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3는 정대표님께서 웃으면서 말씀하신 방수 시트로 감싸면 PERSIST 공법하고 비슷하네요. 저도 제 집 직접 지을 때 해보려고 공부하고 있는데, 자료를 찾기가 쉽지만은 않은 게 아쉽습니다.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지붕 디테일에서 저도 답을 못 내다가, 판넬로 덮는걸 몇 번이나 고민했었는데 말씀하신 동건패널이랑 티푸스 프레임을 찾아봐야겠네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많이 공부되었는데, 이번 영상엔 정말 큰 감사드립니다.
집 보드에서,국내 투습 방수 membrane의 기술은 생각 보다 뒤떨어져 있습니다. 균일한 투습 방수의 결과치가 나와야 하는데 fiti나 kotiti의 검사 결과를 보면 테스트를 맡길때 마다 결과치가 들쭉 날쭉 합니다. 우리 나라의 모든 기술이 세계 정상급으로 도달 했지만 화학 분야는 초창기 부터 원재료를 사서 소위 화학 공장의 실험실에서 물을 최대한 타면서 효과를 낼수 있는 방법 만을 찾았기 때문에 생각 보다 기술이 굉장히 취약 합니다. 물론 기술 가능한 회사들도 있지만 대기업(k사) 입니다. 시장의 수요로 봐서 시장에 뛰어들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건물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군산의 공군기지는 콘크리트 블럭에 페인트 마감도 많았고, 신기한게 블럭에 금이 간 곳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뭔가 투박하지만 실용적인 건물이었습니다. 보수 공사가 많은 편이었는데 글라스울에 석고보드, 페인트 마감이어서 철거도 쉬웠습니다만, 철거를 하다보면 글라스울이 대부분 처져있어 제대로 단열이 되었는지는 의문이더군요
보고있으면.. 예전 군산 미군기지의 집 짓는 방식이 계속 떠오르면서 그렇게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벽은 콘크리트 블럭, 마감은 드라이비트. 내부는 다루끼에 글라스울 단열, 석고보드 스크류 피스 체결에 페인트 마감이었습니다. 냉난방은 덕트로 중앙에서 하구요. 25년 전인데. 아직도 그렇게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말씀처럼 내진 문제 때문에요. 전기 같은 설비도 설비층 없이 그냥 내부에서 보이게 하는데 화재에 안전하게 모두 철제로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게 이론편이라서 그렇습니다. 구축방식에 대한 이론이 모두 끝난 후에 실제 현장 시공 영상을 찍을 계획라서요... 현장 사진이라도 있으면 좋겠으나, 현재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사진이 모두 콘크리트구조와 목구조만 있기에.. 스틸은 아직 없었습니다. 널리 양해 부탁드리며, 아마도 년말쯤이면 현장 영상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과거에 추운 집에 살아서 단열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요. 1. 단열 작업을 글라스울+우레탄폼 이렇게 2중 혹은 3중으로 하는 경우도 있나요? 2. 그렇게 하면 한 만큼 만족할만한 성능을 얻을 수 있나요? 아니면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나요? 3. 단열과 기밀이 아주 아주 잘 된 패시브하우스(10~13평짜리 작은 사이즈)라고 가정하고, 이 경우에 바닥 난방공사를 생략하고 그냥 전기난로 같은 보조 난방으로만 생활이 가능할까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16:18 중단열을 하고 외단열을 추가할때 글라스울이나 미네랄울을 쓰면 단열재와 OSB 사이로 빗물이 들어가도 마르니깐 괜찮다라고 하셨는대 장기적인 관점에서 단열 성능 저하가 있을꺼 같은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33:34 아이소핑크를 외벽에 쓸 수 없다고 하셨는데 다른 유기계 단열재 어떤 것을 써야 하나요? 비드법은 물에 약하고 폼이나 우레탄은 성능 저하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대안이 있나요?
뭔가 방송스타일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다만 정사장님이 야메정에서 정석정으로 되어가시는것 같아서 뭔가 좀 실망감이.... 아무튼 영상을 보고 궁금한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목조주택처럼 외부쪽 OSB에 들어가는 투습방수지는 스틸구조에서는 필요가 없나요? 언급이 없으시길래 물어봅니다. 물론 외부에 집보드등의 기밀방습층을 하지 않을때에 말입니다. 2. 정사장님이 농담으로(?) 말씀하신 방습용으로 외부에서 OSB보드에 도막방수나 고마스 시트방수등으로 실제로 작업가능한가요? 그리고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서도 OSB에 작업도 가능할까요? 항상 좋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ㅋㅋ. 정석정... 1. 집보드 등이 없다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물리적으로 도막방수나 시트방수도 가능은 합니다. 다만 투습방수지가 월등히 저렴해서... 지금은 전체적인 흐름을 설명하는 영상이고, 이 것이 끝나면 각 구조별로 디테일한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그 때 언급하신 것 까지 모두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구성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노란색이 글라스울입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1_05&wr_id=31&sca=S2-2022-7%ED%98%B8_%EA%B5%B0%EC%82%B0-48D-A-W_%EC%98%88%EC%A7%84
1.Step3 에서 OSB 대신에 CRC 경량 콘트리트 패널(플렉스코리아) 이라는 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어떤지요? 2.CRC 경량 콘트리트 패널 외부쪽을 기밀층으로 만드는 것은 어떤가요? 3.말씀하신 방음의 문제는 글라스울을 사용하지 않아도 CRC 경량 콘트리트 패널을 사용하면 될것 같은데요. 감사합니다.
@@phikonet343 피코네 님의 답글 감사합니다. 건축법 시행령에서 외단열 건물의 바닥면적 산정 기준을 내측 내력벽 중심선으로 하도록 되어있어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내력벽은 다툼의 여지가 없으나 스틸하우스나 목조주택의 경우 스터드 중심선을 내력벽 중심선으로 볼 것이냐 아니냐의 판단이 명확하지 않다고 피코네 님께서는 판단하시는 것 같고 허가권자 또한 마찬가지여서 다툼의 여지가 있기에 조심스러운 입장이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는 원천 기술인 목조주택(스터드식)이나 거기에서 파생된 스틸하우스나 모두 단열재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구조적 측면에서 본다면 절대로 기둥/보 구조가 아닌 벽식구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메인 구조가 목조주택은 스터드+OSB의 벽체이며 스틸하우스도 스터드+브레이싱의 벽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구조를 내력벽 구조로 안보면 뭐라고 봐야 하는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인허가시 법규의 해석을 허가권자에게 넘기는 순간 우리는 점점 허가방에 가까워지고 내가 저런 쓰레기 해석에 맞추어 도면을 꾸려야 하나 하는 자괴감에 빠져들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같은 법을 두고 어떤 지자체는 되고 어디는 안된다면 그것은 이미 법이 아닐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차라리 각 지자체 허가권자의 유권해석 보다는 건교부 질의 회신을 통하여 명확하게 정하고 넘어가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길다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go6zb6og9m 그런 의미보다는... 목구조든 스틸이든 100% 외단열이라면 구조체의 중심선으로 면적선을 가져 가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그렇게 말씀을 드린 이유는... 근거없이 "안된다"라고 하는 지자체가 있기에.. 허가를 집어 넣고 낭패를 보거나, 허가가 났는데 준공검사과정에서 딴지를 걸거나 하는 경우가 많기에.. 미리 서로 확인을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라는 의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 ALC는 그 자체로 내진구조를 형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규정만 지키면 괜찮습니다. 2. 초기 습기의 문제가 있지만, 평형함수율에 도달을 하면, 국내 기후에서도 괜찮습니다. 3. 2층의 경우는 같다고 봐야 하고, 단층일 경우는 목구조보다 저렴할 수 있습니다.
@@hdk0413 몇 가지로 나누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1. 주방가구 배치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그 작은 창을 통해서 위안을 얻기도 하고, 2. 아예 해당 창을 크게 키우는 분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수납을 위한 공간이 별도로 있어야 하나, 최근 젊은 분들이 좋아하는 형식이기도 합니다. 3. 설거지 후에 외부공기가 좋다면 건조에 도움이 된다고 앞 창을 열어 두는 것을 선호하는 분도 있습니다. 4. 그리고 결정적으로 조리시에 주방 후드를 틀어도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가 별로 없어서, 냄새가 잘 빠지지 않는 집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때 주방창을 살짝 열어 두는 것이 무척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별도의 영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단독주택의 주방창은 여러 경우와 공간의 쓰임새 등 다각도로 고민을 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질문 있습니다. 주택단지에 짓고 있는 3층 집 입니다. 구조를 H빔으로 해서 집을 지었더군요 단열 등 벽을 어떻게 했는지는 못봤습니다. 구조를 h빔으로 하고 나머지 작업을 하는건 어떤가요? 하루만에 골조가 끝나던데 경량스틸 구조 보다 재료비는 비싸도 인건비가 저렴할것 같고 작업자의 숙련도에 관계 없이 일정한 품질이 나올 것 같아서요 Q. h빔 구조 골조 비용 vs 경량스틸 구조 골조 비용
@@phikonet343 감사합니다ㅎ 연결부에 우레탄폼으로 충진하는것만으로는 부족한가요?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많이 떨어지나요? 그리고 벽면 외부에 스타코플렉스 등으로 외단열을 추가시공해도 기밀과 단열이 불충분 할까요? 얼마전 H빔골조에 우레탄판넬위에 스타코로 외벽마감한 2층주택을 짓고 나서 2달정도 살고 있습니다. 에너지소비량이 약 15kW/m2h정도 됩니다. 몇년을 더 살면서 지켜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만족합니다.
