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대기업 퇴사 후 깨달은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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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січ 2025
- 28살에 대기업 퇴사한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벌써 30대 중반이 되었네요.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퇴사, 이제 막 취업의 문턱을 넘고 인생을 고민하는 20대, 30대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제가 겪었던 고민을 저보다 쉽게 헤쳐나가길 바라며 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퇴사 후 깨달은 3가지
0:09 대기업 취직
0:27 취업후현타
1:23 현실과 타협
1:40 퇴사 계기
2:57 하고 싶은 말 1
3:42 하고 싶은 말 2
4:48 퇴사꿀팁
5:04 퇴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면서 겪었던 생각과 아쉬움을 담았습니다. 혹시 퇴사를 고려하시거나 다른 일은 꿈꾸는 분들을위해서 만들었습니다. 꼭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3개월 투자로 인생을 바꾸는
⬇︎ [클래스101] 쇼컷의 유튜브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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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블로그] 내가 유튜브를 하는 이유
bit.ly/3BiJi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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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퇴사 #대기업
28살 퇴사 후 10년 뒤 이야기
ua-cam.com/video/hojTmCRKNxw/v-deo.html
저희 정말 멋지게 퇴사한 선배가 해준말이 있어요 "회사안도 춥지만 밖은 100배 춥다" 그 선배는 차근히 준비해서 더 좋은 환경의 회사로 갔습니다.... 대비하세요... 그게 살길이죠
예전에 미생에서도 비슷한말이 나왔었죠.
저도 2017년 초봉 3910으로 괜찮은 월급 받으며 직장생활하다 19년 자영업으로 나왔는데 밖은 생각보다 안추워요... 그 울타리 안에서 녹슬어 가시던 분이야 못따라 오겠지만 어디서든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면 밖은 더 나은 기회가 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밖은 더 춥다라는 말이 보여 쓰게 됐네요...
회사는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다.. 라는 버전도 있습니다
정말 맞는 말이지만 퇴사 100명하면 50명 이상은 나태해지는게 현실이죠. 드라마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건 드라마처럼 노력하는 캐릭터가 본인이 아니기 때문..
@@강효진-l1u 공감합니다. 넓은 세상, 큰물이 훨씬 기회가 많아요.
그 분은 영상에 나온 "퇴사도 열심히 하신 분"이라서 그런거 같네요. 회사를 벗어나는 것에만 너무 초점을 맞추면 방황하게 되고 100배 추운 바깥을 맛볼수 있다는 말 같습니다
퇴사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퇴사 후 여행. 이것도 용기있지만, 온갖 유혹 참아가며 10년 근속하고 있는 제 자신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은 휴가기간에 틈틈이 다녀오구 있어요. 대한민국 직장인들 화이팅!!
정말 멋집니다. 모든 직장인분들 응원합니다. 👍👍
@@후회-j8o 주위의 사람들하고 비교하지마시고 위를 보세요 더 잘난분들 진짜 많습니다 철밥통 달아서 많이 뿌듯 한신가봐요 ㅎㅎ
@@후회-j8o 그래서 그쪽은 공공기관 종사자이십니까?
@@후회-j8o 전 중소기업아니고 중견기업인데 복지나 임금에서 대기업보다 좋습니다 거기에 정년까지 되서 잘 있구요
꼭 공공기관이 정답은 아닙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 ㅎㅎ
현직 공무원 5년차인데요 여기라곤 워라밸이 있는건 아니예요 ..10시전 퇴근이 언제인가싶어요
H자동차 퇴사 후 소방관이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가슴 뛰고 보람있습니다.
꿈이 있으면 퇴사하고 도전하세요! 단, 퇴사하기 위해 어거지로 만들어내고 합리화한 꿈은 제외..!
대단하시네요👍👍
제가 오랜 세월동안 정말 존경하는 직업 중 최고는 소방관입니다
쉽지 않은 선택을 하셨으리라 여겨집니다 저는 그저 몸 건강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곳에 계시든 감사합니다!!!
사무이셧나요?
현장직에서 오셨나요?
이런분들은 진짜 능력도 있고 행동력도 과감하고 소신이 있어보여서 대단한것 같음
대박 ~~
퇴사하고 꼭 하는 것 : 유튜브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라는 말이 양날의 검인게 부추기는건 남이지만 그 남이 인생을 책임져주는건 아니라는거...
그래서 그냥 아무말도 하면 안됨
퇴사하면 후회할거다 하는 것도 남. 결국 자기 선택
저도 준비없이 생각없이 퇴사한걸 후회합니다. 퇴사할까 생각하시는 분들. 다음을 준비하고 퇴사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퇴사해서 바로 금전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일을 바로 구하거나, 다음을 준비한 계획을 바로 실행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돈 떨어지면 비참해집니다...
저두요 무작정이었어요 ㅠ
그렇게 계획대로 딱딱하게 안사려고 퇴사하는건데.. 너굴님이 말씀하신게 정답은 아닌듯 물론 너굴님한탠 답이었을지도...
ㅇㅈ.. 돈없으면 사람이 잡생각만늘고 예민해지고 우울해짐
@@chuckchucksucksa 이게 맞음. 내가 성공한 방법이라 해서 이게 타인에게도 적용되는것이 아님. 공부법도 나만의 공부법이 있는 방법론은 다 나에게만 맞는게 있는거임 그래서 자기계발서가 쓰레기인거임. 저 사람은 저 방법으로 성공했다쳐도 저게 내게 통하진 않거든
저두 급한대로 나와서 잠시동안은 좋았지만 결국 준비없이 나와서 이것저것 알바도 하고 다른일도 해보았지만 고정수입이 없으니 힘들더군요...
오늘이 바로 한 회사에서 정확히 20년째 되는 날... 퇴사하거나 때려치고 싶었던적이 백만번은 있었지만 잘 참고 버텨준 내 자신이 자랑 스러움...
정말 멋있으십니다 저는 한군데 오래 버티는걸 잘 못해서 이런분들 굉장히 멋있어영
영상 초반에 나오는 것처런 이게 내 10년뒤 20년뒤 내모습 이러고 나오지만 그렇게 버티면서 일하는것도 존경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고생하십니다
자랑스럽다고 다들 포장하지..
그냥 회사의 노예가 된건데 말이야..
@@s톰퍼 인생 부정적으로 사시는게 보기 좋네요.밖에서도 티내고 다녀주세요 거르게
퇴사하고 더 잘 돼야지 멋있다는 말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11년 군 생활을 끝으로 32살에 전역 지원서 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이상 발전하지 않고, 정년까지 안주하고 있는 제 자신에 대한 회의감과 쇼컷님께서 바라봤던 10년 20년 뒤의 제 모습이 직장 선배들에게 오버랩 되더라고요. 제가 계획한 로드맵 대로 인생이 흘러가진 않겠지만 넘어져도 일어설수 있는 젊음과 항상 지지해주는 와이프 덕분에 용기 낼 수 있었네요. 영상으로 큰 힘 얻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11년 군생활이라.. 부사관 이실까요?
@@Gladius5520 네 ㅎㅎ
32살에 11년 군생활이면 나오고 싶긴 하겠다...그래도 좀 아깝긴 하네...
최소 중사 고참짬이거나 상사에 장기복무실텐데 11년이면...ㅠ 화이팅...!
11년부사관전역 ㄷㄷ진짜 존경받을만하다. 새로운도전 응원합니다
@@Gonobon 직업군인수명 육사나 해사출신아니면 수명이 굉장히 짧아서 보통 40전후로 새로운직업을 찾으신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후회라고 하셨죠? 가정을 꾸리면은 후회를 하고 싶어도 책임감이 먼저 앞섭니다 젊은 나이이니간 즐기실거 즐기시고 새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계속 그 지루한 직장을 다니는것도 멋진겁니다. 퇴사를 하는 그 용기도 멋진겁니다. 응원합니다
힘든거 계속 견디고 있는것도 진짜 멋있는거 같아요. 다만 견디는데 뭔가 목표가 있으면 더 좋을거 같아요
@@반도체박-n4l 그렇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루한 직장다니는게 멋있나요. 한번 뿐인 인생을 지루하게 흘려보낸다는 뜻 같네요.
@@민철-q1q 개인이 생각하는건 다 다른겁니다. 그럼 꼭 퇴사를 하고 유튜브에서 말하는것 처럼 삶을 살아야 멋있는걸까요?
