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경쟁하고 피곤합니다.. 특히 친구 엄마들 장난 아닙니다.. 좋은 분들도 많은데.. 자랑하고 비교하고 질투하고 눈치보고 너어무 피곤합니다.. 시부모들도 자기들끼리 비교하고 경쟁하는지 아들 며느리 굉장히 피곤하게 합니다.. 누구집은 어디 보내줬더라 뭐 사줬더라 뭐 바꿔줬더라 장난 아닙니다. 차라리 혼자 살때는 그냥 혼자 잘 살면 되었고 부모님께 적당히 잘하면 되었는데.. 결혼 하면서 끊임없이 비교당하고 너어무 피곤합니다.. 혼자살때가 마음 편했습니다.
크랩 멘탈리티”라는 심리학용어가 있습니다 게를 양동이에 가득차게 담아두면 위로 올라가 양동이를 벗어나려는 게를 아래있는 게들이 집게로 끌어당겨 남의 행복과탈출을 방해하는데서 우리의 심리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인간은 이보다 더하죠, 남과 비교를 그 어린애들까지 끌여들여 자신들의 욕망을 애에게 투영시키고 남의 집과 비교하고 불행하게 살아가네요 .. 만물의 허접은 “인간”이 맞습니다 ㅋ 죽은 물건을 채우느라 살아있는 감정, 가치있는 사랑을 놓치고 사네요 다들 ㅋㅋ
산후조리문화가 생긴 이유를 유심히 볼필요가 있어요 일단 수술하고도 병가 2주 3주 내가면서 회복하는데 어느나라임산부든 산후조리는 필수고요 한국은 수도권화가 심한나라죠 친정이든 시댁이든 가족들이 모두 저멀리 지방에있습니다 지방에있는 부모님 , 수도권에 가까이사는 부모님 모두 노후에 일을하고계시고 그렇다고 갓태어난아기를 여자가 집에서 몸 회복하면서 돌볼 수도없고 일하는남편이 2주3주 휴가내면서 돌볼 문화는 더더욱아니구요 뭐든지 편리하고 효율잘따지는 한국이니까 그냥 한데모아놓고 조리받는게 자리잡은거예요
동감합니다. 어렸을 적 보면 정부에서 캠페인같은 것들 많았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안보이네요. 국민들에게 필요한 대국민 캠페인을 벌여서 인식개선을 유도하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떻게 살면 행복할까'만도 생각하기에 짧은 인생입니다. 구독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애들을 공부시킬게 아니라 부모가 공부해서 자본소득을 늘리고 모든 소비재를 공짜로 만들어서 대중의 편향과 반대로 갈 수만 있다면 아이들은 행복해집니다. 본인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책 한권을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있어요ㅎㅎ 그래서 역설적으로 경제적 '자유'는 오히려 쉽습니다.
@@user-jq4uo8xc2r평생 친구라는 것도 본인이 어느 정도 잘되야 있는 것..세상 살다보면 둘도 없는 친구 사이도 하루 아침에 적이 되는 경우가 많음..큰 사기도 절친한테 당하는 경우가 많고 불륜도 남자나 여자나 배우자의 절친하고 저지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사실..
전세계 1인당 명품 소비 1위가 모든걸 말해줌 그냥 보여주기 자기 주제모르는거에서는 전세계에서 1등임 솔직히 양심이 있으면 직장생활하면서 벤츠 끌고 그랬으면 나중에 노후자금 없다고 징징거리지나 말았으면 지가 하고 싶은데로 살아놓고 늙어서 돈 없다고 국가에 돈 받아가는게 맞냐
결국 선택적인 서비스가 전국민들 대상으로 필수적인, 당연히 누려야할 것으로 인식되니 그 비용을 감당 못하고 그걸 못하면 헬조선 헬조선.. 그러면서 어딘가 사회가 부당해서 내가 이렇게 대우받는다고 생각하는 사회가 현 대한민국 사회라고 봅니다. 왜 모든게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고 생각을 하는지.. 왜 모든 편한 서비스가 당연한것처럼 인식되고 그걸 못하면 사회가 부조리해서 사회가 헬조선이여서 내가 못 누린다고 생각을 하는지 그러한 모든 서비스가 전부 비용이고, 그 비용을 지불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서 부담없이 지불할수 있으면 되는거고 비용이 부담되면 안해도 되는걸. 결국 남 눈치를 보느라 내가 이걸 안하면 나만 이상한거지. 이런 생각이 사회에 기본베이스로 깔려 있는 대한민국 아닐까 합니다.
저는 산후조리원 안가고 친정집에 갔는데 굳이 안가도 괜찮았어요! 전 애기도 내가 밀착케어하고 싶고 완모하고 싶어서 안갔는데 주변 사람들이 신기해하더라구요. 신생아 키우는게 처음이다보니 힘들긴한데 산후도우미나 도와줄 수 있는 엄마 와계시면 훨씬 좋긴 할 것 같아요. 어짜피 육아는 돌정도까지 계속 힘들기 때문에ㅋㅋ 몇주 더 편한게 큰 의미는 없는 것 같긴해요. 마사지도 안받고 따로 관리 안했는데 밤낮없는 육아로 살 다빠지더라구요..
애 두명을 키웠던 주부인데요 아이들 키울때 좋은 엄마들 만나서 참 잘 지내왔지만(정보 교환도 하고) 알게 모르게 애를 닥달 하는 원인이 되었던것 같아서 지금은 미안한 생각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애들 다 키운 후에 좋은 엄마들이지만 연락을 덜 하고 있습니다 애들한테 닥달을 안 하려구요
출산한지 4개월 넘어가는데 조리원 톡방에 100일 즈음해서 아기 뒤집기, 유모차끌고 백화점 다니기...사진들이 올라오더라구요. 정보를 얻는건 좋은데 내 아기는 못하는 입장에서 조바심이 슬슬 느껴지더라구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부모가 흔들리지 않는 가운데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자고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해봅니다. 그래도 돈은 중요하다 싶어 지난달부터 아기 증권계좌 만들고 매달 펀드로 40씩 불입하고 있어요. 복리효과가 잘 발휘되어 30세가 되었을때 초기자금을 만들어주려합니다. 제 상황에서 할수 있는 최선이네요~
영국도 출산율이 내려갔단 뉴스가 나오더군요. 높은 생활비와 주거비로 인한거라 합니다. 와이프를 4명까지 끌고 왔던 무슬림도 일단 정착하면 아이 하나 가지고 더 이상 못가집니다. 선진국의 트랜드가 저출산이라 생각하면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영국에서 아이를 키워보니.. 한국의 경쟁따윈.. 한국에선 한국사람끼리만 경쟁하지만.. 여긴 글로벌하게 경쟁하게 되더군요. 같은반에 아랍갑부, 미국 부자, 인디아 IT 천재 등등이 있더군요. 거기서 상위권 들려니.. 개 빡셉니다.
저도 어렸을때 이런 문화 너무 싫다고 말했던 적이 있는데, 돌아온 대답이 “못 따라가고 도태되면 그게 ㄷㅅ”이었어요 어떻게든 따라가고 그 그룹 안으로 들어가고 그래야 양질의 정보도 있고 자기발전이 있다 그러던데요 (이게 좀 여자들의 끼리끼리 문화의 연장선 같은데, 부읽남 부인은 정말 안 그러시는지 그것도 궁금함) 중년이 된 지금은 반반입니다 그런데 사회 분위기가 이런데 혼자 저항한다면 그건 사실 도태 맞는 것 같음
조리원비 진짜비싸요.. 그냥 애낳은 직후에 밥차려주고 신생아 옆에서 조금 돌봐줄 사람 없어서 가는 사람도 많아요ㅠㅠ 남편은 좆소다녀서 연차도 못내니 혼자 조리할수없어 가는 집들 많아요 제 주변은 다 그렇네요...비싸지만 울며겨자먹기로.. 애낳자마자 회복돼서 집안살림까지 다하고 돈 안들이면좋겠지만 그게안되는 사람도 있답니다
산후조리원 개념자체가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합니다. 애낳고 집에서 며칠쉬고 출근하는게 서양여성문화입니다 유독 우리나라만 징징대면서 조리원은 가죠 애볼사람이 없다구요? 양가 부모님도있고 본인이 할수도있습니다. 그냥 좀 쉬고 남들다하니 하는거죠. 그래놓고는 결혼전에 브라이덜샤워같은 서양문화는 고대로 따라하죠 결국 그냥 있어보이는건 다하고싶은 한국 허영심이문제입니다
@@kokobob4774 서구권은 병원에서 오래 있는 거 자체가 어려움...의료보험 잘 된 캐나다 등은 별 이상 없으면 집에 2,3일 이후에 보내고 미국은 비용이 헬이라 거의 다음날 나올 수 밖에 없음. 외국 여자들도 한국 조리원 문화 부러워하는데 무슨 우리나라만 징징된다고 억지임... 그리고 양가 부모님이 케어 못 해주는 집도 많이 있다. 아니, 양가라고 하면 안되지... 보통 친정 엄마니까. 허영심 있어서 괜히 영편에 안 맞게 비싼 조리원 가는 사람도 있지만 조리원 가는게 산모한테 이득임. 님같은 사람은 제발 자식 안 낳고 살았음 좋겠어.
