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다수의 손님들이 좋아요. 근데 소수 몇 사람들이 피 말리게 만들죠.. 자영업 하는 것이 죄인인 양 내가 잘못이 없어도 욕은 욕대로 먹고 고개를 숙이고 조용히 빨리 끝내자 하는 마음으로 억울하지만 보상하고.. 그럴때마다 현타 맞고.. 그냥 대판 싸우고 접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동안 이뤄 놓은 것도 아깝고.. 하~~ 한번 씩 참 어렵네요...'손해 보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라고 매번 마인드 컨트롤 하지만.. 자영업으로 인한 우울증은 어쩔 수 없이 감수 해야 된다고 보며 참고 또 참고 견디며 하고 있네요..
17년차 자영업자입니다. 확실한 자신의 재능을 살리는 일이나(전문성) 사고파는 감각이 있는 사람(경제감각?)이 아니라면 자영업은 진짜 막들어오면 인생 거꾸로 갑니다. 정말 생각하지 못한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그일을 해결하면 또다른 어둠이 몰려옵니다. 이걸다 이겨낸다해도 자영업엔 안정성이 없습니다. 월급을 내가 스스로 만들어야해요. 남의돈 가져오는게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처절하게 아시는분들이라면 시작하셔도될듯... 자영업의 가장 힘든점은 운영자금의 관리 인데 이게 얼마나 피말리는 일인지 경험해보시고 관리만 잘한다면 분명 성공할수있는 길이긴합니다. 젊을때 한번 도전해보는건 나쁘지 않은데 40대들 퇴직금 같은걸로 들어오는건 진짜 뜯어 말리고싶음-아! 그리고 간쓸개는 내려놓으시고 하세요
자영업은 진짜 냉정하고 신중해야 하는게, 한국은 이미 인구대비 자영업자 비율이 oecd 압도적 1위입니다. 그리고 똑똑한 사람들은 눈치채고 알겠지만, 자영업 특히 관광과 요식업계열은 솔직히 2030이 메인으로 과소비 욜로 라이프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에 버티는겁니다. 낭비 라이프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음.
@@jeromepowell0 죄송하지만 자영업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자영업을 실제로 안하는 사람들은 소위 "핫한 가게"들만 눈에 보이니 2030이 자영업 경기 견인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고요. 님이 말하는 진짜 똑똑한 자영업자들은 2030이 돈되는 세대가 아니라 4050 세대가 소비 메인이란걸 알고 거기에 집중합니다. 지금 망하는 자영업자들은 바로 님처럼 소비 메인이 2030이라고 착각하기 떄문에 그저 눈에 잘띄는 개인까페나 열다가 쳐망하는거에요.
이익의 성호사설에 이런 말이 있음요~ 일이 되고 안되는 건~ 첫째,형세(대세 흐름 )에 있고. 둘째,운에 있고. 마지막이 실력이라~ 따라서 사업 성패의 가장 큰 요인은~ 현시대의 대중들의 요구 방향을 남들 보다 빨리 감지하고 대처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대중들의 요구방향을 아는게 가장 어렵습니다. ex) 현재 가장 잘 되는 사업을 하면 성공할 것 같아 거기에 뛰어 들면~ 현 싯점이 피크를 치고 고꾸라지고 있는 업종일 확률이 매우큼니다.
연중무휴 자는시간 빼고 일하시는 자영업자 부모님을 보며 회사원이라는 장래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들어와서 보니 아이가 있는 선배님들은 아이 아플 때 반차쓰고 병원도 데려가고, 주말에는 한번씩 나들이도 가고, 휴가시즌에는 아이들 데리고 여행도 가시더군요 ㅎ 그럼에도 늘 일이 바빠서 더 신경 못 써주는걸 안타깝게 생각하시고.. 그런걸 보면서 직장인 부모를 가진 아이들은 케어를 참 많이 받고 자란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자영업한지 70개월 가까이 되었네요. 회사생활 72개월과 비교하면 저는 자영업이 맞아요. 대신 주말에도 계속 나오고 그 6년 동안 한번도 휴가를 가본 적이 없네요. 물론 공휴일 등등 전부 다 출근하고요. 최대 근무하던 경우는 일주일에 130시간 해본적도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 거리에서 그 기간동안 살아남은 사람은 저하나뿐이더라구요. 대한민국 모든 회사원들 응원합니다. 회사 나오지 마세요
아버지가 사업체를 30년 가까이 운영 중이십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와 엄청 큰 회사고 많은 부를 축적했겠다 생각합니다. 아버지 대단하신거 맞습니다. 같은 업종 다 나가 떨어질동안 20년동안 안망하고 버티셨다는거 정말 존경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융자, 대출만 수십억이고 부동산 담보로 버티고 있습니다. 현금이 없어요.. 버티는 것만해도 온힘을 다해야 합니다. 물론 그러다 빵 터져서 다 갚는게 사업이라지만 어디 그게 쉽겠습니까. 그나마 땅과 창고를 구매했으니 망정이지 그거 없었으면 진작 패가망신했을 겁니다. 사업 정말 어려워요. 한번 잘 나간다고 절대 계속 잘되지 않구요. 99번 버티다 1번의 위기에 무너지면 모든걸 잃습니다. 나이 들면 감각도 무뎌지는데 계속 도태되지 않게 야생에서 싸워야합니다. 진짜 창업은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현재 사업하시는 분들도 현금흐름 크게 한다고 재투자만 하지 마시고 꼭.꼭. 부동산에 관심 가지세요. 명심하세요. 땅 사논거 보상 받는게 최고입니다.
백종원 대표님도 자영업한다고 뛰어들었다가 나이 30에 빛이 17억이 있어 그냥 죽을까 고민하셨다는 것은 매우 유명하죠. 자영업을 하겠다는 의지는 말 그대로 나의 모든것을 다 헌신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없으면 그리고 실패하고서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의 다른 예로 지금은 매우 유명한 카페 테라로사 김용덕 대표님도 하루에 4-5시간 자면서 20년동안 단 하루도 안 쉬고 매장에 나와 커피를 파셨습니다. 절대로 남이 잘 된다고 뛰어들었다가는 큰 코 다치니... 회사에서 주는 월급 감사한 마음으로 받으면서 천천히 부를 늘리느냐 아니면 한 번뿐인 인생 한 번 멋지게 사장이 되어 큰 부를 손에 쥐어볼지,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 매우 심도있게 고민해야 합니다.
정말 준비되지 않으면 하지 마세요. 회사 힘들다고 가게나 차릴까? 이런말 하는 분들 있는데 정말 위험한 말입니다. 변호사님 말씀에 100% 공감 동감입니다. 전 요식업 등 오프라인 자영업은 아니어서 시간은 어느 정도 자유롭지만 월화수목금금금 출근입니다 퇴사하기전 몇 년 준비했습니다. 하루 자는 시간 외에는 계속 일하는 거 같네요.ㅎㅎㅎ 한번씩 컴퓨터 업무할 때는 노트북 갖고 까페에서 일하는 작은 사치정도는 부립니다. 진짜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많이 배워야하구요 제가 하는 업무들은. 그래픽 디자이너, 영상디자이너, 포토그래퍼, 브랜딩 전문가, 마케터, CS, 무역, 포장 등 다 하고 있습니다. 멀티 플레이어. 힘들지만 재미있습니다. 다들 빠이팅입니다.
일장일단이 있죠. 자영업도 어떤 업종을 하느냐, 업황이 어떠냐, 미래성장가치 등을 고려했을때의 비젼 등을 고려해서 자신 있으면 도전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월급쟁이는 매달 회사에서 돈은 받을지라도 조직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역시 그만큼 같이 받구요. 뭐.. 저는 주도적으로 일하고 싶었고, 남의 사업체 먹여살리기보단 제 사업체를 갖고 싶어서 직장생활 접은지 벌써 5년 되가네요. 결론은 매우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퇴근하고 가게를 쭉 둘러보면서 갑니다. 요즘은 저녁에 사원들끼리 모여서 친목 모임 그런 것도 없어요. 돈이 없어서일 수도 있고 그만큼 직장 인간관계 관리해봤자 부질없다는거 다 알게돼서일 수도 있고. 그러다보니 치킨 가게 텅텅 비어있습니다. 일부 가격 싸고 맛집은 그나마 저녁 장사가 되는 것 같고 뚜렷한 경쟁력 없는 가게들? 인테리어 비용도 못 뽑았을 것 같은데 임대 현수막 걸려있더라구요. 솔직히 제날짜에 월급 들어와도 정신적으로 어려운 일이 많은데 대출끼고 미래 보장이 없는 자영업을 시작한다? 이게 도박이랑 다른 게 뭔지. 인생의 절반 정도 달려온 나이 같은데 한가지 확실하게 깨달은 것은 나를 걸고 도박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도박에는 나만 걸려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굉장히 오만한 것입니다. 절대 절대 나를 걸고 어떠한 도박도 하지 마세요. 도박 = 용기가 아닙니다. 도박 = 진취적인 삶도 아닙니다. 절대 주사위 위에 내 인생을 걸지 마세요.