누구나 퇴사를 꿈꾼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전까지 버틸 뿐..
명언이십니다
띵언이네요.
타이슨: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쳐맞기 전까지는.
그래서 다 해보고 취업하는거죠.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취업하면 이런 사단 난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이런 영상들 되게 많은데, 일은 밥벌이하려고 하는거고 즐거움은 밖에서 찾는 게 결국 맞다고 회귀하는게 99퍼센트일겁니다. 덕업일치의 조건은 세상에 일보다 재밋는걸 모르는 사람이거나, 정말 1프로의 geek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정확히 돌아보고 판단하시길
+) 일이 재밌어서 그 일을 선택한 사람조차도 그 일이 생업이자 책임이 되면서 재미를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쩌면 재밌는 일이라는건 유토피아적인 생각일지도요
저도 그래서 퇴사 하려고 합니다. 제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입사해서 오랜기간 직장내 괴롭힘에 정신과의 문까지 두드려 한계가 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해보고 취업한게 덕업일치보단 재밌고 자신에 맞는쪽의 일을 찾은 예가 아닌가요?
@@mandatoryservice3253 일만해도 재밋고 신난다 = 덕업일치 / 다해보고 취업한다 = 그냥 내가 어떤사람인지 알고, 덕업일치 안될 사람인거 알고 일은 일로써 대하며 만족하며 산다.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정해진 길 따라서 열심히 햇는데 왜 이러냐 불평할게 아니라 길을 따라가면서도 자기가 누군지 탐색할 시간은 가지면서 가야죠. 앞만 보고 가다가 도착한 곳이 맘에 쏙 들기를 바라는건 욕심입니다. 요행을 바라는 거구요
좋아하는것도 일이되는 순간 싫어지는게 팩트인듯 ㅋㅋㅋ 잘하는일을 하는게 맞는거같아여
@곽두팔 아녜요 페이트 그분은 재미있대요 여전히.
뉸앞에 행복이 오래가지못할걸 알기에 마냥 넋놓고 있는게 나이가들수록 마음이 편치만은 않더군요 하고싶은 일과 잘할수있는 양립사이에서 힘들어도 이겨나갈수있는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의 나날입니다~ 공감되는 영상 감사해요~
직업엔 귀천이 없다..
타인의 관점에서 우러러 보는 것이 아닌
가슴이 시키는 것을 하라
그리고 자책하지 말고
과정에 있어서 두려워 하지 마라
처음부터 잘되는 사람 없고
모든 것들은 성장을 위한 경험이었으니....
퇴사하고 더~ 잘되어야 멋있는 겁니다...
퇴사하고 더~ 잘되어야 멋있는 겁니다...
왜 맘이 쿵!!! 하지요....
1. 인생을 바꾸는건 생각보다 쉽다.
2. 퇴사도 열심히 해라
3. 오늘의 재미가 미래의 행복은 아니다
4. 오늘 죽으면 미래도 없다
5.그러나 인간은 쉽게 죽지 않는다
@@hellofootball350 6. 쉽게 죽는 사람도 있다
@@namgan93 7. 그런 사람도 죽음에 대한 고민은 한다.
@@KoreanIndependenceDay 8. 하지만 결국 고민만 하다 자기 행복 따라가다 죽는다
'퇴사하고 잘되어야 멋있는겁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전 37세 나이에 퇴사했습니다. 퇴사 이유는 쇼컷님과 동일하구요. 사람들을 좋아해서 전 직장 사람들, 친구 지인들 보고 싶은데 꾹 참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쇼컷님 함께 목표 달성해보아요. 화이팅입니다!!!
초/중/고등학교->대학교->군대->취업이라는 당연함을 퇴사를 통해 처음으로 인생의 노선을 바꾸었다는 말이 너무 와 닿네요
저 또한, 모든 사람이 가고 있는 그 방향에서 벗어나니 새로운 길, 그동안 볼수 없었던 세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퇴사하시고 뭐 하시나요 지금
@@김민종-h8u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한 영업 하고 있습니다 !
근데 궁근한게온라인 마케팅을 딱 해야겠다라고 맘먹은계기가 있나요?
@@user-tw4kc8ne2c 아뇨 그런건 없습니다
우연찮게 시작하게 되었고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새 제 업이 되어 있었습니다 :)
직장 다니며 시간 쪼개면서 뭔가 이루는게 값지다는걸 계획없이 백수되고 시간 널널할 때 떠올림 막상 시간 많이 있으면 나태해짐
맞습니다. 미국 HYPSM 영국 OC 졸업생. 등뼈가 휘도록 노예같이 사네요. 노예가 새벽 쪼그리고 자면서 아름다운 아침을 꿈꾸네요. 노예같이 일하여야 master가 됩니다. 나말고 내 자녀. 다음 어린이들.
와드
이런거 함부러 따라하다간 큰일남.내가볼땐 이분은 아마 워낙 객관적능력.스펙.학벌등이 다좋아서 퇴사 그이후결과도 잘되어서 이렇게 영상도 올렸지 그게아니라
대기업 쉽게 또는 어렵게 입사했다가(사실 학벌좋으면 입사쉬운게 대기업.학벌이딸리면 아주 어렵게입사) 자기잘난줄 알고 무작정 퇴사했다가 진짜세상인 바깥의 살벌한 현실에 어느곳에서도 안받아주고 중소기업겨우가서 대기업에서 놀면서일하던것의 두세배는 더 고생하면서도 절반도안되는 급여받으면서 굴뚝타는사람 여럿봤음. 대기업있을땐 바깥세상 대비 상대적으로 얼마나 편히 여유있고 손쉽게 일하면서도 좋은보수 를 누리고있는지 잘모름.막상 나와보면 본인의 실제위치를 알게되고 본인이 얼마나 무능한존재인지 알게됨. 비교적 어렵게 대기업입사한 사람들은 학벌등스펙이나 특별한기술이나 진짜인유무형의능력이 출중하지않는이상 또는 퇴사후 완벽한 대비.대책이 없는한 절대 퇴사하지말아야. 10중8.9는 나락간다.
그냥 팀장말에 욱해서 퇴사했구만 지금 ㅈㄴ 후회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영상은 4개월전으로 끊겼고 그마저도 조회수 1만따리 ㅋㅋㅋ
이분처럼 욜로하다가 골로갑니다 ㅅㄱ
자식키우면서 최대의고비가 대입때였던것같아요 딸이대학을안가겠다고 공부로 세월보내고싶지않다했을때 너무기가막혔죠 결국 딸아이 의사존중해기로했구요 비록 대학은못갔지만 다른일하면서 지금 너무행복하게 보내는것같아요. 정신적으로 여유있어서 너무좋다고 하더라구요 학창시절엔 잘웃지도않았던아이가 항상 미소띈얼굴을하고있어요 울딸 항상행복해야한다 사랑해♡♡♡
다 좋은 어머니를 둬서 그럴 거예요~입시 치룬지 1년 반 밖에 안 지나서인지 자식 입장에 공감하게 되네요. 자식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믿어주셨기에 자식이 행복한 걸 거예요. 한편으론 부럽고, 감동적입니다🥺
회사 생활을 좌우하는게 팀장,파트장을 쓰레기를 만나느냐 정상인을 만나느냐 이게 100% 라는게 너무 억울하다. 옆에 동기는 팀장 스트레스 0.1% 도 없이 다니는데
맞아요 팀장복 ㅜㅜ 인간을만나야해요
진짜 팩트는 여유가 있고 살만하니까 "퇴사할까? 직장생활 못해먹겠네" 이런생각 애초에 못하게됨. 1년밖에 안하고 "아.. 10년후 20년후 모습이 저러네" 이 생각이 좀 나는 나태하다고봄. 당연히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지만. 무튼 퇴사하신분들이나 몇년 근속하신분들 모두 대단한분들임.
대기업이 문제가 아니라 팀장복이 없었네요 사람은 어딜가나 사람 잘만나는 인복이 중요하죠 님은 상사 인복이 없어서 그만두신거일수도 있어요 담엔 좋은사람 만나길요
근데 그런사람 꽤 있어요 팀장복 없는 사람은 어딜가나 개같은 팀장만남
@@user-Sensei
어찌보면 확률이 높은게
그런 팀장밑에선 하부 물갈이가 심하게 일어나다보니
그 자리의 빈자리가 자주생기고 고용이 자주 일어나니까요.
