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sky, 선생, 유학파 = 기무사 및 중요 기관, 대대, 여단본부 인사과 or CP병 카이스트, 포공에서 때리치고 명문대학 = CP통신병 운전병 중에서 명문대 = 1호차 집에 부모님이 시의원이나 주요 공직 or 국립대 총장 지인 = 1호차 or CP병 내가 군생활때 봤던 케이스들
난 일했다고 카센타 일했다니까 . 자격증있냐고 정비 자격증 있다고 하니까 대대있다가 연대 정비병 보냄 인가부족하다고 .. 갔는데 전부 정비 학과? 애들 . . 아무것도 몰라 ㅅㅂ .. 병장들 빼고 상병까지 전부 내가 가르침 .. 군무원 이 나만 찾음 .. 간부들 주말에 차끌고 와서 나부름 . ㅅ ㅂ . 연대 차량 총 128 인가 148 인가 까지 있었는데 . 진짜 상병까지 야간까지 차고침 .. 대신 훈련 빨고 고참이건 후임이건 휴가 다녀오면 꼭 뭐사옴 . 자기차 잘 좀 봐달라고. 정비병 분대중에 도색 . 용접 . 전기부분. 은 따로 한명씩 전문적으로 맡아서 하고 있었는데 . 내가 상병 됬을때 제대로 다시 다 알려줌. 병장때 분대장한테 월급말고 주는돈 뭐지 . 그거 들어오면 사제로 부품 사서 차고 치고 그랬음 . 부품 수급이 잘안되서 . 2년내내 운행안한차 고쳐서 운행시키고 .어셈블리로 들어와서 부품수급이 잘 안되는거 다뜯어서 구매한부품으로 다고치고. .. 최초로 일병달때 바로 차량점호 내가함. 연대장 . 수송관. 2대대 대대장. 휴가 거의 동시에 받았음 . 말년에 20일인가 25일인가 휴가다녀와 제대함 . 수송대 행보관이 다 나시킴. 애들 이발 부터(이건이발하는애 따로 있었는데 고참들이 휴가 갈때 꼭 나불러서 해달라함) . 화장실 변기 교체 까지 . 수송대가 연대에 흩어져 있다가 막사가 열악 했는데 . 막사 수리도 많이하고 자그만하게 연병장 있었는데. 축구도하고 배드민턴도 하고. 족구도 하게 . 땅속에 파이프 심고 탈착식으로 네트 작착하게 만들어놓고. 막사 뒤쪽에 산조금 깍아서 평탄화하고 비닐하우스 지어서 헬스장 만들어 놓고 . 진짜 군대 육체적으로 힘들었는데 . 정신적으로는 편했음 . 혼자 거의 매번 점호 열외 . 혼자 정비대에서 늦게와도 당직한테 보고 하고 싯는거 자는거 야간소등티비 전부 타치 안함. 아침에도 점호 안하고 밥먹고 정비대 가고 . 주말에 하사정비관2명 하나는 동갑나보다 후임군번 .하나는 두살 많고 중사 진 . 정비대에서 많이 알려줌.고기도 꿔먹고 술도 먹고. 내가 고참됬을땐 . 1호차 운전병이 나랑 날짜 다른동기 인데 토요일 일요일 마다 . 차타고 나감. 먹고싶은거 먹고 겜방가고 . 군대 정말 바빳는데 . 잼있었음.
영상콘텐츠 학과입니다 갑자기 작전장교님이 불러서 호다닥 내려가서 문 여니까 무수한 중ㆍ대위들의 시선이 저를 바라보더군요 대대장님 퇴역식에 쓸 영상을 만들어달라고 하셨으나 그 때 휴가일정이 겹쳐서 다른 사람 뽑았었습니다 그때 작전과장님이 휴가 연기시킬려고 했었는데 이미 상부에 다 결재되어서 다행히도 휴가 나갈 수 있었습니다
훈련소 입소식하고 강당 들어가자마자 소대랑 분대 배정받고 분대끼리 앉아있는데 조교가 "내가 좋은 대학을 다니다 왔다 거수" 했는데 누가 조용히 손을 듬. 조교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서울대학교입니다" 라고 하더라. 그러고는 뭐 측정하고 배부하고 하는거 그사람만 계속 시키더라 ㅋㅋ
저거 군종병, 포대(중대)급이면 신중하게 따져야하는게, 진짜 신앙심 있으면 하고 없으면 빠지는게 나음. 포대급은 원 보직+군종병이라 평일 일과는 원 보직으로 마치고, 주말에 군종병으로 애들 인솔해서 각 종교행사로 빠지게됌. 연대급인가 대대급인가부터 보직을 군종병만 하는걸로 앎.