나 호주산지 15년, 얼마전에 5년만에 한국에 놀러갔다가 초1짜리 조카에게 신발 한켤레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었다. (워낙 브랜드 브랜드 하는거 아니까, 아디다스로 골랐다).조카가 좋아하며 고마워 고모!! 할줄 알았는데, 뚱한 얼굴로 물었다. “이거 얼마짜리에요?” 하......진짜 싫다..... 70다되가시는 시어머니가 우리 가족 사진을 친구분께 보여줬다고 한다. 그랬더니 친구분이 우리 사진을 쭉 줌인하시더니 잠바 브랜드를 보고는 잠바 하나당 50만원도 넘는거 입고 다닌다고, 니 새끼는 지네 자식들은 이렇게 비싼거 입히고 사나보다고 했다고 한다.... 너무 충격이었는데, 6주 있는 동안 이에 버금가는 일들이 매일있어서 참 하루하루가 새로웠었다.... 호주서는 케이마트가서 애들신발 10-15불짜리사고, 티셔츠도 5불짜리 널렸고 아~~~무도 관심도 없다. 그러나 여기 사는 한인들끼리는 비교하고, 학교에서도 엄마들끼리 자체적으로 한인학부모회, 회장 총무 이딴거 하면서 언니 동생하며 편가르고 우르르 몰려다니고 따돌리고 하는거 보면 거의 이런문화에 세뇌당해서 살았다고 밖에 안보인다. 왜 존재 자체로 행복할수 없는 나라가 되었을까?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다들 남이하는거 하고 싶은 그 마음부터 다스리면 어떨까. 해외로 이민 온 한국인 이지만, 이번에 한국 다녀오고나서 나라걱정, 무엇보다 어린 조카들 걱정이 되어서 주절거려 보았네요...
저도 해외산지 17년차에 한인들 많은 동네에서 아이 학교 보내는데요 여기 학교에 한인들 학교 행사오면 명품 휘드르고 와요 전 그런거 관심없어서 그냥 가니까 저 혼자 가난한 대학생같아보이더라구요 ㅋㅋㅋ(대학생은 제 혼자 착각이겠쥬?) 그래도 남이사 명품 휘두르든 말든 그냥 전 마이웨에 갑니당 차곡차곡 모아서 노후에 편히 살고싶어요
남편 영국인인데 10년전에 연애할때는 조리원 문화 이상하다고 자기맘대로 지니원이라고 불르면서 가지말라더니, 막상 곧 출산 할때가 되니까 조리원 있어서 너무 좋다고 고향에 자랑하더라구요.. 영국 친구들은 진작 애 둘셋씩 낳았는데 이제 첫째낳는 남편한테 산후조리 힘들다고 조언해주는데, 여기는 조리원 가서 2주 쉬다와서 자긴 2주간은 일단 할게 없다니까 다들 부러워하는.. 시댁 친척들도 다 좋은 문화라고 부러워(?) 하더라구요. 낳자마자 애기 데리고 집에가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신 분들이 많아서.. 막상 닥치면 좋은 문화가 되는 조리원..ㅋㅋ 근데 강남 그사세는 아예 생각을 안해봤어서 신박하네요. 저는 그냥 병원에서 최대한 가깝고 집에서 멀지않은데 가성비 좋은데로 골랐는데 이게 평생 친구 만들어주는 과정이였던건가 ..? 어차피 끼리끼리 어울리는게 맘편하기때문에 가고싶지도 않지만 왜 비싼 산후조리원이 제일 먼저 예약이 끝나는지 알겠네요. 인스타 용인줄 알았는데 그게아니였구나..
산모의 역경을 생각하면 산후조리원이 있는 게 나은 것 같고, 다만 비싸다는 게 문제인데 중앙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첫만남 지원금이 200만원, 그리고 생후 0~1세 월 100만원, 1~2세 월 70만원 이거 사치나 취미생활 하라고 주는 돈 아니고, 육아 관련 비용으로 지출하라고 지급되는 것이니 산후조리원 2주 갈 돈 정도는 나라에서 전부 지원해준다고 봐도 되는 것 아닌가?
건국전쟁 좀 봐보세요.ㅎ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물질의 혜택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생각이 참 많아지더군요.좌우 떠나 꼭 봐야함. 너무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이 풍요로움(헬조선이라고 비하하나)을 자녀들 후손들에게도 물려주고싶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서열화고 계층화고 모두 먹고 살만해지니 누리는 파생상품?아닐까요.😄 후대에 무엇을 물려줘야할지 깊은 생각과 결심이 서더군요. 전 북한이 아닌 대한민국에 태어난 자체만으로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들도 이 자유(신앙과 사유재산권)의 공기를 마시게 되길.
애초에 5천2백만을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는 땅인데 어떻게든 자원 안나는 땅에서 세계경제 선진국으로 성장하려고 애쓰다보니 작은 내수시장으론 택도 없고, 그나마 인구 5천만 까지 늘려서 교육 잘시켜서 인적자원으로 먹고살려고 했으나 그것마저도 이제 한계에 도달한 상황임.. 지방 광역시에서 평생 살아온 저로썬 서울 올라가면 인구밀도에 감탄이 안나올수가없음; 저렇게 숨막히는 인구밀도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궁금함.
옆집 농사 잘되면 너도 나도 보고 따라하는 만큼 잘먹고 잘살던 시대. 이젠 개개인이 억대 수익을 낼 만큼 사회가 집단에서 개인으로 분산 되었으나, 여전히 개인의 자아생성을 위한 교육은 부재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여전히 집단을 위해 개인의 자아 쯤은 희생되는 방식으로는 이 이상 나아갈 수 없다. 집단의 이익을 위해 나의 자아가 위축되어 있다는 것은 나만의 기준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말이며, 결국 선택의 기로에서 남들을 따라하는 다수 편향적인 사고를 갖게 된다.
제가 갔던 산후조리원이 비용은 일반적으로 비싸지만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어서 (제가 간 곳은 직원들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자기네 산후조리원에서 산모들이 너무 유난이라는 식으로 산모들을 안좋게 보는 직원들이 똘똘 뭉친 요상한 곳이었어요;;), 둘째낳는다면 산후조리원보다 산후관리사서비스를 더받는 쪽을 택하려고요
같은 의미로 공교육이 낮아서 사교육 보내는것처럼 공교육 탓하는데 실제로 한국인의 공교육 신뢰도는 세계랭킹 최고 순위 다툽니다. 그래놓고 공교육 탓을 함.. 근데 까놓고 공교육 다 만족하고 애들 백점 맞으면 사교육 안시킬까? 우리는 선호하는 직업도 획일화 되어 잇어서 그 선호직업을 얻으러 모두가 획일적으로 달려들기에 치열한 경쟁속 선별의 작업을 거치지 않을 수가 없음
11년 전에 아이 낳고 산후조리원 갔었어요. 동네 보통 산후조리원 갔었어요. 지인들 중에 비싼조리원 간 경우도 있었는데. 경제수준 비례는 아니던데? 그냥 가치관 차이였어요. 초딩아이 키우는데 산후조리원동기보다는 놀이학교 영어유치원 동기들이 계속 가던데요? 그 지역에서 경제력 좀 있고 교육열 높은 가정들이 보내는데, 그 모임이 계속 가요. 근데 나중에 애 성적에 따라 찢어지던걸요. 경제수준 비슷해도 내 자식이 공부 못하면 엄마들 사이 자연스럽게 멀어져요. 분당에 사는데 강남도 마찬가지. 아이가 공부 잘해야 엄마모임 관계 계속 가요. 산후조리원이니 영유 모임이니 애 크면 찢어집니다. 사실 허세는 경기도 신도시 아줌마들이 심하긴해요. 아파트값 자산 월급 수준 뻔한데. 오버하는 경우가 많긴 해요.