@@seungyonglee7789 네.. 폼은 영구적인 기밀재는 아니니까요. 외단열을 하면 나아지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정성적인 추측보다는.. 공사 중에 기밀성능 시험을 거쳐서, 서로 이해할 만한 수준의 보증을 할 수 있는 정량적 판단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스타코를 위한 마감의 장기적 부착력도 증명되어야 하고, 보이지 않는 곰팡이 생성의 시뮬레이션도 해야 하므로, 에너지 사용량 만으로 판단되지 않는 것의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결이 많이 다르지만, 아래 영상을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관련 내용을 엿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ua-cam.com/video/ris-4MibLoo/v-deo.html
3번에서 내부에 비닐계 페인트로 마감할때 혹시 합판부에서 습기의 문제가 생기려나요? 내부 온도랑 같아지니 상관은 없으려나요?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어렵네요. 그리고 합판 대신 그나마 얇은alc패널(75mm)로 하면 단순한 생각에는 구조적인 부분도 보강이 되고 무게가 늘어나 소음도 막아질 것 같고 외장재 고정도 쉽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어려우려나요? ^^;;
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 내부 온도와 같아지면서 하자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ALC패널 그 자체의 고정이 까다로울 것 같습니다. 그 역시 조적의 한 종류라서 구조체와 긴결이 되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얇으면 그 자체가 투습체라서 벽체 구성에 꽤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편하기는 ZIP보드가 더 나은데, 문제는 이 제품의 가격이 지금 너무 많이 올라서요. ㅠ 두가지로 나누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외단열미장마감(드라이비트)로 할 경우 : 비싸도 ZIP 보드가 낫습니다. 2. 기타 건식 마감(세라믹사이딩 등)으로 할 경우 : 드레인랩을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창문중에서 로이유리가 겨울에 유리하고 여름에 불리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남쪽 창 기준으로만 내용이 있더라구요. 혹시 북쪽 창에는 어떻게 적용하는것이 좋을까요? 예전에 여름에는 구름과 습도에 의해 빛의 산란이 많다고 하신것 같은데 이러한 부분도 같이 고려된 창문 유리에 대한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최근의 기술수준으로는... 유리에 로이코팅과 아르곤 가스 충진은 해서 더 나빠질 것은 전혀 없습니다. 이는 북향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로이코팅의 위치에 유의를 해야 하는데, 사실 웬만한 유리회사는 알아서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으니까요.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887 그리고 아르곤가스는 한글라스의 경우 듀오라이트클럽, KCC의 경우 이맥스클럭 마크가 붙은 유리여야 합니다.
스틸하우스 골조에 아이소 핑크로 외단열 할때 아이소 핑크 두께에 근접한 나무골조 또는 각목을 아이소 핑크 폭 2개 간격으로 수직 설치 하고 그 공간을 아이소 핑크로 채운후 세라믹 사이딩 클립을 그 골조 나무에 거치하여 외장을 하면 어떨까요? 이때 나무를 스틸하우스 골조에 고정 할때는 나사못을 집 내부 방향의 스틸골조에서 나무쪽으로 향하도록 하되 나사못이 나무를 뚫고 나오지 않고 내부에 잠기도록 하고 외부 세라믹 사이딩도 이나무 를 뚫고 나오지 않게 나사못 고정을 하는 방식 입니다. 참고로 순디네 집짓기에서는 외부 마감을 세라믹 싸이딩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할때 단열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마도 외단열이 충분히 두꺼워야 하기에, 외장 마감에는 제약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순디네는 38mm 목재를 가로 세로로 두번 넣고, 그 사이에 글라스울 단열재를 넣는 방식입니다. 즉 영상에서 두번째에 해당하는 방식인데요.. 거기에 지붕은 3번째 방식이어서, 2번과 3번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감은 별도의 영상으로 따로 다룰 예정이긴 합니다만.. 1. 스타코마감 : 미네랄울을 접착+화스너로 고정하고 시공 2. 건식 (사이딩 등등) 마감 : 가) 미네랄울 표면에 각목을 대고, 두 개를 모두 관통하여 화스너 시공, 단 미네랄울 50mm 가 한계 나) 순디네가 앞으로 할 공사와 동일한데요. 세로 각목(사이에 단열재) - 가로각목(사이에 단열재) - 투습방수지 - 세로각목(통기층) - 건식마감 3. 벽돌마감 비구조내진구조규정에 따라 적용 불가능 4. 벽돌타일 2번, 나) 와 같이 하되, 건식마감재로 CRC보드 6mm 를 대고, 미장+메쉬+미장+벽돌타일 마감 입니다. 즉, 외장재에 대한 특별한 한계는 없지만, 그 구성에 따라서 공사비 차이는 있게 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틸하우스를 혼자 지어볼까 하며 공부하던 중에 항상 가지고 있던 궁금한 내용 중 하나가 영상에 언급되어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부디 꼭 연구해주십사 댓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의문은 스틸하우스에도 왜 여전히 osb 합판을 쓸까?(나아가서는, osb합판 대신에 crc보드를 쓰면 안되는걸까?)였습니다. 철강협회?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시공 방법에서도, 목재 스터드를 스틸 스터드로 대체할 뿐, 그 외에는 기존 목조 주택과 거의 동일하게 되어 있던데.. 마케팅이나 시장 확보를 위해서, 익숙하지 않은 공법 대신 유사한 방식을 선택한 것인가 싶다가도, 썩을 수 있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단열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목재 대신에 스틸을 선택하는 건데 왜 osb 합판은 그대로 가져와서 썩는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것인지 궁금했거든요. (경제성 문제인가 싶다가도.. 일단 현 시점에서는 osb 합판이 가격이 치솟아서 크게 상관은 없을 듯 하고요) 일단 crc보드의 물성만 볼때는 스틸 스터드와 조합이 괜찮다고 보이는데요. 습기를 안먹는 것은 아니나 건조가 빠르고 습에 의한 변형이나 곰팡이 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osb 합판을 대체할 수 없는 단점이 있는 것인지 알아보고 싶었으나, 이걸 스틸하우스에 실제 사용한 예를 찾기가 어렵고 애초에 crc 보드 자체도 자주 사용되는 자재가 아닌 것 같아서 자료를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다만, 영상에서 언급하신 마그네슘 보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마그네슘 보드에는 염분이 있어서 문제이고, 습에 의한 변형도 있는 편이며 생산 후의 보드 표면의 이형제나 습을 먹은 후 표면이 일어나는 등의 표면 품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협회에서 스터디해보신다고 하시는데, 과연 crc보드가 osb 합판을 대체하기에 적합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물론 crc보드가 연구의 핵심 초점은 아니겠지만..) 부디 관련 연구가 잘 진행되기를 기원합니다.
@@joonnoh1 잠시 해 보았는데.. 가능해 보입니다. 역결로가 있기도 하고, 단열재 속에서 결로 현상이 있긴 한데, 암면 특유의 밀도와 Sd값 때문에 하자로 까지 이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장시간 해보고, 목구조 상세편에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phikonet343 결국 그래서, ERV에 인라인 제습기를 장착하는 것이 어느정도 필수적으로 고려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짜피 ERV 상시작동을 할 것이라, 전체 내측 필름 시공비에 비해 ERV에 제습기 장착이 더 저렴하고 간단하고 확실하기도 하고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피코네에서 건축관련 내용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가 제주에 스틸하우스를 지으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순디네집짓기'에서처럼 스틸하우스업체 추천 좀 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2층구조로 하는데 스틸하우스가 구조상의 문제점은 없을까요? 항상 유용한 영상 감사드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추천해 드릴 수 있는 회사는 별도로 없으며, 스틸하우스는 영상에 있듯이 1. 외단열 (특히 지붕은 100% 외단열)이어야 하고, 2. 그 특유의 울림을 잡을 수 있는 흡음조치만 된다면 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협회 홈페이지에 조만간 스틸하우스 공법의 외단열을 한 작은 주택의 오픈하우스 계획이 있습니다.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1. 지금의 개론편이 끝나면, 마감재 별로 상세편을 찍을 예정입니다. 그 때 자세한 사항이 언급되므로, 참고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내부에 중단열(셀룰로우즈 등)이 들어가면, 실내측에 (가변형)방습층이 개입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영상에서 중간을 비우는 것이 더 가성비가 높다라고 했던 것입니다. 3. 90mm 스터드도 2층까지 가능합니다.