이거 원본썰 보니까 공군이더라 저때 공군은 군종특기병으로 지원해서 뽑았음 특기병 TO에 문제가 생겼을경우, 신부님이 직접 뽑지 저렇게 타간부가 꽂진 않음 (군종병이랑 1:1로 전역때까지 데리고 있어야하는데 아무나 받겠음?) 게다가 행정업무와 시설관리 업무가 많은데 하나도 없는건 이상함 (신부님이 직접 하고있을 확률이 높음) 결론) 주임원사가 부적응 병사 맡아달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음
나는 기능대 나왔습니다! 했는데 행보관님이 '넌 이제 내 뒤에서 떨어지지마라' 이 소리 듣고 진짜 그냥 군생활 내내 행보관님 뒤 따라다니면서 이런저런 부대내 잡일 다 하면서 살았는데, 좀 귀찮긴 했는데 훈련은 진짜 거진 다 빼서 행보관님만 따라다녀서 잡일하는거라 진짜 편했음. 행보관님도 아들마냥 잘 해주셔서 진짜 푸근하니 좋은분이셨음. 단지 부사관 권유 ㅈㄴ해서 조금 그게 귀찮았지만 ㅋㅋㅋㅋ
@@user_timinyong 우선 첫번째론 직업군인 시험에서 지필 시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고 쉬운 편이고 두번째로는 군대든 어디든 세상에 시험으로 그 사람의 상식이 증명될 수 있는 건 아님 (사법고시나 국가의사고시 붙어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많음). 중요한 건 그 조직 안에서 갇히지 않고 세상 속에서 살아갈 수 있어야 하는 건데 군대는 그런 갇힌 사회의 표본 같은 곳이라 거기서 20년 묵히면 진짜 사회에 대해서 아는게 하나도 없는 바보가 됨
미군도 똑같더군욧 카투사 갔더니 보직배정받는데 미군 장교: What's your major? (전공 머냐 넌?) 나: (전공 의학공학과) Medical Enginee... 미군 장교: OH! You go Dental Unit! (오! 너 치과병!) 히발 단과대만 의대고 배우는건 90퍼 공대인데 바로 치과보조원(간호사)로 보내버림 2주 교육받고 자대가서 첫 진료가 잇몸 찢어서 눕혀진 사랑니 드릴로 부셔셔 하나씩 꺼내는 2시간짜리 대수술;; 시작부터 석쎤으로 피받고 갈라진 잇몸사이로 턱뼈보고 시작함 기절할뻔한거 진짜 '입을 째니 피가 나고, 피를 제거하면 뼈가 보이는 게 인체지' 이렇게 혼자 되뇌이면서 깡으로 버텼음 난 공대생이라고!!! ㅜㅜ
난 대학 다니다가 입대한 때가 1977년이었지요. 당시의 나의 모든 친구들이 대학생이었기에 나는 훈련소에 가서도 대부분의 장정들이모두그런 줄 생각했는데...그때 당시의 실상은 대졸 혹은 대재 장정이 전체의 10% 정도에 불과한 걸 알고 많이놀랐지요. 최저 학력은 중퇴였습니다...
내 동기는 서울장신 출신이라 군종병갔는데, 영내교회 반주해주러오던 지방대음대 누나랑 알콩달콩 하다 전역 후 직장구하고 몇년 후 실제 결혼, 여자가 3살 많았는데 둘 다 성격좋고 천생연분 보기좋더라. 그때 과자많이 챙겨줌..고마웠다. 제대 후 몇년지나 예비역으로 결혼식에 가보니 대대, 연대 은근 안면있는 사람 꽤있더라. 서로 얼굴은 아는데 삐대긴 뭐한 ...그냥 친했던 사람만 안부만주고 받았다. 동기 하나 더와서 같이 축하해주고 터미널에서 막차타고 서울로 ... 그게 거의 삼십년전 일이다.세월 ...그 후론 못봤는데 목사님 돼서 잘 살고 있을듯 노래도 잘 하고 애 참 착했는데...
논산에 징집으로 들어가서 적성검사 받는데 식품공학과라 하니까 의무, 화생방, 병참, 통역(외국 살다왔음), 공통 이렇게 5개 동그라미 쳐줬던 거 기억남 병참은 조리병도 포함돼있는거라 이해가 됐는데 화생방하고 의무는 그냥 과가 생명쪽이라 무지성으로 동그라미 친게 느껴지더라... 그리고 결국 배정받은 보직은 병참인데 조리병은 안되는 거 같아서 그냥 보급병 시키더라 ㄹㅇ 놀라운 사고회로임
호텔경영학과 다녔습니다.
요리 해본적 없는데 취사장으로 끌려와서 매일 300인분 부식 손질했습니다
저도....
월화수목금금금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세종대따리가 자랑이라고 글썻노
@@프로일침러너네 엄마는 대학도 못나오셨잖아......
😂
훈련소에서 정신교육 받는데 교관이 들어오자 마자 롤티어 다이아 이상 손들라고 하고 제일 높은 놈 나오라해서 ppt넘기는거 시켰던거 생각나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네
ㄴ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교관 포인트 잘집네
'딸깍'
군대도 딸깍으로 해결 ㄷㄷ
다이아이상 롤만하는 겜창 ㅋㅋ
"자신이 사회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거수 "
그말에 손들면 테니스장 라인 그리는데 차출됨
주차장라인 도색
도색병.. ㅋㅋㅋㅋ
그렇게 그사람은 집더짖고 해채도하고..... 크흐흠
전 전지에 어디서 구해온건지 모를 파스텔로 부대지도 그림 힘들게 그렸는데 휴가한장 안줬지 행보관ㅆ....
@@찰스-y4n 애라이 그 행보관 발 세모발 되버려라 족구 못하게ㅋㅋㅋ
가톨릭대학교라는 게 다 처음엔 신학교에서 시작해서 종합대학으로 발전한 것이라서 원사님 인식으로는 아직도 신학대학만 있는 곳이라고 굳어져 있어서 그렇겠지요.
그럴 수 있습니다 ㅋㅋㅋ
고졸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근데 가톨릭대첨들으면 다 원사같이 그생각할듯 ㅋㅋ
@@abcd-pe7tx요즘 간부들 상사 원사도 야간대 다니면서라도 대졸스팩 쌓습니다.