애 엄마로써 애 주식 모아주고 좀 아낄건 아끼려고 하는데 어떤 아줌마들이나 사교육업자들이랑 잠깐만 대화해보면 뭐만 하면 이거이거 시키라면서 ‘요즘 그정도는 다해요’ 이러는거 너무 말같지 않다고 할까요 ㅋㅋㅋㅋ 인생에 뭔 정답이 있다고 ㅋㅋㅋㅋ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일 수록 자존감 진짜 낮음ㅋㅋㅋㅋ
친구?? ㅋㅋㅋㅋ 다들 모르나?? 친구는 부모가 억지로 맺어져서 생겨나는 관계가 아님. 그 상대방에게 이끌리는 매력이나 편안함이 서로 잘 맞을때부터 친구가 될수 있음…. 막말로 개찐따 노잼 무매력인 인간이랑은 친해지려해도 친해지시 힘듦. 그리고 mbti 가 i라면 사람 만나는 성격도 아니기땜에 더 힘듦
난 SNS 안하고 오직 남편과 둘이 열심히 삽니다. 잘 사는 친구들 보면 부러울때 있지만 나도 그닥 나쁜 건 아니라서 아직 인생 다 산거 아니고 아직도 살아갈 날도 먾이 남았는데 내 신세 한탄 하면서 내 인생을 낭비하고 싶지 않네요. 순 자산 14억 정도 있고 은퇴 연금으로 3억 넘게 들어가 있네요.
산후조리원 3000은 연예인들이나 진짜 돈많은 사람들이 가는곳이고 평범한 사람들은 2주 200~ 300 정도에 다 잘 회복하고 많은것들을 배우고 나와요! 그정도 수준이 안되는데 무리해서 조리원 3000하고 자랑하고 그러고 나오는거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불보듯 뻔하네요😅..
@@newlos7939 산후조리원이 청소,밥, 아이케어, 산모케어 등등 전부다해주는데.. 호텔도 10-20 하는곳 많잖아요 그렇게 매일2주 간다고 하면 그정도 들죠 게다가 저가격에 조식 불포함인곳도 많은데.. 그래서 서로의 사정에 맞춰서 1주일만 있다오시는분 , 2주 3주 있다오시는 분 다양하더라구요. 여자가 아이낳고 뼈랑 몸 다 벌어져서 저때는 최소 1주일이상은 충분히 휴식을 해야하는데 저돈 아깝다고 휴식못했다가 나중에 나이들어서 더 골병들어 병원비 도수치료비등등으로 나가는것보다는 훨씬좋다고생각들어요. 만약 못한다면 남편분이 집에서 아기도 케어하고 산모분도 엄청 케어해주셔야죠 (외국처럼)
자연분만하고 남편이랑만 조리할 수 있으면 조리원 안 가요. 왜 가요. 그런데 말입니다. 애가 귀해서인지 뭔지 애낳고 바로 친정 가면 시부모가 친익척 대동하고 갓난아기 구경하러 오니 조리원으로 도망가는 것임다.^^ 그것도 친정에서 돈 받아서 도망가는 것임. 한달간 외부인 출입 안 할 자신 있으면 안 가요~
크랩 멘탈리티”라는 심리학용어가 있습니다 게를 양동이에 가득차게 담아두면 위로 올라가 양동이를 벗어나려는 게를 아래있는 게들이 집게로 끌어당겨 남의 행복과탈출을 방해하는데서 우리의 심리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인간은 이보다 더하죠, 남과 비교를 그 어린애들까지 끌여들여 자신들의 욕망을 애에게 투영시키고 남의 집과 비교하고 불행하게 살아가네요 .. 만물의 허접은 “인간”이 맞습니다 ㅋ 죽은 물건을 채우느라 살아있는 감정, 가치있는 사랑을 놓치고 사네요 다들 ㅋㅋ
일제강점기 + 한국전쟁 이후 사회가 한번 상당히 극단적으로 리셋되었기 때문에 한국은 그동안 (대부분 0에서 시작했으므로) 너무나도 평등했던 사회였고 게다가 인종, 교육, 문화, 언어, 등등 워낙 비슷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류층과 자신을 비슷하다고 느끼기 쉬운 사회인것 같습니다. 이와 반대로 서양 선진국들처럼 몇세대째 세습되는 계층이 고착되어 있고 피부색에서 문화나 종교 등등 다른점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살면 비교하는게 더 어렵기 때문에 남들에게 비교적 신경을 덜 쓰는 경향이 생기는 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일본도 대략 20~30년 전까지는 비교하는 문화가 현재에 비해 훨씬 강했었고 입시경쟁도 전체적으로 더 치열했지만 계층이 고착되면서 서민들이 계층상승을 체념하면서 겉으로 드러나는 비교문화/경쟁은 사그라들었습니다. 공산혁명으로 계층이 한국보다도 더 늦게 (대략 60년대) 리셋되었던 중국의 경우 치열한 경쟁과 경제성장이 일어나 왔던 베이징/상하이 등 1선 대도시들의 경우 한국보다도 낮은 기형적인 출산율이 나타나는 현상 등을 볼때 서로 비교를 많이하는건 한국인들에게 특별히 부정적인 성향이 있어서 생기는 현상이라기 보다는 한국이 처한 사회/경제적인 배경에서 비교적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미국애들이 좋은 차 못 사는 이유가 과시 문화가 없어 그런 게 아니라 살기 어려워 그런 거임 집세, 의료 보험료만 해도 몇백인데 저축? 걔네는 명품 안 사도 못함 집 겨우 사는데 차 좋은 거 못 삼 우리는 보험료도 싸 전세에 돈 남아돔 굉장한 평등사회임 초등학생들 사립 공립 차이 거의 없는 나란 우리가 유일할걸? 과시 좋아하는 게 아니라 먹고살기 좋아서 너도나도 상류층인 줄 아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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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유없이 베스트 댓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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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하지마
추천드립니다.
가즈아
비교하고 경쟁하고 피곤합니다..
특히 친구 엄마들 장난 아닙니다..
좋은 분들도 많은데.. 자랑하고 비교하고 질투하고 눈치보고 너어무 피곤합니다..
시부모들도 자기들끼리 비교하고 경쟁하는지 아들 며느리 굉장히 피곤하게 합니다..
누구집은 어디 보내줬더라 뭐 사줬더라 뭐 바꿔줬더라 장난 아닙니다.
차라리 혼자 살때는 그냥 혼자 잘 살면 되었고 부모님께 적당히 잘하면 되었는데..
결혼 하면서 끊임없이 비교당하고 너어무 피곤합니다.. 혼자살때가 마음 편했습니다.
맞아요 ㅜㅜ 저는딸인데 사위부터 손녀까지 비교에 비교끝이 없어요. 저희어머니는 본인가족이되면 끊없이 단점을 찾아내고 비교하고 남의사위는 그저 완벽그자체 😅😅 그저 웃지요~
@@rubyinclay공감해요. 비교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불행하단 걸 어릴 때 알게 되었고 늘 그런 사람이 되지 않으려 하는데 어른들은 맘대로 못 정하니..
더 행복하려 하는 결혼이 역효과 날까봐 무섭네요
경쟁은 자기 능력을 높여 살아남기위해 하는 살면서 꼭필요한 것인데 쓸데없는 자격지심 갖는건 경쟁이 아님....
공감합니다..
크랩 멘탈리티”라는 심리학용어가 있습니다
게를 양동이에 가득차게 담아두면 위로 올라가 양동이를 벗어나려는 게를 아래있는 게들이 집게로 끌어당겨 남의 행복과탈출을 방해하는데서 우리의 심리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인간은 이보다 더하죠, 남과 비교를 그 어린애들까지 끌여들여 자신들의 욕망을 애에게 투영시키고 남의 집과 비교하고 불행하게 살아가네요 .. 만물의 허접은 “인간”이 맞습니다 ㅋ
죽은 물건을 채우느라 살아있는 감정, 가치있는 사랑을 놓치고 사네요 다들 ㅋㅋ
산후조리문화가 생긴 이유를 유심히 볼필요가 있어요 일단 수술하고도 병가 2주 3주 내가면서 회복하는데 어느나라임산부든 산후조리는 필수고요 한국은 수도권화가 심한나라죠 친정이든 시댁이든 가족들이 모두 저멀리 지방에있습니다 지방에있는 부모님 , 수도권에 가까이사는 부모님 모두 노후에 일을하고계시고 그렇다고 갓태어난아기를 여자가 집에서 몸 회복하면서 돌볼 수도없고 일하는남편이 2주3주 휴가내면서 돌볼 문화는 더더욱아니구요 뭐든지 편리하고 효율잘따지는 한국이니까 그냥 한데모아놓고 조리받는게 자리잡은거예요
동감합니다. 어렸을 적 보면 정부에서 캠페인같은 것들 많았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안보이네요. 국민들에게 필요한 대국민 캠페인을 벌여서 인식개선을 유도하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떻게 살면 행복할까'만도 생각하기에 짧은 인생입니다.
