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 촛불잔치 [가요톱10 역대 1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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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KBS 가요톱10 1987년 1월 마지막 주 ~ 2월 둘째 주 1위. (연속 3주)
    이재성 작사 / 이재성 작곡 / 이호준 편곡
    86년에 발매한 3집 앨범의 타이틀 곡입니다.
    이재성은 이 곡으로 86년 KBS 가요대상의 신인남자 가수상을 수상하고 얼마 후 가요 차트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신인가수 취급을 받았지만 그는 이미 81년 제5회 MBC 대학가요제에 목원대 중창단인 '기타하나 동전한잎'의 멤버로 참가를 해서 '나의 꿈'이란 곡으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를 한 후 솔로 활동을 하며 앨범을 몇 번 냈던 중고신인이었습니다.
    세월이 흐른 후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민주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에는 이 곡을 그저 흔한 사랑 노래로 여겼을 뿐이지만, 민주화 운동이 곳곳에서 벌어지던 시절이었고 이 곡이 유행하던 바로 그때에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얼마 후 6월 항쟁이 일어나 5공 정권이 무너졌으니 결국 노래에 담긴 바람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КОМЕНТАРІ • 33

  • @독고탁-n5g
    @독고탁-n5g 4 роки тому +12

    군고구마 장사를해도 꿈이있던시절
    돈만원이 행복이 가득했던시절
    다들 격차없이 열심히 살던시절

  • @lee960224
    @lee960224 4 роки тому +5

    고2 사춘기때 좋아했던노래.
    그시절이 그립네요

    •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2 роки тому +1

      저 국6때(88년도) 우리 국민학교에서 국6들이 여름수련회를 했거든요.
      그런데 낮에 수영일정을 하는 그 천변에서 밤에 촛불을 들고 열열로 하여
      국민학교까지 행진하는 그런 일정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도.진행하시는 5반담임샘이 "행진가로 뭐가 좋을까?"
      하니까 우리반 부반장이 "선생님! '촛불잔치'로 해요!" 하니까
      그분이 "안돼! 다들 그 가사를 모르잖아!" "우리 알아요!" 하는데
      "그리고 분위기가 좀 이상하잖니. 그냥 '석별의 정'으로 하자꾸나~!"
      했던 적 있었어요.

  • @임은희-s2i
    @임은희-s2i 5 років тому +9

    어제 가요무대서 이재성님 얼굴을 오랜만에 뵈었네요~~ 갓 스무살 아련한 추억노트 오버랩 잔치 였던건 안비밀💕

  • @이경희-z7q
    @이경희-z7q 3 роки тому +3

    아.옛날이여.ㅎ너무좋다

  • @신성휴
    @신성휴 4 роки тому +3

    정말즐거운노래입니다

  • @강남좌파
    @강남좌파 4 роки тому +4

    두살때 부터 듣던 노랜데 명곡이네여 역시

  • @신성휴
    @신성휴 4 роки тому +7

    매일성공했어면좋겠읍니다

  • @해협-c5o
    @해협-c5o 4 роки тому +4

    노래 너무 좋다

  • @성태형-n3l
    @성태형-n3l 5 років тому +6

    86년도면 국민학교6학년때

    벌써 나이가 40중반을 넘어버렸네...

    • @바이러스-i6n
      @바이러스-i6n 3 роки тому +2

      저랑....같은시절인듯요~~

    •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2 роки тому +1

      저는 올림픽하던 88년도에 국6이었어요.
      밤에 촛불을 하나씩 들고 우리 다니는 국민학교까지 열열로 가는 그런 일정이었는데
      우리반 부반장이 지도하시는 분에게 이것을 행진가로 하자니까
      분위기에도 안맞다고 안된다고 하시면서 석별의 정을 부르자고 하시더라고요.

    •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2 роки тому +1

      74년생이시지요?^^
      저는 그때 국6때 생각나는 것이
      여름방학특집으로 해준 모여라 꿈동산-무덤에서 온 편지 생각나고요.
      국6국어 단원으로 '아저씨' '송아지'배운 거 기억나고요.

    •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2 роки тому +1

      87년도 우리 졸업식할 때요. 국5들이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를 부르고
      국6들이 잘있거라 아우들아 정든교실아 ♪를 부르는 순서 했잖아요.
      그런데 그 가사를 삐꼬아가지고 빛났다 졸업탔다 공부 다했다 ♪
      꽃다발은 필요없다 돈으로 주라 ♪ 물려받은 책으로 강엿 사먹고 ♪
      너희들도 어서어서 졸업타거라 ♪라고 부르고 그랬잖아요.

  • @cyjeong3198
    @cyjeong3198 8 років тому +7

    노래가 참 좋네요. 중학생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

  • @한종호-u1g
    @한종호-u1g 7 років тому +6

    추억의노래 옛날생각나네요

  • @seoungheejung7405
    @seoungheejung7405 6 років тому +8

    가끔 듣는 젊은 시절 노래는 그리움임니다..

  • @ggarago
    @ggarago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리 아버지가 중2 때 전학왔을 때 학교에서 이 노래를 부르셨는데. (87년) 지금 고2인 나와 차에서 같이 이 노래를 듣는다.

  • @신성휴
    @신성휴 4 роки тому +2

    어릴때듣던노래

  • @kimkangcheol
    @kimkangcheol 8 років тому +7

    게시글을 읽고 다시 들어서인지 가슴에 가사하나하가 슬프네요. 감사합니다.

  • @하얀눈꽃-r9u
    @하얀눈꽃-r9u 7 років тому +4

    좋긴 좋네요
    언제나 응원 할까요

  • @JyWe-iw8tp
    @JyWe-iw8tp 5 років тому +3

    굿

  • @일만하는김삿갓용달
    @일만하는김삿갓용달 5 років тому +4

    중곡동 지하구석에서 전자요 소켓 땜방하는것이 생각나네요

  • @gghhhkk241
    @gghhhkk241 Рік тому +1

    리어카에서 테이프 팔던시절 증말 잘 나갓지~~

  • @아프니까청춘
    @아프니까청춘 5 років тому +2

    keep빛Trill

  • @이필남-o9x
    @이필남-o9x 2 роки тому +2

    123

  • @남차언동
    @남차언동 9 років тому +2

    ㅜㅜㅜㅜㅜ

  • @gynwitst7283
    @gynwitst7283 4 роки тому +4

    노랜 다 좋은데,
    "벌려보자"(X)
    "벌여보자"(O)
    파티를 벌리자 (X)
    파티를 벌이자 (O)

  • @MrComarter
    @MrComarter 5 років тому +7

    들을때마다 거슬리는 '벌려보자' '벌여보자'가 맞는데요.

  • @남차언동
    @남차언동 9 років тому +3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