영양가 없는 사람들은 달달한 말만 합니다 스스로의 성공과 업적만 얘기하죠. 사람들이 각각 처해진 상황.환경이 다름에도 너희도 나처럼 하면 무조건 잘될거라고. 영양가 있는 사람은 쓴소리를 해줍니다 자신의 후회와 실패에 대해 얘기해주고 다른 사람은 같은 실패와 후회를 겪지 않게 해주죠 그로 인해 다음 세대 사람들은 과거 세대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되는거고요. 한국의 현재 젊은 세대가 힘든게 어른들이 자신들의 실패와 후회에 대해서 많이 얘기해주지 않아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다들 시대가 변했음에도 같은 길로만 갔고 그 길을 걸을때 경험했던 후회나 넘어진 순간들은 얘기하지 않으니 젊은세대가 뒤늦게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어도 되는 것들을 경험해보고 현타가 오고 좌절하게 되는거죠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정말..이건 변호사님 동영상 채 다보기전부터 그냥 댓글부터 달고 있네요 무조건 하지마세요 네버 절대 뭐 그냥 인생이 너무 행복하고 별일이 없어서 고뇌 힘듦 인간에 대한 회의와 내 재산이 야금야금 줄어들다 빚이남는 경험같은 다이나믹한 경험을 하고 싶으면 한번 해봐도 되구요
자영업 14년차인데 앞에 자영업의 현실 설명할때 초반에 제가 겪은일들이랑 소름돋게 똑같네요. 진짜 동종업체들의 견제 엄청나게 들어옵니다. 그리고 진입장벽이 낮으면 낮을수록 쓰래기같은 동종업체 사람들이 많습니다. 별 미친놈들 다 이겨내고 실력으로 우뚝서야, 그리고 그게 몇년동안 이어져야 그사람들도 포기하고 인정합니다. 그렇게 해야 성공할수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벌써 5만 돌파하셨군요. 추가적으로 부모님 자영업하실 때 지켜본 것 추가해 드리자면, 알바생 노쇼하면 대신 일하러 가야하고, 세법, 노동법 등등 법에도 기본적인 지식을 알아야 세금 신고 사람 채용, 내보낼 때 무사히 할 수 있고, 특히 내가 물건 구매할 때는 현금을 주고 대금을 받을 때 어음이나 2~3달 늦게 받게 되는데, 결국 돈이 안돌아서 돈맥경화로 쓰러지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자영업이 너무쉽게 생각하지말아요 진짜 힘듬 압도적으로 경재력있는 자기만에 상품이나 레시피 있는거 아니면 답없음 결국 잘된다 싶으면 옆에 계속생김 그리고 나눠먹기 시작됨 경쟁력없은거면 시작도 하지마세요 저도 17년차 자영업자입니다 페업 2번 했음 3번째 하고있는데 여기도 곧 페업할 생각하고 있어요 커피 편의점 치킨점 답없음 휴무없고 갈아넣어야됨 사생활 없고 이런걸 무시하고 할수있음 하세요 기술직이 최고임
최저 시급 이야기하니 드는 생각인데.. 최저시금의 급격한 인상이 불러들인 효과? 피해? 이런게 물가의 미치는 영향등등... 최저 시급 급격한 인상이 좋은 양지의 면만 있는게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5년전에 급작스럽게 인상인되고.. 오른물가가.. 엄청났고.. 그 영향으로 요즘 가격 올리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그전보다 많이 줄어든 것이 아닐지.. 경쟁 업체도 많이 줄어들고 조금만 한 영향만와도.. 그냥 툭.. 툭~ 올리는게 아닐까하는..생각이고. 5년 전 처음 최저 시급을 주는 업종.. 식당이나 편의점이 엄청난 가격 인상이 발휘되었고.. 매년 최저임금 인상에 맞추어 가격이 오르고있지요. 과거 200충이란 단어가.. 불과. 2~3년 만에.. 300충으로 만들어 질만큼.. 300만원의 가치는 급격하게 하락 한것 또 한 사실이지요.. 시급 만원되면.. 새우탕 맘대로 사먹겠다던 그때.. 점심 밥값기본만원초반대는 되어야하는 1만원으로는 밥도 사먹기힘든 시대를... 이게 최저시금의 영향이아닐지.. 물가가 막오른다면.. 1000만원 월급 받아도... 과거 60년대 못살던때와. 생활형편이 나아지기는 커녕 더 힘든 생활을해야될지도 모르는것인데.. 무조건 최저시급이오르는것에대한.. 노동자의 권리가.. 오르는 물가보다 못하다면.. 더올려다라 시위하고..외국처럼.. 청년들이 길거리로 나와서.. 시급을 올려도 물가가 더 오른다면.. 아무런 이득 없는 싸움일뿐인데.. 애초에.. 식당도.. 장사잘되는 집에서 일해서 더받아야.. 소비력이 늘어나는것인데... 모든식당이.. 최저시급 맞추기에 힘들고.. 불판딱는일이나 서빙이나 같아진다면.. 그러면서도 최저 시금 때문에 가격을 올려야 한다면.. 어느 누가 이득을 보게도는것일지? 그냥 정치인들의 허울뿐인 표팔이에.. 감성만 충만해저서.. 저 무미건조한 유럽처럼.. 5시이후에는 물건하나 사기힘들고.. 대기업들은 다 쫒겨나가고.. 감성만 충만하게.. 관광산업만 남아있는 그 유럽처럼 되길 바라는것인지? 이제라도 최저 시급을 직시하고.. 노동자단체들이 요구하는.. 물가에 맞는 최저 임금인상이 얼마나.. 나의 호주머니를 털어가는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한게아닐지.. 요즘은 그렇게.. 최저시금 오르라고 주문 외우는사람이 줄어들었는데.. 시위꾼들이 하는것을 방관하는것자체만으로도.. 내호주머니가 별것한것없는데에도.. 가벼워지게만드는 일에 방관하는것이아닐지요. 최저 시급도 한번 다루어주심이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저 시급은 단순히 노동자들,노조들만 배 불릴려고 만든게 아닙니다. 오히려 생각있는 거대 자본가 기득권층들이 원해서 만든 제도 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다시 설명 하자면, "100억의 돈이 10명에게 분배 되는것과, 100명에게 분배되는 것은 통화승수가 많이 차이가 나고, 경제 활성도가 어마무시 하게 차이가 납니다. 즉 경제 전체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 최저 임금을 상승 시키는 겁니다. 물론 최젖임금 상승에 관한 부작용은 있습니다만, 장점이 크기에 선택한 하는거고~ 오히려 기득권 자본가들의 요구에 의해서 실행되는 측면도 강합니다.
공무원은 자영업에 비하면 진짜 개꿀입니다. 게다가 매년 공무원 월급인상 해서 올해도 월급인상되었습니다. 공무원 근무강도 근무시간 대비 정말 돈 많이 받는 편입니다. 복지도 좋구요. 밖에 나오면 진짜 지옥인데 공무원들 배가 불렀습니다. 게다가 요즘 직원들 일은 적게하고 임금은 많이 달라 사회주의 공산주의 도둑놈 심보가진 사람들이 많아 엄청 힘듭니다.
10년차 자영업자 입니다. 올 해 폐업합니다. 휴 시원하다. 9 to 6 하고 200 최저받아도 회사 들어갈려구요. 빨간날에 쉬는 직장이 최곱니다. 가끔 야근이나 출장가더라도 자영업자는 아닌듯 회사 5년차에서 왜 나왔을까 후회중 ㅎㅎㅎ 휴일 없고 최소 13시간이상 일하는 자영업 하지 마세요. 최근 동파로 스프링쿨러 터졌는데 2일 영업 못하고 물 빼고 수리비 250만원 나가고... 내가 지금 몰 하고 있나 싶더라구요..
15년차 자영업자임니다. 자신이 멀티플래이에 재능이 있고 평소 성실. 신뢰성을 주는 언행을 소유하셨다면 하세요. 성공하신다면 분명 회사 연봉의 4배이상 순수익은 납니다. 처음에는 성공한 자영업장에서 몇년 일해보시면 최소 실패는 안할겁니다. 개인적으로 5년 정도 자리 잡기 위해 공부하고 분석하고 책읽고 단련의 시간을 지나 이후 10년 동안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 댓글 쓰신 선생님은 자영업 안 하실듯.. 그리고 돈 잘 지키실 듯.. 그런거 모르고 창업하는 사람들 많이 보이더라고요. 근로계약서 써야 하는지 몰랐어요.. (뭘 하셨던 분이지??)라는 생각까지 들게 함. 심지어는 밥 어떻게 해야하는지 질문도 보고…대단하다.라는 생각까지 함..
카페나 치킨 집에서 알바부터 한 2년 해보세요. 진상들도 겪어보고, 남의 돈으로 경험을 최대한 해보고, 스스로 나서서 시키지 않은 일도 하면서 사업 전반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느껴보세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난 맥도날드보다 더 맛있는 햄버거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을 많이 만났지만 맥도날드처럼 사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못봤다" 똑같지는 않겠지만, 비슷한 내용일거에요. 몇 년 겪어본 이후에 사업을 시작하세요.
회사, 사회생활도 제대로 안하고서 어떻게 쉽게 자영업을 논하는건지.. 회사보다 더 자존심을 낮춰야하고, 상대보다 더 나은 자신만의 테크닉이 필요하고, 더 많은 시간을 더 투자해도 될까말까인데.. 자영업을 하고싶다면, 최소 1~2년은 동종업계 밑바닥부터 일하면서 이런저런 빌런들을 많이 만나보고. 밑바닥 부터 못해도 매니저 직급까지 가봐야한다고 봅니다. 회사는 나이가 어리면 실수해도 커버 쳐주는 사람이 있고, 나이가 있어도 만년 과장이라는 직급을 달아도 월급이라도 받지, 자영업 시작하는 사람들 보면 , 상권(연령대, 가구형태)분석 실패, 자영업=매출=순수익 이라는 단순한 뇌구조로 시작하는 거 같아 안타까워요. 20~30대 젊은 층이 사업을 시작하면 그 업계는 이미 경쟁력이 바닥이라는게 현실..
미국에서 자영업하는 아재입니다. 작년에 명절3일 쉬었네요. 회사원일때보다 3배정도 더 일하는 것 같네요.거기에 재정적부담까지.. 대기업 프렌차이즈랑 바로 옆에서 싸웁니다. 잘되니까 작년에 들어오더라고요. 바로 힘들어졌구요. 버티며 잘싸우고 있습니다. 극복할려면 3년이상 필요하겠죠.
회사는 조직 시스템이 어느정도 자정이나 걸러주는 필터가 있기에 답답해도 유지가돼요 또 착각하는게 본인들이 돈을 벌어다준다고 생각하고 받는돈은 적다고 생각하기에 지불하는 서비스비용을 인색하게 해요 그러니 진상은 상상보다 훨신 많고 다양해요 그걸 끌어안고 가야하지만 그럴각오가 대부분은 없어요
자영업 올해로 10년차인데 초창기 2년동안은 16시간 일하고 주 1회 쉬었는데 그것도 가게 2시간 꼭나와서 발주물품 보고 들어갔습니다 어떤 해는 매출이 많고 어떤해는 적자본적도 있습니다 본인이 하면 잘될거라는 망상 갖지말고 예상수익의 70% 목표치로 생각하면 딱맞을겁니다 장점은 있습니다 본인이 노동시간이 많을수록 적자는 쉽게 막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영업 하실거면 20대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30대 이상이시면 그냥 직장다니세요.
인건비가 진짜 복잡합니다 ㅋㅋ 주휴수당부터 일용직도 이것저것 붙어가지고 계산이 복잡해져서 옛날엔 그냥 최저임금만 맞추면 되는건데 뭐하고 뭐하고 그냥 시급 13000-14000원 들어가요. 이럴꺼면 수당이나 잡비용 다 빼고 계산하기 쉽게 최저시급 그냥 13000원하지 이렇게 임금체계를 복잡하게 만들 필요가 있나 싶네요. 결국엔 노무사 찾아가고 답도 없어서 아무튼 10년전처럼 임금체계가 단순하지가 않아요. 저도 월급쟁이가 편해요 에휴
이게 사람 못쓰게 하는 요인도 됩니다. 사람 써 볼까 하다가도, 계산이 안되고, 어떤 문제가 터질지 두려워서요. 진짜, 노무담당이 있는 회사정도가 아니면, 이 업무가 하나 늘어나는 거니, 영세자영업자는 사람을 못써요. 정치꾼놈들 뒷돈만 받아 쳐먹다 보니, 진짜 세상돌아가는거는 하나도 몰라요. 그리고, 법은 왜이리 계속 바꿔되는지? 아마, 자기들도 자기들이 만든 법 알지도 못하고, FM대로 못지킬껄요?
요식업으로 성공하려면 요식업을 20대부터 직원으로 일하면서 주방이든 서빙이든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올라가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영업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걸... 명예퇴직이나 정리해고를 당하고 나서 제일 많이 차리는것이 프렌차이즈 식당이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시작하긴 쉽지만 유지하긴 엄청나게 어려운게 요식업입니다.
뎃글을 다는편은 아니지만 변호사님 이번 영상만큼 격하게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ㅎㅎ 다른 분들도 제 댓글을 보시면 참고해주시면 좋을것 같은 마음에 뎃글을 달아봅니다~ 매일 졸린 눈을 비비며 똑같은 일상으로 출근 하는것이 싫고 나가고 싶을때 가서 일하고 아르바이트생에게 혹은 직원두고 편하게 일할생각으로 사업 생각하시면 격하게 반대하는데요 ... 워라벨?? 직장다닐때 반이라도 즐기면 다행입니다 저 역시 누군가 직원으로 일하는게 싫었고 5년의 준비끝에 창업하여 직장다닐때보단 3배 4배 더 벌지만 가게에서 하루 14 시간 집에서 1~2 시간은 일을 합니다 ... 한달에 하루나 이틀 쉬고 죽어라 일합니다 멘탈도 남들보다 더 튼튼해야해요 직원들 집단퇴사 진상손님 외로움 ..... 힘든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내가하면 잘될꺼야 내가하면 괜찮겠지 생각은 제발 버리고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재산을 지키셨으면 졸겠습니다😢
취준생일 때 굽네치킨 본사에 면접 보러갔었는데.. 그당시 굽네치킨은 출범한지 몇년안된 프랜차이즈 회사였는데.. 사옥이 시골에 허름하게 있길래... 그때 당시 나이도 어리기도 했었고,, 뭐 이정도 사업체는 나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이런 자만심을 가졌지요.. 지금 홀로 개인사업하는데.. 그때 그 허름한 사옥도 얼마나 대단한 거고 큰거였는지,,, 아무리 변두리에 허름한 상가일지라도 자기 소유 건물에서 하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느낍니다... 나이 어릴적엔 모르는거죠.. 젊을 땐 겉보기에 폼나는 일을 하고 인스타그램에서 잘나가는 바리스타나 이런걸 동경하게 되니요..
준비 많이해야합니다.. 시장 위쪽에서 삼촌이 꽈배기랑 찹쌀도넛파는데 월500만원정도 순수입 가져가더라구요. 근데 도로가 치킨집은 200만원 내외 ㅠ 카페는 돈 더 못벌구요. 틈새시장을 잘 노리거나 모르면 아예 들어가지마세요. 반찬가게도 잘되는 가게만 수천만원 버는거지 능력없으면 돈만 날려요.