협회에서 올려주신 귀한 자료들 감사히 잘 보고 있는 1인입니다.^^ 경량스틸의 외벽은 어렵지않게 구성이 가능한데 목구조에 비해 언급하신대로 지붕의 단열을 풀기가 쉽지않군요.. 트러스의 상현재 사이의 단열재 시공은 상아로 이쑤시개를 만드는것과 같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 외벽: 투습을 고려한 구성 지붕: 상현재내 중단열을 생략하고 동건패널로 외단열 시공의 조건일 경우에 관한 고견이 궁금합니다. (내부 방습지 시공이 없는 조건) 참고로 경량스틸구조 관련 종사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편에서 지적하신 부분이 너무나 많은데요... 나무와 나무가 만나는 틈 사이를 폼으로 막지 않고 공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사이사이마다 유리섬유 조각이나 암면을 짤라 넣는 것도 황당하고 유리섬유나 암면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의 틈도 많이 있을 것이고, 넣기도 상당히 힘들어 보이고 건물 외벽을 내부 철제 프레임과 연결되지 않는 다른 철제 프레임으로 싼다면 tifus 처럼 짜지면 내부의 골조 프레임과 연결되지 않게 한다면요, 비용이 상당히 들지 않을까요? 전체 구조를 1. 내부 경량 철골조 (안에 암면이건 유리면을 채우건 비우건 상관 없지만) 2. 200mm 암면 (100mm 암면 두겹 교차로) , 지붕은 300mm 3. 외장재 지지용 혹은 OSB 보강용 철제 프레임 (40mm 아연도각관) 4. OSB 혹은 합판기밀 시공 5. 외장재 이렇게 하는 경우 외장재 지지용 각관이 충분한 힘을 받을 수 있을까요? 특히 지붕 내부 방음은 어떻게 되나요? 경량철골조인 경우 내부방음이 힘들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무 사이의 틈새를 메우기 보다는.. 실내나 외부에 기밀층을 건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라는 의도 였습니다. 실제 유효성도 더 높기도 하고요. 이번 영상은 개념을 잡기 위한 내용이었고, 외장재의 종류별 시공을 위한 디테일은, 목구조까지 하고 별도의 영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예측컨데, (영상의 마지막 쪽에 있지만), 구조체 내부에 흡음을 고려한 최소한의 글라스울이 개입 되어야 소음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철이라는 재료 자체가 진동과 소리를 잘 전달하는데, 외벽에 글라스울이나 록울을 채운다고 하더라도 어렵지 않을까요? 잘몰라서요. 특히 사람이 뛰거나 하는 경우 철로 된 기둥이 진동 전달을 잘할 것 같아서요. 아파트 소음의 경우 시멘트 벽도 엷은 벽은 사람이 툭툭 치는 진동이 건물 전체에 퍼지더군요. 두꺼운 내력벽은 어느 정도 견디지만 ...블록으로 만든 벽은 완전울림통인데, 특히 파이프 연결용 층사이 뚤어 놓은 부분은 그냥 진동과 소리가 다 퍼지더군요 경량 철골조가 자원 재활용이나 뭔가 건축을 쉽고 빠르게 하는 것은 좋아 보이는데, ... 음 그렇다라고 RC가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철제 Stud 사이에 ALC를 쌓아 넣을 수도 없고 H 빔으로 역학적 구조를 만들고 ALC로 벽을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ALC 100mm 정도 하고 외부에 단열 200정도 H빔 단열하기도 쉽지 않고...아니면 지붕 지지용 H 빔과 내부 지지용 H 빔을 이중으로 써야 하나. 아 복잡하네요.
@@magmagie7425 콘크리트 보다는 당연히 못하지만, H빔 처럼 구조의 강성을 어느 한 쪽으로 모는 구조 보다는 스터드가 그 강성을 분배하는 구조가 더 소음에 안정적입니다. 거기에 일정 두께 이상의 흡음재가 들어가면 해결이 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물론 그 해결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이 부분은 정밀하게 실험데이타를 구축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그런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영상의 언급은... 기존 현장용접으로 지어지는 각파이프 골조를 경량스틸로 바꾸시는 것이 어떨까 하는 제안이었고, 경량스틸하우스에서 1. 물리적으로 하자가 없고 2. 단열과 기밀성능을 확보하기 용이하고 3. 비록 너무 경량의 집이 될 수 있지만, 가격을 낮추려는 시장의 요구에 맞는 방법 을 언급하였고, 경량스틸하우스의 지붕과 외벽은.. 통기층과 함께, 자외선/일사를 고려한 외벽이 되어야 하기에.. 판넬을 단열재 처럼 사용할 수는 있겠으나, 그 위에 별도의 마감을 고려해야 하기에, 판넬 만의 마감은 어렵습니다. 반대로 판넬을 단열재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판넬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지고요.
내부는 방습지가 설치되는데, 스틸의 3안 같은 경우에는.. 그 수증기가 결로로 변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자유로운 디테일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아마도 Crop Crop 님의 의견처럼.. 내부 방수층이 건전하고, 배기휀으로 습기 조절이 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환기장치가 들어가면 사소한 문제도 없어지고요.
재생까지 생각하는 한발 더 나아간 방향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회장님의 차분하게 조목조목 설명하시는 말투가 참 좋습니다.
그리고 정대표님의 순발력에 감탄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피코네를 꾸준히 보다보면 집에 대한 관점이 모양에서 단열이나 열교로 바뀌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
의도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설픈 업자 만나서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주택에 살면 단열과 열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바뀝니다.
오늘도, 현실과 이상속에서 즐거운코미디를 한편보고 갑니다~
범지구적으로 접근하니 뭔가 더 대단해 보이기도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경량스틸하우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경, 건강, 정확한 공사 등의 측면에서 매력적이라고 보거든요. 3안처럼 예뻐지고, 단순해지고, 저렴해진다면 금상첨화겠네요. 기다리겠습니다.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회장님 정대표님 스틸하우스 상세설명 좋은방송 잘 보았습니다
블로그에 링크 공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별말씀을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선댓 후감상 시작합니다.
선댓 감사합니다.^^
선리플 후감상 합니다
매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주도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볼께요!
감사합니다.!
STEP 3는 정대표님께서 웃으면서 말씀하신 방수 시트로 감싸면 PERSIST 공법하고 비슷하네요.
저도 제 집 직접 지을 때 해보려고 공부하고 있는데, 자료를 찾기가 쉽지만은 않은 게 아쉽습니다.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지붕 디테일에서 저도 답을 못 내다가, 판넬로 덮는걸 몇 번이나 고민했었는데 말씀하신 동건패널이랑 티푸스 프레임을 찾아봐야겠네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많이 공부되었는데, 이번 영상엔 정말 큰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리즈 중에 해당 제품을 이용한 디테일을 풀어 드리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phikonet343 와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주말 편하게 시청했다가, 고민의 시간이 늘어 편치 않는 주말이 되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 있네요.
에너지절약,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고민을 간접 체험 할 수 있어서 조금은 미래가 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정보에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한테는 건축용어가 여전히 어렵지만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그럼에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아주 많은 도움이 되네요~! 👍 피코네 없었으면 집짓기 포기했을것 같에요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마시어요.^^
목재 단가가 높아지며 제일 관심있는 재질인데 잘 봤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축 준비중인데 알면 알수록 고민이 많아지는군요 단장점 많아 선택에 머리가 아프네요
구조는 너무 고민 마시어요. 어떤 구조든 선택을 한 후에, 그 구조에서의 최선을 찾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답변에 감사드려요~
다시 정주행 중입니다.
오... 다시 봐도 이런건 좋은 내용...
제가 지난 몇년간 집짓기를 위해 구조별로 조사해본 결과 제일 저렴한건 하루라도 빨리 짓는것 이더라구요 ㅠㅠ.
2020년도에 지었으면 한층이 공짜! ㅋ ㅠㅠ
네.. 정답 같습니다. ㅠㅠ
인건비와자재값때문인가요?
