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안강박에 1년쯤 시달리다 생활패턴 망가지고 공황발작까지 일으켜보고 제가 내린 결론은, 내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자는 거였습니다. 책임감과 능력, 노력은 필요하지만 그걸로 나를 끊임없이 채찍질하는건 정신적 자해가 되더라고요 지금은 적당히 여유를 가지려고 신경쓰고있습니다.
@@gamjawilly 그런마음이 든다는 것 만으로 이미 오랫동안 고생하신거에요. 강박이 계속 나를 채찍질하려 좀먹는다면 그때마다 저는 난 충분히 고생했어, 너무 힘들어, 이제 고생 덜할거야 편해질거야 중얼중얼거리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는 했어요ㅋㅋㅋ....일기를 쓰면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사는 인간인지, 휴식과 자기보상도 중요하다는것을 느껴보는것도 좋습니다! 지금생각하니 약간 창피하지만 도움이 되셨으면좋겠습니다
해외에서 직장생활하다 코로나로 귀국 후, 중소기업이서 1년간 불합리한 환경이서 무리해서 일하고 퇴사했더니, 재취업 의지도 사라지더군요..에너지 넘친다는 말만 듣고 살다가..제가 운이 없었던건지 모르겠지만, 업무 환경 자체가 아직 한국은 직원들위 희생으로 운영되는 회사가 많은것 같아요..무리하지 마시고, 자기 건강이 최고입니다. 몸도 마음도요..
허송세월 보내는 걸로 보이지만 내면에서 이겨내려고 싸우는 중인데 가족조차 한심하게만 바라보죠 아무리 내 상태가 이렇다 말을 해도 핑계라 치부합니다 차라리 팔다리가 부러지면 위로라도 받을텐데 마음의 아픔은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아요 마음의 힘듬 겪고 있는 모든 분들 힘내시길~
말하면서 울먹울먹이는 사람들을 보면 꼭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 마음에 이미 많은 멍과 후시딘이 필요한 상처가 많다는 증거이다 ... 밖에선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있다가 집에들어가면 무표정으로 조용해지고 ... 건강한 정신력을 위해서 운동을 하면 기분전환을 제일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다행이다
저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지도 않았습니다 남들 일할때 많이 놀고 고민만하고 자신을 괴롭히며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며 바보같이 살았어요 그래서 번아웃이 오고 지치고 힘들다고 할수가 없습니다 대체 열심히 사는 건 무엇일까요 치열하고 참고 애쓰며 살아야 열심히 산것 일까요 오늘 하루 내눈앞에 잇는 사람들에게 집중하고 오늘 무탈하길 바라며 하루하루 살았는데 열심히의 수준이 낮아서 그럴까요 .. 저의 열심의 그릇이 작아서 그럴까요
열심히 한다는 행동의 대상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엇을 여태까지 열심히 안했다 스스로 생각하시고, 무엇을 열심히 하는게 열심히 사는것이라 생각하시나요? 그리구 지치면 지치는거고.. 여태까지 남들보다 열심히 안했다고 지칠 자격이 없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지금 열심히 하니까 지치는거기도 하고요. 열심히 한다의 기준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무엇과 비교해서 열심히 안한다와 열심히 한다를 구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일상 뿐 만 아니라 열심히 소통하려고 해도 소통이 어려운 경우도 있지... 내 경우는 대화주제가 문제였다는 건, 너무 어려운 주제 였다는 건 알지만 그게 궁금해 미치겠는걸? 대부분 대부분의 한국인이 예의바르다 라는 착각을 하는데, 불편하면 불편하다고 어필하는게 아니라 화를내면서 싸움을 만드는게 대부분인걸 모르는 것.
![자꾸 걱정되고 화나고... 불안과 분노에 잠식되는 당신을 위해 [몰아보기 특집]](http://i.ytimg.com/vi/NHLGCdea0Lc/mqdefault.jpg)
00:00 고단한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 〈하지현〉
20:49 마음은 언제나 옳다 〈정혜신〉
더 많은 월요클립은
👉ua-cam.com/play/PLWFNKrYyaIP5s4HZxDDnn_bzpV5Hws9YT.html
살면서 깨달은 점은 모든 일에 좀 힘을 빼야 된다는 것이다. 힘들수록 힘이 더 들어간다.
최근 불안강박에 1년쯤 시달리다 생활패턴 망가지고 공황발작까지 일으켜보고 제가 내린 결론은, 내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자는 거였습니다. 책임감과 능력, 노력은 필요하지만 그걸로 나를 끊임없이 채찍질하는건 정신적 자해가 되더라고요 지금은 적당히 여유를 가지려고 신경쓰고있습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비슷한 질병으로 힘들어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생각없이 살기로 했어요.