자영업 정말 힘들어요.. 저는 부모님부터 자영업 시작해서 그거 돕다가 어쩔수없이 저도 지금까지 한 케이스인데 그동안 여섯번 투자금을 못건졌구요 지금은 배달장사 하는데 투자금이 워낙 적어서 몇배 건졌죠 저희 집이 지금 우리동네에서 맛집랭킹 6년간 1위에요 근데 지금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배달 플랫폼 수수료는 점점 늘어만 가고 배달요금은 점점 오르고 지금 하는 장사도 끝물이 온것 같아요
아버지 법인회사에서 가업 승계중인데..1년에 3박4일 이상 쉴 수 있는 건 추석,설,여름휴가 이게 끝입니다..연차??ㅋㅋ코로나 걸렸는데 노트북으로 집에서 ERP로 일했습니다....연차는 절대 못써요...지금은 그래도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석가탄신일에 쉬면 연차 까면 불법이라 쉬는데 2019년 전까지...제 소원이 크리스마스에 쉬는거였어요..애인은 없지만 추워서 출근하기 싫었거든요..법인회사도 이런데 개인사업자 자영업자들은 더 빡셉니다.. 티비 드라마에서 자영업자들 망해서 인생 고달프게 살다 자살하는 드라마를 만들어줘야 하는데..맨날 뭐 사장 아들, 손님 북적이는 가게만 보여주니..현실파악이 안되지..
작년에 회사 그만 두고.. 장사를 배워서 가게를 및 사업을 할려고 했는데.. 안하길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변호사님의 오늘 영상을 보고 퇴사 안할걸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올해 경제가 작년보다 더 안좋다고 하오니.. 올해는 그냥 직장 다녀야겠네요..변호사님의 영상을 보니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네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중요한 문제는 자영업의 경쟁이 심하다는 것과 퇴사를 한번하면 다시 들어가거나 그 경력 인정 및 재진입이 불가할 수 있다는것... 돈 날리고 시간 경력 날리고 나면 절대 시작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동종업종 하나 문 닫고 나면 이제 좀 나아지려나 하는데 두개가 더 생김 ㅠ 그냥 퇴근하고 배달이나 대리를 몇시간 더 하세요 그리고 정년으로 퇴직하시더라도 있는 차나 중고 오토바이로 가능한 배달을 하세요. 투자금 많이 드는 일 비추
제가 자주 하는 말이네요. "회사원보다 자영업 사장님이 쉬워 보이지? 한번 해봐라, 회사는 자기일만 하면 되지만 사장은 경영도 해야하고 직원 관리도 해야하고, 광고 마케팅, 금융 자금 마련 기타 등등 같은 직종의 근로자 보다 3배 이상 어렵고, 온갖 정신이 사업체에 가있기 때문에 여가는 고사하고 휴일도 없고 쉬는 시간 갖기도 힘들다." 라고요. ㅎㅎㅎ 바꿔 말하면 자기 사업주를 우습게 여기고 일은 내가 다 하는거 같은데 왜 급여는 사장이 더 높냐는 헛소리하는 철부지들은 엉덩이 한번 뜨겁게 맞고 정신좀 차리라는 거죠. 그렇게 쉬워 보이면 니가 해보든지 ㅎㅎ
자영업하다보면 세상살면서 온갖쓰레기들을 한꺼번에 만나게 됩니다. 요즘 시국이 불황에다가 분노의 한국인들이 많죠? 그것들을 온몸으로 감당해야되요 ㅎ 장사가 잘되도 내일모르는일입니다. 좀된다싶음 주위에 경쟁업체가 우르르 몰려듭니다. 그것도 한달 6개월 1년내에. 정말 장사잘되서 수입차몰고 아파트도 샀던지인 최근에 가게 처분하고 돈부족해 그전보다 작은돈으로 가게알아보러다닌다는애기 쉽게 듣습니다.
@@권태화-t8u 그것 또한 그 업체도 살아나을려고 그러는 겁니다. 요즈음, 직영 많이두면, 관리가 힘들고, 요즈음같이 미래가 판단이 안되는 시기에 민첩하게 변화하기 힘듭니다. 그라고, 강성노조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요. 사람이 많을수록, 노조내부에서도 권력관계 때문에, 더 강성으로 흐르고요. 사람 욕심에는 끝이 없습니다. 삼성이나 현차만 보더라도, 그렇게 좋은 회사도, 강성노조 만들려고 하고, 노조내부에서도 간부자리 올라갈려고, 정치질이고. 하여튼 그걸 못참으면, 창업해서 본인이 직접 해야죠.
자영업을 하고있는 입장에서 한번은 해보고 자신의 능력치를 최대한 써보는 경험을 해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다시 회사를 들어가더라도 태도도 달라지고, 삶을 대하는 태도도 달리지긴하더라구요. 단, 자신이 알바나 직원부터 오랬동안 일했던 직종의 사업을 하는것이어야 하고, 대출을 써서 시작하는건 절대 반대입니다. 특히 매출에 직원 급여빼고 나머지 다 사장님이 가져가겠네 이런 생각이면 바로 접으십시요 세금에 대하여 공부하고, 퇴직금, 인건비 상승, 주휴수당, 관리비, 렌탈비등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들이 엄청 많다는걸 기억하세요.
회사(직장)생활의 장점 : 자본금이 없다. 매달 꼬박꼬박 정해진 날짜에 돈이 들어온다. 혹 정리한다 해도 투자금 등 금전적 손실은 없다 (아니 거기에 퇴직금도 나온다). 4대보험 지원이 된다 (특히 국민연금은 누적 적립된다). 업무를 하면서 대인관계도 넓힐 수 있다. 회사가 어려워진다해도 사장님 만큼 스트레스는 덜하다. 주 5일, 공휴일 또박또박 유급 휴일을 즐길 수 있다. 점심, 사무실 음료 등등 다 무료다. 직장생활하면서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직장 소속으로 금융권 대출 자격도 된다 등등등... 정말 크고 작은거 많습니다~. (*자영업,,, 왠만하면 추천 않드립니다... 조금 욕심만 줄이고 성실하게 오랬동안 직장생활하면 어느정도는 안정이 될겁니다). 한국은 OECD 주요국중 자영업자 비율이 거의 최상원권이라고 들었습니다. 근데,, 노후 비곤율도 그렇쟌아요.. 뭔가 연결성이 크지 않나요?!.
핵공감하고 갑니다 각자 자리마다 왕관의 무게가 다릅니다. 그무게를 버티면 그만큼 벌고, 가벼운왕관을쓰면 작은 돈을벌며,그만큼의 돈을 쓰고 산다 생각합니다. 쉽게 돈벌며 쉽게 사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적어도 전그렇지못한 그룹의 사람이며 제가 겪은 세상은 공짜없고 모든것엔 그만큼의 댓가가 따른다는걸 겪고 배웠습니다.
서민 지역인데 카페 같은 건 잘 안돼요. 이 동네 맛집은 저렴한 집인데요... 줄 아주 길게 서 있는 곳이고 오전 12시 전에 마감 됩ㄴ다. 1-저렴한 빵집: 아무런 인테리어 없고 시장 찐빵집 느낌인데 빵 하나 700원입니다. 전엔 600원이었는데 조금씩 오르네요. 앞에 사람이 3만원어치씩 쓸어담아 뒷사람 원성을 사는 가게 입니다. 2-채소차입니다. 우리 동네에서 딱 2시간 머물다 갑니다. 아줌마들 뛰어가야 됩니다. 조기 매진리거든요. 매일 다른 종류 가지고 옵니다. 장사하실 분들은 고급스러운 카페보다 초기 자본이 덜 들어가는 업종을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도 되는데 요즘은 성공확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90년대 00년대도 어려웠지만 나름 잘되는 분들은 그때 자리잡은걸로 땅사고 건물올리고 창고 공장 올린분들 많습니다. 10년대까지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20년대는 최악의 년대입니다. 코로나부터 기후위기 부동산위기를 겪으며 소비자 산업 물가최고치 인건비 최고치 금리 최고치 등등 모든 조건이 악조건입니다. 예전에는 10명중에 1~2명 잘나가고 나머지는 그냥 먹고 살았다면 지금은 10명중에 1~2명 살아남을까 말까이고 10중 8~9는 월세 인건비 공과금 거래차결제대금 세금 등등에 허덕이며 빚만지고 폐업하는 상황입니다. 이와중에도 잘되는 곳은 잘되지요. 새로 생기는 곳도 있고요. 그런데 그런 곳은 N년째 좌절과 실패를 거듭하며 장사나 사업을 깨우친 고인물이거나 그런 고인물이 자금의 도움을 받아 창업한 것일 겁니다. 절대 직장에서 바로 나온 여러분들은 그 경지까지 가려면 N년 N억을 수업료로 내야 가능할것이고 그렇게 한다고 한들 재능의 영역이라 안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20년대는 월급과 N잡부업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시대가 맞을겁니다
@@miseoji 모든 부서에서 엘리트여야 한다고 쓴 이유가 그거에요. 기업에서 각 부서가 니눠서 하는 일을 정말로 혼자서 다 할 수 있어야하니까요. 하지만 사람이 완벽하기는 어렵고 약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그런 단점을 다 메우고도 남을 커다란 강점이 꼭 필요한 법입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이게 최저라인이라고 생각해요. 이정도는 되어야 2~3년 넘길 확률을 50%는 확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정말로 이정도도 안되면 주변 사장님들과 대화 자체가 안됩니다.
![벼랑 끝 자영업자... "버티는 수밖에 없다" [인사이드 경인] / KBS 2024.01.18.](http://i.ytimg.com/vi/qjdV3eKxX-E/mqdefault.jpg)
![벼랑 끝 자영업자... "버티는 수밖에 없다" [인사이드 경인] / KBS 2024.01.18.](/img/tr.png)
![우리가 항상 불안한 이유 f.이광민 마인드랩공간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신과대화]](http://i.ytimg.com/vi/QFbjEmMJkZ0/mqdefault.jpg)
편의점 10년하고 접었습니다. 지옥입니다.... 자영업이 얼마나 힘든지, 사람이 얼마나 질리는지, 아는데 얼마 안걸립니다...
절대 다수의 손님들이 좋아요. 근데 소수 몇 사람들이 피 말리게 만들죠.. 자영업 하는 것이 죄인인 양 내가 잘못이 없어도 욕은 욕대로 먹고 고개를 숙이고 조용히 빨리 끝내자 하는 마음으로 억울하지만 보상하고.. 그럴때마다 현타 맞고.. 그냥 대판 싸우고 접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동안 이뤄 놓은 것도 아깝고.. 하~~ 한번 씩 참 어렵네요...'손해 보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라고 매번 마인드 컨트롤 하지만.. 자영업으로 인한 우울증은 어쩔 수 없이 감수 해야 된다고 보며 참고 또 참고 견디며 하고 있네요..
@@TOLOYOMO 정확하게 아시네요.... 틈틈히 운동 하는거 추천합니다 신체가 건강해야 정신도 버틸수있어요 정신건강 잘 챙기시길...화이팅!!
제 동창도 편의점 성남서해서 투자금에서 좀더벌고 관둠 물류센터다니다가 관두고 시작한일인데 갑질에 힘들어하고
결국 관두고 회사들어감
맘편하다고함
자영업은 연중무휴라는 생각을 갖고 일해야 합니다. 문닫은 날 주휴수당,휴일수당, 야간수당도 없죠. 월급쟁이가 얼마나 팔자가 좋은지 1달도 안되어 알게 될 겁니다.