10년전이랑 달라요.
정말 무서운 점은 그런 원사들 액면가를 보면 "아...지이이이이인짜 옛날 사람이니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막상 실제 나이는 병사 아버지보다 열 살은 젊음
사회에서 뭐햇냐
- 도미노피자 배달알바하다왓습니다
어 너 취사병
부대내부 공문서 돌리는 전령병이 맞지 않나요
@@영걸-w2t ㄴㄴ 군대에서는 '배달알바'보다 그 전에 들은 '도미노피자'라는 거에만 꽂혀서 음식관련으로 치부하고 그냥 시킴 ㅋㅋ
@@영걸-w2t 감히 어디서 인사과장의 말에 반박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미스터피자 주방알바한 걸로 취사병 간 것도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배달 알바로 취사병을 갔네욬ㅋㅋㅋ
@@영걸-w2t 미필
“자기가 음악 전공이다 거수”
에 손들면 피아노 옮기라고 시키니까 절대 들지말 것
들으셨군요.. 손도.. 피아노도..
내친 김에 아침에 똥을 눈 항문에도 손가락을 넣어가며 닦았다. 어제 먹은 콩나물 대가리가 손가락 사이에, 고춧가루 같은 시뻘건 작은 조각이 검지손톱 아래에 끼었다
그녀는 그것을 쪽 빨아먹곤 “에잉 아까워라” 하고 말 뿐이었다
@AhnJoongGeun ?
@@안중근_安重根진짜 개노잼 컨셉인데 더 참신한건 없음?
@@안중근_安重根그닉으로 그런거좀 하지마 제발...
주임원사가 군생활의 황금동앗줄 이였네
내친 김에 아침에 똥을 눈 항문에도 손가락을 넣어가며 닦았다. 어제 먹은 콩나물 대가리가 손가락 사이에, 고춧가루 같은 시뻘건 작은 조각이 검지손톱 아래에 끼었다
그녀는 그것을 쪽 빨아먹곤 “에잉 아까워라” 하고 말 뿐이었다
?
었 입니다
@@안중근_安重根😊😊😊😊😊😊😊😊
@@Doflamingo-p4x전부 지적 안 한 게 문제?ㅋㅋㅋㅋ😂😂🤣
훈련소때 미대다니는 애들 모아다가
신형 방탄모에 기수번호 스티커 붙이게한거
아직도 생각나네
애버랜드에서 햄버거 팔았다고 취사병들어온 후임이 생각나네;;;
미국에서 대학 다니다 온 후임 있었는데 중대장이 개인정비 시간에 희망하는 애들 토익 가르쳐주는 교사로 투입함. 제법 잘 가르쳐서 800점대 3명 만들고 대대장 포상 3박 4일 받았음.
이거는 중대장이 잘했네 ㅋㅋㅋㅋ
800점대 3명이면 ㅆㅆㅆㅅㅌㅊ네 ㅋㅋㅋㅋㅋ
경영학과라고 px경영하라고 px병 시켜준 우리 중대장님.......
평범한 경영학도이던 내가 여기선 사장님??
오히려 좋은데?
px점주등극ㅋㅋㅋ
보통 보급병 끌려가는데 ㅋㅋ 운빨좋네
@@kong99570 ㅁㅊ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저 나이 좀 있는 직업군인 아저씨들의 단순함이 웃기기도 하고 귀여움ㅋㅋㅋ
원사특)할배아님
ㅋㅋㅋ 맞음 이등병때라 잘 몰라서 행보관 60 다된줄 알앗는데 40살 생일 추카하드라 ㅋㅋㅋ
내 기억으로는 1군사령부 헌병대 원사는
할배가 확실했습니다
@@프리패스예스프리진지빨면 원사 기껏해야 50대 중반이라 걍 아저씨임 와꾸는 삭았어도 ㅋㅋㅋ
ㄹㅇ 늙어보이는데 아무리 많아도 55는 절대 안 넘음.... 다 그냥 햇빛에 직격타 맞고 폭삭 늙은 느낌...
사회에서는 60대도 할배 안 쳐줌. 군대에서는 50대는 무조건 할배.
행보관이 대학교 무슨과야? 건축과입니다.
오 그래? 너나만 따라다녀. 톱질한번도 안해본 1인인데 모든훈련 유격 혹한기포함 행보관이 다열외시켜줌. 대신 행보관이 시킨 막사에 잡일하면됨. 개꿀... 내무실에서 혼자자고 늦잠자고 일어남. 훈련때 중대에 본인 포함 3명정도?
살면서 한번도 안해본 온갖 작업질 시켜되가지고 처음에 당황하긴했는데.. 하다보니까 되긴해서 ㅎㅎ 솔직히 근무랑 훈련하는것보다 작업하는게 꿀이긴함
ㅋㅋㅋㅋㅋ 손재주 많이 느셨겠네
대신 자유가 없지 딴짓을하고싶지만 뭐만하면 너만찾지 만능키니까
오 저도 그렇게 용접배우고 공구리치고 했네요 ㅋㅋㅋㅋ
행보관의 파워와 의지
부대성격에 따라 많이 다름.
특전사는 보일러병이 겨울 3개월간 취침상 점호만 열외.