사례가 많아지는거죠.
그에반해 만족도 높은 분들은 자리를 잡게되니
그 자리가 어지간하면 생기기 힘들죠.
유독 모든 직업에서 팀장급이 일반 직원의 바로 윗선이다보니 되게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요;; 그 알량한 권한 좀 얻었다고 왜 그러잖아요 사람의 본성을 알려면 권력을 쥐어봐야 된다고 바로 본성이 어떤 인간인지 알게되니까 같이 일하며 같은 공간에 있는 것조차 지옥이더라고요 진짜 뭔일 저지르거나 죽을것 같아서 올해 계약 끝나면 퇴사할려고요
저런 사람은 어딜가나 있습니다.
좋은사람 만나길 바라는것보다 내가 누군가에게 좋은사람이되는게 사회생활에 더 많은도움이 되요.
자기보다 일 잘하면 그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자기 자리 위협한다고 생각해서요
그런 경우에는 그 사람보다 높은 사람이나
주변 사람들한테 신임 얻는게 좋은데
그럴바엔 퇴사하죠 거기에 신경쓰느니
걍 바이바이
퇴사전 앞날을 미리 계획해놓고 퇴사해야 순조로운 삶이 이어짐
아무계획없이 퇴사하면 무엇을 해도 집중안됨
그리고 퇴사는 정말 신중해야함
장단점이 있죠. 대기업 성과급에 상여 이런저런 수당 복지 무시 못하죠 그것이 연봉으로 계산했을 때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일반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꿈도 못 꾸죠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이 태반인데 솔직히 대기업 다닌 다는 거 자체가 부러움의 대상이죠. 하지만 그 안에서 분명 힘든 점도 존재할 것이고 밖에 나와서 더 잘 될 수 있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문제는 신중하고 자신있는 판단과 그에 대한 책임이라고 봅니다.
퇴사하고 더 잘되야멋지다는말은 즉,
퇴사하고나서 내자신 스스로가 더 떳떳하게 느껴질때를 말하는거같네요
친형이 대기업3년다니다가 퇴사하고 모아논돈이랑 부모님도움받고 조그맣게 까페차렸는데 수입도 적당하고 시간도많더라구요 동안이었던 형이 3년동안 찌들어있었는데.. 다시 활기도찾고 하루하루 행복해보이더라구요
형을 보면서 느낀게 행복의 기준은 딱히없는거 같아요
본인만행복하면 되는거..
저도 공뭔4년하고 한달뒤 퇴사합니다 저도 형님처럼 카페 계약해뒀어요. 4년동안 하루하루 지루하고 의욕 없었는데 지금은 내일이 너무 기대됩니다
전 공무원생활 10년넘어가는데 아이가 있어서 퇴사가 더 쉽지않네요..ㅠㅠ 변명이겠지만...ㅠㅠ
이런거보면 희망이 생기네요
@@luce7380 정신차리세요~ 회사가 답입니다 ~ 저는 회사 2년 다니고 사업 4년 차인데 2년 까지는 정말재밌고 살아가는 느낌나서 신나게 일했습니다 돈도 실제로 많이 벌었구요~ 그런데 사업 초반엔 자기가 열심히 하면 왠만하면 다들 잘 법니다. 사업초반 수입이 절대 5년10년 20년 갈수 있단 보장없고 회시다닐때 스트레스에 곱절을 스트레스받고 곱절로 일하고 곱절로 불안합니다. 저는 코로나때도 순수입 700-1000이였고 지금도 가만히 있어도 100-200은 들어오지만 매일매일 약속되지 않는 미래를 불안해하고 창조하고 계획하는거에 지쳐서 취업준비 들어갑니다. 내사업해보니 회사다녔을때 힘들었던거, 스트레스 받았던거 정말 별거 아니였더라구요 ㅎㅎ.. 내사업은 정말 더 힘들어요. 이댓글주인도 카페창업한지 얼마나 된진 모르겠지만 3년 안됬다면 어느정도 수입에서 만족하면 안됩니다. 원래 초반에가 더 잘되요.
@@트렌드야퉁이 맞아요~예전에 살았던 동네 오랜만에 가보면 예전에 있던 곳들은 다 없어져있죠…그거 볼때마다 그 사람들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행복은 늘 불안속에 있습니다
그 행복을 찾으려고 불안함을 벗어나는순간
행복은 불안으로 불안이 행복으로 바뀌어버리죠
꼭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우리는 이불안함이 어쩌면 행복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되는 영상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캬 배우신분
이거 불교 교리에서도 비슷한 구절이 있음 좋은게 좋은것도 아니고 나쁜게 나쁜것도 아님.
관살이 잘 구비돼어 들어오는시기에 그런 현상이 일어나죠. 아주좋은 지적입니다.
아이러니 합니다.
배우신분 ㅠ
전 군전역하고 2년뒤에 중견기업에 취업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회사가 약 3년 반뒤에 위기를 맞아 대규모 인사조정을 하면서 잘리게 되었죠.
아무준비도 하지 않은 저는 그동안 모와뒀던 돈은 어느정도 있었지만, 갈길을 잃은채
무리한 자금운영, 안일한 미래계획, 덕분에 쌓여가는 살, 잘 움직이지 않는 나쁜습관 등으로 인해
고작 1년만에 엄청난 빚에 쌓이면서 나중에는 자살까지 생각해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은 저를 안타까워 하며 위로해줬죠.
그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채무 90% 정도 갚았고요.
제조업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대단한놈은 아니지만 지금도 미래를 위해 조금이라도 계획해보고 실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 엄청난 빚ㅇ ㅣ얼마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비슷한상황인데 얼마되지도않는 채무때문에 자살하니마니 헛소리를 하는게 아닐까싶어서 희망얻고싶습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자신의 욕망이 무엇인지 알고 남에게 너무 기대지 말고, 스스로 정하고 스스로 책임지는게 어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관점에서보면 나이를 아무리 많이 먹어도 어른이 되지 못하는 게 더 무섭운 일이죠.
크아~, 나도 이게 무서워서 고민하는 시간 엄청 보냈는데.
다시 한 번 각인하고 지나갑니다.
욜로를 핑계대며 마음대로 노는게 아니라 지금을 즐기며 미래를 준비하라... 멋지십니다
28세의 퇴사는 제대로 시작도 해보기전에 감행한 회피죠. 퇴사미화내용인줄 알았는데 사실적이고 진솔한 얘기 감사합니다.
뭐가멋있고 뭐가성공실패고.. 개인적으로 가장멋있는사람은 본인이 뭘원하는지 일찍 깨닫고 일찍 실천했으며 힘들더라도 힘든내색없이 보람을느끼며 그걸 꾸준히하는사람인듯
레알
지금딱저네요.. 28살이고 2년차 서울 대기업 직장인인데, 그런생각이 많이듭니다. 이 업무를 내가 평생할 수 있을까.. 20년이 지난 후의 내 미래가 겨우 내 옆의 저사람들인건가?.... 허무하기도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세계일주는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코로나시국이 아니었다면 저도 몇번은 고려해봤을 것 같네요 ㅠ.. 지금 시국이라 결국 순응하고 회사다닙니다..
같은 시간대 비슷한 추억들을 가지고 있는 28살 친구 반가워!
나도 내 미래에 저렇게 일을 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었어... 그런 고민을 하다보면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우울해지더라
다른 세대들도 많이 느끼는 건지는 내가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9N년생들이 특히나 많이 느끼는 감정인 것 같아
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직장 다니면서 내가 진짜 하고 싶은게 뭔지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짬 날때마다 하나하나씩 배우고 있어
30살까지는 내가 일을 하면서도 즐길 수 있는 직업을 가지는게 현재 내 꿈이야 ㅎㅎ
너도 내가 고민 해결한 방법이 아니더라도 너만의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았으면 좋겠다!
요즘 갈등과 혐오만 넘치는 사회인데 우리 94친구들은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
취업난인데 서울 대기업도 취직하고 ㅎㅎ 열심히 살았구나 너
그만큼 성실하게 노력 많이 했을거야 고생했어 친구인데 너무 자랑스럽다! :)
내일 출근해야하니(ㅜㅜ) 나는 이만 가볼게...
너는 잘하고 있으니 뭐든 잘 될거야! 화이팅!
*초면에 반말해서 죄송해요.. 사회에선 친구 만나기도 힘들고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을 보니 나도 모르게 반가워서 끄적여 봤어요...
