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재미만 콕콕 집어주는 역사읽다 댓집게✔ 0:00 오프닝 1:28 성남시의 출발점은? 4:01 허허벌판이었던 곳 5:55 이주민들의 삶은 고통이었다 7:22 밥벌이를 위한 유일한 방법 9:21 이주민들을 분노하게 만든 사건 10:47 이주민들을 자극한 결정적인 원인 13:08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14:52 주민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한 서울시장 16:33 정책에도 영향을 미친 민권운동 [역사 읽어드립니다 시즌3]로 역사 정주행하고 싶다면? 👉 ua-cam.com/play/PLWFNKrYyaIP46MaZU2AvbILrWkceFgcIt.html
저런 사건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게 참 충격적이네요..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저런 허허벌판에 내쫒았다니 진짜 지금도 투기꾼들 때문에 집을 더 구하기 어렵고 옛날도 그렇지 않았다는게 진짜 옛날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네요 진짜 앞으로 이런일 일어나지 않게 기억하고 다시는 이런일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최태성 선생님 우리 한국사에서 이런 현대사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말도 안 된다.. 최태성쌤 말대로 선 이주 후 개발이 할 수가 있는 발상인 건가;;; 그리고 빈민들 살기 힘든 거 외면한 투기꾼들과 그보다 더한 정부까지.. 성남시는 그냥 도시개발과정에서 자연스레 생겨났을 거라고만 생각했지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몰랐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상기하고 갑니다!!
저 때 이주하신 분들은.........두 번 상처받으셨겠네요.....자기 부모세대와 조부모 세대는 일제 시대의 피해를 받고 힘들게 자기를 키워냈는데, 국가가 행정수도 정비사업이랍시고.....몰아내면서 제대로 된 집도 한 채 지어주질 않아서 대충 지어진 집에서 살아오다가.......서울에서 또 성남으로.....쫓기듯이 이사를 가셨어야 했을테니까.....부모세대와 자녀세대에 걸쳐서 억울함이 남아있을 수 밖에 없겠네요..... 이재민 몇 백명 수준도 아니고..........십만명이 넘는 인원이면 작은 소도시 인구 수준인데........저게 진짜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게 충격이네요.......성남시는 지금 엄청 쾌적하고 예산 풍부한 살기좋은 도시라서....꿈에도 생각 못했던 부분이네요.;;;;;;;;;;;; 근현대사 일부를 재밌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식하고 가난한 자 숨도 못 쉬게 했던 시대. 88올림픽 때도 길가 움막들 강제철거해서.. 지하에서 몇년을 기거한 분들.. 거리에 서 있으면 더럽다고 잡혀서 죽어간 형제복지원생들.. 야만과 잔인의 시대..어떻게 지내 왔는 지.. 그 움막이 더러워 보여도 어린 아이들의 숨쉬는 곳. 꿈을 꾸던 곳. 보듬어 안으며 가족임을 확인하던 가난하고 슬펐지만 사랑 가득한 곳.. 이런 사건들은 전국에 가득했습니다. 부산 반여 반송동... 좀 다르지만. 각하의 내방을 위해 삶을 뺏겨야 했고. 살인자가 되야 했던 무등산 박흥수님..
호남광주 위에 경기광주 항쟁이 있었다. 그 사람들 절반이 호남 사람 ㅠ 역사의 아이러니와 순환. 갠적으론 경기 광주 사건이 더 크다고 본다. 난 518을 광주에서 겪었지만 200명 죽는 것이 커서 그렇지 더 한 사건은 광주 대단지 사건이다. 아직도 성남은 천당 밑의 "분당"과 지옥 위 빈민촌의 문화가 공존한다.