집 보드에서,국내 투습 방수 membrane의 기술은 생각 보다 뒤떨어져 있습니다. 균일한 투습 방수의 결과치가 나와야 하는데 fiti나 kotiti의 검사 결과를 보면 테스트를 맡길때 마다 결과치가 들쭉 날쭉 합니다. 우리 나라의 모든 기술이 세계 정상급으로 도달 했지만 화학 분야는 초창기 부터 원재료를 사서 소위 화학 공장의 실험실에서 물을 최대한 타면서 효과를 낼수 있는 방법 만을 찾았기 때문에 생각 보다 기술이 굉장히 취약 합니다. 물론 기술 가능한 회사들도 있지만 대기업(k사) 입니다. 시장의 수요로 봐서 시장에 뛰어들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습식 시장이 점차 줄어들고, 건식시장이 커지게 되면, 그래도 무언가 시장규모에 따른 변화가 생기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움 많이 받고 집잘지었습니다 마지막 얘기하신방법으로 경량스틸 했네요 경량스틸 생각하시는분들은 스터드사이에 글라스울은 단열효과 제로라고 생각하시고 외단열 고민하시길 말하고싶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2005년 스틸하우스 교육을 받고
저의 집을 지어 살고 있습니다
스틸하우스 협회 말만 믿고 중단열만하고 외벽에 조적하였는데 외단열 한번 더할껄 하는 후회를 겨울 마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열을 더하고 싶은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네.. ㅠㅠ
나중에라도 실행의 결심이 서시면, 협회 질문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전자칠판 정말 좋네요 :D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자칠판이 처음이라 서툰면이 있었는데, 다음엔 좀 더 부드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스텝 3 방법으로 시도를 해보고 싶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0_02&wr_id=646
경량스틸하우스를 건축할 수 있도록 외국처럼 규격화된 재료가 많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유튜브 중 한자 한자 놓치지 않을려고 제일 집중해서 보는거 같습니다ㅎㅎ
나중 alc도 하나요? 셀프건축이 비교적 용이한 Alc 단층 평지붕에 관심 많아서요^^
네 그럼요.. ALC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phikonet343 감사합니다 기대됩니다~~
건물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군산의 공군기지는 콘크리트 블럭에 페인트 마감도 많았고, 신기한게 블럭에 금이 간 곳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뭔가 투박하지만 실용적인 건물이었습니다.
보수 공사가 많은 편이었는데 글라스울에 석고보드, 페인트 마감이어서 철거도 쉬웠습니다만, 철거를 하다보면 글라스울이 대부분 처져있어 제대로 단열이 되었는지는 의문이더군요
보고있으면.. 예전 군산 미군기지의 집 짓는 방식이 계속 떠오르면서 그렇게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벽은 콘크리트 블럭, 마감은 드라이비트. 내부는 다루끼에 글라스울 단열, 석고보드 스크류 피스 체결에 페인트 마감이었습니다. 냉난방은 덕트로 중앙에서 하구요. 25년 전인데. 아직도 그렇게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말씀처럼 내진 문제 때문에요. 전기 같은 설비도 설비층 없이 그냥 내부에서 보이게 하는데 화재에 안전하게 모두 철제로 했습니다.
마그네슘보드 실험이 궁금하고 3번째 방법에 매우 동의합니다
실험을 해봐야 겠습니다만, 예측컨데.. 물성이 딱딱해서 피스 작업시 모서리가 비교적 쉽게 깨질 것 같은 우려는 있습니다.
해보고 별도의 영상을 준비하겠습니다.
외단열 건축물 중심선은 내측 내력벽 중심이 아닌가요?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오늘도 우리나라의 건전한 주택으로 한발자국 다가갈수 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4분에서 골조중심선이 스틸구조가 아니라 왜 외단열까지 포함해서 중심선이 결정되는건가요? 콘크리트는 외단열을 하면 콘크리트골조로 중심선을 결정하는데 뭐가 다른지 이해가 안가서요.
해당 규정은 콘크리트 구조체에만 적용되는 규정입니다.
논란이 있긴 하지만, 아직 목구조나 경량스틸하우스에 까지 적용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없습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말로 하는 관점에서 실제로 각 제품에 대한 삽화들이 자료로 보여졌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자료를 준비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겠지만 보는 입장에서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듯요... 컨텐츠 잘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게 이론편이라서 그렇습니다. 구축방식에 대한 이론이 모두 끝난 후에 실제 현장 시공 영상을 찍을 계획라서요...
현장 사진이라도 있으면 좋겠으나, 현재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사진이 모두 콘크리트구조와 목구조만 있기에.. 스틸은 아직 없었습니다.
널리 양해 부탁드리며, 아마도 년말쯤이면 현장 영상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과거에 추운 집에 살아서 단열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요.
1. 단열 작업을 글라스울+우레탄폼 이렇게 2중 혹은 3중으로 하는 경우도 있나요?
2. 그렇게 하면 한 만큼 만족할만한 성능을 얻을 수 있나요? 아니면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나요?
3. 단열과 기밀이 아주 아주 잘 된 패시브하우스(10~13평짜리 작은 사이즈)라고 가정하고, 이 경우에 바닥 난방공사를 생략하고 그냥 전기난로 같은 보조 난방으로만 생활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1,2. 그런 분도 계신데, 옳지는 않습니다. 단열은 한가지로 승부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네 그렇습니다. 충분하고 남습니다.
@@phikonet343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16:18 중단열을 하고 외단열을 추가할때 글라스울이나 미네랄울을 쓰면 단열재와 OSB 사이로 빗물이 들어가도 마르니깐 괜찮다라고 하셨는대 장기적인 관점에서 단열 성능 저하가 있을꺼 같은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33:34 아이소핑크를 외벽에 쓸 수 없다고 하셨는데 다른 유기계 단열재 어떤 것을 써야 하나요? 비드법은 물에 약하고 폼이나 우레탄은 성능 저하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대안이 있나요?
뭔가 방송스타일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다만 정사장님이 야메정에서 정석정으로 되어가시는것 같아서 뭔가 좀 실망감이....
아무튼 영상을 보고 궁금한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목조주택처럼 외부쪽 OSB에 들어가는 투습방수지는 스틸구조에서는 필요가 없나요? 언급이 없으시길래 물어봅니다. 물론 외부에 집보드등의 기밀방습층을 하지 않을때에 말입니다.
2. 정사장님이 농담으로(?) 말씀하신 방습용으로 외부에서 OSB보드에 도막방수나 고마스 시트방수등으로 실제로 작업가능한가요? 그리고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서도 OSB에 작업도 가능할까요?
항상 좋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ㅋㅋ. 정석정...
1. 집보드 등이 없다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물리적으로 도막방수나 시트방수도 가능은 합니다. 다만 투습방수지가 월등히 저렴해서...
지금은 전체적인 흐름을 설명하는 영상이고, 이 것이 끝나면 각 구조별로 디테일한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그 때 언급하신 것 까지 모두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6분대에서 글라스울로 외단열을 하라고 했는데 글라스울은 습기에 약하지 않나요? 글라스울은 젖으면 단열성이 회복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아래 구성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노란색이 글라스울입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1_05&wr_id=31&sca=S2-2022-7%ED%98%B8_%EA%B5%B0%EC%82%B0-48D-A-W_%EC%98%88%EC%A7%84
정사장님 말대로 시트로 다 감싼후에 단열층 형성 그후에 지붕은 그냥 스타코나 페인트 마감으로 하면 안될까요? 굳이 징크같은 걸로 마감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건가요?
그건 아니 되세요.
강렬한 자외선을 견디려면 지붕재가 개입이 되어야 합니다.
@@phikonet343아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제집 직접 지어보려고 알아보는중인대 정말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ㅎㅎ
경량스틸하우스 같은 경우는 그러면 안되겠지만, 골조에 해당하는 스틸부분에 물이 접했을때 발생할 수 있는 녹이 핀다거나 해서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도 있나요? 관심은 많은데 그런부분이 엄청 불안하더라구요.
물이 직접 접하고 그 물의 증발이 매우 느린 상황이라면 결코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물의 유입에 대한 대비가 되어야 합니다.
1.Step3 에서 OSB 대신에 CRC 경량 콘트리트 패널(플렉스코리아) 이라는 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어떤지요?
2.CRC 경량 콘트리트 패널 외부쪽을 기밀층으로 만드는 것은 어떤가요?
3.말씀하신 방음의 문제는 글라스울을 사용하지 않아도 CRC 경량 콘트리트 패널을 사용하면 될것 같은데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해당 제품은 인장강도가 약해서, 스터드에 채결시 횡력으로 인해 모서리가 깨질 우려가 높아서 사용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운반이 용이해야하는 농막의 구조를 경량스틸로 한다면 어떨까 하는 황당한 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 ㅋㅋ
안그래도 촬영 후에 정대표께서 같은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외단열만 적용할 경우 스터드 중심선이 면적 산출선입니다. 외단열 + 콘크리트 벽체의 경우와 같이 법규 해석 가능할 것입니다.