저도 비슷한 나이대이며(27살) 정말 유사한 고민과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 너무 반갑네요. 평생 이렇게 사는게 맞을까... 인생 엄청 긴데 벌써 나를 놓아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쇼컷님 말씀처럼 단단하게 준비해서 같이 멋지게 살아봐용 화이팅!
한가지 명심해야할게... 알려지지않고 사라지는 실패자들이 이렇게 알려지는 사람보다 백배천배 더 많다는거 그사람들도 다 계획이 있었고 열심해 했다는거... 한순간에 고시원 단칸방신세 되는거 일도 아니니 항상 조심해야죠...
실패?ㅋㅋ... 관점을 바꾸세요 좁은 시야는 인생을 가난하게 만듭니다..제발
@@lovit1357 방구석에서 유튜브 보며 댓글 다는 본인 시야도 그닥 넓지는 않아보입니다 ㅋㅋ
맞는 말씀.....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없으면 진짜 비참해짐
저도 취업한지 2.5년이 되는데 "내가 앞으로 30년 이상 이렇게 살아야 하나?"가 아주 많이 공감됩니다.
좋은 이야기 공유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저도 하고싶은걸 찾으면 참고 될거 같습니다.
앞으로 살고싶은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카페를 하려면 바리스타라도 따고 쇼핑몰을 하려면 동대문이라도 다녀야한다는거.. 너무 와닿아요. 저도 계획도없이 막상 퇴사하고 나니 무계획에 코로나에 ..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금 생각하면 참 아쉬워요
이거보고 나도 그만둬야지 하는 사람있다면
자기 자신을 잘 돌아보고 선택해라...
직장관두는 것도 용기고 선택인데
책임이 따라온다
이걸보고 퇴사하지마라^^ 계획없이 사는 인생 쉽지않다
애초에 도전할려면 주말이나 퇴근하고 해보고 해야지 ㅋ
이게 맞지
@@맘모스빵-g3t 님 이야기를 들으니 왜 한숨만 나올까요..
마지막에 나온, 퇴사에 관한 명언: "퇴사가 멋있는 것은 아니다. 퇴사 후 더 잘되어야 멋있는거다"
@@assaassa7663 이게 팩트
취업을 미친듯이 꿈꾸고 퇴사를 미친듯이 꿈꾸고
근데 꿈을 이룬다고 행복해지지않아요
꿈과 희망사항을 이뤗다는 성취감을 잠시 줄뿐
현실은 참 냉혹합니다
힘들게 들어간 회사는 너무 힘들고 지겹고.
너무 힘들어 퇴사하면 돈없고 재취업은 어렵고
남들 시선 무섭고 루저같고..
반복되는게 삶이죠
취업과 퇴사 무서워하지마세요
인생입니다
단 계획없는. 준비없는. 내 상황과 현실에 맞지않는
입사와 퇴사는 무서워하시길 빕니다
40대 중반. 20-30대를 대기업 중소기업
입사퇴사하며 10년 넘게 직장을 다녓고
40에는 창업해서 5년차 첨엔 잘안되서
넘 몸과 마음이 힘들엇고 지금은 돈은 참 마니버는데 너무 잘되서 몸과 마음이 다 힘듭니다
너무 힘들고 지치지만 몇년만 더하고
50대에는 다른 도전을 준비중인데
그 설렘과 두려움으로 힘듦을 이겨내고 잇어요
끝을 알고 전력질주 중이니깐요
청춘 힘내세요
크으~, 멋지십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대기업 들어가면 라인 잘타지 않는 이상 40대 초부터 슬슬 퇴직 압박이 있다고 하니 어떤식으로 보면 다른 길을 준비하는게 좋죠
@danzi 현재 정상영업중이고 운좋게 코로나피해없이 돈도 마니벌고 아주 잘되요
단지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금융치료가 잘 안될때가 ㅜㅠ 번아웃... 을 이겨내려고 종착지점을 몇년뒤 딱 정해놓고 열심히 버티고 잇답니다
모든 인간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이다
-헤르만 헤세-
데미안
헤세 그는 신이지..
저기에는 한가지 전제조건이 있지요..혼자라는거..가정이 있고.애인이 있다면..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퇴사 못해요...
1번:다시는 대기업에 발 붙일 수 없다.
2번:백수다. 고로 돈이 궁해진다.
3번:주변 시선이 껄끄러워진다.
4번:거짐 모든 인간관계가 틀어진다
5번:글쓴이 본인 이야기다
오우...
인간관계가 왜 틀어지나요?? 본인 잘못이 크겠죠
@@Jsyw.w 본인 잘못이라고 얘기는 안함 ㅋㅋㅋㅋ 아무리 인간관계가 성격보고하는거다~ 하는데 사실 제일 친했다 생각하던 친구도 자신한테 득이 안되는 존재라는걸 알면 조금씩 모르는사이 멀어지게되있음
인간관계에 성격도 한 몫하지만 이해관계도 꽤 큰 부분을 차지함 뭐 그전까지 잘 지내고 노인되서 수입이 없어지고 자식들한테 용돈받을때까지 사이가 좋다면 노인이 되어서는 이혜관계는 기여하지않게됨. 돈벌이 걱정, 살림걱정은 다 끝났을 시기이고 걱정이라곤 자식새끼들 잘사는거 그거뿐이니까 똥배할배들이 매일 낮에 동네 정자에서 소주까면서 회포푸는게 그런이유지 뭐
@@Jsyw.w 재생목록보니까 씹덕같은데 애니에선 인간관계 잘 안 가르쳐주나요?
본인 얘기라니까 그거에 대해 말하진 않겠지만 사바사인게 1번부터 아님
6:07 그래서 퇴사했습니다.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우물 안 개구리가 더 현명해졌어요.
경험이 저를 키워 줬거든요. 특히
더 좋은 회사 식별하는 안목을 기른 건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여러분, 퇴사요? 그거 어려운 거 아니에요.
내가 용기를 내는 게 어려운 거죠.
물론 대가는 치러야 합니다.
하지만 회사에 의존하고 회사의 시스템에 자신을 맞추려고는 하지 마세요. 그거 진짜 인생을 놓고 봤을 때 독입니다. 더 웃긴 건 그들은 우리를 버리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부터 뚝심있게 살아야 돼요. 그러면 알아서 처신 잘하게 됩니다. 어떠한 처지에 놓인다고 해도요.
수중동굴에 빠져서 하반신 잠긴 신세가 됐는데
구조대가 못 온다고 마지막 무전 전해 들으면
사람이 어떻게 되는 줄 아십니까?
'ㅅㅂ 그냥 내 앞길 내가 헤쳐나간다.' 진짜 이렇게 돼요.
영화 마션만 봐도 알 수 있고
슈렉도 터전과 연인을 되찾으러 길을 나섰죠.
그리고 믿는 이들에게 말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와요.
절대 당신은 혼자서 100가지를 다 할 필요 없습니다. 내가 하나 담당하면 두 개가 해결돼 있어요. 그렇게 계단 밟고 오르기만 하면 됩니다.
명심하세요.
우리가 지구를 장만하고 경주를 시작한 게 아닙니다.
지구가 우리를 장만하고 하루 하루를 줬습니다.
그렇다면 그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 수 있어야 합니다.
기억하세요.
우리가 인생의 주인공이 되려고 시작했지, 언제 직장인으로 살려고 태어났나요?
자존심을 버리고 자존감을 키우세요.
너 욕하고 그러는 거 하지 마.
취직 안 된다고 해도 니 탓 아니니까.
당당하게 살어.
-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중에서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 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 법정 스님 -
물건 말고 경험에 돈을 써 봐.
인생이 더 재밌어질 거야.
아, 그리고
기적을 기다리지 마.
네 인생 전부가 기적이야.
그러니 삶을 즐겨. 그리고 충격을 주고 떠나.
리허설은 없어.