구독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은 죽을때도 화장터 예약 경쟁 치열해요. 화장터 예약 빨리 안 하면 장례식도 3일장이 아닌 5일장이나 6일장으로 치뤄야하고... 죽을때까지도 경쟁이지요.
헬조선인가..
ㅋㅋㅋㅋㅋ
할...말이...없네요....
장례도 가족장만 하는게 답
죽어서도 쉽게 저승못가고 경쟁..ㅠㅠ
맞아요.. 진짭니다.
빈소가없어서 늦게모시고 입관도 연기되고 화장터도 티켓팅합니다..,
경쟁 그만하고싶다....
안하면 되죠~
@@Afgpotiss 돈없는 집안에서 안 하면 한심하게 병신같이 가족친지들이 본다ㅋㅋ 남들이야 신경 끌 수는 있어도 부모들이 자녀 평판신경쓰는 문화인 이상 거의 불가능하지
@@Afgpotiss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어떻게 경쟁을 안할수 있어요? 본인만의 비법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siru5062 경쟁 안 해도 잘 사는 사람 많다. 걍 니가 아득바득 치열하게 사는 거지
@@siru5062제 생각엔 자신의 마음속에서 남과 비교하는걸 내려놓는게 방법인것 같아요.
헬은 정치인이 만드는게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거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바른 개인주의가 정착할까. 언제까지 이 전체주의 비교문화에서 살아야하지.
정치인도 온전히 그 국민들의 정서가 대변되는 결과물일뿐이죠
그 나라에 그 정치인..
온갖 인터뷰 멘탈영상으로 경쟁에서 이긴 상위 1퍼센트 부동산 유튜버가 말하는 경쟁하는 한국사회 비판영상이라.. 값지군뇨.. 소비나 소득이나 다 경쟁판이네요
애들을 공부시킬게 아니라 부모가 공부해서 자본소득을 늘리고 모든 소비재를 공짜로 만들어서 대중의 편향과 반대로 갈 수만 있다면 아이들은 행복해집니다. 본인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책 한권을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있어요ㅎㅎ 그래서 역설적으로 경제적 '자유'는 오히려 쉽습니다.
상속세 3대가 내면 끝임 직접 버는 능력을 키우게 해야함
그냥 시험을 엄마 아들 중간 기말 하나씩 맡아서 치르게 해야합니다 점수 부모자식 공동책임제죠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허영심. 비교문화에 찌든 세상 안타깝네요
ㅋㅋㅋㅋ
속담에 있는것 보니 옛부터 있어온 우리 문화네요.....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는 말 쓰는 우리부모님세대들이 자식키울때 더 많이 비교하면서 아이들 키운것 같아요. 오히려 요즘 젊은부모들이 그래도 덜비교하면서 키우려고 노력하는듯해요(공부로만 비교하지않고 아이의재능을발견해서키워주려는)
세상 -> 한국세상
공부하기 싫은데 학원 뺑뺑이 돌았던거 생각나네요 내가 경쟁하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경쟁했죠
그 돈 모았으면 빌딩샀을겁니다
재수하고 대학교 나왔어도
바로 자영업쪽으로 가서 다 쓸데없는돈 퍼부운거죠
이상한 문화 때문에 부모세대는 노후도 망했죠
니가 돌대가린 것을 왜 부모 탓하냐
@@Sjimjj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교육시켜준것만 해도 감사해야 됨 쓸데없는게 아님 다 지성인으로 교육되는거임
@@Sjimjj 뼈 부러지겠네요 살살 하시죠.
@@Sjimjj 수준하고는 머리는 유전이란다 급식아 말 함부로 하는구나 신고나 먹어라 너의 이런 행동도 니 부모한테 온 유전자야
와 이거 제가 요즘 하던 생각인데 영상 올라와서 반갑네요! 저출산 정책 나올때마다 현금 쥐어주라하는데 저는 그것이 정답은 아닌 것 같아요. 남들만큼 키울 자신이 없으니 안낳겠다는 말들 많이 하는데 “남들만큼”의 기준이 너무 높게 설정되어있는 것 같다는..
15:37 저번에 산후조리 비용으로 몇십만원 지원하는 지방정책을 했더니 산후조리원 비용이 딱 그만큼 늘어나는 걸 본듯한…
의료지원, 학원비 지원 이런것도 마찬가지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금 헛돈쓰게 만들죠. 너무 많은 복지가 우리나라엔 해가 되는 이유... 다른 나라였음 서민들이 정부 지원받아 절반 저렴하게 의료를 누릴 수 있었을 거에요.
교복두요~
비혼, 비출산 자발적 선택이된
그리고 난 이런거 보다
노후준비로도 경쟁할거 같아서 벌써 걱정이네요. 지금 이시간도 자격증 공부나하고... 하기싫은대 결국 경쟁에서 나락되면 돈도 못버니 생존으로 공부하네요.
평생 친구가 아니라 평생 비교대상으로 내가 쟤보다는 하면서 과소비를 부추기죠
산후조리원은 아기 잘 돌봐주고 밥 잘나오는곳에서 2~3주간 자다 오는 곳 이예요... 조리원 동기들 있음 비교하느라 내 아이 크는 행복 못느끼게 됩니다......
한국여자들은 왜이렇게 자기 수준모르고 비교할까 ㅠㅠ
비교비교비교 어쩔땐 정말 진절머리나서 토나온다ㅋㅋㅋ
@@몽키망키 누가 들으면 남자들은 안 하는줄 알겠네 ㅋㅋ
저 조리원 2번갔지만 동기없어요 서로 대화도 잘안하고 쉬기 바빴어요 그리고 조리원에서 그나마 몸좀 추수려야지 산후풍이나 밤새며 애볼 체력비축해서 애봅니다 아니면 몸다 망가져요 애가 잠이 없으면 진짜 지옥이더라구요
ㅋㅋ 모유수유는 안하고 분유수유했나....? 2-3주간 모유수유만 해도 ‘자다가’오는 곳은 아닌걸 알텐데 🤣🤣🤣
평생 친구...웃고 갑니다.
평생 친구라는 말에 공감을 못하는 분이 있다는 것이 참 슬프네요..
@@user-jq4uo8xc2r 조리원에서 만난 사람이 평생친구가 된다는 말에 한 말인듯
@@user-jq4uo8xc2r평생 친구라는 것도 본인이 어느 정도 잘되야 있는 것..세상 살다보면 둘도 없는 친구 사이도 하루 아침에 적이 되는 경우가 많음..큰 사기도
절친한테 당하는 경우가 많고 불륜도 남자나 여자나 배우자의 절친하고 저지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사실..
전세계 1인당 명품 소비 1위가 모든걸 말해줌 그냥 보여주기 자기 주제모르는거에서는 전세계에서 1등임 솔직히 양심이 있으면 직장생활하면서 벤츠 끌고 그랬으면 나중에 노후자금 없다고 징징거리지나 말았으면 지가 하고 싶은데로 살아놓고 늙어서 돈 없다고 국가에 돈 받아가는게 맞냐
결국 선택적인 서비스가 전국민들 대상으로 필수적인, 당연히 누려야할 것으로 인식되니 그 비용을 감당 못하고 그걸 못하면 헬조선 헬조선.. 그러면서 어딘가 사회가 부당해서 내가 이렇게 대우받는다고 생각하는 사회가 현 대한민국 사회라고 봅니다. 왜 모든게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고 생각을 하는지.. 왜 모든 편한 서비스가 당연한것처럼 인식되고 그걸 못하면 사회가 부조리해서 사회가 헬조선이여서 내가 못 누린다고 생각을 하는지
그러한 모든 서비스가 전부 비용이고, 그 비용을 지불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서 부담없이 지불할수 있으면 되는거고 비용이 부담되면 안해도 되는걸. 결국 남 눈치를 보느라 내가 이걸 안하면 나만 이상한거지. 이런 생각이 사회에 기본베이스로 깔려 있는 대한민국 아닐까 합니다.