될대로 되라~~ 그래도 살아진다~~ 라는 생각이 삶과 정신적 여유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더라구요.
우리 건강합시다!!
나 자신아 수고했어, 라고 말하고싶지만 동시에 나약하다 나란 사람, 겨우 이런걸로 엄살이냐라는 자학적인 생각이 자꾸만 올라와요.. 온전히 나한테 잘하고있어...라고 말해줄 수가 없네요..
@@gamjawilly 그런마음이 든다는 것 만으로 이미 오랫동안 고생하신거에요. 강박이 계속 나를 채찍질하려 좀먹는다면 그때마다 저는 난 충분히 고생했어, 너무 힘들어, 이제 고생 덜할거야 편해질거야 중얼중얼거리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는 했어요ㅋㅋㅋ....일기를 쓰면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사는 인간인지, 휴식과 자기보상도 중요하다는것을 느껴보는것도 좋습니다! 지금생각하니 약간 창피하지만 도움이 되셨으면좋겠습니다
최근에 회사에서 너무 괴로워서 벗어나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끙끙대며 하던걸 내려놓으니 그렇게 편할수가 없었습니다.
커리어 따지는 일도 아닌데 왜 그거에 매달렸는지…
지금은 약도 막지만 그냥 많이 쉴려고 합니다.
해외에서 직장생활하다 코로나로 귀국 후, 중소기업이서 1년간 불합리한 환경이서 무리해서 일하고 퇴사했더니, 재취업 의지도 사라지더군요..에너지 넘친다는 말만 듣고 살다가..제가 운이 없었던건지 모르겠지만, 업무 환경 자체가 아직 한국은 직원들위 희생으로 운영되는 회사가 많은것 같아요..무리하지 마시고, 자기 건강이 최고입니다. 몸도 마음도요..
맞아요..열심히살아도 뜻하는대로 이뤄지면 괜찮아요. 힘들어도 살만해요..근데 열심히 했는데도 내맘같지 않고 자꾸 실패가 반복되다보니 번아웃..공황장애가 오더라구요..나중엔 열심히 산다기보다 꾸역꾸역 세상을 살아가게 되더라구요..그런저를 달래주는 강의였습니다.
허송세월 보내는 걸로 보이지만 내면에서 이겨내려고 싸우는 중인데 가족조차 한심하게만 바라보죠 아무리 내 상태가 이렇다 말을 해도 핑계라 치부합니다 차라리 팔다리가 부러지면 위로라도 받을텐데 마음의 아픔은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아요 마음의 힘듬 겪고 있는 모든 분들 힘내시길~
10년전에 유튜브가 지금처럼 활성화됐으면 인생이 많이 바꼈을건데
그땐 내 의지가 약해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정신적 에너지가 고갈된거였음
일부 부모들,선생들이 애들 몰아세우기만하지 그걸 채워주는 능력도 없고 교육도 받아본적이 없으니까 악순환만 지속됨
와... 강의 주제만 말했는데 눈물 맺힘
힘내지 말고 힘 빼. 너무 힘줘서 힘든거야.
한국에서의 경쟁은 정말 치열하고 고단한 삶인 것 같아요. 그 과정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그런 응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감정, 느낌 = 나
내 감정, 느낌을 묵살하지 말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다시는 인간으로 그무엇으로도 세상에 나오고싶지않다.
경쟁에 내몰린 우리 사회의 구성원에게 힘이 될만한 영상인것 같네요..
제일 문제는 진짜 상담을 받아야 하는 사람은 상담을 받지 않는다는겁니다ㅠ
나쁜 사람 옆에서 열심히 살다 지친 사람들이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죠…
딱 10년전에 번아웃과 공황장애 동시에 와서 거의 5년을 놀았었음...
진짜 끔찍하다..ㅠㅠ
지금은 극복하셧어요?
@@paixen51 재 취업 후
어느 정도 극복 했어요...