- 지아드 압델누어 -
'퇴사하고 잘 돼야 멋있는거다' 라는 말에서 잘 돼다의 뜻이 속히 다른 대기업, 공기업에서 남부럽지 않는 연봉, 시선, 혜택을 받는게 아니라 자신이 퇴사하고 생각하고 정한 인생에서 후회없이 잘 살아가는 것이 자신의 선택에서 잘된것이고 멋있는 삶인거 같습니다. 저도 대기업 근속년수 4년이 다 되어가고 내년 퇴사 후 계획을 짜고 있어요
인생을 살면서 아직 해보고 싶은 일, 공부하고 싶은것이 남아있어서 저는 퇴사를 결정했답니다. 물론 퇴사결정에 있어 회사문제도 한 몫 하죠 ㅎㅎ 이런저런 회사에서 청춘을쓰며 오랜기간동안 근속하신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하지만 전 10년 20년 이 상황에서 더 있고 싶지가 않네요 ㅎㅎ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분들 퇴사 예정이신분들 , 퇴사하고 열심히 자신의 인생을 걷고 계신분들! 모두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운돌이-r7t 일단 제가 하는일이 3교대라서요 이 3교대를 하게되니까 근무시간이 8시간 후 정시퇴근하더라도 밸러스가 망가져서 일상생활에 지장도 있고 해서 이 교대근무자들 근무여건을 제가 개선시키고 싶어서 윗사람들한테 얘기를 해도 회피하고 들어줄 생각조차 안해서..이 회사에서는 더 이상 제 시간과 체력을 쓰고싶지 않아서 퇴사를 결심하게 됐습니닷
협재의 바다를 보며 느낀 건 정말 공감합니다.. 협재바다는 명품임.. 또 여행 혼자 간 사람 치고 후회 한 사람 못 봤음 저 또한 마찬가지. 회사 잘 다니면 밥 먹여주지만 밥 먹는게 인생의 행복이 아니라면 한번쯤은 떠나 볼 의미가 있죠
ㅠㅠ 모든걸 좋게 포장해도 결국 유튜브 만들고 있다는게 너무 슬픔 차라리 대기업에서 견디면서 유튜브나 다른 진로를 물색하시지 30년 스트레이트로 잘 달려놓고 사춘기가 28살에 오실줄이야.... 화이팅 이소리 말곤 해줄 말이 없다,,,
지방대지만 그래도 부산에 국립대에 장학생 입학하기 전까지도 사업에 꿈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1학기 하자마자 선배들의 입사 포트포폴리오를 보고는 더 빠르게 결정짓고 자퇴를 했죠......
뭐라도 열심히 하고 부지런히 하는 성격에 주체성이 나름 있어서 뭐든 저의 선택으로 10년을 달려왔습니다.
중간에 실패도 많이하고, 좌절도 많이하고, 현타도 많이오고, 두려움도 정말 많았습니다. 잠시 운좋게 준대기업에 입사해서 6개월 다닐때가 정말 세상편했죠. 돈이 (-)가 될 걱정은 안해도 되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주변을 보면 생각보다 사람 DNA는 타고나는게 있더라구요, 그냥 너무 힘들고 지치고 그러니 남들 해보는 탈선을 해보겠다?? 결국 주체성이 없는겁니다.
진정한 주체성은 바램이 아니라 하고픈 의지가 다른 타협점을 모두 앞질렀을때죠. 그런 주체성에 부지런함과 노력은 필수구요.
왜 자영업을 하면 100에 90은 망할까? 이유는 간단하죠, 그 누구도 자신을 한계까지 직접 몰아부치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단지 이런저런 이유를 댈뿐. 새벽에 전단지라도 더돌리고, 시식이벤트라도 열고 맛을 위해서 하루에 100번은 테스트 해보는 그런 노력들.....회사다니면 위에서 쉽게 생각하고 시켰을 일들 막상 자기한테 닥치면 못하는 사람 태반입니다.
내일 죽을지 모르기 떄문에 오늘을 즐겨라, 오늘을 쉬어라 너무나 좋은 말입니다. 그말이 미래가 버려라고 듣는다면 정말 큰일납니다. 모든게 소중한 경험이다 라는말도 곧이곧대로 들으면 큰일 납니다 그경험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지, 계획도 없고 노력없는 경험은 나중에 쓰고싶어도 못씁니다.
와...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저도 현명한 파이어에 꼭 성공할 거에요🔥
꼭 성공 응원할게요! 저때는 yolo가 유행이었는데 이제는 fire족이 대세더라고요. 욜로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진짜 퇴사를 치열하게 준비하란말이 와 닿습니다.
계획 없이 퇴사를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지만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가지고 하루하루 버티듯이 출근하는게 더 위험합니다. 병은 갑자기 오는게 아닙니다. 스트레가 정말 병을 키웁니다. 마음 상하면서 만나야 될 사람 없고 몸 상하면서 해야 될 일 없다고 했습니다. 당장 밥한끼 못챙겨 먹을 환경 아니시면 아무 생각 계획 없이 쉬어가는것도 좋습니다. 두려움에 사로 잡혀 나 자신을 잃지 마세요. 모두 힘내시길!
저도 버티듯이 회사 다니는걸 2년이상해서(총5년)다녔는데 퇴사할쯤에 각종 병 다 터져서 개고생하고 지금도 요양중입니다. 면역력 다 떨어지고 정말....버티듯이 다니는게 본인의 건강과 수명을 깎으며 다니는 것인 건 알아야 해요
공감합니다
@@김경림-d4x 네
저도 2주전 첫직장가진 29살 중소기업 엔지니어 사원입니다 부모님이 프렌차이즈 요식업하실때 밑에서 배울껄 후회 많이 됩니다 인생이 직진만하는게 아니라 유턴도 할수있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됩니다.
엔지니어 사원이란게 모임? 공장임?
저도 직무 바꾸겟다고 안정적인 회사 정규직 때려치고 인턴 햇는데 바라기만 하고 준비는 안 햇엇다는 말 진짜 공감가네요 ㅠㅠ 적당한 선에서 현실이랑 타협보는 것도 사실 진짜 중요한 능력 같아요
안녕하세용^^집에서 쉽게 하실 수 있는 부업이나 투잡 관심있으면 샐앤바이에듀 중고사업 강의 한 번 들어보세요~
퇴사하고 잘 살아야 멋있는 것이다ㅠㅜㅜㅠ
제 마음을 크게 울리는 채널입니다.
제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나'를 공부하고 준비할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딱 30에 퇴사했습니다. 회사에 투자되는 내 젊음과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퇴사 후 이제는 은퇴를 계획하고 달리고 있습니다.
꼭 말씀드리고 싶은건 1. 퇴사 후 어떻게 살 것인지 계획 및 기본준비 하고 퇴사하기 2. 힘든 여행일수록 젊을 때 하기, 이 두 가지 같아요..
매년 느끼는 거지만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고 하더라도 나이가 들면 체력이 부족해 똑같이 못 즐깁니다.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꿈 꾸시는 모든 것들을 미루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퇴사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의 성공적인 워라밸을 응원합니다!
30에 퇴사하면 뭐먹고 살아요? 회사던 누구 밑에선 일 안하실거 그렇다고 님이 대표가 되서 다른 사람인생을 님회사에 투자 시키지도 않을테고 뭘로 돈벌어요?
공유좀ㅎ
@@진다엘-v3f 후자입니다. 제가 남의 인생을 내 회사에 투자하라고 강요하는게 아니라 각자의 판단으로 지금 그 자리에 있는거겠죠, 제가 일을 배우고 자금을 모으기 위해 회사에 다녔듯이..
제가 사업을 하기 위해 퇴사했다고 그게 모든사람에게 정답은 아니니깐요
@@인생은타이밍 상당히 모순적인것 같네요 님은 회사에게 이용당하기 싫어 퇴사해놓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내밑으로 오라니ㅎ
@@진다엘-v3f ㅈㄴ 저런인간들 보면 세상 보는 우물이 개 좁구나 싶고 아직도 인생의 깊이가 얕고 철이 덜들었구나 싶음.
쪽팔리는줄 모르고 논리적인줄 착각하고 댓글 더렇게 쓰는거보면 얕다는데 보임.
님은 얼마나 모순적이지 않고 로봇처럼 딱딱 맞게 살고계시나 궁금하네 ㅎㅎ 저렇게 말하는 인간치고 완벽하기는 커녕 지지리도 못살고 내로남불형 인간이 태반이던데.
심지어는 퇴사하고 자금 굴려서 해외에서 여기저기 살면서 돈 불리고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도 유튜브로 있고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개무식해보임.
직장 다니면서도 배울수 있지만 가장 뼈저리게 느끼는건 사람은 역시 인성부터 봐야한다는걸 절실히 느낌.