맞습니다 ㅎㅎ
일년에 30일정도 쉬는것 같네요ㅎㅎ
언제쯤이면 쉴수있을까요 ㅎㅎㅎ 근데 쉬면 쉬는 시간만큼 마이너스라 쉴수없는 자영업자들@@날불러라
일주일에 5일일하고 일요일은 아이랑 무조껀 돈쓰러다님 ㅋ 슈퍼카같은건 못끌지만 그냥 공무원만큼쉬고 공무원이상으로 돈쓰고다님 병신같이 흔하디흔한 프렌차이즈나 처하니깐 이런꼴이 발생하는거죠 장사의신이 다망쳤음 자영업은 그냥 다 봉사나하다가 빚갚고 죽으면됨 그딴식으로 하려면
정말 일정 기준선까지 올라가는데 연중무휴가 맞습니다 자영업은 아무나 뛰어들게 아닙니다 사회의 칼날보다 어느부분은더 잔인한면이 있습니다
17년차 자영업자입니다. 확실한 자신의 재능을 살리는 일이나(전문성) 사고파는 감각이 있는 사람(경제감각?)이 아니라면 자영업은 진짜 막들어오면 인생 거꾸로 갑니다. 정말 생각하지 못한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그일을 해결하면 또다른 어둠이 몰려옵니다. 이걸다 이겨낸다해도 자영업엔 안정성이 없습니다. 월급을 내가 스스로 만들어야해요. 남의돈 가져오는게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처절하게 아시는분들이라면 시작하셔도될듯... 자영업의 가장 힘든점은 운영자금의 관리 인데 이게 얼마나 피말리는 일인지 경험해보시고 관리만 잘한다면 분명 성공할수있는 길이긴합니다. 젊을때 한번 도전해보는건 나쁘지 않은데 40대들 퇴직금 같은걸로 들어오는건 진짜 뜯어 말리고싶음-아! 그리고 간쓸개는 내려놓으시고 하세요
공감합니다~~!!
저하고 같은 17년차이시네요 어려운 시기 힘내고 잘 버티고 살아남아야죠 화이팅 전 2번페업 3번째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ㅠㅠ 저도 살아남은 이유가 딱히 잘해서가아니라 작게작게 사업을해서 대출없이 사무실자금으로만 운용을 할수있어서 였습니다. 실질적으로 자영업자들이 힘든건 자금을 땡겨쓰다가 터지는거 같음@@tqqq5005
저는 19년차..
풍부한 자금력과 전문적인 기술 없는 이상..
어지간한 자영업자들 일에 몸을 갈아 넣습니다. 그래야 어느 정도 지간 시간 후 그나마 돈좀 벌 공산이 큼.. 😊
저도 코로나 터지고나서 지금까지 15시간이상씩 일하고있음 솔직히 일한만큼 효율성은낮아도 벌수있으니 죽어라...@@불새-l9s
회사만큼 온실이 따로 없습니다.. 남의 주머니에 있는 돈 가져오기 쉽지 않아요~
자영업은 진짜 냉정하고 신중해야 하는게, 한국은 이미 인구대비 자영업자 비율이 oecd 압도적 1위입니다. 그리고 똑똑한 사람들은 눈치채고 알겠지만, 자영업 특히 관광과 요식업계열은 솔직히 2030이 메인으로 과소비 욜로 라이프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에 버티는겁니다. 낭비 라이프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음.
@@jeromepowell0 그 2030이 이제 돈도 없고 심지어 2030 인구수도 급감예정이라 진짜 노답임. 지방 공장에서는 일손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꼴에 사장님 소리 듣고자 개나소나 오픈하더니 ㅋㅋ 우리나라 경제도 작살날 일만 남음.
@@jeromepowell0 죄송하지만 자영업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자영업을 실제로 안하는 사람들은 소위 "핫한 가게"들만 눈에 보이니 2030이 자영업 경기 견인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고요. 님이 말하는 진짜 똑똑한 자영업자들은 2030이 돈되는 세대가 아니라 4050 세대가 소비 메인이란걸 알고 거기에 집중합니다. 지금 망하는 자영업자들은 바로 님처럼 소비 메인이 2030이라고 착각하기 떄문에 그저 눈에 잘띄는 개인까페나 열다가 쳐망하는거에요.
@@curtain5323 옛날에 비하면 2030이 돈 많이 쓰는거 맞습니다. 자산의 규모 자체가 다른데 댄순 수치상의 소비력이 4050이 2030한테 뒤지면 그건 아무리 봐도 이상한거고 문제가 있는거죠.
@@curtain5323이거 맞음. 뭐든 돈 많은 4050 을 타겟으로 해야함.
자영업=창살 없는 감옥
이말이 정말 확 와닿는 말이였어요
내가 사장되면 내맘대로 다 해도 되겠지?
아니죠...머리 터지게 신경쓸게 한두개가 아니기에..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직장인바보취급하고 사업종용하는 성공포르노 강사들 다 사기죄로 처넣어야합니다. 왜냐면 모두 사업(자영업)해야 큰 돈 '쉽게' 만질 수 있는 것 마냥 강의팔이하고 있기때문이죠 사업은 노력으로 되는게 아닌 재능의 영역입니다.
분명 재능이 작용합니다. 사회적 지능, 심리이해능력, 마케팅 능력 등 종합지능이 작용하는 것 같아요
모든 분야가 그렇듯 재능+운(시기와 타이밍)
사업이나 투자를 해야 큰돈을 만질수있는건 맞는데 대신 큰빚이 생길수도있음ㅋㅋ모든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이익의 성호사설에 이런 말이 있음요~
일이 되고 안되는 건~
첫째,형세(대세 흐름 )에 있고.
둘째,운에 있고.
마지막이 실력이라~
따라서 사업 성패의 가장 큰 요인은~ 현시대의 대중들의 요구 방향을 남들 보다 빨리 감지하고 대처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대중들의 요구방향을 아는게 가장 어렵습니다.
ex) 현재 가장 잘 되는 사업을 하면 성공할 것 같아 거기에 뛰어 들면~
현 싯점이 피크를 치고 고꾸라지고 있는 업종일 확률이 매우큼니다.
근데 그건 아셔안 됨 직장생활해서 부자는 못됨 자영업 사업은 진짜 목숨걸고 그 리스크 감당해서 돈버는데 깡다구 없으면 자영업 사업은 금지임
사업은 일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해야 된다. 사업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극복하는데 에너지가 끊어오르는 사람 아니면 처음에 잘 자기 몸 정신 갊아 먹다가 나중에 정체되거나 사업 접음.
맞습니다. 자신의 삶을 동기화할 준비가 되야 가능한 것 같습니다
연중무휴 자는시간 빼고 일하시는 자영업자 부모님을 보며 회사원이라는 장래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들어와서 보니 아이가 있는 선배님들은 아이 아플 때 반차쓰고 병원도 데려가고, 주말에는 한번씩 나들이도 가고, 휴가시즌에는 아이들 데리고 여행도 가시더군요 ㅎ 그럼에도 늘 일이 바빠서 더 신경 못 써주는걸 안타깝게 생각하시고..
그런걸 보면서 직장인 부모를 가진 아이들은 케어를 참 많이 받고 자란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ㅠㅠ맞습니다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 말이 떠오르네요.
‘대학교 간판은 취업할때 필요하지 사업 할땐 필요하지 않다.’
100% 공감합니다(아 다만 초기 스타트업 등에서 카이스트, 서울대등이 투자유치에 유리한 점이 있긴 합니다만 아주 예외적이니까 이건 제외..)
자영업한지 70개월 가까이 되었네요. 회사생활 72개월과 비교하면 저는 자영업이 맞아요. 대신 주말에도 계속 나오고 그 6년 동안 한번도 휴가를 가본 적이 없네요. 물론 공휴일 등등 전부 다 출근하고요. 최대 근무하던 경우는 일주일에 130시간 해본적도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 거리에서 그 기간동안 살아남은 사람은 저하나뿐이더라구요. 대한민국 모든 회사원들 응원합니다. 회사 나오지 마세요
와...정말 대단하세요.최고!
@@lifecunning 감사합니다. 특별히 아픈데도 없고, 성공에 대한 갈망 보다는 실패에 대한 쪽팔림과 두려움이 더 컸습니다. 변호사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콘텐츠 언제나 부탁드립니다. 응원합니다.
@@UngheeJeong 저랑 비슷하네요. 돈을 더 벌겠다고 주말평일 안쉬고 나가는게 아니라 내가 쉼으로 인해서 다른 가게에 손님을 빼앗길까봐 그게 두려워서 쉬지않고 나갔던 시기가 있었죠. 지금은 안정되어서 어느정도 내려놓긴 했지만요.
아버지가 사업체를 30년 가까이 운영 중이십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와 엄청 큰 회사고 많은 부를 축적했겠다 생각합니다. 아버지 대단하신거 맞습니다. 같은 업종 다 나가 떨어질동안 20년동안 안망하고 버티셨다는거 정말 존경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융자, 대출만 수십억이고 부동산 담보로 버티고 있습니다. 현금이 없어요.. 버티는 것만해도 온힘을 다해야 합니다. 물론 그러다 빵 터져서 다 갚는게 사업이라지만 어디 그게 쉽겠습니까. 그나마 땅과 창고를 구매했으니 망정이지 그거 없었으면 진작 패가망신했을 겁니다.
사업 정말 어려워요. 한번 잘 나간다고 절대 계속 잘되지 않구요. 99번 버티다 1번의 위기에 무너지면 모든걸 잃습니다. 나이 들면 감각도 무뎌지는데 계속 도태되지 않게 야생에서 싸워야합니다.
진짜 창업은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현재 사업하시는 분들도 현금흐름 크게 한다고 재투자만 하지 마시고 꼭.꼭. 부동산에 관심 가지세요.
명심하세요.
땅 사논거 보상 받는게 최고입니다.
진짜...공감합니다. 저도 주변에 사업하시는 분들을 보며 비슷한 걸 느낍니다. 한번 대박나면 약간의 위험 분산은 필요한 것 같고, 자산 축적과 경제적 에어백 개념을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부동산 관련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백종원 대표님도 자영업한다고 뛰어들었다가 나이 30에 빛이 17억이 있어 그냥 죽을까 고민하셨다는 것은 매우 유명하죠. 자영업을 하겠다는 의지는 말 그대로 나의 모든것을 다 헌신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없으면 그리고 실패하고서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의 다른 예로 지금은 매우 유명한 카페 테라로사 김용덕 대표님도 하루에 4-5시간 자면서 20년동안 단 하루도 안 쉬고 매장에 나와 커피를 파셨습니다. 절대로 남이 잘 된다고 뛰어들었다가는 큰 코 다치니... 회사에서 주는 월급 감사한 마음으로 받으면서 천천히 부를 늘리느냐 아니면 한 번뿐인 인생 한 번 멋지게 사장이 되어 큰 부를 손에 쥐어볼지,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 매우 심도있게 고민해야 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백종원이 빚이 17억이었어도 그는 예산 사립재단 아들래미, 금수저였다. 비빌 언덕이 있었다는 것! 일반인은 빚 1억 이상이어도 나락행!
@@win5644ㄹㅇㅋㅋ
그리고 백종원 가게 점바점 차이 심함
매장관리 잘 안되는듯
@@jb-vu7ec 초심을 잃고, 하라는 대로 안한대요. 근데, 배운대로 꾸준~히 한다는데, 진짜 힘든겁니다. 사람은 잘되면 잘되는 대로, 안되면 안되는 대로, 힘들면 힘든대로 요령을 피우게 되어 있거든요. 꾸준~히, 정말 힘든겁니다.
정말 준비되지 않으면 하지 마세요. 회사 힘들다고 가게나 차릴까? 이런말 하는 분들 있는데 정말 위험한 말입니다. 변호사님 말씀에 100% 공감 동감입니다.
전 요식업 등 오프라인 자영업은 아니어서 시간은 어느 정도 자유롭지만 월화수목금금금 출근입니다 퇴사하기전 몇 년 준비했습니다. 하루 자는 시간 외에는 계속 일하는 거 같네요.ㅎㅎㅎ 한번씩 컴퓨터 업무할 때는 노트북 갖고 까페에서 일하는 작은 사치정도는 부립니다. 진짜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많이 배워야하구요
제가 하는 업무들은. 그래픽 디자이너, 영상디자이너, 포토그래퍼, 브랜딩 전문가, 마케터, CS, 무역, 포장 등 다 하고 있습니다. 멀티 플레이어.
힘들지만 재미있습니다. 다들 빠이팅입니다.
사업할때 명심해야될 거 .. 자기가 생각하는 돈보다 반드시 두배는 있는 채로 시작해야한다.