만일 이 일이 북쪽이나 중공에서 일어났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상상했습니다. 아마도 수백명이 처형되고 강제수용소로 끌러가고 등등등. 비록 대한민국이 못살았지만 민주주의가 실현 중이었고 국민의 필요를 아는 공무원들이 있었네요. 애초부터 그렇게 못한것은 아쉽고 갔던분들도 더 일찍 주장했었어야죠. 지금은 그렇게 하는데 이게 다 발전이고 훈련아니겠습니까? 가만히 있으면 밟힙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참 말 상식 이하요. 그 어렵던 시절 전쟁폐허에서 나라를 개선하기 위해선 무슨 방법이 쉬웠을까요. 정부인들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밥도 굶고 보리죽조차 귀하던 시절요. 시골 농사짓는 집도 풋보리도 귀했거든요. 그런 나라를 이끌던 정부인들 무슨 수가 있었을까요. 그런 정도는 감안하고 이런글 따위라도써야 합니다. 그런 나라를 누가 이렇게 발전시켰나요. 지금 와서 모든 고생한 공적은 다 묻어버리고 오로지 정치적 이해관계로 도마위에 올려놓고 난도질은 아닌듯합니다. 그럼 지금 눈부신 나라 발전으로 그 시절 비교하면 얼마든지 성남원도심 발전시켜 개발되서야 마땅한데 아직도 소방차도 못들어가는 60여년이 된 원도심은 팽개치고 생땀파는 돈되는 개발에만 몰두하는 성남시 관계자는 어떻게 평가할건지요? 30년 밖에 안된 재건축이 급한지요? 그 애환을 짊어진 원도심재개발 당장 실행들 하십시오.
✔핵심 재미만 콕콕 집어주는 역사읽다 댓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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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성남시의 출발점은?
4:01 허허벌판이었던 곳
5:55 이주민들의 삶은 고통이었다
7:22 밥벌이를 위한 유일한 방법
9:21 이주민들을 분노하게 만든 사건
10:47 이주민들을 자극한 결정적인 원인
13:08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14:52 주민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한 서울시장
16:33 정책에도 영향을 미친 민권운동
[역사 읽어드립니다 시즌3]로 역사 정주행하고 싶다면?
👉 ua-cam.com/play/PLWFNKrYyaIP46MaZU2AvbILrWkceFgcIt.html
역사를 기억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길을 찾아야합니다. 귀한 움직임이 지금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런 사건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게 참 충격적이네요..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저런 허허벌판에 내쫒았다니 진짜 지금도 투기꾼들 때문에 집을 더 구하기 어렵고 옛날도 그렇지 않았다는게 진짜 옛날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네요 진짜 앞으로 이런일 일어나지 않게 기억하고 다시는 이런일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최태성 선생님 우리 한국사에서 이런 현대사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때 구성남 간 사람들 다 벼락부자 됬을걸요..
무허가 철거민들 보낸거 아닌가요?
후손들이 혜택본거죠....70년도에 3040이라 치면 지금 8090인데... 잘 가지고있었다면 손주들이 아파트로 든든히 하나 얻어가죠.
@@rahulmaurya4286
진짜 말도 안 된다.. 최태성쌤 말대로 선 이주 후 개발이 할 수가 있는 발상인 건가;;; 그리고 빈민들 살기 힘든 거 외면한 투기꾼들과 그보다 더한 정부까지.. 성남시는 그냥 도시개발과정에서 자연스레 생겨났을 거라고만 생각했지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몰랐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상기하고 갑니다!!
그때 이주민들 삶이 얼마나 처절했으면...산모가 먹을 것이 없어서 아기를 삶아 먹었다는 "인육사건"이 유언비어로 퍼졌다는 후일담을 들었습니다.
시청 감사하게 잘했습니다.^^*
성남시 택시기사님이 성남시의 기원이 쫓겨난 빈민이었다고 하셔서 슬펐는데 이런 일이 실제 있었군요...
라는 소설이 이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근현대사는 알면 알수록 속상한 부분이 많아요.... 그래도 이런 역사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투쟁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 ㅠㅠ
우리나라지만 진짜 양아치들 많구나... 화가 난다 다른 나라도 아닌 우리나라가 왜 우리나라 국민을 안 지켜주냐...
성남이 예전에 가난했던 동네였단것만 알고 있었는데 그 이유가 또 있었군요. 방송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설명 정말 감사드려요.
+영상을 보면 볼수록 슬퍼지네요ㅠㅠ… 현재의 발전상 뒤에 얼마나 많은 희생과 슬픔이 있었는지 새삼 깨닫습니다..