훈련은 백퍼 참가 ㅋㅋㅋ
리얼ㅋㅋ 난 해군나왔는데 나때는 보건대 다니면 그냥 학과 상관없이 의무병 끌려감ㅋㅋ
훈련소때 보건대나 보건계열 다니는 사람 거수하라길래 안했는데 거수한 사람들 의무병으로감. 나 타던 배 의무병은 장례지도학과 다니던 사람이었음
하얀명찰 다는줄 알았더니 빨간명찰 달았겠네. 그래도 어쩌겠나 한번 빨개진 명찰은 다시 하얘지지 않으니
명문대 sky, 선생, 유학파 = 기무사 및 중요 기관, 대대, 여단본부 인사과 or CP병
카이스트, 포공에서 때리치고 명문대학 = CP통신병
운전병 중에서 명문대 = 1호차
집에 부모님이 시의원이나 주요 공직 or 국립대 총장 지인 = 1호차 or CP병
내가 군생활때 봤던 케이스들
오 되게 일리있네...
유학파인데 경비소대인데요?
@@갱갱-e7i개쓰레기외국대 나왔으니 글치
여긴 서울대 경영이 취사병임
난 간부들 따라다니면서 꿀빨았는데, 서울대 외교 나온 친구 녀석 헌병으로 꽤 고생. 그냥 케바케에요.
엄마가 애견 미용실 하셔서 도와드린 적이 조금 있습니다. 말하자마자 군견병으로 복무한 1ㅅ
군견이 될 줄...
애도 미필 검거 군견병도 그렇게 안뽑음 보직번호 있어서 사단에서 뽑는거임 ^_^
@@호잇호잇-s2n 지금은 없어졌지만 춘천 102보충대에서 그렇게 뽑았습니다^^ 님이 겪은 군 시스템이 전부가 아니에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원사님이 어린 병사들 어울리는곳에 배치해주려고 신경써준건데 감사하네
???: 미대 입시 떨어지고 입대했습니다
혹시....
너 이 색히ㅋㅋㅋ 전쟁은 안된다
뭔가 익숙한 마인퓌러의 이름이..윽
헉 안된다
"현역부적격심사"
난 일했다고 카센타 일했다니까 . 자격증있냐고 정비 자격증 있다고 하니까 대대있다가 연대 정비병 보냄 인가부족하다고 ..
갔는데 전부 정비 학과? 애들 . .
아무것도 몰라 ㅅㅂ ..
병장들 빼고 상병까지 전부 내가 가르침 ..
군무원 이 나만 찾음 ..
간부들 주말에 차끌고 와서 나부름 . ㅅ ㅂ .
연대 차량 총 128 인가 148 인가 까지 있었는데 .
진짜 상병까지 야간까지 차고침 ..
대신 훈련 빨고 고참이건 후임이건 휴가 다녀오면 꼭 뭐사옴 .
자기차 잘 좀 봐달라고.
정비병 분대중에 도색 . 용접 . 전기부분. 은 따로 한명씩 전문적으로 맡아서 하고 있었는데 . 내가 상병 됬을때 제대로 다시 다 알려줌.
병장때 분대장한테 월급말고 주는돈 뭐지 . 그거 들어오면 사제로 부품 사서 차고 치고 그랬음 . 부품 수급이 잘안되서 . 2년내내 운행안한차 고쳐서 운행시키고 .어셈블리로 들어와서 부품수급이 잘 안되는거 다뜯어서 구매한부품으로 다고치고. ..
최초로 일병달때 바로 차량점호 내가함.
연대장 . 수송관. 2대대 대대장.
휴가 거의 동시에 받았음 . 말년에 20일인가 25일인가 휴가다녀와 제대함 .
수송대 행보관이 다 나시킴. 애들 이발 부터(이건이발하는애 따로 있었는데 고참들이 휴가 갈때 꼭 나불러서 해달라함) . 화장실 변기 교체 까지 . 수송대가 연대에 흩어져 있다가 막사가 열악 했는데 . 막사 수리도 많이하고 자그만하게 연병장 있었는데.
축구도하고 배드민턴도 하고. 족구도 하게 . 땅속에 파이프 심고 탈착식으로 네트 작착하게 만들어놓고. 막사 뒤쪽에 산조금 깍아서 평탄화하고 비닐하우스 지어서 헬스장 만들어 놓고 .
진짜 군대 육체적으로 힘들었는데 . 정신적으로는 편했음 .
혼자 거의 매번 점호 열외 . 혼자 정비대에서 늦게와도 당직한테 보고 하고 싯는거 자는거 야간소등티비 전부 타치 안함. 아침에도 점호 안하고 밥먹고 정비대 가고 . 주말에 하사정비관2명 하나는 동갑나보다 후임군번 .하나는 두살 많고 중사 진 . 정비대에서 많이 알려줌.고기도 꿔먹고 술도 먹고. 내가 고참됬을땐 . 1호차 운전병이 나랑 날짜 다른동기 인데 토요일 일요일 마다 . 차타고 나감. 먹고싶은거 먹고 겜방가고 . 군대 정말 바빳는데 . 잼있었음.
헐....거의 만능 인간 공구함인데? 대단..
