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를 디저트로 먹는 기분💫 '얼그레이 초코 크럼블' 레시피 Earl Grey Chocolate Crumble Recipe

안녕하세요! 베이킹하는 대학생 제쓰입니다!~
(크럼블 처돌이가) 오랜만에 논비건 크럼블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이번에 만들어본 크럼블은 얼그레이 초코 크럼블이에요. 진하게 우려낸 밀크티를 크럼블로 먹는 딱 그런 기분이 드는 레시피에요. 설탕 대신에 0kcal 대체당인 몽크푸르트를 써서 당류를 조심하셔야하는 분들도 걱정없이 만들어 드실 수 있는 레시피에요! 제가 여러 대체당을 써본 결과 에리스리톨이랑 몽크푸르트가 제일 대체당 만의 아린 맛이 덜 나는 것 같아요. 스테비아는 좀 인공적인 맛이 심해서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
*물론 대체당이 없으신 분들은 동량의 설탕으로 대체해서 쓰셔도 가능하답니다
얼그레이 찻잎으로는 트와이닝스표 얼그레이 티백을 썼어요. 제일 입자가 그나마 고와서 2차로 갈아주지 않아도 된다는게 제일 편한 것 같아요. 그리고 가격대도 합리적이고요!
초코 크럼블로 만든 바닥지 위에 화이트 초콜릿을 뿌리면 어울릴 것 같아서 즉흥적으로 추가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얼그레이 맛을 증폭시켜주는 느낌? 저는 화이트 초콜릿을 사용했지만 다크, 밀크 등 집에 있으신 초콜릿을 추가해도 상관없답니당
비건 크럼블들보다 확실히 논비건이 더 묵직한?깊이있는? 맛이 나요. 만약 조금 더 풍미가득한 맛을 내고 싶으시다면 우유를 동량의 생크림으로 대체해보세요:) 생크림이 우유보다 지방 함량이 더 높기 때문에 더 묵직하고 풍부하고 크림같은 맛(표현력이 딸리네요ㅋㅋㅋ)을 느낄 수 있어요
재료 (16.5cm*16.5cm*4.5cm 정사각형 틀 기준):
초코 크럼블&바닥지:
- 박력분 185g
- 아몬드가루 75g
- 코코아가루 20g
- 몽크푸르트 85g (동량 설탕 대체 가능)
- 무염버터 180g
얼그레이 필링:
- 크림치즈 200g
- 몽크푸르트 50g (동량 설탕 대체 가능)
- 달걀 1개
- 우유 40g (동량 생크림 대체 가능)
- 얼그레이 찻잎 3팩 (약 6g)
- 옥수수 전분 10g
(옵션) 초콜릿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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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리-j3m]

매번 너무 맛있어 보여요😭 자주 올려주세요!

[@kimjungin38]

우왕 감사합니다😍 네네 꾸준히 자주 올릴게용⭐️

[@송베리-e6e]

사랑입니다

[@user-xr8wy1zm9h]

재료 다 있는데 몽크프룻만 없네요ㅜㅜㅠ대체제가 있을까용

[@kimjungin38]

같은 양의 설탕 써주시면 돼요!😉

[@빵빵댕]

스테비아로 동량대체가능할까용 ,,,

[@kimjungin38]

쓰고 계신 브랜드에 따라 달라요…! 근데 스테비아는 몽크푸르트 보다 감미도가 훨씬 강해서 원래 양의 약 1/2 정도 만 써요 보통. 제품을 검색해보면 설탕에 비해 얼마를 쓰라고 나와있을거에요! 그거를 참고해서 만들어주시면 될 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