그건 허가를 넣기 전에 허가권자로부터 유권해석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phikonet343 피코네 님의 답글 감사합니다. 건축법 시행령에서 외단열 건물의 바닥면적 산정 기준을 내측 내력벽 중심선으로 하도록 되어있어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내력벽은 다툼의 여지가 없으나 스틸하우스나 목조주택의 경우 스터드 중심선을 내력벽 중심선으로 볼 것이냐 아니냐의 판단이 명확하지 않다고 피코네 님께서는 판단하시는 것 같고 허가권자 또한 마찬가지여서 다툼의 여지가 있기에 조심스러운 입장이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는 원천 기술인 목조주택(스터드식)이나 거기에서 파생된 스틸하우스나 모두 단열재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구조적 측면에서 본다면 절대로 기둥/보 구조가 아닌 벽식구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메인 구조가 목조주택은 스터드+OSB의 벽체이며 스틸하우스도 스터드+브레이싱의 벽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구조를 내력벽 구조로 안보면 뭐라고 봐야 하는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인허가시 법규의 해석을 허가권자에게 넘기는 순간 우리는 점점 허가방에 가까워지고 내가 저런 쓰레기 해석에 맞추어 도면을 꾸려야 하나 하는 자괴감에 빠져들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같은 법을 두고 어떤 지자체는 되고 어디는 안된다면 그것은 이미 법이 아닐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차라리 각 지자체 허가권자의 유권해석 보다는 건교부 질의 회신을 통하여 명확하게 정하고 넘어가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길다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go6zb6og9m 그런 의미보다는...
목구조든 스틸이든 100% 외단열이라면 구조체의 중심선으로 면적선을 가져 가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그렇게 말씀을 드린 이유는...
근거없이 "안된다"라고 하는 지자체가 있기에.. 허가를 집어 넣고 낭패를 보거나, 허가가 났는데 준공검사과정에서 딴지를 걸거나 하는 경우가 많기에.. 미리 서로 확인을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라는 의미였습니다.
목조. Alc블럭도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방안3번으로 시공시 창호설치때 외부 투습방수지,
내부 투습방습지로 기밀처리를 시공하는것이 맞는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3안은 실내의 방습지를 빼려는 몸부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창호를 시공할 때는 외부에서 기밀처리를 하시면 되세요.
감사합니다
보일러실은 별도 구획하는 것이 좋은지 기밀층내에 구성해도 문제는 없겠는지요
혹시 3안을 목구조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습기가 내부로 흘러서 집보드의 강성이 상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만, 빗물에 대한 취약성으로 부터 벗어나려면 외부 개구부 주변의 방수 대책이 상당히 건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쪽에서는 가급적 회피하시라 권해 드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phikonet343 염려는 개구부 쪽에 생기는 단열재와 집보드 사이 틈으로 빗불이 스며들까 하는 것 때문이겠지요? 도막방수제 및 기밀테이프로는 한계가 있을까요?
회피라는건 도급공사 방식일때 건축주가 콘트롤 못하니 회피하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makenoise0416네 맞습니다.도막방수제 시공이 생각보다 꽤 비싸기도 하고, 실수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현재 목조주택 패시브주택 짓고 있는 사람으로서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3번째 방법같은 경우 목구조에도 적용가능하지는 않은지요? 외단열, 기밀층과 집보드 그리고 내부로 습기를 배출 이렇게요.
가능하긴 합니다.
여기에 대한 것은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맨 아래 댓글 중 끝에서 세번째 부터 보셔도 무리가 없습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53512#c_54549
@@phikonet343 제가 건축에 지식이 얕아 100프로 이해를 한 것은 아니지만, 자세한 말씀, 건축과 환경에 대한 많은 고민 감사합니다.
두분께서 기술적인 부분까지 이해가 잘가도록 설명해주셔서 항상 재미있게 보게됩니다. 감사합니다.
1.이영상의 댓글중에 벽돌마감은 비구조 내진구조로 불가능하다고 하셨는데요.. ALC주택이 가장 가성비가 좋은것으로 말씀하시는데 ALC도 벽돌구조인데 내진에 문제가 없을까요?
2.그리고 습기에 취약해서 한국의 기후에는 잘안맞는거 아닌가하는 생각도들고요..
3.현재로서는 ALC가 목조주택보다 건축비가 더저렴한지요?
감사합니다.
1. ALC는 그 자체로 내진구조를 형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규정만 지키면 괜찮습니다.
2. 초기 습기의 문제가 있지만, 평형함수율에 도달을 하면, 국내 기후에서도 괜찮습니다.
3. 2층의 경우는 같다고 봐야 하고, 단층일 경우는 목구조보다 저렴할 수 있습니다.
@@phikonet343 네 그렇군요~ 유튜브에서 여러가지 영상들을보면 각각의 의견들이 많더라구요 좋다 나쁘다.. 장단점등.. 그런데 다들 전문가처럼 말을하니 구분이 어렵고 착각을하기 쉬워요.. 협회 회장님께서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믿음이가네요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영상 항상 잘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참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요즘 인쇼에서 주방 창호 없애는게 많이 나오는데 대표님 의견은 어떻신지 궁금합니다.
주방 창호라 하심은.. 단독주택에서 주방 싱크 앞에 있는 창문을 의미하시는 것인가요? 해당 채널을 딱 한번만 보아서 내용을 잘 알지 못합니다.
@@phikonet343
주방앞에 조그만 창호는 환기하는데 크게 효과 적이지 않아서 없애도 집안 환기 하는데 전혀 문제 되지 않다고 하는 내용으로 인테리어쇼 영상이 올라온게 있습니다
막상 없애볼까 하니 쉽게 결정을 못내려서 글 남겼습니다
@@hdk0413 몇 가지로 나누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1. 주방가구 배치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그 작은 창을 통해서 위안을 얻기도 하고,
2. 아예 해당 창을 크게 키우는 분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수납을 위한 공간이 별도로 있어야 하나, 최근 젊은 분들이 좋아하는 형식이기도 합니다.
3. 설거지 후에 외부공기가 좋다면 건조에 도움이 된다고 앞 창을 열어 두는 것을 선호하는 분도 있습니다.
4. 그리고 결정적으로 조리시에 주방 후드를 틀어도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가 별로 없어서, 냄새가 잘 빠지지 않는 집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때 주방창을 살짝 열어 두는 것이 무척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별도의 영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단독주택의 주방창은 여러 경우와 공간의 쓰임새 등 다각도로 고민을 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회장님. 무식한 질문일지 모르겠는데..... 1층 경량스틸하우스. 2층 목구조 하면 처마 부분에서 생기는 냉기 유입을 차단할수 있지 않나요?
이런식으로 하이브리드로 집을 짓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건축 무식쟁이인데, 말씀이 재밌어서 계속 유튜브 보고 있습니다.)
그게 잘 안될 것 같습니다. 두 방식의 체결방법이 달라서요. 서로 잇기가 난해 할 것 같습니다.
공동주택 설계 위주로 하는 사무소 다니다보니..
단독주택 설계 얘기는 피코네에서만 듣게 되네요~~ ㅋㅋ 역시 공부는 끝이 없습니다 ㅎㅎ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질문 있습니다.
주택단지에 짓고 있는 3층 집 입니다.
구조를 H빔으로 해서 집을 지었더군요
단열 등 벽을 어떻게 했는지는 못봤습니다.
구조를 h빔으로 하고 나머지 작업을 하는건 어떤가요?
하루만에 골조가 끝나던데
경량스틸 구조 보다 재료비는 비싸도 인건비가 저렴할것 같고
작업자의 숙련도에 관계 없이 일정한 품질이 나올 것 같아서요
Q. h빔 구조 골조 비용 vs 경량스틸 구조 골조 비용
그게 시공성 면에서는 좋습니다만, 벽면이 나중에 만들어 지기에, 집의 기밀성능을 높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주거용도로는 가성비가 높아서 할만 합니다만, 주거시설로써의 사용은 지양하시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phikonet343 나중에 벽이 서기에 기밀시공이 어려운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seungyonglee7789 H빔에 벽체를 고정해야 하는데, 벽체가 하나의 자재가 아니므로, 벽체를 고정하면서 동시에 각 조인트에 기밀처리를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phikonet343 감사합니다ㅎ
연결부에 우레탄폼으로 충진하는것만으로는 부족한가요?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많이 떨어지나요? 그리고 벽면 외부에 스타코플렉스 등으로 외단열을 추가시공해도 기밀과 단열이 불충분 할까요? 얼마전 H빔골조에 우레탄판넬위에 스타코로 외벽마감한 2층주택을 짓고 나서 2달정도 살고 있습니다. 에너지소비량이 약 15kW/m2h정도 됩니다.
몇년을 더 살면서 지켜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만족합니다.
@@seungyonglee7789 네.. 폼은 영구적인 기밀재는 아니니까요.
외단열을 하면 나아지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정성적인 추측보다는.. 공사 중에 기밀성능 시험을 거쳐서, 서로 이해할 만한 수준의 보증을 할 수 있는 정량적 판단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스타코를 위한 마감의 장기적 부착력도 증명되어야 하고, 보이지 않는 곰팡이 생성의 시뮬레이션도 해야 하므로, 에너지 사용량 만으로 판단되지 않는 것의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결이 많이 다르지만, 아래 영상을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관련 내용을 엿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ua-cam.com/video/ris-4MibLoo/v-deo.html
시청하다 궁금한점이 생겼는데
내벽을 만들때 런너와 스터드를 세우고 방통을 치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까요?