인성이 된사람은 기본적인 예의도 있지만 뭘해도 됨. 직업은 그저 수단이고 어떤직업이든 이룰려면 인성이 되어야 노력해서 성취하는게 가능하기 때문.
님은 다안되겠네요. 불쌍하다.
뭘로 돈 벌던지 왜이렇게 관심이 많지? 알아서 하시겠죠.^^ 이런거 보면 해외에서 인종차별자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독하고 인종차별자 보다 더 무시하고 차별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님. ㅈㄴ 오지랖 넓음. 해외에서도 그딴짓 하고 다니면 none of ur business소리 듣고 할말 없는 거 아시죠? 에휴 ㅉㅉ
남 밑에 있기 싫으니까 사업한다는게 논리적으로 뭐가 안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고회로가 안돌아갈 만큼 마비가 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다엘-v3f 공감되네요
퇴사 준비도 치열하게 하라. 이 말은 공감합니다. 퇴사 후에 무엇을 할지 자신만의 플랜이 확고해야 방황을 덜 하는 것 같더라고요.
회사생활이 제일힘든건 일보단 사람문제가더크고 나중에 확김에 나욌다가 그때 좀 참을껄이란 후회도 하긴한다
나는 중소기업다니고있는데 지금은 월급괴물이 되어간다 일양?? 사람문제?? 야근?? 그냥 다 까라면까고 무시하면되 난 아빠니깐 돈만 많이 받음되 그게 최고다 그렇게 지쳐가고있지만 힘을내야한다 화이팅
퇴사도 치열하게 입사처럼 준비해라 !! 이말 너무멋지네요.... 저도 회사새활 15년차 .... 저도 님처럼 맨날 꿈만 꾸고 있어요.. 용기가 없어서.... 제일 발목을 잡는 생각은... " 어디가서 이만한 월급 못받는다 !! 버텨 버티는 놈이 이기는 거야" 입니다. 맞는 말이라서... 제가 이러고 있나봐요.. 저도 하고 싶은게 참 많은데.... 40이 되서야..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도 준비 없이 9년 다니던 직장 퇴사 했습니다. 너무나도 힘들었고 보상도 적었거든요. 공감 무척이나 합니다. 준비하고 퇴사.. 하면 좋겠지만. 전 그 당시. 3살 난 딸아이와, 일주일에 한두번 아내와 싸우는 가정, 매일 늦게 퇴근하는 직장. 부족한 급여, 로 인해 너무나도 여유가 없었습니다. 저는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집에 풀기 일 쑤였고, 아내는 독박육아로 인해 스트레스를 저한테 풀었고, 서로 부딪히고 서로 자기만을 쓰담듬어주기를 바라다보니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마음 둘 곳이 없었습니다. "아 이러면안되겠구나. 정말 큰일 나겠구나" 싶어서 바로 직장 그만두었습니다. 지금은 5달 정도 쉬고, 다른직장에 취직 했고, refresh가 많이 되었습니다. 아내와도 사이도 많이 좋아졌고요. 책임질게 많아지다보니 생각만 해서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 이도저도 못하게 되더라고요. 회사에서 매일같이 야근하고 스트레스 받는데.. 준비 할 시간이 어디있겠습니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2년차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일도 많고 보수는 적어서 스트레스를 넘 많이 받았었고 그로 인해 번아웃증세도 겪고 앞으로 인생에서 나아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에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6월 말까지 정리를 하고 퇴사 후,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둘까합니다. 당장에 금전적인 문제로 쉬면서도 마음이 불안할 듯 하여 걱정이 큽니다. 선생님께서는 5달 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내셨을지.. 이야기를 듣고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저도 26살에 장교 전역하고 세계일주를 다녀왔어요. 마지막 사진들을 보면서 추억에 잠기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선배가 있다는 사실에 무척 반가워요. 저는 올해 스물아홉 살, 세계일주의 흐름을 이어서 외국에서 쭉 생활하다가 지금은 한 나라의 한국대사관에서 작년 초부터 일하고 있어요. 서른을 바라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드는데, 가슴에 긍지를 가지면서 제 안의 불을 계속 지펴 나가려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 번 만나뵙고 싶네요..
대사관 입사 어려울텐데 스펙이 좋으신가봐여
@@goodlifestyle1956 안녕하세요! 일단 장교생활 3년 반동안 정말 열심히 모으고 투자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어쩔 수 없이 계속 마이너스를 찍으면서도 어쨌든 뭔가 일을 해서 적자폭을 줄였고요. 지금은 충분한 급여를 받아 다시 플러스네요😊
@@반성문은영어로글로벌 존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ㅠㅠ 저 같은 사람을 칭찬해 주셔서..
@@user-jhu34kgc7ej 어유 아닙니다.. 운이 좋았어요😁!
@@goodlifestyle1956 ROTC는 아니고 공군 학사장교였습니다~ 비자는 다양했는데, 여행 다닐 때는 당연히 각종 단기비자였고, 코업비자로 캐나다에서 1년 정도 살기도 했어요. 지금은 물론 공무비자입니다😊
저도 대기업 8년 재직 후 퇴사했습니다..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바로는 못느끼고...시간이 지날수록 공허함이랄까?! 사람인생. .별거없네요 휴
회사생활은 정말 일을떠나 어떤사람을 만나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뭘 할지 모를때,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 지 모를땐 그냥 놀아라.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다음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라도 충전해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테니까요.
사람이랑 안맞으면 정말 버티기 힘든 것 같아요.
물론 나한테 맞는 사람을 찾아갈 수는 없지만
사람을 거르면서 나아가는 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좋은 사람 만나는 법이에요.
분명한 건 여기 갇혀 있으면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없다는 사실.
내가 70년 넘게 살아보니께
남한테 장단 맞추지 말어.
북 치고 장구 치고 너 하고 싶은 대로 치다 보면
그 장단에 맞추고 싶은 사람들이 와서 춤추는 거여.
- 박막례 할머니 -
사람이 힘들면 못 버티는듯ㅠ 전 회사보다 연봉은 높지만 그때 그 사람들이랑 회사 분위기가 그립다
아, 술 한 잔 땡기는 그 느낌이군요. 귀성길 고픈 것 같은 그 기분.
다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은 그 시간 자체로 소중했고,
힘든 곳은 그곳의 빈 자리가 크다는 걸 깨닫게 작용했으니 실상 소중하고.
더 성숙한 사람 돼서 그 분위기 발산하는 사람이 되시길 빕니다. 아, 위그든 씨.
이거 진짜 인정이요...대학도 그러는데 사회생활은 오죽 할까요ㅠㅠㅠㅠㅠ
그 사람들 분명 벌 받을겁니다.
어떤식으로든 벌 받게 됩니다.
자기가 안받으면 지 자식들이라도 벌 받게 됩니다.
원래 세상이 그런겁니다.
업을 쌓으면 벌을 받게 되어있죠.
반드시 당합니다.
학생때는 몰랐는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느꼈어요. 선행을하면 좋은일이 생기고 악행을 저지른다면 어떻게든 돌아온다는것. 항상 선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거 같아요.
쇼컷님 말씀이 대체적으로 맞는데, 그렇다고 꼰대 상사 밑에서 스스로를 갈아가며(혹은 차별 받으며) 굳이 버틸 필요도 없습니다. 저도 비슷한 이유로 그날 당장 사직서 남기고 퇴사하고 자발적 백수 생활했습니다. 지금은 사람으로써 인격을 존중 받는 직장에 들어와서 만족도 최고에요. 내가 갈 자리 있을 자리는 항상 어디엔가 꼭 있습니다. 모두 화이팅
정신적 고통을 계속 참으면 인생 ㅈ됩니다.잘하셨어요
그런거 참아가면서 일하는 사람 참 많은 대한민국에는 ㅋㅋ 노예근성 오짐
@@stephenkim8333 그만 두면 바로 생계에 직면하게 되니까 그런 것 같아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죠
"오늘의 재미와 내일의 행복은 다른 문제다. 재미있었던 만큼 책임져야 할 일이 쌓여있다." 명언이다
퇴사도 열심히 준비해라 진짜 명언이네요 다 필요한 말만 요약해주셨어요 ㅜㅜ 최고..
참같은 30대라 너무 좋네요
요세 2030대를 보면 참 다들 열씸히는 살지만 왜 열씸히 살아야하는지에대해 잘 생각을 안하는것 같습니다.