오ㅎ 이런 사건도 사피엔스에서 설명해주니까 완전 잘 이해됨!!! 성남이 그냥 생긴게 아니였네 ㅎㅎㅎ
꺅 최태성쌤🥰🥰🥰🥰🥰⭐️
선생님덕에 몰랐던 이야기 배우고 갑니다
모르고 있었는데... 충격적입니다.
민중이 일궈낸 값진 이야기군요..
보면서 울컥했어요 ㅜㅜ 성남시민인게 자랑스러워요 ㅜㅜ
저 때 이주하신 분들은.........두 번 상처받으셨겠네요.....자기 부모세대와 조부모 세대는 일제 시대의 피해를 받고 힘들게 자기를 키워냈는데, 국가가 행정수도 정비사업이랍시고.....몰아내면서 제대로 된 집도 한 채 지어주질 않아서 대충 지어진 집에서 살아오다가.......서울에서 또 성남으로.....쫓기듯이 이사를 가셨어야 했을테니까.....부모세대와 자녀세대에 걸쳐서 억울함이 남아있을 수 밖에 없겠네요.....
이재민 몇 백명 수준도 아니고..........십만명이 넘는 인원이면 작은 소도시 인구 수준인데........저게 진짜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게 충격이네요.......성남시는 지금 엄청 쾌적하고 예산 풍부한 살기좋은 도시라서....꿈에도 생각 못했던 부분이네요.;;;;;;;;;;;; 근현대사 일부를 재밌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당시 군용텐트에서 생활하였죠 상하수도가 없어서 재래화장실은 인분이 넘치고 넘처 상상하기 힘들정도 였습니다 잠실대교 개통전이니 송파에서 시내버스 갈아터고 청계천 을지로 시내로 다니고 했습니다 저당시 많은사람들이 시위주동자로 몰려 형사처벌 받았습니다..참 슬픈이야기 입니다..
송파가 아니라 천호동으로 정정 당시 천호동에 시외터미널 있었음
마냥저냥 잘사는 동네인줄만 알았는데..이런 역사가 있었군요ㅜㅜ
안달랬으면 시장 죽었고 도시자 죽었겠지. 역시 사람이 모여야 권력인것이다!
근데ㅋㅋㅋ 보다보니 느낀건데 꼭 이렇게 들고 일어나야만 정신차리나..
몰랐던 사실인데 충격적이네요.
심각하게 충격이에요. 그래서 문제집에 안나온듯.........;;;;;
마침 유사한 사건 중에 전라남도 광주에서도 유사한 사건 중 하나가 터진게 "무등산타잔 박흥수"사건이란것이 있었는데 이것도 유사한 점이 아주 많았습니다.
쭝국 아프리카 비웃을일이아닌게 과거군사정부가 사람을 쓰레기차에실어 허허벌판에 버렸다는거
간난아기를 삶아먹었다는 이야기도있어요 지금 가자지구난민처럼 인간이하 취급했어요
젊은사람들 좀 현대사공부했으면 좋겠어요
현대사에서 너무 알려지지않은 사건..
공감.......교과서랑 문제집에 안나왔던 것 같아요.........이렇게 컨텐츠 자료로 보게된 거 아니면 평생 몰랐을 거 같네요.
도시개발사에서 유명한데...
분노하라~~~😅😅😅
이거 영화로 만들어야함. 용기있는 시나리오 작가님 안계시나...
무식하고 가난한 자 숨도 못 쉬게 했던 시대.
88올림픽 때도 길가 움막들 강제철거해서.. 지하에서 몇년을 기거한 분들..
거리에 서 있으면 더럽다고 잡혀서 죽어간 형제복지원생들..
야만과 잔인의 시대..어떻게 지내 왔는 지.. 그 움막이 더러워 보여도 어린 아이들의 숨쉬는 곳. 꿈을 꾸던 곳. 보듬어 안으며 가족임을 확인하던 가난하고 슬펐지만 사랑 가득한 곳.. 이런 사건들은 전국에 가득했습니다.
부산 반여 반송동...
좀 다르지만. 각하의 내방을 위해 삶을 뺏겨야 했고. 살인자가 되야 했던 무등산 박흥수님..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저렇게 강제이주된 이들이 성남을 만들고,
그 성남과 서울 사이를 이어주기 위해서 송파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함.