와 멋져요ㅋㅋ
10에이스였네요
가제트;;;
군대에서 경력 쭉 이어갔네요 ㅋㅋ
영상콘텐츠 학과입니다
갑자기 작전장교님이 불러서 호다닥 내려가서 문 여니까 무수한 중ㆍ대위들의 시선이 저를 바라보더군요
대대장님 퇴역식에 쓸 영상을 만들어달라고 하셨으나 그 때 휴가일정이 겹쳐서 다른 사람 뽑았었습니다
그때 작전과장님이 휴가 연기시킬려고 했었는데 이미 상부에 다 결재되어서 다행히도 휴가 나갈 수 있었습니다
역시 군대간부들은 ㅋㅋㅋ 기간병들 재능을 어떻게든 써먹어보려고 발악하는 ㅂㄹ들이 간부하는갑다 ㅋㅋㅋ
ㅈㄴ 악마들이네 휴가연기 ㅋㅋ
누구 하나 미치는 꼴 보고 싶은건가
@@ggo_maeng 참고로 그 휴가 첫날 일정이 할머니 팔순잔치였답니다
미친
음대전공=피아노 옮김
90년대말 컴터 보급이 많이 없던 시절에 타자 삼백타 이상 손 들어 하길래 최대 1200타 까지 나온적있고 평소에는 600~700타 나온다고 하니 바로 행정병으로 집어넣어주더라 거기서 손목터널증후군.디스크.시력저하 생김 ㅡㅡ
ㅋㅋㅋㅋ
반대로 유학생이라고 하니 작전용어들이 영어라고 갑자기 법무실 행정병에서 차출해서 작전병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제기랄….
작전병 힘드나요?
상대적으로 실제 상황과 관련된 일을 많이 하는 만큼 고생할 기회가 많습니다
@@김지환-q6t 고생할 기회라니 표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 동창이 경원대학교(현,가천대) 경영학과 다니다가 군대갔는데 5사단 gop대대 작전병이었는데 육체적으로,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대대장,대대 작전과장이 gop갈때마다 무전기메고 따라가야하고 야근이 많아서 ㅠㅠ
무서운 팩트:원사는 할배가 아니다...
검도 도장에서 사범이었다고 칼질을 잘할 것이라고 취사병이된 사람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건대 학교 출신인데 환경 공학과 였음 근데 보건대라고 친구들은 의무병으로 가더라...
후배님!!
구라좀 그만쳐라 의무병은 보직번호가 달라서 그렇게 안한다 미필 ㅅㄲ 의무병 그딴식으로 뽑다가 의료사고 나면 그위에 다짤림 ^_^
교육중대장이 특기병 차출하는데 본인의 장점 하나씩 말해보라는거임. 내 옆 동기가 본인이 심리상담과라서 관련직무 가고싶어서 "전 소통을 잘합니다" 하니까 "ㅇㅋ너 통신병"하며 끌려감.
ㅋㅋㅋㅋㅋ
요즘은 현역병이 18개월밖에 안되서 의대생들이 38개월인 군의관이나 37개월인 공중보건의 안가고 현역으로 가는 애들 많더라. 근데 의대생이라 전부 의무병으로 가더군. 현역 의무병 18개월이 군의관 38개월보다 나을 것 같긴하더라.
건축학과여서 상황판 만들어봄...
난 보건대 식영이라니까 취사병일때 밥 관련된거 항상 날 끌고 갔었는데ㅋㅋㅋㅋㅋㅋ
주임원사가 뭐하다 왔냐? 라고 물으니까
아파트 현장에서 일했다니깐 신막사 짓는데 거기서 노가다 했다. 진심 상병될때 까지 ㅅㅂ ㅋㅋㅋ
정작 신학과 학생들은 군종병 안가려한다는데ㅋㅋ 꿀빨러간다고 인식 안좋아서
훈련소 입소식하고 강당 들어가자마자 소대랑 분대 배정받고 분대끼리 앉아있는데
조교가 "내가 좋은 대학을 다니다 왔다 거수" 했는데 누가 조용히 손을 듬. 조교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서울대학교입니다" 라고 하더라. 그러고는 뭐 측정하고 배부하고 하는거 그사람만 계속 시키더라 ㅋㅋ
조교출신인데 서울대애들은 실망을 인시키더라 그래서 서울대생 들어오면 조교로 뽑고 행정일 시키고 그러고 피지컬이나 외적인것도 괜찮으면 조교로 임무수행시킴
훈련소때
조교: 훈련병중 4년제대학 다니다온 훈련병 거수
(훈련병들 수십명 거수함)
조교: 훈련병중 한명에게 어디?
훈련병: 연세대학교 입니다!
조교: 어디! 서울?
훈련병: 원주캠퍼스 입니다
조교: 앞으로 나와! 식판,숟가락 갯수파악한다 실시!
빵꾸나면 ㄷㅈ다 😊
25년전에 구청에 배치된 공익근무원이 영화학과 출신이 었는데.. 카메라다뤄봤다는 이유로 버스전용차로 단속요원으로 배치됨. 덕분에 2년동안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을 수 있었다고..ㅎ
저거 군종병, 포대(중대)급이면 신중하게 따져야하는게, 진짜 신앙심 있으면 하고 없으면 빠지는게 나음. 포대급은 원 보직+군종병이라 평일 일과는 원 보직으로 마치고, 주말에 군종병으로 애들 인솔해서 각 종교행사로 빠지게됌. 연대급인가 대대급인가부터 보직을 군종병만 하는걸로 앎.
이거 원본썰 보니까 공군이더라
저때 공군은 군종특기병으로 지원해서 뽑았음
특기병 TO에 문제가 생겼을경우, 신부님이 직접 뽑지 저렇게 타간부가 꽂진 않음
(군종병이랑 1:1로 전역때까지 데리고 있어야하는데 아무나 받겠음?)