저또한 막연하게 돈을 많이 벌어 열씸히 제테크를 하여 경제적 자유를 얻자! 라는 막연한 꿈만 가지고 살고 있죠.
행복이 무엇인가에대해선 한번도 생각을 진득허니 해본적이 없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10대를 지나 20대가 되고 30대에 접어들면 다들 뭔가 공허함에 빠지기 쉬운 시대인것 같습니다.
무엇을 위해 살것이며 왜살고 있고 반복되는 1주일에 쉬는날만 기다리며 평일을 허비하며 살아가는지 저도 참 느낄때가 많습니다.
요세는 세계 경제를 찾아보면서 기업들을 공부하고 주식을 하면서 참 재미있다고 느겼고 지금도 시간이 날 때 마다 경제 컬럼이나 세계 뉴스를 보며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한다. 바라는 바를 향해 간다. 하고싶은 일을 한다. 거창한 것이 아닌걸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하고자하는 것 하고싶은 것 바라는 것 하나하나를 조그만한 것이라도 시작한다면 이미 마음쏙 황무지에서 작은 씨앗들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모두들 현재 자신이 어떠한 일들을 하고 사는지 깊게 고민하는것도 좋치만 내 삶에서 일부의 시간을 하고자하는 것에 조그만한 것들이라도 찾아서 해보는것도 좋치 않을 까요?
수많은 길들 중에 어떤 길을 가도 새로운 길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길이 되돌아오는 길이라도 좋습니다. 그길은 되돌아오는 길이란걸 학습했기 때문이죠
그냥 마음속에서 나오는 말을 하게 됩니다. 좋은 영상을 본거 같아 마음이 푸르러 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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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음 말씀 감사합니다. 일이 자신과 맞지 않으면 퇴사하시는게 정답입니다. 하기싫은 일을 억지로 일한다는 것은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면 됩니다. 28세는 정말 젊은 나이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좋아하고 하고싶은일찾아서 하면 행복입니다.
새로운 목표없이 단순히 이런 생각을 가진 학업에만 열중하던 일반 사람들은 퇴사하면 적응 못함 떠먹여주던 삶만 살아왔다면.... 창업, 새로운직업 생각보다 다시한번 생각하는거보다 어려움 일이 따분한게 아닌 회사다니는게 무섭고 출근날이 죽고싶으면 퇴사하는거 추천
진짜 인간관계에 지치는게 큰거 같음 ㅜ ㅜ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로 사표 쓰는 사람들 엄청 많음.
나도 첫직장 사수가좋은사람이었는데 팀장이 개버러지였음 내사수 6년일했는데 나랑같이 나옴 ㅋㅋㅋ 그새끼 혼자 뺑이칠거생각하니까 기분째짐
그냥 진짜,지겹더라구요
걍 아싸로 살고 친구는 따로만나서 지내요 ㅎㅎ
@@tigersong7715 저도 군대에서 힘들었던게 뭐냐면 체력도 체력이지만 인간관계가 두번째로 컸음.
뇌종양 발견하고 뇌수막염때문에 개두술 받고 건강이 최고라는거 느끼며 사는 요즘 입니다..
체력이 좋아야 일도 하며 사는거고
병원에 힘들게 번돈을 쓰지 않아도 되고ㅜ
이게 맞죠...결국 건강하지 못하면 회사를 다니든 말든 그건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저도 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남들이 부러워 하는 공기업 다녔습니다 전공을 정말 사랑하고 좋아했는데 사람때문에 관뒀습니다 퇴사하고 두달간 정말 울면서 지냈어요 주변에선 퇴사한걸 아무도 축하해 주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시청했는데 퇴사한 저한테 잘했다고 해주시는거 같네요 ㅎㅎ위로 받은거같아요
나도 대기업 퇴사하고 대학원 간다니깐 주위 10이면 10 다 반대 하더라~ 대학원 졸업 후 재취업 했는데 이전 회사보다 못한거 알고 후회 했다. 그래서 그 후회로 패배자가 안되려고 회사 다니면서 또 재취업 준비했다. 지금은 첫 직장 그대로 다녔을 때 보다도 연봉도 훨씬 더 높고 산업도 더 좋은 회사이고 직무도 좋다. 예전 동기 가끔 만나면, 지금의 나를 꽤 부러워 한다. 근데 핵심은, 지금 자리잡기 직전 까지 첫회사 나온거 후회 했다는 거다. 모든건 다 결과론적이라는게 딱 맞는 내 인생. 얼마나 다행인가? 그래서 난 주변에서 같은 고민 하고잇는 사람들 보면 함부로 훈수를 못두겠더라. 다 본인 책임으로 다가오니. 인생도 참 도박이다.
이게 유튜브 알고리듬에 감사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최근 우울한 마음으로 밥 먹으면서 볼 꺼나 찾아다니던 저한테 온 기적인진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북미에 혈혈단신으로 10대 중반에 이민 와서 이 악물고 적응하고 대학교 나오고 직장을 다니고 있었지만 최근 코로나 때문에 반 강제적으로 퇴사 한지 벌써 1년반이 다되어 갑니다. 직장에선 행복하지도 슬프지도 않은 그냥 일하는 기계처럼 느껴저서 이 퇴사는 저에게 주어진 휴식, 기회 라고 생각했죠. 처음에는 어느 정도 모아놨던 돈으로 원 없이 놀아 보기도 하고 그동안 못 즐겼던 책,게임, 영화 등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고 잔고가 바닥으로 갈수록 무기력 함, 걱정, 계획적이지 못하였던 제 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부끄러움에 친구들과 관계도 끊고 혼자서 무얼 할지 고민만 하던 찰나에 이 영상을 보게 되네요. 영상을 본 후 제 속 안에 있었던 응어리 의심 걱정들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느낌이네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칼퇴가 가능해야 퇴사 후 계획도 가능한데 일주일 중 하루 빼고 야근이면 계획도 힘들어요..두번 다시 계획없이 퇴사하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참 회사라는게 별 불합리한 요구들을 많이 해요ㅋㅋ..
자본주의사회에선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죠. 회사를 선택하는 것도, 회사가 나를 선택하는 것도, 버티는 것도, 나가는 것도. 그런데 어느하나 내 선택이 안들어 간 곳이 없어요. 불합리한 요구를 받았을 때 분명 충분한 선택을 할 수 있는데 본인이 선택해놓고 남탓하기도 뭐해요... 사실 태어나는 것 빼곤 전부 선택할 수 있는데 말이죠.
미친 팀장 아래 있으면 참 힘들죠... 꿋꿋이 참고 버티는 게 이기는 일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나의 몸과 정신건강을 위해 빠르게 퇴사하는 게 더 이득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ㅠㅠ 우리 모두 힘내요!!
제가 지금 xx 카페 브랜드 매니저 직에서 일하는데
사장님이 너무 기초나 운영법을 모르고
알바나 사장님 중간에서 일 하면서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서 일 하는데
꾹꾹 참으면서 일하는데..
글이 너무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준-f8v 고객들까지 대하시면서 일하시려면 거기서 또 힘듦이 더해지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당장 퇴사하세요! 라고 외치고 싶지만 아마 ㅇ준님의 사정도 있으실 거고 또 '사회생활' 이라는 것을 해야하니까 퇴사하시라고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ㅎㅎㅎ 지나고 나면 지금의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ㅇ준님께 하나의 경험,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안되겠다! 싶으실 땐 주저없이 퇴사하세요 ㅋㅋㅋ 좋은 밤 되세요!
맞말,,자살하고싶은 생각도 여럿해서 ㅠ 1년안에 퇴사해버렸네요 그렇게 다니고싶었던 회사였는데
인정...
진짜.....지금 재미있는 것과 내일행복한 것은 다른문제다. 이말이 너무도 공감됩니다. 군대 전역 후 그냥 묻지마 대학생활 - 공부 반복하다 지방 공기업 채용전환형 인턴을 하면서 정규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규직이 되었는데 별로 기쁘지가 않았습니다. 일이 너무나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 제 원래 라이프스타일과는 너무도 다른 현실이 갑갑했습니다. 그래서 정규직 전환 후 한달만에 회사를 그만두고 그냥 놀았습니다. 해보고싶은것들은 다 했습니다. 어릴때부터 일본영화를 좋아했었는데 그게 생각나 28살 처음으로 여권을 만들고 여자친구와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녔습니다. 갈때마다 기본 한달 정도 생활하며 1년에 3~4번씩 여행을 갔습니다. 물론 일본어 회화도 열심히 공부했고 , 국제바리스타 자격증도 따고 다른것에 준비는 했지만 그냥 지금 당장 즐겁고 행복한것에 모든것을 다 쏟았습니다.