원래 그렇게 해야 합니다. 경략벽체를 사용하는 모든 아파트가 그 방식을 채택하고 있거든요.
다만, 바닥하부의 단열이 건전해야 스터드에 의한 열교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만 유의하시면 되세요.
그리고 스터드 세우기 전에 최소한의 방습층도 형성해 주셔야 하고요.
두분은 점점 거대 유투버가 되어가는중 ㄷㄷ
^^ 덕분입니다.
3번에서 내부에 비닐계 페인트로 마감할때 혹시 합판부에서 습기의 문제가 생기려나요? 내부 온도랑 같아지니 상관은 없으려나요?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어렵네요. 그리고 합판 대신 그나마 얇은alc패널(75mm)로 하면 단순한 생각에는 구조적인 부분도 보강이 되고 무게가 늘어나 소음도 막아질 것 같고 외장재 고정도 쉽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어려우려나요? ^^;;
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
내부 온도와 같아지면서 하자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ALC패널 그 자체의 고정이 까다로울 것 같습니다. 그 역시 조적의 한 종류라서 구조체와 긴결이 되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얇으면 그 자체가 투습체라서 벽체 구성에 꽤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3step 에서 나온 외단열 방법중에 외벽의 경우 중단열 설비층으로 하고 외단열 eps시공시 zip 보드와 드레인랩중에 어느것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
편하기는 ZIP보드가 더 나은데, 문제는 이 제품의 가격이 지금 너무 많이 올라서요. ㅠ
두가지로 나누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외단열미장마감(드라이비트)로 할 경우 : 비싸도 ZIP 보드가 낫습니다.
2. 기타 건식 마감(세라믹사이딩 등)으로 할 경우 : 드레인랩을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답변감사합니다
지붕 외단열eps 300t로 할경우 징크마감을 할수 있을까요?
@@ldm8806 그 두께까지는 조금 무리입니다. 그 것을 관통해서 고정을 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그 정도의 단열은 별도의 디테일을 강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상세편에서 별도로 준비하겠습니다.
@@phikonet343 넵 감사합니다
창문중에서 로이유리가 겨울에 유리하고 여름에 불리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남쪽 창 기준으로만 내용이 있더라구요. 혹시 북쪽 창에는 어떻게 적용하는것이 좋을까요?
예전에 여름에는 구름과 습도에 의해 빛의 산란이 많다고 하신것 같은데 이러한 부분도 같이 고려된 창문 유리에 대한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최근의 기술수준으로는...
유리에 로이코팅과 아르곤 가스 충진은 해서 더 나빠질 것은 전혀 없습니다.
이는 북향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로이코팅의 위치에 유의를 해야 하는데, 사실 웬만한 유리회사는 알아서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으니까요.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887
그리고 아르곤가스는
한글라스의 경우 듀오라이트클럽, KCC의 경우 이맥스클럭 마크가 붙은 유리여야 합니다.
스틸로 골조하고
외단열을 판넬로 하면 문제가 해결될듯 합니다.
만약 위처럼 설계하면 건물중심선은 스터드의 중앙인가요? 판넬의 중앙인가요?
스터드 중심선이라면 경량철골조와 스틸하우스 하이브리드가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것 같습니다.
중심선은 전체 외벽의 중심으로 해야 합니다. 즉 콘크리트 외단열보다는 불리한 조건입니다.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내부 가변형 방습층을 구성시 내부 마감제로 불가능한게 있을까요? 조잡한 생각으로 만약 실크벽지를 하면 가변 방습지와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궁금합니다.
네.. pvc 벽지는 습기 투과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가변형방습지와 혼용될 수 없습니다.
합지 벽지가 적절합니다.
@@phikonet343 pcv벽지는 가변형 역활은 못하지만 방숩효과는 있지 않을까요?
네. 맞습니다. 느슨한 방습의 횩과는 있습니다. 그래서 방습층 1도 없이 시공한 국내 목조주택이 그나마 버티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내부마감이 실크벽지 마감 말고 도장마감은 괜찮은건가요?
스틸하우스 골조에 아이소 핑크로 외단열 할때 아이소 핑크 두께에 근접한 나무골조 또는 각목을 아이소 핑크 폭 2개 간격으로 수직 설치 하고 그 공간을 아이소 핑크로 채운후 세라믹 사이딩 클립을 그 골조 나무에 거치하여 외장을 하면 어떨까요?
이때 나무를 스틸하우스 골조에 고정 할때는 나사못을 집 내부 방향의 스틸골조에서 나무쪽으로 향하도록 하되 나사못이 나무를 뚫고 나오지 않고 내부에 잠기도록 하고 외부 세라믹 사이딩도 이나무 를 뚫고 나오지 않게 나사못 고정을 하는 방식 입니다.
참고로 순디네 집짓기에서는 외부 마감을 세라믹 싸이딩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할때 단열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마도 외단열이 충분히 두꺼워야 하기에, 외장 마감에는 제약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순디네는 38mm 목재를 가로 세로로 두번 넣고, 그 사이에 글라스울 단열재를 넣는 방식입니다. 즉 영상에서 두번째에 해당하는 방식인데요.. 거기에 지붕은 3번째 방식이어서, 2번과 3번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스틸하우스 스터드 외부에 글라스울이나 미네랄울을 채울 때 외장재는 어떤 걸로 써야 할까요?
마감은 별도의 영상으로 따로 다룰 예정이긴 합니다만..
1. 스타코마감 : 미네랄울을 접착+화스너로 고정하고 시공
2. 건식 (사이딩 등등) 마감 :
가) 미네랄울 표면에 각목을 대고, 두 개를 모두 관통하여 화스너 시공, 단 미네랄울 50mm 가 한계
나) 순디네가 앞으로 할 공사와 동일한데요.
세로 각목(사이에 단열재) - 가로각목(사이에 단열재) - 투습방수지 - 세로각목(통기층) - 건식마감
3. 벽돌마감
비구조내진구조규정에 따라 적용 불가능
4. 벽돌타일
2번, 나) 와 같이 하되, 건식마감재로 CRC보드 6mm 를 대고, 미장+메쉬+미장+벽돌타일 마감
입니다.
즉, 외장재에 대한 특별한 한계는 없지만, 그 구성에 따라서 공사비 차이는 있게 됩니다.
@@phikonet343
네, 고맙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틸하우스를 혼자 지어볼까 하며 공부하던 중에 항상 가지고 있던 궁금한 내용 중 하나가 영상에 언급되어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부디 꼭 연구해주십사 댓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의문은 스틸하우스에도 왜 여전히 osb 합판을 쓸까?(나아가서는, osb합판 대신에 crc보드를 쓰면 안되는걸까?)였습니다.
철강협회?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시공 방법에서도, 목재 스터드를 스틸 스터드로 대체할 뿐, 그 외에는 기존 목조 주택과 거의 동일하게 되어 있던데..
마케팅이나 시장 확보를 위해서, 익숙하지 않은 공법 대신 유사한 방식을 선택한 것인가 싶다가도, 썩을 수 있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단열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목재 대신에 스틸을 선택하는 건데 왜 osb 합판은 그대로 가져와서 썩는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것인지 궁금했거든요. (경제성 문제인가 싶다가도.. 일단 현 시점에서는 osb 합판이 가격이 치솟아서 크게 상관은 없을 듯 하고요)
일단 crc보드의 물성만 볼때는 스틸 스터드와 조합이 괜찮다고 보이는데요. 습기를 안먹는 것은 아니나 건조가 빠르고 습에 의한 변형이나 곰팡이 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osb 합판을 대체할 수 없는 단점이 있는 것인지 알아보고 싶었으나, 이걸 스틸하우스에 실제 사용한 예를 찾기가 어렵고 애초에 crc 보드 자체도 자주 사용되는 자재가 아닌 것 같아서 자료를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다만, 영상에서 언급하신 마그네슘 보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마그네슘 보드에는 염분이 있어서 문제이고, 습에 의한 변형도 있는 편이며 생산 후의 보드 표면의 이형제나 습을 먹은 후 표면이 일어나는 등의 표면 품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협회에서 스터디해보신다고 하시는데, 과연 crc보드가 osb 합판을 대체하기에 적합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물론 crc보드가 연구의 핵심 초점은 아니겠지만..) 부디 관련 연구가 잘 진행되기를 기원합니다.