게다가 행정업무와 시설관리 업무가 많은데 하나도 없는건 이상함 (신부님이 직접 하고있을 확률이 높음)
결론) 주임원사가 부적응 병사 맡아달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음
학벌, 학력 좋으면 보통 큰 제대로 감. 사령부나 군단 최소 사단급 gop나 전방쪽은 대부분 학력, 학벌이 낮음.
사령부가 꿀통중에 개꿀통인데 육군도 마찬가지 아님?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신학생 아니면 신부되는 것이랑은 무관.
신학대학 나와도 신부되기 엄청 힘듬.
기계공학과 나왔다고 용접시켰는데;;
용접잘하시게 됐나요?
기계과인데 절대 손 안들어야지
특:가톨릭대엔 불교동아리가 있었다
진짜ㅋㅋ???
종교대통합....?
동국대에도 기독교동아리있음 ㅋㅋ
@@jssy2007동국대가 무슨종교죠?
@@신민우-m6c불교재단이 세운 대학이요~~
나는 기능대 나왔습니다! 했는데 행보관님이 '넌 이제 내 뒤에서 떨어지지마라' 이 소리 듣고 진짜 그냥 군생활 내내 행보관님 뒤 따라다니면서 이런저런 부대내 잡일 다 하면서 살았는데, 좀 귀찮긴 했는데 훈련은 진짜 거진 다 빼서 행보관님만 따라다녀서 잡일하는거라 진짜 편했음. 행보관님도 아들마냥 잘 해주셔서 진짜 푸근하니 좋은분이셨음. 단지 부사관 권유 ㅈㄴ해서 조금 그게 귀찮았지만 ㅋㅋㅋㅋ
기능대가 지금은 이름이 바뀜 뭐였더라..
@@songdy0911 폴리텍으로 바뀌었습니다
@@ck_stinger9999지금 하는일이 먼가요?
이쁨 받았다는건 그만큼 님이 제 역할을 잘했다는 거겠죠 고생하셨습니다
@@songdy0911 폴리텍 2006학번이 원서쓸때 기능대학이었다가 입학할때 폴리텍대학으로 명칭변경.
그 학번들중 한명이었으니.ㅠㅠ(등록금 마지막 100만원 이하 학번.....)
박격포병으로 전방 갔는데 영상콘텐츠학과라 cctv병 됬음
군종병 개꿀이긴 하더라
본인 운전병이였는데 군종병들 데리고 왔다갔다하면서
각 종교별 군종병들 꿀빠는거 보다 옴 ㅋㅋㅋㅋ
제일 좋았던게 불교 군종병
한겨울 뜨끈한 방에서 티비 쥰내 보고 낮잠 쥰내 자다가 일과 끝남 ㅋㅋㅋㅋ
우리 주임원사는 나 공대 다닌다니까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왜 대학교는 공대 쪽으로 갔냐던데 하..
ㅋㅋㅋㅋㅋㅋ
직업군인 되려면 시험이나 이런거 안보나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아직 미필이라 군대관련해서 잘 모름
@@user_timinyong 우선 첫번째론 직업군인 시험에서 지필 시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고 쉬운 편이고 두번째로는 군대든 어디든 세상에 시험으로 그 사람의 상식이 증명될 수 있는 건 아님 (사법고시나 국가의사고시 붙어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많음).
중요한 건 그 조직 안에서 갇히지 않고 세상 속에서 살아갈 수 있어야 하는 건데 군대는 그런 갇힌 사회의 표본 같은 곳이라 거기서 20년 묵히면 진짜 사회에 대해서 아는게 하나도 없는 바보가 됨
요즘 부사관은 진짜 사람이면 할수있더라
해군은 필기시험도 없음...
sky대학 출신 병사들중에 전방으로 배치받은 인원들 중에 사단 본부대 작전처,정보처 같은 처부에 배치받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ㅎㅎ
이거 어디서 본적있다 동국대 다니면 불교 군종병 연세대 다니면 기독교 군종병으로 보냈다던데
동국대 C맨:난데없이 불교 군종병 된 썰 푼다.
논산 훈련소에서 특기정할때 소대장이 뭐하다 왔냐길래 대학 재활복지학과 다니다 왔다니까
뭐배우냐고 해서 생리학 해부학 배운적 있다니까 바로 의무병 꽂아버림 ㅋㅋㅋ😂
공병이었는데
컴활있다니까 행정병으로 바뀜
유학생이라고 하니 미군부대 보내줘서 꿀빨았음 통역이랑 번역하다 영어만 더늠
이건 좋네요
미군도 똑같더군욧
카투사 갔더니 보직배정받는데
미군 장교: What's your major? (전공 머냐 넌?)
나: (전공 의학공학과) Medical Enginee...
미군 장교: OH! You go Dental Unit! (오! 너 치과병!)
히발 단과대만 의대고 배우는건 90퍼 공대인데
바로 치과보조원(간호사)로 보내버림
2주 교육받고 자대가서 첫 진료가 잇몸 찢어서 눕혀진 사랑니 드릴로 부셔셔 하나씩 꺼내는 2시간짜리 대수술;;
시작부터 석쎤으로 피받고 갈라진 잇몸사이로 턱뼈보고 시작함
기절할뻔한거 진짜 '입을 째니 피가 나고, 피를 제거하면 뼈가 보이는 게 인체지' 이렇게 혼자 되뇌이면서 깡으로 버텼음
난 공대생이라고!!! ㅜㅜ
만국공통이네
의학공학과라는것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박성훈-z2d의료기계 설계하는 과임. 의공학과, 의공학부로 불리곤 함
인생의 쓴맛을 평생 느꼈을듯
이게무슨말이죵
가톨릭대 나와서 사회에서 살기 힘들겠다는말?
