다 비싼 물가에 경악했습니다, 우돈에서 비엔티언 가려다 홍수 때문에 못가고 이싼지방 로컬과 콘캔 꼬랏 거쳐 핏사누룩과 람빵 람푼을 거쳐서 올라갔는데요, 핏사누룩과 람빵은 몇일전에 이미 복구가 완료 됐구요, 람푼은 외곽지역만 물이 차 있었습니다, 치앙마이는 이 재난이 미안하지만 몇번 더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치앙마이를8번 방문했는데요, 갈때마다 물가가 치솟고 콘타이들이 욕심으로 변질되어가는 모습이 눈에띄게 심해 지더라구요, 예전의 치앙마이가 아닙니다, 치앙마이역 앞에서 엄청난 먼지 안개를 경험했는데요 그래도 태국인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잘 다니더라고요, 그건 난천적인 것이 아니라 무지한 겁니다, 저는 지금 태국을 떠나 나짱에 있는데 항상 느끼지만 베트남인들이 훨~ 낫습니다, 사기만 안치면 말이죠,
!["인생 나락 갈 뻔했죠" 한국인 99%가 모르는 태국 여행 주의사항 다섯 가지 - 태국 세계여행 [203]](http://i.ytimg.com/vi/2kRFFqt3tio/mqdefault.jpg)
![한국인에게 한달살기로 유명한 치앙마이, 어떤 매력이 있을까? - 치앙마이 | 태국 여행[6]](/img/n.gif)
신속히 올린답시고 자동자막을 사용했더니, 자막에 오타가 많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치앙마이에 있다가 오늘 아침에 인천 들어왔는데 핑강 주변에 찜해논 바 가보니 생각보다 먼지가 많이 날리긴 하더라고요. 저녁에 가로등 불빛이라 날리는게 잘 보여서 놀라긴 했어요. 그 외 지역은 홍수 느낌은 전혀 없었어서 무사히 있다 왔지만요.
무사히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삥강 주변에 좋은 바들이 많은데.. 큰 피해를 입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다행히 비가 몇차례 내려서 먼지가 많이 씻겼습니다.
홍수가 가니 악취와 먼지가 침수되었던 지역을 덮치고 있네요 ^^ 제가 사는 곳도 가슴 아래까지 침수가 되었던 곳이라 나오는 쓰레기 양이 어마 무시 합니다.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악취는 생전 처음 맡아보는 냄새였어요 ㅠㅠ
정리가 잘 되셨나요? 침수지역 다니다보면 너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ㅠㅠ
@@chiang_mai 대로변은 그나마 정리되고 있지만 골목으로 들어와 있는 주거지의 경우 이제 시작인 것 같아요. 제가 사는 콘도가 구축이긴 하지만 빌딩이 6개라서 이번에 침수된 1층 방들만 100개가 넘어가거든요. 그 방들 문짝과 침대와 매트리스 가구 등... 거기서 나오는 쓰레기들이 콘도를 가득 메우고 있고 악취 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ㅠㅠ 자동차들도 앞 유리까지 침수되어 찬능 자차 보험 들어있는 차들이야 보험 청구로 해결 가능하지만 아시다시피 태국은 그냥 책임보험이나 보험 없이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기에 그냥 방치시켜 놓은 차들도 꽤 됩니다. 여기까지 제 콘도 상황이지만 저는 고층에 살고 있고 자동차는 홍수 전날 빼놨었기에 침수 당일 배까지 차는 흙탕물 헤치고 빠져나오면서 다리 살짝 긁힌 것과 며칠 가려웠던 거 빼면 재산상의 피해는 없었답니다 ^^ 홍수가 저에게 준 교훈이라면 콘도는 2층 이상, 거주지는 올드타운에서 서쪽으로 할것 정도가 되겠네요 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아스트라 스카이리버콘도 쪽 상황은 어떤가요?
16일부터 숙박예정이라서요
이동 사정상 답변이 늦었네요. 이미 숙박중이시겠지만, 그쪽은 대피를 해야할 정도로 침수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복구된 상황이겠죠?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빨리 복구 되길 바랍니다!
11월 15일에 이펭축제 때문에 치앙마이 방문 계획이 있습니다. 혹시 그 때 쯤이면 복구가 어느정도 되어있을까요? 대략 예상 정도라도 말씀해 주시면 미리 대비하고 방문하고자 합니다.
그맘때면 수해 복구는 거의 완료되었을 시기라고 생각되네요. 날씨도 아주 좋을때니 좋은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이경우에 차량은 홍수나기전에 어디따로 주치할수있는 고지대가 있나요? 차량침수 예방방법같은거요
네 차량은 보통 주변 고가도로 위에 양쪽으로 추차를 합니다. 사전에 안내를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마저도 자리가 없고, 주차를 하고 나서 집에 가기도 불편하고 여러모로 어렵습니다. ㅠㅠ
22일에 가는데 그쯤이면 거의 복 구 되겠죠?
고생많으셨습니다
답변이 늦었네요. 지금은 여행하는데 문제 없으실 겁니다.
11월초 예정인데 그 때쯤이면 대충 정리 되있겠죠?
물론입니다
여행에 문제 없어요
네 여행자들에겐 큰 문제 없습니다.^^
시골 사시나봐요
나이트 바자 주변이 시골이면 님 방콕 사세요?
엥! 황사가 심해요? 황사는 2~4월까지 보통 봄에 오지 않나요? ㅠㅠ
네. 맞습니다. 일반적인 미세먼지(PM25)는 봄철이 맞고요. 이번엔 진흙이 마르면서 생겨난 황사입니다.
저 지금 치앙마이 있는데요
저렇게까지 황사는 아닌데ㅋ
홍수는 지나갔고
금방금방 작업해서 치우고
황사가 심하다니?
글쎄 현지사는 저로서는 ᆢ ?
ㅎㅎ 오늘 나이트바자르와 타페로드 charoen로드서 찍은 영상입니다. 나와보셔요~ 사시는 곳만이 치앙마이가 아니랍니다
@@chiang_mai 아마 업체 관계자인 가봐요 이 사람들 치앙마이 부정적인건 무조건 죽어라 감추더라구요
@@CurtNiziu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거예요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 것도 앙대요 ^^
이글 올라오기 하루전에 치앙마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홍수가 나도 님만해민은 흥청 망청 하더군요, 바가지 물가도 극악하고요, 원님만 갔다가 한국보다 비싼 물가에 경악했습니다, 우돈에서 비엔티언 가려다 홍수 때문에 못가고 이싼지방 로컬과 콘캔 꼬랏 거쳐 핏사누룩과 람빵 람푼을 거쳐서 올라갔는데요, 핏사누룩과 람빵은 몇일전에 이미 복구가 완료 됐구요, 람푼은 외곽지역만 물이 차 있었습니다, 치앙마이는 이 재난이 미안하지만 몇번 더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치앙마이를8번 방문했는데요, 갈때마다 물가가 치솟고 콘타이들이 욕심으로 변질되어가는 모습이 눈에띄게 심해 지더라구요, 예전의 치앙마이가 아닙니다, 치앙마이역 앞에서 엄청난 먼지 안개를 경험했는데요 그래도 태국인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잘 다니더라고요, 그건 난천적인 것이 아니라 무지한 겁니다, 저는 지금 태국을 떠나 나짱에 있는데 항상 느끼지만 베트남인들이 훨~ 낫습니다, 사기만 안치면 말이죠,
태국 일주를 하셨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