완전 공감
대부분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내가게에서 열심히 한면 될거야
하는데 열심히는 기본이고
잘해야합니다
정말 100% 동의합니다
ㅋㅋ열심히는 의미없어요 그냥 잘해야됨
완전 공감해요!! 잘해야 고객들한테 선택받게 되죠.
회사도 어느정도는 같지 않을까요?
일장일단이 있죠. 자영업도 어떤 업종을 하느냐, 업황이 어떠냐, 미래성장가치 등을 고려했을때의 비젼 등을 고려해서 자신 있으면 도전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월급쟁이는 매달 회사에서 돈은 받을지라도 조직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역시 그만큼 같이 받구요. 뭐.. 저는 주도적으로 일하고 싶었고, 남의 사업체 먹여살리기보단 제 사업체를 갖고 싶어서 직장생활 접은지 벌써 5년 되가네요. 결론은 매우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그래서 결정해서 운영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쉽게 자영업이나 사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보니 신중히 고민해보셨으면 해서 영상을 올려보았습니다:)
퇴근하고 가게를 쭉 둘러보면서 갑니다. 요즘은 저녁에 사원들끼리 모여서 친목 모임 그런 것도 없어요. 돈이 없어서일 수도 있고 그만큼 직장 인간관계 관리해봤자 부질없다는거 다 알게돼서일 수도 있고. 그러다보니 치킨 가게 텅텅 비어있습니다. 일부 가격 싸고 맛집은 그나마 저녁 장사가 되는 것 같고 뚜렷한 경쟁력 없는 가게들? 인테리어 비용도 못 뽑았을 것 같은데 임대 현수막 걸려있더라구요.
솔직히 제날짜에 월급 들어와도 정신적으로 어려운 일이 많은데 대출끼고 미래 보장이 없는 자영업을 시작한다? 이게 도박이랑 다른 게 뭔지. 인생의 절반 정도 달려온 나이 같은데 한가지 확실하게 깨달은 것은 나를 걸고 도박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도박에는 나만 걸려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굉장히 오만한 것입니다.
절대 절대 나를 걸고 어떠한 도박도 하지 마세요. 도박 = 용기가 아닙니다. 도박 = 진취적인 삶도 아닙니다. 절대 주사위 위에 내 인생을 걸지 마세요.
직장내 개돼지 동료상사부하직원들 상대하는것도 몇년 이상 하니까 미쳐버릴것 같던데 그런걸 정년은퇴때까지 하는 사람들도 어지간히 노예근성인듯
일반 직장인이면 일주일동안 5일만 일 생각하고 주말엔 아무생각 안해도 되지만, 자영업은 여행가도 영업 생각해야되고 부모님 돌아가셔도 생각해야되고 내가 다쳐서 입원해도 생각해야한다. 마치 갓난아기 같아서 매일 안돌봐주면 그대로 죽기 시작하거든
맞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그러니까 성공하면 큰 돈 버는거죠…
저건 기본이고 시기를 잘 맞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Exit 가능한 자영업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양가 없는 사람들은 달달한 말만 합니다 스스로의 성공과 업적만 얘기하죠. 사람들이 각각 처해진 상황.환경이 다름에도 너희도 나처럼 하면 무조건 잘될거라고. 영양가 있는 사람은 쓴소리를 해줍니다 자신의 후회와 실패에 대해 얘기해주고 다른 사람은 같은 실패와 후회를 겪지 않게 해주죠 그로 인해 다음 세대 사람들은 과거 세대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되는거고요. 한국의 현재 젊은 세대가 힘든게 어른들이 자신들의 실패와 후회에 대해서 많이 얘기해주지 않아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다들 시대가 변했음에도 같은 길로만 갔고 그 길을 걸을때 경험했던 후회나 넘어진 순간들은 얘기하지 않으니 젊은세대가 뒤늦게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어도 되는 것들을 경험해보고 현타가 오고 좌절하게 되는거죠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오 저랑 같은 생각이세요. 달콤한 말을 하는 사람들보다 쓴소리가 인생에는 더 도움된다고 저는 믿습니다
오.. 유튜브 댓글중에 간만에 와닿는 댓글이다 ㅋㅋ
배민 사장님에서 활동 하시는분이신가 이 댓글 똑같은글을 본거 같은데
쓴소리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쓴소리라고 무조건 좋은것도 아니지 현실은 쓴소리 하는척 가스라이팅이 많지 쓰다고 몸에 다좋나?ㅋㅋ 꼭 그렇지도 않아 상황에 따라 다른거지
@@swifttaylor3668 저 문맥상 쓴소리를 이해못한다는건 얼마나 무식해야 하는거지?
설마 2백도 못벌겠어? 내가 잠도 줄여가며 하루 14시간 일할건데? 이렇게 말하던 친구녀석 9개월만에 폐업 했네요. 자영업은 최저임금 이딴거 없어요. 장사 안되면 마이너스로 가거나 14시간씩 일하고도 한달에 40만원 벌어가는일이 생길수도 있죠.게다가 어느정도 되다가도 ㅋㄹㄴ같은거 한번 닥치면 그냥 작살나는거에요. 그때 빚지고 그거 갚다가 인생 낭비하고... 그냥 하지 마세요.
이야...맞습니다 ㅠ
1:08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나
저는 올해 25년차 자영업자입니다
자영업 함부로 했다가
몸 망가지고 패가망신합니다
365일 늘 신경쓰이고 고민거리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잘되도 고민
안되면 더 고민
정말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정말..이건 변호사님 동영상 채 다보기전부터 그냥 댓글부터 달고 있네요 무조건 하지마세요 네버 절대 뭐 그냥 인생이 너무 행복하고 별일이 없어서 고뇌 힘듦 인간에 대한 회의와 내 재산이 야금야금 줄어들다 빚이남는 경험같은 다이나믹한 경험을 하고 싶으면 한번 해봐도 되구요
ㅋㅋㅋㅋ정확한 표현이십니다
잘못덤비면 진짜 돈은돈대로 시간은시간대로 날립니다 ㄷㄷㄷ
옳은 말씀 하셨습니다. 사회는 냉정하고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많은 준비를 해도 성공하기가 무척 어렵씁니다.
자영업 14년차인데 앞에 자영업의 현실 설명할때 초반에 제가 겪은일들이랑 소름돋게 똑같네요. 진짜 동종업체들의 견제 엄청나게 들어옵니다. 그리고 진입장벽이 낮으면 낮을수록 쓰래기같은 동종업체 사람들이 많습니다. 별 미친놈들 다 이겨내고 실력으로 우뚝서야, 그리고 그게 몇년동안 이어져야 그사람들도 포기하고 인정합니다. 그렇게 해야 성공할수있습니다.
26살 직장생활 4년 후 5000으로 가게 차린 후 만족중입니다.
장점.
ㅇ월급이랑은 급여가 다른 점
ㅇ직장 상사 스트레스 없음
ㅇ시간없어서 돈 잘 모음
단점
ㅇ시간이 없음
ㅇ신경쓸게 너무 많음
ㅇ안되는 날 멘탈 케어
저는 만족스럽게 하는중입니다!
화이팅! 저도 목표를 위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lifecunning 항상 잘 챙겨 봐요! 감사합니다! 목표 꼭 이루시길👏
실례가 안된다면 어떤가게를 하시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오재훈-e8o 샤브샤브집이에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벌써 5만 돌파하셨군요. 추가적으로 부모님 자영업하실 때 지켜본 것 추가해 드리자면, 알바생 노쇼하면 대신 일하러 가야하고, 세법, 노동법 등등 법에도 기본적인 지식을 알아야 세금 신고 사람 채용, 내보낼 때 무사히 할 수 있고, 특히 내가 물건 구매할 때는 현금을 주고 대금을 받을 때 어음이나 2~3달 늦게 받게 되는데, 결국 돈이 안돌아서 돈맥경화로 쓰러지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맞습니다 ㅠㅠ 정확하세요
조만간 많이 나올 겁니다.
자금경색 ❤
자영업을 한다는 건 개돼지들을 상대하게 된다는 것 같다. 멘탈이 튼튼해야
자영업이 너무쉽게 생각하지말아요 진짜 힘듬 압도적으로 경재력있는 자기만에 상품이나 레시피 있는거 아니면 답없음 결국 잘된다 싶으면 옆에 계속생김 그리고 나눠먹기 시작됨
경쟁력없은거면 시작도 하지마세요
저도 17년차 자영업자입니다 페업 2번 했음 3번째 하고있는데 여기도 곧 페업할 생각하고 있어요 커피 편의점 치킨점 답없음 휴무없고 갈아넣어야됨 사생활 없고 이런걸 무시하고 할수있음 하세요 기술직이 최고임
맞습니다 ㅠㅠ
최저 시급 이야기하니 드는 생각인데.. 최저시금의 급격한 인상이 불러들인 효과? 피해?
이런게 물가의 미치는 영향등등...
최저 시급 급격한 인상이 좋은 양지의 면만 있는게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5년전에 급작스럽게 인상인되고.. 오른물가가.. 엄청났고..
그 영향으로 요즘 가격 올리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그전보다 많이 줄어든 것이 아닐지..
경쟁 업체도 많이 줄어들고 조금만 한 영향만와도.. 그냥 툭.. 툭~ 올리는게 아닐까하는..생각이고.
5년 전 처음 최저 시급을 주는 업종.. 식당이나 편의점이 엄청난 가격 인상이 발휘되었고..
매년 최저임금 인상에 맞추어 가격이 오르고있지요.
과거 200충이란 단어가.. 불과. 2~3년 만에.. 300충으로 만들어 질만큼..
300만원의 가치는 급격하게 하락 한것 또 한 사실이지요..
시급 만원되면.. 새우탕 맘대로 사먹겠다던 그때..
점심 밥값기본만원초반대는 되어야하는 1만원으로는 밥도 사먹기힘든 시대를...
이게 최저시금의 영향이아닐지..
물가가 막오른다면.. 1000만원 월급 받아도...
과거 60년대 못살던때와. 생활형편이 나아지기는 커녕 더 힘든 생활을해야될지도 모르는것인데..
무조건 최저시급이오르는것에대한.. 노동자의 권리가..
오르는 물가보다 못하다면.. 더올려다라 시위하고..외국처럼.. 청년들이 길거리로 나와서..
시급을 올려도 물가가 더 오른다면.. 아무런 이득 없는 싸움일뿐인데..
애초에.. 식당도.. 장사잘되는 집에서 일해서 더받아야.. 소비력이 늘어나는것인데...
모든식당이.. 최저시급 맞추기에 힘들고.. 불판딱는일이나 서빙이나 같아진다면..
그러면서도 최저 시금 때문에 가격을 올려야 한다면..
어느 누가 이득을 보게도는것일지?
그냥 정치인들의 허울뿐인 표팔이에..
감성만 충만해저서..
저 무미건조한 유럽처럼.. 5시이후에는 물건하나 사기힘들고..
대기업들은 다 쫒겨나가고.. 감성만 충만하게..
관광산업만 남아있는 그 유럽처럼 되길 바라는것인지?
이제라도 최저 시급을 직시하고..
노동자단체들이 요구하는.. 물가에 맞는 최저 임금인상이 얼마나..
나의 호주머니를 털어가는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한게아닐지..
요즘은 그렇게.. 최저시금 오르라고 주문 외우는사람이 줄어들었는데..
시위꾼들이 하는것을 방관하는것자체만으로도..
내호주머니가 별것한것없는데에도..
가벼워지게만드는 일에 방관하는것이아닐지요.
최저 시급도 한번 다루어주심이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저 시급은 단순히 노동자들,노조들만 배 불릴려고 만든게 아닙니다.
오히려 생각있는 거대 자본가 기득권층들이 원해서 만든 제도 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다시 설명 하자면,
"100억의 돈이 10명에게 분배 되는것과, 100명에게 분배되는 것은 통화승수가 많이 차이가 나고, 경제 활성도가 어마무시 하게 차이가 납니다.
즉 경제 전체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 최저 임금을 상승 시키는 겁니다.
물론 최젖임금 상승에 관한 부작용은 있습니다만, 장점이 크기에 선택한 하는거고~ 오히려 기득권 자본가들의 요구에 의해서 실행되는 측면도 강합니다.