애들이라 이해 못하나보네 군대에서 개고생 까진 아니더라도 꿀만 빠는게 아니고 고생좀 해보게 되야 사회에 나와서도 적응하고 버티는법을 배운다는거임
@@oldmangaryy5997엥 그래도 개꿀이지ㅋㅋㅋ그럼 뭐 여자들은 사회에서 적응하고 버티지도 못함?
@@이서준-x9o 여자와 다르게 남성은 사무직이 아니면 대부분 직업군이 산업적인부분에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노동과 근무 환경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하여 군대라는 환경에서 어느정도 담금질을 마치게 되면 좀더 진득하게 버틸 마인드가 생기게 되죠.
군대에서 선임과 선배를 동시에 만난거네
와 같은군대지만 보직에 따라 이렇게 차이가 날 수가 있나... 어쩔 수 없는 걸 알지만 그래도 뭔가 억울하다...
정보통신과 라서 자대 바로 안가고 기갑상무대 갔다가 왔는데 그게 벌써 25년 전이네
서,연,고 출신이면 다 행정으로 보내버리더라...
미대 회화과 다니다 간 사람이 팀스피리트 때 영어 회화 하러 차출 된 경우도 있다 카더라. ㅋㅋㅋ
난 물리치료학과 다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중대장 소대장 행보관 주임원사 어깨 다리 허리마사지 쎄빠지게 하고다녔다 ㅅㅂ
군종 신부님들도 저게 편하다던데...괜히 군종병으로 자기 후배오면 껄끄러워서. 대부분 신부님들이 처음 병으로 갈때는 다른보직 간다고 하기는 하지만
미대입시 떨어지고 군입대했는데... 세상엔 적이 많다는걸 느끼고 있긴합니다만...
알면서도 드립치신게 킬포네 ㅋㅋㅋㅋㅋ
훈련소 동기중에 인서울 경영학과 다니던애가 좋아하는것 동물 이라고 썼는데 군견병으로 뽑혀나갔음..
내가 아니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남 말 안 듣고 자기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함
이 멘트에서 뿜었음ㅋㅋㅋㅋㅋ😂
입대 전에 편돌이 반년 노가다 반년 하고 입대했는데 행보관이 그거 듣고 눈빛에 생기가돌더라.. 처음엔 왜그랬는지 몰랐지..
군생활 내내 말뚝박으라고 쫓아다니더라..
난 미대 나왔는데 부대에서 여단장 사단장 대대장 주임원사 중대장 분대장 와이프 혹은 여자친구 기념일 초상화 그림셔틀됨...
마친 군종병 TO가 있었고, 누구든 한 명 보내야 하니까.
카톨릭대학교가 그래도 가장 가깝다고 생각해서 보내준 거겠지.
대학 = 그래도 의무교육 이상을 했다는 의미
군대에서 말로만 듣던 저학력자, 간신히 졸업만 한 놈들 ㄹㅇ 말이 안통햇음. 분명 같은 한국어인데 워썬더마냥 서로 대화가 안통하고 ㄹㅇ 끼리끼리 말 통하고 어울림
워썬더 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나라 타시나요?
난 대학 다니다가 입대한 때가 1977년이었지요. 당시의 나의 모든 친구들이 대학생이었기에 나는 훈련소에 가서도 대부분의 장정들이모두그런 줄 생각했는데...그때 당시의 실상은 대졸 혹은 대재 장정이 전체의 10% 정도에 불과한 걸 알고 많이놀랐지요. 최저 학력은 중퇴였습니다...
현 유럽 등 선진국들이 그 정도 대학진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대학 과열이 문제인 것이죠...
당신의 복무에 감사드립니다.
83 군번입니다
그때도 대졸은
얼마안되고
고졸이 제일많고
중졸 그당시
국민학교 졸업도
있었습니다
피아노 전공자!
피아노를 옮긴다
훈련병시절 이발병 하면 포상전화 준다는 소문이 돌아서 이발병 뽑을때 머리는 안깎아봤지만 손톱은 많이 깎았다고 하고 뽑힘 ㅋㅋ
수학과라서 암호병감 ㅋㅋ
내 동기는 서울장신 출신이라 군종병갔는데, 영내교회 반주해주러오던 지방대음대 누나랑 알콩달콩 하다 전역 후 직장구하고 몇년 후 실제 결혼, 여자가 3살 많았는데 둘 다 성격좋고 천생연분 보기좋더라. 그때 과자많이 챙겨줌..고마웠다.
제대 후 몇년지나 예비역으로 결혼식에 가보니 대대, 연대 은근 안면있는 사람 꽤있더라. 서로 얼굴은 아는데 삐대긴 뭐한 ...그냥 친했던 사람만 안부만주고 받았다. 동기 하나 더와서 같이 축하해주고 터미널에서 막차타고 서울로 ...
그게 거의 삼십년전 일이다.세월 ...그 후론 못봤는데 목사님 돼서 잘 살고 있을듯
노래도 잘 하고 애 참 착했는데...
제가 군대 늦게 갔어요. 신흥종교 교주였는데 이게 아닌거 같아 생각이 들어서 군대갔져..근데 매스컴도 탄적이 있던지라 훈련소부터 이놈저놈 다 구경옴..쪽팔려 죽는줄. ..