그동안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zxcvbnmpofg 그동안 모아놓은걸로 놀고먹다 어느날 통장잔고 바닥치는거 보고 다시 일 시작했어요 원래 일어 관광통역했는데 다른 업계가서 자격증도 따고 열심히 사니 공황장애도 많이 괜찮아졌어요 지금은 원래 하던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2년동안 ㅣㅣ까지 안정감을주는게, 아
음악이더라고요. 그래서 회피와불안을 트라우마로 가는 길 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만족한삶을찾고있습니다
전 왜 이걸 보고 펑펑 울고있을까요
아무도 내게 해주지 않는말 아무에게도 말못한 내이야기가
여기있었네요
말하면서 울먹울먹이는 사람들을 보면 꼭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 마음에 이미 많은 멍과 후시딘이 필요한 상처가 많다는 증거이다 ... 밖에선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있다가 집에들어가면 무표정으로 조용해지고 ... 건강한 정신력을 위해서 운동을 하면 기분전환을 제일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다행이다
8:40 지금 너무 공감되네요,,
저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지도 않았습니다
남들 일할때 많이 놀고 고민만하고 자신을 괴롭히며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며 바보같이 살았어요
그래서 번아웃이 오고 지치고 힘들다고 할수가 없습니다
대체 열심히 사는 건 무엇일까요
치열하고 참고 애쓰며 살아야 열심히 산것 일까요
오늘 하루 내눈앞에 잇는 사람들에게 집중하고 오늘 무탈하길 바라며 하루하루 살았는데 열심히의 수준이 낮아서 그럴까요 .. 저의 열심의 그릇이 작아서 그럴까요
아마도 님께서 스스로에게 바라는 기준이 생각속에서 높아서 시도를 미루는 것이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자기비난보다 자신이 그럴수밖에 없었던 자신을 지지하고 공감하고 용서하면좋겠어요.
열심히 한다는 행동의 대상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엇을 여태까지 열심히 안했다 스스로 생각하시고, 무엇을 열심히 하는게 열심히 사는것이라 생각하시나요?
그리구
지치면 지치는거고.. 여태까지 남들보다 열심히 안했다고 지칠 자격이 없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지금 열심히 하니까 지치는거기도 하고요.
열심히 한다의 기준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무엇과 비교해서 열심히 안한다와 열심히 한다를 구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모야모야 ㅠ 내 이야기...
김민규... 힘들었구나..... 에고...
번아웃...갑질 상사..강제 야근..강제 자발적..선 넘는 오지랖..폭언에 아차 했는지 본인도 한 귀로 듣고 흘리니 너도 그래라하던 그
생각해보면 힘을 빼기 위해서는 힘을 줘봐야한다….
일상 뿐 만 아니라 열심히 소통하려고 해도 소통이 어려운 경우도 있지...
내 경우는 대화주제가 문제였다는 건, 너무 어려운 주제 였다는 건 알지만 그게 궁금해 미치겠는걸?
대부분 대부분의 한국인이 예의바르다 라는 착각을 하는데, 불편하면 불편하다고 어필하는게 아니라 화를내면서 싸움을 만드는게 대부분인걸 모르는 것.
강의에 집중하고 싶은데 효과음, 배경음악을 계속 깔고 바꾸고 넘 별로에요 😢
하교수님은 최고의 강의 입니다. 정혜신님은 초대 하지 마세요
반대로 생각해보기
태풍은 진로를 결정할수 없음
우리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오히려 진로를 강요당한다면 그것 또한 불행으로 느끼지 않을까
생각을 요리조리 해봐야지
자기만 힘든게 아니거덩
4:40 이분은 누구신가요??
4:50
실질적으로 경영자들이 봐야하는 영상입니다. 권한 부족한 일개 근로자가 조절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물론 멀쩡한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받아들이기 싫을 테고 개인적 환경 요소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꼬투리 잡을 것을 찾는데 최선을 다할 못난 경영자도 있겠지만요.
19:20
힘들어잉..
3:15 여기서부터가 현대사회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나옵니다.
괜히 결혼이 "인생의 무덤" 인게 아니죠
허리케인죠는 안죽습니다
작가피셜 재벌2세 여성과 결혼해서 행복한 여생을 보낸다고 대부분의 한국인이 잘못알고 있다고 하네요ㅋ
해피엔딩이구나 잘됐네요!
외모가 인도계 미국인 같으십니다 ㅎㅎ
하지현 교수님 부친이 영화 바보들의행진 감독이셨던 하길종님 이고, 모친은 목마른 계절의 전혜린친동생인 전채린 불문과 교수님입니다. 찐 한국인이죠.
어휴 뻔한 들을때만 위안되는척하는 뻔한
일루미나티
쓰잘데기 없는 또 이상한거 만들어 냈구만 ㅋㅋㅋㅋㅋ
targeted individual / electronic harassment / 코로나 공작 세력
번아웃 증후군 정신건강과에서 치료 할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