물가를 못따라가는 임금수준이 되면 전체적인 구매력이 하락하고 그 피해는 자영업자와 기업에게 돌아가고 결국 전부 망하게 되는건데
대공황이 왜터졌는지 생각해보세요
공무원 비추하시는분들이 자영업해보시면될듯... 뭐가 더 수지타산이 맞는지...
레알....
공무원은 자영업에 비하면 진짜 개꿀입니다.
게다가 매년 공무원 월급인상 해서 올해도 월급인상되었습니다.
공무원 근무강도 근무시간 대비 정말 돈 많이 받는 편입니다. 복지도 좋구요.
밖에 나오면 진짜 지옥인데 공무원들 배가 불렀습니다.
게다가 요즘 직원들 일은 적게하고 임금은 많이 달라 사회주의 공산주의 도둑놈 심보가진 사람들이 많아 엄청 힘듭니다.
둘다 끔찍
안 태어나는게 젤 큰 행복인데
@@일락-i2o 우와 매년 임금인상? 미친. 동물구조단체들 영상보면 동물보호과 공무원들 보니까 공부도 절대 안하고 일도 안하고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던데 하는 일도없이 매년 임금인상? 심지어 서산공무원은 동물단체를 고소했던데 미친것들이
@@corporatedemocrat ㅋㅋ 불쌍하누
10년차 자영업자 입니다. 올 해 폐업합니다. 휴 시원하다. 9 to 6 하고 200 최저받아도 회사 들어갈려구요. 빨간날에 쉬는 직장이 최곱니다. 가끔 야근이나 출장가더라도 자영업자는 아닌듯 회사 5년차에서 왜 나왔을까 후회중 ㅎㅎㅎ 휴일 없고 최소 13시간이상 일하는 자영업 하지 마세요. 최근 동파로 스프링쿨러 터졌는데 2일 영업 못하고 물 빼고 수리비 250만원 나가고... 내가 지금 몰 하고 있나 싶더라구요..
저도 14년 자영업하다가 ㅋㄹㄴ때 그냥 접고 회사 들갔어요. 맘이 너무 편하네요. 다행히 지인회사 들어가서 연봉도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제인생에서 근 4년간이 가장 맘편한 시기였네요.
요즘은 회사에서 나오는 순간. 카드 만드는 것도 통장 만드는 것 조차 쉽지 않습니다. 회사라는 우산이 얼마나 큰 지 깨닫는 건. 회사 나오는 순간 느낄 꺼예요
맞습니다. 정말 ...
회사를 나와봐야 알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통장은 그래도 등본만 있어도 만들기 쉬울걸요?
8년차 자영업자입니다. 6시반에 칼퇴하며 컴퓨터 끄고 본인들 삶으로 돌아가는게 그렇게 부럽습니다…
15년차 자영업자임니다. 자신이 멀티플래이에 재능이 있고 평소 성실. 신뢰성을 주는 언행을 소유하셨다면 하세요. 성공하신다면 분명 회사 연봉의 4배이상 순수익은 납니다. 처음에는 성공한 자영업장에서 몇년 일해보시면 최소 실패는 안할겁니다.
개인적으로 5년 정도 자리 잡기 위해 공부하고 분석하고 책읽고 단련의 시간을 지나 이후 10년 동안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멋지세요. 다 동의합니다:)
영상틀어놓고 딴짓하면 시간 잘가더라구요. 다양한 것들을 쉽게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빵포장하며 인생컨닝님에 이야기 들으면 일 잘 됩니다ㅎㅎ@@lifecunning
역시... 월급쟁이는 행복한 삶이군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죽을때까지 월급쟁이를 할 수 있다면 말이죠..
@@민찬-e1g정년 은퇴 전까지 월급 저축 잘하면 은퇴 후에 그래도 나름 풍요롭게 살 수 있지 않나요?
직장인은 한달간 일하면 돈이 나오지만
자영업은 한달간 일해도 월급과 맞먹는 월세를 내야합니다. 월세를 내고도 더 벌어야한다는겁니다.
나도 자영업이긴한데 특수한자영업(개인택시)임 이게 알짜배기인게
임대료없어.인건비안나가.망할확률0퍼센트야.워라벨 확실해.차량유지비 저렴해(자가용대용으로쓰면됨) 넘버값은 어차피 나중에 다시팔면되고 (내가 2013년 6500에샀는데 지금1억임 서울기준
나라에서 택시총량제로 택시숫자 안늘어나고(이미 과잉공급)
요금인상주기가 길어도 때되면 요금올라가고
마케팅은 카카오택시가 알아서 해주고
오, 택시기사시군요. 확실히 말씀하신대로 손실비용이 다른 일반 치킨, 카페 등에 비해서는 적은 것 같아 리스크를 낮출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긴한데 개인택시로 부자되는분 못봤고 대표님 소리 못듣는다는게 단점
저도 비슷한 1인 컨설팅사업자인데 망할일 없는게 좋음
@@백승엽-s5w 부자아니여도좋고 허울좋은 대표소리안들어도 됩니다
그냥 정년.사고없이 잘 하면됩니다
자영업 업력 20년 넘었습니다
회사생활은 업무영역 포지션이 한정되어 있고 단조롭지만 자영업,사업은 멀티플레이어 영역입니다
실패 하더라도 자신의 능력의 그릇,인간의 그릇,그리고 돈그릇을 키우는 과정으로 삼는다면 도전을 피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회사도 좆좆소 다니면 ㅋㅋ 별 오만가지 것들을 경험하게됩니다.. 물론 자영업 사장님과 비교할건 아니지만요
이상 경리 총무 인사 물류 사무실관리 세금 청소 잡무 부가세 전표치는 직원의 푸념이었습니당 ㅋㅋ
완전공감합니다 !
절대하지마세요 진짜 세상이 변했어요 현상유지 하기도 힘들어요 상권도 ᆢ자꾸변하고 손님들이 지갑을 안열어요 몇~억 빚지는것 일도아니에요 최저시급도 못~벌수도있어요 ㅋ
저도 요새 회사일말고 투잡으로 주방알바하는데 자영업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이것저것 준비도 많이해야하고 음식맛도 신경많이 써야하고 알바비면 이것저것 돈도 많이나가더라구요 ㅠ 프렌차이즈도 막상 차리기는 좋지만 이것저것 떼가던데 계약서에 보면 우리제품 안쓰면 계약해지조건도 있구 엄청 뭔가 떼가더라구요
맞습니다 ㅠㅠ
저 댓글 쓰신 선생님은 자영업 안 하실듯..
그리고 돈 잘 지키실 듯..
그런거 모르고 창업하는 사람들 많이 보이더라고요.
근로계약서 써야 하는지 몰랐어요..
(뭘 하셨던 분이지??)라는 생각까지 들게 함.
심지어는 밥 어떻게 해야하는지 질문도 보고…대단하다.라는 생각까지 함..
카페나 치킨 집에서 알바부터 한 2년 해보세요. 진상들도 겪어보고, 남의 돈으로 경험을 최대한 해보고, 스스로 나서서 시키지 않은 일도 하면서 사업 전반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느껴보세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난 맥도날드보다 더 맛있는 햄버거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을 많이 만났지만 맥도날드처럼 사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못봤다" 똑같지는 않겠지만, 비슷한 내용일거에요.
몇 년 겪어본 이후에 사업을 시작하세요.
오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회사, 사회생활도 제대로 안하고서 어떻게 쉽게 자영업을 논하는건지.. 회사보다 더 자존심을 낮춰야하고, 상대보다 더 나은 자신만의 테크닉이 필요하고, 더 많은 시간을 더 투자해도 될까말까인데..
자영업을 하고싶다면, 최소 1~2년은 동종업계 밑바닥부터 일하면서 이런저런 빌런들을 많이 만나보고. 밑바닥 부터 못해도 매니저 직급까지 가봐야한다고 봅니다. 회사는 나이가 어리면 실수해도 커버 쳐주는 사람이 있고, 나이가 있어도 만년 과장이라는 직급을 달아도 월급이라도 받지, 자영업 시작하는 사람들 보면 , 상권(연령대, 가구형태)분석 실패, 자영업=매출=순수익 이라는 단순한 뇌구조로 시작하는 거 같아 안타까워요. 20~30대 젊은 층이 사업을 시작하면 그 업계는 이미 경쟁력이 바닥이라는게 현실..
맞습니다 ㅠㅠ
미국에서 자영업하는 아재입니다.
작년에 명절3일 쉬었네요.
회사원일때보다 3배정도 더 일하는 것 같네요.거기에 재정적부담까지..
대기업 프렌차이즈랑 바로 옆에서 싸웁니다.
잘되니까 작년에 들어오더라고요. 바로 힘들어졌구요.
버티며 잘싸우고 있습니다. 극복할려면 3년이상 필요하겠죠.
와 대단하세요 ㅠㅠ
카페 : 예쁜 감옥
요식업은 아니지만 자영업하는 집안에서 자라와서 배달어플 쓰면 귀찮더라도 선플 꼭꼭 달아놓음. 참고로 회사는 그만두고 자영업 준비 중. 한국은 회사가 답이 아녀..
부모님이 장사 하시는데요.. 정말 어렵습니다. 혼자서 기업이 해야하는 일들을 모두 처리해야합니다.
재료 수급, 생산, 마케팅, 회계, 행정 전부 다요 ㅋㅋ
맞습니다 ㅋㅋ
저도 부모님 식당하시는데 요리를 좋아하고 잘하는데다 일도 간혹 도와드리니까 주변에서 저더러 이어받으라는 둥 쉽게 말하는데 전 절대 식당은 안 한다고 해요...^^
회사는 조직 시스템이 어느정도 자정이나
걸러주는 필터가 있기에 답답해도 유지가돼요
또 착각하는게 본인들이 돈을 벌어다준다고
생각하고 받는돈은 적다고 생각하기에
지불하는 서비스비용을 인색하게 해요
그러니 진상은 상상보다 훨신 많고 다양해요
그걸 끌어안고 가야하지만 그럴각오가
대부분은 없어요
저도 직장인이지만 자주 네이버에서 제일 큰 자영업자 카페 인기글 보는게 습관인데요.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ㅠㅠ
회사가 전쟁터라고 한다면 자영업은 지옥 그자체 입니다 스스로 헬게이트를 열지마세요
공감...
자영업 올해로 10년차인데 초창기 2년동안은 16시간 일하고 주 1회 쉬었는데 그것도 가게 2시간 꼭나와서 발주물품 보고 들어갔습니다 어떤 해는 매출이 많고 어떤해는 적자본적도 있습니다 본인이 하면 잘될거라는 망상 갖지말고 예상수익의 70% 목표치로 생각하면 딱맞을겁니다 장점은 있습니다 본인이 노동시간이 많을수록 적자는 쉽게 막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영업 하실거면 20대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30대 이상이시면 그냥 직장다니세요.
맞습니다. 저도 공감:) 자영업시작은 20대 때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인건비가 진짜 복잡합니다 ㅋㅋ
주휴수당부터 일용직도 이것저것 붙어가지고 계산이 복잡해져서
옛날엔 그냥 최저임금만 맞추면 되는건데 뭐하고 뭐하고 그냥 시급 13000-14000원 들어가요.
이럴꺼면 수당이나 잡비용 다 빼고 계산하기 쉽게 최저시급 그냥 13000원하지 이렇게 임금체계를 복잡하게 만들 필요가 있나 싶네요.
결국엔 노무사 찾아가고 답도 없어서 아무튼 10년전처럼 임금체계가 단순하지가 않아요. 저도 월급쟁이가 편해요 에휴
그렇죠? 저도 법 공부하기전이었으면 하나도 몰랐을 듯 합니다 ㅠ
@@lifecunning 역시 법을 공부하셔서 ㅎㅎ
따뜻한 마음으로 노동자를 위한다는건 취지는 좋은데 수당을 덕지덕지 붙여서 많이 지저분하네요. 수학시간처럼 괄호들어가고
법을 너무 대충만든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ㅠㅜ 깔끔하고 스마트하게 입법을 하면 좋을텐데
이게 사람 못쓰게 하는 요인도 됩니다. 사람 써 볼까 하다가도, 계산이 안되고, 어떤 문제가 터질지 두려워서요. 진짜, 노무담당이 있는 회사정도가 아니면, 이 업무가 하나 늘어나는 거니, 영세자영업자는 사람을 못써요. 정치꾼놈들 뒷돈만 받아 쳐먹다 보니, 진짜 세상돌아가는거는 하나도 몰라요. 그리고, 법은 왜이리 계속 바꿔되는지? 아마, 자기들도 자기들이 만든 법 알지도 못하고, FM대로 못지킬껄요?