내 수준이 안되면 그모임 지속하기 어려움
전문직은 아니라도 4대 그룹 입사하고 강남에 자가 있는 부모님 덕에 수도권 실거주 한채 보유함. 그래도 애는 안 낳을거.. 이런 경쟁사회에서 살게 하는건 못할 짓 같음😂
좋아요를 계속 누르고 싶네요 진짜진짜 공감해요 허세가득한 나라
산후조리원 동기를 만나는 게 중요한 목적 중 하나군요.
애들이라도 경쟁그만 시키고싶어서 애데리고 온가족이 이민탈출을 많이한다는데 출산률이 진짜문제는 아님
이민갈 필요없고 시골가면됨
@@QWER-wv5kn 이민가면 일자리도 많음 미국은 수퍼 캐셔만 해도 먹고 살수는 있음 한국은 불가능
@@espresso2709 한국은 최저시급만 받아도 살수있음 ^^ 대전에서 월세25로 월급250받음 ^^ 미국은 월급의 50%를 월세로 낸다던데? ㅋㅋㅋㅋㅋㅋ 미국뽕있는것같은데 평생 미국사셈 ㅋㅋ 특히 20대 30대 외국인들 한국에서 얘기해보면 미국에서는 매우 살기힘듬
조리원동기도 끼리끼리 수준이 맞아야 쭉가는거지 조금이라도 안맞으면 금방 쪽나지....무리해서 들어간다해도 어울리지 못함
서로 비교되고 비교하기 싫어서... 자꾸 사람을 안만나게 되여.. 혼자가 편하네요
저는 산후조리원 안가고 친정집에 갔는데 굳이 안가도 괜찮았어요! 전 애기도 내가 밀착케어하고 싶고 완모하고 싶어서 안갔는데 주변 사람들이 신기해하더라구요. 신생아 키우는게 처음이다보니 힘들긴한데 산후도우미나 도와줄 수 있는 엄마 와계시면 훨씬 좋긴 할 것 같아요. 어짜피 육아는 돌정도까지 계속 힘들기 때문에ㅋㅋ 몇주 더 편한게 큰 의미는 없는 것 같긴해요. 마사지도 안받고 따로 관리 안했는데 밤낮없는 육아로 살 다빠지더라구요..
저도 안갔는데 처음부터 아기를 데리고 있었더니 그 이후에 육아가 편했고, 살도 결국 다 빠지고 9개월째 완모하고 있어요 ㅎㅎ
저는 일주일갔는데 그뒤 양가도움 없이 혼자애보다 몸다망가져서 컨디션안좋으면 다리절고다녔어요 그게 몇년가더라구요 둘째때는 2주조리원가고 2주사람불렀더니 산후풍하나도 안왔어요 사람마다 달라요 출산전까지 아픈곳없었는데 큰애때 산후풍 엄청나게 맞아서 뼈마디마디 아픈거 몇년가더라구요
이런나라에서 애낳을결심하기 쉽지않네요
정말 말도 안되는 국민성 때문에 공멸의 길로 가는 나라인듯...
과시소비 이야기를 톰브라운 입고 하는 능력자👍🏻
16:44 너무 공감가는 부분 👍
애 두명을 키웠던 주부인데요 아이들 키울때 좋은 엄마들 만나서 참 잘 지내왔지만(정보 교환도 하고) 알게 모르게 애를 닥달 하는 원인이 되었던것 같아서 지금은 미안한 생각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애들 다 키운 후에 좋은 엄마들이지만 연락을 덜 하고 있습니다 애들한테 닥달을 안 하려구요
멘탈이 약한사람들이 애를 낳으면 진짜 힘든나라😢😢
정말 공감합니다. 돈 문제 만이 아닌 문화에 따른 심리적 문제가 훨씬 크죠,,
외국인 와이프인데 지방에서 산후조리원 2주에 280만원…. 😂 근데 너무 적응 안되서…위약금 내고 집에 돌아와버림😂😂
2016년 가격😂😂
전 서울인데 2012년가격이네유 280 아래로 감 넘 차이가 나더라구요.. 보통인 수준인 편이였어요 근처 320도 많아서😅😅😅 주변경쟁이 심해서.. 지금은 반이상 더 없어진지 오래되었지만요 둘째는 바로 퇴원하고 집이였습니다ㅋㅋ
나한테 쓴 사교육비를 애플 주식샀더라면 지금 돈 걱정없이 살고 있을텐데
출산한지 4개월 넘어가는데 조리원 톡방에 100일 즈음해서 아기 뒤집기, 유모차끌고 백화점 다니기...사진들이 올라오더라구요. 정보를 얻는건 좋은데 내 아기는 못하는 입장에서 조바심이 슬슬 느껴지더라구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부모가 흔들리지 않는 가운데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자고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해봅니다. 그래도 돈은 중요하다 싶어 지난달부터 아기 증권계좌 만들고 매달 펀드로 40씩 불입하고 있어요. 복리효과가 잘 발휘되어 30세가 되었을때 초기자금을 만들어주려합니다. 제 상황에서 할수 있는 최선이네요~
비트코인 공부하셔서 자식들 여유자금 만들어주시는것 어떤지요. 농담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user-nh8qn7mi5i아시는 분이근요 마틴님 비트코인 사서 개인지갑에 넣어 보관하세요 시간이 흐르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어린이펀드 드셨군요 잘하셨어요. 목돈 만들어주기 좋아요. 윗 댓은 무시하세요
@@구릉구릉-g8j 무시할만한 현상은 아닙니다만.. 저도 자식들 위해서 적금이나 펀드 대신 넣는건데 무시 당할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벌써 초기자금에 비해 많이 불은 상태구요. 공부하고 투자하면 어떻냐고 여쭤본건데 꽉 막힌 사고를 하시는 분 같네요.
펀드위함한데
서랑합니동❤❤ 부읽남님처럼 될겁니다!!!!
영국도 출산율이 내려갔단 뉴스가 나오더군요. 높은 생활비와 주거비로 인한거라 합니다. 와이프를 4명까지 끌고 왔던 무슬림도 일단 정착하면 아이 하나 가지고 더 이상 못가집니다. 선진국의 트랜드가 저출산이라 생각하면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영국에서 아이를 키워보니.. 한국의 경쟁따윈.. 한국에선 한국사람끼리만 경쟁하지만.. 여긴 글로벌하게 경쟁하게 되더군요. 같은반에 아랍갑부, 미국 부자, 인디아 IT 천재 등등이 있더군요. 거기서 상위권 들려니.. 개 빡셉니다.
저도 어렸을때 이런 문화 너무 싫다고 말했던 적이 있는데, 돌아온 대답이 “못 따라가고 도태되면 그게 ㄷㅅ”이었어요 어떻게든 따라가고 그 그룹 안으로 들어가고 그래야 양질의 정보도 있고 자기발전이 있다 그러던데요 (이게 좀 여자들의 끼리끼리 문화의 연장선 같은데, 부읽남 부인은 정말 안 그러시는지 그것도 궁금함)
중년이 된 지금은 반반입니다 그런데
사회 분위기가 이런데 혼자 저항한다면 그건 사실 도태 맞는 것 같음
부를 이뤄가는 과정은 도태되면 안되지만 부를 이뤄가는 과정과 전혀 무관한 쓰잘데기 없는 거 따라하는 건 도태돼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읽남님처럼 부를 이뤘으면 해도 되죠 뭐.
산후조리원이 3800만원이라니…
저런 문화가 생긴지는 몰랐지만
애낳고 산후조리 안하면
평생 골병가요.
조리원비 진짜비싸요.. 그냥 애낳은 직후에 밥차려주고 신생아 옆에서 조금 돌봐줄 사람 없어서 가는 사람도 많아요ㅠㅠ 남편은 좆소다녀서 연차도 못내니 혼자 조리할수없어 가는 집들 많아요 제 주변은 다 그렇네요...비싸지만 울며겨자먹기로.. 애낳자마자 회복돼서 집안살림까지 다하고 돈 안들이면좋겠지만 그게안되는 사람도 있답니다
산후조리원 개념자체가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합니다. 애낳고 집에서 며칠쉬고 출근하는게 서양여성문화입니다 유독 우리나라만 징징대면서 조리원은 가죠 애볼사람이 없다구요? 양가 부모님도있고 본인이 할수도있습니다. 그냥 좀 쉬고 남들다하니 하는거죠. 그래놓고는 결혼전에 브라이덜샤워같은 서양문화는 고대로 따라하죠 결국 그냥 있어보이는건 다하고싶은 한국 허영심이문제입니다
@@kokobob4774 서구권은 병원에서 오래 있는 거 자체가 어려움...의료보험 잘 된 캐나다 등은 별 이상 없으면 집에 2,3일 이후에 보내고 미국은 비용이 헬이라 거의 다음날 나올 수 밖에 없음. 외국 여자들도 한국 조리원 문화 부러워하는데 무슨 우리나라만 징징된다고 억지임...