행정학과라고 행정병 겸직함 대형 운전병으로 갔는데...훈련하면 5톤 끌고 보급관 선탑에 중대 물자 차량 운전하고 평소에는 행정병 및 행보관 전용 운전병으로 봉고 타고 돌아다님...
"(마음만) 카톨릭대 다닙니다."
대대 군종병, CP병 ㅈㄴ 개꿀이지 ! 전화 잘받고 대대장, 주임원사한테만 잘 보이면 매일 꿀빠는 꿀벌 라이프
CP병이 뭔가요?
@@jackchris8265 Command Post 약자고 대대장 비서겸 오퍼레이터 역할이라고 보시면 되요. 대대장 찾는 전화 잘 응대하고 대대장만 잘 모시면 나머지 시간 거의 책보고 노는 땡보입니다
전입오자마자 당직사관이 mbti랑 대학 물어보고 그냥 행정병 넣어버리던데 대체 기준이 뭘까
“넌 이제부터 신부여”
공군은 그런거 잘 없음... 이미 지원병과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60~70%이고 일반특기도
특기분류시험에 갈려짐
광섬유? 그런거 관련 일하던 사람에게 오바로크 병 맡겼단 이야기도 들어본 것 같은데.
가톨릭대가 막 종은 대학은 아닌데 이름에 대한 오해덕분에 어부지리로 꿀빨았네ㅋㅋㅋ
컴퓨터공학 전공해서 갔더니 ㅅㅂ 부사관들 대학 리포트 써줌.
나 체육대학교인데 아직도 udt생활중이닼ㅋㅋㅋㅋ
아.. 저 그냥 노가다나 뛰다 왔습니다..
- 인재
노가다판에서 불도저 운전해봤다고 하니까 바로 5주차때 기갑학교 보내더니 K9조종수~
우리형은 컴공이였는데 그러자말자 바로 감시카메라 작동하는 병과로 차출됬다던데
군종병이 좀 꿀인게 종교인들이라
종교에서 배운 가치관 때문에
착한 사람이 그래도 일반 자대보다 비율이 높음
물론 나쁜 사람도 있겠지만 비율이 차이가 나지
그게 다 편견입니다. 오히려 양아치 아사리 판인게 교회다니고 신학하는 놈들임.
@@KOREANGOAT-k8e 그것또한 편견
난 택배 수령하러 위병소 가야해서 귀찮아서 방송으로 자신이 육상선수 출신은 행정반 텨오라 해서 일병에가 존나빠르게 와서 이거보다 세배 더 빨리 달릴수있다해서 새배속으로 위병소에온 택배 수령해오라했음 ^^
조아써 이제 내 목표는 가톨릭대다
소총수였는데 대학 좋으니까 비어있던 인사병 부사수로 들어가게되고 결국 특기변경까지 됐음
사회에서 뭐했냐?
대학교 다니다가 왔습니다!
무슨관데?
조리학과입니다!
어 너 무전병.
???????
왜? 조리병 귀한데
저도 가톨릭대인데 어째서 저는... 공군간게 죄지
'그 전기과 나와서 분배전하고 조명만지고 공그리치다 왔습니다...'
중요한건 구체적인 경력이 아니라 적재적소에 보내버릴 껀덕지임 ㅋㅋㅋㅋㅋㅋㅋ
논산에 징집으로 들어가서 적성검사 받는데 식품공학과라 하니까 의무, 화생방, 병참, 통역(외국 살다왔음), 공통 이렇게 5개 동그라미 쳐줬던 거 기억남
병참은 조리병도 포함돼있는거라 이해가 됐는데 화생방하고 의무는 그냥 과가 생명쪽이라 무지성으로 동그라미 친게 느껴지더라...
그리고 결국 배정받은 보직은 병참인데 조리병은 안되는 거 같아서 그냥 보급병 시키더라
ㄹㅇ 놀라운 사고회로임
군종병은 진짜 없애야됨ㅇㅇ.. 뺑이치는 현역들이 군종병 썰 들으면 영혼나감. 같은 군인인데 아무리 달라도 이렇게 다를 수가 있나 싶을 정도
13군번인데 군종병은 암암리에 폰도 썻죠😅
나도 천주교 군종병이었는데 저딴거 없었음 걍 오바로크 하나 추가되는거 끝 간부대신 선탑해서 성당가는거 끝 선탑하면 하사 쏘가리가 나한테 경례함 끝
@@gkfngkfn95 전 연대여서 그랬나 ㅜ 부대마다 내용은 다 달라서 ..
종교시설 상주하는 인원은 자살자들 뒷처리 해야 해서 시켜줘도 절대 안할 보직입니다. 한명만 뒷처리 해도 몇달 잠을 못잔다는데요. 군에 그런 보직이 있음 다 있는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어디나 다 힘들었던 군생활!!
현대사회에 대학교의 중요성은 무척 중요하면서도 크다.
난 집에서 미용실한다니깐..
깍새됨 덕분에 휴가 1박더줌
대학 전기과 라고 적었을뿐인데 통신병됨...대부분 8할은 밖에서 전기쪽 관련일했다싶으면 통신분대로 보내버림 ㅋㅋㅋㅋㅋ 초소에 전구나가면 통신병이가서 수리하고 배전함열어보면 개판임 ㅋㅋㅋ 전기만 흐르게 해놓음
컴공이라고 무선반에서 전산반으로 옮겨진거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