예측컨데 물리적 성질로써는 대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CRC보드 특유의 딱딱함 때문에... 직결피스 시공시 모서리가 깨진다는 현장의 의견이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실제 적용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신 국산 합판으로 대체는 가능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방안3의 방음성능 문제는 외부단열제를 락울이나 고밀도 글라스울로 변경하고, 내부 벽체도 동일하게 락울을 사용하여 채우면 해결되는게 아닌가요? 이게 내부 스터드에 50mm라도 글라스울을 채우는 것보다 총 시공비가 더 적지 안을까요?
중/외단열이 모두 락울 또는 글라스울이 되면, 다시 실내측에 방습층이 들어가야 해서요. 3안은 방습층을 제외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 였기에.. 말씀하신 방법은 2안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당연히 타당한 방법이기도 하고요.
@@phikonet343 중단열의 바깥에 방습층이 있는 구조: 즉 zip보드와 외부 테이핑이 현실적으로 기밀층 구성을 위한 가장 합리적 방법이라고 봐서요, 이럴 경우엔 외단열 락울을 사용하더라도 실내측에 방습기밀필름시공을 제외해도 되지 안을까요?
@@joonnoh1 그게 조금 까다로운데요. 저희가 시뮬레이션까지 한 것은 아니므로, 나중에 다른 답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여름결로의 문제가 남아 있어서요....
한번 해보겠습니다.
@@joonnoh1 잠시 해 보았는데.. 가능해 보입니다. 역결로가 있기도 하고, 단열재 속에서 결로 현상이 있긴 한데, 암면 특유의 밀도와 Sd값 때문에 하자로 까지 이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장시간 해보고, 목구조 상세편에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phikonet343 결국 그래서, ERV에 인라인 제습기를 장착하는 것이 어느정도 필수적으로 고려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짜피 ERV 상시작동을 할 것이라, 전체 내측 필름 시공비에 비해 ERV에 제습기 장착이 더 저렴하고 간단하고 확실하기도 하고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피코네에서 건축관련 내용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가 제주에 스틸하우스를 지으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순디네집짓기'에서처럼 스틸하우스업체 추천 좀 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2층구조로 하는데 스틸하우스가 구조상의 문제점은 없을까요?
항상 유용한 영상 감사드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추천해 드릴 수 있는 회사는 별도로 없으며, 스틸하우스는 영상에 있듯이
1. 외단열 (특히 지붕은 100% 외단열)이어야 하고,
2. 그 특유의 울림을 잡을 수 있는 흡음조치만 된다면
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협회 홈페이지에 조만간 스틸하우스 공법의 외단열을 한 작은 주택의 오픈하우스 계획이 있습니다.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네~ 알겠습니다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죄송한데 흡음조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혹시 올려주신 영상에 참고할수 있는 영상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casadejihye 29분 부터 보시면 중단열 위치에 흡음용 글라스울을 넣는 위치에 대한 설명이 중간에 있습니다.
@@phikonet343 아~ 네~ 넘나 감사 드립니다.
방안3의 방음성능 문제인 내부 스터드에 50mm라도 글라스울을 채운다고 말씀하셨는데 무게 문제때문이라면 외부에 세라믹사이딩 설치하게되면 그무게가 상당하니 그라스울을 안채워도 괜찮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무게의 문제라기 보다는.. 내부에서 특유의 울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즉 내부의 잔소음이 잔향 같은 것이 있어서, 이 것을 흡수하기 위한 조치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저희도 올해 한 채를 지어보고 측정을 해본 후에 적절한 방법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터드가 140 또는 90인데 글라스울을 50 넣는 경우 글라스울을 어떻게 고정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phikonet343
@@JeongseoPark 목조주택에서 종이가 붙어 있는 글라스울을 고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붙어 있는 종이의 끝을 스터드에 타카로 고정을 하시면 되세요.
@@phikonet343 스터드가 90이고 글라스울이 50이면 스터드 중간에 고정해야 하는데, 스터드 중간에 타카 고정하라는 얘기신가요? 이 경우 삐뚤빼뚤해져도 문제 없겠죠?
@@JeongseoPark 네 괜찮습니다.^^
외부 외단열 > zip보드(기밀시공) > 스틸 골조(90)부분에 셀룰로오즈 채움 > 내부 합판 치고 > 각목대고 설비층 공간구성 > 다시 내부 석고보드 마감
이렇게 시공 하면 어떨까요?
금액이 많이 드나요?
그리고 스틸90으로도 2층까지 지을 수 있는 강성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1. 지금의 개론편이 끝나면, 마감재 별로 상세편을 찍을 예정입니다. 그 때 자세한 사항이 언급되므로, 참고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내부에 중단열(셀룰로우즈 등)이 들어가면, 실내측에 (가변형)방습층이 개입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영상에서 중간을 비우는 것이 더 가성비가 높다라고 했던 것입니다.
3. 90mm 스터드도 2층까지 가능합니다.
아.. 한가지.. 혹시나 해서, 스틸구조전문가와 방금 통화를 했는데, 지금의 구조기준으로는 90mm 로 이층까지는 어렵다고 합니다. 2층은 140mm 를 사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phikonet343
오 정말 빠른 댓글을 달아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정확한 정보를 주시려고 애쓰시는 것 같아서 더 신뢰가 갑니다.
스틸구조로 가성비 있고 단열과 열교에서도 안정된 구조가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유익한 정보 고맙습니다.
@@harin2021 감사합니다.^^
@@harin2021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한가지 추가적인 의문은 스틸구조에서 높은 수준의 기밀성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상의 방법만으로는 기밀성이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외부 OSB에서 기밀을 잡은 집이 지금까지 6채 정도 되는데, 기밀성능을 유지하는데 특별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phikonet343 아 제 질문은 외부 OSB를 치지 않는 스틸하우스에 대해서 였습니다.
@@joonnoh1 아.. 그건 알고 계시다시피 안되고요.^^
외단열의 바탕면을 형성하기 위해서라도 합판면이 필요하므로, 영상의 [3안] 처럼, 내부 기밀층을 제외하고 외부합판면에서 기밀층을 형성하는 것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회장님 아이디어가 생겨 여쭤봅니다. 컨테이너하우스가 더 기밀이 되지 않을까요?
예로 규격이 2.4로 좁지만 두개 이어붙여서 4.8로 만나는 부분 4면을 용접하고요.
골조로 기능을 할 수 있을거 같아서요.
네.. 가능하지만, 가설건축물 이외의 허가는 안될거여요. 구조계산서의 작성이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RC-Z 공법( 일본에서 개발된 노출콘크리트 공법이라고 하는데...) 콘크리트 면이 가장 잘나온다고 합니다... 장단점 설명좀 해주세요, 일체 타설로 양단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관건은 가격일 것 같습니다. 골조에서 20% 정도 더 높은 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공법입니다.
그리고 양단열을 좋지 못합니다. 이 부분은 앞선 "구조별특징"에서 언급을 해 놓았습니다.
내부 방수층은 어떤재료가 적용되나요? 건축주로서 건축업자에게 전달시 어떻게 시공해달라고해야되는지요?
건식구조는 1,2층이 조금 다른데요..
1층 콘크리트는 도막방수가 좋고, 2층 건식구조는 시트방수가 낫긴 합니다. 다만, 도막방수도 건전하게 할 수 있다면 상관은 없습니다.
시즌1에서 화장실 방수편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27:17초 부근 대화내용의 내부방수층이 화장실을 말씀하신건지요? 건축에 대해 잘모르는 사람이다보니 내부벽 전체를 방수층으로 하는걸로 이해해서 질문드렸는데 제가 잘못이해한거군요~~
@@장은희-k1t 아..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게 이 것만 보시면 안되고요.
시즌2-ep10 부터는 보셔야 해요.
@@phikonet343 네 보고서도 이해가 안되면 다시 질문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장은희-k1t 네. 언제든 질문 주시어요.
그리고 아래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좀 더 편리하게 질/답을 하실 수 있으세요.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
건물과 지붕을 따로 해야겠네요 기둥 추가해서 외부기둥을 단열에 바짝붙이고, 기둥에 지붕얹고 건물과 지붕이 따로 노는 집
그 것도 방법입니다만, 벽이 횡력을 잡아 주어야 해서.. 실제 실행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왠지 ZIP-R 보드가 굉장히 좋을듯 한데요?
네 맞습니다. 다만 현재 가격이 너무 무서울 정도로 많이 올라서.. 그 효용가치가 무척 낮아진 상태입니다. 대안이 제시되는 것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잘봤습니다..외단열을 했을때 외부마감은 뭘로 하나요??
단열재에 붙일수 있는게 있나요?? 세라믹사이딩은 가능 하나요??
정말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 개괄편이 끝난 후에, 상세편에서 각 마감재 별 디테일을 다룰 예정입니다.
그 때 참고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아연철판으로 osb 대체안될까요.
아. 그게 영상에서 이야기한 브레이싱이어요.
X자 브레이싱이 아연철판으로 만들거든요.
