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야기 31 4 사랑의 시: 그리스도 예수 찬가 4, “완전한 사랑”(고린도전서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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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 하나님의 본질은 사랑이며, 이 신적 사랑은 영원하고 완전하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예언하나 온전한 것이 올 때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은 사라진다. 여기서 온전한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 우리는 온전한 것, 완전한 것을 알게 된다. 이 “온전하다”의 헬라어가 “텔레이오스”이고 이 단어는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다 이루었다”의 단어의 형용사형이며, 요한 계시록의 “나는 시작이요 마침이다”에서 “마침”도 “텔로스” 명사형으로 전부 같은 단어이다. 고린도전서 3:11의 어린아이와 장성한 사람은 “어린아이”는 “어린아이처럼 순진한, 유치한”의 측면에서 사용한 단어이고, “장성한”은 “참정권을 가지고 있고 판단력이 있는 성인”을 의미한다. 바울은 이 “장성한 사람”을 순수 헬라적 의미로 쓰면서 “내가 그리스도를 알고부터 올바르게 판단하고 올바른 길을 걷게 되었다”의 의미로 사용한다. 이처럼 원어에서만 파악할 수 있는 의미는 번역할 때 상당부분이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강의의 목적도 원어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의미를 밝혀보고자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