그렇게 개발된 송파는 강남, 서초와 함께 강남3구가 되고, 성남은 그와 함께 가장 각광받는 경기도 지자체가 됨.
그건 아님. 성남보다는 수원이 경기도에서 각광을 받는 도시가 되었는데 뭔소리... 경기도청도 수원에 있구만.
글쎄요...분당이라면 모를까 구성남시가지는 아닌거 같네요...근데 광주대단지였던 곳은 수정구 중원구가 주축인데 정작 신도시개발로 떡상한곳은 분당이고 수정구 중원수는 여전히 제대로 개발되지도 못하고 슬럼화되고 있는 상황인데 각광이랑은 거리라 멀지 않나 싶네요 ㅋㅋ
호남광주 위에 경기광주 항쟁이 있었다. 그 사람들 절반이 호남 사람 ㅠ 역사의 아이러니와 순환.
갠적으론 경기 광주 사건이 더 크다고 본다. 난 518을 광주에서 겪었지만 200명 죽는 것이 커서 그렇지 더 한 사건은 광주 대단지 사건이다. 아직도 성남은
천당 밑의 "분당"과 지옥 위 빈민촌의 문화가 공존한다.
투쟁하면
이득본다는 교훈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0년대 경북 영양에서 바로 저 곳에 가서 소년 공으로 공장에서 노동하며 중고생 시절을 보냈다던데..정말 어릴 때부터 온 몸으로 도시빈민, 서민의 고통을 느끼며 살아온 분이 맞군요…
그럼 뭐해 사람하나 쯤은 쉽게 죽이는데 뭐
2015년 1월 결혼해서 16년 6월초까지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단대성당 옆 빌라 에 전세살았는데 집값 장난아니었음 지금도 그렇지만
이재명이 저때 초등학생이었지.... 저때의 분노로 ... 변호사가 되었지..
지금도 서울 강남 집값 때문에 쫓겨나듯이 성남 구도심에 자릴잡은 젊은이들이 있지..
강남3구에 딱붙은 성남, 몸값 계속 오를껄...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진주민란이랑 똑같네
이때 성남 간분들 지금 다 떼부자됨 산성 수진 태평 모란 신흥주공 금광 등등
성남이란 이름의 기원이 바로 청계천 이주민들이 화가 잔뜩나서 성남...그게 바로 성남이름의 기원
만일 이 일이 북쪽이나 중공에서 일어났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상상했습니다. 아마도 수백명이 처형되고 강제수용소로 끌러가고 등등등. 비록 대한민국이 못살았지만 민주주의가 실현 중이었고 국민의 필요를 아는 공무원들이 있었네요. 애초부터 그렇게 못한것은 아쉽고 갔던분들도 더 일찍 주장했었어야죠. 지금은 그렇게 하는데 이게 다 발전이고 훈련아니겠습니까? 가만히 있으면 밟힙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근데 저때 시위대 대부분은 이주민들이 아니라 투기꾼들이었는데.
역시 박정희시대라 저렇게 사과하고 성남시 승격해주고 정말 대단하다 구국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님
참 말 상식 이하요.
그 어렵던 시절 전쟁폐허에서 나라를 개선하기 위해선 무슨 방법이 쉬웠을까요. 정부인들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밥도 굶고 보리죽조차 귀하던 시절요.
시골 농사짓는 집도 풋보리도 귀했거든요.
그런 나라를 이끌던 정부인들 무슨 수가 있었을까요. 그런 정도는 감안하고 이런글 따위라도써야 합니다.
그런 나라를 누가 이렇게 발전시켰나요.
지금 와서 모든 고생한 공적은 다 묻어버리고 오로지 정치적 이해관계로 도마위에 올려놓고 난도질은 아닌듯합니다.
그럼 지금 눈부신 나라 발전으로 그 시절 비교하면 얼마든지 성남원도심 발전시켜 개발되서야 마땅한데 아직도 소방차도 못들어가는 60여년이 된 원도심은 팽개치고 생땀파는 돈되는 개발에만 몰두하는 성남시 관계자는 어떻게 평가할건지요? 30년 밖에 안된 재건축이 급한지요? 그 애환을 짊어진 원도심재개발 당장 실행들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