그리고 양가 부모님이 케어 못 해주는 집도 많이 있다. 아니, 양가라고 하면 안되지... 보통 친정 엄마니까.
허영심 있어서 괜히 영편에 안 맞게 비싼 조리원 가는 사람도 있지만 조리원 가는게 산모한테 이득임. 님같은 사람은 제발 자식 안 낳고 살았음 좋겠어.
@@kokobob4774서양이랑 비교해서 말씀드리는건데 서양이랑 몸이 다르기 때문에 회복이 다른 것도 있습니다;;;
@@kokobob4774외국은 남편이 일주일 이상 휴가내고 남편이 직접 산후조리해줌+골반이 좁아서 외국인들보다 뼈가 더 벌어지기때문에 더 고통스럽고 회복기간이 길음
@@구르미-t2h 그논리면 중국 일본포함 동양인 전부 다 그래야되는데 왜 한국만?ㅋㅋ
나 호주산지 15년,
얼마전에 5년만에 한국에 놀러갔다가 초1짜리 조카에게 신발 한켤레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었다. (워낙 브랜드 브랜드 하는거 아니까, 아디다스로 골랐다).조카가 좋아하며 고마워 고모!! 할줄 알았는데, 뚱한 얼굴로 물었다.
“이거 얼마짜리에요?”
하......진짜 싫다.....
70다되가시는 시어머니가 우리 가족 사진을 친구분께 보여줬다고 한다. 그랬더니 친구분이 우리 사진을 쭉 줌인하시더니 잠바 브랜드를 보고는 잠바 하나당 50만원도 넘는거 입고 다닌다고, 니 새끼는 지네 자식들은 이렇게 비싼거 입히고 사나보다고 했다고 한다.... 너무 충격이었는데, 6주 있는 동안 이에 버금가는 일들이 매일있어서 참 하루하루가 새로웠었다....
호주서는 케이마트가서 애들신발 10-15불짜리사고, 티셔츠도 5불짜리 널렸고 아~~~무도 관심도 없다.
그러나 여기 사는 한인들끼리는 비교하고, 학교에서도 엄마들끼리 자체적으로 한인학부모회, 회장 총무 이딴거 하면서 언니 동생하며 편가르고 우르르 몰려다니고 따돌리고 하는거 보면 거의 이런문화에 세뇌당해서 살았다고 밖에 안보인다.
왜 존재 자체로 행복할수 없는 나라가 되었을까?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다들 남이하는거 하고 싶은 그 마음부터 다스리면 어떨까.
해외로 이민 온 한국인 이지만, 이번에 한국 다녀오고나서 나라걱정, 무엇보다 어린 조카들 걱정이 되어서 주절거려 보았네요...
공감
우리는 왜 외국에서도 우리끼리 경쟁하는지 모르겠어요. 언어문제라고 생각했는데…그것도 모르겠고. 기본적으로 잘 살고 싶은 욕망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에요.
한국들어온지 반년도 지났는데 아직도 적응 못하는 중입니다.
저도 해외산지 17년차에 한인들 많은 동네에서 아이 학교 보내는데요 여기 학교에 한인들 학교 행사오면 명품 휘드르고 와요 전 그런거 관심없어서 그냥 가니까 저 혼자 가난한 대학생같아보이더라구요 ㅋㅋㅋ(대학생은 제 혼자 착각이겠쥬?) 그래도 남이사 명품 휘두르든 말든 그냥 전 마이웨에 갑니당 차곡차곡 모아서 노후에 편히 살고싶어요
조카한테 사주지 마세요~ 옛날 검정고무신 시절이나 그깟 연필깎이 하나에도 날듯이 기뻐했지 한국에선 아디다스 보다 나이키가 더 상위 포지션 입니다. 아디다스 짝퉁은 3만원 미만도 있음
저도 해외거주
근데
돈이 있으니까 쓰겠죠.
한국인들은 윤택하다고
여겨져요.
진짜 경쟁 질린다😂 난 엄마한테 그림자처럼 있는듯없는듯 살고 싶다 했다. 눈에 안띄게 경쟁 질린다. 내가 아이를 낳게 되면 공부 욕심 안부리고 그저 행복하게 자기 할일 충실히만 하면 된다고 가르치고 싶다
한국만 그럴까요? 태어날 때부터 생존을 위한 레이스는 시작되는 겁니다.
남편 영국인인데 10년전에 연애할때는 조리원 문화 이상하다고 자기맘대로 지니원이라고 불르면서 가지말라더니, 막상 곧 출산 할때가 되니까 조리원 있어서 너무 좋다고 고향에 자랑하더라구요.. 영국 친구들은 진작 애 둘셋씩 낳았는데 이제 첫째낳는 남편한테 산후조리 힘들다고 조언해주는데, 여기는 조리원 가서 2주 쉬다와서 자긴 2주간은 일단 할게 없다니까 다들 부러워하는.. 시댁 친척들도 다 좋은 문화라고 부러워(?) 하더라구요. 낳자마자 애기 데리고 집에가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신 분들이 많아서.. 막상 닥치면 좋은 문화가 되는 조리원..ㅋㅋ 근데 강남 그사세는 아예 생각을 안해봤어서 신박하네요. 저는 그냥 병원에서 최대한 가깝고 집에서 멀지않은데 가성비 좋은데로 골랐는데 이게 평생 친구 만들어주는 과정이였던건가 ..? 어차피 끼리끼리 어울리는게 맘편하기때문에 가고싶지도 않지만 왜 비싼 산후조리원이 제일 먼저 예약이 끝나는지 알겠네요. 인스타 용인줄 알았는데 그게아니였구나..
합리화 쩐다
우리나라는 빈부격차에 의한 좌절감이 너무 큽니다. 없는 사람을 인격적으로 무시합니다. 그런 본질적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는 한국의 미래는 암울합니다
산모의 역경을 생각하면 산후조리원이 있는 게 나은 것 같고, 다만 비싸다는 게 문제인데
중앙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첫만남 지원금이 200만원, 그리고 생후 0~1세 월 100만원, 1~2세 월 70만원
이거 사치나 취미생활 하라고 주는 돈 아니고, 육아 관련 비용으로 지출하라고 지급되는 것이니
산후조리원 2주 갈 돈 정도는 나라에서 전부 지원해준다고 봐도 되는 것 아닌가?
+ 지자체에 따라 대부분 추가로 산후조리원비 지원금 따로 또 나와요. 지원금 나오는거 알고 덕분에 산후조리원비 급속도로 올랐습니다. 😂지원금 나오고 돈 푸는 순간 업자들만 돈버는 구조
@@dfhshxjfj8660 아고.. 그건 너무하네요
맞음 ㅋㅋㅋ 월세 지원정책 나온순간 그동네 지원나온거만큼 더올랐음 ㅋㅋㅋㅋㅋ 시ㅡ부럴 이게 지원이냐? 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답이없음
사람들은 대학 . 학업 .교육.직장 경쟁 등 만 따지는데 본질적으로 한국인자체가 경쟁을 좋아함. 예를들어 즐겁게 뛰어야할 마라톤 조차도 외국과 비교해 한국마라톤은. 마라톤에서조차도 경쟁 하는게 웃프더라.
늦어지는 결혼 연령과 츨산 시기가 산후조리를 필요할수 밖에 없도록 만든 점이 커요!!!
출산은 하루라도 일찍 하면 산후조리도 수월하다고 합니다.
산부인과 의사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십대 학생이 출산을 하러 오는 경우, 바로 다음날 멀쩡히 걸어다닌다고 해요.
인스타그램 안하고 미혼에 술 못 먹고 사람 잘 안만나는 집돌이 성향이면 좀 살만합니다ㅎㅎㅎ
현찰 1억 밖에 없는 서민인데
산후조리원 3천만원 너무 비싸네요
싼곳 가세요 저렴한 곳은 300만원 정도임. 그거 아까우면 님이 산후조리원에서 하는거 다 해주면됨. 글구 3800만원은 어차피 그사세 사람들이 가는 귯이라 님이 한탄할필요없음
1. 맘카페 유행하면서 엄마들 비교질 극성
2. 2차로 인스타 붐으로 보여주기 인생 중요해짐
3. 페미 창궐하면서 온국민 불편러 됨
4. 그결과 남녀, 세대 등 모두 불만만 한가득
건국전쟁 좀 봐보세요.ㅎ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물질의 혜택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생각이 참 많아지더군요.좌우 떠나 꼭 봐야함.