@@phikonet343 답변감사합니다. 비 전문가인 생각에는 그냥 x브레이싱이 아니라 철판으로 다 덥어버리면 목재를 사용안하고 바로 단열재를 붇일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여쭤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darkraid100 구조적으로는 그럴 수 있겠습니다만, 단열재의 접착, 마감재의 고정 등을 고려하면 합판이 더 나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스틸하우스는 정확히 재단이 되어져 편한거 같지만 집의 기능을 살리기위해 까다로운 과정이 있네요.. 역시나 지붕이 젤문제군요.. 콜드루프를해도 스터드를 타고내려오는 열교는 어떻게할지.. 아예 처마를 없게하거나 처마까지 단열재로 두른다면 공중에 떠있는 처마와 빗물받이가 눈이나 비 태풍에 장기간 잘 견딜수있을지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디테일에 대해 고민을 하고, 별도의 영상을 준비하겠습니다.
@@phikonet343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중목도 다루시나요?
네. 그럼요. 그럴 예정입니다.
다만, 저희 만의 이야기로는 한계가 있어서, 일본의 공무점과 온라인 인터뷰를 섞을 계획이라서,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그럼 더 픙성하겠네요 노고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좀더 발전적이면서 가성비있으면서 간소된 미래의 패시브하우스를 기대해 봅니다. ^^
노력하겠습니다.!!
31:30 OSB합판보단 마그네슘보드나 crc보드가 더 강하지 않나요? 더 잘 깨져서 그런가요?
시공사례가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론적으로 OSB보다 CRC나 마그네슘 보드가 습에도 더 강하고 소음면에서도 유리한것은 맞지만 ..신공법 이란건 검증과정이 수반 되어야 하니까요
마그네슘보드나 CRC보드는 질기지가 않아서 인장강도가 안나오지 않을까요?
@@bosco1933 그렇군요..
@@허채민-p1s 인장강도는 필요 없지 않나요?
아마도.. 찢어짐 강도(딱딱함) 때문에, 피스시공시 모서리가 깨질 염려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협회에서 몇 번 실험을 해보고, 별도의 영상을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물성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고요^^
협회에서 올려주신 귀한 자료들 감사히 잘 보고 있는 1인입니다.^^
경량스틸의 외벽은 어렵지않게 구성이 가능한데 목구조에 비해 언급하신대로 지붕의 단열을 풀기가 쉽지않군요..
트러스의 상현재 사이의 단열재 시공은 상아로 이쑤시개를 만드는것과 같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
외벽: 투습을 고려한 구성
지붕: 상현재내 중단열을 생략하고 동건패널로 외단열 시공의 조건일 경우에 관한 고견이 궁금합니다.
(내부 방습지 시공이 없는 조건)
참고로 경량스틸구조 관련 종사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외벽과 지붕을 서로 다른 투습조건으로 구성하는 것은 불행히도 불가능 합니다. 지붕이 불투습조건이라면 외벽도 같은 방식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협회가 업무를 괜히 더 복잡하게 해드린 것 같아서 죄송할 뿐입니다.^^
@@phikonet343
아닙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늘 편에서 지적하신 부분이 너무나 많은데요...
나무와 나무가 만나는 틈 사이를 폼으로 막지 않고 공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사이사이마다 유리섬유 조각이나 암면을 짤라 넣는 것도 황당하고
유리섬유나 암면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의 틈도 많이 있을 것이고, 넣기도 상당히 힘들어 보이고
건물 외벽을 내부 철제 프레임과 연결되지 않는 다른 철제 프레임으로 싼다면 tifus 처럼 짜지면 내부의 골조 프레임과 연결되지 않게 한다면요, 비용이 상당히 들지 않을까요?
전체 구조를
1. 내부 경량 철골조 (안에 암면이건 유리면을 채우건 비우건 상관 없지만)
2. 200mm 암면 (100mm 암면 두겹 교차로) , 지붕은 300mm
3. 외장재 지지용 혹은 OSB 보강용 철제 프레임 (40mm 아연도각관)
4. OSB 혹은 합판기밀 시공
5. 외장재
이렇게 하는 경우 외장재 지지용 각관이 충분한 힘을 받을 수 있을까요? 특히 지붕
내부 방음은 어떻게 되나요? 경량철골조인 경우 내부방음이 힘들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무 사이의 틈새를 메우기 보다는.. 실내나 외부에 기밀층을 건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라는 의도 였습니다. 실제 유효성도 더 높기도 하고요.
이번 영상은 개념을 잡기 위한 내용이었고, 외장재의 종류별 시공을 위한 디테일은, 목구조까지 하고 별도의 영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예측컨데, (영상의 마지막 쪽에 있지만), 구조체 내부에 흡음을 고려한 최소한의 글라스울이 개입 되어야 소음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철이라는 재료 자체가 진동과 소리를 잘 전달하는데, 외벽에 글라스울이나 록울을 채운다고 하더라도 어렵지 않을까요? 잘몰라서요.
특히 사람이 뛰거나 하는 경우 철로 된 기둥이 진동 전달을 잘할 것 같아서요.
아파트 소음의 경우 시멘트 벽도 엷은 벽은 사람이 툭툭 치는 진동이 건물 전체에 퍼지더군요.
두꺼운 내력벽은 어느 정도 견디지만 ...블록으로 만든 벽은 완전울림통인데, 특히 파이프 연결용 층사이 뚤어 놓은 부분은 그냥 진동과 소리가 다 퍼지더군요
경량 철골조가 자원 재활용이나 뭔가 건축을 쉽고 빠르게 하는 것은 좋아 보이는데, ... 음
그렇다라고 RC가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철제 Stud 사이에 ALC를 쌓아 넣을 수도 없고
H 빔으로 역학적 구조를 만들고 ALC로 벽을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ALC 100mm 정도 하고 외부에 단열 200정도
H빔 단열하기도 쉽지 않고...아니면 지붕 지지용 H 빔과 내부 지지용 H 빔을 이중으로 써야 하나. 아 복잡하네요.
@@magmagie7425 콘크리트 보다는 당연히 못하지만, H빔 처럼 구조의 강성을 어느 한 쪽으로 모는 구조 보다는 스터드가 그 강성을 분배하는 구조가 더 소음에 안정적입니다.
거기에 일정 두께 이상의 흡음재가 들어가면 해결이 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물론 그 해결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이 부분은 정밀하게 실험데이타를 구축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 오디오가 좀 울림때문이 잘 안들리네요
아. 죄송합니다. 다음 번에 좀 더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패스브하우스의 미래는 판넬주택 이란 소리자나요. ^^.
판넬 지붕에 하중을 받아줄 철제 트러스/보/ 기둥 세우고 외벽은 판넬! 맞죠?
^^.. 그런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영상의 언급은...
기존 현장용접으로 지어지는 각파이프 골조를 경량스틸로 바꾸시는 것이 어떨까 하는 제안이었고,
경량스틸하우스에서
1. 물리적으로 하자가 없고
2. 단열과 기밀성능을 확보하기 용이하고
3. 비록 너무 경량의 집이 될 수 있지만, 가격을 낮추려는 시장의 요구에 맞는 방법
을 언급하였고,
경량스틸하우스의 지붕과 외벽은..
통기층과 함께, 자외선/일사를 고려한 외벽이 되어야 하기에..
판넬을 단열재 처럼 사용할 수는 있겠으나, 그 위에 별도의 마감을 고려해야 하기에, 판넬 만의 마감은 어렵습니다.
반대로 판넬을 단열재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판넬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지고요.
웃음소리가 좋기는한데 집중에 쬐금 방해가 되가는하네요
^^ 좋은 것만 봐주세요.
잘모르니까 이해안되네 ㅋ
아.. 이 것만 보시면 잘 이해가 어려우세요.
시즌2의 첫 영상부터 보셔야 합니다.^^
웃음소리 안좋아요
ㅋ 아직도 이런 댓글을 다는 분이 계시다니....
@@phikonet343 개콘이 망한이유죠... 하도 진지를 빨아서.
진지하지 않아보여 시청하기 불편
쓸대없는 말 때문에 불편
다른 분이 하시는 좋은 채널도 많이 있습니다.
요딴거 말고 집다운 집을 소개바랍니다
돈내시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집다운 집 소개하고있는데요 ㅋㅋㅋㅋ
좋은 영상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Step3. 협회가 지향하는 디테일에서 내부에 투습지를 설치하지 않으면 주방이나 욕실 등 습한 장소는 어떻게 조치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무척 궁금하고 올바른 방향제시를 부탁드립니다^^
욕실은 기본적으로 방수하고 벤트로 빼지 않나요?
내부는 방습지가 설치되는데, 스틸의 3안 같은 경우에는.. 그 수증기가 결로로 변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자유로운 디테일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아마도 Crop Crop 님의 의견처럼.. 내부 방수층이 건전하고, 배기휀으로 습기 조절이 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환기장치가 들어가면 사소한 문제도 없어지고요.