와 진짜 어떻게 이렇게 구체적르로 아시는2ㅣ. 통찰력이 돋보입니다 정말 모르는분들에겐 고급 인생컨닝
난 엄마가 자영업으로 돈 잘버는거 옆에서 봐서 암. 워커홀릭 + 고객을 위한 진심 + 일잘하는 노하우. 3박자 다떨어져야 불경기에도 적자걱정 안함. 그래서 난 자영업 안할거임. 주말엔 놀아야겠거든ㅋㅋ
어머님 짱... 대단하세요
요식업으로 성공하려면 요식업을 20대부터 직원으로 일하면서 주방이든 서빙이든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올라가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영업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걸...
명예퇴직이나 정리해고를 당하고 나서 제일 많이 차리는것이 프렌차이즈 식당이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시작하긴 쉽지만 유지하긴 엄청나게 어려운게 요식업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사실 20대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해도 쉽지않죠
20대부터 해도 9할이 망하는게 자영업이죠. 일단 동종업이 너무 많아요. 맛있는집이 그집 한군데만 있는것도 아니고 비슷한 맛과 기술인곳이 널렸죠. 한국에서 자영업으로 성공하는건 진짜 어렵습니다.
뎃글을 다는편은 아니지만 변호사님 이번 영상만큼 격하게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ㅎㅎ 다른 분들도 제 댓글을 보시면 참고해주시면 좋을것 같은 마음에 뎃글을 달아봅니다~
매일 졸린 눈을 비비며 똑같은 일상으로 출근 하는것이 싫고 나가고 싶을때 가서 일하고 아르바이트생에게 혹은 직원두고 편하게 일할생각으로 사업 생각하시면 격하게 반대하는데요 ... 워라벨?? 직장다닐때 반이라도 즐기면 다행입니다 저 역시 누군가 직원으로 일하는게 싫었고 5년의 준비끝에 창업하여 직장다닐때보단 3배 4배 더 벌지만 가게에서 하루 14 시간 집에서 1~2 시간은 일을 합니다 ... 한달에 하루나 이틀 쉬고 죽어라 일합니다 멘탈도 남들보다 더 튼튼해야해요 직원들 집단퇴사 진상손님 외로움 ..... 힘든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내가하면 잘될꺼야 내가하면 괜찮겠지 생각은 제발 버리고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재산을 지키셨으면 졸겠습니다😢
멘탈....정말 중요하죠.
나는 아닌거같죠? 다 그렇게 시작해서 고통이 십작되더이다..
자영업을 하기전에 하려는 업종 알바 최소 6개월 알바를 꼭 해봐야 한다... 그래도 80퍼는 망함... 안하면 97퍼 망함..
경기는 안좋은데 ..통화팽창 으로
자산가격 만 오르는 형국임 주식 코인 ..
.
경제와는 무관하게 주식투자는 괜찮은듯 ..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제 주식은 이번달에 좋더라구요:)
그렇죠 이제 Ai모멘텀으로 더 오를텐데 투자가 답이죠
저도 이제 10만원 갖고 비트코인 들어갑니다.
취준생일 때 굽네치킨 본사에 면접 보러갔었는데.. 그당시 굽네치킨은 출범한지 몇년안된 프랜차이즈 회사였는데.. 사옥이 시골에 허름하게 있길래... 그때 당시 나이도 어리기도 했었고,, 뭐 이정도 사업체는 나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이런 자만심을 가졌지요.. 지금 홀로 개인사업하는데.. 그때 그 허름한 사옥도 얼마나 대단한 거고 큰거였는지,,, 아무리 변두리에 허름한 상가일지라도 자기 소유 건물에서 하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느낍니다... 나이 어릴적엔 모르는거죠.. 젊을 땐 겉보기에 폼나는 일을 하고 인스타그램에서 잘나가는 바리스타나 이런걸 동경하게 되니요..
맞습니다...저도 살면서 점점 주변 사람들이 대단해보입니다
준비 많이해야합니다..
시장 위쪽에서 삼촌이 꽈배기랑 찹쌀도넛파는데 월500만원정도 순수입 가져가더라구요.
근데 도로가 치킨집은 200만원 내외 ㅠ 카페는 돈 더 못벌구요.
틈새시장을 잘 노리거나 모르면 아예 들어가지마세요. 반찬가게도 잘되는 가게만 수천만원 버는거지 능력없으면 돈만 날려요.
이런 분들이 자영업으로 쏠쏠히 챙기시더라구요. 틈새시장 공략을 하는 눈도 있으시고
자영업 정말 힘들어요..
저는 부모님부터 자영업 시작해서 그거 돕다가 어쩔수없이 저도 지금까지 한 케이스인데
그동안 여섯번 투자금을 못건졌구요
지금은 배달장사 하는데 투자금이 워낙 적어서 몇배 건졌죠
저희 집이 지금 우리동네에서 맛집랭킹 6년간 1위에요
근데 지금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배달 플랫폼 수수료는 점점 늘어만 가고 배달요금은 점점 오르고
지금 하는 장사도 끝물이 온것 같아요
18년차 자영업자로 견디는게 힘입니다. 다들 힘드시지만 각자분야서 살아남으시길
화이팅입니다:)
4050 일찍 은퇴하신 분들이 자영업으로 내몰린다던데요..
전문직이나 기술직 아니면 나를 고용해주는 곳이 없으니 내가 사장이 되서 나를 고용하는 것이죠.. 일자리를 목돈 주고 사고 열심히 일하는데 수익은 커녕 내 인건비마저 보장 없음 그것이 자영업..ㅠㅠ
맞습니다 ㅠ
Self-employed
아버지 법인회사에서 가업 승계중인데..1년에 3박4일 이상 쉴 수 있는 건 추석,설,여름휴가 이게 끝입니다..연차??ㅋㅋ코로나 걸렸는데 노트북으로 집에서 ERP로 일했습니다....연차는 절대 못써요...지금은 그래도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석가탄신일에 쉬면 연차 까면 불법이라 쉬는데 2019년 전까지...제 소원이 크리스마스에 쉬는거였어요..애인은 없지만 추워서 출근하기 싫었거든요..법인회사도 이런데 개인사업자 자영업자들은 더 빡셉니다..
티비 드라마에서 자영업자들 망해서 인생 고달프게 살다 자살하는 드라마를 만들어줘야 하는데..맨날 뭐 사장 아들, 손님 북적이는 가게만 보여주니..현실파악이 안되지..
와 .... 저 코로나 걸렸을 때 사무실 출근 못해서 집에서 전자소송으로 일했던.... 갑자기 위로가 되네요.
@@lifecunning ㅋㅋ 제가 처음으로 고도로 발전된 정보 통신 사회를 원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회사 그만 두고.. 장사를 배워서 가게를 및 사업을 할려고 했는데.. 안하길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변호사님의 오늘 영상을 보고 퇴사 안할걸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올해 경제가 작년보다 더 안좋다고 하오니.. 올해는 그냥 직장 다녀야겠네요..변호사님의 영상을 보니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네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네네 만약 준비하시고 싶으시면 회사퇴근 후 계속 배우고 알바로라도 경험해보시면서 익혀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저는 다시 직장 들어가려고 발버둥 치는 중 입니다.. 회사는 그래도 내 수입에 대해서 보장해주는 법이라도 있습니다. 어디가서 하소연이라도 할 곳이 있구요.. 회사밖에서 내 수입에 대한 보장? 지켜주는 법? 그런게 있을리가 없잖아요...? 아주아주 냉혹하고 차갑습니다.
중요한 문제는 자영업의 경쟁이 심하다는 것과 퇴사를 한번하면 다시 들어가거나 그 경력 인정 및 재진입이 불가할 수 있다는것... 돈 날리고 시간 경력 날리고 나면 절대 시작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동종업종 하나 문 닫고 나면 이제 좀 나아지려나 하는데 두개가 더 생김 ㅠ 그냥 퇴근하고 배달이나 대리를 몇시간 더 하세요
그리고 정년으로 퇴직하시더라도 있는 차나 중고 오토바이로 가능한 배달을 하세요. 투자금 많이 드는 일 비추
제가 자주 하는 말이네요. "회사원보다 자영업 사장님이 쉬워 보이지? 한번 해봐라, 회사는 자기일만 하면 되지만 사장은 경영도 해야하고 직원 관리도 해야하고, 광고 마케팅, 금융 자금 마련 기타 등등 같은 직종의 근로자 보다 3배 이상 어렵고, 온갖 정신이 사업체에 가있기 때문에 여가는 고사하고 휴일도 없고 쉬는 시간 갖기도 힘들다." 라고요. ㅎㅎㅎ
바꿔 말하면 자기 사업주를 우습게 여기고 일은 내가 다 하는거 같은데 왜 급여는 사장이 더 높냐는 헛소리하는 철부지들은 엉덩이 한번 뜨겁게 맞고 정신좀 차리라는 거죠. 그렇게 쉬워 보이면 니가 해보든지 ㅎㅎ
ㅠㅠ 저랑 의견이 같으시네요 ㅠ 돈을 많이 받는 데에는 항상 책임, 노력이 뒤따르는 것 같습니다.
노동청 관련 공무원들
제발 자영업 해봤으면 좋겠다
얼마나 현실과 맞지 않는 일들을
본인들이 하고 있는지 절실히 느껴봤으면 좋겠다
이게 참... 실제 경험하는 현실과 서류로 보는 현실이 다르죠
이 놈의 맘ㅋㅍ...ㅋㅋㅋㅋㅋ에휴 힘들어도 버텨야겠어요!! 직장이 가장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
자영업하다보면 세상살면서 온갖쓰레기들을 한꺼번에 만나게 됩니다.
요즘 시국이 불황에다가 분노의 한국인들이 많죠? 그것들을 온몸으로 감당해야되요 ㅎ
장사가 잘되도 내일모르는일입니다. 좀된다싶음 주위에 경쟁업체가 우르르 몰려듭니다. 그것도 한달 6개월 1년내에.
정말 장사잘되서 수입차몰고 아파트도 샀던지인 최근에 가게 처분하고
돈부족해 그전보다 작은돈으로 가게알아보러다닌다는애기 쉽게 듣습니다.
저도 지금 하는일을 주인해볼 생각이었는데 시급이 많이 올라서 그럴이유가 없었고 일할곳도 많아서 쉬는날이 없을정도에요 덕분에 사업할돈으로 집을 사서 좋은곳에 살고 직장도 인정받고 일하고 있죠😊 안가면 그만이지 악성댓글 다는사람들 이해안가네요😢
자영업이 레드오션임을 알고도 뛰어드는 이유는, 블랙기업이 너무 많아서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최저급여로 책정하면서도 비품을 사비로 충당시키고, 다치면 니책임 이러는 데가 다수라서요.
이런 기업은 문제긴 합니다 ㅠ
우산 안에 들어가 있을때 행복한거임
맞습니다 ㅠ
매번 컨닝만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사란게 그렇더라구요 부품취급하는건 견딜만한데 소모품취급하는거는 참기 어렵죠
다치면 니책임 이러는 곳이 많습니다.
중대재해법 꼬리자르기 하려고 일부러 하청 끼고요
그렇긴 합니다 ㅠ
@@권태화-t8u 그것 또한 그 업체도 살아나을려고 그러는 겁니다. 요즈음, 직영 많이두면, 관리가 힘들고, 요즈음같이 미래가 판단이 안되는 시기에 민첩하게 변화하기 힘듭니다. 그라고, 강성노조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요. 사람이 많을수록, 노조내부에서도 권력관계 때문에, 더 강성으로 흐르고요. 사람 욕심에는 끝이 없습니다. 삼성이나 현차만 보더라도, 그렇게 좋은 회사도, 강성노조 만들려고 하고, 노조내부에서도 간부자리 올라갈려고, 정치질이고. 하여튼 그걸 못참으면, 창업해서 본인이 직접 해야죠.