너무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이 풍요로움(헬조선이라고 비하하나)을 자녀들 후손들에게도 물려주고싶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서열화고 계층화고 모두 먹고 살만해지니 누리는 파생상품?아닐까요.😄
후대에 무엇을 물려줘야할지 깊은 생각과 결심이 서더군요.
전 북한이 아닌 대한민국에 태어난 자체만으로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들도 이 자유(신앙과 사유재산권)의 공기를 마시게 되길.
나얼도 감명깊었나보더군여 ㅋ
경쟁자체에서 이기는 것 자체가 목적이어 왔고 가끔이길때 정말 행복했다보니 경쟁말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 어떤 다른 내면의 동기가 있을까요?
이런거 보면 애 입장에서는 왜 태어나야 하는지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다. 부모 욕심이고 부모입장에서야 애가 있으면 좋을지 몰라도...
부모의 선택에 의해 태어난거.. 애 입장은 고려하지도않은 선택.. 태어나지 않는게 더 행복한거일수도..지겹다 경쟁
기준이 너무 높은나라 평균이 상위10%로 보고있다
태어나면서부터 경쟁사회로 넣고
경쟁사회기때문에 더좋은 출발선에 세우고싶은 마음
줄세우기 급나누기 항상 진행
애초에 5천2백만을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는 땅인데 어떻게든 자원 안나는 땅에서 세계경제 선진국으로 성장하려고 애쓰다보니 작은 내수시장으론 택도 없고, 그나마 인구 5천만 까지 늘려서 교육 잘시켜서 인적자원으로 먹고살려고 했으나 그것마저도 이제 한계에 도달한 상황임.. 지방 광역시에서 평생 살아온 저로썬 서울 올라가면 인구밀도에 감탄이 안나올수가없음; 저렇게 숨막히는 인구밀도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궁금함.
저는 12년도 산후조리원 150만원짜리 들어갔는데, 그당시에도 1천만원 짜리 조리원 있었어요. 저는 육아동지 만드는게 목적이었기에 폐쇄적이지 않고 밥 맛잇다고 하는 저렴한곳 찾아서 들어갔어요. 비교질안하고 13년째 유지되는 동기들도 있고요. 결이 안맞는 일부는 점차 멀어지긴했지요~~육아우울증엔 육아동지가 큰도움이 되어 좋아요
13년 유지되는 동기 몇명 있어요?
@@새롭게-b3y 처음에는20명, 한 3년후 10명안팍 ..10년지난 지금은 기쁨슬픔 다 나눌수는 동기만 2명 남았어요😂
@@부동산병아리-f1y 오 단톡방 18명 나갔네요 2명은 같은 동네 이거나 같은 초등학교 들어 갔나 보죠
강남구 인구 54만명 정도인데 전체의 1.1%정도 그중에 자가에 신축(10년 이내)이다 그럼 0.00대 까지 떨어질 겁니다
친구가 독립유공자 전형으로 공겹 전기직 취업해서 다니고 있고, 승진시험합격으로 30대초반(군대면제ㅡ어릴때 사고 난걸로..몸은 멀쩡함)에 고연봉 받는데, 결혼해서 산후조리원 보냈더니, 남편들 직업수준이 ㅎㄷㄷ. 변호사, 대기업등 직업의 사람들이라는..... 다 1%에 있는 사람들이 더라 산후조리원에 부인보내는 수준임....
옆집 농사 잘되면 너도 나도 보고 따라하는 만큼 잘먹고 잘살던 시대. 이젠 개개인이 억대 수익을 낼 만큼 사회가 집단에서 개인으로 분산 되었으나, 여전히 개인의 자아생성을 위한 교육은 부재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여전히 집단을 위해 개인의 자아 쯤은 희생되는 방식으로는 이 이상 나아갈 수 없다. 집단의 이익을 위해 나의 자아가 위축되어 있다는 것은 나만의 기준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말이며, 결국 선택의 기로에서 남들을 따라하는 다수 편향적인 사고를 갖게 된다.
에효 지긋지긋하죠. 비교문화.. 덕에 최저 출생율을 기록하는 나라죠. 솔직히 이나라 출생율은 뭐 집값 영향보다는 비교, 경쟁문화 때문임,...
그 집합체가 sns 인스타. 인스타에 온갖 자랑질들이 넘치는지라 비교당하고 애기 옷,유모차 등 죄다 명품 바르니 비교당하고
우울해지고 자신이 초라해지고..
비교문화에 결혼 적령이 늦춰지기 시작..과거에는 단칸방서 같이 시작했으나 요새는 아파트 한채는 마련하고 시작하다보니..결혼을 포기하고 개인주의가 팽배해짐..
제가 갔던 산후조리원이 비용은 일반적으로 비싸지만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어서 (제가 간 곳은 직원들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자기네 산후조리원에서 산모들이 너무 유난이라는 식으로 산모들을 안좋게 보는 직원들이 똘똘 뭉친 요상한 곳이었어요;;), 둘째낳는다면 산후조리원보다 산후관리사서비스를 더받는 쪽을 택하려고요
정답입니다. 😊
나라에서 돈을 주면 과연 저축을 할까? 라는 말에 공감해요!
그리고 나라에서 돈을 주니까 육아 업체들이 자꾸 금액을 올려서 결국 또이또이... 이득 보는 건 육아 업체들
같은 의미로 공교육이 낮아서 사교육 보내는것처럼 공교육 탓하는데 실제로 한국인의 공교육 신뢰도는 세계랭킹 최고 순위 다툽니다. 그래놓고 공교육 탓을 함..
근데 까놓고 공교육 다 만족하고 애들 백점 맞으면 사교육 안시킬까? 우리는 선호하는 직업도 획일화 되어 잇어서 그 선호직업을 얻으러 모두가 획일적으로 달려들기에 치열한 경쟁속 선별의 작업을 거치지 않을 수가 없음
또 비싸야 잘 팔리는 이상한 나라 ㅋㅋ
근데 산후조리원 비싸긴하더라... 동생시댁(매제는 대기업다님)이 중소기업 회장이신데, 집도 그렇고 등등... 지방산후조리원 갔는데 2~3주동안 가격이 몇백이더라 ... 그것보면 진짜 돈있어야 결혼하나 싶더라...
예능이나 SNS 등 보이는게 다 높은 가치고, 그게 대중적인것처럼 생각되어지니 평균은 올라갈수밖에 없는것같아요 ㅠㅠ
남에게 무시 안당하려는 그런 목적이 슬프네요 '내 행복'이 아니고.
무시안당하고 우월해보이는게 행복이라고 말하겠지만 평생 비교하면서 산다면 만족이라는게 있을까요.
케이 김치 또 당신들 입니까 ㅎㄷㄷ
11년 전에 아이 낳고 산후조리원 갔었어요. 동네 보통 산후조리원 갔었어요. 지인들 중에 비싼조리원 간 경우도 있었는데. 경제수준 비례는 아니던데? 그냥 가치관 차이였어요.
초딩아이 키우는데 산후조리원동기보다는 놀이학교 영어유치원 동기들이 계속 가던데요? 그 지역에서 경제력 좀 있고 교육열 높은 가정들이 보내는데, 그 모임이 계속 가요.
근데 나중에 애 성적에 따라 찢어지던걸요. 경제수준 비슷해도 내 자식이 공부 못하면 엄마들 사이 자연스럽게 멀어져요.
분당에 사는데 강남도 마찬가지.
아이가 공부 잘해야 엄마모임 관계 계속 가요. 산후조리원이니 영유 모임이니 애 크면 찢어집니다.
사실 허세는 경기도 신도시 아줌마들이 심하긴해요.
아파트값 자산 월급 수준 뻔한데.
오버하는 경우가 많긴 해요.
그럼 조리원 3800만원 태우는건 어리석은 짓이군요
애 엄마로써 애 주식 모아주고 좀 아낄건 아끼려고 하는데 어떤 아줌마들이나 사교육업자들이랑 잠깐만 대화해보면 뭐만 하면 이거이거 시키라면서 ‘요즘 그정도는 다해요’ 이러는거 너무 말같지 않다고 할까요 ㅋㅋㅋㅋ 인생에 뭔 정답이 있다고 ㅋㅋㅋㅋ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일 수록 자존감 진짜 낮음ㅋㅋㅋㅋ
맞는 것 같아요 ㅋ 상위 10%를 본인의 삶으로 끌어당기려는… 그러면 찢어져요 ㅋㅋ
괜히 쓸데없이 경쟁 의식을 갖고 남의 인생과 비교하는게 문제인데 그게 고치기 쉽지 않네요..