그렇게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즐겁게 살았는데 시간이 지나 이 행복이 영원할수 없다는것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렇게 좀 늦긴했지만 내일도 행복하기 위해 지금 32살에 다시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뭐가 정답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본인만 행복하다면 당장 퇴사를 하던 , 준비를하고 나오던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확실한건 부유한 집안의 자식이 아니라면 즐거움은 일시적이고 수치심과 부끄러움은 너무 길어요. 그래서 우린 어쩔수없이 많은 대안과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나란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내가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업을삼아 세상가운데서
홀러서기하며 즐기는 것이 잘되는 겁니다 🤸🏼
아, 이거지! 👏
코로나때문에 7년간 다니던회사를 퇴직하고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그간 아무생각없이 다녔던 회사와 일할수 있음이 너무나도 그립더라구요
직장인에게는 그저 평범한일상이지만
그런평범한일상을 꿈꾸는사람도 많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은 다시 재취업해서 그때의 기억을 상기하며 살아가고있습니다 ㅎㅎ
생각없이 그냥 그만두는 건 반대
그쵸. 양자를 잘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됩시다.
요즘 너무 우울감&현타가 와서 하루 종일 퇴사 생각만 하는데 이 영상 보니까 눈물이 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워라벨이 보장되고 급여도 나쁘지않고 연차 맘대로 사용할 수 있고 휴가도 맘대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기업문화가 박혀있는 회사에 근무해도 퇴사 욕구는 올라오는데 여기 미리 퇴사하신 분들 글보고 다시 마음 접고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나이가 어떻게되세요 ??
@@참을인-s7i 29입니다
이때까지 이뤄낸 것들이 아까워서라도 현실의 벽에 막혀서라도 보통 사람은 그걸 손에 쥐고 놓질 못하는데 자신을 위해 과감히 버릴 수 있는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그런 용기와 결단력이라면 앞으로 무슨 일을 하셔도 잘 되실겁니다
많은 것을 대부분 일찍 경험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중대한 선택을 할 때, 퇴사, 여행, 결혼, 집을 사고, 팔고, 주식과 코인을 사고 팔때, 우리는 두려워서 선택을 쉽사리 하지 못합니다. 혹시나 가까운 미래에 손해를 입게 되는건 아닌지, 후회하게 하게 되는건 아닌지 등요. 그러나 타이밍을 놓쳐서, 나중에 더 후회하는 경우가 있곤 합니다. 중요한 건, 언젠가는 꼭 결정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나중에 후회가 될수는 있겠지만, 이로 인해 더 성장을 하는 계기가 되더군요. 또한, 후회를 거름 삼아서, 교훈을 얻으면, 좀 더 나은 결정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일을 업으로 삼는게 가장 인생의 행복이 아닐까.
사회 초년생 첫 직장 힘들게 입사 하고
대략 2년 정도에 슬럼프 무조건 옵니다.
앞만 보고 달려왔다 인생을 첨으로 뒤돌아 보게되는 시점이거든요.
그런데 인생에 큰 전환점이 없으면 이전과 비슷한 살을 살게 되죠.
그래서 사회 초년생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슬럼프 오게되면 한번 더 생각 해보시라는거에요^^
28살에 우리 사회가 정해둔 노선을 알아차린 것도 대단하고, 노선 변경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도 대단하도 행동으로 실천한 것은 더 대단한 일이네요 😀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분이세요! 👍
나이 오십인 저보다 더 인생을 잘 아시네요 머쩌요 ㅎㅎ
전 중고딩때부터깨달아서 20살부터 사회생활... 그래서 대학을 안가려했는데 늦바람 불어서 미친듯이공부하고있는중 ㅜ 대학에서 배운게 사회에 영향력을 줄줄은 몰랐음..ㅋㅋ
@@축사모-e4u 지금 몇살이세요
저는 형님과 반대네요
남들 다 가는 평범한 루트가 아닌 특성화고 일찍 졸업 후 병역특례와 일학습병행제로 24살쯔음 설계기사+대학4년제+경력,군대 가 전부 해결이 되리라 했지만
8개월째 되던날 엄지손가락이 기계에 절단이 되 봉합후 재활하던 나에게 회사에 그만나와 달라고 연락이오고
저 모든 혜택이 날아가며 멘탈도 같이 날아갔죠
1년간 재활끝에 21살에 군대 들어가 23살에 나오고 취업을 다니는데
군대빼고 3년가까이 사회와 단절되고 살았다 보니 일에 적응도 느렸고 제대로 되는게 하나 없었죠
저는 그때 남들이 하던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군대 전역후 대학졸업과 면접과 취업이라는 이 평범한 루트가
굉장히 부러웠어요.
아버지한테 공부할 자신 없다고 두고보자 일찍 취업해서 대학나온 놈들 이겨보이겠다던
제가 불과 사고 나기 전까지는.. 모든게 순탄할거라 생각했죠
고등학생때 아빠한테 했던 저 말이 지금 와서는 염치도 없고 한없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마지막 말이 와닿네요 6:14
퇴사하고 더 잘되어야 멋있는겁니다!!
딱 제가 간절히 원하던 것이라서 눈물이 나왔네요…
저도 30살에 대기업 퇴사하고 세계여행 다녀왔습니다 1년 재밌게 즐기고 지금은 다시 취업해서 회사 잘 다니고 있네요 인생에서 일탈한번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전 지금까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시기를 망설임없이 그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퇴사하고 다시 취업을 준비할때 부담감 같은건 없나요 ??
@@현석2-p9d 어떻게 없겠어요 ㅋㅋㅋ
저도 퇴사하고 제주도 여행가서 한라산 올라갔다 왔는데
그때 그 기분이랑 비숫한 거 아닌가 하고 마음 흐뭇해집니다.
어깨 토닥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운 나네요.
부러우신분
헐 저랑 퇴사할때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었어요 ㅋㅋ 퇴사 나이도 똑같고 ㅋㅋ 주말만 바라보는 가끔의 휴가를 바라는 회사원 인생이 진짠까? 회사 좋다 좋다 하지만 막말로 그렇고 내 회사도 아니고 ㅋㅋ 저 사람들이 내 미래구나 싶구나 싶으니깐 아득하더라고요. 이게 인생인가? 싶어서 그만뒀습니다. 지금 훨씬 잘됐고요. 제 인생에서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다만 준비 없이 나오지마세요 인생 개 꼬이는 지름길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퇴사 후 지금은 혹시 어떤 일 하시나용??
@김용준 뭐가 망상인데요?
인생 개꼬였다고 생각할때가 진짜 자기 자신을 돌아볼 유일한 기회임
그러게요 썰 더풀어줘용
저도 지금 뭐하시는지 궁금 보통 퇴사전이랑 비슷한 업무하지 않나요
여러분...비젼과 회사를 보고 판단하세요...이런 미친팀장 하나 때문에, 영웅심리로 자신이 왜 나가야 하나요? 냉정하게 판단하고 길게 보는 여유를 가지시길,,,
맞음...급하게 나가면 당장엔 좋겠지만 좋은 직장일수록 나중에는 후회합니다 ㅋ 이런색희 때문에 내가 나가야되나? 더러워서 참지 하고 그냥 다니죠..보통은...
이런 상사는 널린게 현실..ㅠㅠ
정말 생각이 많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위로도 받고 가네요.
다음단계도 생각하면서 오늘을 즐기라는 말 잘 새겨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36살에 대기업 퇴사했습니다. 더 다니고 싶었지만 미래가 보이지 않았고 현실의 지옥이 너무 힘들어 회피하듯 빠져나왔습니다.
도망치는 나와서 거의 3~4년을 백수로 지내고 살았네요. 원없이 놀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너무 걱정하기도 했네요.
지금은 운이 좋아 자기사업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퇴사를 꿈꾸는 모든분 천천히 잘 준비하셔서 나오시고 원하는 꿈 이루었으면 좋겠어요.
어떤사업 하시나요?
너무 멋집니다 말이 쉽지.사실 퇴사결정은 쉽지않거든요...^^ 저도 중견기업 이상 모두 입사하고 퇴사하면서 진정한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