자영업을 하고있는 입장에서
한번은 해보고 자신의 능력치를 최대한 써보는 경험을 해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다시 회사를 들어가더라도 태도도 달라지고, 삶을 대하는 태도도 달리지긴하더라구요.
단, 자신이 알바나 직원부터 오랬동안 일했던 직종의 사업을 하는것이어야 하고, 대출을 써서 시작하는건 절대 반대입니다.
특히 매출에 직원 급여빼고 나머지 다 사장님이 가져가겠네 이런 생각이면 바로 접으십시요
세금에 대하여 공부하고, 퇴직금, 인건비 상승, 주휴수당, 관리비, 렌탈비등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들이 엄청 많다는걸 기억하세요.
성공한 기업가입니다 공감합니다
최고!
주의의무에 대한 강조.. 정말 본업에 충실하신 영상 같습니다
퇴직하신 선배님들 열이면 열 모두가 회사다닐때가 좋았다고 말씀하십니다... 문제는 회사정년후 20~30년을 살아야 한다는 것... 그 생각하면 나중에 뭐해야 하나 싶네요...
맞습니다. 그것은 항상 고민해야할 지점 같습니다
회사다닐때 번돈 모아두고 퇴사 후 쓰는거지요
요샌 나이든분들도 자격증 공부에 매진하고 있엇요~적성에 맞는 직업학교나 학원에 다니시면 어떨까요
자영업하면 진짜 커피믹스 한개
멀티탭 같은거 마저 신경 써야함
노동법 세법 알어야 하며
상권별로 부당한 상인회규라든지 관행도 신경 써야 하고
맞습니다
대한민국 자영업 비중이 기형적으로 너무 많음
그렇죠 ㅠ 과거보다 폐업이 많아져서 조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통계에 잡히긴 하는데 그래도 적지 않은 편이죠
이 집 영상 틀어놓고 누우면 잠 잘 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수면제역할이라도 해서 다행이에요
다들 사업 처음시작할때 나는 잘될꺼야 라는 생각으로 인테리어도 고급으로하고
대출 땡겨서 무리하게 하시는분들 있죠, 혼자 희망회로 돌려가면서 ~~ㅎㅎ
사장뽕에 취해서 시작하지만 ..현실은 훨씬 냉혹합니다..
매출 안나옴 그 피말리는 기분을 아실런지..
회사(직장)생활의 장점 : 자본금이 없다. 매달 꼬박꼬박 정해진 날짜에 돈이 들어온다. 혹 정리한다 해도 투자금 등 금전적 손실은 없다 (아니 거기에 퇴직금도 나온다). 4대보험 지원이 된다 (특히 국민연금은 누적 적립된다). 업무를 하면서 대인관계도 넓힐 수 있다. 회사가 어려워진다해도 사장님 만큼 스트레스는 덜하다. 주 5일, 공휴일 또박또박 유급 휴일을 즐길 수 있다. 점심, 사무실 음료 등등 다 무료다. 직장생활하면서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직장 소속으로 금융권 대출 자격도 된다 등등등... 정말 크고 작은거 많습니다~. (*자영업,,, 왠만하면 추천 않드립니다... 조금 욕심만 줄이고 성실하게 오랬동안 직장생활하면 어느정도는 안정이 될겁니다). 한국은 OECD 주요국중 자영업자 비율이 거의 최상원권이라고 들었습니다. 근데,, 노후 비곤율도 그렇쟌아요.. 뭔가 연결성이 크지 않나요?!.
자영업자는 99번 성공해도 1번 실패하면 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하던 판단을 혼자서 다해야 합니다. 몇만번이라도 생각해보셔서 1퍼라도 자신없으면 월급이 낫습니다...
뭐가 됬건간에 그분야에 반미친놈 아니면 성공하기 힘듭니다.
백종원 보시면 먹고 요리하는거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게 됩니다.
자그만 국밥집도 잘되는 집은 그집 사장님 국밥에 아주 까탈 스런 사람 입니다.
맞습니다. 다들 제 주변도 워라밸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늘 일만합니다...
@@lifecunning이영상도 장신 유니버스 덕에 나온거네요
정말 알아 보지도 않고 개업하면 망합니다.
처절한 조사 해도 망하는 판에
생선 구이 집만 해도 거기 사장님들 생선 다루는거 보면 혀를 내두르는데
개인이든 법인이든 사업 자영업은 잘되야 본전임
대부분 말아먹고 삶의의욕을 잃음
그러다가 알코올의존증 걸리고 극단적인 선택하고
핵공감하고 갑니다 각자 자리마다 왕관의 무게가 다릅니다. 그무게를 버티면 그만큼 벌고, 가벼운왕관을쓰면 작은 돈을벌며,그만큼의 돈을 쓰고 산다 생각합니다. 쉽게 돈벌며 쉽게 사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적어도 전그렇지못한 그룹의 사람이며 제가 겪은 세상은 공짜없고 모든것엔 그만큼의 댓가가 따른다는걸 겪고 배웠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직업이 자영업이라 생각함
외롭죠 ㅠ
서민 지역인데 카페 같은 건 잘 안돼요.
이 동네 맛집은 저렴한 집인데요...
줄 아주 길게 서 있는 곳이고 오전 12시 전에 마감 됩ㄴ다.
1-저렴한 빵집:
아무런 인테리어 없고 시장 찐빵집 느낌인데
빵 하나 700원입니다.
전엔 600원이었는데 조금씩 오르네요.
앞에 사람이 3만원어치씩 쓸어담아 뒷사람 원성을 사는 가게 입니다.
2-채소차입니다.
우리 동네에서 딱 2시간 머물다 갑니다. 아줌마들 뛰어가야 됩니다. 조기 매진리거든요. 매일 다른 종류 가지고 옵니다.
장사하실 분들은 고급스러운 카페보다 초기 자본이 덜 들어가는 업종을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 저도 채소차 같은 거 열심히 보는 중입니다 ㅎㅎㅎ
근로시간 단축 원하시죠? 주 52 시간이 힘드신가요?
자영업자는 주 80 시간도 별거 아닙니다.
진짜 ㅋㅋ 저도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워라밸중 자영업자는 라이프가 진짜 없음ㅋㅋㅋ
ㅋㅋㅋ 저도 7~80시간 일해요. ㅋㅋㅋ
@@miseoji ㅋㅋ 가 아니고 ㅠㅠ 죠 크흙
주식 하고 현실 경제가 얼마나 연관이 있을지요 ..코로나 이후 부터는 정부의 통화발행 여부에 따라서 증시가 오르고 내리는거 같습니다 ..미국증시도 은행파산사태 이후에 오히려 폭등했죠
맞습니다. 사실 주식하는 사람들은 실물경제보면서 투자하지 않죠. 선행하는 경우라 많으니까요
차라리 자기 능력 키워서 월급 올리고 미국주식으로 자산증식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lifecunning 😃같은생각이시군요
자영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진입장벽이 낮은 곧으로 뛰어들더라고요. 그러니 대부분 망하거나 힘든것이겠지요. 차라리 자영업을 하려면 기술을 배워서 그 기술로 자영업에 뛰어들어야하는데. 다들 생존에 급급하니 일단 뛰어들고 보는 것이지요.
맞습니다. 사실 유튜브도 마찬가지지만 진입장벽을 넘는데 오래걸리는 사업일수록 성공할 가능성이 높죠
@@lifecunning 최소한 성공은 못해도 어느정도는 괜찮게 벌수가 있겠지요. 그렇다고 그분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건 아니지만 안타까운건 어쩔수 없네요.
가장 낮은게 프랜차이즈임 그래서 프차왕국ㅎㅎ
그리고 뜬금없지만 개인미용실은 저희동네 기준으론 폐업율이 다른업종 비해 꽤 낮은 느낌이 .. 동네에 10년이상된 미용실이 상당히 많습니다 동네에서 오랫동안 단골장사해서 그런건지 기술직이라 그런건진 모르겠네요 울동네만 이런가
기술이잖아요 미용기술 커트과정 난이도만 봐도 헬오브더헬이에요 남자컷 여자컷 다 뽑을줄 알아야되요 커트만 잘해도 50% 성공임.. 제가 일해본 직업 난이도중에 미용 젤 힘들었어요 특히 헤어미용 공부도 엄청 해야되요!
동네미용실이 극과극인게 진짜 고수이거나 실력하류에요
미용은 아무래도 기술직이고 배우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다보니, 일반 카페와는 조금 다른 면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
*하고 싶으면 무점포로 인터넷으로 사업하는게 좋을 것 같음... 물건 떼서 물건파는 쿠팡 입점이 제일 현실적일것 같다는생각.. 요식업은 진짜 죽어남 ㅋㅋ 게다가 임대료.. 인터넷 자영업이 짱임.*
해도 되는데 요즘은 성공확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90년대 00년대도 어려웠지만 나름 잘되는 분들은 그때 자리잡은걸로 땅사고 건물올리고 창고 공장 올린분들 많습니다. 10년대까지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20년대는 최악의 년대입니다. 코로나부터 기후위기 부동산위기를 겪으며 소비자 산업 물가최고치 인건비 최고치 금리 최고치 등등 모든 조건이 악조건입니다. 예전에는 10명중에 1~2명 잘나가고 나머지는 그냥 먹고 살았다면 지금은 10명중에 1~2명 살아남을까 말까이고 10중 8~9는 월세 인건비 공과금 거래차결제대금 세금 등등에 허덕이며 빚만지고 폐업하는 상황입니다. 이와중에도 잘되는 곳은 잘되지요. 새로 생기는 곳도 있고요. 그런데 그런 곳은 N년째 좌절과 실패를 거듭하며 장사나 사업을 깨우친 고인물이거나 그런 고인물이 자금의 도움을 받아 창업한 것일 겁니다. 절대 직장에서 바로 나온 여러분들은 그 경지까지 가려면 N년 N억을 수업료로 내야 가능할것이고 그렇게 한다고 한들 재능의 영역이라 안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20년대는 월급과 N잡부업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시대가 맞을겁니다
모든 말씀 동의합니다.. 바로 지금 시작해서 성공하는 건 좀 어렵고 기존에 업력이 있으신분들은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영업을 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회사의 모든 부서에서 엘리트로 인정받고 있던가, 본인이 하려는 업종에 관련된 특정한 한 두가지 능력이 세상 누구(혹은 기업)랑 붙어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든가. 이게 최저라인입니다. ㅎㅎ
맞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저 아는 형님이 하신 말씀 중에..
창업은 내가 저 사장보단 잘하겠다 싶고 자신감 충만할때 시작해야된다고 하셨죠..
저도 일부 공감하는게 다 잘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라고 생각합니다.
사장은 못하는 게 없어야 합니다. 모든 땜빵을 자기가 해야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miseoji 모든 부서에서 엘리트여야 한다고 쓴 이유가 그거에요. 기업에서 각 부서가 니눠서 하는 일을 정말로 혼자서 다 할 수 있어야하니까요. 하지만 사람이 완벽하기는 어렵고 약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그런 단점을 다 메우고도 남을 커다란 강점이 꼭 필요한 법입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이게 최저라인이라고 생각해요. 이정도는 되어야 2~3년 넘길 확률을 50%는 확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정말로 이정도도 안되면 주변 사장님들과 대화 자체가 안됩니다.
그래서 내가 어느 업종에 관심이 있는지, 그리고 관련 업종에서 알바라도 해보는게 중요한게 아닐까요?
잘 봤습니다. 정말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네오요…
더 어릴때 봤더라면,,, 29-30 살때 자영업하지 않았을텐데요 ㅜㅜ 그래도 힘든걸 겪고 나니 회사생활 열심히 하네요 ㅋㅋ 근데~ 또~~ 부업이 본업을 능가한지 6개월이 되어 런각 잡고 있답니다.. ㅋㅋ
오 사실 저도 이 방식이 맞는 것 같아요. 부업하면서 점차 각을 보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