경쟁 안하고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 나라 있으면 가고 싶다~~
돈이있어야 자존감이 있죠 텅장은 노노 명품 살돈으로 노후대비 하길요
앞부분은 잡설에 가깝고 10:00부터 보시면 됩니다.
친구?? ㅋㅋㅋㅋ 다들 모르나?? 친구는 부모가 억지로 맺어져서 생겨나는 관계가 아님. 그 상대방에게 이끌리는 매력이나 편안함이 서로 잘 맞을때부터 친구가 될수 있음…. 막말로 개찐따 노잼 무매력인 인간이랑은 친해지려해도 친해지시 힘듦. 그리고 mbti 가 i라면 사람 만나는 성격도 아니기땜에 더 힘듦
문화가 많은걸 좌우하는것 같아요
협력해야 잘되요 애플 엔디비아도 차고지나 창고에서 2~3명이서 협력해서 40년이상 기술개발해서 저리커진겁니다 경쟁은 망하는 지름길
난 SNS 안하고 오직 남편과 둘이 열심히 삽니다. 잘 사는 친구들 보면 부러울때 있지만 나도 그닥 나쁜 건 아니라서 아직 인생 다 산거 아니고 아직도 살아갈 날도 먾이 남았는데 내 신세 한탄 하면서 내 인생을 낭비하고 싶지 않네요. 순 자산 14억 정도 있고 은퇴 연금으로 3억 넘게 들어가 있네요.
비교문화의 주체가 누구인지 다들 알고있제?
산후조리원 3000은 연예인들이나 진짜 돈많은 사람들이 가는곳이고 평범한 사람들은 2주 200~ 300 정도에 다 잘 회복하고 많은것들을 배우고 나와요!
그정도 수준이 안되는데 무리해서 조리원 3000하고 자랑하고 그러고 나오는거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불보듯 뻔하네요😅..
평범한 시람들도 2주에 200~300은 너무 비싸지 않나…
@@newlos7939 산후조리원이 청소,밥, 아이케어, 산모케어 등등 전부다해주는데.. 호텔도 10-20 하는곳 많잖아요 그렇게 매일2주 간다고 하면 그정도 들죠 게다가 저가격에 조식 불포함인곳도 많은데.. 그래서 서로의 사정에 맞춰서 1주일만 있다오시는분 , 2주 3주 있다오시는 분 다양하더라구요. 여자가 아이낳고 뼈랑 몸 다 벌어져서 저때는 최소 1주일이상은 충분히 휴식을 해야하는데
저돈 아깝다고 휴식못했다가 나중에 나이들어서 더 골병들어 병원비 도수치료비등등으로 나가는것보다는 훨씬좋다고생각들어요.
만약 못한다면 남편분이 집에서 아기도 케어하고 산모분도 엄청 케어해주셔야죠 (외국처럼)
산후조리원같은 곳에 2주에 200~300을... 나라가 망하는 게 이상할 일은 아니네요
자연분만하고 남편이랑만 조리할 수 있으면 조리원 안 가요. 왜 가요. 그런데 말입니다. 애가 귀해서인지 뭔지 애낳고 바로 친정 가면 시부모가 친익척 대동하고 갓난아기 구경하러 오니 조리원으로 도망가는 것임다.^^ 그것도 친정에서 돈 받아서 도망가는 것임. 한달간 외부인 출입 안 할 자신 있으면 안 가요~
맞네요
왜요? 친정집에 시부모 오면 어디 덧나요? 결혼은 집안 과 집안끼리 통합 아닌가요?
크랩 멘탈리티”라는 심리학용어가 있습니다
게를 양동이에 가득차게 담아두면 위로 올라가 양동이를 벗어나려는 게를 아래있는 게들이 집게로 끌어당겨 남의 행복과탈출을 방해하는데서 우리의 심리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인간은 이보다 더하죠, 남과 비교를 그 어린애들까지 끌여들여 자신들의 욕망을 애에게 투영시키고 남의 집과 비교하고 불행하게 살아가네요 .. 만물의 허접은 “인간”이 맞습니다 ㅋ
죽은 물건을 채우느라 살아있는 감정, 가치있는 사랑을 놓치고 사네요 다들 ㅋㅋ
하다 하다 산후 조리까지 비교질, 자랑질, ㅎㅎ ㅜ대한민국이여 열등감덩어리 한국이 지금 무너지고있답니다
sns 가 삶의 전부인자들이 많아지며 자신의 가치는 없고 타인의 시선에 매몰되 살아갑니다
ㅎㅎ 한심타
산후조리원 문화는 사장되어야 할 문화죠!
자기네 집안이 강남 부유층이거나, 어디 시골부자 아닌 이상
남들이 하려는 거 다 따라하지 마십셔.... 그러다 골로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좋으니까 80%씩 받겠지
배아파할 것은 아니자나
애도 안나으면서 열폭하지 말자
코로나 이후에 좀 바꼈는데 ㅎㅎㅎㅎ 조리원 이제 동기 개념 많이 없어지고 잘 안해요 이제 작년에 애 낳았는데 제 주변 맘들 다 조리원 동기 없고 혼자 쉬다 왓다함
아이가 경쟁의 대상이 된 순간부터 저출산을 피할 수 없는 길이었죠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안하면 해방되겠죠 피곤하고힘든나라
일제강점기 + 한국전쟁 이후 사회가 한번 상당히 극단적으로 리셋되었기 때문에 한국은 그동안 (대부분 0에서 시작했으므로) 너무나도 평등했던 사회였고 게다가 인종, 교육, 문화, 언어, 등등 워낙 비슷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류층과 자신을 비슷하다고 느끼기 쉬운 사회인것 같습니다. 이와 반대로 서양 선진국들처럼 몇세대째 세습되는 계층이 고착되어 있고 피부색에서 문화나 종교 등등 다른점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살면 비교하는게 더 어렵기 때문에 남들에게 비교적 신경을 덜 쓰는 경향이 생기는 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일본도 대략 20~30년 전까지는 비교하는 문화가 현재에 비해 훨씬 강했었고 입시경쟁도 전체적으로 더 치열했지만 계층이 고착되면서 서민들이 계층상승을 체념하면서 겉으로 드러나는 비교문화/경쟁은 사그라들었습니다. 공산혁명으로 계층이 한국보다도 더 늦게 (대략 60년대) 리셋되었던 중국의 경우 치열한 경쟁과 경제성장이 일어나 왔던 베이징/상하이 등 1선 대도시들의 경우 한국보다도 낮은 기형적인 출산율이 나타나는 현상 등을 볼때 서로 비교를 많이하는건 한국인들에게 특별히 부정적인 성향이 있어서 생기는 현상이라기 보다는 한국이 처한 사회/경제적인 배경에서 비교적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한국은 625 이후로도.. 평등하지 않았습니다. 있는 집이 대학다니고 집안 좋은 애들이 좋은 직장 좋은 보직 빽으로 들어갔죠.
그냥 다들 까막눈이고 고도성장기이기도 해서 본인들 정도면 중산층이라고 생각해왔던거에요ㅇㅇ
안그래도 경쟁하는 한국인종특에
SNS의 등장으로 정점을 찍어버렸지
미국애들이 좋은 차 못 사는 이유가 과시 문화가 없어 그런 게 아니라 살기 어려워 그런 거임 집세, 의료 보험료만 해도 몇백인데 저축? 걔네는 명품 안 사도 못함 집 겨우 사는데 차 좋은 거 못 삼 우리는 보험료도 싸 전세에 돈 남아돔 굉장한 평등사회임 초등학생들 사립 공립 차이 거의 없는 나란 우리가 유일할걸? 과시 좋아하는 게 아니라 먹고살기 좋아서 너도나도 상류층인 줄 아는 거지
처지에 안맞게 과소비하고
남과 비교하고 과시하는 천박한 문화
같은 맥락에서 사교육의 문화를 바꾸고자 스스로 사교육 돌연변이가 되었습니다.
사고났을때 안전하려고 대형차 타는거 아니였어요? 과시욕때문에 타는거였구나...
산후조리원 가서 돈쓰는게 골병들어서 병원비 쓰는거 보다 낫다. 저걸 과소비라고 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